053▲ 曲共光交臼 ■ 곡공광교구 53 ( 굽을 곡/ 잠박 곡, 누룩 국 )( 한가지 공 )( 빛 광 )( 사귈 교 )( 절구 구 )
027▲ 㣺氏牙歹歺 ■ 심씨아알알 27 마음 심 )(각시 씨 / 성씨 씨, 나라 이름 지, 고을 이름 정 )(어금니 아/ 관아 아 )( 살 바른 뼈 알 / 몹쓸 대 )( 살 바른 뼈 알 )
재춘법한자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D [san-chn]
adhy-ud-√gam 上昇 [san-eng]
anāmayaṃ $ 범어 without miseries [pali-chn]
pācittiya 單墮, 墮, 波逸提 [pal-eng]
majjhadesa $ 팔리어 m.the middle country. [Eng-Ch-Eng]
well gone 善逝 [Muller-jpn-Eng]
一心不亂 イッシンフラン one-pointed concentration without scattering [Glossary_of_Buddhism-Eng]
VULTURE PEAK☞ Syn: Mount Gridhrakuta; Eagle Peak. See also: Rajagrha. “A mountain located to the northeast of Rajagriha, the capital of Magadha in ancient India, where Shakyamuni is said to have expounded the Lotus Sutra and other teachings. Vulture Peak (Eagle Peak) was so called because its summit is shaped like an eagle and because it was inhabited by many eagles. The expression Eagle Peak is also used to symbolize the Buddha-land or the state of Buddhahood.”
“For strategic reasons Rajagaha, the capital of the old kingdom of Magadha, was built amidst mountains and consequently in the summer was stifling hot and in the monsoon period humid and stuffy. The Buddha, therefore, liked to spend his time on Vulture Peak. Here he preached dozens of sermons. The platform found on top of the [peak] is of later origin. From Vulture Peak the eye wanders back to the now inhabited valley of Rajagaha. The modern town of Rajgir lies outside the valley. The ascent to Vulture Peak begins at the remains of the monastery which Jivaka, the physician to King Bimbisara, presented to the Buddha as a gift. Further up on the path, perhaps on the road section, one passes the place where Devadatta tried in vain to kill the master by hurling down a boulder. After the death of the Buddha (483 B.C.) the first Council took place in a cave in one of the mountains around Rajagaha.”
“Grdhrakuta mountain (Vulture Peak) was much associated with the life of the Buddha. Grdhrakuta is on the Chhahata hill at Rajagrha (modern Rajgir in the Patna district of Bihar). It was one of the favorite resorts of the Buddha and is one of the five sacred hills surrounding the city of Rajagrha, the capital of the powerful state of Magadha. From the foot of the Grdhrakuta to the top there is a road supposed to have been constructed by King Bimbisara in order to reach the Buddha and listen to his preachings. It was here that Devadatta, a cousin of the Buddha, made an attempt on his life by hurling a rock at him. The hill has many natural caves where the Buddha lived… according to the Record of Hsuan-Tsang.”
[fra-eng]
généralisa $ 불어 generalized [chn_eng_soothil]
白黑 white and dark, e. g. 白黑業 good and evil deeds, or karma.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須菩提, 在在處處, 若有此經, 一切世間天人阿修羅所應供養, 當知此處, 卽爲是塔, 皆應恭敬, 作禮圍繞, 以諸華香, 而散其處.」 수보리야, 어디에나 이 경이 있으면 온갖 하늘무리・세상사람・아수라 등이 공양을 올리리니, 이곳은 곧 부처님의 탑과 같으므로 모두가 공경히 예배하 고 돌면서 꽃과 향을 그 곳에 흩으리라는 것을 알지니라.” [玄奘] 復次, 善現, 若地方所聞此經典, 此地方所當為世間諸天及人、阿素洛等之所供養, 禮敬右遶, 如佛靈廟! [義淨] 妙生, 所在之處若有此經, 當知此處則是制底一切世間天、人、阿蘇羅所應恭敬, 作禮圍繞, 以諸香花供養其處! 15-08 अपि तु खलु पुनः सुभूते यत्र पृथिवीप्रदेशे इदं सूत्रं प्रकशयिष्यते, पूजनीयः स पृथिवीप्रदेशो भविष्यति सदेवमानुषासुरस्य लोकस्य। वन्दनीयः प्रदक्षिणीयश्च स पृथिवीप्रदेशो भविष्यति, चैत्यभूतः स पृथिवीप्रदेशो भविष्यति॥१५॥ api tu khalu punaḥ subhūte yatra pṛthivīpradeśe idaṁ sūtraṁ prakāśayiṣyate | pūjanīyaḥ sa pṛthivīpradeśo bhaviṣyati sadevamānuṣāsurasya lokasya | vandanīyaḥ pradakṣiṇīyaśca sa pṛthivīpradeśo bhaviṣyati | caityabhūtaḥ sa pṛthivīpradeśo bhaviṣyanti ||15|| “그런데 참으로 또한, 수보리여! 어떤 지역에서건 이 經을 설해지게 한다면 그곳은 신과 인간과 아수라가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지역이 될 것이며, 그곳은 찬양되어야 마땅하며 右挾三匝으로 존경되어야 마땅한 지역이 될 것이며, 그곳은 塔廟가 존재하는 지역이 될 것이다.” ▼▷[api] ① api(ƺ.) → [또] ▼[tu] ① tu(ƺ.) → [그런데] ▼[khalu] ① khalu(ƺ.) → [참으로] ▼[punaḥ] ① punaḥ(ƺ.) → [다시] ▼[subhūte] ① subhūte(ƾ.voc.) → [수보리여!] ▼[yatra] ① yatra(ƺ.) → [어디 → 어떤] ② yatra(ƺ. where, in which place; when[yatra kāle]; whereas, since) ▼[pṛthivīpradeśe] ① pṛthivī+pradeśe(ƾ.loc.) → [땅의 구역에서 → 지역에서건] ② pṛthivī(Ʒ. the earth; ground, soil) ② pradeśa(ƾ. pointing out, indicating; region, place; decision, determination) ▼[idaṁ] ① idaṁ(pn.ƿ.acc.) → [이] ▼[sūtraṁ] ① sūtraṁ(ƿ.acc.) → [經을] ② sūtra(ƿ. a thread, string, line; a fiber; a wire; a rule, canon, decree) ▼[prakāśayiṣyate] ① prakāśayiṣyate(caus.fut.Ⅲ.sg.) → [드러나게 한다(면) → 설해지게 한다(면)] ② prakāś(1.Ʋ. to shine, gleam; to become visible, come to light; to look or appear like) > prakāśay(caus. to show, display; manifest) ▼▷[pūjanīyaḥ] ① pūjanīyaḥ(njp.→ƾ.nom.) → [숭배되어야 마땅하게] ② pūjanīya(nj.) < * + anīya(pass.pot.p.) < pūj(10.dž. to honour, worship; to present or honour with; to regard, take notice) ▼[sa] ① saḥ(ƾ.nom.) → [그것은 → 그곳은] ▼[pṛthivīpradeśo] ① pṛthivī+pradeśaḥ(ƾ.nom.) → [지역이] ▼[bhaviṣyati] ① bhaviṣyati(fut.Ⅲ.sg.) → [될 것이다] ② bhū(1.ǁ. to be, become; to be born or produced; to spring or proceed from; to happen) ▼[sadevamānuṣāsurasya] ① sa+deva+mānuṣa+asurasya(nj.→ƾ.gen.) → [神과 인간과 아수라가 함께하는] ② sa(ƺ. with, along with; similar, like) ② deva(nj. divine; shining; fit to be worshipped: ƾ. a god, deity; the god of rain) ② mānuṣa(nj. human: ƾ. a man, human being: [ṣī]Ʒ. a woman) ② asura(ƾ. an evil spirit, a demon; the chief of the evil spirit) ▼[lokasya] ① lokasya(ƾ.gen.→dat.) → [세상의, → 세상을 위한] ② loka(ƾ. free or open space, room, place; the sky or heaven; the human race, mankind) ▼▷[vandanīyaḥ] ① vandanīyaḥ(nj.→ƾ.nom.) → [찬양되어야 마땅한] ② vandanīya(nj.) < * + anīya(pass.pot.p.) < vand(1.Ʋ. to salute, greet respectfully, pay homage to; to adore, worship; to praise, extol) ▼[pradakṣiṇīyaśca] ① pradakṣiṇīyaḥ(nj.→ƾ.nom.) + ca(ƺ.) → [그리고、 右挾三匝으로 존경되어야 마땅한] ② pradakṣiṇīya(nj.) < * + īya(pot.p.) < pradakṣiṇa(nj. being placed or standing on the right, moving to the right; respectful, reverential; auspicious, of good omen) ▼[sa] ① saḥ(ƾ.nom.) → [그것은 → 그곳은] ▼[pṛthivīpradeśo] ① pṛthivī+pradeśaḥ(ƾ.nom.) → [지역이] ▼[bhaviṣyati] ① bhaviṣyati(fut.Ⅲ.sg.) → [될 것이다.] ▼▷[caityabhūtaḥ] ① caitya+bhūtaḥ(nj.→ƾ.nom.) → [탑묘가 존재하는] ② caitya(nj. relating to a pile: ƾ. the individual soul: ƿ. the anthill; a pile of stones forming a landmark; a monument, tombstone; a sacrificial shed; a place of religious worship, sanctuary; a temple; a religious figtree growing by the side of streets) ② bhūta(p.p. become, being, existing; produced, formed; right, proper) ▼[sa] ① saḥ(ƾ.nom.) → [그것은 → 그곳은] ▼[pṛthivīpradeśo] ① pṛthivī+pradeśaḥ(ƾ.nom.) → [지역이] ▼[bhaviṣyanti] ① bhaviṣyanti(fut.Ⅲ.pl.) → [될 것이다.] 출처 봉선사_범어연구소_현진스님_금강경_범어강의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能斷金剛般若波羅密多經) - 범어 텍스트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K0116-001♧
♣K0117-001♧
옛적에 6만의 부처님을 공양하고, 모든 부처님의 처소에서 항상 자비의 마음을 닦고, 날아다니는 벌레나 기어 다니는 벌레 등 형체와 생명을 지닌 부류에 항상 자민(慈愍)의 생각을 가져 추호도 죽이려는 생각을 갖지 않았다. 이러한 자비의 복으로 인해 지금 그 과보를 얻었다. 부처님이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나와 같이 오늘 피부와 몸이 청정하여 나에 못지않은 것이 연꽃에 흙탕물이 묻지 않은 것과 같다. 나이 80이지만, 바구라가 160살의 장수를 누린 것만 못하다. 여래는 세상에 따라 중생을 기쁘게 하고자 한다. 그 다름을 나타내지 않는 까닭에 수명이 80이다. 바구라는 숙세의 자심(慈心)의 복을 받은 까닭에 수명이 배가 되는 과보를 받은 것이다.” 또 물었다. “오직 자비의 마음으로써 이와 같은 수명을 얻었습니까? 아니면 또 다른 것이 있습니까?” “있다. 옛적에 비바시여래가 세상에 출현하였을 때, 16만 8천의 비구가 유행ㆍ교화하였다. 그때 한 장자가 밝은 데 머물며 굳게 닦고 품성이 성실하며 음주를 좋아하지 않았다. 어느 세절회(歲節會)에 서로 조금씩 권면하여, 조금이지만 술 먹은 자가 많았다. 문득 술김에 세존에게 가서 예배하고 여쭙고 나서 곧 부처님과 모든 제자에게 말했다.
‘원컨대 저의 90일간의 청을 받으소서. 질병에 걸린 비구는 모두 제 집에 와서 약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필요한 물건도 모두 와서 가져가십시오.’ 이렇게 말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와 집사람에게 당부하였다. ‘나는 이미 부처님과 모든 제자를 청하였고 4사(事)를 공양할 것이니 모두 마땅히 잘 준비하여야 한다.’ 당부하고 나서 곧 수면에 들어 한참 잔 뒤 다시 깨어나니, 그 부인이 일러 말하였다. ‘당신은 아까 엄중하게 공양을 준비하라 당부하더니만 지금은 가만히 있으니, 어찌 그러합니까?’ 장자가 놀라 말하였다. ‘내가 아까 무슨 말을 했는가?’ 부인이 말하였다. ‘당신이 잠들지 않았을 때, 말한 것이 없습니까?’ ‘어떤 말을 했는지 생각나지 않소.’ 부인이 말하였다. ‘당신은 앞서 나는 부처님과 모든 제자를 청해 90일간 부족한 것을 공양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장자는 생각하였다. ‘술이 사람을 잘못하게 하여 이러한 상태에 이르렀으니, 부끄럽구나. 곧 마땅히 청해야겠다.’ 다음날 날이 밝아 방에 향을 피우고 멀리서 세존을 청했다. 한 비구가 와서 약을 구했다. 장자가 물었다. ‘어디가 아픕니까?’ ‘머리가 아픕니다.’ 장자가 말하였다. ‘이것은 가슴 속의 물이 올라와 그 머리를 공격하여 머리가 아픈 것입니다.’ 그런 뒤 가리륵과(呵梨勒果)를 하나 주면서, 이 약만 먹으면 이 질환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비구가 약을 먹자 아픔이 사라져 병은 곧 치유되었다. 이 복의 과보로 인해 91겁에 아직 병환이 없었다. 장자의 집에 태어나 나이가 80에 이르러 출가하여 도를 배워 80년이 지났다. 도속(道俗)을 합쳐 160이었다. 재가에 있을 때, 소에서 떨어져 두통이 있었지만 곧 치유되었다. 그로부터 항상 질환이 없고, 이러한 까닭에 바구라는 장수 제일이다.” 백 년의 수명에 더욱이 60을 더하는 것은 이 사람의 5탁(濁) 수명이 가장 기특(奇特)한 것이다. 그것은 비유하면 냄새 나고 더러운 가운데서 생겨난 연꽃과 같다.
아난이 바구라에게 물었다. “어찌하여 사람을 위해 법을 말하지 않는가? 4변(辯)이 없고, 지혜가 없기 때문에 설법을 하지 않는 것인가?” 바구라가 답하였다. “제가 4변과 첩질(捷疾)의 지혜에서 부족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단지 스스로 정(靜)을 즐겨 시끄러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 까닭에 설법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난이 말하였다. “바구라 장수(長壽)여, 어찌하여 3방(方)에 태어나지 않는가?” 바구라가 답하였다. “모든 부처님께서 태어나지 않는 이유는 그곳의 사람은 교화하기 어려운 까닭입니다. 이곳 사람은 이근(利根)이 첩질하고, 극악 용맹하여 도를 취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옛적의 모든 부처님은 이곳에서 태어나며, 바구라도 마땅히 이곳에서 도를 이룹니다. 그래서 3방에 태어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