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iovanni-Battista-Piranesi-the-roman-antiquities-t-2-plate-xxxvi-hips-and-split-of-the-urn-itself-figures-carved-from-1756.jpg!HD
Artist: Giovanni-Battista-Piranesi from https://en.wikipedia.org/wiki/Giovanni_Battista_Piranesi Title : the-roman-antiquities-t-2-plate-xxxvi-hips-and-split-of-the-urn-itself-figures-carved-from-1756.jpg!HD Info
017▲ 川巛千寸夂 ■ 천천천촌치 17 ( 내 천 )( 내 천 )( 일천 천/ 밭두둑 천, 그네 천 )( 마디 촌 )( 뒤쳐져 올 치 / 마칠 종 )
004▲ 刀刂力了冖 ■ 도도력료멱 4 ( 칼 도 / 조두[구리 징] 조 )( 선칼도방 도 )( 힘 력 / 역 )( 마칠 료 / 밝을 료, 요 )( 덟을 멱 )
재춘법한자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S [san-chn]
prakarṣakatva 長 [san-eng]
purāṇī $ 범어 very old [pali-chn]
pabbajati 出家 [pal-eng] [Eng-Ch-Eng]
二十唯識論 The Vim/satika^-/sa^stra. Written by Vasubandhu 世親, translated by Hsuan-tsang 玄奘 and Parama^rtha 真諦. Twenty verses defending Yoga^ca^ra doctrine against its critics. Also written Weishiershilun 唯識二十論. [Muller-jpn-Eng]
決定信 ケツジョウシン unshakable faith, firm faith [Glossary_of_Buddhism-Eng]
DHARMA BODY☞ Syn: Dharma-kaya; Dharmakaya. See also: Three Bodies of the Buddha. “In Mahayana Buddhism, the ‘truth-body’ or Dharma Body of the Buddhas is conceived as a universal metaphysical principle.” Reat: 324 “ ‘Dharma-Body,’ third of the three bodies of the Buddha in Mahayana, and used as a synonym for ultimate reality. Although present in earlier Mahayana thought, later texts like the Lankavatara Sutra developed the notion of the three bodies of the Buddha more fully, with the concept coming to maturity in the Yogacara school. There, the historical body of Buddha was referred to as an ‘apparitional body’ (Nirmana-kaya) visible to ordinary, common worldlings as an inspiration to begin the (Mahayana) Buddhist path. Once on the path, as a Bodhisattva, one relates to a Buddha in another form: ‘enjoyment body’ (Sambhoga-kaya), a quasi-physical preacher of Mahayana sutras. Finally, at the completion of the path, one attains the ‘Dharma Body’ (Dharma-kaya), the true nature of Buddhahood, described in a variety of technical terms, all used virtually synonymously: Tathata (Suchness), Tathagata-garbha (Womb of the Tathagata), Buddhata (State of Buddhahood), and so forth. In other words, each of the three bodies of the Buddha speaks to an individual at a different level of spiritual development, with Dharma-kaya representing the true, ultimate reality.” Preb: 111 #0249
[fra-eng]
perdîmes $ 불어 lost [chn_eng_soothil]
胎獄 胎宮 The womb prison, the womb regarded as a prison; see胎生.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時長老須菩提, 在大衆中, 卽從座起, 偏袒右肩, 右膝着地, 合掌恭敬, 而白佛言: 이 때 점잖은 수보리(須菩提)가 대중 가운데 있다가 일어나서 오른 어깨를 벗어 메고 오른 무릎을 땅에 꿇고 합장(合掌)하고 공경히 부처님께 사뢰었 다. [玄奘] 爾時眾中, 具壽善現, 從座而起, 偏袒一肩, 右膝著地, 合掌恭敬, 而白佛言: [義淨] 爾時, 具壽妙生在大眾中, 承佛神力, 即從座起, 偏袒右肩, 右膝著地, 合掌恭敬, 白佛言: 02-02 अथ खल्वायुष्मान् सुभूतिरुत्थायासनादेकांसमुत्तरासङ्गं कृत्वा दक्षिणं जानुमण्डलं पृथिव्यां प्रतिष्ठाप्य येन भगवांस्तेनाञ्जलिं प्रणम्य भगवन्तमेतदवोचत्- | atha khalvāyuṣmān subhūtirutthāyāsanādekāṁsamuttarāsaṅgaṁ kṛtvā dakṣiṇaṁ jānumaṇḍalaṁ pṛthivyāṁ pratiṣṭhāpya yena bhagavāṁstenāñjaliṁ praṇamya bhagavantametadavocat | 바로 그 때 장로인 수보리가 자리로부터 일어서 겉옷을 한쪽 어깨에만 걸친 채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서 복덕갖춘분이 계신 그곳을 향해 합장을 올리며 복덕갖춘분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atha] ① atha(ƺ.) → [그 때] ② atha(ƺ. here, now; then, afterwards; now if, in case) ▼[khalvāyuṣmān] ① khalu(ƺ.) + āyuṣmān(nj.→ƾ.nom.) → [참으로(→바로)、 장로인] ② khalu(ƺ. indeed, certainly, truly) ② āyuṣmat(nj. alive, living; longlived; lasting) ▼[subhūtirutthāyāsanādekāṁsamuttarāsaṅgaṁ] ① subhūtiḥ(ƾ.nom.) + utthāya(ger.) + āsanāt(ƿ.abl.) + eka+āṁsam(nj.→ƾ.acc.) + uttarāsaṅgaṁ(ƿ.acc.) → [수보리는、 일어서서、 자리로부터、 한쪽 어깨인、 윗옷을(→겉옷을)] 한쪽 어깨인 겉옷을 만들고 > 한쪽 어깨만 걸친 겉옷을 만들고 > 겉옷(=울다라승)을 한쪽 어깨에만 걸친 채… ② subhūti(ƾ. N. of …; wellbeing, wellfare) ② utthā(1.ǁ. to get up, stand, rise; to get up from, leave; to rise, come up) ② āsana(ƿ. sitting down; a seat, place; a particular posture or mode of sitting; dwelling) ② eka(nj. one) ② aṁsa(ƾ. a part, portion; the shoulder, shoulderblade) ② uttarāsaṅga(ƿ. an upper garment) < uttara(nj. upper) + āsaṅga(ƾ. attachment, devotion; intentness; contact, adherence; connection, union; fixing, fastening to) ▼[kṛtvā] ① kṛtvā(ger.) → [만들고] ② kṛ(8.dž. to do, make, perform, accomplish) ▼[dakṣiṇaṁ] ① dakṣiṇaṁ(nj.→ƿ.acc.) → [오른쪽] ② dakṣiṇa(nj. able, skilful; right; situated on the right side; south, southern; sincere) ▼[jānumaṇḍalaṁ] ① jānumaṇḍalaṁ(ƿ.acc.) → [무릎을] ② jānumaṇḍala(ƿ. the kneepan, kneecap) ② jānu(ƿ. kneeling on the ground) ② maṇḍala(nj. round, circular: ƾ. circular array or troops: ƿ. a circular orb, wheel, ring) ▼[pṛthivyāṁ] ① pṛthivyāṁ(Ʒ.loc.) → [땅에] ② pṛthivī(Ʒ. the earth; ground, soil) ▼[pratiṣṭhāpya] ① pratiṣṭhāpya(ger.) → [굳게 세우고] → 땅에 대고서 무릎을 땅에 굳게 세우다. → 무릎을 땅에 대다. ② pratiṣṭhā(1.ǁ. to stand firm, be established; to be supported; to rest or depend upon) ▼[yena] ① yena(ƺ.) → [(어떤) 곳으로] ② yena(ƺ. in which direction; in which manner; wherefore, in order that) ▼[bhagavāṁstenāñjaliṁ] ① bhagavān(ƾ.nom.) +|s|+ tena(ƺ.) + añjaliṁ(ƾ.acc.) → ▼[복덕갖춘분이 (+계신)、 그곳으로(→그곳을 향해)、 합장을] ② bhagavat(nj. glorious, illustrious: ƾ. a god, deity; of Buddha) ② tena(ƺ. in that direction, in that manner, thus) ② añjali(ƾ. the hollow of the hands; a cavity, full of anything) ▼[praṇamya] ① praṇamya(ger.) → [올리고] ② praṇam(1.ǁ. to bend or bow down, salute, be humble) ▼[bhagavantametadavocat] ① bhagavantam(ƾ.acc.) + etad(ƺ.) + avocat(aaor.Ⅲ.sg.) → ▼[복덕갖춘분께、 이렇게、 말하였다.] ② bhagavat(nj. glorious, illustrious: ƾ. a god, deity; of Buddha) ② etad(ƺ. in this manner, thus, so, here, at this time) ② vac(2.ǁ. to speak, say, tell)
제목 : 어느 날 태자 제수는 나가 놀면서 사냥을 하다가 점점 앞으로 나아가 아란야(阿練若)에 이르러 담무덕(曇無德)이라고 하는 한 비구가 앉아 있는 것을 보았는데, 코끼리 한 마리가 나무 가지를 꺾어 멀리서 비구를 부치고 있었다.
태자가 보고 마음에 기쁨을 내며 소원하였다. ‘나는 언제 저 비구와 같을 수 있을까?’ 담무덕 비구는 제수의 소원을 알고는 곧 신통력으로 허공에 날아올라 공중에 앉아서 제수가 볼 수 있게 하였다. 허공에서 아육왕승가람의 큰 못 가운데고 날아가서 물위에 앉아 승가리(僧伽梨)와 울다라승(鬱多羅僧)을 벗어서 허공에 두고는 못에 들어가 목욕하였다. 이때 태자 제수는 대덕에게 이와 같은 신통력이 있음을 보고는 마음에 크게 기뻐하며 말하였다. “오늘 나는 출가하리라.” 즉시 궁중으로 돌아와서 왕에게 아뢰었다. “저는 출가를 하려 하오니, 왕께서는 꼭 가엾이 여기시어 저의 출가를 허락하시옵소서.” 왕은 제수가 출가하려 함을 듣고는 마음에 크게 놀라고 괴이하게 여기면서 대답하였다. “궁중에는 기녀와 온갖 맛있는 안주와 반찬과 오락과 쾌락이 있는데 무엇 때문에 출가한다 하느냐?” 왕은 가지가지의 방편으로 그 마음이 그치게 하였으나 뜻이 견고하여 영영 머무르려고 아니 하면서 왕에게 대답하였다. “궁중 채녀의 기쁨과 즐거움은 잠깐 있는 것이어서 만나면 반드시 이별하는 것이옵니다.” 대왕이 감탄하며 말하였다. “장하도다.” 곧 신하들을 보내어 도로를 평탄하게 다스리고 쓸고 뿌려서 청정히 하며, 당기와 번기를 세우고 갖가지로 장엄하게 하였다. 장엄이 끝나자 신하가 왕께 아뢰었다. “시키신 일을 마치었나이다.” 왕은 태자의 공복(公服)과 천관(天冠)과 영락을 가져다 태자를 장엄하고, 천승(千乘) 만기(萬騎)로 둘러싸서 배웅하며 절 안에 이르렀다. 대중 스님들은 태자 제수가 출가하는 것을 보고 마음에 크게 기뻐하며 승가리와 울다라승과 안타회(安陀會)와 발우를 마련하여 태자의 출가하기를 기다렸다.
이때 태자가 선방에 이르러 담무덕 비구에게 가서 출가하기를 구하자, 나라 안의 세력 있고 귀한 장자들의 아들 1천 동자도 태자를 따라서 출가하였다. 나라 안의 인민들은 태자가 출가하는 것을 보고 각자가 생각하였다. ‘태자는 이와 같이 높고 귀한데도 오히려 왕위를 버리고 출가하여 도를 닦는데, 우리들은 가난하면서 무엇을 사랑하고 그리워할 것이 있겠는가?’ 생각을 마치자 무수한 사람들이 다 따라서 출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