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Fale_5_terre_3
Italiano: Le cinque terre (liguria) English: The cinque terre's park (Liguria, Italy) Author Fabio A Locati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Leonel Trindade Municipal Museum, portugal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Guang Qin [san-chn]
jñāna-mukha 智門 [san-eng]
saṅghaṭita $ 범어 united [pali-chn]
amanussa 非人 [pal-eng]
sanghu.t.tha $ 팔리어 pp. of sanghosetiresounding with; proclaimed. [Eng-Ch-Eng]
何等 In what degree? How? How much? (2) How Great! [Muller-jpn-Eng]
火光 カコウ firelight [Glossary_of_Buddhism-Eng]
MUTUAL INTERPENETRATION☞ See also: Avatamsaka Sutra; Ten mirrors. “One of the two basic concepts of Hua Yen (Avatamsaka) Buddhism, stressing the principle that all things and principles are mutually dependent and interpenetrate one another. It may be called a principle of mutual immanence.” Chan: 257 Hua-yen Buddhism is based on the Avatamsaka Sutra, the second longest sutra after the Prajna Paramita Sutra. The Avatamsaka Sutra is described by D. T. Suzuki as the “epitome of Buddhist thought, Buddhist sentiment and Buddhist experience.” Editor: na #0840
[fra-eng]
anoblissez $ 불어 ennoble [chn_eng_soothil]
七有 七生 The seven stages of existence in a human world, or in any 欲界 desire-world. Also (1) in the hells, (2) as animals, (3) hungry ghosts, (4) gods, (5) men, (6) karma 業, and (7) in the intermediate stage.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不也, 世尊.」 “못하옵니다. 세존이시여.” [玄奘] 善現答言:不也, 世尊! [義淨] 妙生言:不爾, 世尊! 04-06 सुभूतिराह-नो हीदं भगवन्। subhūtirāha | no hīdaṁ bhagavan | 수보리가 말씀드렸다. “그것은 참으로 아닙니다. 복덕갖춘분이시여!” ▼▷[subhūtirāha] ① subhūtiḥ(ƾ.nom.) + āha(ƺ.) → [수보리는、 말했다.] ② subhūti(ƾ. N. of …; wellbeing, wellfare) ② āha(ƺ. an irregular verbal form of the pres.Ⅲ.sg. of a defective verb: 'to say' 'to speak') ▼▷[no] ① no(ƺ.) → [아닙니다] ▼[hīdaṁ] ① hi(ƺ.) + idaṁ(pn.ƿ.nom.) → [참으로、 그것은.] ② hi(ƺ. really, indeed, surely; for because; just, pray, do) ② idam(pn.ƿ.nom.acc.sg. this) | idaṁ(ƺ. this, here, to this place; now, even; there) ▼[bhagavan] ① bhagavan(ƾ.voc.) → [복덕갖춘분이시여!] ② bhagavat(nj. glorious, illustrious: ƾ. a god, deity; of Buddha)
1 빗장뼈[=쇄골]
21 큰 마름 [엄지쪽 큰마름(뼈) ~ 트러피지엄trapezium]
87 슬개골 [ =무릎 뼈)
145 instep / top (side) of the foot 발등
■ 오늘의 경전 [이야기, 게송,선시 등] 2568_1210_023003 :
대장경 내 이야기
제목 : 그때 모든 비구들이 모두 또 다른 의심이 생겨 부처님께 여쭈었다.
“일체지(一切智)를 갖추신 세존이시여, 사리자와 대목건련은 어떻게 저러 한 훌륭한 방편으로 5백 비구들을 권유하고 교화하여 데리고 와서 삿된 것을 버리고 바른 것에 귀의하게 하여 마침내 부처님이 계신 곳까지 이를 수 있는 것입니까?”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리자와 대목건련은 비단 현재에만 저들을 해탈시킨 것이 아니라, 과거 세상에도 일찍이 저들을 인도했느니라.
옛날 어느 때에 한 장부(丈夫)가 있었는데, 그는 항상 산에서만 살았다. 그는 활을 잘 쏘았고 갖가지 재주가 많았는데, 뒤에 딸 하나를 낳았다. 그 딸이 점점 자라 어른이 되자, 그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 딸을 결코 아무에게나 시집보낼 수는 없다. 활과 칼 쓰는 솜씨가 나와 비슷한 실력을 갖춘 자가 있을 때 비로소 내 딸을 그에게 주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내가 그에게 와서 기예(伎藝)를 연마하였다. 한 사람은 다섯 가지 기예를 모두 배워 성취하였고, 한 사람은 오직 한 가지만 성취하고 다른 네 가지는 성취하지 못했다. 그 사람은 마침내 딸을 데리고 가서 다섯 가지 기예를 모두 연마한 사람에게 시집보내자, 기예를 다 이루지 못한 사람은 분한 마음이 생겨 이들을 버리고 떠나갔다. 그는 곧바로 도상 강도질을 하는 도적들을 찾아가 그들과 친구가 되었다. 그는 칼 쓰는 기술을 다 배워 길목에 숨어 그 여자와 남편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죽여 없애려고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사람의 권속들이 수레를 타고 그곳을 지나가려고 하다가 상인(商人) 여러 명이 길가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물었다. ‘그대들은 어찌하여 지나가지 않소?’ 그들이 대답하였다. ‘도적이 길가에 매복하고 있기 때문이오.’ 그 사람이 말했다. ‘우리가 먼저 지나가겠소. 무엇이 그리 두렵단 말이오?’ 모든 사람들이 말하였다. ‘당신이 두렵지 않다면 먼저 지나가시오. 그러면 우리가 그 뒤를 따라가겠소.’ 그 사람은 이 말을 듣고 수레를 몰아 그곳을 지나가려 하였다. 도적들은 나무 위에 올라 멀리서 망을 보고 있다가 그 수레가 나타나자 도적의 우두머리에게 알렸다. ‘지금 수레가 오고 있습니다.’ 도적은 미리 사람을 시켜 도리어 이렇게 말하게 하였다. ‘너희들은 지금 되돌아가는 것이 좋겠다. 이곳에는 나같이 건장한 사내들이 매복되어 있으니, 지나가지 않는 게 좋겠다.’ 그러자 그 사람이 대답했다. ‘네가 비록 매우 건장하다 말하지만, 나는 너희들보다 더 건장하다.’ 그때 도적의 우두머리는 날랜 사람 다섯 명을 보내 그와 싸우게 하였으나 모두 죽고 말았다. 다시 스물한 사람을 차출하여 보냈으나 그들도 모두 죽고 말았다. 나중에는 모두 가서 격전을 벌었으나 모조리 그에게 당하고, 오직 옛날에 무예를 함께 배웠던 사람만 살아남았다. 최후에 두 사람이 싸우게 되었는데, 그 여자의 남편이 활을 쏘면 도적은 칼을 휘둘러 활을 다 막아내므로 도저히 해칠 수가 없었다. 5백 개의 화살을 다 쏘고 오직 한 개의 화살만 남게 되자, 그는 그 한 개의 화살을 쏘지 않고 아껴두었다 그러자 아내가 물었다. ‘어째서 이 화살은 쏘지 않나요?’ 남편이 말하였다. ‘지금 이 화살 하나에 나와 당신 두 사람의 목숨이 달려 있기 때문에 쏘지 않고 남겨서 방어할 때 쓸 것이오. 지금 만약 이 화살을 다 쏘아 없애면, 저놈이 가까이 와서 그대와 나를 해칠 것이오.’ 그러자 부인은 문득 일어나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도적은 그 여자가 춤을 추자 넋이 빠져 그 모습을 보다가 방심하여 방어하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때 남편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남은 한 개의 화살을 쏘아 그를 죽였다. 그가 죽으려 할 때 게송으로 말하였다.
저 수레 주인이 나를 죽인 것이 아니라 내가 애착하는 마음[染心]을 일으켜 다른 이를 보다가 목숨을 잃는 것이라네.”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마땅히 알아야 하느니라. 저 수레 주인이 어찌 다른 사람이었겠느냐? 바로 지금의 사리자이며, 그 여인은 지금의 대목건련이며, 그때의 도적 우두머리는 지금의 제바달다이니라. 저 과거 세상에 수레 주인과 그의 아내가 적이 방심한 틈을 노린 것과 같이 오늘날 사리자와 목건련도 저 제바달다이 방심한 틈을 얻은 것이니, 세상 일이 모두 이와 같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