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noir bust-of-a-young-girl-in-a-straw-hat-1917
Artist: Pierre-Auguste Renoir from https://en.wikipedia.org/wiki/Pierre-Auguste_Renoir Title : bust-of-a-young-girl-in-a-straw-hat-1917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054▲ 年老耂耒吏 ■ 년로로뢰리 54 ( 해 년( 연), / 아첨할 녕( 영) )( 늙을 로 / 노 )( 늙을로엄 로 / 노)(가래 뢰 /뇌 )( 벼슬아치 리 / 이, 관리 리. 이 )
041▲ 犮发白丙本 ■ 발발백병본 41 ( 달릴 발 ) (터럭 발 / 필 발 )( 흰 백/ 아뢸 백 )( 남녘 병/ 셋째 천간 병 )( 근본 본, / 달릴 분 )
재춘법한자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Birken Forest Buddhist Monastery [san-chn]
pāṭeti 破 [san-eng]
viparītakaraṇī $ 범어 the upside-down posture [pali-chn]
sappi-maṇḍa 醍醐 [pal-eng]
vihe.thiyamaana $ 팔리어 pr.p.p. ofbeing oppressed or harassed. [Eng-Ch-Eng]
RIGHT LIVELIHOOD Right Livelihood 正命 the fifth of the Eightfold Path; right life, abstaining from any of the forbidden modes of living. Five kinds of livelihood are discouraged : trading in animals for slaughter, dealing in weapons, dealing in slaves, dealing in poison and dealing in intoxicants. [Muller-jpn-Eng]
不淨金剛 フジョウコンゴウ Ucchuṣma [Glossary_of_Buddhism-Eng]
PUTO SHAN☞ See: P’u T’o Mountain.
[fra-eng]
embrassade $ 불어 embracement [chn_eng_soothil]
殞 To perish, die; fall; become extinct.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何以故? 是諸衆生, 若心取相, 卽爲着我、人、衆生、壽者. 若取法相, 卽着我人衆生壽者, 무슨 까닭인가 하면, 이 중생들의 마음이 모양다리에 걸리면 이는 곧 아상、 인상、중생상、수자상에 집착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법상에 걸리더라도 아 상、인상、중생상、수자상에 집착되고 [玄奘] 所以者何? 善現! 若菩薩摩訶薩有法想轉, 彼即應有我執、有情執、命者執、補特伽羅等執; [義淨] (47쪽 내용 없음) 06-12 तत्कस्य हेतोः ? सचेत्सुभूते तेषां बोधिसत्त्वानां महासत्त्वानां धर्मसंज्ञा प्रवर्तेत, स एव तेषामात्मग्राहो भवेत्, सत्त्वग्राहो जीवग्राहः पुद्गलग्राहो भवेत्। tatkasya hetoḥ | sacetsubhūte teṣāṁ bodhisattvānāṁ mahāsattvānāṁ dharmasaṁjñā pravarteta | sa eva teṣāmātmagrāho bhavet | sattvagrāho jīvagrāhaḥ pudgalagrāho bhavet | 그것은 어떤 이유인가? 만일, 수보리여! 그들 위대한 존재로서 깨달음갖춘이들의 경우 ‘법’에 대한 산냐가 생겨날 수 있다면 그것은 오직 그들에게 있어서 자아에 대한 집착이 될 것이며 중생에 대한 집착、 영혼에 대한 집착、 개체아에 대한 집착이 될 것이다. ▼▷[tatkasya] ① tat(pn.ƿ.nom.) + kasya(pn.ƾ.gen.) → [그것은、 어떤] ▼[hetoḥ] ① hetoḥ(ƾ.gen.) → [이유의? → 이유인가?] ② hetu(ƾ. cause, reason, motive; source, origin; a means or instrument) ▼▷[sacetsubhūte] ① sacet(ƺ.) + subhūte(ƾ.voc.) → [만일、 수보리여!] ② sacet(ƺ.È 만약, ~이라면) ▼[teṣāṁ] ① teṣāṁ(pn.ƾ.gen.pl.) → [그들] ▼[bodhisattvānāṁ] ① bodhisattvānāṁ(ƾ.gen.pl.) → [깨달음갖춘이들의 경우] ▼[mahāsattvānāṁ] ① mahāsattvānām(nj.→ƾ.gen.pl.) → [위대함갖춘상태인] ▼[dharmasaṁjñā] ① dharma+saṁjñā(Ʒ.nom.) → [법에 대한 산냐가] ▼[pravarteta] ① pravarteta(pot.Ⅲ.sg.) → [생겨날 수 있다. → 생겨날 수 있다면,] ② pravṛt(1.Ʋ. to go forward, proceed; to arise, be produced; to happen, take place) ▼▷[sa] ① saḥ(ƾ.nom.) → [그것은] ▼[eva] ① eva(ƺ.) → [오직] ② eva(ƺ. indeed, truly, really; just so, exactly so truly) ▼[teṣāmātmagrāho] ① teṣām(pn.ƾ.gen.pl.) + ātma+grāhaḥ(ƾ.nom.) → [그들에게 있어서、 자아에 대한 집착이] ② ātman(ƾ. the soul; self; supreme deity and soul of the universe) ② grāha(ƾ. seizing, grasping; a crocodile, shark; a prisoner; a disease; any large fish) ▼[bhavet] ① bhavet(pot.Ⅲ.sg.) → [될 것이며,] ② bhū(1.ǁ. to be, become; to be born or produced; to spring or proceed from; to happen) ▼▷[sattvagrāho] ① sattva+grāhaḥ(ƾ.nom.) → [중생에 대한 집착이] ▼[jīvagrāhaḥ] ① jīva+grāhaḥ(ƾ.nom.) → [영혼에 대한 집착이] ▼[pudgalagrāho] ① pudgala+grāhaḥ(ƾ.nom.) → [개체아에 대한 집착이] ▼[bhavet] ① bhavet(pot.Ⅲ.sg.) → [될 것이다.]
42 발 옆면 foot side
108 라지 인테스틴 large intestine 【대장】
■ 오늘의 경전 [이야기, 게송,선시 등] 2568_1231_235749 :
대장경 내 이야기
제목 : 다른 날 전과 같이 목욕을 하는데 대약을 데리고 가서 언덕 위에 놓았더니 그때 조병(澡甁)과 풀이 흐름에 따라서 떠가는데, 그 위에 새가 있었다.
대약이 전과 같은 게송으로 아버지께 아뢰었다. 대약이 이미 자라서 이를 가는 나이[齠年]가 되었다. 모든 동자들과 한 곳에서 노는데, 여럿이 의논하였다. “우리들이 임금이 없으니 대약을 임금으로 세우자.” 이리하여 대약이 왕이 되고 모든 동자들을 가려서 보좌를 삼으니, 이런 뒤로 그 모인 무리가 날마다 많아졌다.
그때 어느 늙은 바라문이 젊은 아내를 얻어가지고 타향에 손이 되어 길을 가는데, 바라문이 풀떨기 속으로 들어가서 대소변을 보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때 한 추잡한 사람이 와서 여인에게 물었다. “저이는 그대의 아버지인가, 할아버지인가?” 여인이 대답하였다.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아니고 우리 남편이오.” “그대는 수치도 없는가. 친구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은가. 이 세상에는 잘난 사내가 대지에 가득한데, 어찌 못보고 하필 저런 늙은 바라문을 쫓아다니는가. 그대 그 고운 용모가 헛되게 없어져 가니, 마땅히 저것을 버리고 나의 아내가 되라. 만약 저 늙은이가 와서 다투게 되거든 대중이 있는 데서 나를 이끌어 남편이라고 하라.” 그 여인이 그 말을 받아들이고 곧 추잡한 사람과 함께 길을 따라서 갔다. 그때 저 바라문이 못에 가서 씻고는 아내를 찾다가 못 찾고 높은 데로 올라가서 사방을 바라보니, 웬 사람이 데리고 가고 있었다. 곧 급히 달려가서 그의 아내에게 이르러 한 손을 잡아끌었다.
그러니까 저 추잡한 사람도 한 손을 잡아끄는지라, 바라문이 말하였다. “네가 내 아내를 뺏는 것이냐.” 추잡한 사람이 말하였다. “내가 능히 맹세를 하겠다. 이것은 내 아내지 원래 네 것이 아니다.” 이리하여 다투면서 각각 서로 끌으니 나이가 젊은 자가 힘이 센지라, 여자는 그리로 끌려가는 것이었다. 이때 바라문이 스스로 힘이 없는 것을 알고 도와줄 것을 바라면서 들판에 가서 큰 소리로 외쳤다. “도적이 아내를 겁탈한다.” 이때 대약이 동자들과 더불어 들숲 속에서 놀다가 저 바라문이 아내를 잃었다고 크게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동자들이 대약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이미 왕이라고 하면서 저런 옳지 않은 일이 있는데, 아내를 잃었다고 외치는데 어찌 구원하지 않는가.”
대약이 듣고는 모든 동자들로 하여금 저 세 사람을 잡아오게 하여 물었다. 바라문이 말하였다. “내가 늙어서 힘이 없어 도적에게 아내를 빼앗겼소.” 도적이 말하였다. “이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실은 이것이 내 아내요.” 대약이 여자에게 물었다. “누가 그대의 남편인가?” 여인은 곧 도적을 가리키면서 말하였다. “이 사람이 내 남편이요.” 이때 대약이 보니 바라문이 가슴을 치면서 괴로워하다가 스스로 땅에 부딪치는지라, 곧 그에게 참인지 거짓인지를 살피고 젊은 자에게 물었다. “그대는 어디서 이 여자를 데리고 왔는가?” 그가 대답하였다. “아내의 집에서 왔소.” “어떠한 음식을 먹었는가?” “고기국과 밥에 맑은 술을 더하였소.” “만약 그렇다면 내가 그 먹은 것을 보고 참과 거짓을 가리리라.” 그리고는 곧 손가락으로 입을 훑어내니 아무것도 없고 빈침만 흘렀다. 다음은 바라문에게 물었다. “그대는 어디서 오는가?” “아내의 집에서 오는 것이오.” “무엇을 먹었는가?” “우유와 떡과 대추를 먹었오.” “그대는 토하여 보라.” 그리고는 곧 훑어내니, 그 말과 같았다. 대약이 보고는 젊은 놈이 도적으로서 저 늙은이의 아내를 빼앗는 것임을 알고 곧 중한 매를 때려서 땅에 구덩이를 파고 목까지 묻었다. 그리고 공작의 쓸개로 그의 이마에 이런 글을 썼다. “남의 아내를 빼앗는 도적은 모두 이에 준하여 죄를 과하리라.” 그리고 소나 염소를 훔친 것 따위가 5백 명이나 되는 것을 모두 이와 같이 다스려 벌하였다. 그때 중흥왕이 현재 있는 영토를 여섯 대신들이 모두 잡고 있었으므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이제 힘이 약하니 어떻게 해야 할까.’ 드디어 대약을 생각하고 만나보고자 하여 신하들에겐 말하지 않고 군사를 정비하여 이끌고 만재성으로 가서 대약을 보고자 하였다. 그런데 길이 험준한 곳을 지나는데, 크게 부르짖는 소리가 들려서 두루 찾아보았으나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왕의 좌우들이 다시금 두루 살펴보니 5백의 도적이 몸은 묻히고 머리만 나와 있었다. 곧 왕에게 알리고 그들의 이마의 글씨를 읽어 보니 모두 이것이 도적이라는 것이었다. 왕이 이것을 보고는 물었다. “누가 너희를 괴롭혔느냐?” 모든 사람이 대답하였다. “이것은 대약 동자가 한 것인데 법에 준하여 한 것이요, 죄없는 것을 벌한 것이 아닙니다.” 왕이 듣고 칭찬하였다. 그리고 불쌍히 여기어 드디어 곧 석방하였다. 이때 대약과 모든 동자들이 왕의 군사가 이르러서 각처에 머문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만재성의 사람들이 왕이 온다는 말을 듣고 모두 길하고 상서로운 것을 마련하여 금병에 물을 준비하고 여러 가지 깃대와 일산과 깃발을 날리면서 성을 나와서 맞아들였다. 왕이 그들을 위로하고는 말하였다. “원만의 아들 대약을 이제 빨리 오라고 하라.” 아버지 원만이 왕에게 아뢰었다. “동자가 어려서 명령을 받들지 못할 줄로 아나이다.” 왕이 말하였다. “그대로 데리고 나오라.” 아버지가 곧 이끌어 보이니, 왕이 동자를 보고 그 용의의 아려(雅麗)함과 용맹하고 슬기로운 재주도 겸하여 있음을 가상히 여겼다. 그러나 아직 어려서 임무를 맡기지 않고, 그 아버지에게 잘 보호할 것을 부탁만 하고 회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