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 斤今旡气內 ■ 근금기기내 20 ( 근 근/ 도끼 근 )( 이제 금 )( 목멜 기 / . 목메다( 기쁨이나 설움 따위의 감정이 북받쳐 솟아올라 그 기운이 목에 엉기어 막히다) )( 기운 기 / 빌 걸 ) )( 안 내, / 들일 납, 장부 예 )
021▲ 丹斗屯六丏 ■ 단두둔륙면 21 (붉을 단 / 란, 난 )(말 두 / 구기 주, 싸울 투 ) (진 칠 둔 / 어려울 준 )( 여섯 륙 / 죽이다 륙, 육 )( 가릴 면 )
재춘법한자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Kasina [san-chn]
ādhīnava 禍 [san-eng]
yudhiṣṭhiraḥ $ 범어 Yudhisthira [pali-chn]
saṃbojjhaṅga 覺支 [pal-eng]
udiiresi $ 팔리어 aor. of udiiretiuttered; spoke. [Eng-Ch-Eng]
多羅 (1) An abbreviation for the translation of pa^tra (缽多羅), a flat silver bowl placed in front of the Buddha image at ceremonies for incense, etc. (2) A transliteration of ta^la, a kind of tree. 【參照: 多羅樹】(tuoluoshou). (3) A transliteration of ta^ra^, the pupil of the eye. (4) An abbreviation of the transliteration of xiuduoluo 修多羅, Sanskrit su^tra. (5) In the Esoteric sect, a transliteration for ta^rani, a woman bodhisattva. [Muller-jpn-Eng]
拈提 ネンテイ raise a matter for question and analysis [Glossary_of_Buddhism-Eng]
FOUR FEARLESSNESSES☞ “For a Buddha: 1. fearlessly realizing all things; 2. fearlessly extinguishing all defilements; 3. fearlessly expounding all obstructions to liberation; and 4. fearlessly asserting the true path to liberation.” Chan: 489 #0607
[fra-eng]
brassez $ 불어 brew [chn_eng_soothil]
早參 Morning assembly.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何以故? 須菩提, 若菩薩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則非菩薩.」 무슨 까닭이겠는가? 수보리야, 만일 어떤 보살에게 아상(我相)、인상(人相)、 중생상(衆生相)、수자상(壽者相)이 있으면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니라.” [玄奘] 所以者何? 善現, 若諸菩薩摩訶薩, 不應說言有情想轉, 如是命者想、士夫想、補特伽羅想、意生想、摩納婆想、作者想、受者想轉, 當知亦爾. 何以故? 善現, 無有少法, 名為發趣菩薩乘者. [義淨] 所以者何? 由有我想、眾生想、壽者想, 更求趣想故. 03-05 तत्कस्य हेतोः ? न स सुभूते बोधिसत्त्वो वक्तव्यो यस्य सत्त्वसंज्ञा प्रवर्तेत, जीवसंज्ञा वा पुद्गलसंज्ञा व प्रवर्तेत॥३॥ tatkasya hetoḥ | na sa subhūte bodhisattvo vaktavyo yasya ātmasaṁjñā pravarteta | sattvasaṁjñā vā jīvasaṁjñā vā pudgalasaṁjñā vā pravarteta ||3|| 그것은 어떤 이유인가? 그에게 ‘자아’에 대한 산냐가 생기거나 ‘중생’에 대한 산냐가 (생기거나) ‘영혼’에 대한 산냐가 (생기거나) ‘개체아’에 대한 산냐가 생긴다면 그는 깨달음갖춘이라고 말해져선 안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떤 이유인가? 만일, 수보리여! 깨달음갖춘이의 경우 중생에 대한 산냐가 생긴다면 그는 ‘깨달음갖춘이’라고 말해져서는 안 된다. ▼▷[tatkasya] ① tat(pn.ƿ.nom.) + kasya(pn.ƾ.gen.) → [그것은、 어떤] ▼[hetoḥ] ① hetoḥ(ƾ.gen.) → [이유의? → 이유인가?] ▼▷[na] ① na(ƺ.) ▼[sa] ① saḥ(ƾ.nom.) → [그는] ▼[subhūte] ① subhūte(ƾ.voc.) → [수보리여!] ② subhūti(ƾ. N. of …; wellbeing, wellfare) ▼[bodhisattvo] ① bodhisattvaḥ(ƾ.nom.) → [깨달음갖춘이 (라고)] ▼[vaktavyo] ① vaktavyaḥ(njp.→ƾ.nom.) → [말해져서는 안 된다 → 말해져선 안 되기 때문이다] ▼[yasya] ① yasya(pn.ƾ.gen.) → [(어떤) 그의 → (어떤) 그에게 있어서] ② yasya(pn.ƾƿ.gen.sg.) < yad(pn. who, which) ▼[ātmasaṁjñā] ① ātma+saṁjñā(Ʒ.nom.) → [자아에 대한 산냐가] 我相 : 아뜨만에 대한 정확하지 못한 생각 ② ātman(ƾ. the soul; self; supreme deity and soul of the universe) ② saṁjñā(Ʒ. consciousness; knowledge, understanding; intellect, mind) ▼[pravarteta] ① pravarteta(pot.Ⅲ.sg.) → [일어날 수 있다. → 일어난다면,] ② pravṛt(1.Ʋ. to go forward, proceed; to arise, be produced; to happen, take place) < pra(ƺ. higher, forward) + vṛt(1.Ʋ. to be, exist, abide, remain, subsist, stay) ▼▷[sattvasaṁjñā] ① sattva+saṁjñā(Ʒ.nom.) → [중생에 대한 산냐가] ② sattva(ƿƾ. being, existence, entity; nature; nature character) ▼[jīvasaṁjñā] ① jīva+saṁjñā(Ʒ.nom.) → [영혼에 대한 산냐가] ② jīva(nj. living, existing, alive: ƾ. the principle of life, the individual or personal soul) < jīv(1.ǁ. to live, be alive; to live by; to live or prey upon) ▼[vā] ① vā(ƺ.) → [또는] ▼[pudgalasaṁjñā] ① pudgala+saṁjñā(Ʒ.nom.) → [개체아에 대한 산냐가] ‘ātman’은 自我로 譯解되며, 衆生이라는 개체가 형성되면 그 안에 존재할 수 있는 아뜨만은 個體我로 譯解된다. 불교에서 아뜨만은 無我로 배척되는 반면에 어차피 無常한 衆生이 임시로 존재한다는 개념 아래 衆生에 깃들어있다 여기는 個體我는 衆生이 존재하는 한 有我가 될 수 있다는 개념이 성립될 수 있는데, 이때 有我로 잘못 인지될 수 있는 個體我가 곧 ‘pudgala’이다. 개체아는 한 생에 있어서 존재한다는 것은 성립될 수 있으나, 그것이 실체가 되어 생을 넘나들며 윤회할 수 있다는 것은 성립될 수 없다. ② pudgala(nj. beautiful, lovely, handsome: ƾ. atom; the body matter; the soul; the ego or individual; man) ▼[vā] ① vā(ƺ.) → [또는] ▼[pravarteta] ① pravarteta(pot.Ⅲ.sg.) → [일어난다면.] ② pravṛt(1.Ʋ. to go forward, proceed; to arise, be produced; to happen, take place)
▼[羅什] 「復次須菩提, 菩薩於法, 應無所住, 行於布施. “또 수보리야, 보살은 온갖 법에 대하여 머물러 있는 생각 없이 보시를 해 야 하나니, [玄奘] 復次, 善現, 若菩薩摩訶薩, 不住於事應行布施, 都無所住應行布施; [義淨] 復次, 妙生, 菩薩不住於事應行布施, 不住隨處應行布施; 04-01 अपि तु खलु पुनः सुभुते न बोधिसत्त्वेन वस्तुप्रतिष्ठितेन दानं दातव्यम्, api tu khalu punaḥ subhūte na bodhisattvena vastupratiṣṭhitena dānaṁ dātavyam | “그런데 참으로 또한, 수보리여! 경계에 머물러 있는 깨달음갖춘이에 의해 베풂이 시행되어서는 안 된다. ▼▷[api] ① api(ƺ.) → [또] ② api(ƺ. and, also, besides; often used to express emphasis. even, also, very) ▼[tu] ① tu(ƺ.) → [그런데] ② tu(ƺ. on the contrary, on the other hand; used as an emphatic particle) ▼[khalu] ① khalu(ƺ.) → [참으로] ② khalu(ƺ. indeed, certainly, truly) ▼[punaḥ] ① punaḥ(ƺ.) → [다시] ② punar(ƺ. again, further, moreover, once more; back; on the other hand) ▼[subhūte] ① subhūte(ƾ.voc.) → [수보리여!] ② subhūti(ƾ. N. of …; wellbeing, wellfare) ▼[na] ① na(ƺ.) → [(否定)] ▼[bodhisattvena] ① bodhisattvena(ƾ.ins.) → [깨달음갖춘이에 의해] ② bodhisattva(ƾ. a Buddhist saint) < bodhi(ƾ. perfect wisdom or enlightenment) + sattva(ƿ. being, existence; nature character) < sat(nj. existing) + tva('state of') ▼[vastupratiṣṭhitena] ① vastu+pratiṣṭhitena(nj.→ƾ.ins.) → [경계에 머무르는] vastu(경계) : 六根의 대상인 六境의 총칭, 변화무상한 '흐름'의 一段을 고정된 '실체'로 인식하여 집착하는 것. ② vastu(ƿ. a real existing, the real; a thing in general, an object; wealth; essence) < vas(1.ǁ. to dwell, live: 2.Ʋ. to put on, wear: 10.ǁ. to love, to accept: 6.ǁ. to shine) ② pratiṣṭhita(p.p. set up, erected; fixed, established; placed, situated; installed) < prati(ƺ. towards, near to) + sthita(p.p. stood, remained, stayed; standing; standing up, risen; staying) < sthā(1.dž. to stand, stand firmly; to stay, remain) ▼[dānaṁ] ① dānaṁ(ƿ.nom.) → [베풂이] ② dāna(ƿ. giving, granting, teaching; delivering, handing over; a gift, donation) < dā(1.ǁ. to give, bestow, grant) ▼[dātavyam] ① dātavyam(njp.→ƿ.nom.) → [주어져서는 안 된다.] ② dātavya(nj.) < * + tavya(pot.pass.p.) < dā(1.ǁ. to give, bestow, grant)
“급고독장자에게 옥야玉耶라는 며느리가 있었다. 단정하고 얼굴이 예뻤으나 교만한 마음으로 늙은 시어머니와 남편을 섬기지 않았다. 급고독장자가 생각했다. ‘부처님께서는 능히 일체를 교화하실 수 있으니 즉시 가서 사정을 말씀드려서 굴복시켜야겠다. 한 끼의 공양을 마련해서 부처님께 옥야를 위해 법을 설해 달라 청하여 잘못을 고치도록 해야겠다.’ 부처님께서 급고독장자의 집에 이르시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나와서 부처님께 예배를 했는데, 오직 옥야만이 나오지 않았다. 부처님께서는 즉시 그 방의 담벽을 변화시켜서 모두 유리와 같게 하니 안팎을 서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옥야는 깜짝 놀라서 얼른 달려나와 부처님께 예배하고는 참회하였다. 부처님께서 옥야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여, 스스로의 단정함을 믿고서 남편을 경시해서는 안 되느니라. 왜냐하면 단정함이란 삿된 태도인 84가지 더러움을 제거하고 뜻을 정한 한결같은 마음[定意一心]이어야 단정함이라고 하지 얼굴 생김새로 단정함을 삼지 않기 때문이다. 여인의 몸에는 열 가지 나쁜 일이 있다. 첫째 처음 태어났을 때 부모가 기뻐하지 않는 것이며, 둘째 길러 주고 보살펴도 자미滋味가 없는 것이며, 셋째 마음으로 항상 남을 두려워하는 것이며, 넷째 부모에게 시집갈 걱정을 끼치는 것이며, 다섯째 부모와 살아서 이별하는 것이며, 여섯째 남편이 기뻐하고 성내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며, 일곱째 잉태해서 출산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이며, 여덟째 어려서는 부모의 단속[檢錄]을 받는 것이며, 아홉째 결혼해서는 남편의 구속[禁制]을 받는 것이며, 열째 늙어서는 자손으로부터 질책을 받는 것이니,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자재로움을 얻지 못한다.’ 옥야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하천하게 태어났으면서도 예의를 알지 못했습니다. 부디 부녀자의 법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부녀자에겐 다섯 가지 선한 것과 세 가지 악한 것이 있다. 무엇이 다섯 가지 선한 것인가? 첫째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며, 마음은 항상 공손하고 순종적이며, 일을 할 때는 먼저 어른께 여쭙고, 맛있는 음식은 먼저 먹지 않는 것이다. 둘째는 남편이 꾸짖어도 한탄하지 않는 것이며, 셋째는 삿된 비난을 얻지 않는 것이며, 넷째는 남편의 장수를 바라는 것이며, 다섯째는 남편이 출타하면 집안을 정돈하는 것이다. 무엇이 세 가지 악한 것인가? 첫째는 늙은 시어머니와 남편을 섬기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먼저 먹고,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며, 남편이 질책하는 데 대항하는 것이며, 둘째는 마음이 남편을 향하질 않고 다른 남자를 생각하는 것이며, 셋째는 남편과 사별하고 재가하려고 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다시 옥야에게 말씀하셨다. ‘세간에는 또 일곱 부류의 아내가 있다. 첫째는 어머니 같은 아내인데 남편을 아버지처럼 사랑하며, 둘째는 누이 같은 아내인데 남편을 언니처럼 존경하며, 셋째는 선지식善知識 같은 아내인데 남편의 허물을 질책하고 남편에게 선을 가르치며, 넷째는 아내 같은 아내인데 성심을 다해서 남편을 섬기면서 오직 화목만을 귀하게 여기며, 다섯째는 계집종[婢] 같은 아내인데 부녀자의 예절을 힘써 지키면서 목소리와 얼굴빛[聲色]에 질투하지 않고 마치 주인[大家]을 섬기듯이 하고, 여섯째는 원수 같은 아내인데 남편을 보고도 기뻐하지 않고 항상 얻어먹는 손님처럼 대하며, 일곱째는 목숨을 빼앗는 아내인데 독심毒心을 가지고 독약으로 해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다섯 부류의 선한 아내가 되면 항상 좋은 이름을 날리고 나중에는 하늘에 태어난다. 두 부류의 악한 아내가 되면 항상 악한 이름을 얻어서 나중에는 3도塗에 들어간다.’ 옥야가 눈물을 흘리면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지나간 잘못을 고치고 앞으로 올 일을 닦겠습니다. 반드시 계집종 같은 아내가 되어서 늙으신 시어머니와 남편을 받들어 섬기고, 수명이 다할 때까지 교만하지 않고, 계율을 받아서 우바이優婆夷가 되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하도다. 사람으로서 누군들 허물이 없겠느냐? 허물을 능히 고칠 수 있는 것이야말로 그 착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것이다.’ ”[언자함言字函 제8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