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fugio_Serradets
Refugio Serradets, at the Breche of Roland, French Pyrenees Photo by Jens Buurgaard Nielsen Jensbn~commonswiki assumed (based on copyright claims).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Oingt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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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List of bodhisattvas [san-chn]
styāna-middha-nivaraṇa 惛沈睡眠蓋, 惛眠蓋 [san-eng]
vayasigate $ 범어 vayasi+gate, when age has advanced/gone [pali-chn]
cakka 爍迦羅 [pal-eng]
nesajjika $ 팔리어 adj.remaining in a sitting position. [Eng-Ch-Eng]
元曉 Wonhyo (617-686). One of the leading thinkers, writers and commentators of the Korean Buddhist tradition. With his life spanning the end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and the beginning of the Unified Silla, Wonhyo played a vital role in the reception and assimilation of the broad range of doctrinal Buddhist streams that flowed into the Korean peninsula at the time. Wonhyo was most interested in, and affected by Tatha^gatagarbha 如來藏, Consciousness-only 唯識 and Hwaom 華嚴 thought. However, in his extensive scholarly works, addressed in commentaries and essays, he embraced the whole spectrum of the Buddhist teachings which were received in Korea, including such schools as Pure Land 淨土宗, Nirvana 涅槃宗, Sanlun 三論宗 and Tiantai 天台宗 (Lotus Sutra school). He wrote commentaries on virtually all of the most influential Maha^ya^na scriptures, altogether including over eighty works in over two hundred fascicles. Among his most influential works were the commentaries he wrote on the Awakening of Faith 大乘起信論, Nirvana Sutra 涅槃經 and Vajrasama^dhi Sutra 金剛三昧經. These were treated with utmost respect by leading Buddhist scholars in China and Japan, and served to help in placing the Awakening of Faith as the most influential text in the Korean tradition. Wonhyo spent the earlier part of his career as a monk, but after a "consciousness-only" enlightenment experience, he left the priesthood and turned to the spreading of the buddhadharma as a layman. Because of this aspect of his character, Wonhyo ended up becoming a popular folk hero in Korea. He was a colleague and friend of the influential Silla Hwaom monk Uisang 義湘, and an important result of their combined works was the establishment of Hwaom as the dominant stream of doctrinal thought on the Korean peninsula. Wonhyo's 23 extant works are currently in the process of being translated into English as a joint project between Dongguk University and SUNY at Stony Brook. [Muller-jpn-Eng]
如 ニョ like, such as, as if [Glossary_of_Buddhism-Eng]
DHYANA☞ See: Meditation.
[fra-eng]
repentent $ 불어 repent [chn_eng_soothil]
登地 idem 十地 q.v.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不也, 世尊.」 “못하옵니다. 세존이시여.” [玄奘] 善現答言:不也, 世尊! [義淨] 妙生言:不爾, 世尊! 04-06 सुभूतिराह-नो हीदं भगवन्। subhūtirāha | no hīdaṁ bhagavan | 수보리가 말씀드렸다. “그것은 참으로 아닙니다. 복덕갖춘분이시여!” ▼▷[subhūtirāha] ① subhūtiḥ(ƾ.nom.) + āha(ƺ.) → [수보리는、 말했다.] ② subhūti(ƾ. N. of …; wellbeing, wellfare) ② āha(ƺ. an irregular verbal form of the pres.Ⅲ.sg. of a defective verb: 'to say' 'to speak') ▼▷[no] ① no(ƺ.) → [아닙니다] ▼[hīdaṁ] ① hi(ƺ.) + idaṁ(pn.ƿ.nom.) → [참으로、 그것은.] ② hi(ƺ. really, indeed, surely; for because; just, pray, do) ② idam(pn.ƿ.nom.acc.sg. this) | idaṁ(ƺ. this, here, to this place; now, even; there) ▼[bhagavan] ① bhagavan(ƾ.voc.) → [복덕갖춘분이시여!] ② bhagavat(nj. glorious, illustrious: ƾ. a god, deity; of Buddha)
●주문을 시작한 제일 겁으로부터 최후의 몸[後身]을 받을 때까지 태어날 때마다 약차(藥叉)와 나찰(羅刹)과 부단나(富單那)와 가타부단나(迦吒富單那)와 구반다(鳩槃茶)와 비사차(毘舍遮)들과 모든 아귀(餓鬼)와 형상이 있는 것과 형상이 없는 것과 생각이 있는 것과 생각이 없는 것 등 이와 같은 나쁜 곳에 태어나는 일이 없느니라.
26 손금 the line of the palm
24 집게(INDEX finger~검지 식지)
■ 오늘의 경전 [이야기, 게송,선시 등] 2569_0126_185158 :
대장경 내 이야기
제목 : (6) 전륜왕이 반 구절의 게송[偈]을 위하여 몸을 깎아 천 개의 등불을 켜다
그 때에 전륜성왕이 부처님 법을 구하기 위하여 염부제(閻浮提)에 두루 물었다. “누가 부처님 법을 아느냐? 대전륜왕이 그 법을 얻어서 소중하게 익히려 하느니라.” 그러자 모두가 말하였다. “무변(無變)의 한 조그마한 나라에 바라문이 있사온데 부처님의 법을 아나이다.” 그래서 바로 그를 청하였더니 궁성으로 들어왔다. “나를 위하여 법을 풀어 말씀해 주십시오. 바라문은 말하였다. “왕은 참으로 어리석으십니다. 저는 부처님 법을 배우느라 오랫동안 부지런하게 노력하며 온갖 고통을 받았고, 그로 인하여 비로소 이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왕께서는 지금 어찌하여 이 자리에서 바로 얻어 들으려 하십니까?” 왕은 대사에게 아뢰었다. “어떤 물건이 필요하십니까?” “나에게 공양을 하십시오.” “필요로 한다는 그 공양이란 것은 어떤 물건입니까?” “만약 왕의 몸을 깎아 천 군데에 상처를 만들고서 거기에 기름을 가득히 붓고 등불 심지를 놓고서 공양한다면, 나는 그대를 위하여 부처님 법을 해설하리다.” 왕이 아직 대답도 하기 전에 대사가 이내 높은 자리에서 내려오므로, 대왕은 즉시 다가가서 잡아서 붙잡고 말하였다. “조금 더 생각을 해 봐야겠습니다. 혼자서 깊이 생각을 하고서 공양을 받들어야겠습니다.” 그 때 대왕은 궁중으로 들어가 여러 부인들에게 알렸다. “이제 그대들과는 그만 이별을 해야 하겠소. 나는 몸을 깎아 천 개의 등불을 만들어 큰 스승에게 공양하려 합니다.” 부인들은 말하였다. “천하에서 소중한 것은 자기 몸보다 더한 것이 없거늘 어떻게 자신의 몸을 해치려고 하십니까?” 왕은 말하였다. “부처님 법을 구하는 것은 일체 중생을 위한 일이오. 어둡고 깜깜한 방에 지혜의 등불을 켜서 그대들 나고 죽는 광명 없는 캄캄한 곳을 비추어 주려 하는 것이오. 그대들 쌓여 있는 많은 번뇌를 끊고 열반에 이를 수 있게 하려 함에서 그리하겠다는 것인데, 그대들은 이제 어째서 나의 마음을 거역하는 것이오?” 그러자 부인들은 잠자코 대답은 하지 않았으나 마음속으로는 슬퍼하고 한탄하며 목이 메어 있었다. 왕은 안팎의 모두와 이별하고 도로 전상(殿上)에 왔다. 그리고 큰 스승에게로 나아가 몸에 달고 있던 구슬을 다 벗어 버리고 몸을 단정히 하여 똑바로 앉아서는 여러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누가 나를 위하여 내 몸을 깎아 천 군데의 상처를 만들어 주겠느냐?” 모두가 함께 대답하였다. “차라리 내 두 눈을 뽑아낼지언정, 절대 내 손으로 왕의 몸을 깎을 수는 없나이다.” 어떤 전다라(旃陀羅)라는 성질이 모질고 포악한 사람이 있었는데, 왕의 이 말씀을 듣자 바로 나아가 여러 태자들에게 말하였다. “걱정하고 괴로워할 것 하나 없습니다. 저에게는 좋은 방법이 있나이다. 대왕으로 하여금 이 일을 이룰 수 없게 하고, 도로 국토를 거느리면서 본래와 다름이 없게 사시도록 할 수 있나이다.” 태자들은 듣고 기뻐하였다. 전다라는 말하였다. “대왕께서 몸을 깎으려 하신다면, 제가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왕은 말하였다. “너야말로 이제 나의 위없는[無上] 도의 벗[道伴]이로다.” 이 때 전다라는 우설도(牛舌刀)를 왕의 몸에 갖다 대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재빠르게 깎아 천 군데의 상처를 다 만들었다. 이 정도면 왕도 그만두고 싶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칼을 내던지고 도망쳤다. 왕은 그 상처마다 기름을 가득히 채우고 가는 털실로 심지를 만들었으니, 이 때 바라문은 왕에게 말하였다. “이렇게 정진(精進)을 하시다니 실로 하기 어려운 일을 능히 하십니다. 이런 고행(苦行)을 닦는 것은 부처님 법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바라문은 이내 반 구절의 게송을 말하였다.
대저 태어남은 곧 죽음에 나아가니 이것이 사람짐[滅]이 즐거움이리라.
왕은 말하였다. “나에게 사랑과 연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다 이 법을 기억하고 지녀야 한다. 모든 나라 땅마다 백성들이 살고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이 왕명을 널리 펴 알릴지니라. 모든 사람들이 마땅히 다 알아야 한다. 대전륜왕은 모든 중생들이 괴로움의 바다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함을 보고 크게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일으켜 몸을 깎아 천 개의 등불을 켜서 이 반 구절의 게송을 구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이제 이 게송을 쓰고 베끼어 읽고 외우며, 소중히 익히며 그 이치를 생각하여 그 말씀대로 수행을 해야 하느니라.” 모든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대왕을 찬탄하였다. “장하십니다, 대왕이시여. 참된 자비의 아버님이시라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이 고행을 닦으시옵니다. 저희들은 당연히 어서 가서 이 게송을 쓰고 베껴 두겠습니다.” 사람들은 이 게송을, 혹은 종이와 비단에, 혹은 돌 위에나 나무에, 그리고 기와와 조약돌, 혹은 풀잎에까지, 좁은 오솔길이나 중요한 길목,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는 모두 쓰고 베껴 놓았다. 그리하여 그것을 보고 듣는 모든 사람들이 도의 마음[道心]을 내게 되었다. 왕은 천 개의 등불을 켜서 큰 스승께 공양하였으며, 그 광명은 멀리 시방세계를 비추었다. 그 등불의 빛 속에서도 역시 음성이 들리면서 이 반 구절의 게송을 말하였으므로, 그 법을 듣는 사람들 모두가 도의 마음을 낼 수 있었다. 그 광명이 위로 비추어 도리궁(忉利宮)에까지 이르러 하늘의 광명을 다 가려 버렸으므로 도리 천왕은 생각하였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런 광명이 생긴 것일까?’ 도리 천왕은 이내 천안(天眼)으로써 세간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리고 전륜왕이 큰 자비로써 자신의 마음을 닦았기에 중생들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깎아 천 개의 등불을 켜고, 큰 스승께 공양하면서 중생을 제도하려 하였던 것을 보았다. “우리들도 내려가서 권하고 경계하고 도와야겠구나.” 도리 천왕은 곧장 세상으로 내려와 변화로 보통 사람이 되어서 왕에게로 나아가 대왕에게 물었다. “대왕께서는 자신의 몸을 깎아서 천 개의 등불을 켜는 고행을 닦으셨는데, 그 반 구절의 게송을 구하여 무엇을 하려고 하시는 것입니까?” 왕이 대답하였다. “선남자야, 나는 중생들이 모두 도의 마음을 내게 하려고 하는 것이니라.” 그 때 변화로 된 사람은 이내 제석의 몸으로 회복되어 말하였다. “이런 공양을 하여서 천왕(天王)이나 마왕(魔王), 아니면 범왕(梵王)이라도 되기를 원하는 것이더냐?” 왕은 말하였다. “나는 그런 것을 구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중생을 위하여 보리(菩提)를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편안하지 않은 이를 편안하게 하고 알지 못하는 이를 알게 하고, 제도되지 못한 이를 제도되게 하고 도를 얻지 못한 이는 도를 얻으려는 마음을 먹게 하기 위해서 그리 한 것입니다.” 천왕 제석은 말하였다. “대왕이여, 지금 이 짓은 너무 어리석은 짓이 아니십니까? 보리를 구하는 이는 오랫동안 부지런히 많은 고생을 하고서야 비로소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대가 어떻게 위없는 도를 구하려 하십니까?” 천왕 제석에게 대답하였다. “설사 뜨거운 쇠 수레바퀴를 나의 정수리 위에서 돌린다 하여도 그 괴로움 때문에 위없는 도를 구하는 마음에서 물러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가 비록 이런 말을 하지만 나는 끝내 믿지 않겠습니다.” 이 때 전륜왕은 천왕 제석 앞에서 서원을 세웠다. “만약 제가 진실한 마음으로 3보리(菩提)를 구하지 않고 천왕 제석을 속인 것이라면, 내 몸의 천 군데 상처가 끝내 낫는 일이 없게 하시옵소서. 만약 그렇지 않다면 피가 마땅히 젖으로 변하며, 천 군데 상처가 모두 아물게 하십시오.” 왕이 이 말을 하자마자 상처가 이내 아물므로 천왕 제석은 말하였다. “장하십니다, 대왕이시여. 참으로 자비로우십니다. 이렇게 고행을 하시니 이제 오래지 않아서 위없는 보리를 얻게 되실 것입니다. 보리를 얻으신 때에는 반드시 나를 먼저 제도하여 주십시오.” 천제석은 큰 광명을 놓아 왕의 몸을 두루 비추었으니, 백천의 모든 하늘이 함께 보리 마음을 내었다. 5백 명의 태자도 그 부왕의 몸의 상처가 본래대로 아문 것을 보고 한량없는 기쁨으로 보리의 마음을 내었으며, 2만 명의 부인들과 백천의 채녀들도 역시 그러하였다. [『대방편불보은경(大方便佛報恩經)』 제3권에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