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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교수행- 자비관-공부 본문
- 자비관의 사용 -
약초와 음식은 냉병(冷病)에는 약이 되지만 다른 병에는 약이 되지 않는 것과 같이,
불법에서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것도 그와 같아서
부정관(不淨觀)을 생각하는 것은 탐욕의 병에는 좋은 대치방법이 되지만
성내는 병에는 좋다고도 할 수 없고, 대치방법도 되지 않는다.
그 까닭이 무엇인가 하면 몸의 허물을 관찰하는 것이 부정관인데
성낸 사람이 그 허물을 관찰하면 성남의 불길이 더할 뿐이기 때문이다.
자비관(慈悲觀)을 생각하는 것은 성냄의 병에는 좋은 대치방법이 되지만
탐욕의 병에는 좋다고도 할 수 없고 대치하는 방법도 되지 않는다.
그 까닭이 무엇인가 하면 자심은 중생에게서 좋은 일을 구하고
공덕을 관찰하는 것인데
만일 탐욕이 있는 이가 좋은 일을 구하거나 공덕을 관찰한다면 탐욕이 더욱 늘기 때문이다.
인연관(因緣觀)의 법은 어리석은 병에는 대치하는 법이 되지만
탐욕과 성내는 병에는 착한 법이 되지 못하며 대치하는 법이 되지 못한다.
그 까닭이 무엇인가 하면, 먼저부터 삿되게 관찰했기 때문에 삿된 소견을 내었나니,
삿된 소견이 곧 어리석음이기 때문이다.
- 대지도론 -1권. 서품(序品)중
자비관[慈悲觀]【범】maitrī-smṛti 5정심관(停心觀)의 하나. 일체 중생을 자비의 마음으로 관찰하는 관법. 특히 성냄이 많은 자가 성냄을 없애기 위해 닦아야 할 수행법임. ((운허_동국역경원사전))
자비
경전에서는 불보살이 중생을 불쌍히 여겨서 고통을 덜어 주고 안락하게 해 주려는 마음을 통칭하는 말로 쓰인다.
중생에게 낙을 주는 것을 자, 고를 없애 주는 것은 비. 또는 고를 없애 주는 것을 자, 낙을 주는 것을 비라하기도 함.
[운허_동국역경원사전]
자비
[Kor]자비[Chn]慈悲[San]maitrī-karuṇā[Tib]byams snying rje[Eng]pity and kindness
[mean]사랑하고 가엾게 여긴다는 뜻을 지닌 자비는 자(慈)와 비(悲)가 합쳐진 말이다.
자(慈)에 해당하는 산스크리트 어 마이트리(maitrī)는 진실한 우정을 뜻하며,
비는 카루나(karuṇā)로서 동정이나 연민을 뜻한다.
마치 어머니가 외아들을 보살피듯이 중생을 연민하고 애정을 쏟는 것이 바로 자비의 원뜻이다.
흔히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을 ‘자’라고 하며, 고통을 없애 주는 것을 ‘비’라고 한다.
본래 불교에서 비롯된 말이지만, 지금은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말이 되었다.
[ 고려대장경 사전]
자비
【慈悲】 p5805-下≫慈, 梵語 maitrya, maitrī, 巴利語 metti;悲, 梵語 karuṇa, 巴利語同.
慈愛衆生竝給與快樂(與樂), 稱爲慈;
同感其苦, 憐憫衆生, 竝拔除其苦(拔苦), 稱爲悲;
二者合稱爲慈悲.
佛陀之悲乃是以衆生苦爲己苦之同心同感狀態, 故稱同體大悲. 又其悲心廣大無盡, 故稱無蓋大悲(無有更廣, 更大, 更上於此悲者).
大智度論卷二十九將慈, 悲賅攝於四無量心中, 而分別稱爲慈無量與悲無量.
另據大智度論卷四十, 北本大般涅槃經卷十五等載, 慈悲有三種 :
(一)生緣慈悲, 又作 有情緣慈, 衆生緣慈. 卽觀一切衆生猶如 赤子, 而與樂拔苦, 此乃凡夫之慈悲.
然三乘(聲聞, 緣覺, 菩薩)最初之慈悲亦屬此種, 故亦稱 小悲.
(二)法緣慈悲, 指 開悟諸法乃無我之眞理所起之慈悲. 係無學(阿羅漢)之二乘 及 初地以上菩薩之慈悲, 又稱 中悲.
(三)無緣慈悲, 爲遠離差別之見解, 無分別心而起的平等絶對之慈悲,
此係佛獨具之大悲, 非凡夫, 二乘等所能起, 故特稱爲大慈大悲(梵 mahā -maitrī-mahā -karuṣiṇā), 大慈悲.
以上三種慈悲, 竝稱爲三緣慈悲, 三種緣慈, 或三慈.
[菩薩地持經卷七, 十地經論卷二, 佛地經論卷五, 大毘婆沙論卷十七, 卷八十二, 十住毘婆沙論卷一, 順正理論卷七十八, 往生論註卷下]
삼연자비
●삼연자비◀三緣慈悲▶
중생연자비(衆生緣慈悲)ㆍ법연자비(法緣慈悲)ㆍ무연자비(無緣慈悲).
(1) 중생연자비. 친한 이나 다른 이를 친한 이와 똑같이 보아 베푸는 자비. 이것은 범부나, 또는 도에 뜻을 두면서도 아직 번뇌를 끊어버리지 못한 이가 일으키는 것.
(2) 법연자비. 만유의 온갖 법이 5온이 가(假)로 화합한 것임을 알고, 물심(物心)의 본체가 공(空)한 줄을 알아서 번뇌가 없어진 성자(聖者)가 일으키는 자비.
(3) 무연자비. 온갖 차별된 견해를 여의고 모든 법의 실상(實相)을 아는 부처님만이 있는 자비. 이미 물심(物心) 제법의 불실허광(不實虛誑)한 모양을 알고, 마음에 소연(所緣)이 없는 부처님이 저절로 일체 중생에 대하여 고통을 없애고 낙을 주려는 힘이 있음을 말함. ⇒삼자(三慈)
[운허_동국역경원사전]
사무량심 四無量心【범】catvāri-apramāṇacittāni 한없는 중생을 어여삐 여기는 마음의 네 가지.
(1) 자무량심(慈無量心), maitrī-apramāṇa-citta 무진(無瞋)을 체(體)로 하고 한량없는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려는 마음. 처음은 자기가 받는 낙(樂)을 남도 받게 하기로 뜻 두고, 먼저 친한 이부터 시작하여 널이 일체 중생에게까지 미치게 하는 것.
(2) 비무량심(悲無量心), karuṇā. 무진(無瞋)을 체(體)로 하여, 남의 고통을 벗겨 주려는 마음. 처음은 친한 이의 고통을 벗겨주기로 하고, 점차로 확대하여 다른 이에게까지 미치는 것.
(3) 희무량심(喜無量心), muditā. 희수(喜受)를 체로 하여 다른 이로 하여금 고통을 여의고, 낙을 얻어 희열(喜悅)케 하려는 마음. 처음은 친한 이부터 시작하여 점점 다른 이에게 미치는 것은 위와 같다.
(4) 사무량심(捨無量心), upekṣā. 무탐(無貪)을 체로 하여 중생을 평등하게 보다 원(怨)ㆍ친(親)의 구별을 두지 않으려는 마음. 처음은 자기에게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이에 대하여 일으키고, 점차로 친한 이와 미운 이에게 평등한 마음을 일으키는 것.
무량이란 것은 무량한 중생을 상대(相對)로 하며, 또 무량한 복과(福果)를 얻으므로 이렇게 이름 함.
⇒사무량심사무량심(捨無量心)((운허_동국역경원사전))
사무량심
【四無量心】慈無量心․悲無量心․喜無量心․捨無量心.
與一切衆生樂, 名慈無量心;
拔一切衆生苦, 名悲無量心;
見人行善或離苦得樂, 深生歡喜, 名喜無量心;
如上三心, 捨之而不執著, 或怨親平等, 不起愛憎, 名捨無量心.
因此四心普緣無量衆生, 引生無量之福, 故名無量心. 又此四心若依禪定而修, 則生色界梵天, 故又名四梵行.
부처님의
네 가지 무량한 마음
[사무량심(四無量心)]에 유사하다.
네 가지 무량한 마음은
1 자(慈) :
다른 이들에게
선(善), 지혜(智慧), 행복(幸福), 이익을 주며
악(惡), 어리석음, 불행, 손해로부터
다른 이를 구제하는
무한한 사랑
2 비(悲) :
다른 이들의
악, 어리석음, 불행, 손해에 대하여
슬픔을 느끼는 무한한 슬픔
3 희(喜) :
다른 이들의
선, 지혜, 행복, 이익에 대하여
기쁨을 느끼는 무한한 기쁨
4 사(捨) :
평등함을 느끼는 가운데
무한한 버림이다.
희사
【喜捨】 p4900-下≫<一>梵語 vyavasarga-rata. 又稱淨捨․淨施. 謂歡喜施捨財寶. 主要指爲供養三寶而施給金錢․物品等. [大乘本生心地觀經卷四]
<二>指四無量心(慈․悲․喜․捨)中之第
三喜無量心․
第四捨無量心. 思惟無量之衆生離苦得樂, 而入於喜等至(等至, 爲「定」之一名),
稱爲喜無量心 ; 思惟自己對於無量之衆生, 無愛亦無憎, 而入於捨等至, 稱爲捨 無量心. [大智度論卷二十](參閱「四無量」1777)
<--- Soothill-Hodou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DDBC version) --->
四無量心
catvāri apramāṇāni (चत्वारि अप्रमाणानि); the four immeasurables, or infinite Buddha-states of mind, also styled 四等 the four equalities, or universals, and 四梵行 noble acts or characteristics; i. e. four of the twelve 禪 dhyāna (ध्यान)s:
慈無量心 boundless kindness, maitrī (मैत्री), or bestowing of joy or happiness;
悲無量心 boundless pity, karuṇā (करुणा), to save from suffering;
喜無量心 boundless joy, muditā (मुदिता), on seeing others rescued from suffering;
捨無量心 limitless indifference, upekṣā (उपेक्षा), i. e. rising above these emotions, or giving up all things, e. g. distinctions of friend and enemy, love and hate, etc.
The esoteric sect has a special definition of its own, connecting each of the four with 普賢; 虛空藏; 觀自在; or 虛空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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