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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4-09-15_성관자재보살공덕찬_00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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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4-09-15_성관자재보살공덕찬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07. 4. 4. 06:44



®

『성관자재보살공덕찬』
K1414
T1053

공덕찬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성관자재보살공덕찬_K1414_T1053 핵심요약





♣1414-001♧
『성관자재보살공덕찬』




공덕찬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원문번역문

성관자재보살공덕찬




 

성관자재보살공덕찬(聖觀自在菩薩功德讚)



서방 현성(賢聖) 모음

서천((西天) 시호(施護) 한역

김진철 번역



■ 가장 성스러운 관자재(觀自在)보살께 귀의하나이다.

보름달 같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연꽃에서 나시어

능히 두려움 없음을 유정에게 베푸시니

나는 지금 그 공덕 찬탄하나이다.


온갖 선한 법 다 구족하시며

모든 부처님의 큰 지혜의 관을 쓰시고

복과 지혜 장엄하여 가장 높으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관자재)께 귀명하나이다.


두 뺨은 원만하고 붉고 흰빛을 내며

코는 곧고 아름답고 단엄하시고

이는 옥과 눈 같고 조밀하고 가지런하며

네 어금니 반듯하게 구족하시네.


청정한 음성 맑게 울리고 다시 깊고 묘해

일체 듣는 자 사랑하는 마음 생기며

베푸시는 온갖 말씀이

부드럽고 고르고 선하고 순하며 감미롭네.


■ 항상 대비 방편력으로

고통 받는 모든 중생 건져 주시며

자리와 이타하시는 중생의 도사이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두 눈썹은 저 초승달 같고

몸 모습 가히 참된 자금색

온갖 보배로 화만 만들어 꾸미니

모든 보는 이 싫어함 없네.


사슴 가죽옷 펴서 자리 삼으시고

가장 자재하여 중생 가운데 존귀하시며

몸의 모든 모습 다 두루 원만하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가장 아름답고 가는 천으로 겨드랑이 두르시고

마니주 보배로 귀걸이 만드시고

세간ㆍ출세간 보배로 장엄하시니

가장 자재롭고 가장 높고 뛰어나시네.


모든 선한 공덕 다 만족하시니

일체 세간의 대법왕이시라.

능히 가지가지 방편문 열어 주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 티끌처럼 많은 죄업의 중생이

한량없는 겁 동안 윤회에 머무니

보살은 항상 방편의 마음 내시어

교화 제도하여 다 지혜에 돌아가게 하였네.


자비광명 놓아 일체를 비추시고

최상의 법을 중생에 베푸시며

널리 유정에게 보리 증득케 하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저 아비대지옥(阿鼻大地獄)에도

보살의 자비로 가서 몸 나투시어

그곳 깨뜨리어 다 남김 없으니

염마 옥졸 놀라 떨었네.


저 모든 업보의 중생들

다 고통 여의고 죄 녹여 없애며

악도(惡道)도 능히 지혜의 불로 태우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자비와 지혜 구족하여 원력 행하시고

욕계ㆍ색계 속에 다 몸 나투시며

법에 자재하여 뭇 중생 이익되게 하시니

염마의 권속도 다 기뻐하도다.


일체 죄업의 경계 깨뜨리시어

모든 고뇌 다시 생기잖게 하시니

유정 고통 여의고 청량함을 얻네.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제가 오늘 대성자를 찬탄하오니

가장 빛나는 모습 견줄 곳 없고

무애자재하신 삼계의 어른

널리 중생에게 두려움 없게 하시네.


유정을 제도하여 고해(苦海)에서 건지시고

저 3독의 번뇌 뿌리도 끊어서

다 안락한 가운데 머물게 하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저 모든 아귀 중생

바늘 같은 목구멍과 큰 배에 냄새나는 귀신

이와 같은 등등의 종류 그 수가 많아

밤낮 주리고 목마른 고통 받네.


그 주림과 목마름의 불에 핍박받아

서로 삼키며 고뇌 생기니

보살은 대비원력 가지시고

그곳에 가 몸 나투어 구제하시네.


먼저 가지가지 맛좋은 음식으로 교화하여

각각 배부르게 하여 몸과 사지 이롭게 하고

다시 위하여 정법문을 설하시니

일체가 모든 고뇌 여의었네.


■ 보살은 대비와 지혜 방편력으로써

능히 일체 중생류가 속에 들어가

이로운 행으로 함께 살며 중생 거두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몸에 큰 마니주 보배 있어

항상 맑고 미묘한 온갖 광명 나와

널리 세간의 모든 어두움 비추시니

그 빛이 해와 달마저도 가린다네.


저 야차와 나찰들

빛 받아 다 귀의하고

중생의 마음 보고 의심 끊게 하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큰 힘 가진 아수라왕의 무리

용맹히 투쟁하여 제어하기 어렵네.

보살 또한 그 무리 가운데 나타내시어

방편으로 설법하여 교화 제도 하시네.


그들이 법 듣고서 의혹 끊어

각각 자비하고 선한 마음 내게 하시고

능히 최상의 미묘한 법문 베푸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보살은 일찍이 모든 천계에 노닐며

일묘환천자궁(一妙環天子宮)에 들어가셔서

방편으로 수순하여 교화문을 여시니

그 천계에는 베풀 것들이 없었다.


이 때 천자가 고뇌가 생겼는데

보살이 곧 보배 재물로 나타나

그 천자 보시하는 마음 가득하게 하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저 일체 탐욕자는

항상 번뇌의 불에 탔으나

보살의 선한 위용을 보고

곧 능히 마음 돌려 정법을 생각하나이다.


세간의 탐ㆍ진ㆍ치 치성한 자

대성존께 공경하며 정례하여

3독 번뇌 녹여 없어지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중생계의 나뉨 끝이 없고

곤충과 땅강아지와 개미 수 끝없으나

보살은 또한 자비심으로

곳곳에서 방편으로 교화 제도하시네.


세간이 혹 때로 기근 만나면

곧 음식으로 변하여 많은 중생 건지어

그 기갈의 마음 다 멎게 하시니

이런 까닭에 연화수께 귀명하나이다.


만약 중생이 큰 바다에서 배와 뗏목

파괴되어 표류하다 침몰하려 할 때

보살은 자비로 말의 몸 나투어

거기에 타고 건너게 하며


중생이 배를 타고 대해에 있으면

보살은 뜻대로 바람을 부려

만약 따르거나 거스리거나 간에 중생 제도하시어

모든 두려움 다 멀리 여의게 하시네.



보살은 이미 삼계 고통 여의어

삼마지 법문 원만하시고

다시 능히 그 수가 허공 같아 끝이 없는

모든 유정 거두어 교화하시네.


보살은 이미 가지가지 두려움 여의었으니

이른바 나찰과 모든 부다(部多)1)와

필사좌(必舍左)2)와 나길니(拏吉泥)3) 등

삿되고 미혹한 일체 악귀의 무리라네.


또한 큰물과 큰 불과 도적

호랑이ㆍ벌레ㆍ짐승과 칼과 병사

질병ㆍ독약과 삿된 지혜

나아가 국법으로 금한 법 형벌 등이네.


보살은 스스로 멀리 여의고

다시 저 모든 중생 위하여

자리이타하시는 대도사(大導師)이시라

최상의 대비로 두려울 것 없도다.


보살은 이미 모든 범행(梵行)을 구족하여

해와 달같이 고루 세간 비추시므로

사람과 천이 대성존이라 찬탄드리니

이것이 최상의 참된 범행이라네.


보살은 항상 삼매에 머물러

가없는 공덕 의지한 바 되도다.

방편에 수순하여 사는 곳 나투시고

보타락산에 머무시네.


그 산 높고 넓고 또 특히 아름다워

가지가지 진기한 보배 장엄하였고

그 보배 나무 수는 매우 많은데

저라가(低羅迦)와 첨파(瞻波)4) 등이네.


모든 기이한 새가 그 위에 살며

항상 청정하고 아름다운 좋은 소리 내며

이와 같이 장엄한 곳에 성인이 사시니

우러러 공경하고 예배하여 복 얻도다.


구미라(俱尾囉)5)와 바로내(嚩嚕乃)6)

저 염마천(閻魔天) 등 세 천(天)과

건달바왕과 아수라왕

야차왕과 모든 용왕


나아가 부다 등 모든 부류

혹은 천계나 귀신의 일체 왕

밤낮으로 각각 공경심을 내어

참된 성자 찬탄하며 귀의하도다.


그들이 이와 같이 찬탄하고 나니

일체 하고자 함이 다 뜻대로 되어

큰 부자로 쾌락하며 수명 길고

용맹 정진하며 위덕 갖추네.


■ 한량없는 모든 고뇌 없애고

꿈 가운데 두려움도 또한 생기지 않고

나아가 수명이 끝나려 할 때

보살 몸 나투어 안위하도다.


성스러운 관자재 공덕의 바다

한량없고 가없고 다함도 없어

개의 혀를 빌려 천 겁 동안에

드날려 찬탄해도 다함없으리.


--------------

1 산스크리트로 Bhūta. 

5취(趣)에 생하는 것이라는 뜻. 

따라서 유정(有情)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또는 귀신의 일종으로 화생(化生)한 것을 말한다. 

이 귀신은 찰나에 3천의 세계를 돌아다니는 신통이 있다고 한다.

2 산스크리트로 piśāca. 

비사차(毘舍遮)ㆍ비사사(毘舍闍)라고도 한다. 

고기를 먹는 귀신의 이름이다.

3 산스크리트로 Ḍākinī. 

의역하여 공행모(空行母). 

또는 나길녕(拏吉寧)ㆍ나길니(拏吉尼)ㆍ나지이(拏枳儞)ㆍ다기니(荼耆尼)ㆍ다지니(荼枳尼)ㆍ다길이(荼吉儞)ㆍ타기니(陀祇尼)ㆍ타지니(咤枳尼)라 한다.

4 산스크리트로 campaka이며, 

첨파수(瞻波樹)ㆍ첨박가수(瞻博迦樹)ㆍ점파수(占婆樹)ㆍ첨파수(瞻婆樹)ㆍ점박가수(占博迦樹)라 한다. 

의역하여 금색화수(金色花樹)ㆍ황화수(黃花樹)라 한다. 

인도 열대삼림과 산에서 나며, 

나무가 크고 높다. 

잎은 빛나고 미끄러우며, 

길이는 6ㆍ7촌쯤 된다. 

잎의 뒷면은 흰색으로 부드러운 털이 있다. 

노란색의 향기 나는 꽃이 피는데 찬란한 것이 금과 같으며, 

향기가 수 리까지 퍼진다고 한다. 

첨복화(瞻蔔花)라고도 하며, 

또는 금색화(金色花)ㆍ황색화(黃色花)라 한다.

5 범명 Kuvera, 

또는 Kubera, 

의역하여 불호신(不好身)이다. 

또는 구비라천(鳩鞞羅天)ㆍ구니라천(俱尼羅天)ㆍ구미라천(俱尾羅天)이라 한다. 

사천왕(四天王)의 하나로서 비사문천(毘沙門天)의 본래 이름이며, 

혹은 그 권속을 가리키기도 한다. 

인도 북방 지역의 수호자로서 복덕의 귀신으로 예부터 존숭 받았다.

6 산스크리트로 Varuṇa. 

수신(水神)이다.


○ [pt op tr]



◆vtce2001

◈Lab value 불기2554/09/15

댓글내용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385#2001
sfed--성관자재보살공덕찬_K1414_T1053.txt ☞공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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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4-09-15
θθ
 






■ 퀴즈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 

 【범】vihiṃsā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의 하나. 20수번뇌(隨煩惱)의 하나. 남을 해치며, 꾸짖는 정신 작용.

답 후보
해(害)
행상(行相)
행주좌와(行住坐臥)
허공(虛空)
현겁(現劫)
현밀(顯密)
현세(現世)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K1414_T1053 

04gfl--mun_단상_2010_0915.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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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_단상_2010_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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