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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1-02_불설원생수경_001 본문

■편집중-단상/3▼오타수정중

불기2562-01-02_불설원생수경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1. 2. 17:05



®

『불설원생수경』
K1413 
T0028

불설원생수경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불설원생수경_K1413_T0028 핵심요약



♣1413-001♧
『불설원생수경』

불설원생수경


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원문번역문


불설원생수경




해제보기

 

대송신역삼장성교서(大宋新譯三藏聖教序)1)

계작성교서(繼作聖教序)21)



 

불설원생수경(佛說園生樹經)

 

서천(西天) 역경삼장(譯經三藏) 조봉대부(朝奉大夫) 시홍려경(試鴻臚卿) 전법대사(傳法大師) 신(臣) 시호(施護)가 어명을 받들어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서 필추(苾芻)들과 함께 계셨다.

그때 부처님께서 여러 필추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알아야 한다. 

■ 저 33천에는 원생(園生)이라는 큰 나무가 한 그루 있다. 

그 나무의 서린 뿌리는 5유순에 미치고 높이는 백 유순이며, 

그 가지와 잎사귀는 50 유순을 덮는다.


그곳의 천자(天子)들이 때를 따라 그 나무 밑에서 놀면, 

그 나무는 곧 반노발라사(半努鉢羅舍)를 낸다. 

여러 천자들은 그것을 보고는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그 뒤에 오래지 않아 그 나무는 다시 시라나발라사(尸囉拏鉢羅舍)를 낸다. 

천자들은 때를 따라 거기 가서 놀다가 그것을 보고는 더욱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또 그 뒤에 오래지 않아 그 나무는 다시 보망(寶網)을 내어 그들 위를 덮어 장엄한다. 

천자들은 때를 따라 그 나무 밑에 놀다가 그것을 보고는 더욱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또 그 뒤에 오래지 않아 그 나무는 차라가(叉囉迦)를 낸다. 

천자들은 때를 따라 그 나무 밑에서 놀다가 그것을 보고는 더욱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또 그 뒤에 오래지 않아 그 나무는 구침마라가(俱砧摩羅迦)를 낸다. 

천자들은 때를 따라 그 나무 밑에서 놀다가 그것을 보고는 더욱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또 그 뒤에 오래지 않아 그 나무는 가가사(迦迦寫)를 낸다. 

천자들은 때를 따라 거기 나가 놀다가 그것을 보고는 더욱 기뻐하고 즐거워 한다.


또 그 뒤에 오래지 않아 그 원생수는 온 나무에 꽃을 피우는데
그 꽃은 청정하며 기이한 향기는 너무도 묘하다. 

살랑바람이 불면 그 향기는 50유순에 풍기며 큰 바람이 불면 백 유순에 가득 차고, 

다시 뛰어나고 묘한 광명이 있어 80유순을 비춘다. 

그 나무에 꽃이 피면 천자들은 그 나무에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전보다 몇 갑절이나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그리하여, 

여름 넉 달 동안 그 나무 밑에서 지내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느니라.”

 

부처님께서 필추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알아야 한다. 

그 원생이라는 나무에는 그런 일이 있어 묘한 꽃과 기이한 향기를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고 즐기느니라. 

여러 성문들도 또한 마찬가지다.


그 나무가 처음으로 반노발라사를 내는 때는, 

성문들이 처음으로 신심을 내어 집을 떠나 도(道)로 향하는 때와 같으니라.


■ 다음에 그 나무가 시라나발라사를 내는 때는, 

성문들이 수염과 머리를 깎고 가사를 입고 성문의 모양을 갖추는 때와 같으니라.


■ 다음에 그 나무가 보망을 내는 때는, 

성문이 온갖 탐욕을 싫어해 떠나고
선하지 않은 법을 버리며
갖가지 생각과 분별을 떠나 번뇌를 떠나
기쁨과 즐거움이 생기는 선정인 초선(初禪)을 얻는 때와 같으니라.

 

■ 다음에 그 나무가 차라가를 내는 때는, 

바로 성문들이 훌륭하고 고요한 겉모습에 속마음은 고요히 머물러
온갖 생각을 떠나고
안정된 마음과 한결같은 생각으로
선정에서 기쁨과 즐거움이 생기는 선정인 제2선을 얻는 때와 같으니라.

 

■ 다음에 그 나무가 구침마라가를 내는 때는, 

성문들이 온갖 기쁨[喜]과 탐애[愛]를 떠나고
몸이 가뿐하게 되어 기쁘고 매우 즐거우며, 

기쁨을 떠난 묘한 즐거움의 선정인 제3선을 얻는 때와 같으니라.

 

■ 다음에 그 나무가 가가사를 내는 때는, 

성문들이 일체의 근심ㆍ괴로움ㆍ기쁨ㆍ즐거움을 버리고
평등한 마음에 머물러
평등한 생각이 청정한 선정인 제4선을 얻는 때와 같으니라.

 

■ 다음에 그 나무가
묘한 꽃을 피우고 기이한 향기가 두루 퍼져
사람들이 사랑하고 즐거워하는 때는, 


성문들이 온갖 번뇌가 이미 다하여 번뇌가 늘어나지 않고

무학과(無學果:아라한과)를 증득하여 후생의 몸을 받지 않게 되어, 

사람과 하늘의 우러름과 큰 공양을 받는 때와 같다. 

저 꽃이 피는 것과 같다는 것은 이와 같으니라.”

 

부처님께서 필추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알아야 한다. 

저 33천의 여러 천자들은
모두 뛰어나고 묘한 모습에 갖가지로 아름답게 장식하고, 

선법당(善法堂)에 모여
제석천주(帝釋天主)를 에워싸고 그 묘한 설법을 듣는다.


■ 너희 비구들이 모두 도를 깨달아 청정하고 원만하며, 

범행을 완전히 갖추어 모든 사람들의 공경을 받으며, 

부처를 에워싸고 묘한 설법을 듣는 것처럼, 

저 도리천 대중들도 또한 그와 같으니라.”

 

그때 필추들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원생수 법문을 듣고, 

모두 기뻐 뛰면서 믿고 받들어 행하였다.




○ [pt op tr]



Lab value 불기2564/03/03/화/04:25
[오래된 조각글재정리 안내]
☎잡담☎ = 순전한 잡담부분
● = 논의부분



● 무학과의 의미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vuuz1749

◈Lab value 불기2562/01/02/화/17:06



● 불기2562 년 연구과제


● 현실을 실답다고 여기게 되는 사정

● 현실을 실답지 않고 생멸을 얻을 수 없다고 제시하는 사정

● 불국토 여행방안

● 논의의 방식 - 가정적 방식

● 현실이 실답게 느껴지는 사정

● 생사현실의 생멸과 해탈 출입문의 성격

● 경전의 생사현실에 대한 입장

● 기원전 년도계산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Marie-Paule Belle - Si Je Pouvais Ne Plus Avoir D'yeux.lrc


●불기2562 년 연구과제


작년 불기 2561 년에는
소원의 성취방안으로 글을 시작했다.
그래서 현실에서 3 악도를 향해 나아가지 않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살폈다. 

부처님이 제자를 다 가르친 후 2562 년째가 되었다.
그런데 아직도 생사고통을 겪는 것은 문제다. 
그래서 올해는 다음 연구과제를 놓고 살펴나가려 한다. 





●경전의 생사현실에 대한 입장


현실에서 눈을 떠서 무언가를 보게 된다. 
그리고 예를 들어 사과나 꽃이라고 보게 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이 갑에게 건네주면 갑도 그것을 받고 사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자신이 눈을 뜨고 대하는 내용에 대해 일정한 분별을 한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그런 내용을 자신의 외부에 있는 외부세상이라고 잘못 여기게 된다. 
또 이는 자신의 감관이 대하는 자신 밖에 있는 외부대상이라고 잘못 여기게 된다. 
그리고 이는 정신과는 다른 물질적 존재로 잘못 여기게 된다. 
그래서 이는 자신이나 다른 이 외부에 있는 객관적 실재로 잘못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현실을 대단히 실답게 여긴다. 
이는 일반 과학자나 의학자나 생물학자 역사학자 등이 일반적으로 취하는 입장이다. 

그런데 이는 불교에서 문제시하는 전도몽상 분별에 속한다. 
물론 불교 논서나 학파에서는 
이런 입장은 고려할 만한 주장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경전에서는 이에 대해 다음 입장을 취한다. 
본 바탕에서는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 
그런 내용은 무명 어리석음에 바탕해서 행하게 되는 
거꾸로 뒤집힌 엉터리 망상분별이다. 
그리고 그가 대하는 내용은 실답지 않다. 
그리고 그가 생각하고 분별하는 내용은 해당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망상 분별에 의존해 생사현실에 묶이게 된다. 


○ 현실을 실답지 않고 생멸을 얻을 수 없다고 제시하는 사정 

먼저 현실을 실답지 않다고 하는 사정을 잘 살펴야 한다. 
이를 살피려면 현실에서 일반적으로 행하는 판단이 전도몽상분별인 사정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현실에서 왜 생멸을 얻을 수 없다고 하는가를 살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사정으로 현실에서 집착을 갖고 임하지 않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살피기로 한다. 
그리고 그런 상태가 되면 왜 생사고통을 겪게끔 되는가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생사고통을 어떻게 벗어나올 수 있는가도 살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이들을 어떻게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가가 문제된다. 
 


○ 현실을 실답다고 여기게 되는 사정  


생사현실은 본래 실답지 않고 생멸을 얻을 수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매 순간 대하는 현실을 대단히 생생하고 실답게  여긴다. 
즉, 잘못된 망상분별임에도 현실에서는 그런 내용을 의존하고 살아간다. 
따라서 본래 실답지 않은 현실을 이처럼 실답다고 여기게끔 되는 그 배경 사정을 함께 살펴야 한다. 




○ 불국토 여행방안 

그리고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생사현실에서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여행하거나 불국토를 장엄할 수행 방안을 추가로 살피고자 한다.  

다라니 삼매 수행이 이와 관련된다.
여하튼 이런 내용을 올해 중점적으로 살펴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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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의 방식 - 가정적 방식



어떤 주제와 관련해서 수많은 학자가 논의하고 주장을 제시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입장이 다 같지는 않다. 
이런 경우 수많은 학자들의 다양한 입장을 다 살피기 어렵다. 


예를 들어 실재나 실체에 대해
각국의 철학자들은 어떻게 보았는가를  살필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 경우 
나중에는 본래 살피고자 한 주제는 망각하고 
○○○ 학자가 그런 입장을 취한 것이 맞는가. 
그의 ▼▼▼ 저서의 어떤 부분이 그런 입장인가 아닌가. 
이런 문제를 붙잡고 매달리기 쉽다. 
이는 개인 철학자나 저서 자체에 대한 연구는 된다.
그런데 그런 문제를 붙잡고 매달리면 
해당 저서가 쓰인 외국어끼지 함께 잘 살펴야 한다. 
그리고 논의를 복잡하고 어렵게 한다. 

그러나 실질적인 내용의 당부를 살피는 경우에는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그런 경우 이런 문제를 피하고 실질 내용을 살펴나가기 위해 
일정 주제에 제시가능한 다양한 입장을 추상적으로 나열해 놓고 
각 문제점을 살필 수 있다. 

이는 일종의 가정적 논의다. 
즉, 어떤 이가 '만일' 이러이러한 일정한 주장을 한다면, 
그 경우 어떤 문제가 있는가를  살피는 방식이다. 
여기서도 이런 방식으로 실질 내용의 논의에 들어가기로 한다. 

(참고) 
이런 방식으로 논의하게 되는 사정은 
 『회쟁론』을 살필 때도 보았다. 
=> 무량한 if 문장과 가정적 항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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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실답다고 여기게 되는 사정

현실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행하고
현실을 실답게 여기게 되는 배경 사정을 살펴보기로 한다. 

현실에서 어떤 물건을 받고 만지거나 
또는 자동차를 타고 거리를 나서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택배가 도착했다. 
그래서 물건을 받아 본다. 

그 상황에서 자신이 그 물건에 손을 댈 때 (그런 모습을 볼 때) 촉감을 얻는다. 
그래서 자신이 보는 그 물건은 촉감을 얻게 한 외부 대상으로 잘못 여기게 된다.  [-> 대상]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그런 활동을 하는 손과 발이 달린 부분을 자신의 몸과 감관이라고 여긴다. [-> 주관] 

그래서 이들은 자신의 손이 대하는 외부대상이라고 잘못 여긴다.
그리고 이는 자신의 눈이나 코 등이 대하는 외부대상이라고 잘못 여긴다. 

또한 이들은 자신의 정신과는 별개의 외부 물질이라고 잘못 여긴다. 

한편, 물건을 전해주거나 받는 이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보고한다. 
옆에 있는 영희나 철수도 그렇다고 보고한다. [-> 객관적 실재로 오해]
또 이런 물건을 사용하면 일정한 기능을 갖고 작동한다. 

눈으로 무언가를 대하고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은 다 마찬가지다. 
다른 이와 그 물건에 대해서 말을 한다면 
바로 그런 내용을 놓고 이야기한 것으로 여긴다. 
그래서 자신이 외부 대상이라고 보는 것도 실답고 
이것을 접촉하고 대하는 자신의 손이나 발 
그리고 자신이라고 스스로 여기는 부분이 자신이라고 여기는 내용도 
대단히 실답다고 잘못 여기게 된다. 

현실에서 거의 대부분 상식적으로 그처럼 기술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전도몽상 분별 증상이다. 



자동차를 타고 거리를 오가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진을 하나 놓고 살피기로 하자. 
터널을 달리는 가운데 찍은 사진이다. 
현실에서 대하는 내용의 하나다. 

자동차를 몰고 달리는데 
핸들에 올려진 손을 자신의 손으로 여긴다. 
그리고 이 때 나아가는 자동차가 자신이 탄 자동차다. 
앞이나 옆에 보이는 풍광은 자신이 임한 외부세계라고 잘못 여긴다. 
엑셀을 밟으면 차가 막 나아가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선다. 

그런 상황에서 자동차나 외부 풍광의 정체를 무엇이라고 판단하는가는
앞에서 제시한 바와 같다. 
그런데 이런 현실 내용에 대해 대부분 위와 같이 생각하고 그 내용을 대한다. 
따라서 이들 내용이 왜 잘못된 망상분별인가를 잘 이해해야 한다. 


○ 논의할 주제들 

감각현실을 대단히 생생하게 얻는다. 
감각현실을 대해 일정한 생각과 분별을 명료하게 행한다.
그런 가운데 이들 내용을 대한 실답게 여긴다. 
따라서 이런 이해가 왜 엉터리이고 잘못인가를 잘 이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처음 감각현실과 관념분별을 잘 구분해 헤아려야 한다. 

한편 이런 내용이 실다운 내용인가를 살필 때는  
본 바탕이 되는 실재에 대해서도 살펴야 한다. 

만일 꿈이 실다운가가 문제되면 
현실과 대조해보며 실답지 않음을 판단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현실이 실다운가가 문제될 때는 
현실의 본 바탕이 어떤가를 살피고 이와 대조해 현실을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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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연구과제 대강의 내용만 살피기
구체적 내용은 다음에 이어나가기로 한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Jeanne Mass - Johnny Johnny.lrc 


●생사현실의 생멸과 해탈 출입문의 성격


일반적으로 현실에 대해 행하는 판단 대부분이 전도된 망상분별이다. 
그런 엉터리 판단에 바탕해 업을 행해 나가면 
그로 인해 생사고통을 받는 상태에 처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현실에서 이런 내용을 매순간 순간순간 대하고 임한다. 

그런 가운데 어느 계기를 통해서라도 그런 망상분별을 벗어나와야 한다. 
그런데 쉽지 않다.
그래서 끝내 벗어나올 수 없다면 그 상태로 무한하게 나아가게 된다. 
그래서 그런 상태로 생사고통을 무량하게 받아나간다. 


그래서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 
생사고통을 벗어나는 해탈문이 있다. 
공해탈문 무상해탈문이나 무원무작해탈문이 이와 관련된다. 
그런데 그 해탈문을 반대로 취하면 생사현실에서 전도몽상을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생사고통을 받아가게 된다.
이는 생사현실에 묶이는 생멸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생멸문과 진여 해탈문이 함께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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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년도계산



올해로 불기 2562년이 되었다. 
불기는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해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그 시기를 기원전 544년으로 보게 된다.
따라서 오늘날 사용하는 서기에 544 를 더하면 된다. 

년대 계산에서 착오를 불러 일으키기 쉬운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ad 3 년에서 5 년전은 bc 몇년인가하는 문제다. 

차근차근 계산해야 한다. 
ad 3 년에서 1 년전은 ad 2 년이다. 
ad 3 년에서 2 년전은 ad 1 년이다. 

ad 3 년에서 3 년전은 bc 1 년이다. 
ad 3 년에서 4 년전은 bc 2 년이다. 
ad 3 년에서 5 년전은 bc 3 년이다. 

이렇게 나아간다. 
산수 계산식으로 
3 - 5 = -2  이런 계산식으로 임하면 착오를 일으킬 수 있다. 
기원전인 경우 1 을 더 빼주어야 한다. 
그래서 ad 3 년에서 5 년전은 bc 3 년이 된다. 

이는 0 이란 개념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역법을 사용했기에 발생한다. 

ad 0 년 bc 0 년 이런 내용이 없다. 

불기 계산도 마찬가지다. 

불기 2562 년에서 1 년전은  불기 2561년이다.  
불기 2562 년에서 2562 년전은?  
이느 불기 0 년이어야 할 듯 하지만 그렇지 않다. 

서기 등 다른 역법체계와 맞춘다면 
서기 0 년 등이 없듯  불기 0 년도 없다.  
따라서 불기 기원'전' 1년 이라고 해야 한다.  


입멸년도를 bc 544 년으로 추정한다고 하자. 

불기 1 년은 서기로 환산하면 기원전 bc 544 년이다.

그런 가운데 서기와 불기간의 환산식이 어떻게 되는가를 살펴보자. 


-------------------------------              ------------------     AB  1 년 이후  서기에서 => 불기 환산식 

불기 2562 년 = 서기 2018 년                    | 서기 | +544 
불기 2561 년 = 서기 2017 년 
불기  545 년  = 서기 1 년 
-------------------------------              ------------------     B.C  1부터 B.C 544 년까지 서기에서 => 불기 환산식 

불기  544 년  = 기원전 1 년               (빼기-)   | 기원전 서기년수|  + 544 + 1

불기  543 년  = 기원전 2 년               (빼기-)   | 기원전 서기년수|  + 544 + 1

불기  542 년  = 기원전 3 년               (빼기-)   | 기원전 서기년수|  + 544 + 1

불기  541 년  = 기원전 4 년               (빼기-)   | 기원전 서기년수|  + 544 + 1

...
불기     3년   =  기원전 542 년           (빼기-)   | 기원전 서기년수|  + 544 + 1
불기     2년   =  기원전 543 년           (빼기-)   | 기원전 서기년수|  + 544 + 1
불기     1년   =  기원전 544 년           (빼기-)   | 기원전 서기년수|  + 544 + 1

---------------------------------            ------------------------ B.C  545 이전
불기전   1년   =  기원전 545 년          (빼기-)   | 기원전 서기년수|  + 544

불기전   2년   =  기원전 546 년          (빼기-)   | 기원전 서기년수|  + 544 

불기전   3년   =  기원전 547 년          (빼기-)   | 기원전 서기년수|  + 544 





문제를 제시해본다.

bc 545 년은 불기 몇 년인가.  (-545) + 544 = -1 => 불기 '전' 1년 
불기 3 년은 서기로 몇년인가.  3 = X + 544 + 1  =>  X= - 542 => 서기 BC 542
서기 2016 년은 불기 몇년인가. 
서기로 기원전 5 년은 불기로는 몇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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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Christophe Maé - Parce Qu'On Ne Sait Jamais.lrc





사진 [=> http://buddhism007.tistory.com/3848 ]은 

지나간 해의 마지막 해와 올해의 첫 해 찍어 본 것이다. 



지나간 해 피우는 향과 올해 피우는 향이 무엇이 다른가. 
사찰에서 피우는 향이나 옥상기지에서 피우는 향이나 
폐암과 관련된 문제는 어차피 마찬가지다.  
노래에서 이런 것들이 서로 무엇이 다른가라고 묻는 듯 한다.



지방을 내려가는 길에
운전하는 이가 너무 졸립다고 한다.

그래서 휴게소에서 한 시간 가량 쉬었다. 
그런데 마침 옆에서 휴게소를 빠져 나가는 차와 
진입하는 차가 아주 살짝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그리고 보험관련회사에 전화를 거는지 
여하튼 떠날 때까지 그렇게 서 있는 것을 보았다. 

할 일이 없어서 사진을 여기저기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나무잎이 다 떨어져 있다. 
그런데 나무 가지에 무언가가 달려 있다. 
마지막 남은 잎새인가 하고 보니 
떨어진 나뭇잎이 그냥 걸쳐 있다. 
그런데 옆 나무 하나를 보니 
정말 가지에서 나온 나무 잎 하나가 매달려 있다. 
그래서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를 떠올린다. 

연구실에 도착해보니 
컴퓨터 하나가 부팅이 안 되어 수리를 했다. 

cmos 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인보드 상에서 cmos를  reset 시키고 
하드디스크를 chkdsk 를 실행하니 작동이 된다. 
경험상 chkdsk 가 디스크를 잘 복구해준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Alan Menken - Howard Ashman - Tim Rice - A Whole New World (Ce rêve Bleu).lrc 

♥ 잡담 ♥업데이트와 년말 경품 

쉬는 동안 노래를 들었다.
그런데 노래에서 쓸데없는 것들이 많이 있다. 
새 버전 번호가 몇번 인가라고 묻는 듯 하다. 

새해 들어 2 일 밖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곧바로 업데이트가 새로 진행된다. 
메뉴도 새로 신설하고 
기존 메뉴 가운데 기능이 불완전한 내용도 새로 손보았다. 
업데이트와 기능개선에는 한계가 없다. 

노래도 그런 메세지를 제시하는 듯 하다.
과거에 좋은 상태가 있더라도 
거기에 마냥 머물지 말고 
계속 또 더 좋고 좋은 상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한편 doctr 님이 기획한 년말 경품은 응모자가 없어서 무산되었다. 

앞으로 년중 10 회 정도로 경품행사를 수시로 진행한다고 한다. 
경품 행사 응모자가 지금처럼 없으면 
앞으로 10 회 분량을 모아서 8 테라 하드디스크를 걸고 
경품행사를 1 번 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 
그런데 그러면 또 너무 지나치다는 입장도 있다. 

그러는 가운데 브라질 열대우림지역에서 
오늘 또 하드디스크가 날라왔다. 
원래 예정일보다 1 주일 빨리 도착한 셈이다. 
그곳에서 본 연구실을 혹시 디스크 무역상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이는 연구원들이 새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용도다. 
그런데 오늘 계산해보니 연구원들이 그간 촬영한 사진과 자료사진만 
총 401871 장이 된다. 
이는 대단히 많은 사진이다. 
그런데 약간의 부풀림현상이 있다. 

행사 사진이 167321 장으로 계산되어 나온다.
그러나 1 장의 사진을 여러 형태로 변형처리한 경우다. 

변형 처리한 사진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조잡하다는 입장도 있다. 
피카소의 추상성과 르노와르의 부드러움 
세잔느의 고혹함 마네의 예술성을 능가한다는 이런 평가도 있다. 
이는 물론 억눌린 상태에서 평가를 강요받은 경우다. 


돌아오는 길에 옆에 세워진 아파트 단지를 본다. 

아파트 전체가 하나의 예술품처럼 느껴진다. 
그곳에 살아가는 분도 그런 감상을 할 지 모른다. 
상당히 비싼 예술품이다. 

휴게소에 들르니 비슷한 조형품을 판다. 
그런데 하드디스크 가격만한 가격표가 붙어 있다. 
그래서 해가 되었던 아파트 예술품이 되었던 감상만 하고 지나친다. 
아름다움의 최종적 감상은 거래가 되지 않는다. 


오가는 가운데 피곤해  쉬었다. 
그런데 choice 님에게서 부탁한 물건을 받아 왔는가 하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다시 깨나 정신을 차리고 글을 쓰게 된다.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현실인가 
이렇게 읊조렸다는 장자라는 인물이 생각난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3849#1749
sfed--불설원생수경_K1413_T0028.txt
sfd8--불교단상_2562_01.txt ☞◆vuuz1749 
불기2562-01-02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rt_Ladislav_Kopůnec_Univerzon_4440032_Natura_Photo_original_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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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ttp://buddhism007.tistory.com/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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