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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2-17_대승기신론_001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2-17_대승기신론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2. 17. 23:59



®



『대승기신론』
K0623
T1667

대승기신론 상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대승기신론_K0623_T1667 핵심요약



♣0623-001♧
『대승기신론』

대승기신론 상권




○ [pt op tr]  mus0fl--Pierre Perret - Quand Le Soleil Entre Dans Ma Maison.lrc 



『대승기신론』에는 

본각도 나오고 

여래장도 나오고 

일심도 나오고 

복잡한데 

평소 대하지 못한 낯선 용어가 많이 나온다고 

불쾌하게 여기면서 대하지 말고 

그런 표현으로 어떤 상태를 나타내고 

이를 통해서 어떤 상태에 도달해야 한다고 제시하는가를 

잘 살펴야 한다. 


쉽게 말해 커피를 하나 맛보는데 

그 커피에 대해 자신이 어떤 상태가 되어야 

그 커피맛을 제대로 이해하고 맛본 상태가 되겠는가. 

이런 문제가 현실에서 제기된다고 하자. 


자신이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거나 

또는 짠 음식을 많이 맛보았다고 한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 맛보는 커피 맛과 같을 것인가. 


그런데 여하튼 그렇게 커피 맛을 보고 나서 

그 커피맛에 대해 어떻게 표현하면 

그 커피맛을 그대로 나타내는 표현이 될 것인가. 

그런데 이런 문제는 도대체 왜 처음 문제가 된 것인가. 

그 커피가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기에 그것을 문제삼는 것인가. 


마음도 사정이 비슷하다. 

마음과 관련해 여러 문제를 살폈는데 

도대체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마음의 

본 정체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그것대로 문제가 되지만, 

도대체 그 마음을 그렇게 파악해야 할 이유가 무언가부터 

천천히 잘 살펴야 한다.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Michel Sardou - Monsieur Le President De France.lrc 


『대승기신론』은 진제 스님이 번역한 판본으로도 살핀 바가 있고 

또 비슷한 판본을 여러번 살핀 적이 있다. 

그래서 과거에 쓴 글을 살펴보니 

거기에서도 비슷한 논의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그 내용을 키워드를 뽑아 링크를 걸어 정리해보니 다음과 같다. 

이전에 살핀 내용과도 비슷하고 조금은 다른 내용이다. 



○보이지않는 마음의 의미 
○마음의 구체적 의미 
○유식무경에서 마음과 대상의 의미 
○근본정신에 대한 논의의 어려움 
○대승기신론에서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표현들 
○근본정신을 U라고 표시해 살피는 문제 
○본각의 문제 


이전 글에서는 다음 내용까지 살폈다. 

○ 논의주제 
○ 존재에 대한 일반적입장과 전도망상분별 
○ 기본적 실험방안과 추가적 실험방안 


○ 현실이 마음내용이라고 할 때의 의문점 
○ 현실 내용을 마음안 내용이라고 할 경우의 문제점의 상세한 고찰 


○ 현실 내용을 마음안 내용이라고 할 경우의 문제점의 상세한 고찰 
○ 마음 현상에 대한 이해가 결론적으로 제시하는 내용의 수행에 대한 의미 

○마음의 유무와 유무문제 


이렇게 키워드로 목차개요 형태로 링크를 거니 
키워드만으로도 상당히 많이 살핀 것 같은데 
자세하게 살피자면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오늘은 마음과 관련된 내용을 살피는 과정에서 

유식무경이나 일체유심조 이런 표현에서 

일으킬 수 있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살피고자 한다. 


이는 『대승기신론』에서 제시하는 일심이라는 표현과도 관련해서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다. 


그것은 

현실에서 영희가 자신의 연구실에 방문해서 

커피를 컵에 따라서 영희와 커피를 함께 마시는 상황에서 

이 영희가 어떤 존재인가를 파악하는 문제와 관련된다. 

이미 이런 상황에서 

그런 내용을 마음안 내용이라고 한다면 

그런 커피를 마시면서 컵을 만지는 등은 

마음안에서 시각정보로 얻는 것인데 


왜 그렇게 커피를 마시면서 컵을 만지는 모습을 볼 때는 그로 인해 자신은 촉감을 얻고 

또 커피가 담긴 컵을 손으로 두드리면 그 상황에서 소리도 듣게 되고 

또 커피의 향기는 향기대로 코로 맡게 되고  

또 커피 맛은 맛대로 보게 되는가. 

이런 문제를 제기하였다. 

그리고 그런 내용이 마음안 내용인데 

왜 그런 내용이 마치 각 감관이 대하는 외부 대상인 것처럼 

그리고 그런 내용이 마치 마음 밖에 있는 외부 세계를 구성하는 내용인 것처럼 

그리고 그런 내용이 마치 마음 밖에 마음과는 별개의 외부물질인 것처럼 

여겨지게 되는가를 

앞 조각글에서 대강 살폈다. 


다만 그 내용은 아주 대강의 내용만 그렇게 제시해 살핀 것으로서 

충분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 

그런 커피를 영희와 함께 마실 때는 

또 다음문제도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 내용은 단지 자신만 그렇게 대하는 것이 아니고 

그 상황에 같이 커피를 마시는 영희도 그 내용을 

그처럼 대하고 그런 내용을 보고한다는 사실이다. 


즉 이 커피 맛이 어떤가 물으면 

그 상황에서 영희도 자신과 비슷하게 

그 상황을 대하고 보고하는 것을 현실에서 경험한다. 

그래서 이런 현실 사정은 

앞과 같은 내용이 단지 그런 내용을 얻는 

그 주체의 마음안의 내용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모든 주체가 같이 대하는 외부의 객관적 실재인 것처럼 

여겨지게 한다. 

그래서 그런 내용이 처음에 제시한 것처럼 

한 주체의 마음안 내용이라고 한다면 

왜 이런 현상을 현실에서 반복해 경험하게 되는가를 

사실은 또 이어서 추가적으로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가운데 이런 상황에서 대하는 

영희나 철수는 과연 어떤 존재이고 

어떤 정체를 갖는 것인가를 

함께 살펴야 한다. 


왜 그런가 하면 

이런 현실을 대하면서 

그것을 모두 단 하나의 마음 안의 내용이라고 처리하고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거나 

없다고 제시하게 되면 

이 경우 앞에서 살핀 영희나 철수는 과연 무언가 하는 

문제가 해결하기 곤란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처음 자신이 대하는 일체는 마음이고 

그 마음안 내용에는 그런 내용을 얻게 한 외부대상은 없다고 제시하였는데 

만일 이것을 극단적으로 제시하면 

현실에는 그런 마음 하나 밖에는 없다 

그 외에는 전혀 없다 

이런 주장을 제시한 것처럼 이해하기 쉽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현실에서 대하는 영희나 철수는 

그 정체가 무엇이고 어떤 것이라고 해야 하는가의 문제가 나타난다. 


그것은 단지 영희나 철수만 그런 것이 아니고 

경전에서 부처님이나 보살과 같은 분을 제시하면 

그 부처님이 일체가 마음안 내용이라고 하는 내용도 

또 같은 문제를 나타내게 된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부처님이 그 마음을 맑게 하고 깨달음으로 채워서 

성불하였다고 한다면 

왜 그 마음안의 다른 내용들은 그렇지 않은가를 

또 이와 관련지어 살펴야 한다. 


그것이 그 일체가 마음이라고 하고 

그 마음이 단 하나라고 제시할 때 

표현상 오해를 일으키는 그런 부분이 된다. 


이론상 마음이 단 하나고 그외에는 전혀 아무 것도 없는데 

그 마음이 이미 깨달음을 얻었다면 

이 세상에 깨달음을 얻지 못한 존재는 일체 없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과연 그런가. 


사정이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수행을 하는 이는 무언가. 

그리고 그런 수행을 하는 이가 또 보게 되는 

다른 영희나 철수는 또 무언가. 

이런 문제가 연이어져 나오게 된다. 

그래서 과연 그런가를 놓고 

이 문제를 다시 살펴야 한다. 


일단 이전글 링크를 거는 것을 빠뜨렸기에 

이전 글도 다시 살펴보고 

조금 쉬기로 한다. 


일단 다음과 같이 키워드를 뽑아서 정리를 마쳤다. 


○현실내용이 마음내용이라고 할 때 현실내용을 외부대상으로 이해하게 하는 사정 

○실상-상(相)- 상(想)의 상호관계와 마음의 시설 
○현실내용을 외부대상으로 이해하게 하는 사정과 마음의 시설








◆vcro7306

◈Lab value 불기2562/02/18/일/00:03


 




○ [pt op tr]  mus0fl--Emmanuelle Seigner - Dingue.lrc


♥ 잡담 ♥자세히 살피면 살필수록 살피기 힘든 마음 문제 

 
정확하게 날짜 경계선 1 분전에 
대승기신론 부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다만 문단을 정리해서 올린 것이고 
내용을 자세히 살피기에는 복잡하다. 

쉬는 가운데 듣게 되는 노래에서는 

왜 눈을 불쾌하게 치켜 떠 바라보았는가. 
매를 맞고 불교를 믿을 것인가. 
들으면 그것을 믿고 배우자. 
이런 이상한 메세지를 전하는데 
상당히 이상한 노래다. 

그런데 여하튼 날짜 경계선을 지나기 전에 
대승기신론의 일부를 정리해 올려 놓기는 했는데 
이미 하루 종일 이전 조각글을 살핀 상태라 
계속해서 이 내용을 살피는 데에는 
조금 무리가 따른다고 보게 된다. 

그러나 올려 놓은 내용을 살피면서 
이러한 내용들이 
결국 현실에서 
무엇을 어떻게 대하고 
무엇을 어떻게 관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제시하는가 하는 문제를 
잘 살펴야 한다. 


매일 조금씩 쓰는 조각글도 

쌓이면 조금 양이 많아지는 것 같다. 


요즘 한번 글을 쓰면 

여러번 다시 살펴보게 되는데 

장단점이 함께 있다. 

그런데 한번 쓴 글을 그냥 쓰고 방치하거나 

또는 과거에 쓴 글을 또 쓰고 또 쓰는 것 보다는 

차라리 과거에 쓴 글을 다시 읽고 정리하고 

수정하면서 링크로 재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보게 된다. 

일단 문제만 이처럼 제시해 놓고 쉬기로 하자. 


이전 조각글을 살펴보니 

잡담 성격의 내용이 많고 

정리하기가 꽤 힘들다. 


그 안에서는 말이 되는데 

다른 조각글과 이어 붙이려니 조금 연결이 곤란하다고 보는 부분이 많이 보여서 

다시 조금 수정을 하고 정리를 하게 된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4049#7306
sfed--대승기신론_K0623_T1667.txt
sfd8--불교단상_2563_02.txt ☞◆vcro7306 
불기2563-02-17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mus0fl--Michel Sardou - Monsieur Le President De France.lrc

2016_0123_160635_canon.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John Singer Sargent-morning-walk-1888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ainbowRoses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aysage_jura



♡흥룡사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Naver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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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0fl--Emmanuelle Seigner - Dingue.lrc

○ [pt op tr]ivan-aivazovsky-view-of-venice-from-lido-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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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0fl--Pierre Perret - Quand Le Soleil Entre Dans Ma Maison.lrc


○ [pt op tr]John-Henry-Twachtman-summer-landscape-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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