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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5-15_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_037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5-15_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_037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5. 15. 18:18



®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
K0893
T1451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 제37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_K0893_T1451 핵심요약



♣0893-037♧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 제37권










◆vsip2581

◈Lab value 불기2562/05/15/화/18:18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Michel Polnareff - J'ai Tellement De Choses À Dire.lrc

♥ 잡담 ♥어리둥절한사찰수칙의사정


그간 오랫동안 조각글을 작성해왔는데 
조각글 내용에 대해 이해도 잘 안 되지만, 
읽다 보면 분노까지 치밀어 오른다는 입장이 있다. 

그 연유를 생각해보면 
이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사실판단
그리고 이것은 어떤 과정을 통하여 그렇게 나타나고 사라지는가에 대한 인과판단
그리고 무엇이 무엇보다 더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가치판단
그리고 삶의 목표점은 무엇에 둘것인가와 
그 성취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한 삶의 목표 설정과 그 실현방안 
전반에 있어서 서로 입장이 극과 극으로 달라서 
한마디로 완전히 거꾸로 뒤집힌 상태로 
서로의 입장을 대하게 되기에 그렇다고 본다. 

그래서 유명한 사찰 어리둥절을 방문해서
사찰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듣다보면 
일반인은 어리둥절함을 느끼게 된다고 본다. 

그런데 이런 상태에서 경전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일반인에게 요구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면 
과연 그 기대에 부응해 실천해나가는 모습을 
일반적으로 볼 수 있겠는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단히 드물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그렇게 거꾸로 뒤집힌 전도망상분별을 일으켜서
그 망집에 바탕해 3 악도를 향해 나아가는 이를 
하나하나 다 붙잡고 말려야 한다면 
수행자도 진땀이 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수행자는 한편으로 자비심을 갖고 
전도망상분별을 일으킨 중생을 상대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중생제도에 자신부터 너무 집착하면 
자신부터 번뇌가 증폭되고 자신부터 생사고통에 
묶이게 된다고 본다. 

그래서 무소득을 방편으로 수행을 해야 한다는 것은 
자신이 번뇌를 제거하고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수행이나 
중생제도와 불국토장엄과 성불의 서원을 성취하고자 하는 수행이나 
모두 이를 통해 끝내 얻을 바가 없다는 사정을 먼저 
잘 관하고 그런 수행목표나 수행방안 수행덕목을 놓고서도 
집착을 갖고 대하면 곤란하다. 

수행을 하면서 그 수행 자체에 스스로 얻을 바가 있다고 여기고 
집착을 갖고 수행에 임하게 되면 
병을 낫기 위해서 약을 취하는데 
오히려 그 약으로 인해 병이 걸리는 경우와 같다. 



현재 조각글이 밀려서 계속 글을 적고 있는데 
물론 몸이 불편해서다. 

처음엔 발 한쪽만 아파서 다행히 부목을 집고 
조금씩 오갔는데 
그러다 보니 다른 쪽 발도 조금 아파온다. 


노래를 듣다보니 무슨 불어 노래에서 
데모를 하지말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것 같다. 
숙왕화님도 때로는 술을 마시고 나타나기도 하는데 
다른 경우는 오죽하겠는가. 
그러니 현실에서 일반적으로 망집에 바탕해 3 악도를 향해 
뛰어드는 행위를 놓고 일일히 문제삼고 
비난하면 곤란하다. 
그런 메세지를 전하는 것으로 시감상하게 된다. 

어떤 사정으로 그렇게 
사실이나 인과 가치 삶의 목표나 성취방안 전반이 
그렇게 거꾸로 뒤집힌 가운데 임하게 되었는가는 
설명을 하지만, 
그러나 그런 사정을 놓고 
수행으로 전환해 임하라고 억지로 강요할 도리는 없다. 

그것이 현실 상황인 것이다. 


이전 조각글들에서 거꾸로 뒤집힌 전도망상 분별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사실 판단 부분에서 
일반적으로 일으키는 망상분별을 축약키에 넣어 
반복해 제시한 적이 있는데 
생사현실에서 거꾸로 뒤집힌 망상분별은 
이런 내용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 기본적 전도망상분별에 바탕해서 
이후 온갖 내용을 놓고 그런 형태로 
계속해서 망상분별을 증폭시켜 나가기 때문이다. 

이미 이전 조각글에서 가피 중첩 현상을 놓고도 
살폈는데 
특히 무엇이 무엇보다 더 가치있고 좋은가 이 부분에서 
일으키는 망상분별은 더욱 그 형태가 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알고보면 그 모든 망상분별이 
처음 가장 기본적으로 자신이 대하는 세계나 
자신의 정체를 어떻게 파악하는가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그 사정을 반복해 제시하게 되지만, 
어떻게 보면 일반적으로 이해하고 대하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오히려 그런 경우에도 
수행에 임해야 좋다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이런 것이다. 


자신이 닭이나 돼지를 하나 잡아 먹으면 
배가 부르고 좋을 것 같다. 
이런 경우를 놓고 보자. 

처음 자신이 배가 부르고 맛이 있으면 
상대 돼지도 과연 그런가. 

또 그 돼지 주인도 그것을 그렇게 좋아할 것인가 
등등도 문제고
그렇게 맛있게 식사를 하면
그것이 자신에게 오래 오래 많이 다양한 좋음을
줄 것인가도 문제라고 보지만, 

과연 그 닭이나 돼지가 정말 
닭이고 돼지이고 

그리고 그 닭이나 돼지를 먹는다는 여기는 
자신도 과연 자신인가,. 
이런 것부터가 하나하나 문제된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 하나하나 각 부분이 
모두 거꾸로 뒤집힌 상태인 것이어서 

알고보면 자신이 닭이나 돼지로 여기고 먹는 
그 살들이 
자신의 부모나 자식의 살인 경우도 있고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리라 여기고 
맛았게 먹은 그런 음식이 
알고보면 자신이 세세생생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정을 
주의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바로 거꾸로 뒤집힌 상태에서 
무언가를 거꾸로 판단하고 
거꾸로 행해 나가는 행위가 초래하는 사태다. 

그래서 알고보면 심각한데 
그런데 왜 이런 사태를 놓고 평안히 임할 수 있겠는가. 

그 사정은
문제가 되는 부분은 생사현실 영역인데 
본 바탕은 그러거나 않거나 
그런 내용 자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부분부터가 일반적으로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평소 자신이 돼지라고 보는 어떤 내용이 있다면 
본 바탕도 그것은 돼지여야 마땅하다. 
그리고 그것이 맛이 있다고 자신이 생각했다면 
그것은 맛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 배가 부르고 좋으면 
나중에도 오래 오래 그 상태가 되어야 하고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이도 그것을 그렇게 
좋게 여겨야 할 것이고 
한 면만 아니라 다른 면도 다 그렇게 좋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모든 내용이 단순하다면 
얼마나 편할 것인가. 

그런 경우는 일반인이 평소 행하는 대로 하는 것이 
문제가 없다고 해야 한다. 

그런데 한 부분도 그렇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복잡하다. 


일단 이전에 망1  망2 핫키로 정리해 놓은 
기본적인 망상분별 증상의 내용을 다시 
붙여 놓고 좀 쉰 다음에 이어 살피기로 한다. 

-

---


현실에서 눈을 뜨면 일정한 모습을 얻게 된다.

그런데 이것은 자신이 눈을 뜸으로써 얻는 감각현실로써

자신의 마음에 얻어 자신의 마음 안에 머무는 마음 내용이고

따라서 그런 내용에는 그런 내용을 얻게 한 대상은 없고

또 이는 마음을 떠나 마음 밖에 있는 내용이 아니다.


그리고 이는 그런 감각기관을 통해 그런 조건에서만 얻는 내용이고

따라서 그 내용은 본 바탕인 실재의 지위에 있는 내용이 아니고,

또 본 바탕인 실재 영역에서도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은 다른 감관 귀나 코 등으로 얻는 내용이나

분별을 통해 일으키는 분별 내용도 그 안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는 마치 침대에 누어 꾼 바다나 황금의 꿈 내용처럼

비록 대단히 생생하게 매순간 얻는 내용이지만,

실답지 않은 내용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일반적으로

자신이 현실에서 얻는 이런 감각현실은

외부 세계의 내용이고

자신의 감관이 대하는 외부대상이기도 하고

정신 밖에 있는  정신과는 별개인 외부물질이고

이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영희나 철수를 포함해

모든 이가 함께 대하게 되는 내용이어서

외부의 객관적 실재라고 이해한다.


그리고 또 이런 감각현실에 대해 자신이 각 부분을

묶고 나누어 각 부분이 무엇무엇이라고 분별을 할 때

그런 분별내용을 놓고도

또 앞과 마찬가지 형태로 망상분별을 일으킨다.


즉 자신이 그렇게 일으킨 그런 분별내용은

그 감각현실에 그렇게 들어 있고

그래서 그 감각현실은 곧 그런 분별내용인 것이고

또 자신이 생각하는 분별내용은 그런 감각현실을 그 구성요소로 갖고 있는 것이라고 여기면서

그런 사정으로 그 관념분별은 감각현실과 관련해 얻는 실다운 내용으로 여기는 한편,

본 바탕인 실재와 관련해서도

앞과 마찬가지 사정으로 실다운 내용이라고 여기게 된다.


그리고 한 단면의 내용을 놓고서 그런 망상분별을 일으킬 뿐 아니라.

변화나 생멸을 놓고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이해한다.


---


-

---


예를 들어

현실에서 눈을 뜨면 일정한 모습을 보게 되고

또 스스로 자신이라고 여기게 되는 부분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이런 내용을 얻는 자신에 대해서는

이렇게 판단한다.

즉 일정 부분은 매번 자신이 눈을 뜨면 그 때마다 달라지는 주변모습과는 달리 늘 일정하게 보게 되는 부분이고 [상]

또 그 부분은 자신이 어디론가 움직여 가겠다고 뜻을 가지면 그런 자신의 뜻에 따라 움직여

즐거움과 좋음을 가져다 주는 부분이고[락]

또 그 부분이 다른 부분에 닿을 때는 다른 부분과 달리 그로 인해 촉감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고

또 그 부분에 손을 대면 다른 부분과 달리 양 쪽에서 촉감을 느끼게도 된다.

그래서 그 부분은 곧 외부의 내용을 대상으로 하여 감각을 얻는 자신의 주관이 위치하는 부분이고[아]

그런 사정들로 이 부분은 다른 존재와 달리 깨끗하고 소중한 바로 자신이다. [정]

이런 식으로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부분을 대한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컵에 커피를 담아 마시면서

눈으로는 그런 모습을 보고

컵을 가볍게 두드린다고 할 때

그런 모습을 그렇게 대하는 가운데



눈으로는 그런 모습을 보고

귀로는 컵 소리를 듣고

코로는 커피 향을 맡고

입으로는 커피 맛을 보고

손으로는 촉감을 느낀다고 여긴다.



또 이 커피를 영희나 철수에게 건네니

역시 영희나 철수도 같은 내용을 보고함을 일상적으로 경험한다.


그리고 이런 가운데

종이에 불을 붙이면 분명 반복해 연기와 재가 나타나는 모습과

그 관계를 보게 된다.


그런 사정으로

자신이 눈을 떠서 대하는 이런 내용은

곧 자신의 외부에 있는 외부세계의 내용이고

그리고 자신의 감관이 대하는 외부대상이고

따라서 정신 밖에 있는  정신과는 별개인 외부물질이고



또 이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영희나 철수를 포함해 모든 이가 함께 대하게 되는

외부의 객관적 실재라고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편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은

이런 내용을 얻는 주체로 여기고

이런 부분을 실다운 자신이라고 여기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것이 대표적으로

일반인이 일반적으로 갖는

전도망상분별증의 기본적인 내용이다


----



---



눈을 떠서 어떤 내용을 얻는 경우처럼



어떤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다른 내용을 일으켜 얻는 관계를

a + b => C 의 관계로 표시한다고 할 때



a + b => C 의 관계식 자체가

그런 내용을 얻는 바탕이 되는 a 는 그런  C가 아니고

a 에는 그런 C가 없는 상태임을 이미 제시하고

더 나아가 이런 관계로 각 내용을 얻는 현실 일체가

무상, 고, 무아무자성, 열반, 공 임도 다 제시하고 있다.



즉 그렇게 그런 관계로 그 내용을 얻는다고 보는

그런 C 는 그런 조건에서 얻고 그런 조건을 떠나 얻지 못하는 것이므로 무상이고

그런 성격의 무상한 내용인 C 에 집착을 갖고 대하면 그에 따라 고통을 얻게 되는 것이고

그리고 그런 C 는 그런 조건을 떠나 불변하고 고정된 내용이 아니고

그런 불변하고 고정한 진짜의 내용이 있다면 얻을 수 없는 관계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고

그리고 그런 관계를 통해 얻는 그런 C 는 그런 관계를 떠난 영역에서는

본래 얻을 수 없는 내용임도 제시하고 있는 것이고

그래서 이들은 본래 현실에서 문제삼는 생사고통을 얻을 수 없고 그런 것은 적어도 아닌 그 무엇으로서

청정한 니르바나인 것이고

따라서 그런 관계를 떠나 실재하는 본 바탕은

그런 관계로만 내용을 얻는 주체로서는 그 내용을 끝내 얻을 수 없는 것이어서

있다 없다 이다 아니다 같다 다르다 깨끗하다 더럽다 등의 온갖 2 분법상의 분별을 떠나고 [불이不二]

공한 것임을 함께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제시하는 관계를

스스로 a + b => C 라고 이렇게 표시해 놓고


오히려 그  c 를 매번 이런 관계에서 그것을 반복해 얻게 되기에

이런 사정으로 그런 c 를 얻게 하는 바탕이 되는 a 에는 본래 그런  C가 있다거나

또는 그  a 가 곧 그런 C 라고 보는 형태가

바로 망상증의 공통적인 형식이다.



즉 침대에 누어 바다나 황금꿈을 꾸었다고 해서

그런 사정으로

꿈에서 꾼 바다나 황금이 그 침대에도 그렇게 있다거나

그 침대가 곧 그 바다나 황금이라고 여기면서

자신이 꾼 바다나 황금이 실답다고 여기면

그것이 곧 꿈을 통해 일으킨 망상증상이라고 하게 되는 것처럼

현실에서 얻는 이들 내용을 그렇게 이해하는 것은

잘못된 망상분별인 것이다.


---



위에 기본적인 망상분별 내용을 제시했는데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내용은
각 내용이 극과 극으로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내용만 문제가 아니고
이후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온갖 내용을 놓고
거꾸로 뒤집힌 상태로 임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
어떤 주체가 무언가를 열심히 
지혜를 발휘해서 노력하고 추구하면 할수록 
알고보면 그것이 자신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고 
그 정반대로 그에 비례헤서 
극심한 생사고통을 겪게 된다는 것이 문제다. 


본인이 몸이 아파서 
치료 방안을 놓고 검색을 하다보니 
과거 1500 년대 의사가 행한 치료법이 
오늘날 보면 대단히 위험한 방안이었다고 제시한다. 

문제는 그 당시도 그렇고 
또 오늘날도 그렇고 
그 당시에 가장 좋다는 치료 방안은 
나중에 보면 그 정바대로 가장 최악의 
치료 방안이라고 평가받을 일이 상당히 많다고도 보는 것이다. 
다만 지금은 그 사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뿐이다. 

일단 쉬자. 
본인의 몸부터 좋아야 
어떤 치료 방안에 대해서도 
살필 것인데 
본인 몸부터 안 좋으니 
할 말은 별로 없지만, 
알고보면 그렇다는 의미다. 




mus0fl--Aaron Neville - Eddy Mitchell - Dis-toi que ça existe.lrc

몸이 아픈 관계로 

담배를 줄여 보기로 했는데 
중독상태에서 담배를 끊는 것은 
결국 안인 수행이 핵심이라고 본다. 

담배나 술 도박, 밥, 스포츠, 이런 등등에 중독된 상태에서 
그런 것을 끊는 방안은 
딱 끊는 방안이 가장 효과가 좋다. 

이 방안을 사용할 때는  
일정 시기가 지나면 자신이 중독되어 있는 그 활동을 다시 하지 않으면
대단히 견디기 힘들고 불편해서 참기 힘든 상태가 나타나는데
이 부분을 잘 참고 견디는 것이 곧 안인 수행의 하나이기도 하고  
이 부분을 잘 행하면 문제되는 그런 중독 증상을 잘 해결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밥이나 스포츠 이런 활동은 중독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무엇이나 지나치면 중독이 되는 것이다. 

오늘 인터넷을 검색해보다보니 
독성학의 아버지란 인물이 남긴 구절이 적혀 있다. 

양이 독이다. 
이런 구절이다. 

참고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610845

무엇이던지 적당하게 하면 좋을 수 있는데 
양이 적절하지 않으면 무엇이던지 문제현상을 일으키고 
독이 된다는 의미라고 한다. 

소금을 예를 들면 
전혀 섭취하지 않으면 사람이 죽음에 이르는데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독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양이 적절하지 않은데 
계속 끊지 못하고 행하면 그것은 대부분 독이라고 보아야 한다. 

과거 보기 힘들었던 수많은 성인병이 
오늘날 보편화된 것은 
결국 이런 문제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쉽게 말하면 몸에 좋은 약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독이다. 

여하튼 담배를 국경일 정도에 한 번 피우기로 하고 
줄이기로 했는데 너무 국가 기념일도 많고 
행사도 많은 것 같다. 
쉴 때마다 담배를 찾게 된다. 

그래서 대신 이를 대체할 다른 중독식품을 하나 개발하기로 했다. 

차다. 
차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물론 다양한 식물잎으로 차를 만들기에 
사정이 다른데 
이것도 적당히 섭취하면 
각성효과를 발휘하여 잠을 쫒고 그다지 몸에 해롭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먼저 연잎차와 보이차를 
먼저 마시기로 했다. 

그런데 정말 수행자에게 좋은 귀한 차는 
보리차라고 본다.

보리차와 보이차 가운데  
꼭 하나만 선택하라면 보리차를 선택해야 한다고 본다. 
보리차는 수많은 차 가운데 
가장 안정성이 확보된 차인 것이다. 

어차피 무엇이나 중독이 되고 
필요이상 많이 섭취하면 좋을 것은 세상에 없다. 

오죽하면 물에 빠지면 
물을 많이 마셔서 사람이 죽겠는가. 


담배를 줄이기로 했는데 
잘 지켜지지 않는다. 

그런데 사실 삶의 목표가 담배를 끊는 것이 목표라면 
쉽게 끊을 수도 있을 지 모른다. 
그런데 담배마저 끊으면 
본인 입장에서는 
조각글을 쓸 주제도 떠오르지 않고 
문제가 떠오르지 않게 된다. 

문제가 없는데 무슨 문제를 논의할 것인가. 

그런 가운데 
쉬면서 기지에서 위 노래를 들었는데 
조금 불완전한 상태로 
끊어야 할 대상을 남겨 놓고 

계속 주제를 살피면서 
조각글을 써나가는 것이 
그래도 낫다고 보게 된다. 

핑계가 좀 그럴 듯 한가.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Laurent Voulzy - Le Cantique Mécanique.lrc


요즘 몸 상태가 안 좋은 사유는 

결국 일 중독과 스트레스 
운동부족과 식습관 및 흡연 등 다양한 사유가 겹쳐 있다고 본다.
컴퓨터도 쉬지 않지만,
본인도 옆에 붙어서 거의 쉬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몸 각 부분의 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고안해보았다. 

보통 복식호흡이나 단전호흡이 좋다고 말하는데 
그런데 해보면 의식을 배에 초점을 계속 맞추고 있지 않으면
그런 호흡을 하기 힘들다. 
원래 호흡은 의식을 기울이지 않아도 하게 되는데 
정려 수행이나 단전 호흡 등은 이 호흡에 
의식을 먼저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결국 마음과 몸을 하나로 합치고 
마음을 심일경성의 상태로 만드는 기본 작업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렇게 마음이 한 곳으로 모아지면 
색계에 진입해 들어가고 
또 그 상태에서 일정한 주제를 놓고 
사마타와 비발사나 삼매 수행을 행해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정려나 선정 수행을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지만, 쉽게 생각하면 쉽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여하튼 이런 수행을 할 때 
호흡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것을 잘 수행하면 
자신이 의식이 있어서 호흡을 하는 이상 
위 방안을 모두 사용할 수 있음도 의미하는 것이다. 

이번에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한 것은 
최근에 신체 각 말초 부위까지 순환이 잘 되는 활동을 
추가한 것이다. 
복식호흡을 놓고 생각하면 
배를 잡아 당겨서 숨을 내쉴 때 
각 말초부위도 함께 당겨서 종합적인 순환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ㅏ. 

물론 자주 쉴 때마다 이런 정려 삼매 수행을 
반복해주어야 효과가 있으리라 본다. 

왜냐하면 자신이 그런 의식을 갖지 않으면 
신체가 자동으로 그렇게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10 분 정도만 해주어도 
훨씬 다름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큰 무리도 없으므로 좋다고 본다. 


올려진 노래를 듣다보니 
잘 때 내꿈 꾸라고 요청을 하는데 
꿈을 자신의 의지대로 꾸는 이가 있는가. 

그런데 본인이 과거에도 이처럼 몸이 아픈 때가 있었는데 
그 당시는 매번 깨나기전 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어서 
상당히 이상하게 여겼던 적이 있다. 
같은 꿈을 반복해 꾸는 적이 거의 없는데 
그 당시는 매번 그렇게 잠에서 깨나기 전 같은 꿈을 
꾸었기 때문이다. 

그 꿈이 지금도 대강 생각나는데 
유명한 배우 디까불리오 이런 배우가 주연한 
꿈 속을 돌아다니는 그런 영화와 내용이 비슷했다.
제목이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지금 검색해 찾아보니 '인셉션'으로 나온다.

당시도 지금과 비슷하게 통증이 심했는데
발이 아니고 위장 계통이었던 것으로 생각이 난다 .
건강진단에서 내시경 검사를 마치고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그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속이 쓰려서 
고생했던 때였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여하튼 그 당시도 처음에 다라니로 접급했다가
나중에는 안인 수행을 했었던 것으로 생각이 나는데
매번 일어날 때 같은 형태의 꿈을 꾸었던 것이다. 

꿈에서 다시 꿈 안으로 들어가고 
그런 가운데 이것은 꿈이라고 의식하면서 
다시 꿈을 벗어나오려고 하면서 벗어나오면 
잠을 깨고 그리고 다시 속이 쓰린 증상을 
계속 겪는 그런 상황이었던 것으로 지금 기억이 난다. 
그런 형태로 당시 한 1 주일 같은 꿈을 매번 꾸면서 
지냈던 기억이 나는데 
정확한 내용은 과거 당시 페이지를
다시 찾아보아야 할 지도 모른다. 

여하튼 노래에서 내 꿈을 꾸라고 요청하는데 
그것이 자신 의지대로 꾸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보게 된다. 




앞에서 일반인이 현실에서 일으키는 망상분별과 
어리둥절이란 유명한 사찰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극과 극으로 차이가 나서 일반적인 입장에서는 
어리둥절하게 대하게 된다고 제시했는데 

그런 경우는 사실과 가치 
그리고 삶의 목표와 실천 방안을 놓고 
일반인 입장을 그대로 놓고 
그 끝까지 한번 나아가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렇게 해야 그 입장이 어떤 문제가 있는가를 
또 잘 파악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거리에 건물도 있고 사람도 있고 차도 다니는 상황에서
어떤 이가 자신의 모습도 보는 한편 영희나 철수의 모습도 보고 
영희가 달려 오는 모습도 그렇게 보고 

그 상황에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내용이 있고
그런 내용의 생오고감이나 생멸도 있고
그것이 또 본 바탕에도 그처럼 있어서 실다운 것이라면
하고 전제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를 살피는 것이다. 

본인 생각에는 
일반적으로 가장 기본적으로 일으키는 
위와 같은 망집을 놓고
그것이 잘못된 망상분별임을 반복해 제시하기보다는
그런 망상분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상태로 계속 나아가면 어떻게 되는가를 놓고 살피는 것이 
망집 현상을 제거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본다. 

인과에 관련된 망집도 마찬가지다. 

비유하면 
게임 안에서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주인공이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또 다른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총이 발사된다. 
이런 내용이 있을 때 
이런 인과가 
본 바탕에서도 그처럼 적용되고 실재한다는 것을
부정하기 보다는 
그 내용이 그 영역 밖에서도 그처럼 적용된다면 
어떻게 되는가 이것을 놓고 
살피는 것이 더 망집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가치 판단의 문제에서도 

자신이 지금 당장 이런 측면에서 좋다고 보는 내용을 고집할 경우에도  

그것이 다른 상대의 입장에서나 
또 자신의 입장이더라도 나중에 오래오래 두고 보면 그 평가가 달라진다거나  
또 다른 측면에서는 다른 평가를 하게 된다는 내용을 제시하기 보다는 
자신의 입장과 모두 다 같다고 하고 
그 자신을 각 경우에 그대로 관철시켜서 
그 자신을 상대하게 하는 방안이 차라리 낫다고도 보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피 중첩관계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는 
이런 방안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실에서 람보처럼 임하는 경우에는 
람보와 같은 유형의 터미네이터를 람보를 상대하게 
하면 람보의 교정효과가 빠르다고 보는 측면이다. 

그래서 사실이나 가치판단 그리고 
목표와 그 성취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망집현상을 잘 수정해야 한다고 본다. 

생사현실 안에서는 
그런 망집을 제거하고 
무소득을 방편으로 
해야할 방안이 따로 있는 것이지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 바탕에서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는 측면과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려면
생사현실에서 이러이러한 방안을 이런 방식으로 행해야 한다는
내용을 서로 혼동하면 곤란하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4535#2581

sfed--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_K0893_T1451.txt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 제37권 

sfd8--불교단상_2562_05.txt ☞◆vjjl8151
불기2562-05-15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mus0fl--Michel Polnareff - J'ai Tellement De Choses À Dire.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Dürer,_Kupferstichpassion_12,_Kreuzabnahme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ose,English_Garden,バラ,イングリッシュ_ガーデン,_(8171336751)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athedral-church-at-lincoln



♥시마네 대학(島根大学)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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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alvador-Dali-design-for-a-poster-for-the-secret-life-of-salvador-dali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isarad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9_Peking_University



♥Aomori University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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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0fl--Laurent Voulzy - Le Cantique Mécanique.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driaen_van_der_Werff_noli_me_tangere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พระเจดีย์บนเรือสำเภา_วัดยานนาวา



♥Carn (Fowler) ,Mayo ,Ireland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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