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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7-14_보살종도술천강신모태설광보경_001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7-14_보살종도술천강신모태설광보경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7. 14. 15:41



®

보살종도술천강신모태설광보경
K0406
T0384

보살종도술천강신모태설광보경 제7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보살종도술천강신모태설광보경_K0406_T0384 핵심요약



♣0406-001♧

보살종도술천강신모태설광보경 제7권

요진 양주사문 축불념 한역

26. 파사견품(破邪見品)

27. 문수신변화품(文殊身變化品)




◆vicm1830

◈Lab value 불기2562/07/14/토/15:22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Yves Montand - Fable.lrc


♥ 잡담 ♥대표주소와 CSS편집의 문제 

다음 퀴즈가 있다. 

어떤 이가 조금씩 변화하는 수와 글자의 집단을 모두 a 라고 보고 있다고 하자.  

123456789

234567890 

34567890A 

4567890AB

567890ABC

67890ABCD

7890ABCDEF

890ABCDEFG

90ABCDEFGH

0ABCDEFGHI

ABCDEFGHIJ

BCDEFGHIJK

CDEFGHIJKL 


이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123456789 의 형태였던 것이 
이제 처음 구성했던 숫자가 하나도 남지 않고 
ABCDEFGHIJ 형태가 되면 문제가 된다. 

이 문제를 이전에 
α,β,γ,δ,ε,ζ,η,ι,κ,λ,μ,ν,ξ
로 제시했다. 

100M 앞에서 콩알처럼 보이던 영희가 
자신을 보고 나서 자신을 향해 
수밀도 같은 가슴에 이슬이 맺도록 
자신을 향해 뛰어온다. 

이런 경우는 이유는 
좋아서이거나 그간 빌려준 빚을 받아내려고 하거나 
이런 두 종류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여하튼 그렇게 

100M 앞에서 뛰어 오는 영희의 모습이 매순간 달라지고 형체도 달라진다. 


그것을 글자로 표현한다면 

예를 들어 α,β,γ,δ,ε,ζ,η,ι,κ,λ,μ,ν,ξ ... 이런 형태라고 표현한 것이다. 


즉, 처음엔 콩알보다 작은 α (알파) 인데 

나중에 가까이 다가온 영희는 킹콩보다 큰 상태로서 ξ (크시) 일수가 있다. 

여기서 퀴즈는 이렇게 매순간 모습과 크기가 다른데 

영희의 진짜 내용은 무언가가 퀴즈다. 

크기나 형태에서 어떤 공통성도 없는데 
각 주체는 이런 내용을 모두 영희라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그런가가 퀴즈다. 

상식적으로 이 가운데 어느 것이 진짜의 영희모습과 크기라면 나머지는 아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무엇인가?

그런데 어떤 하나를 진짜라고 할 때는 그 근거를 제출해야 한다.
어떤 대상에 대해서 어떻게 어떤 내용을 얻었기에 어떤 하나는 진짜고
다른 것은 잘못된 내용이라고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각 내용을 매 순간 얻지만
이들 각 내용은 서로 공통한 부분이 찾아지지도 않는다. 
한편 이런 내용들 모두는 정작 무엇을 대상으로 얻었는지를 추리만 할 뿐 

그 내용을 끝내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위 문제는 알고보면 미궁에 빠지기 쉽다. 

사실은 α,β,γ,δ,ε,ζ,η,ι,κ,λ,μ,ν,ξ 로 
매 순간 크기나 형태가 다르다. 
따라서 이들은 서로 공통한 부분이 없다.
그런데도 이 각각을 어떤 주체가 대하면서 
이들을 모두 하나의 영희라고 생각하면서 대하는 것기 공통점이다. 

그런데 그 생각내용은 
어느 하나의 단면의 모습에서도 또 얻어지지 않는다. 
이 상황은 한 주체가 
갓난아이때부터 늙어가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신도 생각해보면 갓난아이때부터 초등시절을 거쳐 
지금 이 상태에 이르기까지 위와 같은 변화를 거친다. 
따라서 이 내용을 역시 같은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같은 문제가 제출된다. 
이 가운데 무엇이 진짜 참된 나의 정체인가. 

만일 갓난아이때의 α가 자신의 참된 정체라면
나머지 ,β,γ,δ,ε,ζ,η,ι,κ,λ,μ,ν,ξ 는 엉터리다. 

반대로 지금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는 ξ가 참된 자신이라면 
또 나머지가 엉터리다. 

왜냐하면 α,β,γ,δ,ε,ζ,η,ι,κ,λ,μ,ν,ξ 의 변화과정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그 실질 내용이 매 순간 다르기 때문이다. 

고등시절에 톨스토이 소설을 읽고 어떤 드라마를 보았다면 
그렇지 않은 이전 시점과 정신적 부분은 달라진다. 
육체도 마찬가지다. 
비유를 들면 
육체의 상황은 레고블럭으로 어떤 작품을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매순간 자신이 평소 자신이라고 보는 내용을 바탕으로 놓고 
배추밭이나 축사에서 가져온 레고블럭을 가지고 
기존의 레고블럭과 바꾸거나 새로 결합시켜  
계속 모습을 변화해왔다. 
생물학에서 말하는 소화 흡수 배설이다. 


문제는 한 주체는 세월이 지나 돌이켜보면서 
매 순간마다 다른 내용들 즉, 
α,β,γ,δ,ε,ζ,η,ι,κ,λ,μ,ν,ξ 는 다 묶어 하나의 자신이라고 여긴다.
한편 또 각 순간마다 대하는 하나의 구체적인 내용을 
함께 묶어 다 함께 자신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이에 접착되어 살아간다. 

또 한편 초등시절때 옆자리에 앉은 영희나 철수 
또 지금 이 순간 옆자리에 있는 갑순이나 을돌이는 
자신이 아니라고 구분한다. 

α,β,γ,δ,ε,ζ,η,ι,κ,λ,μ,ν,ξ 가 다 그 실질 내용이 매순간 다르고
이 가운데 공통되는 내용이나 대표내용은 없다.
그런데도 한 주체는 이들 내용 모두는 다 자신이라고 여긴다.
또 한편 다른 경우는 아니라는 판단을 한다. 

그래서 그렇게 각기 다른 내용을
자신이라고 판단하게 하는 요소가 무언가 찾을 때 .
그렇게 보게 하는 그 무엇을 일단 U 라고 표현한다. 

마치 수학의 대수식과 같다. 
즉, 여기서 그 U 가 무언가는 잘 모르지만, 
일단 그 U 때문에
각 순간의 내용이나 모습이 다 다른
α,β,γ,δ,ε,ζ,η,ι,κ,λ,μ,ν,ξ 를 때로는 나라고도 한다.
그리고 또 처음 100M 멀리에서 달려오는 상황에서도
각각을 영희라고도 한다. 



그런 경우 이제 현실에서 그 U 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그 U 는 지금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는 
ξ (크시) 는 적어도 아니다. 

따라서 평소 자신이라고 보는 내용을 놓고 
그 부분에 대해 자신이라고 여기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그 부분[상]을 그처럼 취하는 자세를 벗어나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이 현실에서 쉽지 않다. 

현실에서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는 내용을 놓고 
상을 갖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상을 취하거나 
상에 머물거나 
상을 행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그 사정은 그렇게 해야 현실에서 
생사를 벗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것이 곧 현실에서 생사를 벗어나는 무상해탈문이 된다. 
또 이런 무상해탈삼매를 닦아아 
생사현실에서 극심한 생사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평안히 참고 일체 생사현실을 청정한 니르바나로 받아들이고 임할 수 있다. 




어떤 여행을 간다면 여행을 가 만날 극한 상황을 미리 그려 보게 된다. 
그런 극한 상황을 미리 그려보며 준비를 잘 하면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낮아지고 
또 그런 일이 발생해도 잘 극복해 벗어나올 수 있다. 

그런데 반대로 자신이 염려되거나 걱정되는 일이 있을 때 
걱정된다고 아예 그것을 생각하지 않고 대비하지 않으면 
오히려 그런 일이 발생하기 쉽고 
또 그런 일이 발생하면 잘 극복해 벗어나오기 힘들게 된다. 

일반적으로 걱정되는 일이 있으면 꿩처럼 모래에 고개를 박고 

자신이 두려워하는 그것을 아예 보지 않으려고 하기 쉽다.  
그래서 오로지 자신이 희망하는 내용만 붙잡고 
낙관만 하고 임하기 쉽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선조대왕처럼 되기 쉽다. 
선조대왕은 임진왜란 당시 적의 침입이 예견되는데도 아무런 방비를 하지 않고 
전쟁이 없으리라고 하면서 낙관하며 지냈던 것이다. 

카누 여행을 놓고 생각하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보트에 타게 되므로 
물에 빠지게 되면 가만히 있으면 물에 뜨고 그런 가운데 
대략 옆에 있는 구조선이 대략 5 분 정도에 구조를 하리라 보게 되는데 
문제는 이런 상태를 미리 잘 그려서 한 번 대비하면 
비교적 낫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지 않다가 물에 빠지게 되면 
당황하게 되고 물에 빠져서 사고를 당하기 보다는 
놀래서 심장마비를 당할 우려도 있다. 

현실도 마찬가지다. 
태어난 이상 누구나 생사고통을 생사과정으로 겪게 마련인데 
이 과정에서 자신이 미리 충분히 대비하고 준비하면 
잘 임하면서 생사과정을 통해 변역생사과정을 밟아 나갈 수 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면 또 그렇지 못하게 된다. 

현실에서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고 대하는 부분을 놓고
대부분 자신이라고 여기면서 살아간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 자신이 억울하게 붙잡혀 묶인 가운데
 손과 발이라고 여기는 부분이 잘려지고 
눈이나 귀나 코나 입이 잘려지고 곧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극심한 고통을 받게 된다. 
또 억울함 때문에 상대에 대한 분노와 미움을 갖게 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아무런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는가. 
왜 평안하게 임해야 하는가.


모든 것이 자신의 뜻처럼 잘 되어서 
일체 생사현실이 다 청정한 니르바나라고 여기는 것은 
심지어 왕 조차도 할 수 있다. 

누구나 그런 상태에 놓여 있으면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않는다. 
또 그런 상태에서는 자신을 특별히 괴롭히지 않는한
대부분 특별한 수행이 없더라도 다 성인군자처럼 잘 임하고 살아간다.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다른 이가 불쾌와 고통을 주면 
또 대부분 갑자기 불같은 분노를 일으키고 반응하게 된다. 

예를 들어 길을 걸어가는데 
어떤 이가 갑자기 이유도 없이 발로 자신을 차면 
성인군자처럼 임하던 이들 대부분이 그렇게 된다.
그리고 삶의 문제는 바로 이 부분에서 일어나게 된다. 

이런 상황가운데 가장 억울하고 극심하게 고통을 받는 상태를 놓고
평안히 참는 수행을 원만히 성취하지 못하면
결국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문제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고 
또 무슨 사정으로 그렇게 해야 하는가이다.  

그것이 바로 현실에서 스스로 자신이라고 여기는 
그런 부분을 놓고 그 부분이 자신이라고 상을 
취하지 않고 행하지 않는 수행과 깊게 관련이 된다. 




[img2-49] [그림] - 이하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 표현교정, 수정, 보완/ 문단 재배치 순서 정리 등 ] 작업중입니다. -

작업 시점 2563_1223_195344






○ [pt op tr]  mus0fl--Amelie-Les-Crayons - Marchons.lrc
금강경에서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을 가지면 

수행자가 아니다. 이런 구절이 나온다. 

현실에서 무엇을 나라고 보고 
나라는 부분을 취해 나라는 생각을 갖는가. 
여기서 아상이란 또 무엇인가 이런 것을 기본적으로 
살필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그간 
조각글에서 너무나 많이 반복했기에 
글 쓰는 입장에서는 질리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사실은 이런 논의는 그만 하고 
조금 더 세부적인 논의에 들어가야 한다고 보는데 
그런데 또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 

수행과 관련하면 다음과 같이 각 부분을 생각할 수 있다. 

수행과 관련되어 가장 기본적인 내용 
- 즉 생사를 벗어나는 방안과 관련된 기본적 내용

그리고 다시 이에 관련해 세부적인 논의

이런 부분이 원래 수행과 직접 관련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자신이 수행에 이미 임한 상태라면
이것이 대단히 중요한 주제들이라고 보고 
이를 통해 자신이 생사를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게 되지만, 

그런데 다른 중생을 생사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할 때는 
이 주제가 상당히 일반 중생이 관심을 갖는 부분과 
떨어져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중생을 제도하려면 
중생들이 가장 집착하고 관심을 갖는 부분과 관련해 
다시 방편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요구된다. 

사정은 간단하다. 
중생들은 처음부터 이런 주제에 관심을 갖지 않고 
외면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중생을 제도하려면 중생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을 놓고 
한편으로 그런 중생이 갖는 소원을 성취시켜 주는 한편 
이를 통해서 수행으로 이끌어 들이는 방편에 대해서 
또 연구를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 중생이 알아서 수행에 관심을 갖고 
생사에서 벗어나오기를 기대하면 
무량겁을 걸쳐서도 벗어나오지 못하게 된다는 사정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상황이 이전 조각글에서 비유한 
병원과 유치원의 상황을 놓고 보면 
환자나 유치원생이 관심을 갖는 쿠폰이나 딱지를 가지고 살피고 
또 그것을 많이 성취하는 방안을 살핀 가운데 
다시 이를 통해서 이끄는 방안까지 
의사나 선생님이 연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에 이런 수행자의 수행공식을 

참, 예쁘지, 삼삼하지 아라바자나 나자바라아. 
이렇게 다라니 형태로 압축해 제시한바가 있는데 
그 사정이 그런 것이다. 

참, 예쁘지, 삼삼하지 아라바자나 나자바라아. 
이렇게만 제시하면 이것이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든데 
그러면 또 그 내용을 다시 설명해야 한다. 
아니면 과거에 이 내용을 제시한 부분을 찾아서 
링크를 걸어야 한다. 

지금 문제상황도 마찬가지다. 
과거에 반복한 내용이 필요한데 
이것을 다시 또 기술해야 하는가. 
아니면 과거에 기술해 놓은 부분을 찾아서 
링크를 걸어야 하는가. 


그런데 어떤 것이 나은지 오락가락한다. 
과거에 기술한 내용이 잘 기술이 되어 있고 
그것을 빨리 찾아낼 수 있으면 이 방안이 좋다고 보는데 

그러나 일단 빨리 찾아내는 것이 힘들고 
또 상황따라 과거에 기술한 내용이 조금 
부적절하기에 새로 표현을 바꾸고 작업하다보면 
차라리 처음부터 새로 반복하는 것이 낫다고 보고 
또 새로 기술하게 되는데 
이것이 여러번 누적되면 
같은 주제가 제시될 때마마 마음속으로 
질린다고 느끼고 염증을 느끼게 되는 상태가 된다. 


참, 예쁘지, 삼삼하지 아라바자나 나자바라아. 
=> 이것은 다음 의미다. 

참 = 진리에 바탕해서 세속의 일반인이 관심을 가지고 초점을 맞출만한 주제를 제시해 관심을 갖게 한다. 
예쁘지 = f(x)g(y) 복합함수다. y=f(x)는 중생의 상태 x 에서 갖는 소원 y 을 잘 성취하는 방안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함수는 그런 y 를 성취해내는데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고 
그런 y 를 성취시켜서 다시 그 y 를 통해서 무량한 생사고통을 벗어나게 하는 수행을 시작하는 상태 z 를 
얻어내게 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의미다. 

그래서 z=f(x)g(y) 이런 형태로 방편 수행을 나타낸 것이다.
쉽게 말해 약사여래님이 중생이 집착하는 병을 고쳐서 이를 통해 중생이 보리(깨달음)을 얻게 한다거나
지장보살님이 중생이 3 악도에서 받는 고통을 벗어나게 해서 이를 통해 중생이  보리(깨달음)을 얻게 한다거나 할때 
최종 목표는 중생이 보리를 깨닫고 생사에서 벗어나는 것이 목표인데 
중생은 이것을 관심을 갖고 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반대로 질병이 걸리면 질병이 낫고자 한다거나 감옥에 갇히거나 그런 경우는 그곳에서 벗어나려는 
마음은 가득한 것이 대부분이므로 
이것을 미끼로 삼아 최종적으로 생사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수행자의 방편 수행 공식인 것이다. 

그래서 중생이 수행을 시작하게 되면 
처음 계정혜 3 학 그리고 무량한 공, 무상, 무원무작 3해탈문을 들고 무량한 삼매를 닦고
해야할 수행은 열심히 하고 
하지 않아야 번뇌 망상 망집에 바탕한 행위는 중지하는 것을 
33 하지로 나타낸 것이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경전의 핵심 사항인 아라바자나의 상태에 이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아라바자나는 문수보살님이 모든 경전의 내용을 다 압축해 담아 놓은 다라니의 내용을 의미한다. 

그 아라바자나는 사실은 나-자-바-라-아의 순서로 도출되고 제시되기는 아라바자나 형태로 제시된다는
내용이기도 하다. 

나는 모든 모습과 성품이나 언설 명자는 얻을 수 없다 
자는 일체제행을 얻을 수 없다. 
바는 승의제도 얻을 수 없다. 
라는 일체생사현실이 청정하다. 
아는 본래 생멸을 얻을 수 없다. 

이런 내용이다. 
그래서 생사현실 즉 니르바나의 상태에 도달해서 
수행자가 중생제도를 또 행하게 될 때는 
또 마찬가지가 되는 것이다. 

일반 중생의 입장에서는 
우선 당장 자신이 질병이나 가난 구속 노예상태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하게 되고 
그리고 안정된 생계나 생존을 바라게 되고 
그리고 이후 무량한 자신의 뜻이 자신의 뜻대로 성취되어 
즐거운 맛을 얻기를 바라고 
현실에서 임하는 가운데 
그렇게 집착하는 그런 좋음에 접착되어 
이것을 징검다리 삼아서 
무량한 생사고통을 받아나가게 된다.

그런데 정작 그런 무량한 생사고통 자체를 벗어나는 데에는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외면하게 된다.

유치원 상황을 놓고 보면 
유치원생이 배워야 할 산수나 지식이 한없이 있는데 
정작 유치원생은 딱지나 구슬에만 관심이 있다. 
그리고 글자나 산수를 선생님이 제시하면 바로 잠을 잔다. 
이런 문제다. 

그래서 이런 상태의 중생을 제도하려면 
참 예쁘지 삼삼하지 아라바자나 나자바라아 수행자 공식에 맟춰서 
생사현실에 임해 수행을 해나갈 도리 밖에는 없다. 

그것이 결국 수행자가 생사현실에 임해서 
계 정 혜 3 학을 닦아 
우선 자신부터 자신을 생사고통에 묶이게 하는 업의 장애를 해소하고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수행의 과정이 된다. 

그리고 이후 중생을 제도하는 데 필요한 
복덕자량과 지혜자량을 구족한 가운데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할 수 있게 된다. 

본 바탕을 놓고 보면 이들은 필요없다. 
그러나 생사고통을 받는 중생을 제도하려는 입장에서 
중생이 집착하고 초점을 맞추는 내용을 기준으로 보면 
이를  얻어내는 수행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헐벗고 굶주리고 전염병 걸린 노파가 있다고 하자. 
또 한편으로 돈도 많고 지위도 높고 얼굴도 예쁜 공주가 있다고 하자.
그렇다면 세인들이 관심을 누구에게 갖는가.
또이 가운데 누가 요청하면 그것을 들어주게 되기 쉬운가. 
이런 문제와 사정이 같다. 

수행자가 자신부터 헐벗고 굶주리고
치유하기 힘든 전염병에 걸려 있고 
감옥에 갇혀서 고통을 받고 
노예가 되어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상태라고 하자. 
그렇다면 세간의 사람들이 이런 수행자가 하는 마라에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부처님이 왕자의 지위에서 출가해서 구걸을 행하며 수행을 하였다. 
이 부분이 바로 관련된다. 
그래서 관심을 갖지만, 
원래부터 거지였다면 대부분 무시하고 외면하기 쉽다. 

세간에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전성시이지만
정승이 죽으면 개 한마리 얼씬 안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것이 중생의 마음이다. 

현실에서 오랜만에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라도 
상대가 돈이 많은가 아닌가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것이 현실이다. 

수행자는 본 바탕에서 그런 것을 얻을 수 없음을 잘 이해하고 관하면서도 
생사현실에서 복덕과 지혜자량을 구족하기 위해서 무량한 수행을 한다.
그것은 중생이 처한 현실이 바로 위와 같기 때문이다. 
복덕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방편을 갖추지 못하면 
이후 중생을 이끌어 생사를 벗어나게 하는 취지가 
성취되기 힘들다. 

그래서 금강경에서 
수행자가 그런 그런 수행을 하면 무량한 복덕을 얻게 되지만, 
정작 수행자는 그런 복덕을 받지 않는다. 
수행자는 복덕에 탐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 사정이 제시되고 있다. 

왜 복덕을 바라지도 않으면서 
그리고 그런 것을 본래 얻을 바가 없음을 잘 관한다면서도 
생사현실왜 왜 하필이면 꼭
무량한 복덕을 얻는 수행을 선택해 정진하는 사정은 이와 같다. 

여하튼 
참 예쁘지 삼삼하지 아라바자나 나자바라아 
이것은 수행자가 도달하고자하는 목표상태와 
중생이 놓여 있는 생사현실 사이에서
수행자가 놓아야 할 뗏목이나 다리이기도 하다. 

이것이 있어야 이를 통해서 
중생이 무량한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 된다. 

자신이 돈도 없고 보기 흉하고 
전염병도 걸려 있고 신분과 지위는 낮고 
심지어 구속된 상태이고 
세속에서 관심갖는 내용에 대해서는 하나도 아는 바가 없다고 하자. 

그런 가운데 일체가 공하다는 내용만 제시하면 
중생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런 경우는 남들이 행하지 못하는 
놀라운 신통력을 갖추어 쇼라도 보여주어야 
비로소 관심을 갖게 된다. 

여하튼 현실에서 
생사고통을 억울하게 극심하게 받는 상황에서 

상을 취하지 않고 무상해탈문에 들어가 
안인을 성취하는 부분이 가장 성취하기 힘들다. 




mus0fl--Michel Fugain - Les Gens Irremplaçables.lrc 



한 2 주전부터 이 문제를 살피지만, 
제자리 걸음인 것도 알고보면 사정이 위와 같다. 

종전에 반복한 설명을 피하고 링크를 걸거나 
중복 설명을 또 해야 하는데 
사정상 둘 다 힘들다. 

이전에 한 설명과 조금 다른 설명방안을 마련해 
설명해보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계속 이 부분에서 제자리를 빙빙 돌게 된다. 

조금 더 쉬고 이 부분을 마치고 
앞으로는 조금 더 세세한 부분을 살피거나 
아니면 세속에서 관심을 많이 갖는 부분을 
빨리 잘 성취하는 방안을 통해 
수행에 진입하는 방안을 살피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기본적인 설명을 한 부분을 
모두 카데고리를 옮겨 놓았다. 

일단 그렇게 해야 조금 덜 질릴 것 같다. 

쉬는 동안 TV 를 보고 왔는데 토요일은 ○○○ 이런 프로인데 

한국 가요를 놓고 가사를 적는 문제를 내거나 
요즘 유행하는 짧게 줄인 말의 뜻을 적거나 하는 문제가 제출될 때
10 명 가까운 출연진들이 대부분 답을 못 맞추는 것을 보았다. 
TV 를 본 본인도 사정이 마찬가지였다. 


평소 음악을 들으면 한국 노래인데도
어떤 부분은 가수가 무엇이라고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나중에 가사를 구해 옆에 놓고 들어도 
그 말로 들리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또 어떤 경우는 그 말이 그 말인가보다 하고 들리는 경우도 있다. 

오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혼자만의 특이현상이 아님을 보게 된다. 
오늘 퀴즈에서 노래 한 부분에 '너그럽게' 
이런 부분이 나오는데 처음에 '너 그렇게' 라고 듣는 이가 있다. 
생각해보면 그럴만 하다. 

현실에서 상을 갖지 않아야 한다는 주제를 놓고 살피는데 
쓰는 입장에서는 이 주제를 그간 너무 많이 다뤄  지친다.  
그런데 상을 갖지 않는다는 것은 
소리를 들을 때도 적용된다. 
어떤 노래 소리를 듣고 그것을 '너그럽게'로 듣는가 
'너 그렇게'로 듣는가가 차이가 난다.
그렇지만, 그런 소리에는 본래 그런 것이 들어 있지 않다. 
그러니 그런 줄 알고 집착하지 않아야 함을 경전에서 제시한다. 

또 그와 반대로 그런 것을 얻을 수 없는데 
그런 내용이 있다고 여기고 집착하면
그로 인해 생사생멸문에 들어가 생사고통에 묶이게 된다. 

그런 가운데 이 문제를 다시 살펴야 하는가를 생각하는데 
한 줄만 써보라는 요청을 하는 노래를 들었다 
그래서 한줄만 쓰자 이렇게 생각하고 기운을 내보게 된다.
그런데 그 노래는 안 올리고 대신 그 앞에 들었던 노래를 올린다. 

역시 한줄만 쓰자고 마음을 먹고 쓰기 시작하니
쓸데없는 말이지만, 상당히 많이 적게 된다. 



상을 가지면 왜 안된다고 하는 지를 설명하기 위해 
설명방식을 좀 바꾸어보려고  생각한다.

그런 가운데 비유적으로 
촉감 -- 그릇- 소리를 통해
상을 가지면 안 되는 사정을 이해하는 방식을 
최근에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그릇 부분에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는 부분을 대입시켜 놓고 
그 그릇이 깨져 없어지는 상황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것은 거기에서 얻을 수 없음을 생각해본다. 

그리고 시공간을 무한히 여행하는 자신은
그로 인해 아무 일 없음을 생각한다. 
그리고 오히려 그 그릇에 집착하면 그로 인해 
지옥 아귀 축생과 같은 3 악도에 끌려가서 
극심한 생사고통을 받게 됨을 생각해본다. 


날씨가 무더운데 
선풍기도 없고 숨 쉴 공간도 없이 
닭장에 가득 갇힌 닭은 얼마나 답답할 것인가. 
그런데 그것보다 더 심한 상태로 생사고통을 무량하게 받아가게 된다. 

현실에서 극심하고 억울한 고통을 받게 되는 상황에서 
자신으로 보는 그 부분에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이란 얻을 수 없음을 
잘 관하고 이 상황을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수행의 고비점이다. 
그리고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나 해탈문에 들어서려면
이 고비점을 잘 극복하고 벗어나야 한다. 


부처님이 가르쳐준 여러 내용을 잘 이해하고 
앞과 같은 상황에서 수행의 표준 원칙을 잘 지키고 벗어나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수준 높은 수행자가 되어 
무한한 시공간에서 불국토를 자유로이 오가면서 
무량한 수행을 해나갈 수 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고 일반적으로 각 상황에서 하게 되는 반응을 하며 임하게 되면 
업의 장애를 일으켜 생사에 묶이게 된다. 

즉, 자신의 수행이나 중생제도와도 관계없이 
3 악도에 묶여 지내게 된다. 

그래서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그 부분을 놓고 
자신이라고 여기면서 상을 일으켜 
상을 취하면 안 되는 사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 


이제 자신이 손으로 가장 싫어하는 곤충이나 바퀴벌레 이런 것을 
만져야 한다거나 하는 상황도 이와 비슷하다. 

그러나 더 억울하고 더 극심한 고통을 겪는 상황은
과거 성삼문과 같은 상황을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엉뚱하게 체포를 당한다.
그리고 인두로 몸을 지지고 

귀와 코를 자르고 혀를 뽑고 이런 극심한 고문을 당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자신의 가족 친척은 모두 다 노예 신분으로 지위가 바뀐다. 
그리고 자신은 끝내 목을 잘리우는 처형을 당한다. 

이런 상황에서 앞의 이론을 적용해 보려고 노력해보자. 
일반 상식을 기준으로 하면 도저히 견디기 힘들다. 
고통도 고통이지만, 울함을 어떻게 해소시킬 것인가. 
일반인의 입장을 기준으로 하면
미움과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별 답이 없게 된다. 


그런데 금강경에서 
그런 상황에 그가 생각하는 그런 내용 자체를 본래 얻을 수 없다고 제시한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갖고 임하면 
그 수행자가 문제이고 그로 인해 
수행자 자격을 박탈당하게 된다고 제시한다. 



이를 이해하려면 
병원이나 유치원 비유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망상증 환자가 수용된 병원이라거나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유치원생이 모여 있는 유치원에서, 
쿠폰이나 딱지 구슬을 잃어 버리면 
죽음이라고 다들 여기고 임한다고 하자. 

유치원 생 입장을 기준으로 하면 그렇다. 
그래서 딱지나 구슬을 다 빼앗기면 
3 일을 통곡을 하고 지내도 속이 안 풀린다. 
그래서 유치원생을 기준으로 하면 그런 상황인데 
그러나 선생님의 입장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그런 것은 본래 하등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극심하게 억울하고 
고통스럽다고 호소하지만, 
그 상황에 그런 일 자체가 없다고 제시한다. 

문수보살님이 경전에 제시된다.
그런데 문수보살님이 지옥에서 
극심한 고통을 받는 중생을 상대로 제시한 내용도 마찬가지다. 

해법이란 다음이다. 

그것이 꿈과 같다. 
지금 꿈을 꾸고 있으니 
그 꿈만 깨어나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런데 그 당사자가 그것이 꿈과 같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꿈에서 깨어나지 않으려고 하니 
무량겁에 걸쳐서 극심한 고통을 지옥에서 받는 것이다. 

지금 제시하는 내용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보면 
망집을 일으킨 입장을 기준으로 하면 
사람의 신체가 갈기갈기 찢기우고 
피가 흘러 나오고 
내장이 터져 나오고 
사람이 곧 죽어갈 상황이다.

그래서 엄청난 사건 사고인데 
그것이 그렇다는 것은 망집에 빠진 입장을 기준으로 할 때만 
그렇다는 의미다. 

그래서 이런 망집환자가 생사고통을 겪는 것을
벗어나게 해주고자
생사현실에 임해 수행하는 수행자까지 
그 상황에서 그런 상을 갖고 그 상황에 임하면 
그런 사유로 그 수행자는 수행자 자격을 박탈당하게 된다.
이런 사정을 금강경예서 부처님이 제시하고 있다. 


비유하면 유치원생을 잘 이끌기위해서 
유치원생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딱지나 구슬을 엄청나게 무량하게 모아서 
유치원생을 교육시키는 어떤 선생님이 
어느 순간 자신도 유치원생과 똑같이 되어서 
그 딱지나 구슬이 무슨 가치라도 있는 것처럼 자신마저 여기면서 
그 딱지나 구슬이 없어지면 큰 일이라고 전전긍긍하거나 
그에 집착해 임하면 
그 유치원 선생님은 그 순간부터 유치원 교사 자격증을 
박탈당하게 된다는 사정을 
금강경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상을 일으키고 상을 취하고 상에 머물고 
그런 바탕에서 상을 행한다는 것이 
무슨 문제인가를 잘 살펴야 한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상이란, 
눈을 통해 얻는 내용을 놓고 말한다면 
눈을 떠서 보는 내용 가운데 일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아상이라고 하면 그 가운데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며 대하는 부분을 놓고 
그것이 자신이라고 여기면서 그것을 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런데 그런 상을 일으키고 상을 취하고 상에 머물고 
그에 바탕해 행위를 하는 것은 
그 감각현실 영역에서 어떤 주체가 행하는 일이 아니고 
그 주체가 행하는 관념분별 영역 안에서 
그렇게 상(想)을 일으키고
그런 감각현실 부분[상相]을 취하고 붙들고 머물고 행위를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감각현실 부분[상相]이 관련은 되지만, 

문제가 되는 행위 자체는 감각현실 영역이 아니고 
관념분별 영역에서 그런 자세로 임하는 것을 놓고
그런 자세가 곤란하다고 지적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문제를 살피려면 
존재의 유무가 문제되는 다음 각 영역간의 관계를 
먼저 잘 살펴야 한다. 

실상(實相 dharmatā `; dharma-svabhāva) - 상(相 Lakṣaṇa ) - 상(想 Saṃjña) 


위 부분을 종전에 오타가 많이 발생하고 매번 입력하기가 힘들어 
축약키로 축약해 놓았었는데 
오래 되니 그 축약키를 잊어버렸다. 
상4,ㅣ 상,ㅣ 상2,ㅣ 상3,ㅣ상4ㅣ
이렇게 여러번 입력해보는데 다 아니다. 
찾아보니 상, 4  로 되어 있다. 

축약키 만드는 방식에 통일이 안 되면 
매번 따로 외워야 하기에 이처럼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그래서 이번에 축약키 자체를 바꿔 버렸다. 

일단 축약키 오류가 나왔으니 또 잠깐 쉬고 
위 문제를 이어서 살피기로 한다. 


실상(實相 dharmatā `; dharma-svabhāva) - 상(相 Lakṣaṇa ) - 상(想 Saṃjña) 의 
상호 관계를 잘 살펴서 
현실에서 상을 일으키거나 취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왜 그런가를 이해하자는 것이 지금부터 살필 문제다. 

이는 특히 현실에서 일으키는 모든 망집의 가장 근본이 되는 부분
자신과 관련해서 특히 문제된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현실에서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을 먼저 잘 찾아내야 한다. 
그것을 다 나열한 다음 
그런 부분을 놓고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기면서 
집착을 갖고 대하는 것이 망집환자의 상태다. 

망집환자의 상태를 기준으로 하면 
현실에서 이것 이상 중요한 것은 없다. 

뭣이 중한가. 누가 이렇게 물으면 
대부분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답하는 내용이 그것이다. 

그래서 망집환자를 기준으로 하면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고 핵심이 되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 되는 것이다. 
문제는 그 망집환자가 전도된 상태라는 것이 문제다. 

사정이 그렇기에 그런 상태로 임하면 
그 환자는 머지 않아 3 악도에 들어가
극심한 생사고통을 받아가면서 임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 환자는 전혀 그 사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 3 악도에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그 환자는 그런 곳이 있다는 것도 믿지 않고 
심지어 그곳에 자신이 들어가 묶이게 된다는 것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 들어간 다음에도 상황이 마찬가지다. 
지금 그 관계를 보지 못한 이가 
3 악도에 들어가서 그 상태에서 그 관계나 사정을
이해한다는 것은 더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쉽게 생각해서 인간 상태에서 그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였는데 
닭이나 돼지가 되어서 축사에서 생활하게 되면 
그 닭이나 돼지가 자신이 어떤 과정을 그 축사에서 생활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고 보겠는가. 
그렇지 못한 것이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 그 관계를 
잘 파악해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런 사정으로 매 순간 순간 그렇게 임해서 
무량겁에서 걸쳐 그 상태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처음 123456789 가 조금씩 변화해 가다가 
나중에 ABCDEFGHI 이런 형태로 내용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는 사정을 
제시했는데 아주 조금씩 매순간 이처럼 바뀌어 가는데 
정작 각 주체는 매 순간 대하는 이런 내용을 매 순간 
자신이라고 보는 가운데 
그에 바탕해 생각하고 말하고 행위해가면서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 것이다. 

그러니 이렇게 나중에 완전히 바뀌게 되는 단계를 
옆에서 관찰하면 
이제 123456789 였던 한 주체는 사망해 없어지고 
이로 인해 다른 세계에서 ABCDEFGHI  가 새로 태어났다고 
이 관계를 설명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12345  이런 내용과 ABCDEF  이러한 내용이
서로 같은 영역에서 파악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서로 그 관계를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비유하면 하나는 눈으로 보는 색깔이고 
하나는 귀로 듣는 소리라고 이 관계를 놓고
색깔이 점점 없어지는 가운데 소리가 나타나는데
눈에서는 새로 나타나는 소리를 보지 못한다는 상태로
이 관계를 서로 이해하면 조금 쉬울 수 있다.

그래서 매 순간 자신을 일정한 방향으로 향해 나아가게 하는 
그런 자세를 중지하고 미리 벗어나와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또 그것이 가능하려면 매순간 그런 행위를 하게끔 만드는 
가장 기본되는 내용으로서 
평소 자신이 가장 집착하는 부분인 자신의 정체가 무언가를 놓고 
뒤바뀐 잘못된 판단을 하고 현실에 임해서는 안된다고 제시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면 매 순간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는 내용은
알고보면 자신이 매순간 걸치는 옷과 같은 것에 불과한 것인데
엉뚱하게 이것을 붙잡고 매순간 임하는 가운데 
결국 자신도 새로 축생이나 아귀 지옥 중생이 걸치는 옷 
ABCDEFGHI 를 걸쳐 입고 또 그 이후에는 
그것을 또 자신이라고 여기면서 그 세계에서 
극심한 생사고통을 받아나가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이것이 현실의 생사고통의 문제인 것이다. 

앞에서도 말했듯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뜻과 같이 되는 상황에서는 
무엇이 문제이겠는가. 
그런 경우에는 심지어 왕 조차도 별도의 수행 없이도 
일체 생사현실이 다 무방하고 다 청정한 니르바나라고 여기며
태연하게 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생사현실의 문제는 그것이 문제가 아닌 것이다. 
예를 들어 아무리 쉬려고 해도 쉴 수도 없고 
물을 먹으려고 먹을 수도 없고 
온갖 것이 뜻과 같지 않는 축사에 갇힌 축생 단계에서
과연 그렇게 평안하게 태연하게 임할 수 있겠는가가 
생사고통의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그렇게 되기 이전에
중생제도와도 별 관계도 없는데
왜 하필이면 그런 상태로 그 자신이 묶여서 지내게 되었는가를 
먼저 잘 살피고 
그 상태에서부터 벗어나오는 것이 기본인 것이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 

평소 현실에서 해탈문을 찾아서
수행을 통해 그 해탈문에 들어서지 못하고 
매 순간 엉뚱하게 생각하고 현실에 매 순간 반응하면서 임해왔기에 
아주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변화해 오면서 
그렇게 되었다는 의미다. 


여하튼 종전에 반복해 설명한 내용의 중복을 피하고 
조금 다른 방안으로 이 관계를 설명해보고자 한다. 
일단 쉬기로 한다. 





mus0fl--La Fouine - Hamdoulah Ça Va.lrc

현실에서 자신이 자신으로 보는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그렇고 
평소에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것을 자신이라고 여기면 곤란한가. 

이 문제에 대해 그간 다양한 측면에서 자세히 살펴왔다. 

새로 촉감-그릇-소리 이런 방안을 통해 설명하기 전에 
과거에 살핀 내용을 일단 대략적으로 다시 살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 

앞에도 사진이 있다. 
어떤 거리에 서서 건물도 보고
길을 다니는 다른 사람이나 자동차도 본다면, 
그렇게 보는 영희나 철수의 모습도 하나의 상이고 
그렇게 보고 대하는 건물이나 자동차들도 또 하나의 상이고 
또 허공에 떠 있는 달 모습을 보는 것도 하나의 상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그 부분도 
하나의 상이다. 

그렇게 현실에 임하고 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왜 자신이 상이 특히 중요한가하면 
그 사정이 간단하다. 
그 주체 입장에서 
갑자기 다른 건물이 폭파되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사망하고 
심지어 달도 폭파된다 해도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이 별 이상이 없으면 
별 문제가 아니라고 대하는 것이다. 

그 사람 입장에서는 이것이 별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 상황이 반대가 되어서 
앞의 내용들은 아무 이상이 없는데 
갑자기 자신의 손발톱이 갑자기 이유없이 다 빠진다면 
이것은 큰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그 바탕에서 그 주체가 살아가며 온갖 집착을 대하는 것은 
모두 그 중심에 자신이 집착하고 대하는 자신이  관련이 되어 있는 것이다. 

재산 가족 지위, 등등
자신이 평소 집착하고 대하는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재산, 
자신의 가족 
자신의 지위 이런 형태로 되어 있기에
그것이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 앞 부분이 만일 영희의 재산, 철수의 재산
이렇게 되어 있으면 
관심을 갖더라도 조금 덜 하게 된다. 
심지어 포기해도 그만이라고 여기게 된다. 

요즘 외국 어떤 회사가 국가를 상대로 5000 억 소송을 걸었다고 한다. 
그런데 국가적으로 큰 문제라고 보지만, 
그러나 이 문제를 자신에게
자신이 부당하게 여기는 500 만원의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청구가 제기되는 경우와 놓고 비교하면
그 사정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공공단체의 자산은 국민의 공유재산인데 
정작 주인이 아무도 없는 재산처럼 여기게 되는 것도 현실이다. 
자신의 집에서 50 만원이 갑자기 분실되면 
밤잠을 못자고 찾아다니는 아저씨나 아주머니가 많은데 
그러나 자신과 함께 전체가 공유하는 자산에서 
한 5 조원이 없어졌다면 또 태평하게 잠을 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현실이 이렇다는 것은 
또 반대로 말하면 바로 그런 사정으로 
자신이 가장 집착을 갖는 부분과 관련해 망집을 일으켜 현실에 임한 이후 
바로 그런 사정으로 그에 묶여서 
지옥이나 아귀 축생세계에 끌려가게 되기에 
그것을 문제라고 지적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
자신이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는 그 부분이 
정말 자신이라면 그 사정이 정당하다고 이해할만 하다. 

그런데 그것이 자신과 전혀 무관한 것은 아니더라도
알고보면 자신이 오늘 걸치고 활동하는 옷이나 신발에 불과한 것인데 
정작 현실에서는 그런 것에 대해 너무 과도하게 집착하고 대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그 옷이나 신발이 어떤 기계 톱니바퀴나 수렁에 떨어지게 되면 
그 옷을 입고 있는 그 자신마저 거기에 빨려들어 
고통을 받는 상태에 끌려가 묶이기 때문에 문제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문제가 현실에서 생사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데 현실에서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부분이 
평소처럼 별 이상이 없고 만족스러우면 또 별 문제가 없다. 
그런데 갑자기 자신이 붙잡혀
자신이라고 여기던 부분이 잘리우거나 
극심한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는 
거의 예외없이 그에 묶여서 반응하고 
그로 인해 끌려가게 되는 것이다. 

손가락 하나만 묶어 끌고 가도 
거의 대부분 그 상태로부터 벗어나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처럼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부분을 놓고 
왜 그런 부분이 자신이 아닌가 부터 잘 이해하고 
수행자는 이후 그런 부분을 붙잡고 그 부분이 자신이라고 여기면서
아상을 취하고 임하면 곤란한 사정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한다. 


이 문제를 살피기 위해서 
우선 현실에서 자신이 눈을 떠서 세상을 보게 될 때 
어떤 부분을 자신이라고 보게 되는가부터 
기본적으로 확인해보자. 
이를 위해 그간 너무나 많이 반복제시한 그림을 또 살펴보기로 한다. 

08pfl--image/진리의오류55.jpg
[img2]
[그림] 08pfl--image/진리의오류55.jpg
http://buddhism007.tistory.com/228 ☞○ 마음과 색의 의미에 관한 논의
http://thegood007.tistory.com/1172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03fl--ghpt/r1030.htm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위 그림에서는 
1 자신이 눈을 감고 있다가 눈을 뜨게 되면 
보게 되는 모습을 대강 위 그림처럼 표시했다. 
현실에서 자신이 세상이라고 대하는 내용이 대강 이런 형태다. 

물론 이는 눈을 통해 감각하는 내용만 제시한 것이다. 
그래서 다른 감관을 통해 얻는 내용은 이에 준해서 생각해야 한다. 

또 이 내용은 눈으로 감각한 내용만 여기에 제시한 것이고 
이런 내용을 얻고나서
각 부분이 자신이라거나 영희나 철수라거나 꽃이라거나 등등으로 생각하고 분별하는 내용은
여기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일단 위 그림처럼 각 부분을 구분해 표시한 것 자체가 
이미 분별이 행해진 바탕에서 이처럼 구분해 제시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림인 관계이기에 대강 상황을 표시하기 위해서 그런 것일뿐 
위 내용은 눈을 떴을 때 감각하여 얻는 내용을 나타내고자 하는 취지인 것이다. 

여하튼 위와 같이 1 이라는 사람 자신이 
눈을 떴을때 보게 되는 내용을 제시한다면 
이 가운데 평소 자신이 무엇을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가 
이것이 첫 문제다. 

위 그림에 그 부분이 1 이라는 표시로 표시되어 있다. 

잘 살피면 평소 자신이 눈을 떠서 세상의 모습을 대할 때 
자신 스스로 자신의 두 눈이나 눈썹도 보지 못하고 허리도 보지 못한다. 
그래서 그림에서 조금 이상하게 그려져 있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위와 같은 내용 외에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기는 부분이 또 따로 있었으면 
또 그것을 나열해야 한다. 
원칙적으로는 각 감관으로 얻는 다양한 내용을 나열해야 하고 
또 정신적인 부분도 함께 포함시켜 나열해야 한다. 
색-수-상-행-식 이런 부분이 이와 관련된다. 

그런데 여기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눈을 통해 얻는 내용 가운데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부분을 놓고 
먼저 살피게 된다. 
나머지는 여기에 준하면 된다는 의미다. 

그래서 이런 내용 외에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던 
내용이 또 따로 있었는가를 놓고 잘 검토해야 한다. 

예를 들어 눈을 감거나 감지 않거나 그대로 있다고 할 어떤 실재의 내용 
그래서 평소 그 내용을 얻지도 못하고
막연히 그저 생각하게 되는 그 무언가를 
자신이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면서 생활했는가를 놓고도 잘 검토해 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는 
3 악도에 끌려가게 만드는 요소도 그런 부분이 아니다. 

대부분 저 1 과 같은 부분에 족쇄가 채워지거나 
그런 족쇄에 준하는 번뇌에 자신이 사로잡힐 때 
저  1 과 같은 부분을 움직여 행하고
그로 인해 그 자신이 3 악도에 묶여 끌려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특별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있어서 
그것을 취해야 한다고 여길 때 1 부분을 움직이게 되고 
또는 분노가 일어나서 도저히 못 참고 잠을 못자겠다고 할때 
또 1 부분을 움직여 행위해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문제다. 
그리고 나중에 이 부분이 지금 순간은 앞 그림과 같은 형태였는데 
첫부분에 제시한 것처럼 조금씩 변화해 가게 된다. 
그런 가운데 어느 정도까지는 그래도 계속 사람의 범주에 넣어서 
판단하게 되는데 
어느 순간은 더 이상 사람이 아니라고 보는 그런 상태에 이르면 
일반적으로 그 주체는 사망했다고 판단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판단은 이미 앞에서 본 것처럼
1 과 같은 부분을 자신이라고 보고 
또 2 나 3 과 같은 부분을 철수나 영희라고 보는 전제에서 그런 것이다. 

이것이 아상과 인상과 관련된 문제가 된다. 
우선 여기서 인상(人相)이란 표현에서 
인(人)이란 표현은 인간이란 뜻도 갖고 

남[타인]이란 의미도 갖기에
이 가운데 어떤 의미를 가리키는가가 문제될 수 있다. 

그런데 이는 평소 자신이 남에 대해 집착을 많이 갖는가 
인간이란 부분에 집착을 많이 갖는가를 놓고 
이 둘을 다 함께 넣어서 생각할 수도 있고 
이 가운데 어느 하나만 넣어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상을 갖는 문제는 일체에 대한 상이 다 문제인 것인데 
여기서 몇 가지를 나열하는 것은
한 주체가 가장 집착을 갖는 내용을
그 가운데 대표적으로 뽑아 나열하는 의미다.
그래서 집착을 갖는 이상 이 가운데 어떤 것이라도 
큰 문제는 없다. 

다른 경전 판본을 살피면
인상에 해당하는 부분이 보특가라상이라고도 제시되는데
그러나 인상을 다른 사람 즉 타인에 대해 갖는 상이라고 해서
특별히 잘못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 외에도 어떤 주체가 특별히 집착을 갖는 다면
그런 다양한 상을 모두 나열해서 
이들에 대해 상을 갖고 현실에 임하는 것은 
다 같은 사정으로 문제가 된다고 제시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것을 굳이 구별해 살필 필요는 없지만, 
여하튼 여기서 보특가라라는 것은 
윤회를 하는 주체가 되는 내용으로서
평소 자신이 자신을 인간이라고 보는 그런 내용을 
가리키는 의미를 갖는다. 

여하튼 그런 입장에서는
현실에서 사람이 
어떤 생명이 사람인가 아니면 동물인가 
예를 들어 어떤 생명이 쥐인가 돼지인가 이런 것을 엄격히 구분해서 
취급하고 대하는 자세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실에서 어떤 사람이 사인이 불분명하게 죽었다 하면 
국가 수사시관이 개입해서 밤잠을 못자고 
왜 죽었는지를 놓고 수사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야산에 고양이가 이유없이 죽어 있는 것 같다고 
신고가 된다고 해서 수사를 하는 경우는 또 별로 없는 것이다. 
여하튼 그런 차이가 현실에 있다. 

그런데 금강경의 입장에서는
어떤 수행자가 그런 상을 갖고 대하는 것 자체가 
부처님 입장에서는 문제인 것이다. 
이는 중대한 불법(=부처님 가르침) 위반으로서
그런 경우는 그 즉시 수행자 라이센스가 박탈당하는 
중대 사유인 것이다. 

그런데 왜 사정이 그런가를 지금부터 살펴야 한다. 

또 이를 위해서는 먼저
평소 무엇을 스스로 자신이라고 보고 임하는가부터 잘 살피고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앞에 그림을 놓고 이를 살핀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기는 부분이 
먼저 확인되어야 
금강경에서 수행자가 아상을 가지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을 대해서 어떻게 임하면 안 된다고 한 것인가를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현실에서 자신이 눈을 떠서 보는 모습 가운데 
그림에서 나타낸 1 과 같은 부분 외에 
다른 부분을 평소 붙들고 자신이라고 여기고 생활했는가 
이것부터 먼저 검토를 해야 한다. 



일단 여기서 또 쉬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노래에서 한 줄만 써보라고 해서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상당히 길어졌다. 
생각해보면 한줄만 더 써보자는 심리 효과가 상당히 좋다고 보게 된다. 

일단 시작이 어렵지
시작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그냥 써가게 되는데
그러나 조금 시간이 지나면 
오타도 많아지고 피곤해지고 더워지고 그렇기 때문에
좀 쉬어야 한다고 본다. 


오늘 날씨가 더워서 에어콘을 켜고 좀 쉬었는데 
나중에 보니 몸 상태가 쉰 것 같지가 않다. 
그래더 다시 좀 더운 곳으로 장소를 옮겨서 쉬었다. 

학창시절에 잠을 많이 자서 피곤하면 
그 피곤을 다시 잠을 자서 해결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오늘 상황도 비슷하다. 
쉰다고 쉬었는데 쉬고 나서 보니 몸 상태가 오히려 별로 좋지 않기에
다시 더운 장소로 장소를 옮겨서 쉬고 글을 이어 쓰게 된 것이다.
일단 여하튼 좀 더 쉬고 이 다음 부분을 살피기로 한다.



앞과 같이 평소 1 부분을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데
왜 그 부분이 자신이 아니겠는가.

그에 관한 설명만 대강 5가지 정도 사항을 설명한 것같다. 

키워드만 간단히 나열해보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감각현실로서 상(相)과 관념분별로서 상(想)과의 상호관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한편 1 과 같은 부분은 감각현실이다.
그 감각현실과 그에 대해 일으키는 관념분별의 관계를 놓고 
이들 관계를 원칙적으로 살필 때 그런 내용은
그 부분에서 얻어지지 않는다.

이 상호 관계를 살피는 일반 원칙은 다음이다. 
a 그 자체가 b 인가 
b 그 자체가 a  인가
그렇다고 a 를 떠나서 현실에서 b 를 얻는가 .
이렇게 문제를 제시하고 a. 와 b 의 관계를 있는 그대로 살피는 방안 
[ 참고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분-선현품 및 초분 - 교방편품 ] 

한편 
감각현실 부분 a 부분에 b 가 있다고 할 때 
그 주장을 받아들여 감각현실에서 b 아닌 부분을 표시해보는 방안 -
[격자이론]
( 변계소집상으로서 관념분별이 감각현실과 관련해 갖는 사정을 이해하는 방안 ) 
=> 아라바자나 다라니에서 나에 해당하는 내용을 이해하는 방안. 
현실에서 일체 모습과 성품과 언설 명자를 얻을 수 없다는 사정을 이해하는 방안

 
그외 ○ 가 그려진 비닐과 △가 그려진 비닐을 합칠 때 
각 비닐에는 없는 '안이 세모인 도너츠 모양'이 나타나 보이고
이런 내용이 각 비닐에 있다고 여기게 되는 비닐마술의 설명 

해심밀경 등에서 설명하는 파지가 (수정) 보배에 의한 비유적 설명 
그런 것들을 일단 제시할 수 있다. 


그리고 평소 자신이 일으키는 망집의 대표적인 내용도
또 이와 관련해 
함께 살필 수 있다. 

다음이다. 일단 이것은 핫키로 저장 되어 있으므로 
간단히 붙여 놓고 쉬기로 한다. 

반복된 내용이어서 핫키로 축약해 놓았는데
자세히 살피면 길다. 


[망1]

---


현실에서 눈을 뜨면 일정한 모습을 얻게 된다.

그런데 이것은 자신이 눈을 뜸으로써 얻는 감각현실로써

자신의 마음에 얻어 자신의 마음 안에 머무는 마음 내용이고

따라서 그런 내용에는 그런 내용을 얻게 한 대상은 없고

또 이는 마음을 떠나 마음 밖에 있는 내용이 아니다.


그리고 이는 그런 감각기관을 통해 그런 조건에서만 얻는 내용이고

따라서 그 내용은 본 바탕인 실재의 지위에 있는 내용이 아니고,

또 본 바탕인 실재 영역에서도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은 다른 감관 귀나 코 등으로 얻는 내용이나

분별을 통해 일으키는 분별 내용도 그 안에서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는 마치 침대에 누어 꾼 바다나 황금의 꿈 내용처럼

비록 대단히 생생하게 매순간 얻는 내용이지만,

실답지 않은 내용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일반적으로

자신이 현실에서 얻는 이런 감각현실은

외부 세계의 내용이고

자신의 감관이 대하는 외부대상이기도 하고

정신 밖에 있는  정신과는 별개인 외부물질이고

이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영희나 철수를 포함해

모든 이가 함께 대하게 되는 내용이어서

외부의 객관적 실재라고 이해한다.


그리고 또 이런 감각현실에 대해 자신이 각 부분을

묶고 나누어 각 부분이 무엇무엇이라고 분별을 할 때

그런 분별내용을 놓고도

또 앞과 마찬가지 형태로 망상분별을 일으킨다.


즉 자신이 그렇게 일으킨 그런 분별내용은

그 감각현실에 그렇게 들어 있고

그래서 그 감각현실은 곧 그런 분별내용인 것이고

또 자신이 생각하는 분별내용은 그런 감각현실을 그 구성요소로 갖고 있는 것이라고 여기면서

그런 사정으로 그 관념분별은 감각현실과 관련해 얻는 실다운 내용으로 여기는 한편,

본 바탕인 실재와 관련해서도

앞과 마찬가지 사정으로 실다운 내용이라고 여기게 된다.


그리고 한 단면의 내용을 놓고서 그런 망상분별을 일으킬 뿐 아니라.

변화나 생멸을 놓고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이해한다.


---



[망2]-

---


예를 들어

현실에서 눈을 뜨면 일정한 모습을 보게 되고

또 스스로 자신이라고 여기게 되는 부분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이런 내용을 얻는 자신에 대해서는

이렇게 판단한다.

즉 일정 부분은 매번 자신이 눈을 뜨면 그 때마다 달라지는 주변모습과는 달리 늘 일정하게 보게 되는 부분이고 [상]

또 그 부분은 자신이 어디론가 움직여 가겠다고 뜻을 가지면 그런 자신의 뜻에 따라 움직여

즐거움과 좋음을 가져다 주는 부분이고[락]

또 그 부분이 다른 부분에 닿을 때는 다른 부분과 달리 그로 인해 촉감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고

또 그 부분에 손을 대면 다른 부분과 달리 양 쪽에서 촉감을 느끼게도 된다.

그래서 그 부분은 곧 외부의 내용을 대상으로 하여 감각을 얻는 자신의 주관이 위치하는 부분이고[아]

그런 사정들로 이 부분은 다른 존재와 달리 깨끗하고 소중한 바로 자신이다. [정]

이런 식으로 평소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부분을 대한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컵에 커피를 담아 마시면서

눈으로는 그런 모습을 보고

컵을 가볍게 두드린다고 할 때

그런 모습을 그렇게 대하는 가운데



눈으로는 그런 모습을 보고

귀로는 컵 소리를 듣고

코로는 커피 향을 맡고

입으로는 커피 맛을 보고

손으로는 촉감을 느낀다고 여긴다.



또 이 커피를 영희나 철수에게 건네니

역시 영희나 철수도 같은 내용을 보고함을 일상적으로 경험한다.


그리고 이런 가운데

종이에 불을 붙이면 분명 반복해 연기와 재가 나타나는 모습과

그 관계를 보게 된다.


그런 사정으로

자신이 눈을 떠서 대하는 이런 내용은

곧 자신의 외부에 있는 외부세계의 내용이고

그리고 자신의 감관이 대하는 외부대상이고

따라서 정신 밖에 있는  정신과는 별개인 외부물질이고



또 이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영희나 철수를 포함해 모든 이가 함께 대하게 되는

외부의 객관적 실재라고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편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은

이런 내용을 얻는 주체로 여기고

이런 부분을 실다운 자신이라고 여기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것이 대표적으로

일반인이 일반적으로 갖는

전도망상분별증의 기본적인 내용이다


---



[망3]-



---



눈을 떠서 어떤 내용을 얻는 경우처럼



어떤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다른 내용을 일으켜 얻는 관계를

a + b => C 의 관계로 표시한다고 할 때



a + b => C 의 관계식 자체가

그런 내용을 얻는 바탕이 되는 a 는 그런  C가 아니고

a 에는 그런 C가 없는 상태임을 이미 제시하고

더 나아가 이런 관계로 각 내용을 얻는 현실 일체가

무상, 고, 무아무자성, 열반, 공 임도 다 제시하고 있다.



즉 그렇게 그런 관계로 그 내용을 얻는다고 보는

그런 C 는 그런 조건에서 얻고 그런 조건을 떠나 얻지 못하는 것이므로 무상이고

그런 성격의 무상한 내용인 C 에 집착을 갖고 대하면 그에 따라 고통을 얻게 되는 것이고

그리고 그런 C 는 그런 조건을 떠나 불변하고 고정된 내용이 아니고

그런 불변하고 고정한 진짜의 내용이 있다면 얻을 수 없는 관계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고

그리고 그런 관계를 통해 얻는 그런 C 는 그런 관계를 떠난 영역에서는

본래 얻을 수 없는 내용임도 제시하고 있는 것이고

그래서 이들은 본래 현실에서 문제삼는 생사고통을 얻을 수 없고 그런 것은 적어도 아닌 그 무엇으로서

청정한 니르바나인 것이고

따라서 그런 관계를 떠나 실재하는 본 바탕은

그런 관계로만 내용을 얻는 주체로서는 그 내용을 끝내 얻을 수 없는 것이어서

있다 없다 이다 아니다 같다 다르다 깨끗하다 더럽다 등의 온갖 2 분법상의 분별을 떠나고 [불이不二]

공한 것임을 함께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제시하는 관계를

스스로 a + b => C 라고 이렇게 표시해 놓고


오히려 그  c 를 매번 이런 관계에서 그것을 반복해 얻게 되기에

이런 사정으로 그런 c 를 얻게 하는 바탕이 되는 a 에는 본래 그런  C가 있다거나

또는 그  a 가 곧 그런 C 라고 보는 형태가

바로 망상증의 공통적인 형식이다.



즉 침대에 누어 바다나 황금꿈을 꾸었다고 해서

그런 사정으로

꿈에서 꾼 바다나 황금이 그 침대에도 그렇게 있다거나

그 침대가 곧 그 바다나 황금이라고 여기면서

자신이 꾼 바다나 황금이 실답다고 여기면

그것이 곧 꿈을 통해 일으킨 망상증상이라고 하게 되는 것처럼

현실에서 얻는 이들 내용을 그렇게 이해하는 것은

잘못된 망상분별인 것이다.


---



그런데 일반적인 감각현실과 관념분별의 관계도 문제지만,
특히 그 가운데 현실에서 자신이라고 여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먼저 1 과 같은 부분을 자신이라고 착각하면서 대하게 되는 사정 
=> 그 부분이 (앞에 제시한 것과 같이 ) 상락아정의 요소를 갖추고 있기에 그렇다.  
=> 그런데 알고 보면 이것이 엉터리다. 
그리고 그런 관념 즉 나라는 관념으로 가리킬 부분은 
오히려 다른 부분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런 내용을 먼저 제시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 조각글에서 제시한
α,β,γ,δ,ε,ζ,η,ι,κ,λ,μ,ν,ξ의 상황도 이와 관련된다. 

처음에 
123456789 
이런 상태로 삶을 출발해서 
조금씩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매 순간 
레고블럭에 해당하는 것을 바꾸어 가면서
어느 순간에는
처음 출발한 상태와는 완전히 내용이 달라진
ABCDEFGHI 가 되었는데 
왜 이것을 모두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가. 
이 문제가 또 이와 관련이 된다. 

그리고 123456789는 인간 범위에 들어가는데 
ABCDEFGHI 는 이제 축사에서 새로 태어난 돼지나 닭이다.
이런 경우가 생사 과정의 문제가 되는데
왜 이것을 모두 다 자신이라고 대하게 되고 매 순간 임하게 되는가.
이 문제가 함께 관련된다. 

과거에 U 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123456789 나 
ABCDEFGHI 를 놓고 자신이라고 여기면 곤란하다고 제시하는 한편 
α,β,γ,δ,ε,ζ,η,ι,κ,λ,μ,ν,ξ 처럼 매순간 대하는 내용도
사정이 마찬가지임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런데 이 경우 그 U 를 찾아내는 것도 어렵고
이 U 를 통해서 기존에 가졌던 망집을 제거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여하튼 현실에서 α,β,γ,δ,ε,ζ,η,ι,κ,λ,μ,ν,ξ 와 같은 내용을 
자신이라고 여기게 되는 것은 
이를 바탕으로 공중에서 3 회전에 걸친 망집을 일으켜서 
제 7 식이 처음 엉뚱한 내용을 그처럼 자신이라고 집착을 일으켜서 
그것이 시작된다는 사정까지 살폈다. 
또 그렇게 되는 과정은 그 이전 생에서 행한 업에 의한 것이 되기에 
미리 이 업의 장애를 잘 해소해야 한다는 사정까지 대강 제시한 것이다. 

이 관계를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그림으로 그 사정을 살피면 
다음과 같다. 





[img2-9]
08pfl--image/8식-9.jpg



그래서 사실상 자신이란 관념으로 가리킬 부분은 
현실에서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고 대하는 그런 부분[그림에서 a!]이 아니고 
다른 부분이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근본정신으로서 아뢰야식이라고 표현하는 
그런 내용과 관련이 된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다고
다시 그렇게 찾아내는 U 를 붙잡고 
이것이 진짜 나라고 여기면 
이것은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 것임도 함께 살폈다. 





여하튼 대강 핵심을 요약하면 위와 같다. 
조금 쉬고 나머지 내용을 또 살피기로 한다.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Andrée Oriet - Un bijou de caillou.lrc


쉬는 동안 영화 한편과 월드컵 경기 결승전까지 보았다. 
그러던 중 또 발을 접질렸다. 

한쪽 발이 다 나아가는 상태인데 
조금 발이 불편하다보니 연속적으로 다른 발까지 
부상을 입는 것으로 보인다. 
원래 앞의 내용을 대강 제시하고 
현실에서 자신이 자신이라고 보고 대하는 그 부분을 놓고 
자신이라고 상을 취해서 임하면 곤란한 사정을 살피려고 했는데 
너무 시간이 늦어지고 글이 길어져 버렸다. 

같은 내용인데 여기에 계속 이어서 살필 것인지 
아니면 조각글이 밀려 있는 상태이므로 
새로 장소를 옮겨서 살필 것인지 
조금 더 생각해보기로 한다. 





○ [pt op tr]  mus0fl--Géraldine Nakache - Leila Bekhti - Chanson Sur Une Drôle De Vie.lrc 


며칠 후 여행을 가기로 되어 있다. 
그런데 날씨도 덥고 중간에 카누를 타야 하는 여행이기에 
갈까 말까 오락가락한다. 
본인 몸이 그렇게 좋은 상태가 아닌데 
너무 무리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현재 글을 작성하는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대표주소와 CSS편집 문제를 살피고 있다.  
4 곳 가운데 대표주소를 어디로 하는 것이 좋은가가 문제인데 
이것은 종전처럼 그대로 하기로 했다. 

문제는 각 사이트마다 편집체계도 다르고 
형태가 달라서 폰트나 여러 가지 형태가 다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CSS 파일을 봐야 할 것 같은데 이것도 각 사이트마다 사정이 다르다. 
그래서 같은 형태로 구현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문의만 접수시키고 중단했다. 

현재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도 
사이트 실정을 살피다 보면 
의욕이 많이 감퇴한다. 
원래 경전 공부는 그렇게까지 인기있지 않다. 


오랫만에 숙왕화님이 본인이 부탁한 것을 가지고 왔다. 
그래서 갑자기 기운이 생기고 
숙왕화님 권유대로 카누 여행도 다녀와야 할 것 같다. 
여름날씨가 더운데 그래도 여행 한 번은 했다고 생각하고 보내야 할 것 같다. 
오늘 자정까기 결정해 알려주어야 하기에 조금 더 여유가 있다. 

현재 8월달까지 예약글이 예약되어 있다. 
매번 경전이 뽑힐 때마다 노래도 함께 뽑히는데 
미리 경전을 살필 부분과 노래까지 올려 놓고 있는 것이다. 
중간에 새로 노래를 뽑을때도 마찬가지로 경전이 뽑히는데 
이 경우도 이에 준해 처리하고 있다. 
중간에 개인 사정이 생겨도 일정 분량까지는 
계속 매일 매일 경전 내용이 올라가게 하기 위해서다. 

다만 조각글 부분은 직접 해당일에 작성하지 않으면 
함께 올라가지 않게 된다. 조각글은 매일 매일 작성하지 못하는 경우 
시공간을 이동해가면서 나중에 다시 보충해 가기로 한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5021#1830
sfed--보살종도술천강신모태설광보경_K0406_T0384.txt ☞보살종도술천강신모태설광보경 제7권
sfd8--불교단상_2562_07.txt ☞◆vicm1830 
♣0406-001♧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mus0fl--Yves Montand - Fable.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ezanne_-_Landschaft_in_der_Provence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teinlen-Mothu_et_Doria



♥Armenia - Yerevan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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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0fl--Géraldine Nakache - Leila Bekhti - Chanson Sur Une Drôle De Vie.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Ivana_Kobilca_-_Kofetarica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nn-020_(24022497913)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sangbongsa_Daeungjeon11-05205


♥Kosovo Prizren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buddhism007.tistory.com/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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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0fl--Amelie-Les-Crayons - Marchons.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iovanni-Battista-Piranesi-vedute-di-roma-3.jpg!HD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osa_sp.295


♡백양사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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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noir sara-looking-to-the-right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Orange_begonia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Houjyuuji_01



♥Pyeongtaek University – Pyeongtaek, Gyeonggi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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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mily_Shanks_A_girl_picking_up_cucumbersl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Formal_Gardens,_Kilmainham,_May_2011_(11)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The_Grand_Palace_(828134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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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0fl--Andrée Oriet - Un bijou de caillou.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hristina-Robertson-olga-ivanovna-orlova-davydova-baryatinsky-1841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tarr_080103-1191_Begonia_sp.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hra_Mondop_in_Wat_Phra_Kaew_2015



♡천왕사_원주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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