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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5-01-09_불설바라문자명종애념불리경-K0703-001 본문
『불설바라문자명종애념불리경』
K0703
T0091
명종애념불리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불설바라문자명종애념불리경』
♣0703-001♧
명종애념불리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본문
◎[개별논의]
○ 2020_1125_155328_can_ct19
○ 2020_1125_155317_can_ab41_s12
○ 2020_1125_145638_can_ar24
○ 2020_1125_142532_nik_Ar37_s12
○ 2019_0801_091400_nik_AB4_s12
○ 2019_0801_080944_can_ar36
○ 2019_0801_080500_can_Ab35
○ 2019_0113_133130_nik_bw5
○ 2019_1104_205222_nik_CT33
○ 2019_1104_130918_can_exc
○ 2020_1114_154844_nik_AB4_s12
○ 2020_1114_125942_nik_CT27
○ 2018_1022_173304_can_exc
○ 2020_1017_154213_can_bw9_s12
○ 2020_0908_155834_nik_bw5
○ 2020_0907_151637_nik_BW27
○ 2020_0211_131510_nik_ct13_s12
○ 2019_1105_165026_can_fix
○ 2019_1105_164343_can_BW25
○ 2019_1106_091213_can_bw8_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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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佛說婆羅門子命終愛念不離經
K0703
불설바라문자명종애념불리경(佛說婆羅門子命終愛念不離經)
후한(後漢) 안식국(安息國) 사문 안세고(安世高) 한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바(婆伽婆)께서는 사위성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어떤 바라문이 있었다.
그는 외동아들이 목숨을 마치자 아들 생각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아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마시지도 못하며 옷도 입지 않고 향도 바르지 않고,
그저 무덤에 찾아가 눈물만 흘렸다.
그는 울면서 항상 그를 품안에 안고 있던 때만 기억하였다.
그 때 그 바라문은 천천히 걸어 세존께 나아가 서로 위로하고 한쪽에 물러앉았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바라문아,
너는 왜 모든 감관이 보통처럼 안정되지 않는가?”
“구담이시여,
제 의식(意識)이 어떻게 안정되겠습니까?
저는 외동아들이 있었는데,
그 아이가 죽자 그리움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 아이가 죽은 후로 저는 음식을 먹을 수도 없고 마실 수도 없으며 옷도 입지 않고 향도 바르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집에서 눈물만 흘리면서 웁니다.
눈물을 흘리고 울 때에는 언제나 그 아이를 품안에 안고 있던 것만 기억납니다.”
“그렇다, 그렇다,
바라문아. 이 바라문아,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느니라.”
“구담이시여,
어떻게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다고 하십니까?
구담이시여,
사랑이 생기면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렇게 두번 세번 되풀이하였다.
세존께서 바라문에게 말씀하셨다.
“아니다, 아니다.
바라문아 이 바라문아.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눈물이 있어 즐겁지 않으니라.”
이렇게 두번 세번 되풀이하셨다.
바라문이 세존께 아뢰었다.
“구담이시여,
어떻게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이 있어 즐겁지 않다고 하십니까?
구담이시여,
사랑이 생기면 기쁨과 즐거움만 있습니다.”
그 때 그 바라문은 세존의 말씀을 듣고도,
즐거워하지도 않고 기뻐하지도 않으며,
즐거워하지 않는 것도 아니요 옳다고 말하지도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갔다.
그 때 기환(祇桓:기원) 동산 밖에서는 여러 놀이꾼들이 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 바라문은 기환 동산 밖에서 여러 놀이꾼들이 함께 놀이하고 있는 것을 멀리서 보고 생각하였다.
‘이 세상에서 가장 총명한 이는 저들이다.
나는 사문 구담과 의논했던 것을 저들에게 모두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겠다.’
그 때 그 바라문은 곧 그 놀이꾼들에게로 가서,
부처님과 이야기했던 것을 모두 말하였다.
그렇게 말하고 나자 놀이꾼들이 그 바라문에게 대답하였다.
“이 바라문아,
어떻게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겠는가?
이 바라문아,
사랑이 생기면 반드시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그 때 그 바라문은 ‘이 놀이꾼들의 말은 내 생각과 같다’고 생각하고는 머리를 돌려 곧 떠났다.
그 소문은 널리 퍼져 왕궁까지 전해졌다.
바사닉왕(婆斯匿王)도 사문 구담께서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다’고 말씀하셨다는 말을 들었다.
왕은 이 말을 듣고 말리(末利) 부인에게 말하였다.
“말리여,
나는 사문 구담께서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서 즐겁지 않다’고 말씀하신다는 말을 들었소?”
“그렇습니다.
대왕이여,
사랑이 생기면 괴로움과 근심과 슬픔이 있어 즐겁지 않습니다.”
“말리여,
나는 그대 스승이 그런 말을 한다고 들었더니,
그 제자인 그대도 마찬가지구려.
말리여,
저 사문 구담이 바로 그대의 스승이기 때문에 지금 그대는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다’라고 말하는것이오?”
“대왕이여,
제 말을 믿지 못하겠으면 직접 가시든지 혹은 사신을 보내 보십시오.”
그 때 바사닉왕은 나리앙가(那梨鴦伽) 바라문에게 말하였다.
“너 나리앙가여,
저 사문 구담에게 가서,
내 말로 문안하고 한량없이 문안하되 ‘기체 편안하시고 건강하신가’라고 여쭈어라.
그리고 이렇게 말하라.
‘구담이시여,
저 바사닉왕은 한량없이 문안합니다.
기체 편안하시고 건강하십니까?
구담께서는 참으로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다≻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그리하여,
나리앙가여,
만일 그 사문 구담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시거든,
너는 잘 받들어 가지고 외워 두거라.
왜냐 하면 그 분은 헛된 말씀을 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나리앙가 바라문은 왕의 분부를 받고 부처님께 나아가 서로 위로하고 한쪽에 물러앉았다.
나리앙가 바라문은 한쪽에 물러앉아 부처님께 아뢰었다.
“구담이시여,
바사닉왕은 한량없이 문안합니다.
기체 편안하시고 건강하십니까?
사문 구담께서는 참으로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다’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나리앙가야,
나는 너에게 도로 물으리니 아는 대로 대답하라.
나리앙가야,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혹 어떤 사람은 어머니가 목숨을 마치면
그는 미친 듯 마음이 어지러워 옷도 입지 않고 벗은 몸으로 아무데나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어머니를 볼 수 없다.
나는 어머니를 볼 수 없다.’
바라문아,
마땅히 알라.
이것이 곧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부형이나 자매나 아내가 목숨을 마치면 그는 곧 미친 듯 마음이 어지러워 옷도 입지 않고 벗은 몸으로 아무데나 돌아다니면서 ‘나는 아버지와 아내를 볼 수 없다’라고 말한다.
바라문아,
마땅히 알라.
이것이 곧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다’는 것이니라.
바라문아,
옛날 어떤 사람의 아내가 그 친정에 돌아갔을 때,
그 친정의 친척들은 그녀를 남편에게서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시집보내려고 하였다.
그 부인은 친척들이 자기를 데려다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곧 달아나 남편에게 돌아가 말하였다.
‘당신은 아셔야 합니다.
우리 친정 친척들이 저를 데려다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합니다.
당신이 지금 당장 어떻게 해 보세요.’
그러자 그 사람은 아주 날카로운 칼을 만들어 가지고 그 아내의 손을 잡고 방으로 들어가 ‘우리 같이 떠나자.
우리 같이 떠나자’ 하고는,
그 아내의 목숨을 끊고 자기 목숨도 끊었다.
바라문아,
마땅히 알라.
이것이 바로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다’는 것이니라.”
이에 나리앙가 바라문은 세존의 말씀을 듣고,
잘 받들어 지니고 외워 익히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을 돌고 떠났다.
그는 바사닉왕에게 돌아가 말하였다.
“사실이었습니다,
대왕이여.
저 사문 구담은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바사닉왕은 말리 부인에게 말하였다.
“사실이었소, 말리여.
저 사문 구담께서는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다’라고 말씀하셨소.”
“그러므로 대왕이여,
저는 대왕께 도로 묻겠습니다.
마음대로 대답하소서.
대왕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왕께서는 저 비류라(鞞留羅) 대장을 사랑하십니까?”
“말리여,
나는 저 비류라 대장을 사랑하오.”
“대왕이여,
저 비류라 대장에게 몸이 무너져 썩어 없어지는 일이 생긴다면,
대왕님께서는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생겨 즐겁지 않겠습니까?”
“말리여,
비류라 대장에게 몸이 무너져 썩어 없어지는 일이 생긴다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생겨 즐겁지 않을 것이오.”
“그러므로 대왕께서는 아셔야 합니다.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은 것입니다.
대왕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왕께서는 저 현수(賢首) 대장을 사랑하십니까?
그리고 일분다리(一奔陀利) 큰 코끼리와 바이제(婆夷提) 공주와 바사찰제례(婆沙刹諦隷) 부인과 가시국(迦尸國) 인민들을 사랑하십니까?”
“말리여,
나는 가시와 구살라(拘薩羅) 인민들을 모두 사랑하오.”
“대왕이여,
만일 그들에게 몸이 무너져 썩어 없어지는 일이 생긴다면 괴로움과 근심과 슬픔이 생겨 즐겁지 않겠습니까?”
“말리여,
내가 다섯 가지 음욕으로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모두 가시와 구살라 인민 덕분이오.
말리여,
가시 인민들에게 몸이 무너져 썩어 없어지는 일이 생긴다면 내 목숨도 보전하지 못하겠거늘,
하물며 괴로움과 근심과 슬픔의 즐겁지 않음이 없을 수 있겠소?”
“대왕이여,
아셔야 합니다.
그것이 곧 ‘사랑이 생기면 괴로움과 근심과 슬픔이 있어 즐겁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왕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왕께서는 지금 저를 사랑하십니까?”
“말리여,
나는 그대를 사랑하오.”
“대왕이여,
저에게 몸이 무너져 썩어 없어지는 일이 생긴다면 과연 괴로움과 근심과 슬픔의 즐겁지 않음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대 말리에게 몸이 무너져 썩어 없어지는 일이 생긴다면 내게는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의 즐겁지 않은 마음이 생길 것이오.”
“그러므로 대왕께서는 아셔야 합니다.
사랑이 생기면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있어 즐겁지 않은 것입니다.”
“말리여,
나는 이 사실로 말미암아 오늘부터는 저 사문 구담을 내 스승으로 모시고 나는 그 제자가 되겠소.
말리여,
나는 저 세존과 법과 비구들에게 귀의하오.
나는 저 세존 밑에서 우바새가 되어,
오늘부터는 살생하지 않겠소.
나는 지금 부처님께 귀의하오.”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바사닉왕은 멀리서 부처님 말씀을 전해 듣고 기뻐하고 또 즐거워하였다.
○ [pt op tr]
● 사랑하지 않는 것이 사라짐의 효과
세상에 대단히 대범한 경우가 있다.
또 세상에서 대단히 소심한 경우가 있다.
먼 나라에서 사람들이 수천명이 재난으로 죽었다고 하자.
이런 경우 거의 대부분 대단히 대범하게 임한다.
그런데 자신이 망치를 사용하다 오늘 손톱이 하나 깨졌다고 하자.
그런 경우 거의 대부분 대단히 소심하게 임한다.
마치 우주가 사라지기라도 한 것처럼 여기기도 한다.
『불설바라문자명종얘념불리경』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한다.
현실에서 어떤 사정으로 생사고통을 겪는가.
그것은 그가 망집으로 임하기 때문이다.
날씨가 대단히 춥다.
옷을 입지 않고 밖에 있으면 몇 시간 안걸려 얼어죽을 수도 있다.
대단히 큰 일이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사랑하는 아이가 죽었다.
대단히 큰 일이다.
길을 가다가 현금이 든 지갑을 잃어 버렸다.
대단히 큰 일이다.
이런 일들이 큰 일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
만일 그것이 큰 일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동일한 정도로 다른 일들도 큰 일로 여겨야 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대단히 대범하게 임하는 일들을 보자.
국가 예산이 100 억이 낭비되었다.
오늘도 교통사고나 자살로 수십명이 죽었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이 집도 없이 추위에 떨고 있다.
이런 일들은 대부분 대범하게 지나친다.
그 사정이 있다.
우선 다른 생명이 느끼는 고통을 직접 느끼지 못한다.
또 그로 인해 자신이 장래 얻게 될 고통도 역시 당장 느끼지 못한다.
또 단독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된 재산이 아닌 경우 소유관념이 무감각해진다.
국립공원이나 공공시설 등이 그런 경우다.
그런 관계로 대범해진다.
그런데 경전에서는 이 각 경우 반대로 임할 것을 제시한다.
햔실에서 평소 자신이라고 여긴 그런 부분이 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자신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이 망집을 일으켜 자신으로 잘못 여기고 취한 부분일 뿐이다.
그런 부분이 고통을 주다가 사라진다고 하자.
그래도 관계없고 무방하다.
사라진 것은 자신이 망집을 일으켜 취한 부분일 뿐이다.
그런 망집을 일으키게 한 기제나 구조 자체는 그것과 관계없이 이어진다.
그런데 망집에 바탕해 행한 업은 이후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바탕으로 이후에 다시 어떤 형태를 엉터리로 자신으로 여기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자신으로 잘못 여겨고 이를 붙잡고 취하게 된다.
그런 부분에 이전에 망집에 바탕해 행한 업들이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주의를 해야 한다.
그래서 두가지 측면으로 이를 제시한다.
기본적으로 망집을 제거해야 한다.
그래서 평소 자신으로 여기고 취한 부분에 대한 집착을 제거해야 한다.
그런데 그 망집의 뿌리가 깊다.
그래서 쉽지 않다.
그런데 그것이 어렵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 바탕에서 장차 생사고통을 예방해야 한다.
지금 춥고 배가 고프다. 그렇다고 어떤 일을 잘못 행한다고 하자.
그러면 장기적으로 더 춥고 배가 고프게 지낼 수 있다.
지금 대단히 통증을 느낀다. 그렇다고 어떤 일을 잘못 행한다고 하자.
그러면 장기적으로 더 고통을 심하게 겪으며 지낼 수 있다.
그래서 이 바탕에서는 넓고 길고 깊게 인과를 관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서 어떤 것이 고통을 장기적으로 장구하게 없애는 방안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이들 내용은 좁고 짧고 얕게 인과를 관찰해 얻는 내용과 대부분 정반대다.
그래서 또 이를 행하기 힘들어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누구나 당장 자신이 좋아하고 집착하는 것이 있다.
이런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야 한다. [보시]
또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좋음(생명, 신체, 재산, 가족, 명예....)을 함부로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정계]
또 반대로 다른 생명이 자신을 침해할 경우는 이에 대해 상을 취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평안히 참아야 한다.
미움과 원망을 일으키지 말고 상대를 용서하고 사랑해야 한다. [안인]
그런 가운데 없는 선은 새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있는 선은 키워 나가야 한다.
없는 악은 만들지 않아야 한다.
있는 악은 키우지 않아야 한다. [정진]
'
이것이 곧 수행이다.
그런데 대부분 행하기 힘들게 여기게 된다.
망집에 바탕할 때 당장 자신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해야 장기적으로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 수행을 원만하게 성취하기 위해서는
역시 기본적인 망집을 제거해야 한다.
한편 이런 수행을 통해 생사고통을 완전히 벗어낫다고 하자.
그런데 그런 수행자가 다시 생사현실에 임해 다른 중생을 제도하고자 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수행자는 생사현실에 임해 중생과 눈높이를 맞춰 임해야 한다.
그런 경우에도 위 내용들이 다시 중요하다.
그런 가운데 자비심을 일으켜 광대무변한 서원을 세워서 원만히 성취해야 한다.
★1★
◈Lab value 불기2565/01/09 |
GERALD DE PALMAS - J'En Re Encore
그런데 목록 파일용량이 크다. 그래서 20 장을 추출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또 알아보니 빨리 추출하는 방안이 있다. 메모리에 파일을 1 번 올려 추출하는가. 매번 반복해 올려 추출하는가 차이다. 그런데 빨리 추출하기 위해 손을 보는 시간이 더 걸린다. 장기적으로는 조금 이로울 수 있다. 체감 속도가 다르다. 사진이 현재 20 만 장 정도 된다. 원본사진과 함께 처리된 사진 장수가 더해져 많이 부풀려 졌다. 그런데 종전에는 사진 추출과정에서 20 만 장의 목록을 한번 다 읽게 된다. 물론 컴퓨터가 읽는다. 그래야 그 가운데 찾는 1 장을 찾아내게 된다. 20 장을 뽑는다면 이것을 20 번 반복한다. 지금까지는 조금 늦어도 참았다. 그런데 지금은 조금 빨라졌다. 찾는 사진을 랜덤으로 뽑을 때 먼저 뽑아낼 사진의 위치만 먼저 뽑는다. 그리고 해당 사진을 뽑아낸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여러 곡을 랜덤으로 뽑을 때 종전에는 수십만 곡 목록을 매번 읽어내 뽑았다. 이번에는 1 번만 읽는다. 이 경우 여러 곡을 뽑을 때 최대수를 먼저 계산한다. 그래서 목록을 읽을 때도 그 부분까지만 읽고 마친다. 끝까지 읽지 않고 추출한다. 다만 컴퓨터가 하는 일이기에 이전과 지금의 차이는 미세한 차이다. 그러나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빨라졌다. 빨라진 것은 많아야 10 초다. 다만, 그렇게 만드는데 1시간 정도가 걸렸다. 심심해서 한 일이 아니었다면 상당히 어리석은 일이 된다. 새 방식을 사용해 보니 다른 추출부분도 다 고치고도 싶다. 현재 부록란의 퀴즈도 비슷한 방식을 사용한다. 그러나 참기로 했다. 한편, 목록에서 하나만 추출할 때는 두 방식에 별 차이가 없다. 이 경우는 오히려 이전 방식이 더 편하다.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1/2565-01-09-k0703-001.html#1740 sfed--불설바라문자명종애념불리경_K0703_T0091.txt ☞명종애념불리 sfd8--불교단상_2565_01.txt ☞◆vfbk1740 불기2565-01-09 θ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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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의 단혹(斷惑). (1) ① 자성단(自性斷). 사물의 자성을 단멸(斷滅)하는 것. ② 연박단(緣縛斷). 사물의 자성을 속박하는 번뇌를 끊는 것. (2) ① 자박단(子縛斷). 견혹(見惑)ㆍ사혹(思惑)을 끊어버리는 것. ② 과박단(果縛斷). 일기과보(一期果報)의 몸을 없이 하는 것.
답 후보
● 이단(二斷)
이분동전부정과(異分同全不定過)
이상(離相)
이선(二善)
이숙인(異熟因)
이십오방편(二十五方便)
이업(二業)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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