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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1-11-16_출요경_016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1(2017)

불기2561-11-16_출요경_016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7. 11. 16. 12:25



®

『출요경』
K0982
T0212

제16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출요경_K0982_T0212 핵심요약





『출요경』 ♣0982-016♧



■ 용어 퀴즈 




[오래된 조각글재정리 안내]
☎잡담☎ = 순전한 잡담부분
● = 논의부분
재검토시작 Lab value 불기2564/05/04/월/20:20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문단, 표현 재정리 작업중
경전정리 (▽정리중) (▼마침)
논의 (○정리중) (●마침)
조각글 (☆정리중) (★마침)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제16권 

요진 양주 사문 축불념 한역 






◆djdl1514

◈Doctr Gong 불기2561/11/16/목/12:27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Liz Brady - Palladium (The Hip).lrc



○ [pt op tr]Adriaen_Pietersz._van_de_Venne_-_A_Cavalier_at_His_Dressing_Table_-_WGA24549



♥ 잡담 ♥니르바나 행복론의 출발 



연구실에서 활동하던 이들이 갑자기 실종되고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tok 님에 이어서 최근에 prince 님이 실종되었다. 
다시 그간 계속 글을 올리던 lab 님이 다시 실종되었다.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에 사건을 의뢰하기 마련이다. 
경찰도 사건해결에 막막한 것은 마찬가지다. 
서울역 앞에서 김씨 찾기 상황이 된다.

사건을 의뢰한 가족이나 관계인 입장에서는 
이후 가끔씩 신원불명자의 시신이 발견될 때마다 
또 괴로움을 겪기 마련이다. 

신원을 확인할 단서가 명확하면 문제가 없다. 
그렇지 못한 상태의 시신을 놓고 
이것이 과연 자신이 찾는 사람인가를 판단해야 한다. 

가끔 다리만 보고 자신의 아들인지 딸인지 
알아볼 수 있겠는가라고 묻는다. 
난감한 일이다.

 
lab 님이 그간 행복론의 편집을 만류해왔었다. 

행복론은 80 년대에 편집을 시작한 것이다. 
당시 어떤 분이 행복론 목차를 편집한 노트 뒤에 
다음 취지의 글을 적어 놓았었다. 

너 자신을 알라. 


행복이란 주제를 왜 하필 네가 논의하는가. 
논의할 자격이 있는가. 이런 의문이기도 하다. 
여하튼 80년대초에 목차 편집을 마치고 
내용 서술에 임하여 왔다. 

그 이후 세월이 많이 흘렀다. 
당시 적어 놓은 목록과 체계에서 
몇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변화는 
행복한 가운데 최상의 향상이란 모토가 변했다. 
아름답고 선한 가치의 실현을 지혜롭게 행복하게 이런 모토로 바뀌었다. 
그래서 연구원의 명칭이 선현지복이 되었다. 

그 이후 현재의 생과 사후 어느 범위까지 
고려해 논의해야 하는가하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그래서 그간 편집을 중지해왔다. 



최근 lab 님이 그 작업이 일단락되었음을 보고하였다. 
그 내용을 이전 페이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공 무상 무원무작 3 해탈문을 경계점으로 하게 된다. 

한쪽 방향은 생멸 생사,  또 하나는 해탈이다. 
그 경계점 이전에 
3 해탈문에 현실에서 들어서게하기 위한 무량한 if 논의가 문제된다. 


그 경계점 이후에는 중생제도를 위한 무량한 수행문이 제시된다. 
즉, 그 3 해탈문에 들어간 상태에서 
다시 공 안인(인욕) 자비에 바탕해 
무량한 서원을 장착한다.
그 다음 중생의 생사현실에 임한다.
그리고 중생에 눈높이를 맞추어 중생제도를 위한 방편을 마련한다. 


그래서 현실에서 해탈문에 들게 하기 위해 
무량한 if 논의가 진행된다.
이는 다음 성격을 갖는다. 


즉, 세모가 그려진 비닐과 
큰 동그라미가 그려진 비닐을 
접착해 포개어 놓는다.
그러면 이 상태에서는 안이 세모인 도너츠모양이 나타나 보이게 된다.

그리고 현실에서 문제삼는 생사 생멸이나 각종 문제는 
이와 같은 성격을 갖는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지 않음을 이해시키려 한다고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의 주장을 일단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 다음 그런 전제에서 상대입장을 전제로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위험을 살핀다.
그래서 그렇게 만나게 되는 벼랑끝에 상대를 세운다. 
그래서 그 문제점을 스스로 관하게 한다. 

또는 대립되는 상대편의 입장에 상대가 거꾸로 놓이게 한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의 주장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관할 수 있도록 이끈다. 

한 주체가 갖는 뜻과 희망이 무량하다.
그래서 그 논의는 무량한 가정적 항변의 if 논의가 된다. 
이를 통해서 다행히 그런 입장을 상대가 전환시킨다.
그러면 이를 통해 3 해탈문에 들어서게 된다.
그래서 상대가 비로소 생사고통의 묶임에 풀려나게 된다. 

그렇지 못하면 어느 경우나 생사고통에 묶이게 된다. 
그러면 어느 경우나 패배하고 고통을 겪는다. 
그 뜻이 성취되거나 되지 못하거나 사정이 같다. 
그리고 악마가 이로 인해 수익을 얻는다. 
즉 타승처에 머물게 된다. 
타승처나 자승처란 표현은 낯선 표현이다. 
타승처란 자신이 아닌 악마가 결과적으로 이기는 그런 내용을 의미한다. 


3 해탈문을 들어선 다음에는 
또 새로운 주제가 있게 된다. 

생사고통에서 중생을 벗어나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방편지혜를 갖춰야 한다. 
각 중생이 갖는 뜻은 무량하다.
그 무량한 뜻에 맞추어 
상대가 해탈문에 들어설 수 있는 방편을 마련해야 한다. 

그런 바탕에서 
무량한 복덕과 무량한 지혜를 구족해야 한다.
또 그러기 위해 무량한 수행을 행한다.
그런데 여기에 다시 방안이 필요하다. 

한편 방편은 선악무기의 특성을 갖는다. 
그래서 이들은 하나같이 삼매와 다라니로 묶어야 한다. 
그래서 이들 논의는 단지 명칭을 제시하는 정도로 그치게 된다. 

또 방편은 그런 취지로 현실에서 전도된 상태에 맞춘다.
그런 바탕에서 무량한 if 논의를 전개한다. 


그런데 이미 직접적으로 3 해탈문에 들어설 수 있는 핵심을 제시했다. 
그래서 사실은 큰 의미가 없다. 

그리고 
생사고통을 벗어나게 하기 위한 무량한 if 논의를 
행복론과 관련해서 전개해야 한다. 

그래서 lab 님은 할 수 있는 일은 다 마쳤다고 여행을 떠났다. 
그래서 현재처럼 실종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편집 체계나 내용 자체는 
크게 달라질 사정은 없다. 

예를 들어 현실에서 물의 정체가 무엇인가가 문제된다.
또 그 가치는 무엇인가가 문제된다. 
또 그것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가가 문제된다고 하자.  
 


이런 여러 주제와 관련해서 
각 주체가 기본적으로 전도몽상을 일으킨 바탕에서 이를 살핀다.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의 번뇌에 집착한다.
그리고 그에 바탕해서 
자신이 좋다고 보는 것을 추구해나간다.
그러면 그로 인해 생사고통에 묶인다.
그래서 고통을 무량하게 받아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보는 근거를 
근본 정신과 관련된 
1,2,3,4,5,6,7,8 의 문제로 제시한다. 
그리고 그 이론적 증명을 제시하였다. 

이는 수학적인 무한 증명과 같은 방식이다. 
수의 무한을 증명할 때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수에 다시 1 을 더하는 것이 가능한가의 형식으로 
무한을 증명하는 것과 같다. 

그 외의 증명방식도 생각할 수 있다. 
직접 정려수행을 행한다.
그리고 숙명통이나 천안통을 얻는다.
그래서 직접 자신이 생사전후를 관찰한다.
그렇게 해서 스스로 확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주관적인 확인에 해당한다.
그래서 결국 일반적 방식으로는 제시하기 곤란하다. 

근본정신의 무한성을 증명할 경우 
생사 전후과정에서 무엇이 계속 이어지는가가 문제가 된다. 
여기에서 그런 존재를 부정하면, 
현실에서 8 식도 같이 부정해야 하는 관계가 있다. 

그러나 이미 현실에서는 
찰나 전후를 놓고 1,2,3,4,5,6,7,8을 인정해야 한다.
따라서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증명이 된다. 

다시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현실에서 찰나 전후를 놓고 
1,2,3,4,5,6,7,8 의 존재를 시설하게 된다고 하자.
그렇다면 같은 바탕에서 
생사 전후과정에서도 
이를 인정해야 하는 관계가 성립된다.
그리고 이것이 무한한 시점에서도 
그 사정이 달라질 사정이 없다.


그리고 
이는 예를 들어 단멸관을 부정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단멸관은 다음 내용과 관련된다. 
아무것도 없다가 홀연히 무엇인가가 나타난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 그 모든 것이 다 사라진다.
그러면 그 이후 그와 관계된 것은 아무 것도 없게 된다는 입장이다.

이런 단멸관을 취한다고 하자.
그러면 어떤 상태가 되는가를 살펴보자. 

단멸관의 입장은 우선 
0 -> A -> 0
이런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 

0 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다. 
그러다가 A 가 있다가 사라진다. 
그러면 그 이후 아무것도 없게 된다. 
이런 주장을 받아들인다고 하자. 


그런데 
0 -> A -> 0 이란 내용이

그 앞 뒤의 0 부분에 
다시 그와 같은 내용을 붙인다고하자. 
그러면 이를 붙이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게 한다. 
그래서 그 내용은 결국 
0 -> A -> 0  -> A -> 0  -> A -> 0
과 같은 형태가 된다. 

그런데 이는 
무한한 시점을 앞으로 놓고 살피거나 마찬가지다. 
또 무한히 뒤로 놓고 살펴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0 -> A -> 0  -> A -> 0  -> A -> 0 
이런 내용이 무한히 앞 뒤로 이어지는 상태가 된다.

그런데 다시 사이에 붙인 0 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나타낸 것이다.
그런데 결국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런 결과 결국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무시 무종의 상태가 된다. 

이는 결국 앞의 논의와 같은 내용이 되고 만다. 



그런 결과 A 로 표시한 
생주이멸 성주괴공 생노병사의 현상은 단멸되지 않는다. 

그것은 무시무종의 관계로 무한히 앞 뒤로 나열된다. 
그래서 마치 앞과 뒤가 구멍이 난 것처럼 열린 상태가 된다. 






그런데 또 한편, 
이런 논의에서 그 본래의 상태와 관련해서는 다음 문제가 있다. 

처음에 무엇을 a 라 보았는가 
이런 문제가 있다.

이는 하나의 정지단면을 놓고 살펴야 한다.
그런데 그 단면에서 그런 것을 본래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생주이멸과 같은 문제는 
결국 두 단면에서나 한 단면에서나 
모두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이는 결국 
일반적인 의미의 취생몽사(醉生夢死)와는 
'다른 의미'의 취생몽사(取生夢死)의 상태가 된다. 


생을 취하면 결국 그런 전도몽상 상태에서는 
생사고통이 있다고 여기고 집착한다. 
그리고 업을 행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생사고통을 겪는 상태가 된다.

그래서 본래 청정한 니르바나를 놓고 생사고통으로 잘못 여기고 대한다.
이는 열반 즉 생사다. 열반 => 생사고통이다. 
그래서 생사고통을 취해 얻는 상태가 된다. 


그런데 그 사정을 반대로 취한다고 하자.
그러면 생사고통의 현실이 곧 청정한 니르바나임을 관하게 된다.
그래서 생사현실에서 바로 생사 고통을 벗어나 머물게 된다.
생사현실을 곧 청정한 니르바나가 된다.
생사즉 열반이다.  생사고통 => 열반이다. 
그래서 열반에 여여하게 머무는 상태가 된다. 



그리고 이런 입장에서 행복론이 고려할 범위를 잘못 잡는다고 하자. 
그러면 앞의 취생몽사의 상태를 오히려 증폭시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악마의 악마를 위한 타승처의 행복론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주의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중생이 집착하는 각 분야의 내용을 놓고 살펴야 한다. 
그리고 일단 해탈문에 들어 설 수 있도록 내용을 살펴야 한다.
그래서 무량한 생사 현실에서 무량한 수명과 
무량한 복덕과 지혜를 얻어나갈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런 방향으로 행복론 편집이 이뤄져야 한다. 









어제 지진으로 수능시험이 연기되었다. 
그런데 이런 수능시험을 놓고 그 한 단계만 놓고 살펴보자. 

대부분 학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원한다.
그리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자 원한다.
이럼으로써 좋고 나쁨이 판별이 되는 것처럼 여기기 쉽다. 

길게 놓고 보면 사정이 그렇지 않다. 
넓게 놓고 보아도 사정이 그렇지 않다. 
두루두루 각 측면을 기준으로 잡고 보아도 사정이 그렇지 않다. 


그래서 그 처음 기준을 잘 붙잡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곤란하다.

그런 상태에서 어떤 내용을 대하면 
사역을 당하게 된다.
결국 곰과 사육사와 관중의 관계에서 
서로 함께 번뇌에 묶여 사역을 당한다.
그리고 자신도 또 사역을 시켜가게 된다. 

그런 가운데 다 함께 악마에게 묶여 패배하게 된다.
그리고 생사고통을 받아나가게 된다. 
그런 바탕에선느 뜻을 이루거나 이루지 못하거나 모두 마찬가지다. 
어느 경우에나 생사고통에 묶이게 된다.
그리고 악마에게 패배한다.
이것이 타승처의 본 의미다. 



그런데 그와 반대되는 형태라고 하자.
그러면 뜻을 이루거나 이루지 못하거나 그 반대가 된다. 
그래서 어느 경우에나 생사고통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악마에게 잡히지 않고 벗어난다. 
그리고 무량한 복덕과 지혜를 구족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생명을 청정한 니르바나에 들게 한다.
그런 방안은 타승처에 반대된다.
그래서 자승처라고 표현하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 행복론은 이런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고 제시해야 한다. 


악마에게 붙잡혀 생사고통을 받는 타승처의 안경은 벗어야 한다. 
자승처의 안경을 눈에 써야 한다.
그런 가운데 좋고 좋고 좋음을 구하는 U 의 문제의식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현실에서 늘 그에 해당하는 구체적 내용을 찾아낼 수 있다.
그리고 바로 바로 성취할 수 있게 된다. 

그렇지 못하면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매번 취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자신과 다른 생명의 생사고통을 증폭시키는 방안이 된다.
그리고 악마에게 패하는 타승처를 붙잡고 임하게 된다. 


자신도 좋고 남도 좋고 온 생명이 차별없이 좋다. 
지금 좋고 나중 좋고 오래오래 무한히 좋다. 
이리 보아 좋고 저리 보아 좋고 두루두루 좋다.
이런 내용을 찾아야 한다.

현실에서 그 구체적 내용이 현실에서 무엇인가는 
일일히 나열할 수 없다. 

그러나 일단 그 내용을 A 라고 적어 놓고 
그것을 찾아내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럴 때 그에 해당하는 답들이 현실에서 
하나하나 보이게 된다. 

사람이 무언가를 찾는 경우와 같다.

사람이 무언가를 찾으려 한다고 하자.
이 경우 그것을 초점으로 삼아 현실을 대한다. 
그리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활동한다.
그런 가운데 그것을 찾아내려 노력한다.
그리고 그것을 얻어낸다.

이런 과정과 다르지 않다. 




개별적인 내용의 성취가 다시 문제된다. 

이를 잘 성취하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우선 그것을 왜 성취하고자 하는가부터 살핀다.
그리고 그것이 성취된 상태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하는가를 살핀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을 잘 적어 낸다.

이것이 그 소원을 가장 빠르고 쉽게 
성취하는 스위치가 된다. 

그리고 그 스위치는 가까운 곳에 있다. 
그것은 그 뜻을 갖는 이의 마음에 들어 있다. 

화엄경의 정행품에도 이런 내용이 나온다. 

현실에서 여러 소원이 있다.
우선 자신의 소원이 있다.
자신과 반대 입장인 상대가 갖는 소원이 있다. 

또 이해관계가 일단 없는 제 3자가 갖는 소원도 있다. 
부처님과 하나님과 기타 온 생명의; 소원도 있다.  

이처럼 성격이 다른 3 방향의 소원이 있다.

이들 3 방향의 3원을 겹쳐서 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소원성취를 장애하고 방해하는 에너지가 제거된다. 
그리고 그 방해에너지는 소원 성취를 돕는 에너지로 바뀌게 된다. 
그럴 때 그 소원이 바로 쉽게 성취된다.
그리고 성취된 이후에도 오래 유지되게 된다. 


결국 행복론의 편집방안도 
이런 기본 골격에서 편집해 나가야 한다. 

이는 물론 모든 부분에 공통된다. 

다만 현실에서 각 주체가 집착하는 분야만 각기 다를 뿐이다. 

그런데 이것을 함께 붙여 서술하는 것이 
행복론의 내용이 된다. 


기존에 prince 님과 
mun 님이 이 부분을 맡아서 
작업을 하였다. 
그런데 
prince 님은 실종 상태다. 
mun 님은 mun 님대로 요즘 시간을 내기 힘든 사정에 있다.
그래서 조금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이제 편집자와 편집 체계를 바꾼다.
그래서 기존 체계에 접속해서 논의해나가기로 한다. 



 



○ [pt op tr]  mus0fl--Alexis HK - Le dernier Présent.lrc 


니르바나 행복론에 남은 과제가 있다. 

이는 
참 예쁘지 삼삼하지 아라바자나 나자바라아 
수행공식과 관련이 깊다. 

여기서 예쁘지는 f(x)g(y)를 의미한다. 
Y=f(x)는 현실에서 각 생명이 간절히 성취하기를 희망하는 희망을 성취시키는 방안이다. 
z=G(Y)는 그런 상태에서 다시 생사고통을 벗어나는 수행에 진입시키는 방안이다. 

그리고 그런 방안에 처음 초점을 맞추어  들어서게 하는 참된 내용이 있다.
이를 '참'이라고 표시한다. 

삼삼하지는 
올바른 수행을 의미한다. 
즉, 계 정 혜 3학과 3 해탈문을 의미한다.
그리고 삼매 삼마파티 등도 의미한다. 

보시 정계 안인 정진은 계에 포함된다. 
정려는 정에 해당한다. 
반야지혜는 혜에 해당한다. 
이런 3 학이 곧 수행이다. 

그래서해야할 바를 열심히 잘 행한다. 
반대로 하지 않야야 할 바를 잘 끊고 잘 중단한다.

이런 내용을 삼삼하지가 나타낸다.

그래서 결국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의 핵심인 
'아라바자나'의 상태를 증득해내야 한다. 

그런데 이는 '나-자-바-라-아'의 관계로 제시된다. 
이는 문수보살님의 5자진언이기도 하다. 


일체에 그 모습과 성품 및 언설 명자를 얻을 수 없다. 

또 일체의 신구의 3 업과 변화 등을 의미하는 제행을 얻을 수 없다. 
또 이런 내용의 본 상태 실상과 관련된 승의제도 역시 공하여 얻을 수 없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본 상태는 청정한 상태다. 
처음 생사현실에서 온갖 선악 생사 고통이 문제된다.
이런 내용을 얻을 수 없는 상태가 무구청정한 상태다. 
그런데 생사현실이 바로 그런 상태다. 

한편 본래 생멸 생사를 얻을 수 없다.


이런 내용을 나, 자, 바, 라, 아라는 내용으로 제시한다. 

[참고 문수(文殊)보살 다라니: 아(阿)라(羅)바(跛)자(者)나(那)] 





결국 현실에서 각 상태에서 간절히 성취하기 바라는 
그런 내용을 통해서 이런 상태로 이끌어들여야 한다. 

그래서생사고통을 벗어나서 청정한 해탈과 니르바나를 얻어야 한다.

그리고 무량한 수명과 무량한 복덕과 지헤를 갖춰야 한다.
그리고 생사현실에서 본래의 청정한 니르바나와 상응하게 임해야 한다. 
그래서 생사현실에서 그처럼 여여하게 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내용을 목표로 한다. 



일반적으로 세속에서 안락을 구한다.
그리고 행복론은 그런 안락을 얻기 위한 방편을 논의한다. 

그런데 니르바나 행복론은 그 가운데 가장 좋고 좋은 내용을 찾아 살핀다. 
그래서 이제 명칭을 조금 다르게 니르바나 행복론이라고 붙인다. 
그리고 편집에 임하게 된다. 

이는 참 예쁘지 삼삼하지 아라바자나 나자바라아의 수행공식과 관련된다. 


여기서 참에 해당하는 내용은 
행복론에서 일반적으로 제시하는 기본 항목이 된다. 

행복론에서는 다음처럼 기본 항목을 나누어 살펴나간다. 
즉, 만족 즐거움 기쁨 재미 보람 가치 평온 안정 희망 의욕과 관련된 내용을 살핀다. 

그리고 
건강 시간 공간 쾌 지혜 지식 아름다움 인격 
직업 물질적 부와 풍요 인간관계 사랑 결혼 자손 가정 권력 자유 
타인, 각 사회, 자연에 대해 갖는 각종 희망들이다. 

이들이 곧  수행공식 가운데 '참'에 해당한다. 


그리고 그 각 내용을 놓고 살핀다. 
그래서 일단 이를 성취시키는 방안을 살핀다. 

다시 이를 통해서 
생사고통의 문제를 벗어나게 하는 방안을 살핀다. 
이는 생사현실에서 누구나 맞이하는 병목지점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 방안이 예쁘지 함수식에 해당한다. 

표현만 보면 간단하다. 
그러나 건강이나 물질적 부와 풍요를 성취할 방안은 쉽지 않다.
더 나아가 이를 통해서 생사를 벗어나게 할 것인가도 간단하지 않다.
이에 초점을 맞추면 이 문제가 마냥 쉽지는 않다.

구체적으로 개별 주체마다 다 사정이 다르다. 
그래서 구체적 상황에서 각 주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살펴야 한다. 
결국 각 상황별로 PASS STOP TURN GO 방안을 다시 살펴야 한다. 

그런데 이를 일반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역시 어렵다. 
이는 방편의 선악무기성이 갖는 문제점과 같다. 


물이 어떤 이에게는 즐거움과 이익을 줄 수 있다. 
그런데 그 물이 다른 생명에게는 고통과 공포를 줄 수도 있다. 
이런 성격이 바로 이와 관련된다. 


그것은 또 처음 제시한 문제와 다시 관련된다. 

즉,  
물의 본 정체는 무엇인가와 관련된다.
그리고 그 물의 가치는 무엇인가와 관련된다. 
또 그 물은 어떤 인과관계를 통해 
어떤 결과를 낳는가의 문제와 관련된다. 

이들과 모두 밀접한 관련이 된다. 

물을 사람이 보면 물이다.
그러나 공수병 걸린 개가 보면 공포를 주는 내용이다.
그리고 하늘이 보면 감로수다.
그리고 아귀가 보면 타는 불이다. 

물은 일반적 입장에서는 수도료 정도의 가치를 갖는다. 
그 물이 사막에서 목마른 이에게는 천금의 가치를 갖는다. 
물고문을 당하는 입장에게는 공포과 고통을 준다. 

물은 사람이 취하면 땀과 오줌 피를 만드는 재료가 된다. 
또 벌이 취하면 꿀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또 뱀이 취하면 독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이런 사정이 이와 관련된다. 


그래서 이를 일반적인 내용으로 제시하시가 힘들다.

어떤 주체의 어떤 상황에서 어떤 관계가 되는가에 따라
그 의미나 가치가 다 달라진다. 
방편의 논의에는 그런 문제가 늘 제기된다.


원효대사의 일화가 있다.
원효대사가 저녁에 굴에 들어가 물이 있어 마셨다.
그 때는 갈증을 잠재우고 상쾌함을 주었다. 
그런데 아침에 그 물을 보니 벌레가 떠다니는 썩은 해골물이었다.
그래서 이를 보고 구토를 했다.

그 다음에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그래서 그 물은 법의 가르침을 준 법수가 되었다.
이런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런데 그 사정도 앞과 같다. 

결국 이런 문제점 때문에 
방편과 관련된 내용을 제시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각 주제와 관련해 일반적으로 다 함께 좋은 형태로 적용할 내용이 많지 않다. 
그런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여하튼 앞과 같은 수행공식을 염두에 두고 
각 주제를 살펴 나가야 한다. 
그리고 현실의 그런 사정 때문에 
이런 내용을 살피는 것도 의미가 있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3732#1514
sfed--출요경_K0982_T0212.txt ☞제16권 
sfd8--불교단상_2561_11.txt ☞◆djdl1514 
불기2561-11-16 
θθ

 




■ 퀴즈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

그런 어려움이 있다.

 즐거운 과보를 받는데에 죄악업이 장애가 된다는 말.

답 후보
● 죄장(罪障)
중겁(中劫)
중도실상(中道實相)
중생상(衆生相)

중생회향(衆生廻向)
중품중생(中品中生)
즉공(卽空)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K0982_T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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