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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3-21_불설일체법고왕경_001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3-21_불설일체법고왕경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3. 21. 00:56



®

『불설일체법고왕경』

K0201
T0823

불설일체법고왕경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불설일체법고왕경_K0201_T0823 핵심요약



♣0201-001♧

불설일체법고왕경




◆vlag1766

◈Lab value 불기2562/03/21/수/00:57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Sylvie Vartan - Dilindam.lrc


♥ 잡담 ♥멸3독 출3계

대부분 사회에서 문제되는 중독현상은 
어떤 부분은 대단히 좋은데 
다른 부분은 대단히 나쁘다거나 
어떤 주체는 대단히 좋게 생각하는데 
다른 주체는 대단히 나쁘게 생각하고 
어떤 것은 대단히 좋은데 
그로 인해 얻게 되는 결과는 대단히 나쁘다는 
성격을 가져서 
이 가운데 나쁘다고 하는 그 부분이 결국 문제점으로 제시됨을 볼 수 있다. 

매끼 먹는 식사는 대단히 맛이 있고 좋은데 
그런데 그 음식이 어떤 생명이 대단히 고통을 겪고 죽음을 당한 결과이고 
그 생명이 대단히 집착하는 몸으로서 사체라던지
그래서 그 음식을 먹는 이는 그것이 자신에게 맛을 주고 배고폼을 해결해주기에
좋다고 여기는데 
그런 입장에 놓인 다른 생명은 대단히 끔직하게 싫어한다던지 
음식을 먹는 것은 맛이 있어서 좋은데 
그로 인해 비만해지고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게 된다는 것은 또 안 좋다는 등등이 
문제인 것과 사정이 같다. 

현실에서 문제되는 다른 중독문제
예를 들어 흡연, 음주, 도박, 불륜, 마약, 등등도 사정이 비슷하다. 

그래서 결국 이런 문제의 해결은 
좋고 나쁨이 일으키는 이런 각 측면의 갈등을 
어떻게 잘 해결하는가가 문제된다고 할 수 있다. 

현실에서 어떤 뜻을 성취하려면 
일정한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고 해서 
이를 고진감래라고 표현하거나 
또는 이와 반대되는 상황으로 감진고래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데 
이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떤 현실에서 맛보는 단 맛은 물론 좋은데 
여하튼 그 원인이던 또는 그 결과던 맛보게 되는 
쓴 맛은 문제라고 보고 
가능하면 이것은 제외시키고 단맛만 얻고자 하는 것이 
희망인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수행은 결국
이 가운데 대부분 생명이 끝내 해결하기 힘들다고 보는 생사고통을 놓고 
그 생사고통을 벗어날 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준해 일체의 고통을 벗어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렇다고 생사현실에서 얻을 수 있는 
무량한 좋음이나 선법을 다 없애야 한다면 그것도 문제인 것이다. 

그래서 수행은 결국 
생사현실에서 받아나가는 생사고통은 남김없이 제거하고 
그러나 그렇지 않는 부분 특히 
무량하게 좋고 좋은 내용은 또 무량하게 얻어나가는 것이 
목표점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한편으로는 실재가 차별없이 공함을 관하고
현실에서 일으키는 망상분별과 집착을 제거하는 가운데 
기본적으로 생사고통을 제거하고 

다시 그 바탕에서 생사현실에 들어가 
무량한 수명과 복덕과 지혜자량을 얻어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한다는 수행방안이기도 한 것이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가는 
이전 조각들에서도 살펴왔고 
앞으로도 자세하게 살펴야 하는데 

그런 과정에서 마음현상과 관련된 문제에서
처음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마음을
시설하게 되는 사정을 이전 조각글에서 살폈다. 


옥상기지에서 비사부여래냄의 게송을 살피게 되는데 
그 게송은 다음과 같다. 

4대(四大-지,수,화,풍)를 거짓으로 빌려 몸으로 삼았고 

마음은 본래 생겨남이 없으나 

경(境-대상)을 따라서 있게 되었네. 


앞에 경(境-대상)이 없다면 

마음 또한 없으니 

죄와 복도 환(幻)과 같아 

생겼다가 사라지네. 



毘舍浮佛同前劫偈曰 

비사부불동전겁게왈 


假借四大以爲身 心本無生因境有 

가차사대이위신 심본무생인경유 


前境若無心亦無 罪福如幻起亦滅 

전경약무심역무 죄복여환기역멸


여기서 먼저 몸이 문제된다. 
4 대라는 구성요소를 거짓으로 빌려서 몸을 삼았다고 하는데
무엇이 그런 구성요소를 빌려서 몸을 삼는가가 문제된다. 

일반적으로는 몸으로 보는 육체를 바탕으로 
물질이 상호 자극 반응관계를 일으키는 현상을 
마음이라고 이해한다. 


그런데 앞 조각글에서 살핀 내용은 
마음이 먼저 존재한 가운데 
그 마음이 무명 어리석음에 바탕해서 
일정한 몸에 의탁하여(빌려) 생을 출발하게 된다고 
제시한 것이다. 

그래서 이 두 입장은 서로 반대방향으로 거꾸로 
몸과 마음의 관계를 보는 것이고 
그래서 서로 극과 극의 입장이 된다. 

불교경전에서 자꾸 일반인이 행하는 생각과
사실판단이나 가치판단
그리고 희망과 그것을 추구하는 행위가 
모두 거꾸로 뒤집힌 전도된 상태라고 제시하는 것은 
그 사정이 그렇기 때문이다. 

이전 조각글에서도 자세히 살폈지만, 
다음 그림을 놓고 그 사정을 이해해보자. 

08pfl--image/진리의오류55.jpg
[img2]
[그림] 08pfl--image/진리의오류55.jpg
http://buddhism007.tistory.com/228 ☞○ 마음과 색의 의미에 관한 논의
http://thegood007.tistory.com/1172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03fl--ghpt/r1030.htm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위 그림은 1 이 현실에서 눈을 감았다 뜰때 그 순간에 얻게 되는 
감각현실을 대강 그려 놓은 것이다. 

그런 가운데 1이 자신과 비슷한 다른 영희나 철수를 놓고 
그가 눈을 떴다 감았다를 하는 가운데 
무엇이 보인다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상황을 관찰하는 상태인 것이다. 

2 가 눈을 떠서 무언가가 보인다고 할 때 
그런 변화는 1 의 입장에서 관찰하면 
2 만 겪는 변화이므로 그 내용은 2 의 영역 5^ 와 같은 부분에서 
나타나는 내용이라고 보게 된다. 

그런 가운데 비록 엉터리 내용이지만, 
1 의 입장에서는 2 가 무엇을 본다는 것은 
위 그림처럼 어떤 내용을 5^에서 얻는 것이라고 이해하게 된다. 
이것이 엉터리 추리인 사정은 다른 조각글에서 반복했으므로 일단 생략한다. 

그런데 여기서 그런 내용을 전제로
2 를 놓고 다시 그런 2 가 어떻게 육체와 정신의 관계를 이해하는가를 놓고 
이 문제를 살펴보자. 

2 가 눈을 떠서 자신의 모습을 위 그림의 2^ 처럼 보게 될 때 
2 가 자신의 육체로 보는 것은 바로 2^ 부분인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2 가 자신의 정신현상은 
이런 2^ 부분에서 일어나는 자극 - 반응관계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처음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1 도 사실은 이런 2 와 그 형태가 마찬가지다. 
자신이 눈을 떠서 세상을 보면 
자신의 몸으로 보는 부분이 1 인 것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결국 자극 반응관계로 
1 부분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자신의 마음현상으로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 이런 이해가
모두 거꾸로 뒤집힌 망상분별이라고 제시한 것이다. 

1 이 눈을 떠서 보게 되는 1 부분을 자신이라고 보는 것이나, 
또 1이 2 와 같은 부분을 놓고 영희나 철수로 이해하는 경우나 
다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런 바탕에서 생리학자나 의사나 과학자가 
이들 내용의 관계를 관찰하고 
이것을 육체와 정신의 관계로 보고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거꾸로 뒤집힌 보고 내용이 된다. 


2 는 2 대로 5^ 안의 내용을 놓고 
엉터리 해석을 하고
1은 1 대로 위와 같은 내용을 놓고 
엉터리 해석을 하게 되는데 

이제 1 이 다른 주체 2 를 놓고 이해할 때도
이와 비슷한 엉터리 해석을 
또 다른 형태로 행하게 된다. 

즉 1이 2에 대해 이해할 때는 또 이렇게 이해하는 것이다.
2 는 4 를 대상으로 어떤 자극 반응 관계를 형성해서 
2 의 몸 영역안에서 5 ^ 와 같은 변화를 얻게 되면 
그것이 곧 2 의 마음현상인 것이라고
또 다른 형태로 엉터리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런 1의 이해는 처음에 2 가 자체적으로 행한 해석
즉 5^ 안의 내용을 놓고 2 가 행하게 되는 해석과는 조금 다르다. 
그러나 엉터리인 것은 마찬가지다.

그래서 1 은 결국 이런 해석을 바탕으로 
자신이 보는 자신의 몸 1 이나 
자신이 영희나 철수로 보는 부분 2 나 3 이  소멸해 없어지면 
그로 인해서 자신이나 영희나 철수의 정신도 
함께 없어진다고 이해하는 것이다. 




그런데 1을 놓고 생각하면 
이런 모습을 1 이 눈을 떠 대하게 된 것은 
1이 보는 그런 내용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고 

1의 마음이 먼저 존재한 가운데 
그것이 공중 3 회전에 걸친 망집을 일으킨 가운데 
그렇게 현실에 임하게 되어서 
1 과 같이 자신이 임시적으로 걸치는 옷과 같은 성격을 같은 부분을 놓고 
그것을 자신의 몸이라고 망상분별을 일으키고 대하게 되고 
그런 가운데 이런 현실내용을 얻고 
앞과 같은 거꾸로 뒤집힌 해석을 하면서 
현실에 임하게 되었다는 사정을 제시하는 것이다. 

앞 조각글의 내용도 복잡하지만, 
이 사정을 설명하려면 또 복잡하게 된다고 본다. 

일단 이 부분에서 이전 조각글에서 설명에 사용한 그림을 
붙이고 이 상황을 검토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본다. 
그림으로 이해가 안 되면 현실을 붙잡고 잘 생각해야 하는데 
그림으로 이해가 되어도 다시 자신이 눈을 뜨고 감는 가운데 
대하는 현실 내용을 놓고 또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img2-9]
08pfl--image/8식-9.jpg



지금 앞에 붙인 첫 그림이
위 그림[img2-9]의 1! 부분의 a! 부분과 관련된다. 

그래서 처음 1! 내용과 같은 마음을 
자신이 찾아내는 것도 힘들지만, 
이들 각 마음을 분화생성시킨 
8 과 같은 근본정신을 찾아내는 것은 
또 더 힘들다고 본다. 



여하튼 그런 사정으로
현실에서 일반인이 취한 입장은 
불교 경전에서 제시하는 내용과 극과 극의 차이가 있고 
그래서 거꾸로 뒤집힌 상태에서 현실 내용을 대하고 
그리고 그 바탕에서 무엇이 좋다 나쁘다를 엉터리로 분별하고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집착을 갖고 추구하기에 

그것이 성취되면 성취된대로
그것이 장래 극심한 생사고통을 겪는 원인이 되고 
또 성취되지 않으면 안 되는대로 그 주체가 당장 그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된다는 
문제를 지금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고 현실을 대하던 
저렇게 이애하고 현실을 대하던 
무슨 관계가 있는가 할 수도 있지만, 
처음 이해가 극과 극의 차이가 있듯 
그 내용과 그로 인해 도달하는 결과가 
극과 극의 차이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현실에서 한 주체가 대하는 한 단면을 놓고 
이 부분에서 무엇이 거꾸로 뒤집혀 잘못된 것인가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곧 생사고통을 벗어나는 
해탈문의 내용이 되는 것이다. 

일단 자세한 설명은 이전 조각글에서 많이 제시하였고 
또 이전 조각글에서도 이 사정을 살폈기때문에 
생략하지만, 

결국 한 생에서 그렇게 삶을 살아가게 된데에는 
먼저 마음이 전제되어 
그 마음이 처음 어리석음을 바탕으로 망상분별을 일으켜서 행을 하고 
그런 가운데 그 마음이 일정한 생명체가 될 명색에 얹히고 
그 이후 명색이 그 마음을 다시 분화시키고 
그런 가운데 현실에서 한 주체가 자신의 감관 인식기관으로 이해하는 
그런 기관을 분화생성시키는 가운데 삶을 시작하게 되고 

그런 상태에서 그것을 기준으로 놓고 현실을 대하면 
그렇게 거꾸로 뒤집힌 
사실 및 가치판단을 행하고 
엉터리 소원을 붙잡고 
자신의 묘를 자꾸 파가고
때로는 자신의 시한폭탄을 스스로 자신의 주변에 자꾸 묻어나가는
그런 형태로 행위[신구의3업]을 행하게 된 것이라고 
이 사정을 이해해야 한다. 

이 내용이 결국 12 연기에서 제시하는 내용인데 
그래서 이 사정을 잘 이해하면 
그 반대방향에 
공해탈문과 
무상해탈문과 
무원무작해탈문을 찾을 수 있고 
수행을 통해 업의 장애를 해소시키고
그 문에 들어가면
일단 그런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나고 

그런 상태에서 다시 중생제도를 위해 
그 문의 반대방향으로 생멸문을 통해 
중생의 생사현실에 들어가서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하는 수행을 시작하게 된다는 의미다. 


이것이 한편으로는 생사고통을 남김없이 제거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무량한 수명과 복덕과 지혜를 얻는 수행을 하는 
내용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생사현실에 임한 수행자는 
처음 생사를 벗어난 그 문에 상응해서 
공한 법의 자리에 앉아서 
무상해탈문을 통해 성취한 안인을 옷으로 하고 
무원무작해탈문을 통해 쓸데없는 소원을 남김없이 제거한 그 자리에 
다시 자비심을 방으로 해서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하고자 하는 
서원을 무량하게 채워 넣어서 
생사현실에서 수행에 임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면 생사고통을 고통대로 남김없이 제거되고 
무량한 좋고 좋은 선법은 무량하게 원만히 성취되게 된다는 
내용이다. 

오늘 경전을 보다가 
멸3독 출3계 이런 구절을 보고 
정려 수행을 했는데 
발이 저려서 금방 중지했다. 

일단 쉬고 또 살피기로 한다. 




mus0fl--Laam - Pour Etre Libre.lrc


요즘 마음 현상을 놓고 조각글을 쓰는 가운데 
완전히 날짜 감각을 잃어 버렸다. 
물론 매일 날짜가 자동으로 기재되기에
오늘이 며칠이고 무슨 요일인지 알아야 할 것 같은데 
잘 보지 않기도 하고 
또 오늘 날짜는 알아도 
다른 기념일이나 행사일 등은 모두 잊고 지내는 것이 
또 문제다. 

그런 가운데 또 하나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중요한 기념일을 잊고 지나가 버린 것이다. 
그래서 지금 긴급하게 색계 무색계로 피신을 고려 중이다. 

여하튼 현실에서 생사고통을 받는 원인은 
망상분별의 상태에서 홀려서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내용
그리고 자신의 것이라고 보고 대하는 많은 내용 
자신의 신체, 자신의 재산, 자신의 가족 
그리고 이와 관련해 자신이 좋다고 보는 내용 
이것이 모두 거꾸로 뒤집힌 가운데 

그런 상태에서 
자신이 무언가 좋다고 보고 접착되어서 무엇인가를 행하고 
또 반대로 
이와 관련해 무언가 극히 나쁘다고 보고 이에 접착되어 무언가를 행하는 것이 
모두 문제인데 
그렇게 되는 가장 근본은 

자신이 대하는 현실내용의 정체가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한 가운데 
다시 그것이 좋고 좋은 것인지, 잠깐 좋고 오래 나쁨을 주는 덫에 발려진 독인지
한마디로 대변인지 대변이 아닌지를 모르고 그것을 붙잡는다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문제이고 

또 자신이 원하는 상태를 얻으려면 
어떤 방안으로 현실에서 임해야 하는지를 
엉터리 인과관계를 통해서 대충 
좁고 짧고 얕게 관찰하고 엉터리가 임하기에 
또 그 결과가 엉터리가 된다는 사정이다. 

그래서 생사고통의 종합반에 수용되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대강 사건 사고 현장을 방문하면 
그 진입구 부분이 대단히 감미롭고 
멋있고 화려했음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결과가 엉망인 것이다. 
사정이 그래도 그 진입구에 줄 서 있는 이들의 행렬이 
줄어들지 않는 것도 현실이다. 
그래서 삶의 현실이 가혹한 것이다. 

적당히 대충 살면 안 되는 사정은 
결국 가혹하고 극심한 고통을 겪는 부분때문인데 
이것이 적당히 보면 그것뿐인 것으로 오해하고 
쉽게 대하는 것이다. 

빙산의 일각을 보고 배를 전진시키면 
배가 곧바로 좌초되는데 
현실 사정이 그렇다. 
대충 보고 임하면 대충 그렇게 되는 것이다. 

위 노래에서 형제들을 찾고 숙왕화님을 찾고 그러는데 
기념일 때문인가. 
난 모르겠다. 

일단 해탈문을 찾아내는 그림 2 장을 이번 조각글에 
붙여 놓았으니 
현실의 정체와 인과관계의 본 사정도 잘 관하고 
해탈문을 알아서 찾아 들어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본인은 색계에 있는 초선양을 만나러 떠나야 한다고 본다. 
오늘 특히 위험한 날이라고 본다. 


참고로 종이를 태우면 불이 난다. 
이것처럼 확실한 일이 있는가. 
이렇게 볼 때 
이 내용을 지금 어떤 상태에서 누가 무엇으로 그렇게 보았는가. 
이것을 먼저 해결하지 않고 임하면 

육체 - 자극 => 마음현상
이렇게 거꾸로 잡게 되는 것이다. 

어떤 과학자나 생리학자나 의사던지 상황이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런 관찰을 할 때 
그 내용이 어떤 상태에서 그것을 그렇게 대하고 
그것이 무엇이라고 이해하게 되었는가. 
그것을 위 그림을 놓고 
잘 살펴야 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좌표를 극과 극으로 거꾸로 향하게 하는 근본이 
되는 것이다. 


그 다음 그런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아나가게 만드는
탐욕 분노 어리석음의 3 독을 제거하는 수행을 
거꾸로 고통이라고 여기고 
도저히 행하기 힘든 내용이라고 여기고 
삶에 척 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거꾸로 된 것임을 이해할 때 
그 때부터 바로 
무량한 우주공간과 시간공간이 
다 자신이 중생제도를 위해 활동할 무대임을 이해하고 
그런 덫에는 걸리지 않게 되고 

반대로 그런 복덕과 지혜 자량을 얻는 수행을 
아주 즐겁게 잘 
한마디로 불교경전의 전문 용어로서 유희 자재 신통하게 
수행에 무량겁에 걸쳐 임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도 무엇을 기준으로 잡고 
그 내용을 보는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진다. 
여전히 망상분별을 기준으로 잡고 대하면 
문수보살님은 오대산에서 노숙생활을 근근히 하는
오갈데 없는 할아버지이고 
보현보살님은 자신의 생계도 잘 해결하지 못하면서
공연히 잔소리만 많은 분이고 
이런 식으로 오해하게 되는 것이다. 

안 그럴 것 같은가. 

이미 의상대사님도 당한 사실이 
삼국유사에 나오는데 

과거에 부처님을 오늘 현실에 옮겨 놓으면 
또 마찬가지다. 
그것은 다른 종교인 예수님도 사정이 비슷하다. 

그런 분은 6 기통 세단이라도 타고
나타나야 할 것 같은데 
현실이 그렇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놓고 
망상분별을 바탕으로 임하는 입장과 
다른 입장이 판단과 평가가 달라지는 것이다. 

여하튼 그런 문제가 전체적으로 어디에서 출발하는가. 

이것이 무엇인가. 
이것이 좋은가 나쁜가. 
이것은 어떻게 해서 나타나게 되는 것인가. 
이것은 이후에 무엇을 나타나게 하는가. 
이 모든 부분에서 전부 거꾸로 뒤집힌 상태에서 
이 판단을 행하고 임하는 입장이 

과연 거꾸로 뒤집힌 결과를 붙잡고 늘어지지 않을 것인가. 



지금은 본인이 여하튼 
사정상 색계의 초선양을 만나서
여행을 떠나야 할 상황이다. 
쉭~~~~~ 보이는가. 이 그림 속에 들어간 것이 보이는가용.  
그러면 안 되는데용 





mus0fl--Adamo - J'avais Oublie Que Les Roses.lrc


평소 정려 수행이 불충분한 관계로 
제대로 색계로 도망가지 못하고 결국 붙잡혔다. 
이런 면만 놓고 살펴도 
평소 수행에 정진할 필요성이 많음을 보게 된다. 

이미 앞에 거꾸로 뒤집힌 망상분별의 사정을 살폈는데 
그러나 
거리를 걸어다니면서 사진과 같은 건물이나 
자동차나 사람을 본다면 
어떻게 판단하게 되는가. 
이것이 현실에서 매 순간 출제되는 시험문제와도 
그 성격이 같다. 

본 바탕은 어떤 차별을 얻을 수 없는데 
그러나 이상하게 
한번 행한 업은 사라지지 않고
그 과보를 얻게 된다.
이런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놓고
잘 음미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번 조각글에서 살피는 불설일체법고왕경의 내용은 
수행자가 행하는 업과 
그 수행으로 얻는 과보를 제시하면서 
기본적으로는 생사고통을 벗어나는 수행에 임하는 
기본적인 수행방안과 함께 

다시 널리 중생을 제도하는 수행에 임하는 
대승 수행자의 수행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게 된다. 

그래서 여하튼 그런 수행을 행하면 
본래 생멸을 얻을 수 없다고 내용을 제시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지옥 아귀 축생세계와 같은 3 악도와는 달리 
그 방향이 달라져서 
4 천왕천 도리천 야마천 등등의 하늘에 
태어나게 된다는 내용도 제시하고 있다. 

왜 이런가. 

이것을 따지러면 

지금 자신이 눈을 떠서 대하는 현실을 놓고 
본래 그것이 생멸을 얻을 수 없다고 제시한 그 내용인데 
그러나 자신의 눈에 
책상과 의자부터 시작해서 
이것이 어떻게 다르게 느껴지는가 이런 것을 
놓고 이 내용의 의미를 잘 찾아내야 한다고 본다. 

지금 자신이 대하는 그 내용이 그렇게 
본 바탕에서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고 
생멸과 생사고통을 얻을 수 없고 청정한 니르바나라고 
제시한 그것인데 

그러나 자신은 그 내용을 어떻게 대하고 
여기는가. 여기에 핵심이 있는 것이다. 
그 내용이 곧 3 악도와 하늘의 차별이기도 하고 
수행자 세계에서는
어차피 일체가 차별없이 공한 가운데 
지옥에서 수행하는 수행자와
극락에서 수행하는 수행자자의 차별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왜 그런 생사현실에서는 또 그런 차별이 있는가.  


일단 오늘 색계로의 도피가 실패한 가운데 
주의깊게 살피는 부분은 다음이다. 

..


4무량법(無量法)을 듣고 수행하게 되면, 

그 수행으로 인해서 

색계천(色界天)에 태어나게 된다. 

..



일시적인 도피가 아닌 경우에는 
이 부분을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스크립트를 시간을 이전보다 3 배를 부여했더니 
멀티 자료를 뽑아 붙이는 과정에서 에러는 줄었는데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린다. 
다 일장일단이 있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4229#1766
sfed--불설일체법고왕경_K0201_T0823.txt
sfd8--불교단상_2562_03.txt ☞◆vlag1766
불기2562-03-21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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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0fl--Sylvie Vartan - Dilindam.lrc
▼ DSCN9929.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ézanne_Bibémus_02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osa_'Cardinal_de_Richelieu'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薬師寺回廊



♡世尊寺跡_일본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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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Begonia_cardiocarpa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ampus_of_Peking_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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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Nalanda_history_sign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2006-10-22Begonia_semperflorens02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พระเจดีย์บนเรือสำเภา_วัดยานนาวา



♥Chemnitz University of Technology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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