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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8-21_대반야바라밀다경_538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8-21_대반야바라밀다경_538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8. 21. 13:54



®


대반야바라밀다경
K0001  
T0220

대반야바라밀다경 제538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 핵심요약



♣0001-538♧

♧대반야바라밀다경 제538권


대반야바라밀다경 제 4 분 

제 538 권 
10. 총지품(總持品) ① 



◆vbqe2618

◈Lab value 불기2562/08/21/화/13:00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Zaza Fouriner - S.O.S.lrc
♥ 잡담 ♥실답지않은반야바라밀다의가치


이전 조각글에서 마하승기율 내용을 살피면서 
현실 일체가 차별없이 공하고 실답지 않은데 
왜 차별적인 계율내용이 제시되고 
이를 잘 성취해야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는가에 대해서 
자세히 살폈다. 

그런데 너무 자세히 살피다보니 
이후 예약글로 뽑혀 올려진 경전들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오늘날짜로 올려진 대반야바라밀다경을 또 이어 살피게 된다. 


어제는 카메라 서비스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기본적으로 어느 곳이 고장났는지 분해해 살피는데 기본 서비스요금이 들어가는데 
뜯어보면 때로는 새로 카메라를 구입하는 비용보다 더 들 수가 있다. 
그런데 수리를 하겠는가 해서 그렇다고 하니 
얼마 있지 않아 또 전화가 왔다. 
기대와 달리 카메라를 새로 구입하는 비용보다 한 10 만원 더 들것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수리를 포기했는데 
그렇다고 고장난 카메라를 다시 찾아서 연구실에 모셔두기도 그렇고 
마치 신체장기를 이식하는 일처럼 이왕이면 좀 더 전문적인 곳에서 
처리하면 좋지 않을까하고 문의하니 폐기처리를 해주겠다고 한다. 
그러면 기본 수리비도 또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7년간 사용해서 정은 많이 들었는데 여하튼 본인보다는 
더 낫게 처리하리라 보고 아쉽지만, 폐기처리를 했다. 

그런데 또 어제 옥상 펌프에서 물이 샌다. 
어두어 잘 안 보여서 오늘 다시 살펴보니 어느 부품에서 
새는지 잘 안 보이는데 안 쪽에서 새서 물이 떨어지고 있다. 

끊임없이 문제가 생기는데 이 펌프도 
옆에 기재된 날짜를 보니 7 년전에 설치한 펌프로 나온다. 


아무리 주변 나사 등을 조여 보아도 물이 잡히지도 않고 
작업하기 복잡해서 
새것을 구해서 교체하기로 했다. 
전문가도 아닌데 제품이 도착하면 직접 렌치로 교체작업을 해보려니 
미리 마음이 여러가지로 복잡하다. 


사진처리를 하다보면 무슨 사진을 처리했는지 
알아보기 힘든 경우도 있어서 
원본사진도 함께 올리게 된다. 


경전 정리를 마친 후 쉬는 가운데 올라가보니 
낮 달이 떠 있다. 

0석고상은 오래 밖에 두다보니
산성비 때문인지 곳곳에 구멍이 나있다. 
새로운 예술작품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앞으로 본 연구원과 함께 할
새로 장만한 보급형 dsr 기기다. 
상당히 작고 가벼워졌다. 


현실일체가 차별없이 공하고 
실답지 않다. 
본 바탕은 현실에서 문제삼는 생사고통을 얻을 수 없다고 제시하지만, 
현실 측면을 붙잡고 보면 
쉼없이 사건 사고와 문제가 연이어진다. 

최근 조각글을 다 쓰고 나서 
다음 연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조금 멍한 상태로 쉬고 있었는데 
현실을 대하면 현실은 쉼없이 문제를 만들어내서 
그럴 틈을 주지 않는 듯 하다. 

그나마 하나씩 하나씩 망가져서 그렇지 
한꺼번에 망가지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이런 가운데 도대체 현실일체가 차별없이 공하고 실답지 않다는 내용과 
그런 사정을 잘 관하는 반야바라밀다의 수행은 
도대체 삶에 무슨 가치를 갖는가를 
잠깐 살펴야 한다고 본다 .

어떻게 보면 현실 일체가 차별없이 공하고
그래서 꿈처럼 실답지 않다고 하지만, 
이전 조각글에서 살핀 것처럼 
그런 생사현실은 정작 꿈은 아니어서 

그런 조건에서는 대단히 많이 반복해 대하게 되고 
그런 상태는 그런 조건이 충족되는 한 무량한 기간에 걸쳐 반복되는 것이고 
또 자신만 아니라 영희 철수를 포함애 다수가 함께 그런 내용을 겪게 되고 
또 그 내용도 단순하지 않고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비롯해 느낌, 관념분별 등의 형태로 
대단히 다양하게 중첩되어 얻는 내용이 되므로 
대단히 생생하고 실답게 여겨지는 것도 현실이다. 

이런 사정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그 내용을 직접 얻을 수 없는 본 바탕 실재의 공함을 
굳이 문제삼을 필요 없이 
그냥 이렇게 주어진 감각현실을 기본 바탕으로 삼고 
이것을 실답다고 여기면서 그냥 
이것을 기초로 삶을 앞으로 죽 살아가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이미 앞조각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매번 사과를 눈으로 보면서 그 사과를 붙잡고 손을 대면 촉감을 매번 반복해 얻는데 
비록 그 사과모습에 그런 촉감을 얻을 수 없지만, 
매번 사과를 대할 때마다 사정이 그러니 
이런 내용을 그대로 각기 실다운 내용이라고 놓고 
그 바탕에서 삶을 살아가면 
그냥 현실에서 잘 살아갈텐데 
왜 굳이 그런 내용이 본 바탕인 실재나 다른 각 영역에서 
얻어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따라서 그것이 아무리 많이 반복되어도
꿈처럼 결코 실다운 것이 아니라고 제시하는가. 

이런 부분을 잘 이해하고 살필 필요가 있다고 본다. 


간단히 살펴서 
현실이 실답지 않거나 실답거나,  
본 바탕이 공하거나 공하지 않거나
그런 생사현실에서 오로지 좋음만 얻고 
그래서 아무런 고통을 겪지 않는다면 
사실은 관계없다고 할 수 있다. 

어떤 것이 실답지 않은데 
그로 인해 아무 고통을 겪게 되는 일이 없다. 
그런데 왜 그것을 놓고 실답다거나 실답지 않다고 하면서 
문제를 삼을 필요가 있겠는가. 
그럴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문제인 것이다. 
단순히 그렇지 않은 것이 아니고 
구체적으로 고통과 공포를 겪는 상태에서는 
그것이 대단히 고통스러워
한 3 분만 계속되어도 3 년을 지난 것처럼 고통스럽게 여기게 되는데 
그런 내용이 앞과 같은 사정으로
한 순간만 겪고 지나게 되는 것이 아니고 

무량한 기간 그런 형태로 반복해서 고통을 겪게 되고 
또 자신만 그런 것이 아니고 
영희나 철수를 비롯해서 비슷한 상태에 있는 수많은 중생이 다 함께 그런 고통을 겪고 
그것도 단순히 어떤 한 부분만 그런 것이 아니고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느낌 관념분별 등등으로 대단히 다양하게 
겪어 나간다는 것이 바로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그것이 본래 그 일체가 공하고
꿈처럼 실답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 상태 그대로 방치해둘 수 없고 
그런 생사고통의 문제를 어떻하던 해결해서 제거하고
각 중생이 그런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끔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런 내용들이 제시되고
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해 성취하는 가치가 있게 된다는 의미다. 
그렇다해도 알고보면 본 바탕에서는 다른 상태와 별 차별을 얻을 수 없는데 
그러나 앞과 같은 상태를 놓고 살피면 
그 가치는 무량해서
한 생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내용을 모두 다 쌓아 놓는다 해도
모래 한 알과 우주 전체를 비교하는 것처럼 
그 가치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게 된다는 의미다. 

그래서 반야바라밀다를 닦아서 
자신이 대하는 세계와 
또 자신이 스스로 자신이라고 보는 것의 본 정체를 
올바로 파악하고 
생사현실에 임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제시되는 것이다. 


일단 간단히 결론을 제시하고 
그 자세한 내용은 조금 더 쉬고 살피기로 한다. 




mus0fl--Christophe Maé - Pourquoi C'est Beau.lrc

뽑힌 노래를 올려 놓고 계속 반복해 듣다보면 

나중에는 한국어로 들리는 현상을 종종 경험하게 되는데 
오늘 처음 뽑힌 노래를 듣다보니
폭력적인 내용을 비속어를 섞어서 계속 반복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노래에서 어떻게 보인다고 하는데 그러한 가운데 SOS 구조요청을 하는 듯 하다.

프랑스 여인이 이런 폭력적인 내용을 비속어를 섞어
메세지를 전하는 현상은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알고보면 이것이 망상현상이다.


그래서 이런 현상을 잘 이해해야 하는데
사실은 현실에서 각 주체가 대하는 현실 내용과 그에 대한 이해가
이런 상태라는 것을 잘 이해해야 한다.

이미 앞에서 제시했듯
그런 이해가 망상분별이라고 해도
그로 인해 아무런 고통을 겪지 않게 된다면
그것을 굳이 문제삼을 이유는 없다.
그런데 그것이 심각한 생사고통을 무량하게 겪게 만든다면
그것은 방치하면 안 되고
자세를 수정해야 한다는 의미다.

수행이란 그처럼 생사현실 안에서
수행자가 자신이 대하는 현실을 놓고
관하는 내용과 방식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각 상황에서 자신이 반응하는 방식과 내용을 모두 수정해서
수행방안으로 전환하여 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이유는 본 바탕에서 어떤 내용을 얻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바로 실답지 않은 생사현실에서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한편
그 생사현실에 무량한 기간 무량한 복덕과 지혜 자량을 구족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이 사정을 이해하려면
그 성격이 꿈처럼 하나하나 그리고 종합적으로 실답지는 않은데
그러나 정작 꿈은 아닌 생사현실이
어떤 과정으로 나타나는가 하는
생사현실안에서 적용되는 규칙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한다.
이른바 연기관계다.

이는 게임과 같다.
아이들이 하는 게임은 어른이 볼 때 실답지 않다는 것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왜 키보드에서 어떤 키를 누르면 화면에서 수류탄이 발사되고
앞에 있는 이들이 다 사라지는가.
이런 질문을 던지면 게임을 제작한 프로그래머가
그렇게 게임을 구성했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 외에 별 답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게임을 하는 이상 그런 내용을 수없이 반복해 볼 수 있고
게임을 하는 이들 가운데 자신만 그렇지 않고
게임을 하는 이들은 영희나 철수를 포함해 대다수가 그런 경험을 하고
그 게임도 역시 화면뿐만 아니라 소리도 들려주고 점수도 보여주는 등으로
다양한 내용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게임이 이뤄지는 조건이 충족되는 한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수많은 이들이 함께 대단히 진지하게
즐기는 게임을 놓고 실답지 않다고 하는가.

그것은 그 하나하나 내용이 꿈이 갖는 성격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그런 내용은 게임을 하는 화면 안에서만 그런 것이고
그 영역 밖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의미다.

그리고 비록 각 주체가 대하는 현실이 이런 게임과는 조금 더 다르고
좀 더 사실적이고 실답게 여겨지지만,
역시 그 성격이 하나하나 꿈과 같은 성격을 갖고
실답지 않다는 사정은 마찬가지라고 지금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위 내용을 하나하나 대입해 살피면
현실이 왜 실답지 않은가를 쉽게 이해한다고 본다.

그런데 게임에서는 게임의 각 화면내용이 나타나는 데
일정한 내용이 서로 관계가 있다고 보게 된다.

앞에서 그 내용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W 키를 아무리 뚫어지게 보아도
거기에는 어떤 무기나 화면 내용이 보이지 않는데
그러나 그 키를 누르면 화면에 그러그러한 내용이 나타난다는 의미다.

그래서 이것이 게임안에서 적용되는 인과 관계이고 법칙인 것이다.

그 상황 그 조건에서
그 키를 누르면 어떤 갑이라는 내용이 나타나는데
그러나 그 상황에서 그 키를 누르지 않으면 그 갑이라는 내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관계가 그 게임에서만은 파악된다는 의미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바탕으로 그 게임에 임하는 이들은
이 버튼도 누르고 이 키도 누르고 하면서
자신이 화면안에서 얻고 싶어하는 어떤 내용을 향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꿈과 게임은 다 실답지 않다고 하지만,
게임은 적어도 이와 다른 것이다.

그런데 꿈처럼 실답지 않다고 하는 현실도
그 하나하나가 다 실답지 않고 종합적으로 실답지 않다고 하지만,
역시 꿈은 아니고 꿈과는 달라서
이 현실 내용이 나타나는데 각 내용이 일정한 관계가 있다고
파악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손바닥을 눈으로 보고
아무리 뚫어지게 보아도 여기에 어떤 소리가 찾아지지 않는데
그런데 이상하게 이 손바닥을 서로 마주치면
그때마다 소리가 들린다.
이런 내용과 같다.

그외 현실에서 파악하는 온갖 인과관계 내용이 다
이런 성격을 갖고 파악되는 내용이다.

그 관계식은 앞에서 말한 관계성이다.

경전에서 제시하는 이 관게의 공식은
다음과 같다.

저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것이 일어난다.

(차유고피유此有故彼有 차기고피기此起故彼起)

이것이 없기 때문에
저것이 없고,
이것이 사라지기 때문에
저것이 사라진다.

(차무고피무此無故彼無 차멸고피멸此滅故彼滅)



그 각 내용의 정체나 관계가 왜 그런가는
더 살피기 곤란하더라도
여하튼 현실에서 각 내용이 위와 같은 관계를 갖고
서로 파악되면
앞 내용을 연해서(원인으로 의존해서 )
뒤 내용이 나타난 것이라고 본다는 의미다.

물론 아무리 앞 내용을 뚫어지게 보아도
거기에서 뒷 내용은 얻어지지 않는다.
더 나아가 사실은 실재에서 이런 각 내용이나
그 관계도 역시 얻어지지 않는 것은 사정이 마찬가지다.
문제는 그러나
현실에서 그런 내용이 그 상황에 그렇게 있다고 여기는 상태에서는
이들 관계가 그처럼 파악되면
그것을 연기관계라고 표현한다는 의미다.

이것은 앞 조건과 달리
이것이 있거나 없거나 관계없이 저것이 일어나거나 사라진다면
그 경우는 이것과 저것을 서로 인과관계로 보기 힘들다는 것을
대신 의미하는 것이다.

현실 내용을 놓고 잘 생각해보면 이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이 키보드를 아무리 두드리거나 두드르지 않거나,
바깥 풍경이 아무 변화가 없으면
그 둘은 서로 관계가 일단 없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그 사정은 모르는데
앞 관계처럼 키보드를 두드릴 때마다 무엇이 있거나 없는 변화가 파악되면
그것들은 서로 관계가 있다고 일단 보게 되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위 관계가 파악되면
그 두 내용을 원인과 결과의 관계로 일단 보게 되지만,
그러나 어느 경우에 그것이 파악되지 않는다고 해서
곧바로 그 각 내용은 원인과 결과 관계가 없다고 단정하지는
못한다는 사정도 함께 이해해야 한다.
그 사정은 각 내용이 사정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여하튼 생사현실이 실답지 않지만,
생사현실에서 적용된다고 보는 각 내용의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일단 주의해야 한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은
현실에서 이 모든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주체가 누구인가 하면 자신의 입장에서는 자신인데
스스로 자신의 본 정체를 무엇이라고 보는가.
그리고 지금 자신이라고 보는 이 자신의 상태는
어떤 관계로 지금 이 상태로 되었는가.
이것을 가장 핵심적으로 잘 파악해야 한다는 점이다.

왜 그러겠는가.

하루에도 각 곳에서 수없이 이상하고 끔직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데
여하튼 그런 현실이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지만,
각 개인입장에서 SOS 를 외치고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상황은
바로 자신이 직접 그런 고통을 당면해 겪는 그 상황이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이런 생사문제를 해결하려면
결국 그런 상황에서 가장 문제되는 자신과 함께
어떤 사정으로 자신이 그런 생사고통을 겪는 상태에 처하게 된 것인가를
잘 살펴야 한다는 의미다.

왜 그런가.
그것은 본 바탕에서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는데도
생사현실에서는 그런 내용이 실답지 않지만,
무량하게 반복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사정을 잘 이해하고
자신이 현실에 임하는 기본 자세를 수정하지 않으면
그 상태로 현실에 임하면
임할 때마다 극심한 생사고통을 받는 현장으로 골인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물론 원칙적으로 그런 상태도 역시 그 본 바탕이 공하고
꿈과 같이 실답지 않다고 하는 점은 다른 경우와 다르지 않지만,
문제는 그 당사자의 상황에서는 결코 그렇지 않고
대단히 생생하고 실답게
그런 생사고통을 받아나가게 되기 때문에
위 두 내용을 근본적으로 잘 파악해서
현실에서 임하는 자세를 수정해야 된다는 의미다.

게임을 놓고 이야기하면
그런 식으로 게임을 하면
백 번하면 백 번 하는대로
매번 실패한다.
이렇게 그 게임의 고수가 게임에 임하는 이들에게
주의를 주는 것과 사정이 같은 것이다.

그래서 이런 점에서
생사현실에서 3악도에 들어가 생사고통을
대단히 생생하고 실답게 받게 되는 각 주체가
그런 상태에 처하기 전에
현실에 임하는 자세를 전반적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경전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일단 여기까지 제시하고 쉬기로 한다.

대반야바라밀다경전이 분량이 대단히 많기에
한 번 뽑히면 다른 경전보다 조금 많이씩 살펴나갈 생각으로
30 페이지 분량을 올렸더니
조각글 글자가 입력이 잘 안된다.
일단 시스템문제인 것 같은데
쉬면서 또 이문제도 앞과 같은 방식으로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일단 쉬기로 한다.

8. 청정품(淸淨品) 

9. 찬탄품(讚歎品)

http://buddhism007.tistory.com/1896


10. 총지품(總持品) ②

http://buddhism007.tistory.com/1895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5103#2618
sfed--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xt
sfd8--불교단상_2562_08.txt  ☞◆vbqe2618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mus0fl--Zaza Fouriner - S.O.S.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Joaquín_Clausell_-_Canal_de_Xochimilco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flower-1384655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olden_Chedi_in_Wat_Phra_Kaew



♥Rankweil ,Austria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Theophile Steinlen-association-de-malfaiteurs-1897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2048x1536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1280px-111-SC-17506_-_NARA_-_55195102



♥뱅거 대학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京师学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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