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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3-04-16_불설불명경_001 본문
『불설불명경』
K0390
T0440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불설불명경_K0390_T0440 핵심요약
♣0390-001♧
『불설불명경』
○ [pt op tr]
mus0fl--Michel Sardou - Bonsoir Clara.lrc
● 부처님 명호 수지독송의 중요성
불설불명경은 부처님의 명호가 대단히 많이 나오는 경전이다.
거의 대부분이 부처님 명호인 경전이라고 할 수 있다.
부처님 명호를 수지독송하면 얻는 공덕은
이미 경전에 제시되어 있다.
너무 많은 부처님 명호가 제시되기에
처음에는 미리 질려하면서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요즘 산책을 다니면서 코스에 경전 내용을 정리한 키워드를
각 특징적인 부분에 결합시켜 외우면서 다니는 활동을 하는데
이런 입장에서는 오히려 대단히 좋다고도 본다.
그런데 우선 외어야 한다.
동방 12불 및 무량무변부처님들을 먼저 외어 보자.
나무 동방 아촉불(阿閦佛)ㆍ
나무 화광불(火光佛)ㆍ
나무 영목불(靈目佛)ㆍ
나무 무외불(無畏佛)ㆍ
나무 불가사의불(不可思議佛)ㆍ
나무 등왕불(燈王佛)ㆍ
나무 방광불(放光佛)ㆍ
나무 광명장엄불(光明莊嚴佛)ㆍ
나무 대승불(大勝佛)ㆍ
나무 성취대사불(成就大事佛)ㆍ
나무 실견불(實見佛)ㆍ
나무 견왕화불(堅王花佛),
원래 잘 외우는 방안은
자주 반복해 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처음에 기억나는 것을 잘 기억해두고
두번째 대할 때는 그 다음부분을 또 덧붙여 기억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믄 것이다.
그런데 조금 더 잘 외우려면
앞 뒤 내용을 서로 연상이 되도록
결합시키면서 외우면 좋다.
그리고 첫글자를 떼네이 이어 붙이고
다시 이것이 말이 잘 되도록
한자어를 통해 시감상을 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촉의 한자단어는 물론 Akṣobhya 라는 범어를 음역한 것이지만,
阿閦의 한자의미는 언덕아에 문안(門-)에 사람이)많다는 의미의 축[=>촉]이다.
그 다음 화광불의 명호와 아촉을 따로 따로 외워도 되지만,
앞 내용과 불빛이라는 화광을 어떻하던 말이 되게끔
이어 보는 노력을 하면 조금 더 연상이 잘 된다.
사람이 많은데~~다 불을 들고 있어서 ~~ 화광이 빛난다.
이렇게 잇는 노력을 하면 나중에 아촉불과 화광불이 좀 더 잘 떠오른다는 의미다.
나머지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와 함께
첫 글자만 떼내어 아화영무불등방광대성실견
이렇게 구절을 만들 수도 있다.
이것도 마찬가지다.
그냥 아화영무불 ~~ 이렇게 반복하기 보다,
한자어를 음미하면서 앞 뒤로 말이 되게끔 시감상하는 것이다.
추가로 이 내용을 신체를 100 등분한 곳에 각기 넣어
위치를 정하면서 외우는 것도 방안이다.
그런데 더 나아가 자신이 산책하는 코스 각 부분의
특징적인 부분과 연상해서 외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코스는 매번 변하고, 그 내용을 떠올리려면
먼저 어떤 코스에 결합시켰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하므로
암기에는 별로 좋은 방안이 아니라고 보게 된다.
그리고 기억 자체가 목적일 때는
내용을 떠올리게 하는데 사용되는 내용 자체는
그 자체가 먼저 명확하게 자리잡고 있는 내용인 것이 더 좋다고 본다.
그러나 산책 운동과정을 의미있게 만드는 측면에서는
이런 방안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이렇게 명호를 외우면
어떤 기능을 갖게 되는가는
그렇게 해보면 스스로 알 수 있다.
과거에 과거 7 불이나 10 방의 여래 명호가 경전에 나와서
불상을 구해 연구실 각 부분에 모신 적이 있다.
원래 『금강경』에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라는 게송이 있다.
여래나 부처님을 색이나 음성 등으로 보거나 관하면
이는 삿된 도를 행하는 것이고
여래를 볼 수 없다는 의미다.
어떻게 보면 다른 종교에서 우상을 숭배하는 것을 금하는
취지나 내용과도 비슷하다.
부처님 가르침 자체가
어떤 상을 취하여 어떤 것은 무엇이라는 형태로
망상분별을 일으키고 집착하는 것을 제거하라는 것이
가르침의 핵심이기에
그 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경전에서는 또 이처럼 부처님의 상을
조성해서 모시는 공덕이 크다고 제시한다.
즉 위와 같은 사정을 잘 이해하지만,
그런 바탕에서도 다시 부처님 상을 모시는 것은
공덕이 크다는 의미다.
그것은 왜 그런가.
그 상이 부처님 자체는 아닌데
부처님이 지닌 공덕이나 가르침을 이를 통해
떠올리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본인이 오래전에 이처럼 연구실 곳곳에
부처님 상을 모시고 또 그 곳 주변에 음악공양이나 차공양하는 도구도 놓고
쉴 때마다 그곳에 가서 휴식을 취하고는 하는데,
매번 그 곳을 방문하면,
그곳에 계신 부처님의 명호를 떠올리면서
동시에 부처님이 남긴 게송이 있으면
그 게송도 떠올리고 음미해 보려고 하는 노력을 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물론 그 상 자체가 그 부처님은 아닌데
그러나 그 상을 대하게 되면 또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을 하면서
휴식도 취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것이 한 번 두 번 반복되면서
점차 처음에 잘 안 외어지던
부처님의 게송도 잘 외어지게 된다.
그리고 각 부처님을 모신 곳에서 음악을 늘 틀어서
음악공양을 올리는데
쉬면서 그 노래를 듣다보면
그 직전에 잘 해결되지 않거나
의문이 생기는 질문에 관련해서도
무언가 관련이 되고 해결의 단서가 내용을
또 노래를 통해서도 듣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물론 그런 생각을 미리 하는 상태에서
그런 노래를 대해서 그렇게 시감상하고 음미하는 관계가 있지만,
여하튼 경험상
이렇게 각 곳에 부처님 상을 모시고
상을 볼 때마다 부처님의 명호를 떠올리고
게송도 떠올리게 되면
이것이 모두 수행자의 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결국 그런 기능을 하기 때문에
수행자에게 경전에서 제시하는 그런 공덕도
나타나게 된다고 그 관계성을 이해할 수 있다.
요즘 건강을 위해서
산책을 코스를 여러개 개발해 다니는데
지도에서 보아서 동쪽에 있는 곳을 다닐 때는
오늘 경전에서 동방에 계신 부처님 명호를
먼저 죽 외어서 각 곳의 특징있는 부분에
명칭을 연상해 기억하면
나중에 다시 이 코스를 방문할 때도
역시 마찬가지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보게 된다.
그렇다고 어떤 곳에 조각칼을 들고
바위에 이름을 새기는 것이 아니지만,
자신이 연상을 통해서 어떤 특징적인 부분에
부처님 명호를 결합시키면
결국 그 곳을 방문하면 앞에 제시한
효과를 모두 발휘하게 된다고 본다.
동쪽으로 산책을 가는데
언덕이 있고 왠지 사람이 통상적으로 많이 모여 있다.
=> 이것은 아촉불이 계신 곳이다.
이렇게 결합해 외어두면,
나중에 그곳을 다시 들를 때
다시 아촉부처님이 떠오르고
그와 관련된 내용이 또 연상되어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면 수행자에게 당연히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일단 그러기 위해서는
산책을 나가기 전에 부지런히 외어야 한다.
잘 안 되면 수첩에 적거나
핸폰에 파일을 옮겨 놓거나, 해야 되는데
이런 도구는 불완전하다.
그런데 이런 도구에 의존하는 것은
시험을 본다면 불완전한 커닝 도구에 의존하는 것이 된다.
책상에 시험공부한 내용을 가득 적어 놓았는데
시험보는날 그 책상이 치워지면 시험을 망치게 딘다.
그래서 가장 완벽한 커닝 도구는
자신의 마음에 방을 잘 만들어 놓고
여기에 적어 놓는 것이 최상이다.
◈Lab value 불기2563/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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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 Sardou - Bonsoir Cl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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