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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카드의 현실적사용과 무량행문 본문

연구자료

무한카드의 현실적사용과 무량행문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7. 9. 1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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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uddhism007.tistory.com/3556

● 이하 글은 단상_조각글 내용을 주제별로 '편집중'인 상태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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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대하는 현실만이 표준이고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만 유일한 가치표준인 것처럼 

생각하고 살기 쉽다. 


사람은 남녀로 구분되어 살아가는데 

그렇지 않은 생명체도 많다. 


최근에 바퀴벌레들은 암컷 세마리가 모여서 

자식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고 하는 보고가 있는데 


남녀 양성이 있는 생명체들 대부분은 

여성이 자식을 생산하고 양육하는 것이 보통인데 

스타워즈에 나오는 레아 공주의 경우는 

남성이 양육을 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남미의 타조형태 비슷한 새인 레아는 

40 여일동안 식사도 잘 못하면서 

암컷이 난 알을 품고 부화를 시킨다고 하고 

바다의 용 바다의 말이라고 하는 해룡과 해마는 

숫컷의 몸 안에 암컷의 알을 받아들인다음 

새끼를 낳는다는 등의 보고를 받는다. 


그런데 이런 여러 관찰보고는 

신뢰할 만한 관찰자가 관찰을 해야 하는데 

가끔 엉뚱한 관찰자가 관찰을 행하고 

보고하는 경우가 있기에 

이것이 진리 판단과정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래서 과학계나 의학계에서는 

10 년전 지식은 별로 대우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법률분야도 사정이 비슷하다. 

국회가 매년 법을 새로 만들어 나가기 때문이다. 


여하튼 이런 각 문제에서 

가장 엄격하게 이런 관찰을 행하려면 

관찰과정에서 관찰대상을 놓고 

전후 과정의 동일성부터 먼저 확보되어야 한다. 


어떤 때는 양파에 대해 관찰하고 

또 그 다음에는 마늘에 대해 관찰하고 

또 다음에는 감자에 대해 관찰하고 

이것을 나중에 고구마의 관찰내용이라고 보고하면 

그것이 옳은 내용이 되겠는가. 


그런데 자신이 매번 관찰하는 대상이 

관찰 전후과정에서 동일한지 다른지는 

어떻게 그 자신이 파악할 수 있는가. 


엄격한 진리판단의 문제에서는 이것부터가 

상당히 궁금한 문제다. 


그래서 그런 관찰을 행하는 이에게 

먼저 스스로 자신에 대해 실험을 해볼 것을 

권유하게 된다. 


눈을 감고 바로 직전에 본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가. 

대부분 없다고 답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보는 것과 

10 분 전에 관찰한 것이 

감각현실의 측면에서 동일한가 아닌가는 

무엇을 놓고 그렇게 판단한 것인가. 


이상하지 않은가. 



여기에 최면술사가 개입하면 

그 문제점을 쉽게 파악하게 된다. 


최면에 걸린 이는 

양파를 놓고 딸기라고 최면을 걸면 

양파를 먹으면서 딸기를 맛본다고 

보고서를 작성하곤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 사정이 사실은 그런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감각한 내용을 놓고 

전 후가 동일하다거나 서로 다르다고 

판단하는 것도 엉터리고 


또 관찰과정에서 자신이 감각한 내용에 

자신이 생각하는 내용이 그대로 있다고 여기는 것도 

엉터리인 것이다. 


심지어 관념분별의 내용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자신이 과거에 기억한 다라니를 

틀림없이 현재 분명하게 재생해낸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정말 과거에 자신이 생각했던 그 내용인가는 

또 문제가 된다. 


일단, 자신이 현재 떠올리는 관념내용은 

늘 그 순간 현재의 내용이다. 


그리고 옆에 프린트한 다라니를 놓고 

스스로 검토해보아도 

자신이 매번 정확하게 그 내용을 

재생해내는 것도 아니라는 사정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롭지 않은데 

그런 이들의 관찰보고를 신뢰할 만한 것인가. 


그러나 그렇다고 매번 그렇게 

의문을 제기하면 

매번 직접 탐험도 하고 

세계 여행도 하고 

과학실험도 해야 한다고 할 것인데 

자신도 마찬가지라면 

그렇게 해도 사정이 좋아진다고 볼 수 없다. 


일반적으로는 그 약을 먹으면 병이 낫는데 

자신이 먹으면 약 설명서에 기재된 

희귀한 부작용의 사례에 해당되어 

장애를 일으킨다거나 

특이한 새로운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그 문제를 제기하면 

그 제약회사에서는 

그런 사례를 또 설명서에 기재해 넣을 뿐일 것이다. 


그러나 이미 큰 피해를 본 자신은 

어떡하는가?  


그런 경우 해당 회사에서는 

그것이 그것때문에 발생한 일인지 여부를 

먼저 엄격하게 증명을 해주세용 

라고 거꾸로 요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부처님법은 사정이 다르다. 


부처님은 일체에 대해 옳은 판단내용으로 

무상 고 무아 무자성 열반적정 공과 같은 

내용을 제시하고 

이 내용은 부처님이 계시던 계시지 않던 

어떤 이가 분별을 행하는 이상 

옳다고 제시하신다. 


그런데 나중에 보면 그것도 

역시 언어분별과 희론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하면서 

부처님은 한 말씀도 설하신 바가 없다고 

복잡한 말씀을 추가하시는데 


이런 내용은 역시 어떤 세계 어떤 상황에서도 

그 사정이 마찬가지라는 것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후 각 경우마다 다른 내용은 

무량행문에서 분별 방편지로써 

수행자가 하나하나 닦아 익혀야 할 내용인데 

그 내용이 하나같이 선악무기의 성격을 갖는 것이어서 

다라니와 삼매를 통해 이것을 익히고 

또 익힌 다음에는 그런 형태로 

기억하고 지녀야 함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정이 그런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불법을 닦고 익히는 불법 수행자는 

차원을 달리해서 삼천대천세계를 무대로 

무량겁에 걸쳐 

복덕자량과 지혜자량을 구족해가며 

활동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반면 현실에서 무언가 집착을 갖고 임하는 경우는 

그 집착을 갖고 임하는 것의 이름에 ~광이나 ~맨이야

라고 이름을 붙이면 

그 정체가 쉽게 파악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은 그것이 대단히 의미가 있다고 여기는데 

알고보면 단순히 ○○맨이야라고 불리워질 만한 사정이 있는 것이다. 


먹고 싸고 놀고 하고 쉬고 잔다는 점에서는 

맨이야와 모든 생명이 다 같은데 

단지 무엇에 집착하면서 무엇을 하는가에 따라 

그 맨이야의 명칭 종류만 달라질 뿐이라고 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정말 그런가 아닌가를 파악해보려면 

거꾸로 다음을 스스로 실험해 보는 것이 좋다고 본다. 



우선 자신이 

노르웨이 국왕의 이름을 아는가. 

스웨덴의 국회의장의 이름을 아는가. 

핀란드에서 가장 돈 많은 이의 이름을 아는가. 


이런 식으로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다. 



현실에서 어떤 이가 자신이 집착하는 것을 놓고 

그것을 추구하고 성취할 때 

그로 인해 


자신은 자신이 대단한 상태가 되어서 

또 자신의 이름만 대면 

자신의 가족 뿐 아니라, 

자신이 활동하는 동네 마당에서 다 인정해준다고 

여기면서 임하기 쉬운데 



그렇게 해서 현실에서 

자신이 있는 곳에서 왕이 되거나 국회의장이 되거나 재벌이 된다해도 


그것이 결국 세계적으로 놓고 보면 

결국 자신이 앞에서 그런 국가에서 그런 위치에 있는 상태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곧 대장균이 어떤 식품에서 스스로 대단하다고 

여기는 것이나 

숲에서 개미나 벌들 또는 어떤 침팬지 무리의 왕이 

스스로 대단하다고 여기는 

상태와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이것을 보고 ○○ 맨이야라고 칭하듯 

자신도 사실은 그런 상태에 불과하다고 

잘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멀리 위성에서 자신을 찾아보거나, 

지도를 놓고 자신이 놓인 그 상태를 파악해보면 


자신은 그저 공연히 티끌만한 가치밖에 갖지 못하는 

자신의 즐거움이나 이익에 집착해 

거대한 자락도구를 마련해 놀고자 했던 것뿐임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그런 일들로 인해 

다른 이들이 자신을 오래 의미있는 형태로 기억해줄 것처럼

자신은 평소 다른 이들을 매 순간 의식하고 생활할 지 모르지만, 


그러나 자신을 생각해보면 그것부터가 

허구적인 내용임을 이해할 수 있다. 


자기자신부터 다른 이를 

그렇게 오래 의미있게 고려하면서 살아가지 않는 것이다. 


다 제각각 자신의 자락도구에 몰두하면서 

살기 바쁜 것이고, 


다른 이를 대할 때 잠깐 다른 이를 생각할 뿐 

애증관계가 심한 경우 외에는 

다른 이를 놓고 그렇게 심각하게 

의미있게 생각하면서 사는 경우는 드물다. 


뉴스나 보고를 볼 때 

사건의 당사자로 등장하는 이를 놓고 

조금 욕도 하고 신경을 쓰지만, 

사실은 그것뿐이다. 



한편, 

자신이 어떤 큰 자락도구를 마련해 

자신의 좋음을 추구하면 

이런 큰 자락도구에 관련되는 다른 이들에게도 

함께 영향을 미치게 되어 

그래서 그것이 의미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사실은 

그 관계된 다른 이도 그 자신과 입장이 같은 것이다. 



그래서 관계된 모든 이가 그렇게 즐거움을 얻었다고 해도 

별 의미가 없는데 

그러나 어떤 이가 그런 즐거움을 큰 자락도구를 동원해 

얻을 때 이에 관계된 다른 이들은 사실은 

그렇지 못하고 고통과 불쾌를 호소하기에 더 문제인 것이다. 



진시황이 아방궁을 지어서 향락을 즐기고

만리장성을 쌓아 안전하게 지내고자 했다.

바로 이런 경우와 같다. 

이런 경우 그런 만리장성과 아방궁건축에 관계된 다른 이는 

대부분 지극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다. 



그러나 설령 그렇지 않고 

관계된 이들이 모두 이로써 즐거움을 설령 얻었다해도 

그것은 역시 큰 의미가 없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결국 그런 경우에도 

관계된 모든 이가 그로 인해 자락을 얻고 끝났다. 

이런 것뿐인데 


그런데 그 각 경우에 각 개인이 자락을 얻게 되는 도구가 

그처럼 아주 크고 거대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평가를 받을 이유는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노동을 해서 얻는 수입이 1000 원이라고 할 때 

그 1000 원의 수익을 얻기 위해 

다른 경우보다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였다거나 

최고로 비용과 시간 노력을 들였다고 해서 

그것을 잘 했다고 평가해주거나 

그렇게 해서 그 수익을 얻은 이를 놓고 

현명하다고 볼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같은 가방을 하나 산다고 할 때 

어떤 이가 

수억원의 경비를 들여 

그 가방을 얻었다면 


그가 몇 만원으로 얻은 이보다 그 만큼 

현명하다고 해야 하는가. 


심지어 수억원의 경비와 시간을 들이고도 

못 얻는 이가 현명한가. 


아니면 거저 얻어낸 이가 현명한가. 


이런 단순한 삶의 퀴즈문제인 것이다. 


그래서 단지 각 개인의 즐거움을 얻고 

또 다른 이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하여 

거대한 자락도구를 마련하고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임하면 그만큼 더 어리석은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오히려 아주 쉽게 빨리 그것을 얻고 

나머지 노력은 그보다 더 높은 차원의 

가치에 전념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를 들어 앞에 예를 든 것처럼  

어떤 이가 왕이 되고 국회의장이 되고 

그 나라에서 가장 부자가 되는 식으로 

커다란 자락도구를 통해서만  

자신의 좋음이나 관계되는 다른 이들이 좋음을 얻을 수 있다고 여기고 

이를 추구하는 차원에서는 


결국 다 함께 ○○ 맨이야라는 평가를 벗어나기 힘들고 

또 이로 인해 무량한 생사과정에서 

축생 아귀나 지옥의 세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처럼 광대한 자락도구를 동원해 얻는 최종적인 즐거움이나 좋음은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정려수행을 통해 

호흡을 한 세 번 정도 세고 

색계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초선양을 만나는 가운데 

길어도 한 30 초 이내에 다 성취하고 해결하게 된다고 

제시하는 내용이기도 한 것이다. 


이름하여 이런 상태의 자락의 상태가 

이생희락이라고 표현하는데 

처음에는 초선양을 만나보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칠각지역에 들어가 

자신의 여행지와 여행목적을 잘 정한 다음 

숨을 집중해 세면 

30 초 이내 대부분 쉽게 성취한다고 보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 뒤에 점점 그 단계가 깊어지면 

또 다른 내용이 나오는데 

일단 처음에 이런 색계 여행의 가이드인 

초선양을 만나는 것이 급선무라고 보는 것이다. 


초선양은 범천에 사시는 분인데 

색계에 수행자가 처음 진입하면 

대기권과의 마찰때문인지 모르지만, 

전신에 진동이 일어난다고 경전에 제시되는데 

여하튼 수행자가 첫 단계에서 이생희락을 

그렇게 얻는 것이다. 









본인이 전도몽상과 집착에 바탕해서 

생활하는 경우를 ○○ 맨이야라고 표현하는 것은 

불쾌감을 주는 조금 심한 표현일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알고보면 이들이 하나같이 

장래에 성불할 미래의 부처님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더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기에 더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정은 긴 시간 그리고 넓은 범위를 놓고 

그 각각의 경우를 판단하면 

그런 가치평가의 차별을 누구나 하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세상에 수많은 왕과 재상이 각 곳에 있었다지만, 

오늘날 그 가운데 도대체 몇몇을 

사람들이 그렇게 음미해주는가. 

또 음미해준다해도 반드시 좋은 측면에서 

음미해주는가. 

이런 것이 문제되는 것이다. 



그래서 몇천년 동안 그 활동의 의미가 

높이 평가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를 

단지 이들이 다 미래의 부처님이 될 존재라고 해서 

그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도리가 없는 것이다. 


미래의 부처님이 될 존재는 

어제 방에 나타난 모기나 바퀴벌레부터 그런 것인데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도 

같이 잘 음미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현미경 사진을 찍는데 찍고 보니  
일반 물체를 찍는 경우와 별로 다르지 않다고 
여겨지는 경우도 있어서 

찍는 물체가 현실에서 얼마나 작고 큰 것인지를 
비교하기 위해 자를 같이 놓고 
찍어 보았다. 

작은 눈금이 1 mm 인데 
찍고 보니 일반 꽃 크기로 찍혀서 
크기에 대해 혼동을 일으킬 수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가치의 측면에서도 
똑같이 문제되는 것이다 .

자신이 초점을 어디엔가 맞추면 
그것이 마치 우주 전체보다 가치있는 것처럼 
평가하고 현실에 임하기 쉬운데 

그런 것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평소 자신이 집착하는 것들 대부분이다. 

특히 현재 전도몽상 분별에 바탕해서 
그 모든 집착의 근본이 된다고 보는 
자기 자신이나 자신의 생명, 신체 
그리고 재산 가족 지위 명예 ...
이런 것들이 그런 것들이다. 

그리고 
수행자는 그런 망상분별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알고보면 티끌처럼 의미없는 것이라고 
그 사정을 잘 파악해야 하고 
그와 관련된 일체의 희망들은 
모두 무원무작삼매 해탈문을 통해서 
남김없이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다. 


이것이 경전에서 보살의 특성으로 제시되는 
공해탈문 무상 해탈문 무원무작 해탈문의 
내용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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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번호가 뽑히는 것도 자세히 보면 인과법칙에 지배받는다고 

해야 하는데 다만 그것을 미리 예측해내기가 쉽지 않아서 

포기하고 우연에 맡기는 것이지만, 

그러나 다음 주 로또 당첨번호 숫자 한 6 개만 알고 

다음 주에 또 알고 

그렇게 계속 알아 나가서 그 번호만 잘 적어나가면 

쉽게 재테크문제가 해결되지 않는가.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홀짝 퀴즈만 매번 풀어도 맞출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고 

주사위 퀴즈는 대단히 어려운 문제에 속한다. 

그런데 800 만대 1 확률 문제가 되면 

사실 포기해야 할 문제가 되기 쉽다. 


현실에서 가치를 키우는 방안을 

그저 이론상 

재료에는 본래 증감이 없지만,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반복해서 

재료보다 가치있는 형태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치 회계에서 가치를 증대시키는 방안이라고 

제시하게 되지만, 

그러나 구체적으로 보면 그것이 어려운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이 사업을 하면 성공한다고 보고 

사업을 시작하는데 확률상 보면 창업후 

사업 투자금을 다 상실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되어 있다. 

홀짝 맞추기 게임보다 확률이 더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 자신이 어떤 전문적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단순히 현상 유지만 해주어도 

대단히 주변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적어도 노력은 노력대로 하고 

재산을 탕진하는 결과에 이르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왜 그런가 하면 

현실에서는 어떤 분야던 그 분야의 최고수가 

최초보와 함께 뒤섞여서 경쟁에 임하는 상황에 있기에 

그렇다고 보게 된다. 


소비자는 핸드폰이던 음식이던 각 상품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는 잘 모른다고 보지만, 

그러나 만들어진 상품을 놓고 어떤 것이 어떤 것보다 낫고 

값이 싼지 등은 잘 알아낸다. 


그래서 핸드폰을 놓고 보면 다 뛰어난 제품이라고 보는데 

세계적으로 몇 몇 제품을 만드는 회사만 성적이 좋고 

나머지 회사는 오히려 재고를 처리하지 못해 

적자를 보는 상태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쉽게 생각하고 창업을 하다 보면 

그 사업가를 잡는 이는 사실 그 분야의 다른 고수가 

그를 경쟁 관계에서 손을 보는 것이라고 사정을 이해할 수 있다. 


바둑으로 치면 이세돌이나 이창호 조훈현 9단 이런 선수가 

포진되어 있는데 

한 3,4 급 정도 실력으로 내기 바둑계에 

진입해 좋은 수익을 거두어 보려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주식투자가 시세를 예측해 시세차를 거두려는 종목이라고 하면 

시셰 변동 예측을 정말 귀신처럼 매순간 잘 할 수 있던지 

아니면 자신이 그런 시세의 변동을 만들어 갈 능력이 있던지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이 둘이 다 힘든 것이다. 


주식투자처럼 시세 변동에서 수익을 거두는 종목 가운데 

선물투자종목이 있는데 

이 종목에 모 재벌회장이 뛰어들었다가 큰 손해를 보았다고 

보고를 받았는데 

그 시장 성격이 그런 재벌도 도저히 버티지 못할 정도로 

가혹한 상태였던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시세가 자신의 예측과 달리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하면 

그냥 그 상태로 보유만 하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생각하는데 

그 시장은 성격이 그렇지 않고 

가혹한 사정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본인은 CAN 상태가 되고 나서 

몇 년째 부처님 관리재산항목으로 명의를 옮겨 놓고 

관심을 끊고 있어서 마음이 편한데 

그 분야는 그렇게하고서 쉴 수 없는 시장이라는 것이다. 


더 자세히 살피려면 복잡하므로 생략하는데 

여하튼 미래에 대한 시세 변동을 잘  예측하던지 

아니면 자신이 그 시셰를 자신 뜻대로 계속 변화시킬 어떤 초능력이 있던지 하면 

이런 종목에서 성적이 좋다고 보게는 되지만, 

현실적으로 사업이던 재테크던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런데 수행자도 여하튼 이처럼 

매 순간 가치가 낮은 재료를 가지고 

가치가 극도로 높은 상태를 얻어 내기 위해 

수행에 임하는 것만은 사실이다. 


단순히 현실이 본래 청정한 니르바나라는 내용만 놓고 

그러니까 이러든지 저러든지 

무엇을 하던지 않던지 

또 수행을 굳이 하던지 않던지 관계없다고 

되는대로 사는 것이 아니고 


무량한 기간 최고의 가치를 얻는 상태를 만들어 내기 위해 

수행에 임하는 것이 수행자의 

투자방향인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투자할 종목이나 투자 방안을 실행하면 

왜 그렇게 가치가 높은 상태가 되는지 

그 자세한 내역까지는 잘 모른다고 해도, 


일단 경전에서 부처님이 제시해준 가치 투자 이론을 

믿음으로서 받아들이고 

그렇게 가치 투자 행위로서 수행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수행자의 자산항목 1 순위가 그래서 믿음이고 

다함이 없는 수행자 자산 창고 첫번째가  

믿음의 창고로 되어 있는 것이기도 하다. 



참고로 날씨가 따뜻해지자 여기저기에서 

곤충들이 자꾸 나타난다. 


본인이 과거에 곤충이 나타나면 

필살모드로 임해 해치우곤 한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 계기를 통해 반성을 하고 

그 후에는 죽이지는 않고 방생을 하는 모드로 전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같이 침대에서 껴안고 같이 지내자 이렇게 

보고 대하는 것은 또 아니다. 

여전히 곤충이 곤충모습으로 갑자기 방문하면 

놀라게 되고 

이것을 어떡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어제도 곤충이 나타나 그런 방식으로 처리했는데 

신경을 써서 그런지 

한 30 분 동안 계속 그 곤충이 불만을 터뜨리는 느낌을 

받아야 했다. 


사실 외계의 보살님이 그렇게 방문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여하튼 현실적으로 곤충의 모습으로 나타나면 

본인도 연구실 밖에서 편하게 지내게 조치를 취할 도리 밖에는 

없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하튼 경전에서는 

축생에게 보시를 해도 투자금의 4000 배 수익을 얻게 된다. 

이렇게 제시되는데 

이것은 아무리 축생에게 보시하는 경우에도 

최소한 그런 수익을 거둔다라고 부처님이 제시하는 내용이다. 


하물며 그런데 ... 그 다음에 여러 내용이 또 제시되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왜 수행자가 수행을 가치를 증폭시키는 방안으로 

채택해 임하는가를 쉽게 이해할 수도 있다고 본다. 


가끔 회계 평가를 잘 하지 못하기에 

옆에서 배경화면으로 수행에 임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라는 비교 평가 대상을 

배경화면으로 보여주면서 힌트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본인도 현실에서 그런 경험을 가끔 하게 된다고 본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그 당시 그런 선택을 안 했다면 

그렇게 그렇게 되었을 것인데 

정작 그렇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것이 그저 주어진 상태로 알고 

가치를 평가히지 못하고 지나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그것은 또 문제이므로 

살짝 힌트를 주면서 간다고 느껴지는 내용들이 

현실에서 있는 것이다.  


그런 경우 그것을 돈으로 평가해보려고 하면 

숫자로 기재할 수 없는 가치임을 쉽게 아는데 

그러나 힌트를 주지 않으면 

덤덤하게 느끼는 것도 마찬가지다. 


현실에서 자신의 손과 발이 오늘 그대로 달려 있다고 해서 

그것이 잃어버릴 뻔한 수백억원의 가치인데 

오늘도 계속 달려 있다고 

뻘적 뻘쩍 뛰면서 용약환희를 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가. 


그런데 그런 가치 비교평가를 잘 하면서 현실에 임해야 

가치회계를 현명하게 잘 하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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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수행자가 무량행문의 수행에 임할 때는 

구요안애도이출발실함

이란 구절을 떠올리게 된다. 


경전에 제시된 정식 구문을 제시하면 

구호일체중생救護一切衆生

요익일체중생饒益一切衆生

안락일체중생安樂一切衆生

애민일체중생哀愍一切衆生


도탈일체중생度脫一切衆生

영일체중생 이제재난 令一切衆生 離諸災難

영일체중생 출생사고 令一切衆生 出生死苦

영일체중생 발생정신 令一切衆生 發生淨信

영일체중생 실득조복 令一切衆生 悉得調伏

영일체중생 함증열반 令一切衆生 咸證涅槃


이런 내용이다. 


십주품의 제 5 구족방편주 가운데 

나오는 내용이다. 


수행자가 중생에게 무언가 방편을 통해 

좋음을 주고자 할 때 

생각해야 할 수행덕목이기도 한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생계와 생존을 해결해주고 

그런 가운데 최종적으로는 니르바나의 상태에 

이르게 해주어야 한다는 의미다. 



현실에서 많은 좋음을 준다고 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어떤 이가 소원을 갖고 

갈증을 느끼고 있거나 

또는 고통을 느끼거나 억울함을 느끼거나 

어떤 상태에 분노를 느끼고 있거나 

어떤 내용에 대해 잘못된 견해를 갖고 있는 경우 등에서 


그런 상태를 1 차적으로 

해소시켜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문제는 그렇게 하나의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서 

그 생명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보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현실에서 한 생명이 갖는 소원은 

무량한 것이어서 


하나의 간절한 소원이 성취되어도 

그 생명이 기본적으로 

아귀나 지옥 또는 축생의 고통을 받아나가는 구조에 있다면 

한 3 일 지나면 

다시 마찬가지 상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실 상황을 지켜보면 

여기서 예외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미 공포 특집을 통해 

각종 사건 사고의 내용을 대강 나열해 살피는데 

그 사정이 다 마찬가지다. 


이별범죄의 사례를 놓고 보면 

처음에는 사랑을 성취해 서로 좋다고 하면서 

결혼식도 치루고 하는데 

한 며칠 지나면 시들해지는 가운데 

나중에는 보면 서로 원수가 되어서 

대하는 경우가 현실에 많다. 


굳이 현실에서 언론매체를 통해 

사건 사고의 내용으로 보고되는 내용들을 뽑아 나열하지 않아도 

그 사정이 그렇게 된다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그러는가는 

그렇게 현실에 임하는 각 생명의 그 사정이 그렇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소원을 놓고 간절히 바란다고 할 때 

수행자는 이 소원 하나만 성취시켜 주고 

좋음을 베푼다고 해서 

그 문제가 해결된다고 임하면 

대단히 곤란하다고 보아야 한다. 


그것은 차라리 그대로 두었으면 

그가 겪는 고통이나 그가 일으키는 폐해가 

그 정도로 그칠 일인데 

오히려 그 고통과 그가 다른 이에게 고통을 주게 되는 

폐해를 더 증폭시키는 것에 불과하다고 보아야 한다. 


한 사람이 처음 단순히 화가가 되려하는 단계와 

총통이 되려는 꿈을 놓고 이 문제를 보면 

그것이 무슨 의미인가를 쉽게 살필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처음 누구나 생계문제의 해결을 걱정하지만, 

이 소원이 하나 해결된다고 해서 

그 뒤부터 죽을 때까지 환희심을 갖고 살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 이후 나머지 소원 하나하나도 다 사정이 

마찬가지임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수행자가 수행에 임하면서 

그런 소원을 하나 성취시켜주고 

자신이 할 일을 다했다고 여긴다거나 


또 그런 소원을 성취시켜 주기 위한 전제로 

자신이 복덕 자량을 원만히 성취했다고 해서 

이것으로 다 되었다고 보면 

대단히 곤란한 것이다. 


경전에서는 그런 경우를 한마디로 

쓸데없는 일을 공연히 쓸데없이 한 것이라고 평가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것이 쓸모가 있고 의미있는 일이 되는 것은 

그런 일을 통해서 

수행자 자신이나 다른 생명이 

모두 끝내 보리(깨달음)을 얻고 

남김이 없는 니르바나 해탈 즉 무여열반의 상태에 

이르게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처럼 수행자가 복덕자량과 지혜자량을 얻고 

또 다른 생명에게 좋음을 베푸는 방편은 

그런 경우에 한해서 그것들이 

비로소 의미를 갖게 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쓸모 없는 것이기도 하다. 



유마경에선 이런 문제를 

지혜가 없는 방편 

또는 방편이 없는 지혜는 

그 자체가 수행자의 속박상태라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현실의 각 사건 사고에서 

생계문제의 해결을 문제삼는다거나 

이로 인해 범죄를 행하고 

감옥에 들어가 고통을 받는 등의 문제가 제시될 때 


이 하나를 해결하는 것으로서 

수행자가 어떤 문제를 해결했다고 보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접근임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배 고픈 이에게 빵을 제공해주어 

허기를 면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보는 것이지만, 

그런데 여기서는 

그것만으로 그치면 

안 된다는 사정과 함께 


그렇게 그치면 더 문제가 증폭되고 악화되는 것이니 

수행자는 늘 최종적으로 

자신과 중생이 모두 함께 무여열반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빵을 구해 베폴더라도 베풀어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복덕자량을 성취하고 

방편지헤를 얻어내는 것이 

수행자에게 필요하지만, 

그러나 복덕 자량이나 방편 지혜 자체가 목적이 아닌 것이다.  


극락세계도 그런 의미에서 방편인 것이고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님을 잘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글이 길어지는데 

그것은 공포특집의 자료를 검토하는 가운데 

그런 문제가 있음을 먼저 주의하지 않으면 


아개령입무여열반의 작전의 입장에서는 

공연히 그로 인해서 

더 고통만 증폭되게 된다는 사정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사찰에서 배고픈 아귀를 걱정해서 

음식물 찌거기를 하나라도 

하수구에 버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기도 하는데 


배고픈 아귀를 생각한다면서 

왜 음식찌거기 하나도 하수구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하는가. 


이상하지 않은가. 


배고픈 아귀를 생각한다면 

음식찌거기라도 하수구에 마구 내보내서 

배고픔을 해결하도록 해주어야 하지 않은가. 

이렇게 보기 쉬운데 

사정이 그렇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그것은 아귀세계에서는 

아귀들이 이를 놓고 서로 아귀다툼을 일으키게 되고 


또 그런 가운데 정작 그것을 취하는 아귀는 

그것을 섭취하면 배고픔을 면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목부터 불이 타고 

그로 인해서 지극한 고통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공터에 개들이 모여 있을 때 

그 개들을 위한다면서 

그 가운데 뼈다귀 하나를 던져주면 

이후 어떻게 상황이 바뀌는가를 보면 

그 문제를 쉽게 이해한다. 


그로 인해 각 개들은 서로 싸우다가 

상처를 받고 

정작 뼈다귀를 차지한 개는 

목에 뼈가 걸려 고통을 받는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수행자가 무언가 

다른 생명을 위해서 무언가 좋음을 베풀고자 할 때는 

그것만 보면 대단히 좋음을 베푸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그런 방편은 늘 선악무기의 성격을 갖는 것이어서 

그것은 사정이 그렇지 못하고 


그런 방편을 베풀 때는 

늘 그 방편을 통해서 관련된 생명들이 

모두 다 함께 최종적으로 보리의 깨달음과 

무여 열반에 이를 수 있도록 

그것을 잘 사용해야 마땅하다고 보는 것이다. 



현실에서 재벌 집안에서 서로 

소송을 전개하고 

서로 해치는 모습을 놓고 본다면 

이 사정이 무엇때문인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 재벌 가문 가운데 어느 누구도 

생계 자체가 문제되어서 그렇게 임하는 이는 

거의 없다. 


재벌 가문은 거의 대부분 사장단에서 활동하는데 

이들은 대부분 태어나면서부터 

거의 공짜로 그런 상태에 있었던 것이다. 


상황이 그런데 

다시 그처럼 공짜로 얻을 수 있다고 보는 

또 다른 막대한 재산을 놓고 

그것을 누가 더 많이 차지하는가를 놓고 

첨예하게 서로 대립하는 가운데 

그런 분쟁에 뛰어들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탐욕을 추구하고 나서는 가운데 

반복해서 교도소를 들락날락거리는 

모습을 현실에서 

일반인들에게 보여주는데 


그러니 이것이 서로에게 평안한 즐거움을 

주는 재료가 된다고 보는가. 

그렇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상태를 

가난한 이들부터 그보다 못한 

몇 천억원대의 자산가나 중소기업의 사장들은 

다시 그런 재벌을 다 함께 부러워하면서 

바라보는 것이다. 


이러니 이 문제를 어떻게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처음 가난할 때는 

각 가정마다 자동차만 한대씩 갖고 살게 되면 

모든 세상 문제가 다 해결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나 그렇게 되면 

정말 문제가 다 해결된다고 보는 이가 오늘날 있는가. 


물론 현 상태에서 자동차가 없어지면 

다시 고통을 호소하게 되므로 

각 개인이나 가정마다 그렇게 

자동차는 있어야 한다고 보지만, 


그러나 자동차만 있다고 

이제 아무 문제가 없고 

지극히 평안하다고 보는 이도 

거의 없는 것이다. 


그러다가 자동차가 

주차문제가 일어나거나 

교통사고가 나서 차가 파손되거나 

사람이 다치고 장애상태가 되거나 하면 

그것은 그것대로 또 문제이고 


그러나 그런 문제가 설령 없어도 

그렇기에 정말 지극히 좋다고 

여기는 이도 거의 없는 것이다. 


그러니 이 문제가 무슨 문제인가. 


그런 가운데 

누가 자동차가 하나 없어서 

고통을 겪는다면 

이제 자동차만 하나 턱 구해서 

내밀면 그 사람의 삶의 문제가 

다 해결된다고 보게 되는가. 


그렇지 않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수행자의 

무량행문의 수행 방향과 깊게 관련이 되는 것이다. 


문제가 그렇지 않은데 

그러나 그런 문제를 잘 해결해서 

이를 통해 

끝내 그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보리를 얻게 하고 

일체 번뇌를 제거하고 

해탈과 니르바나를 얻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수행자의 무량행문과 관련이 되는 것이다. 



[...]


낮 시간에 공원에 들르면 
공원 벤치에 나이드신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많이 눈에 띄게 된다. 


그래서 무료함을 달래려 가까이 있는 할아버지나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하루 중에 무엇이 가장 재미있는가. 
또 무엇이 가장 걱정되는가 등을 
물어 보게 되는데 

재미있는 일은 별로 없다고 답하시고 
그래도 여러가지를 나열하며 물어 보다 보면  
그래도 TV에서 드라마 보는 것 정도가 
그나마 재미있다고 하신다. 

그리고 걱정인 것은 
현재 당장 거동도 불편하고 해서 
이런 저런 병으로 병원에도 다니고 
또 소일거리가 없어서 그것을 문제로 제시하는 것 같다. 

기타 생계해결이나 재산이나 가족문제도 다 
문제라고 보지만, 
현실적으로 우리나라가 그래도 
생계 자체는 어느 정도 보장을 해주기에 
조금 상태가 낫다고 보게는 된다. 

그래서 수행자 입장에서는 생계자체를 
해결할 방안을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소일거리를 만들어 드리고 
건강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를 놓고 
방안을 찾아 보게 된다. 

그런 가운데 말씀을 드리게 되는데 
그것이 수행자가 
생계 문제를 해결하고 
곧바로 수십조원을 획득하고 
더 나아가 무한화폐와 무한카드도 획득하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즐거운 맛을 바로바로 얻고 
나머지 시간과 노력을 
수행에 투입시킬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되는가. 


우선 생계문제 해결부터 보자. 

생계문제를 어렵게 보면 
하루 종일 아르바이트 업무에 종사해도 
쉽게 해결하지 못한다고 보고 
그래서 하루 시간 가운데 
수행에 전념할 시간자체를 확보하기 힘들게 된다. 

그런데 이를 아주 간단하게 보고 
최소한의 생계문제로 이를 접근하면 
대단히 쉽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게 된다. 

경전에 제시되는 것처럼 
무덤가나 숲속에서의 노숙 
그리고 옷 세벌 
그리고 구걸할 수 있는 그릇 
이 정도로만 놓고 생계문제를 대하면 
현실에서 이것을 놓고 고민할 상황은 
대단히 드물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또 그렇게 그 문제가 해결된 것이라고 보고 
이제 나머지는 모두 여분의 주제이고 
즐거운 맛을 얻는데 들이는 노력이라고 보면 
이 문제가 지극히 간단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다루는 것처럼 
최소한의 주거비, 최저임금액을 결정할 때 
참고하는 수준 등을 놓고 대하면 
이 문제도 앞처럼 대단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바뀐다. 
그 수준에 맞추자면 현실적으로 
8 시간 자고 8 시간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나면 나머지는 아무리 시간이 남아도 
현실적으로 수행에 쏟아부을 도리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이론상은 가능해보이지만,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면 그렇게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생계문제를 앞과 같이 가장 단순하게 
놓고 보지 않으면 
이 문제에 묶여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 상태에서 시간이 남게 되면 
좀 더 안정된 생존의 확보를 위해 
노후자금도 확보해야 하고 
보험도 들어야 하고 
이런 식으로 번뇌에 번뇌가 계속 붙어 늘어나게 
마련이다. 
그런데 어떤 시스템이 이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해줄 것인가. 

누가 장차 자신에게 거액의 치료비를 들여야만 
나을 수 있는 질병에 자신이 걸리지 않는다고 
보장해주고 
또 막대한 비용을 들여야 복구가 되는 
사고를 막아줄 수 있다고 할 것인가. 

그렇게 문제를 대하면 
이 문제에 묶여 벗어날 도리가 잘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에서 어떤 재벌이 
그렇게 죽음과 질병에서 완전히 자유롭고 
평안하게 대책이 마련된다고 보겠는가. 
사실은 그렇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이 문제는 그렇게 대하면 곤란하다는 것부터 
잘 파악하고 
경전에서 제시된 수준을 놓고 문제를 대하고 
그것이 해결되었다고 보면 
그 수준을 넘는 것은 모두 
자신에게 여분으로 주어진 것이고 
그 나름 행운이고 복이라고 여기고 
여기에 더이상 초점을 두면 곤란한 것이다. 

그리고 그 이상의 문제는 
다 자신이 살면서 조금 더 멋있고 평안하고 
즐거운 맛을 위해서 노력하게 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하는데 

그 문제는 본 연구소가 제작 발급해주는 
무한화폐와 무한카드로 바로 해결해야 한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도 또 잘못 접근하면 
해결이 힘들어진다. 

처음 자산이 별로 없다가 
자신의 당대에 재벌의 수준에 오른 사업가를 놓고 보면 
그 과정이 거의 평생 걸리는 일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런데 그것을 통해 최종적으로 
얻을 수 있는 좋음만 거기서 뽑아서 취하고자 한다면 
대부분 그 과정에 들어 있는 힘든 고통은 
빼내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예를 들어 자전거를 몰고 쌀배달하고 
공장 세우고 이런 가운데 재벌이 되어 유명한 분이 있다면 
재벌이 되어 누린 즐거운 맛은 앞의 차원에서 
같이 누릴만 한데 
그렇지 않은 것은 굳이 같이 동참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이다. 

왜 사정이 그런가하면 
그만큼 그보다 훨씬 큰 가치를 얻는 
수행에 쏟아부을 시간과 노력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돈 이하의 가치 
즉 생명을 가치저울의 저울추로 삼아 
생명보다 가치가 적고 
돈으로 그 가치의 액수를 숫자로 적을 수 있는 가치와 

생명 이상의 가치로서 
막상 가치저울에 놓고 돈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금괴를 옆에 놓고 이 양쪽의 가치가 어느 쪽이 몇배 
더 가치있는가를 평가하고자 할 때 
그 숫자를 적기 힘든 가치의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가치를 비교 평가할 때는 
이 실험부터 스스로 혼자 해보아야 한다. 

자신의 심장은 몇 원이라고 적고 
얼마를 주면 그 돈과 바꾸고자 하는가. 

또 자신이 거꾸로 매달려 물고문을 당할 때 
30 분 정도 고통을 당할 때 
이 고통을 멈추어 주는 것은 
그 가치가 화폐로 얼마정도 되는가 

이런 문제를 기본으로 풀어보아야 하는 것이다. 

위 문제는 응용될 수도 있다. 

자신의 심장은 얼마인데 
다른 생명의 심장은 얼마로 보는가. 

또는 자신이 30 조원을 갖고 있는데 
그런 고문을 당하는 가운데 
30 조원을 포기하면 고문을 멈추겠다고 할 때 
몇 시간까지 버티고 포기 각서에 사인을 하고자 하는가. 

이런 식으로 조금 문제를 달리해서 
풀어볼 수도 있는 문제다. 

그래서 가치가 서로 달라 문제될 때 
어떤 것을 희생시키고 
대신 어떤 것을 추구해야 하는가가 
이로써 잘 판단할 수 있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엉뚱한 것을 붙잡고 엉뚱한 것을 추구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10 억을 얻고 그로 인해 결과적으로 
두 눈이 뽑히면 
그래서 잘 했다고 보아야 하는가가 
바로 이 가치의 비교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처음에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하면 
엉뚱한 것을 붙잡고 그에 묶여 나아가게 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도 생존만 겨우 해결하고 
삶의 즐거운 맛을 다 희생시킬 수 있는가. 

그것은 아니다. 
따라서 수행자는 위 상태에서 
삶의 즐거운 맛을 아주 지극하게 
간단하게 성취해버리고 

나머지 하루의 대부분을 
생명 이상의 가치를 얻는데 
쏟아 붓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 가운데 무한화폐와 무한카드가 
바로 효용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막상 무한카드가 생계문제 해결부분에는 
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한계점이 있기에 
약간의 어려움은 있다고 보게 되고 

또 한편 그렇게 무한카드로 
즐거운 맛을 얻는데 사용할 재료를 
무한대로 취득해도 
사실 그 맛을 현실적으로 잘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되기 쉽다고 본다. 

그래서 구체적 사례를 들어서 
이 문제를 조금 더 살펴야 한다고 본다. 


[...]

본인이 무한화폐와 무한카드를 발급해주고 

또 왕이 될 수 있는 로이얄젤리도 

연구실내 연구원에게 무상지급해주는 가운데 

도서관이나 공원에서도 그처럼 만나는 분들에게 

무상 지급해주는데 

그렇게 지급해주면 

막상 내용에 수긍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추상적으로만 그렇게 되고 

현실에 별 변화가 없으니 

좀 허망한 내용이라고 여기는 분들도 가끔 있다. 


몇 십년전 본인이 도서관에서 연구를 하던 당시 

그 휴게실에서 자주 만나던 분들이 

가끔 언제쯤 자신이 이 감옥을 출소하고 

올해에는 가석방이라도 할 것인가 말하곤 해서 


곧바로 왕이 될 수 있게 본인의 이론을 자주 말해주었는데 


그러나 나중에 보면 표정이 바꿔지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보아 

그다지 실효성이 있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위 곡도 그런 사정을 일부 

메세지로 전하는 것 같다고 

시감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공원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조금 다른 버전으로 무한카드를 발급해주는데 

위와 같은 사정이 반영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실에서 인터넷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 에서 

7 단계만 건너면 

그 안에 트럼프 대통령도 포함되고 

거의 전 세계인과 유명인이 다 포함된다고 제시한다. 


과거 본인이 페이스북을 할 때는 

현재 선거에 얼굴을 보이는 분과 같은 분들이 

대부분 친구로 연결되었던 것을 경험했는데 

여하튼 사정이 그렇다. 


그런데 추상적으로만 무한카드를 보유하고 

이것을 사용하라고 제시하면 

대부분 현실감을 못 느끼게 되기에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면서 

이 내용을 살펴야 한다고 보게 된다. 


그것이 수행에 있어서는 무언가 구체적으로 

사정을 들여다 보아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주말에 환영받기 힘들다는 

메세지를 위 곡이 전한다고 본다. 


현실에서 아무 실속도 없이 

백수 형태로 살아가면서 

무한카드를 발급해주니 사용하라고 하면 

현실감이 있는 이야기인가. 



그런데 본인은 그런 상태는 아니지만, 

본인이 약간 잘 아는 분 가운데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의 병원장도 계시고 

또 기타 여러 사업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런 식으로 현실에서 상당히 실질적 자산가로 평가받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 


그것이 바로 7 단계 관계의 효과라면 효과인 것이다. 

그리고 

요즘 방송이나 언론에서 보도되는 유명인들도 

아주 가깝게 아는 이들인 경우도 많은 것이다 .



그런데 무한카드의 원칙적 사용은 무언가 하면 

그런 대 자산가의 상태로 

곧바로 점프해서 

그 자산가가 사용할 수 있는 효용을 

바로 바로 얻어서 사용하는 방안이기도 한 것이다. 



쉽게 말하면 이렇다. 

굳이 무한카드로 그렇게 작은 자산을 취득해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일단 취득하면 또 그 자산을 활용해서 

또 수익을 얻고 그 수익은 또 다시 활용하는 것을 

반복해야 하는데 


그런데 자신의 생계는 이것이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아무리 자산을 많이 취득해도 

하루에 자신이 먹고 입고 자는 문제는 

이런 무한한 자산의 취득과 수익이 

직접 도움이 되지는 못하는 것이다. 


그러니 별 맛이 안 느껴진다고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이를 쉽게 보면 이렇다. 


현실에서 살아가는 이들 대부분

한 20 분 

아무리 길게 잡아도 한 40 분만 나가면 

대단히 훌륭한 공공시설이나 공원 등을 다 만나게 된다. 


도서관에 가면 오늘날 

거의 대부분의 잡지와 dvd 와 컴퓨터 

그리고 영화 그리고 각종 서적을 무상 제공해준다. 


자신의 돈으로 일일히 이 시설과 자료를 

구입해서 이용하려면 

기본으로 200 억 정도가 있어야 하고 

운영비만 매달 1 억 이상을 들여야 그런 시설이 

겨우 하나 작게 운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공원이나 체육시설 등도 사정이 같다. 


어느 경우는 실비를 받는데 

그것은 아파트 소유자가 관리비 부담하고 

사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최소한의 실비에 불과한 것이다. 


40 분만 나가면 

수십조원의 공원시설을 만나는데 

그 공원에 심겨진 나무나 시설을 그렇게 설치하고 

관리 유지하려면 도대체 얼마가 든다고 보는가. 


아예 어떤 산 하나를 다 그렇게 평가하면 

또 얼마라고 보아야 하는가. 




그런데 막상 그렇게 보고 

그것을 대해도 

30 분 효과 이상 얻기 힘들어서 

나중에는 무덤덤하게 된다는 것이 

이 무한카드의 문제점이라면 문제점이다. 



그래서 이것이 왜 그런가를 다시 

살펴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막대한 자산을 갖고 있는 

분들을 또 옆에서 살펴보게 되는 것이다. 



대단히 큰 병원재단을 소유하신 분을 

오래전에 만나 본 적이 있는데 


당시 그 분이 말씀하시기를 

자신은 화장지가 아까워서 

화장실에 갈 때도 

휴지를 조금 뜯어서 사용하는데 


자신의 간호사는 병원에 있는 고급화장지를 

수없이 뜯어 가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 


상당히 오래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그 당시에도 본인이 그 병원장분보다 

더 부자라고 본다고 말했다가 

왜 그렇게 보아야 하는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신 것을 떠올리게 되는데 


최근에는 또 

자신이 의사를 고용하는데 

하는 일은 거의 없는데도 

1 달에 2000 만원 이상을 지급해야 해서 

대단히 부담스럽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이것이 재단으로 되어 있기에 

또 정작 그 병원장님은 자신의 재산이 

빈약하다고 할 만한데 


여하튼 그 병원장님이 그것을 

자신의 재산인것처럼 여기고 

대단히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경영에 임하는 모습을 옆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앞의 무한카드와 이 경우가 

그 내용이 다를바가 없는데 

왜 한 분은 그렇게 임하고 

다른 경우는 그렇게 임하지 못하는가 

이것이 우선 첫 퀴즈라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더 자세히 사정을 보면 

병원장님이 운영하는 병원에 

그 가족들이 대부분 함께 의료진이나 

운영진으로 동참해서 임한다는 것을 

또 보게 되는 것이다. 


조금 친분이 있기에 

본인이 방문하면 

치료비는 거의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데 

오히려 사정이 그렇기에 


정작 병원을 가야할 상황이 되면 

다른 병원에 일부로 가게 되는데 

그것은 

또 다른 사정 때문이다. 


본인이 병원에 가서 꼭 질병이 낫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그 경우를 놓고 보면 

다른 병원이 더 마음이 편한 것이다. 


그런데 여하튼 

가벼운 경우는 또 들러서 이용도 하게 되는데 

그 경우에 보면 


그 병원장 가족들이 하나같이 

그 병원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또 보게 되는 것이다.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에 

혹시라도 보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지만, 

그러나 무여열반을 얻는 데에 있어서는 

참고 가치가 있다고 보고 

이런 내용을 여기에 적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어떤 고급 식당에 갔을 때 

식사하는 과정에서 

옆에서 시중드는 이들이 

서비스를 하듯 


그 병원장 가족분들이 

모두 그런 형태로 

무언가 일을 맡아 하고 있다는 것을 

그 병원들에서 보게 되는 것이다. 


물론 직책은 다 자부심을 가질만한 

직책이기는 한데 

그 실질이 그렇다는 의미다. 


그런데 그것이 

무한카드와 

이 상황을 달리 평가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보게 되는 것이다. 



설령 운영하는 업체가 수십개라도 

그 소유자가 잠자고 먹고 하는 공간은 

일반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다 .


그런데 

그 분을 옆에서 보다 보면 

한 순간도 쉴 틈이 거의 없어 보이는 것이다. 


무엇을 하기에 그런가하면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잘 날 없듯 

수없이 많은 문제가 

그 분을 불러 대는 것이다. 



어느 한 목사 분이 말씀하시길 

월 소득이 5000 만원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한달 내에 쉴 시간이 거의 없게 된다고 

하시는 말씀을 어디에선가 들은 적이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렇게 소득을 올릴 도리가 안 보인다는 것이 

또 그 현실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일의 실질이 

또 앞과 같은 것이다. 


식당에서 돈을 주고 식사를 하는 이는 

편하게 식사를 하고 마는데 


그 고급식당을 운영하는 이는 

그렇게 편하게 쉬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이는 재벌회장이면 

지배인이나 사람을 고용해두고 

지시만 하고 평안하게 쉬는 것이지 

누가 그렇게 일일히 일하는가 하는데 

그것은 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 그렇게 회장이 사정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사정을 그 회장을 제일 가까이 모시는 

이들부터 그 사정을 다 알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비서나 사장단 부터 그 회장이 

사정을 잘 모른다는 것을 한 순간에 

다 간파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은 그 때부터 

회장의 재산이 아니고 

비서의 재산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한 재벌 회장이 사건 사고에 보고가 되어서 

내막을 들여다 보게도 되는데 

그 회장도 사정이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어떤 회장은 자신의 그룹에서 취급하는 

만 개이상의 품목의 단가를 다 외우고 있다고 

보고를 받게 되는데 

그것이 무슨 대단한 내용이고 

경전 게송이나 헌법조문이나 된다고 

회장이 왜 그렇게 다 그 단가를 외어야 하는가 .


그냥 지시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면 그 순간부터 

곧바로 허수아비가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할 도리가 없는 것이고 

그렇게 하면 

몇 달 안지나 


회사 내 재산 가운데 

값 비싼 것은 싸게 처분해서 회계장부에 올려져 있고 

싼 물건들은 다시 비싸게 구입해서 회계장부에 올려져 있어도 

장부만 보고 회사가 잘 운영된다고 여기고 있다가 

어느날 하루 아침에 

파산 상태에 직면하고서야 

그 사정을 파악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니 쉴 수가 없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 상태나 


처음 무한카드를 지급받아 사용하던 상태나 

그 실질은 별 차이가 없는 것이다. 



가장 핵심이라고 할 

먹고 입고 사는 것은 

최소수준에서는 별 차이가 없고 


나머지는 아무리 많아도 

그것으로 최종적으로 얻을 효용이 

앞 내용을 증대시켜준다고 보기 힘든데 

재벌회장이나 병원장이라고 해서 

생노병사에 자유롭지 못하기에 

그것은 큰 차이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실질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그것을 놓고 대하게 되는 주체의 마음이 

달라진다는 것이 문제라면 여기서 

문제인 것이다. 



한 쪽은 말 뿐이고 허망하다고 여기고 

그 맛을 잃어버리는데 


다른 경우는 매 순간 

그런 수고는 들이지만, 

그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고 

자부심과 만족을 얻어나가면서 

그것이 실답게 자신의 즐거운 맛을 얻는데 

기여한다고 보면서 

그렇게 서비스맨의 형태로 매사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 공원에서 무한카드를 발급해줄 때 

무엇을 더 첨가해 주면서 

발급해 주어야 효용을 잘 맛볼 수 있게 되는가가 

파악이 쉽게 되는 것이다. 


[...]

도서관에서 연구를 할 때 

옆에서 출소일을 손 꼽으면서 

임하던 다른 분들을 탈옥시켜 

왕위에 오르게 해주었던 이들이 

떠오르는데 


알고보면 mun 님이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 

56 억년에 걸쳐 황제로 임할 

시나리오 구상에 몰두하고 임하는 근본 사정도 

이와 비슷하다. 


여하튼 이 노래에서 

어떤 역할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가에 

따라 잘 마음의 초점을 맞추면 

쉽게 그렇게 된다고 보는데 

그러나 잘 안되면 

설령 왕위 즉위식을 공식적으로 해도 

그것이 잘 안 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이 경우는 청나라 마지막 황제 영화에 나오는 황제나 

삼국지 첫 부분에 등장하는 그런 황제를  

또 떠올려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앞에 예로 든 분들을 만날 때 

자산 관리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 

그 사정을 물어보면 


병원장님은 이렇게 답을 하시고는 한다. 

자신은 처음 병원을 개업할 때부터 

자산이 별로 없었는데 

자신이 믿는 종교의 최고 교주님이 되는 분의 

대리로써 그런 일을 하는 것이라고 여기고 

그렇게 매번 병원도 새로 세우고 

경영에 임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법률적으로도 자신의 재산도 아니고 

그래서  별 부담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러니 결국 무한카드와 그 실질이 

거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또 살펴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왜 현실에서 무한카드를 발급받으면 

별로 맛을 못 느끼게 되는가를 놓고 

약간 버전을 달리해서 임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어느 공원을 가도 

조금 기운이 없이 그저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게 되는데 


처음 가까이 앉아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약간의 최면 기법은 

다음이다. 


우선 17 살 때 정도에 

어떠셨는가 물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보니 당시에 

상당히 잘 생기셔서 인기가 높고 

할머니인 경우는 동네 총각들의 고통이 

심했을 것 같다고 살짝 물어 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질문을 던져서 

그렇지 않다고 답하시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다. 


그런데 사실이 그런 것이다. 


그리고 본인도 지금 나이가 많이 들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또 느끼게 되는데 

다만 주변에서 그것을 그렇게 인정해주지 않으려 

하는 것 뿐이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대해 화제를 돌리면 

신체 각 부분이 문제이고 

다양한 문제가 있다고 제시하시고는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이에 대한 처방을 

새 버전의 무한카드를 통해 

해법을 제시해드리게 되는 것이다. 



일단 의사면허는 없지만, 

질병 가운데 치매증상이 가장 큰 문제라고 

제시하고 


치매가 걸리면 신체가 다 정상이어도 

대단히 곤란하게 된다는 사정을 

사례를 들어 제시해주는 가운데 

처방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그 분이 종교를 갖고 있으면 

그 종교의 경전 가운데 몇 구절을 

집에서 열심히 외우고 


그리고 종교가 없으면 

하다못해 매일 즐겨 보는 드라마의 명대사를 

놓고 그렇게 하시던지 

아니면 어떤 좋은 경구가 담긴 책을 가지고 

그렇게 하시던지 하여 

외우고 나서 


공원에 걸어 나오시면서 

그것이 기억이 나는지 퀴즈를 풀면서 

걸어다녀보시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추가적으로 

본인의 용불용설의 과학상식을 추가 제시하게 된다. 


아무리 젊어도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다거나 

오래 누어 있으면 

그 상태에서 일어나려면 발도 저리고 

관절도 아프게 되는데 


이것은 신체나 정신이나 사정이 같아서 

사용하지 않으면 그 부분이 자체적으로 

그 사정을 알아서 그 부분을 썩어 들어가게 

만들게 되는데 


정신 부분에서 그런 활동을 매일 하지 않으면 

결국 치매에 걸릴 확률이 대단히 높아진다. 


반면 그렇게 하면 그 확률도 줄어들 뿐 아니라 

공원에 나와서 멍하니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현상도 감소되게 되는 잇점이 있다고 

간단히 건강 상식을 알려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집이 편하다고 그냥 있지 말고 

혼자 계시는 상태면 

친구 할머니나 할아버지라도 사귀려는 목적이라도 갖고 

자꾸 공원에 나와 

걸어다니시라고 권하는 것이다. 


그렇게 몸과 마음을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 하루 종일 소일거리가 없는 상태가 되고 

그러면 아무리 편한 곳에 있어도 

그곳이 감옥의 상태가 된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다. 




그 다음 조금 분위기가 익으면 

이제 감정평가사와 재테크 관리인이 되어서 

재무 상담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나이가 들어가는 상태에서 

재산만 많이 갖고 있게 되면 

주변인들부터 장수를 바라게 되지 않고 

점차 편하게 빨리 돌아가시게 되기를 

바라고 노력하는 위험한 상태가 되기 쉽다. 


이점을 일단 주의를 드리고 

그런 재산이 많이 없을수록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다. 


공원에 나와서 쉬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런 것을 걱정할 입장이 아니기에 

그 상태가 오히려 대단히 좋은 상태임을 

인식시켜 드리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재산이 없어서 

생계도 걱정되고 

즐거운 소일거리가 없으면 

문제가 아닌가. 


그래서 감정평가사가 되어서 

일단 지금 쉬고 있는 공원을 놓고 

감정평가액부터 알려드리는 것이다. 


이런 면적의 공원을 자신의 정원으로 지니고 

그리고 각 공원처럼 그런 꽃이나 

나무를 가꾸려면 

얼마의 비용이 필요하게 되는가부터 

대략 알려드리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국공유재산인데 

이것을 어떻게 개인 사유화하는가 하는 

불법 방안을 살짝 알려드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무한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입장에서는 

이런 시간 자체가 아깝다는 것을 

쉽게 파악하게 되지만, 

첫 단계에서는 이런 설명이 필요한 것이다. 


대충 무한카드를 발급받고 

그 사용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 

받아 보아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노래처럼 '받아보니 무위' 이런 심정을 느끼게 된다고 

보지만, 


이에 약간만 응용을 하면 

앞에 사례로 든 재단이사장이나 재벌회장의 상태로 

곧바로 점프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그런 회장들은 

자신의 집에 정원을 가꾸는데 

아무리 돈이 많아도 

현실적으로 본인이 소유한 공원만큼 

크게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재벌은 

있을 수 없음을 살짝 알려드리는 것이다. 


더욱이 기본적으로 아무 부담이 없이 

효용만 얻기에 그 효용은 더 놀라운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조금 허망하다고 대부분 

이 부분에서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새 버전에 추가한 비밀 팁이 

또 조금 추가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이 문제를 살피기 전에 

국가나 공기업의 자산 관리에 

문제가 있게 되는 사정부터 

살펴보자. 


보고를 받다보면 

공기업이나 연금이나 이런 것들이 

모두 부실화되는데 

왜 그렇게 된다고 보는가. 


이것은 공원과 실질 상태가 같기에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을 공적인 기관에서 

관리하게 되는데 

사실은 주인이 없는 것과 같아서 


그대로 두면 자연스럽게 

가장 최소한의 상태로만 

관리되고 유지되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아무리 공기관이 그것을 잘 관리한다고 설령 해도 

그로 인해 그 담당자가 

막대한 수익을 그로부터 거둘 도리가 없는 것이다. 


이 성격이 바로 자본주의가 번창하는 원리와는 

정반대의 내용인데 

그런데 이 부분에서는 자본주의의 원리를 

채택할 도리가 없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어떻게 국유재산이나 공기업 관리에서 

그 일을 담당하는 이들에게 

자본주의 정신을 갖고 임하라고 하겠는가. 

그렇게 되면 오히려 더 문제가 되는 것이다. 


재벌 회장의 마인드로 

수십조원의 평가를 받는 

넓은 공원을 바라본다면 그렇게 운영하겠는가. 

당장 공원을 아파트 건축이나 공장 부지로 

매각해버리는 것이 가장 수익이 높다고 

볼 것이 아닌가. 


그렇게 임하면 도시의 시민이나 

국가안에서 살아가는 국민 대부분이 

정신병자가 되기 마련인데 

그렇게 되면 안되기 때문에 

결국 그런 원리는 이 부분에 채택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또 그렇기에 

그런 공공시설은 가장 최소한의 형태로 

유지되게 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한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사실은 

그런 공원도 어떤 이가 가장 잘 관리하는가 하면 

사기업이 공원시설을 운영해서 수익을 거두고자 할 경우라고 

봐야 하는데 

그 경우는 이용자가 막대한 이용료를 개별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경영과 관리는 잘 되겠지만 

하루 가족을 데리고 이 시설을 이용하면 

그 이용자가 한달 가계부 상태를 걱정하게 되는 

무슨 랜드 이런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또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 소유의 역설이 성립하게 되는 것이다. 


또 심하게 말하면 mun 님의 역설까지 제시되게 되는 것이다. 


결국 공적인 재산은 세계 안에서 어떤 형태로던 

순 방향으로 순환을 시켜야 그 가치가 

무량하게 증대되는데 


현실에서 각종 사건으로 그런 기금이 어디론가 빠져나간다고 

걱정하는데 

알고보면 그 사정이 

그렇지 않다고 보아도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황제 시나리오에서는 

누군가가 앞의 재단이사장이나 재벌회장처럼 

정성을 다해 그것이 자신의 재산인것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해 최선의 상태로 만들고자 임하는 

그런 상태가 또 한편 필요하다고도 본다는 것이다 .


그런데 그것이 사실은 

그렇게 외관상 보이게 된다고 

역설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최소한의 관리는 여전히 별 이상이 

없기에 큰 걱정은 자신은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 


사기업 사장은 

자신이 어떤 큰 손해를 보면 

자신부터 위험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mun 님처럼 전체로 놓고 보면 

그 사기업이 그만큼 손해를 볼 때 

다른 기업 추체는 대단히 큰 이익을 보는 관계에 있고 

심지어 소비자마저도 재고를 헐값으로 

구해 소비할 수 있는 기회마저도 얻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끔 본인이 1000 원짜리 

5000 원짜리 옷이나 신발을 구하는데 

사실 이런 옷이 가장 많은 빈도로 

자주 입는 옷이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아무 부담없이 

어느 상황에서나 입고 

심지어 기름을 묻혀 무언가를 수리할 때도 

이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사실 그런 옷이 그런 가격으로 나오게 되는 데에는 

한편으로는 안타까움이 또 있는 것도 사실인 것이다. 


그것이 mun 님의 역설의 핵심 내용이기도 한 것이다. 


심하게 표현하면 

어떤 이를 교도소에 감금해서 

사역을 시켜서 

성을 하나 짓거나 하는 등으로 

어떤 성과를 내고자 원할 때 


그렇게 묶어 사역을 시켜 나가면 

그 당사자나 그 당사자를 사역시키는 일을 

담당하는 이들부터 고통을 호소하게 마련인데 



그러나 실질은 같아도 조금만 형태를 달리하면 

톰소여가 벌로 벽을 페인트 칠하는 것과 같은 일을 놓고 

가장 좋은 형태로 칠하게 하면서 

심지어 돈도 벌어들이는 상태가 되게 만들 수 있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 대부분 그런 일을 행하는 이들이 

불만을 갖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라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적다보니 

본인의 골이 조금 아파온다. 

앞에서 글 써 놓은 페이지가 사라지거나 

글자가 지워지는 사고와는 조금 차원이 다르다. 



여하튼 과거 mun 님이 파라오로 활동할 시점부터 

이런 다양한 기법을 놓고 연구를 했다고 주장하니 

그런 역설도 참조할 가치는 있다고 보게 된다. 


그런데 일단 이 역설의 뒷 부분은 

그런 막대한 공공시설이나 공원 체육시설 

문화시설을 놓고 

그 효용만 누리면 된다고 보게 되는 입장에서는 

이 역설이 거꾸로 작용해서 

아무 맛도 못 느끼게 하고 

오히려 각 경우마다 불만만 갖고 호소하게 만드는 

점도 나타나게 된다는 점이다. 



그러니 이 부분을 거꾸로 

각기 수정하면 이제 

효용은 효용대로 얻고 

맛은 맛대로 최고로 얻는 상태가 쉽게 

성취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무한카드에서는 이런 문제자체를 

시간 낭비라고 보는 것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이 방안을 

잘 사용할 필요가 있기도 한 것이다. 


[...]

mun 님의 역설은 
결국 공적 부분에서 
아주 최선을 다 잘 하거나 
그렇지 않고 적절하다고 볼 정도의 최소한을 유지하거나 
어느 경우마 별 문제가 없다고 하는 입장인데 
이런 내용은 상당히 앞 노래처럼 
실망을 크게 갖게 되는 내용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mun 님의 과거버전에서 
상당히 상태가 좋아진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

그 이전 버전은 mun 님이 한 수만 추가하면 
전 부분이 기계 인간이 되는 상태가 
나타나는 방안인데 

사회에서 문제라고 보는 현상이 그 경우엔 
거의 사라진다고 보게 되기도 하는 방안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그 경우 바로 극단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됨을 본인이 그 때마다 반복 지적해서 
요즘은 그런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데 
그래도 신버전의 내용이 
그 문제가 그 만큼 적은 상태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현재 보고를 들으면 공무원이나 군인 연금 들의 재정이 
바닥이 들어 나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문제가 보고되고 있는데 
이런 문제가 이와 직접 관련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에서 가장 세계적으로 실적이 좋은 
펀드매니저에게 이 공적기금을 관리해서 
수익을 최고로 거두게 하면 
정말 문제가 없는가하면 
그런 경우는 또 다른 부작용이 극심해진다는 사정도 함께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그 문제를 제거하고 현실에서 
취하는 방안을 택하면 
대부분 관리자들이 
왜 자신이 여기에 최선을 다해야하는가 하는 
의문을 늘 갖는 가운데 
비교적 적절한 최소한의 최선을 다해 
공적으로 적절하게 임하려고 한다는 면도 
긍정적으로 보아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가운데 기금이 바닥나게 된다고 
하니 이것은 또 어떻하는가. 

mun 님은 그런 경우 
가만히 두면 군인이나 공무원 집단에서 
그것 아끼려고 자꾸 손대면 
처음 기대했던 액수와 차이가 나는 액수의 
몇 천배로 전 사회가 손실을 함께 보는 상태가 
곧바로 나타날 수 있음을 보게 되어서
적절하게 잘 해결이 되리라고 
보고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자신의 56 억년에 걸친 시나리오 구성에 전념한다고 하는 것이다.  

무슨 뚱단지 같은 이야기인가. 

여기서 뚱단지란 
전봇대에 장착된 절연 도자기를 의미한다는 설이 있는데 

이는 간단히 보면 
인천대교 하나가 어느날 갑자기 이유모르게 
무너지는 경우 전 사회가 받는 손실액이 얼마인가의 문제를 
놓고 살피면 그 문제가 무엇인지 쉽게 알게 된다는 의미로 본다. 

그런데 최소한이라고 하지만 그런 최소한의 적절한 공적관리가 
그것을 늘 무너지지 않게 적절하게 
신경을 기울여주기에 
그것이 그렇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국토에 다리가 그 다리 하나인가. 
그렇지 않은 것이다. 

여하튼 그런 가운데 회계장부도 잘 살펴보고 
자신의 목숨값도 잘 살펴서 가치저울을 
잘 사용해 각 문제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이렇게 mun 님이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그런 것이 아니고 

어떻게 갑자기 공원을 자신의 정원인것처럼 
도서관을 자신의 서재와 휴식공간인 것처럼 
맛을 99 % 느껴가면서 효용을 얻고 
그러나 주변 다른 공유자들에게는 
아무런 폐나 불쾌를 느끼지 않게 하고 
오히려 기여하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가만 
잘 살피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일단 앞에 사례로 소개한 
재단이사장님의 매너를 잘 파악해서 
현실에서 자신이 대하는 공원이나 
공적 시설에 접목을 시키는 방안만 잘 살피면 되는 것이다. 



일단 그 병원장님이 
병원에 비치된 고급화장지나 휴지를 놓고 
자신과 그 병원에 고용되어 일하는 간호사의 
매너가 조금 차이가 난다고 지적한 내용을 
이 대목에서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 시설이 모두 자신의 것이라고 의식하는 
병원장은 왜 그렇게 휴지 하나를 놓고 
아끼며 대하는가. 
그리고 그 맛을 느끼는가. 

그런데 왜 다른 경우는 
한 번 화장실에 갈 때는 뭉떵 빼가서 
곧바로 고급화장지가 비워지게 하면서도 
그렇게 그 맛을 못 느끼는가. 
이 부분인 것이다. 

나중에 더 자세히 듣게 되면 
병원장 사모님은 병원에 시설된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 전기비도 
매번 신경이 쓰인다고 
하시는 말씀도 들을 수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런 내용들을 잘 놓고 
이 부분을 다 잘 활용하면 
그 문제가 다 해결되고 

효용은 극대로 얻고 
비용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어 
현싩에서 자신이 일정한 활동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지불해야만 하는 비용이나 부담마저도 
오히려 효용을 얻는 수입액으로 
자신의 회계 장부에 적어 넣게 되는 상태가 되는가를 
쉽게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여하튼 위에 올려진 노래에서 
이런 저런 문제로 
어떤 부분을 퇴출시켜야 하는가 하는 
고민과 시시비비의 문제를 메세지로 전하는데 
여하튼 첫부분에 
감옥에서 벗어나와 달려 나오는 장면부터 
최종 부분에 우주 유영을 하는 부분까지 
동영상에서 보여주므로 
이 내용을 놓고 잘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

여하튼 그 병원장 사모님은 
그러한 사정으로 병원 직원 가운데 
2, 3 층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를 가동하면 
퇴출시키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심경을 피력한 바 있는데 

그러나 직원 가운데 그런 신경을 쓰면서 
일을 하는 이가 누구고 
그렇게 신경쓰면서 일을 하면 
맡은 일을 잘 할 도리가 있겠는가. 

그래서 사실 어려운 것이다.  

[...]

브리짓드 바드로라는 배우의 가슴과 다리는 
누가 제일 신경쓰겠는가. 
팬인가. 
아무리 팬이 이 배우를 아낀다해도 
팬보다 더 신경쓰고 잘 관리하려는 이가 
또 따로 있는 것이다. 

알고보면 그 분이 주인의식에 철두철미한 것인데 
여기서는 수행자 입장에서 
그것이 문제라고 보게 되는 것이다. 

노래 하나 듣고 곡을 찾아 올리려면 
매번 본인이 보고 외어온 단어로는 
검색이 안 되는 문제를 겪는데 
알고보면 잘못 외어 온 것이다. 

여하튼 브릿지드 바드로의 가슴과 다리는 
그 배우를 사랑하는 팬들이 
더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하고 
그 효용을 얻어야 한다고 보는데 
또 당사자는 오히려 부담없이 
평소에 임하던 대로 임하고 

근본적으로 다 같이 아상 인상 등 
상을 일으키지 말고 
집착을 제거해야 한다고 보는데 
특별한 
방법이 있는가. 


이 논의가 거기에 이르지 못하면 
일반적 입장에서는 조금 좋게 여길지 몰라도 
부처님이나 다른 선배보살님들로부터 
혼을 나게 마련이다 .
한마디로 쓸데없는 일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것이다. 

그래서 이 논의는 중간에 그런 과정을 거쳐서 
끝내는 
보디를 얻고 
해탈과 니르바나의 상태에 이르러야 
이런 내용들이 함께 그로 인해서 
평가를 받게 되는 사정이 있음을 
미리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공원이나 도서관에서는 
그런 내용까지 길게 자세하게 설명하기는 힘들고 
우선 간단한 팁을 제시하게 된다. 


일단 공원은 자신 것만 아니고 
시민이나 국민의 공유재산인 것인데 

이것을 자신의 단독 재산으로 만들어서 맛을 
99 % 얻는 팁을 간단히 제시하면 

공원을 그냥 대하지 말고 
공원 가운데 자신이 특별히 
애착을 갖는 나무나 꽃을 하나 정해 놓고 

여기에 자신이 이름도 붙여주고 
그리고 자신이 공원에 나오기 까지 외어온 
구절을 여기에 자신만 알게 적어 놓고 

이후 공원에 올 때마다 관심을 갖고 
그 변화과정을 잘 관찰하기를 권유하는 것이다. 

꽃이 물이 필요하다고 보면 
물도 한 번 주기도 하고 
그래보자는 이야기다. 

그리고 공원에서 
어떤 농작물을 키우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혹시 마음에 드는 꽃이 보이지 않으면 
적당한 곳에 좋아보이는 꽃씨도 살짝 뿌려서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제시하게 된다. 

이런다고 공원관리인이 시비를 걸겠는가. 
그렇지는 않은 것이다. 

그런데 이 작은 차이가 
무슨 차이를 낳는가 하면 

그냥 덤덤하게 평소 그저 그렇게 대하던 
그런 시설 일체가 
그 의미가 이제 
앞의 병원장이 자신의 병원 시설이나 
설비를 놓고 대하는 심정으로 
조금 바뀌는 것 뿐이다. 


그런데 그런다고 정말 
그런 병원장이 
병원 경영에 임하면서 
회계장부를 바라보면서 
신경을 쓰게 되는 마음만큼 
심적 부담을 갖게 되는 것도 전혀 아닌 것이다. 

팁이라고 해보아야 별 것은 아닌데 
그렇게 무언가를 하나 그 장소에 넣어 
마음에 심어  놓으면 
조금 달라지는 것이다. 

이런 효과를 
쥐 중에서 유명한 쥐 
쌩트집배리라는 분은 
동화에서 이렇게 이 사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사막의 모래가 비싼 값에 팔려서가 아니고 
사막 어딘가에 우물이 있기 때문이다. 

밤하늘에 별이 아름다운 것은 
그 별 어딘가에 
자신이 두고 온 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양이 그 꽃을 잘못해 
없애게 된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별들이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고 

다행히 그렇지 않다고 보게 되면 
또 별들이 다시 웃는다 
그런 식으로 그런 취지의 
이상한 시를 동화에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냥 어딘가에 있는 공원이던 
의자던간에 
일단 감정평가사의 마음을 갖고 
가치를 재평가해보고 

그 다음 거기에 자신만의 
우물이나 
꽃을 하나 살짝 심어 놓은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활동 반경이 넓어지면 
그런 작업을 넓혀 나가면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다고 산에 오를 때마다 
정을 들고 바위에 
무슨 이름을 새겨 본다거나 
나무에 조각을 한다거나 하면 
당연히 그 내용을 보는 이들마다 
그 사람을 수준 이하로 평가하게 되므로 

자신의 마음 안의 레이저만 사용해서 
각 부분에 그렇게 내용을 새기고 다니는 
작업이 상당히 바람직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알고보면 간단하지 않는가. 

나중에 한참 지나다 보면 
그 자취를 못 찾을 수도 있는데 
그것이 더 멋있는 것이다. 

알고보면 그 현장 자체에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기에 
그것을 놓고 
무상 해탈문이라고 제시하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여하튼 이렇게 해서 
현실에서 직접 대면하게 되는 

갈증을 가볍게 해소시키고 
평안하고 상쾌하게 임하고 
또 각종 불쾌나 분노도 잘 해소시키고 

이제 그렇게 해서 
시간과 노력을 생략한 만큼 

이제 정말 가치가 높아서 
돈액수로는 도저히 그 가치를 숫자로 
기재할 도리가 없는 
가치를 갖는 항목으로 

수행의 에너지를 집중시켜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것은 아무리 앞에서 재주를 피어 보아도 
살면서 만나게 되는 
생노병사의 병목현상은 
그렇게 해서는 
해결이 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사를 벗어나 
무량한 시간에 걸쳐 
무량한 복덕과 지혜자량을 얻어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하는 
수행은 

그와는 다른 바탕에서 
임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현실에서 집착을 갖고 대하는 문제를 
그처럼 빨리 생략을 해야 
그런 수행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사실 이 부분까지 설명하자면 
상대가 표정이 지겹다는 형태로 바뀌게 되고 
골치가 아파온다는 표정을 짓게 되기 쉬우니 
적당히 멈추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무한한 시간에 
오늘 만난 분을 한번만 보고 말겠는가. 

경전에 의하면 옷깃만 스쳐도 
이미 과거생에 어마어마한 인연이 있었기에 
그런 것이다라고 제시하는데 

그 반대로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래서 무여열반은 점차 
자주 만나게 될 때 
또 이어서 하면 된다고 보고 
적당히 멈추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대강 이 부분만 보면 
본인을 비난하게 되기 마련인데 

그러나 사정이 그렇지는 않다. 

이미 본인이 승만부인과 상당히 
관계가 깊다고 제시했는데 
알고보면 불교계에서 
대부분 잘 알아주는 
지장보살님 관세음보살님 
문수보살님 보현보살님 
이런 분들이 
알고보면 본인보다 늦게 성불하는 
기수로 
성불예정시기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한참 후배가 될 분들인 것이다. 

그런데 본인만 그런가. 

사정이 다 마찬가지인 것이다. 


본인이 사회관계망에서 
7 단계만 걸치면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과 유명인이 
다 본인과 관계된다고 제시했는데 
그것도 사실이고 

위 내용도 수행자 대부분 
사실인 것이다. 

그런데 여하튼 지나치게 까불면 
혼 나는 것은 또 별개 문제인 것이다. 

그런 경우는 또 페이지를 통편집하거나 
수정 조치를 하기는 해야 하는데 
수준이 낮지 않으면 
그런 요청을 현실적으로 받게 되지는 않으리라 본다. 

적어도 관세음보살님이 본인에게 
그런 문제를 지적하면 
본인도 할 말이 있는 것이다. 


우선 무아무자성의 이론에 입각해 
관세음보살님이라고 주장하는 상대분이 
진짜 관세음보살님인가 
정체 확인부터 잘 행하고 

어느 경우던 
아상도 갖지 않아야 하지만, 
타상도 갖지 않아야 한다는 
금강경 구절을 제시해서 
일단 크게 혼나는 사태는 
피할 수 있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런 내용이 중요한가하면 

사실상 가치 저울에서 평가하면 
신발에 붙어 있는 껌조각보다 못한 것을 놓고 

이것을 떼어서 자신이 
직접 씹어 보아야 맛을 느끼겠다고 
임하는 경우가 현실에 대단히 
많다고 보게 되기 때문이다. 

[...]

막상 무한카드를 취득해 
우주를 다 소유한다고 하고 
맛을 보려고 하면 
사실 별로 맛이 느껴지지 않고 
그저 그렇다라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추가 팁을 추가 제시한 것이기도 한데 
그러나 사실은 수행자는 
이런 노력 자체가 시간 낭비인 것이다. 

이들 모두가 가치저울에서 평가하면 
돈 이상의 가치로 넘어오기 힘든 것들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런 사정을 빨리 파악하고 
보리와 해탈 니르바나 이런 것을 얻고 
생사고통을 벗어난 상태에서 
이후 
무량한 기간에 유희자재 신통력을 바탕으로 
무량행문을 닦아 나가는 상태로 
서둘러 진입을 해야 하는 것이다. 

위 노래에서 제시하듯 
수행자가 무량행문에 임하게 되는 
긴 기간 long term 을 이해한다면, 

그처럼 현실에서 망상분별과 집착에 바탕해 
번뇌에 묶여 사역을 당하는 가운데 
행하게 되는 그런 쓸데없는 수고도 
공 무상 무원무작문을 통해 
빨리 생략할 필요가 있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그 다음은 노래에서 제시하는 
들으면서 닦는다는 내용처럼 
서원을 성취하고자 하는 무량행문의 수행에 
뜻을 모아 집중해 
쏟아 나가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


생사의 문제는 수행자에게는 게임이고 
어떤 생명형태로 활동하는가도 역시 
수행자의 선택문제인데 

우선 일반적으로 현재 자신의 모습을 표준으로 놓고 
그것이 모든 아름다움이나 가치의 기준이라고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먼 외계는 고사하고 
정글에 들어가거나 
바다에만 나가도 그런 편견은 잘 통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갠지스강 모래알 수에 해당하는 10 억 세계를 건너서 
다른 외계의 불국토에서 수행하는 
수행자나 그곳의 부처님이 

자신이 거울에서 보는 자신의 모습이나 
인간의 모습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의 억측이라고 할 것이다. 

오히려 그렇지 않은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자신이 기존에 가졌던 각 생명체에 대한 편견을 
수정해야 하리라 본다. 

경전에서도 그런 사정이 잘 나타나고 있다. 

아미타부처님이나 
약사여래님은 투명체다. 

우리가 보는 생명체가운데 투명체로는 
해파리 정도가 생각이 나는데 
여하튼 그런 형태라고 경전에 제시되고 있다. 

법화경 묘음보살품에서
부처님과 보살님의 몸 크기는 
상상을 초월하게 큰 것으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부처님은 사바세계에 가려는 
묘음보살님을 상대로 
사바세계의 수행자들이 
아주 작고 특이하게 생겼다고 
깔보지 말고 경멸하지 말라는 취지의 
당부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그것을 사바세계의 인간형 수행자들은 
또 반대로 새겨들어야 할 바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본인이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존재가 사실은 바퀴벌레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바퀴벌레가 본인에게 교훈을 준 내용도 많다. 

그 뒤에는 반성을 하고 
바퀴벌레를 보게 되어도 살생하지 않는 원칙을 
준수하는데 
그래도 사실 조금 끔직하게 생각되기는 하다. 

그런데 이것을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악수까지 하기는 아직 힘들지만, 

여하튼 모든 생명에 대해 
차별심을 갖고 대하는 자세는 
수행자로서는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 

그리고 불국토 순례과정에서 
비자가 발급되지 못하는 중대사유이고 
그래서 수행자들의 불국토 순례단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외국에 나가는데 
자신과 다른 형태의 모습을 갖는 이는 
폭탄을 던져 해치거나 
독극물을 투여해 전멸시키겠다는 
테러의 뜻을 갖고 있는 경우는 
입국이 거절되는 것과 사정이 비슷하다. 

그래서 이런 마음 자세부터 
교정하지 않으면 상당히 수행이 힘들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현실에 임하면 
그 자신의 생사과정도 그로 인해 
순조롭지 못하다는 것을 
스스로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자업자득 인과응보 이런 것이고 
남에게 대우받고 싶은대로 
자신이 미리 행한 내용이 그것임도 의미하는 것이다. 

자신의 편견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보면 그것이 공평하고 
합리적인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가. 

그리고 반대로 자신이 그 반대입장이라면 
그것이 정말 옳다고 보지 않겠는가. 

자신이 아프리카에 놀러 갔는데 
코끼리 떼가 달려들어 밟았다. 
자신의 아이가 그렇게 해서 밟혀 죽었다. 
이렇게 놓고 보면 어떤가.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는가. 

그러나 그 코끼리는 사실 그 당시 
갑자기 자신의 아이에게 달려드는 
조그만 벌레같은 인간을 처음 보고 
놀래서 그랬던 것이다. 


그래서 앞에서 소개한 생트집베리가 쓴 
동화에서는 

갑자기 그렇게 뛰어들면 안 되고 
천천히 시간과 거리를 두고 
점점 가까워지는 방안을 택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 친해지면 
눈물을 또 흘리게 된다. 
이런 부작용이 다 있다. 

이런 메세지를 또 
여우가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여우가 아는 지혜인 것이다. 

[...]

사실 본인이 제일 무서워하는 곤충이 
바퀴벌레인데 오늘 사진을 찍은 것은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바퀴벌레가 왠지 부처님이나 보살님의 
변화한 모습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또 사정이 있다. 

어제 글을 쓰고 잠을 잤는데 
꿈에서 

그렇다. 
내가 아상과 타상을 갖지 않고 
너를 만났었다. 

이런 이야기를 꿈에서 들었는데 

어제 공원에서 
힘이 없어 보이는 한 할머니를 만나서 
나름 치매예방법과 공원 사유화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리고 
선물로 갖고 있던 사탕도 하나 건넨 일이 있는데 
그 분이 꿈에서 그런 말씀을 한 것 같이 
생각이 되는 것이다. 

그 공원은 개인적으로 
아바로혜라는 다라니구를 새겨놓은 
공원인데 여하튼 그래서 
그런 꿈을 꾸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된다. 

가끔 삼국유사 같은 책을 보다 보면 
의상대사님이나 원효대사님이 
할머니 때문에 혼이 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제 만난 분도 그런 분이 아니었는가 
생각해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옥상의 보염여래님 기지에 
오락기기가 아주 높은 곳에 놓여 있는데 
왜 바퀴벌레가 그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그렇게 열반에 들어 있는가 
생각하는 가운데 

이 바퀴벌레도 교육목적상 
보염여래님이 그렇게 모습을 보인 것은 
혹시 아닐까 하고 
엉뚱한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이다. 

갠지스강 모래알 수 만큼 멀리 떨어져 있는 
세계의 부처님이니 
평소에도 혹시 그곳의 인사법은 
사마귀처럼 양손을 높이 들어 
흔들어야 하는 것은 혹시 아닐까 .
이런 생각도 가끔 해보는데 

그런 생각들 때문인지 
그렇게도 생각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하튼 사람은 
사람 이외의 생명체에 대해서도 
상당히 꺼려 하기도 하지만, 

또 사람 안에서도 
인종이나 민족 
언어나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또는 경제상황의 차이에 따라 
또는 같은 나라사람이더라도 
신분이나 지위 등등 다양한 
기준을 놓고 
차별심을 갖고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한 사람을 놓고도 
또 그런 차별심을 일으키기기도 한다. 

이미 이별범죄를 언급했는데 
그것은 처음 지극하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 
이를 놓고 그런 생각을 또 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미 연구실에서 한 인턴연구원이 
어느 순간 사라져서 행방불명이 된 채 
찾을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많이 언급했는데 

한 사람을 놓고 보더라도 
처음 어머니배에 수태가 되어서 
있던 당시의 모습

유가사지론 등에서는 칼라라위 폐시위 이런 식으로 
여러 상태를 나열하는데 
오늘날  의학책에서 
인간이 태어나는 과정을 사진찍어 설명해주는 
내용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모습들을 놓고 
또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놓고 비교해보면 
또 얼마나 서로 이상한가. 

동화책에서 엄지공주 이런 내용도 나오는데 
정말 손가락 하나 크기로 있는 그런 모습도 
오늘날은 자료로 볼 수 있는데 
여하튼 그 뒤로도 
아이와 소년 그리고 청년 그리고 
노인의 모습으로 변화해가는데 

자신도 그렇지만, 
남도 또 다른 이를 상대로 
또 그런 다양한 차별심을 갖고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것이기도 하다. 

[...]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기형적인가. 

일단 그 모습을 정말 보게 된다면 
놀라게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수행자가 
늘 자신의 모습만 거울로 대하는 가운데 
그것이 표준이라고 여기면서 
수행에 임하면 대단히 곤란하다고 본다. 

이미 자신을 하나 놓고도 
수많은 변화한 모습이 있음을 생각해서 
그런 편견이나 차별심을 제거할 필요성을 
제시했는데 
사실 쉬운 것은 아니다. 

빠삐용이란 영화에서는 
빠삐용이 탈출하는데 
정작 도움을 준 것은 
수행에 임하는 수녀분이 아니고 
전염성이 강한 병을 앓고 있던 분이었던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현실에서 그런 병을 앓고 있는 분이 
담배를 건네면 그것을 받아 
피울 수 있겠는가. 

그 분이 감옥에서 너무 배가 고파서 
바퀴벌레를 잡아 먹는 모습도 영화에서 보여주었는데 
여하튼 상당히 인상에 깊게 남는 
장면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여하튼 
자신이 다른 생명에게 대우받고 싶은 형태로 
먼저 자신이 다른 생명을 대하라는 내용은 
자신의 생사문제와 대단히 관계가 깊은 내용이므로 
이 내용을 잘 이해해서 
수행에 임해야 한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본인의 경험에 의하면 
40 년전의 일도 그 상대를 만나면 
다 떠오르는데 
그것이 또 그 상대를 대하는 바탕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40 년전에 본인과 딱지를 놓고 놀았는데 
그 때 본인의 딱지를 다 따고나서 
다시 돌려주었던 친구는 
또 여전히 고마움을 품고 
대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고 
또 그 반대는 그 반대의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어디에 그렇게 보관되어 있어서 
그런 작용을 하게 만드는가는 

결국 인과 문제를 살피면서 
자세히 살펴야 할 문제라고 보게 된다. 







[...]

원래는 어떻게 해야 황제의 지위에 올라 

그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가하면 

요즘 보는 것처럼 

지극히 오랜 기간 전문지식을 쌓고 

현실에서 문제되는 문제들을 

다 잘 해결해 낸 가운데 


공식적으로 널리 그것을 인정받아야 

간신히 몇년 그런 임무를 맡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mun 님처럼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혼자 단독으로 황제가 되어 

임하는 것은 대단히 불법적인 상태라고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또 그런 사정이 따로 있다고 보게 된다. 


우선 mun 님이 말하는 황제란 

과거의 황제 지위를 표준으로 놓고 말하는 것이어서 

대략 200 여년 이전에 

mun 님이 사전 장치를 통해 

그 상태에서 좋다고 보는 내용을 모두 제거해 버리고 

나와서 그렇게 된다는 사정을 우선 생각하게 된다. 


간단히 말해 남자가 황제가 되려 하는 

가장 기본적인 초점은 

자신이 황제가 되어 뭇 후궁의 위안남으로 

바삐 활동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국토의 전 재산을 자신 마음대로 

사용하면서 맛을 보려고 하는 것이 

주 목적인데 


오늘날은 기본적으로 이것 자체가 

곤란한 상태로 바뀌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알고보면 그런 상태는 

현실에서 그렇게 해서는 

도저히 성취가 곤란하고 

그렇게 하면 곧바로 생명이 위협받을 수도 

있게 되어 있는 것이 그 사정의 하나다. 




사실 mun 님의 과거이력도 알고보면 

대단하다. 


한 동안 외국에서 사업을 한다고 지냈었다는데 


그러다가 나중에는 불안해서 잠을 못자는 상태가 되었고 

그래서 매번 불을 켜고 자고 

총기를 침대 위에 올려 놓고

그런 상태에서 자야만 당시 잠을 들수 있었다고 

회고한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듣는 입장에선 

왜 그렇게 불안한데 

상대의 표적물이 어디에 있는지 

쉽게 알아보게 

불을 켜고 그렇게 잤는가 의문을 갖는데 


불안한 상태에서는 불을 끄면 

더 불안하게 느끼게 되기에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데 왜 그런 상황에 

처음 묶여 들어가었는가는 

또 간단히 보면 노래에서 제시하는 그런 

내용과 바로 관련이 되는 것이다. 


복을 가꾸고 복을 바꾸어 얻기 위해서 

처음 그런 사업을 그렇게 시작했었다는 것이다. 




수행자도 같은 기본 문제를 갖는 것인데 

이 문제에 대해 원칙적으로 아미타부처닝을 비롯하여 

부처님들이 제시하는 방안은 

쉬가 마려우면 

그냥 싸버리라는 것이 그 방안이다. 


그것을 아무리 수행자라고 

어떻게 달리 처리하겠는가. 


그래서 복잡하게 그 방안을 찾지 말고 

무덤가에서 옷 세벌만 갖고 

밥 그릇하나만 들고 

그런 문제를 모두 그렇게 처리하라고 

알려주는 것이 가장 원칙적인 

수행방안이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그 이상의 문제는 하나같이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모두 논외의 문제인 것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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