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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9-11_고승전_006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9-11_고승전_006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9. 11. 13:28



®

고승전
K1074
T2059

고승전 제6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고승전_K1074_T2059 핵심요약



♣1074-006♧

♧고승전 제6권



고승전 제6권 

석혜교 지음 


2. 의해 ③ 

1) 석혜원(釋慧遠) 










○ [pt op tr] sfed--고승전_K1074_T2059 핵심요약





◆vuch3714

◈Lab value 불기2562/09/11/화/13:29


mus0fl--Calogero - C'est Dit.lrc 


♥ 잡담 ♥신발의


분실한 카드가 도착했다. 
그래서 카드로 신발을 하나 샀다. 
숙왕화님이 선물한 신발을 신고
최근 등산훈련을 다녀왔는데
왠지 발 앞부분이 아프다고 자꾸 쉬었더니 
아마 신발이 안 맞아서 그런 지 모른다고 해서 
새로 신발을 주문한 것이다. 

그런데 본인은 신발을 생각하게 되면
신발의보살을 생각하게 된다. 
이른바 초발심 보살과 같은 표현인데 
본인은 신발의 보살의 신발의라는 표현을
과거에 한번 발심을 했다가 일단 상황이 안 좋아 물러났다가 
다시 한번 새로 발심을 하는 그런 수행자로 
조금 의미를 덧붙여 해석하게 된다. 

최근 조각글에서 52 위에 해당하는 수행단계를 살폈는데 
지금 열심히 외우는 중이다. 
첫 글자를 떼내 붙이고 
그것을 신체 각 부분에 만들어 놓은 100 개의 방에 배치해서 외우는데 
첫 글자를 떼내 말이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말이 잘 안 된다. 

10신- 신념진 혜정 불회호 계원
10주- 발치수 생방 정불동 법관
10행- 환요무 무무 선무난 선진 
10회향-구불등 지무 입등진 무입
10지 - 환이발 염난 현원부 선법 
등각 묘각 

이런 형태가 되는데 척 보아도 
말이 잘 되는 부분은 몇 부분 안 된다. 
그리고 첫글자가 같은 글자가 반복되면
서로간에 구별하기도 힘들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을 늘 제목과 함께 붙여서 또 외워야 하는데 
제목과도 함께 연상이 잘 되게 노력해야 한다. 

몸에 나뉘어진 10 개의 방들에 3-2-3-2 이렇게 끊어 넣는데
이는 10 진법 체계를 사용하면서 해당 방 위치만으로
그것이 몇번째에 있는 내용인가를 직관적으로 쉽게 파악하려고 하는 취지다. 
예를 들어 4-3 조를 사용하면 나중에 중간에 있는 것은 전체에서 몇번째인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10 개씩 외울 때 이것을 
한번에 10 개를 죽 외우고 이것을 3-2-3-2 이렇게 나누는 것이 효과적이다. 
10 개가 죽 나오고 나서 이것을 끊는 것과 
처음부터 3개-2개 이렇게 묶어서 외우는 것은 차이가 있다. 
나중에 죽 묶인 것을 꺼내고 나누는 것은 쉬운데 
잘게 나누어 묶고 이를 외우고 각 부분을 하나하나 꺼내려면 더 힘들다는 의미다. 

문제는 10 개가 죽 외워지는가가 문제다. 

신발을 살 때 살핀 부분은 
10주- 발치수 생방 정불동 법관의 발치수 부분이었다. 
발이 신발에 맞지 않아서 신발 치수가 중요한데 
이 부분을 보면서 신발치수를 선택해 구입을 하였다. 

그나마 가장 말이 잘 만들어지는 부분인데 
그러나 각 부분이 조금 엉뚱하기는 하다. 
10 주와 발치수가 무슨 관계일까. 머무름과 발치수가 관계가 있는가. 
그리고 정불동이란 동네에 사는 법관은 또 10 주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그런데 여하튼 자신 나름대로 이것이 서로 연상이 잘 되어 
한번에 죽 떠오르면 편하다. 
그렇지 않으면 천천히 생각하면서 꺼내야 하는데 
어떤 때는 되고 어떤 때는 잘 생각이 안나면 
일단 전문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문제가 된다. 

암기가 쉽게 되는 이는 암기가 별 문제가 아니라고 여기지만, 
아무리 해도 잘 기억이 안 되는 입장은 
이것 이상 힘든 일이 없다.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아라한 가운데 게송 반 게송도 외우지 못했다는 주리반특 이런 분도 떠오르고
부처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모두 다 외었다는 아난 존자도 떠오른다.
그런데 알고보면 부처님을 모시면서 부처님이 하신 말씀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아난존자보다 
아라한이 먼저 되신 분은 주리반특 아라한인 것이다. 
그래서 기억이 수행에 중요하기는 한데 
번뇌 집착을 끊고 깨달음을 얻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 
아라한을 이루는데 있어서 그 핵심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같은 내용을 보고도 
기억을 잘 하고 하지 못하고 차이가 나는 것은 
일종의 업의 장애때문이라고 보게 되는데 
오늘 경전을 뽑아 살피다가 
이런 기억 문제 해결에 효과가 있다는 
다라니경을 하나 보게 되었다. 

그래서 도움이 될까하고
또 이 다라니도 함께 외어보려고 생각 중이다. 
이런 경우는 다라니를 외우는 다라니를
먼저 외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증혜다라니경 
http://buddhism007.tistory.com/5207#001




mus0fl--Jacques Dutronc - L'hotesse De L'air.lrc


쉬는 동안 옥상기지에서 음악을 듣고 내려와 
그 제목을 외어서 찾으려 하다 보면 
그 곡이 찾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수 이름 앞부분만 대강 외우고 찾으려다 보면 
한 가수의 곡이 너무 많아서 어떤 곡인지 찾을 수 없게 된다. 
그런데 수십곡의 제목을 하나하나 살피다보면 
이 때 한 곡이 방금전 들은 곡같다고 알게 된다. 

이것이 무슨 현상인가 하면 
완전히 알 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전혀 모른 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라고 보게 된다. 
보통 ~한 것은 무엇인가 이렇게 묻고 그 답을 적으라고
주관식형태로 문제를 내면 답을 못 적는데 
보기를 나열해서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그 때 
골라내는 상태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전문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보기에서 
골라내는 수준에서 멈추면 곤란하고
주관식으로 적으라고 할 때도 적고
심지어 그에 대해 아는 내용을 논술하라고 할 때도
죽 논술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원래 아는 정도를 구분할 때 3혜
즉, 문혜(聞慧), 사혜(思慧), 수혜(修慧)를 들게 되는데 
뒤로 갈수록 그 지혜의 정도가 깊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전문 수행자가 되려면 물론 문제되는 부분을 
직접 경험을 통해 증득한 상태까지 되어야 하겠지만, 
그렇지는 못하더라도 
간접경험을 통한 지혜라고 할 수 있는 문혜(聞慧), 사혜(思慧)에 있어서도 
단순히 보기 가운데 하나를 골라내는 정도에 그쳐서는 안 되고 
주관식으로나 논술형으로 답할 수 있는 정도까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예를 들어 어떤 내용을 기술할 때에도
옆에 자료가 되는 내용을 펼쳐 놓고 읽어가면서 
이리저리 복사하고 붙이고 하면서 논의를 전개할 수도 있는데 
알고보면 이런 형태는 나중에 보면 
보기를 놓고 골라내는 상태로 그치기 쉽다. 

그래서 경전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보는 부분은 
늘 키워드를 뽑아서 핵심 내용을 외우려고 임하는 것이 좋다. 

최근 조각글들에서 여러 내용을 살폈는데 
그 가운데 성유식론과 같은 논서에서
인과에 관련해 상당히 복잡한 내용이 제시되었었는데 
그 가운데 10인 15 처 이런 내용을 살폈던 적이 있다. 
한 10 일 정도 전의 일로 생각하는데 
문제는 자신이 10 일전에 살폈다면 
지금 최소한 10 인 15 처가 무언가라고 물으면 
다시 해당부분을 참조하지 않고도 
그 명칭만은 죽 꺼낼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그런 명칭을 가지고 
관련된 내용을 설명할 수 있다면 더욱 바람직할 것이다. 

본인이 매일 조금씩 각 경전과 논서 내용을 살펴나가는데 
그렇게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사실 
시간이 지나면 쉽지는 않다. 
누가 지금 본인에게 물어보면 상당히 당황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또 상당히 수준이 떨어지는 수행자가 되는 것이다. 
결론 => 본인 = 상당히 수준이 떨어지는 수행자? 

그러나 그러한 해당 내용을 죽 외어서 제시하지는 못하더라도 
그 내용이 그렇게 제시된 그 사정을 이해하고 
다시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서 내용을 제출할 수 있다면 
또 사정이 다르다. 

이것은 예를 들어 4 곱하기 9가 얼마인가를 
구구단을 외우지 않아 답을 모른다해도 
4 곱하기 9 는 4 를 9 번 더한 것이라는 내용은 알아서 
시간을 들여서 계산해서 36 이라고 답을 제시하면 
또 부족하지만, 그래도 좀 낫다고 보게 되는 것과 같다. 

이것이 결국 수행자에게 요구되는 
다라니 암송과 삼매 수행과 관련된다. 

수행과정에서 대단히 많이 반복해 사용해야 하는  조금 중요한 내용들은
결론적 내용을 외우는 것이 필요하고 
그러나 또 어느 경우에 해당 내용이 생각나지 않음녀 
이제 문제를 놓고 직접 삼매에 들어서 
그 문제를 직접 살펴서 답을 찾아 
제시하는 것이 또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다라니와 삼매 수행은 
무량행문을 닦아 나가는 수행자가 의존할
중요한 두 수단이 되는 것이다. 

현재 날짜가 밀려서 조각글을 건너 뛰어서 적고 있는데 
그간 실상이나 3 해탈문 등과 관련된 내용만 
반복해 살피다가 
요즘은 조금 논의 주제가 바닥이 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새 연구주제를 찾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조금 별도로 따로 논서 등을 살펴서 
논의거리가 될 만한 주제를 찾아내는 노력도 필요하고
개별적으로 경전이나 논서 등에서 제시된 각 항목을 놓고
직접 자신이 수행을 해서
한마디로 문,사,수 3 혜 가운데 
직접 체엄한 수혜를 바탕으로 
논의를 전개해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럴려면 조금 더 쉬는 일이 필요하다고 보고 
쉬기로 한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5132#3714
sfed--고승전_K1074_T2059.txt ☞◆vuch3714
θ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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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é de Lille, Campus Pont de B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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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2006-10-22Begonia_semperflorens02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Bangkok_Wat_Phra_Kaew_golden_statue



♡야쿠시지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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