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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3-05-03_보리자량론_0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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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3-05-03_보리자량론_002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9. 5. 3. 15:38



®

『보리자량론』
K0585
T1660

보리자량론 제2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보리자량론_K0585_T1660 핵심요약



♣0585-002♧
『보리자량론』

보리자량론 제2권


○ [pt op tr]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Frank Michael (Collector Edition) - La Nostalgie De Toi.lrc


32가지 정진 내용을 보면 
불교 수행덕목을 대부분 나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정진이란 결국 수행덕목을 꾸준히 열심히 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살핀 『대반야바라밀다경』에서 여러 항목[법수]가 나열된 내용도 
이와 비슷하다. 
그래서 이 가운데 어느 하나던지 붙잡아 기본적으로 잘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고 본다. 

참고 http://buddhism007.tistory.com/2180

sfed--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xt ☞대반야바라밀다경 제318권 


그런데 용수보살이 쓴 『중론송』이나 『회쟁론』 등을 보면  
모든 것은 불생불멸 불상부단 불래불거라고 제시하고 
얻을 바가 없음을 제시하는데 
그러나 또 왜 한편으로 이런 여러 수행덕목과 그것을 정진함은 있고
그런 내용을 그렇게 정진해야 한다고 제시하는가 하는 
사정을 종합적으로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보리자량론』에서 

정진바라밀이란, 
'초발심으로부터 구경(究竟)의 깨달음의 도량에 도달하기까지 

일체의 보리분[菩提分] 에 상응하는 몸[身] ㆍ입[口] ㆍ마음[意] 의 선한 업을 건립하는 것'이라고
제시하면서, 

그러나 또 모든 범부 및 학(學)ㆍ무학(無學)의 성문이나 독각 등과 더불어 정진을 함께하지 않으면, 

이를 정진바라밀이라고 한다.


즉, 범부 성문 독각 등과 더불어 정진을 함께 하지 않는 것이 
곧 수행자의 정진 바라밀이라는 것이 된다. 

그것은 또 왜 그러한가. 

물론 범부 성문 독각 등의 수행방향이나 취지와 
보살 수행자의 수행 취지와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방향이 다른 a 를 하는 것은 
그 만큼 해야 하는 B 를 하지 못하게 되고
장애하는 사유가 되기 때문이라고 이해해 볼 수 있다. 




◆vaiw6005

◈Lab value 불기2563/05/03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Gilbert Becaud - Hey Mon Frere.lrc

♥ 잡담 ♥낯선 산책 코스의 어려움 

낯선 산책 코스를 다녀왔다. 
물론 자전거를 끌고 나가는 산책이기에 방향을 모르는 곳에 들어가도 
큰 걱정은 하지 않지만, 
한번 방향을 잘못 잡아 들어가니 
한번도 다닌 적이 없는 길로 들어서서 
다시 길을 찾아 돌아오는데 상당히 힘들었다.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지만, 시간보다는 
길을 잘 알지 못해서 겪는 어려움 때문에 
정신적으로 더 힘들게 느끼게 된 것으로 보인다. 

요즘 이런 저런 모임이 많은데 
평생 무직상태로 지내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많다. 
그냥 둘레길이나 산에서 만나면 편할 것도 같은데 
마트에서 한 몇천원 정도면 해결되는 음식을 먹고 
몇 십만원씩 부담하려면 평생 무직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이 된다. 

요즘 사건 사고 보고를 듣다보면 
하우스 파티라던지 클럽 파티에
어떤 이가 한 번에 1 억이나 몇천만원씩 뿌린다는 이야기도 듣는데 
평생 번 현금 자체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이런 이야기는 상당히 거리감이 있다. 

그런데 오랜만에 만나는 동문 모임 소식을 가끔 듣다보면 
일반적으로 모교 기념 후원금 등에 1 인당 배당된 금액이 몇십만원 수준이다. 
그런데 그것도 일반적으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인데 
어떤 친구들은 동문회와 모교에 몇억원대씩 기증한다고 한다.
그것도 하나가 아니고 여러명이라는 소식이다. 

그래서 몇 만원 가지고 한달 내
오밀조밀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거리감이 많다. 
상황이 많이 다르다. 

어제는 근 1 달째 매일 매일 산책을 해오는 가운데 
비교적 정신적으로 힘이 많이 들어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모처럼 짜장면을 하나 사먹었다. 




1 달간 산책 동안 그런 일이 딱 두번 있었는데 
이런 총 경비 지출액이 5000 원 미만이다.

그것도 하나 사는 것보다 3 개를 사면 2 개 값만 내면 된다고 해서 
살 때마다 3 개씩 사서 나머지는 다음 날 식사때 소비하게 되는데 
이런 상태에서도 아무 불만이 없이 잘 지낸다. 
그런데 모임을 종종 나가려다 보면 
이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어서
몇 차례 나가다 보면 감당할 수가 없게 된다. 
그래서 요즘에는 SNS 상으로만 대화를 나누다가 그것도 자제하게끔 된다. 
왜 SNS 만 대화하고 오프라인상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얼굴을 비치지 않는가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부 사정이 그렇다. 


현재 연구작업은 10년된 컴퓨터로 하루 종일 연구하는데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기본 의식주 생계가 해결된 상태에서는 추가로 드는 비용이 거의 없다. 


그런데 또 알고보면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경전 자료 등을 제공하는데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이 들어간 상태다. 

지금은 한글번역본도 사이트만 들르면 쉽게 찾아 보는 상태가 되었지만, 
이 번역작업 자체가 대강 1960 년대부터 국가지원으로 시작되어서 
완료된 지가 극히 최근 일이다. 

전자 파일화된 한문본 대장경 판본도 그 사정이 마찬가지다. 
제작 비용과 시간을 고려시대까지 소급해가면 더 심하지만, 
최근에 완성된 한문본 고려대장경 판본 파일도 알고보면
모금을 통해서 몇십억원대 비용을 마련하고 나서 
이후 장구한 시간을 들여 완성된 배경을 갖고 있다. 

그런데 여하튼 지금은 거의 무료로 이들 자료를 
다 사용하면서 연구를 하고 있으니 다행이다. 

연구하는데 그런 기본 작업을 직접 하면서 연구해가려면 
보통 힘이 드는 일이 아니다. 
판본을 하나 붙잡고 그렇게 해보려고 하면 
그 어려운 사정을 바로 알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상황이 좋아졌다고 해서 
연구 실적이 그만큼 좋아진 것은 또 아니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Luna Parker - Tes Etats D'ame...Eric.mp3


최근 1 달여전부터 산책을 나가게 된 것은 
건강 수치도 안 좋고 왼쪽 팔 부분이 저리고 감각이 이상해져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1 달 정도 산책을 다녔는데 
산책 몇번 나갔다고 바로 상태가 좋아진다는 것은 기대하기 힘든 일이지만, 
증상도 그대로고 여러 건강 수치도 나아지지 않는다. 

그래서 연구작업만 해도 시간이 쫒기는 상황인데 
그래도 산책은 빠지지 않고 매일 나가게 된다. 

다녀오면 그래도 조금 기분이 나아지기는 한다.
그런데 또 그렇게 다녀오면 많이 피곤해서
시간을 여러모로 많이 소모하기는 한다.

현재 과거 조각글을 하나 잡고 정리하다보면
그 조각글을 처음 썼던 시간만큼 똑같이 걸리는 것을 자주 경험한다.

대략 10 년 정도전 분량부터라도 
조금씩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엄두가 잘 안 난다. 

그러쟎아도 직전에 용수보살이 쓴 『회쟁론』에 붙여진
2561 년 11 월 달 작성한 조각글 내용을 놓고 정리하다가
길어서 중간에 멈추고 
오늘날짜 조각글 페이지에 들어 왔는데
정리작업에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참고 
http://buddhism007.tistory.com/3825#1427

sfed--회쟁론_K0630_T1631.txt


그래도 조각글 가운데 별 쓸모없는 잡담이 많은 부분은 
그냥 대강 건너뛰면 되기 때문에 다행이다. 


여하튼 매일 뽑히는 경전 살피고 
과거 조각글 정리하고 
그리고 경률논 코너 부분도 살피고 해야 하는데 
어느 한 작업을 시작하면 그것으로 하루가 그냥 다 가는 것이 보통이다. 

현재 『보리자량론』이 뽑혔다면 
뽑힌 부분 1 권 분량을 다 살피고 키워드를 뽑고 
정리하고자 하는데 하루에 보기에는 사실 분량이 조금 많다. 

그러다 보니 최근 각 페이지마다 정리되지 않는 분량이 
밀려진 상태로 넘어가게 된다. 

그래서 앞으로는 일단 처음엔 첫 부분 정도만 간단히 살피고 
그리고 또 여유가 되면 그 다음 살피고 
이런 방식으로 해나갈까 생각하게 된다.  

『보리자량론』은 다행히, 그다지 어렵지 않고 평이한데 
일부 논서나 경전은 몇 구절만 놓고도 
살펴야 할 내용이 많다. 

그래서 각 경우마다 사정이 다 다르다. 

그런 사정으로 종래 사용하던 
문서 작업중임을 표시하는 이미지 표시를 조금 수정해서
이런 용도로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 


여하튼 내용을 어느 정도 살피면 키워드를 정리해 또 외우기도 하고 
그리고 외운 상태로 산책을 나가야 되는데 
소일거리는 해결되어서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여하튼 쉴 틈 없이 바쁘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5593#6005 
sfed--보리자량론_K0585_T1660.txt ☞보리자량론 제2권
sfd8--불교단상_2563_05.txt ☞◆vaiw6005
불기2563-05-03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King Ashoka Temple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buddhism007.tistory.com/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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