走 ■ ( 달릴 주 )
068▲ 走辰車车豸 ■ 주진차차치 68 ( 달릴 주 )( 별 진/ 때 신 )(수레 차 / 수레 거 ) ( 수레 차 / 수레 거)( 벌레 치 / 해태 채, 해태 태 ) CF 笏 홀 홀
016▲ 子丈才叉彳 ■ 자장재차척 16 ( 아들 자 )( 어른 장 )( 재주 재 )( 갈래 차 / 작살 차, 비녀 채 )( 조금 걸을 척 )
재춘법한자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Ajari [san-chn]
kathina 堅 [san-eng]
virām.h $ 범어 to stop [pali-chn]
dasa asubhasaññā, dasa asubhā 十不淨想 [pal-eng]
sa.mvattanika $ 팔리어 adj.conducive to; involving. [Eng-Ch-Eng]
THREE SEALS Three Seals 三法印(諸行無常,諸法無我,寂靜涅槃) Also known as Three Universal Truths. 1.All phenomena are impermanent. 2.All Dharma are not-self. 3.The eternity is Nirvana. It is called the seal because it is to certify whether it is the Buddha's teaching or not. 【參照: Four Seals】 [Muller-jpn-Eng]
不空見菩薩 フクウケンボサツ (name) Amogha-darśana [Glossary_of_Buddhism-Eng]
PURE LAND PHILOSOPHY☞ See: Special Teaching.
68 만약 정성스럽게 마음을 쓰며 몸으로는 재계(齋戒)를 지녀 일체 중생을 위해서 전생부터 지금까지 지어온 업을 정성껏 참회하며 또한 자신이 무량겁이래 지은 악업과 무거운 죄를 참회하고 빨리빨리 이 다라니를 외우되 소리소리마다 끊어지지 아니하면 네 가지 성문과(聲聞果)를 이 생에서 곧 중득함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그 중에 날카로운 근기와 지혜가 있어 방편(方便)을 관(觀)하는 자는 십지과위(十地果位)를 어렵지 않게 증득하거늘 하물며 세상의 조그마한 복이겠는가. 구하고 원하는 바에 얻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이것은 다 이 관세음보살의 대비원력이 깊고 중한 까닭이며, 또 이 다라니의 위신력이 광대(廣大)한 까닭이니라. ● 파마갈실다야 波摩羯悉哆夜<六十八> pad ma ka s ta ya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승륜은 속성이 여씨(呂氏)이며 위주(衛州) 급현(汲縣) 사람이다. 그의 조상들은 여러 고을에서 자사(刺史)의 벼슬을 지냈다. 아버지 여순(呂詢)은 수나라 초엽에 목릉(穆陵) 태수의 벼슬을 지냈다. 그를 임신하기 전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마주 앉아 있는데 갑자기 어떤 승려가 나타났다. 그는 눈썹이 특이하고 머리는 흰색이었으며 두 명의 시자(侍者)들이 깃발을 들고 그의 양쪽에 서 있었다. 그 승려가 말하였다. “나는 당신들과 모자 관계를 이루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인연을 되어 얼마 후에 어머니는 임신하였다가 4월 8일 4경이 지나서 그를 낳았는데 문득 쳐다보니 두 개의 깃발이 그의 좌우측에서 그를 부축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기이한 향기가 풍기다가 해산이 끝나자 곧 사라졌다. 그는 5세 이후부터 생을 마칠 때까지 항상 흰 광명이 집안에 가득 차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제(齊)나라 무평(武平) 9년에 아버지와 함께 운문사(雲門寺)의 승려들인 현통(賢統)과 민(珉) 선사를 찾아가서 법을 받고 출가하였는데 그때 그의 나이는 9세였다. 두 승려가 그의 모습과 상황에 대하여 묻자 아버지는 대답하기를 “흰 광명이 얼굴에서 흘러나오고 두 개의 깃발이 그를 부축하고 있었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그대는 참말로 제도할 만한 사람이다”라고 감탄하고는 곧 머리를 깎아주었다.
주나라 무제(武帝)가 제나라를 평정할 때 그의 나이는 16세였는데 현통 등과 함께 서쪽 지방과 동쪽 지방을 떠돌아다니면서 4념처(念處)를 배우고 『법화경(法華經)』을 통달하였다. 개황(開皇) 초엽에 이르러 마침내 불법이 성행하게 되자 그는 운문사에서 구족계를 받았는데 그때 그의 나이는 23세였다. 또한 그는 무양현(武陽縣)의 이(理) 율사에게서 첫 여름 안거의 중간에 강의를 들었는데 이때 수레바퀴만한 다섯 가지 색깔의 광명이 나타나서 승륜의 심장을 비추자 대중들은 모두 그것을 보고 곧 광명 속에 있는 53명의 부처님께 절을 하였는데, 그래도 사라지지 않자 다시 35명의 부처님께 절을 하니 광명은 곧 사라졌다.
그는 또한 방(方)과 원(願)이라는 두 승려와 함께 흑산(黑山)과 태항산(太行山)을 비롯한 여러 산에 들어가 한적한 곳에서 20여 년 동안 도를 행하였다.
대업(大業) 말년에 도적 무리들이 난을 일으키자 제자들을 거느리고 위주(衛州)의 융선사(隆善寺)로 갔으며 위하(僞夏) 때에는 두건사(竇建寺)ㆍ덕제사(德齊寺)ㆍ선행사(善行寺) 등에서 초청을 받고 거기에서 승단의 일을 맡아보았다.
무덕(武德) 5년에 천하가 크게 통일되자 그는 태행산맥의 포독산(抱犢山)에 들어가 제자들을 가르치고 염처법(念處法)을 배워주었다.
이로 말미암아 사방에서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 산길을 메우다시피 하였다.
정관 4년에 위주 자사 배만경(裴萬頃)은 여러 관리들과 함께 그를 초청하여 산에서 내려오게 하고 날마다 그에게서 계율을 받아 대단히 큰 이익을 얻었다. 그는 정관 23년 5월 13일 4경에 갑자기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오늘 밤 모든 법에서 해탈(解脫) 하게 된다. 이것은 무학(無學)의 경지를 이룩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천제석(天帝釋) 등을 맞아들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이 말을 하고 나서 생을 마쳤다.
그를 산에 묻으려고 하자 애통하게 우는 소리는 그칠 줄 몰랐고 하늘은 매우 맑고 구름이 없었지만 보슬비가 내렸으므로 대중들은 모두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그때 그의 나이는 85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