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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2-02-09_청빈두로법_001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2-09_청빈두로법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2. 9. 12:17



®

『청빈두로법』
K1042
T1689

청빈두로법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청빈두로법_K1042_T1689 핵심요약



♣1042-001♧
『청빈두로법』

청빈두로법



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원문번역문

청빈두로법


 

청빈두로법(請賓頭盧法)



석혜간(釋慧簡) 한역



■ 천축국(天竺國)에서는
우바새(優婆塞)ㆍ국왕(國王)ㆍ장자(長者) 등이
일체의 모임[會]을 시설하면
항상 빈두로파라타서(賓頭盧頗羅墮誓) 아라한1)을 초청하였다. 

■ 빈두로는 이름이고 파라타서는 성(性)이다.

그 사람은 수제(樹提) 장자를 위하여 신족통(神足通)을 나타냈기 때문에
부처님께서는 그를 배제하여[擯] 열반에 들기를 허락하지 않으시고
칙령을 내려 말법(末法)시대에 사부대중의 복전(福田)이 되도록 하셨다.


■ 그를 초청할 때는 조용한 곳에서 향을 피우고 예배하면서
천축의 마리산(摩梨山)을 향해
지심으로 칭명(稱名)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한다.

“대덕(大德) 빈두로파라타서이시여, 

부처님의 교칙(敎勅)을 받들어 말법시대에 사람들을 위하여 복전이 되셨으니
부디 저의 초청을 받아들이시어 이곳에 오셔서 음식을 드셨으면 합니다.”


■ 만약 새로 집을 지었어도 또한 초청의 말을 해야 한다.

“부디 저의 초청을 받아들이시어 이 집의 평상에 자리하셔서 머무르셨으면 합니다.”


★★


■ 만약 널리 대중스님들을 목욕하도록 초청할 때에도 마땅히 그를 초청하여 말해야 한다.

“부디 저의 초청을 받아들이시어 이곳에서 목욕을 하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날이 밝기 전에 향기롭게 끓인 깨끗한 물ㆍ가루비누ㆍ양지(楊枝)ㆍ향유를 갖추어 놓고
물이 차갑거나 뜨겁지 않도록 조절한다. 

사람이 목욕하려 할 때처럼 문을 열어 들어오도록 청한 다음 문을 닫는다. 


사람이 목욕을 마칠 만큼 시간이 지난 뒤에 비로소 대중 스님들이 들어갈 수 있다. 

대개 모임을 열어 음식을 먹고 목욕을 할 때는
반드시 일체의 스님들을 초청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해탈을 구하여 의심하거나 이치에 어둡지 않아야 하리니, 

신심(信心)이 청정해진 후에야 비로소 초청에 응할 것이다.


얼마 전[近世]에 어떤 장자(長子)가 빈두로 아라한이 부처님의 교칙을 받들어
말법시대 사람들의 복전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여법하게 대회(大會)를 시설하여 지극한 마음으로 빈두로를 청하고
융단 아래에 두루 꽃을 뿌려 그것을 시험해 보려고 하였다.


대중들이 식사를 마친 후 융단을 걷었을 때
꽃들이 다 시들어 있어 그 장자는 깊이 고뇌하며 자책하였다. 


허물이 어디서 왔는지를 알 수 없어
다시 정성을 다해 경사(經師)에게 자세히 묻고
거듭 대회를 열었는데 이전과 마찬가지로 꽃들은 다 시들어 있었다.


또다시 집안의 재산을 모두 다하여 대회를 열었으나 이전과 마찬가지였다. 

그는 깊이 고뇌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고는 다시 백여 명의 법사들을 초청하여
그가 잘못한 것을 묻고 죄과를 참회하며 사죄하기를 구했다.

그는 윗자리에 앉은 한 연로한 사람을 향하여 사방으로 그 허물을 알리고 뉘우쳤다. 


■ 윗자리에 앉은 노인이 그에게 말했다.

“그대는 세 번의 모임에 나를 청하였고 나는 그 초청을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그대 스스로 노비에게 시켜서 문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내가 늙고 의복은 해지고 떨어져 쫓겨난 뢰제(賴提) 사문이라 여기고
앞에서 보고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대가 청했으므로 억지로라도 들어가려 했으나
그대의 노비가 몽둥이로 내 머리를 때려 상처를 냈으니
오른쪽 이마의 상처가 이것입니다. 


두 번째 모임에도 왔으나 다시 앞에 나타날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다시 억지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또다시 내 머리를 때렸으니 이마 중간에 상처가 이것입니다. 


세 번째 대회에도 왔었으나 이전과 마찬가지로 머리를 때렸으니
왼쪽 이마의 상처가 이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그대 자신이 한 짓인데 왜 고뇌하고 한탄합니까?”

그는 말을 마치고 사라져버렸다. 


장자는 곧 그가 빈두로라는 것을 알았다.


그때 이래로 모든 사람들은 복을 베풀 때에는 다시는 감히 문을 막지 않았다. 



만약 빈두로가 왔다 갔다면 그가 앉은 자리에는 꽃이 시들지 않는다.

새로 집을 짓거나 평상을 만들어 빈두로를 초청하고 싶을 때라면
향을 끓인 물을 땅에 뿌리고 향을 피우고 기름등을 켠다. 

새 평상에 새 요를 깔고 솜을 틀어 그 위에 깔고
흰 명주를 솜 위에 덮는다.


첫날밤은 여법하게 그를 초청하여 방문을 닫고
신중하게 처신하여 경거망동하거나 몰래 엿보지 말아야 하며
모두들 각기 지극한 마음으로 그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믿는다. 

정성이 사무쳐 감응하면 이르지 않을 일이 없다.


그가 오면 요 위에 누운 자리가 나타나게 되고, 

욕실에도 탕수를 쓴 곳이 나타나게 된다. 

대회에 초청받았을 때에는
윗자리에 있기도 하고
중간 자리에 있기도 하며
아랫자리에 있기도 하는데, 

그 처소마다 스님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그 특이한 점을 찾으려 해도
끝내 발견할 수 없을 것이며, 


그가 떠난 후 앉아 있던 곳의 꽃이 시들지 않은 것을 미루어
그가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1 범명(梵名) Piṇṇḍola-bharadvāja, 

의역(音譯)하면 빈두로돌라사(賓頭盧突羅闍)이다. 

16나한 중 한 분으로 원래 발차국(跋蹉國) 구사미성 재상의 아들로서 구족계를 받고 여러 곳을 다니며 전도하였다. 

부처님의 명을 받아 열반에 들지 않고 남인도 마리산에 있으면서 불멸(佛滅)후에 중생을 제도한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동진(東晋)의 도안(道安)이 처음으로 빈두로를 신앙하였고, 

송나라 태초(泰初) 말기(471)에 법현과 법경 등이 처음으로 그의 형상을 그려 공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독성(獨聖) 나반존자(那畔尊者)라고 하여 절마다 봉안하고 있다.


○ [pt op tr]








mus0fl--Jean-Louis Murat - L'ange déchu.lrc 




[오래된조각글재정리] ☎잡담☎ = 순전한 잡담부분
● = 논의부분
Lab value 불기2564/02/09/일/20:05


Lab value 불기2562/02/09




● 차별없는 공양과 보시



 『청빈두로법』의 내용을 살펴보니 
한국에서 나반존자로 알려진 분에 대한 내용이다. 

어떤 이가 나반존자를 만나기 위해서 
여러번 초청을 했는데 못 만났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은 나반존자는 매번 갔지만, 
매번 문전박대를 당하고 심지어 매까지 맞았다고 한다. 
현실에서 외관으로 사람을 평가하기에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한국에서 유명한 의상대사도 
그런 사정으로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삼국유사』에 전해진다. 

이외에도 현실에서 이와 비슷한 사례가 많다. 
어떤 모임에 갔는데 봉투를 주고 표를 받아야 식사를 하거나 선물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 함께 모아 봉투를 마련해서 냈는데 하나의 표만 받게 되어 여러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초대를 할 때 차별을 해서 100 년간 공주가 잠을 자게 되고 
왕국이 숲이 되어버렸다는 동화속 이야기도 이와 관련된다.

그래서 『청빈두로법』에 나오는 내용이 
현실과 대단히 흡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수행자는 

바이러스나 바퀴벌레 그리고 사람과 하늘까지 
모두 공평하게 존중하면서 대해야 한다. 

감기는 보통 바이러스로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의 몸에 새로 들어온 바이러스를 
너무 박절하게 대하지 말고 
올림픽에 방문한 외국인처럼 잘 대해야 한다.
그러면 또 서로 관계가 좋아진다. 
이런 경우 잘못 대하면 바이러스가
곧 자신의 몸을 파괴하는 테러리스트로 변해 활동하게 된다. 

대부분 생명의 입장이 다 비슷하다. 
어느 모임에 10 명이 갔다고 하자.
그 가운데 9 명에게 사탕 하나를 다 나눠주는데 
자신에게만 사탕 하나를 주지 않고 건너 뛴다면 
누구나 마음이 불쾌해지게 된다. 
그런 경우 그가 다른 이를 어떻게 대하게 되는가도 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수행자는 이런 내용을 
입장을 바꾸어 놓고 반대로 잘 해야 한다. 
당장 사탕 하나를 아끼기 위해 잘못 행하면 
100 년간 숲속에서 잠을 자게 될 수도 있다. 

경전 내용을 읽으며 
빈두로 존자를 만일 초빙한다면 

무엇을 가지고 공양을 해야 할까를 생각해보게 된다.
본인도 의식주를 비롯한 생계문제 해결이 상태가 안 좋아서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결국 부처님부터 바이러스까지 평등하게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공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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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j6969

◈Lab value 불기2562/02/09/금/12:18







mus0fl--Jean-Jacques Goldman - La Vie Par Procuration.lrc 



● 순환의 중요성


수도 동파 사고를 겪으면  

순환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된다. 

흐르는 물이라고 해도 절대 얼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만이 정지되어 있는 물보다는 덜 얼게 된다. 

순환이 되지 않으면 그 부분이 썩거나 얼게 된다. 
또 어느 부분에 너무 많은 것이 있어 압력이 높아져도 문제가 생긴다. 

수도관에서 보는 이러한 문제는 
신체나 사회부분에서도 나타난다.

앉아서 오래 작업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건강이 나빠진다고 한다. 

그런데 운동을 한다는 것은 
결국 각 근육을 잘 사용하며 
혈액을 골고루 순환시켜주는 활동이다. 

그래서 이처럼 혈액을 순환시켜주는 효과를
얻는 여러 방안을 생각해본다. 

온탕 목욕을 해도 된다. 
피부 냉수마찰을 해도 된다. 
알콜과 같은 약품을 섭취해도 된다. 
진동기를 사용해도 된다. 

그런데 수행자가 행하는 정려 삼매 수행으로도 
같은 상태를 이룰 수 있다. 

발가락이나 손가락을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정지하고 
그 전처럼 움직이려고만 생각을 기울이면 
신체내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외관상 물리적인 형태변화가 없어도 
마음을 기울이면 몸에도 변화가 있게 된다. 
신체에 피를 순환시키자라고 마음을 가지면 순환이 된다. 
이를 통해 자신이 마음을 기울일 때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쉽게 파악해볼 수 있다. 

여하튼 전체 각 부분을 잘 순환시키는 활동이 
필요하다. 

오늘 운동클럽에 나가려고 했는데 
감기가 걸려 몸도 좋지 않고 
또 너무 일이 바빠 잊어 버렸다. 

신문기사를 보다가 
발가락을 움직이는 활동만으로도 
혈액 순환을 정상화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  2018_0209_2256 ~  http://www.fnnews.com/news/201802071446089212


1분 다리떨기의 놀라운 효과
...
1분간 발가락 운동을 한 다리의 혈류량은 
혈관내피기능 장애를 예방할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났다

...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는 말이 세간에 있다. 

그런데 혈액순환은 좋다고 한다. 

참조 http://news.foodtvnews.com/view.php?ud=2017060709572360997b682bb492_11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다리를 떨면 보기 싫다고 느끼기 쉽다. 
그래서 그런 경우는 앞의 보고 내용처럼 
발가락만 살짝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낫다. 
또는 마음으로 정려 삼매에 들어 움직이는 것이 좋다. 

무서운 강도가 
갑자기 나타나서 꼼작마라고 할 때도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피를 순환시키는 운동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1 분만 지나도 
손발이 저리게 되기 쉽다. 


자신의 몸에서 

자신의 마음이 왕 역할을 한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졌는데 
무언가 끔직한 것을 만진 것 같다. 
그래서 위해로운 것 같다고 여기면 
그 순간 전신에 소름이 돋게 된다. 

자신의 몸에는 여러 다른 생명이 같이 거주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나 세균 암세포, 정상세포, 면역세포, 
기생충 등이 신체에 다 함께 살고 있다. 

왕의 역할을 하는 마음이 
바이러스나 세균에게 취할 자세를 정하면 
몸 각 부분도 따라 반응을 하게 된다. 

그래서 신체에 살고 있는 수많은 생명을 고려해서 
왕의 역할을 하는 마음이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끔 담배를 피워 
암세포를 지나치게 자극하게 되면 
암세포에게 정중히 사과도 해야 한다. 
그래서 이들 바이러스 세균 암세포 등과 
공존하는 방안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외부에서 새로운 바이러스나 세균이 갑자기 들어올 때 
과민반응을 일으키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마음이 포용적이어서
테러리스트가 들어와도 테러를 일으키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을 정도가 되면 더욱 바람직하다. 
그래야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지낼 수 있다.  

나폴레옹이나 히틀러 같은 세균이 
하나 들어와서 관광을 다닐 뿐인데 
이를 괴롭히면 전 몸 부분이 전쟁터로 바뀌어서 
풍비박산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래서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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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잡담 ♥가치와 수행 

 
지난  1주간 한파로 수도가 얼어 수리작업을 했다. 
이후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있어서 조각글을 작성하지 못했다. 
대신 누어서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예술작품이나 아름다운 사진을 
조각글에 함께 올리는 방안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조각글에 너무 많은 자료를 올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한편 예술사진을 더 올리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여러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면서 
작품의 가격이 높음을 알게 되었다. 

 

Renoir_Bal_du_Moulin_de_la_Galette.jpg


미술책에서 종종 본 위 그림은 
약 1200 억원대에 거래가 되었다고 한다. 

참고 

>>>  2018_0209_1300 ~  http://www.conservapedia.com/File:Renoir_Bal_du_Moulin_de_la_Galette.jpg


Bal du Moulin de la Galette by Pierre-Auguste Renoir was sold for $110,420,000. [1]
Bal du Moulin de la Galette, Montmartre is an 1876 painting by French artist Pierre-Auguste Renoir. 
There are two versions of this painting with the same name: 
the larger one is located at the Musée d’Orsay in Paris, 
while the smaller version was sold on May 17, 1990 for $78 million at Sotheby's in New York City, New York to Ryoei Saito, 
who bought it together with the Portrait of Dr Gachet (Van Gogh’s painting).
현재 위치 : Musée d' Orsay.

Pierre-Auguste Renoir의 Bal du Moulin de la Galette는 110,420,000 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1]

발 뒤 무랭 드 라 Galette, 몽마르뜨는 프랑스 예술가 피에르 - 오귀스트 르누아르에 의해 1876 그림입니다. 
이 그림에는 두 가지 버전이 있다. 
큰 그림은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 
작은 버전은 1990 년 5 월 17 일 뉴욕 뉴욕의 소더비에서 7800 만 달러에 판매되었다.
Ryoei Saito, Gachet 박사의 초상화 (Van Gogh의 그림)와 함께 구입했다.


백과사전 설명에 의하면 
위 그림은 오늘 환율로 계산하면 한화 1,204억 196만 8,000 원에 팔렸다고 한다. 

작은 하나는 880 억원정도다.  

본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때 받을 돈과 비교하면 대단히 비싸다. 
생각해보면 그림 한 장 가격보다도 못한 것을 평생 추구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한편, 그처럼 비싼 그림을 오늘날 누구나 쉽게 구경할 수 있어 좋다. 
조각글에 여러 자료를 붙이는데 번잡함이 많다. 
그러나 조각글 하나 작성하면서 
수천억원 대의 예술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면 
또 좋은 것이기도 하다. 

최근 수도와 다양한 시설이 연속으로 고장이 나서 
물의 가치도 새삼 느끼게 된다. 
그리고 평소 별 생각없이 잘 사용하던 것의 가치를 새삼 느끼게 된다. 

한편 doctr 님은 투자한 가상화폐가 수직으로 가격이 하락해서 
마음 고생이 상당히 심했다고 한다. 
대강 살펴보니 대부분 가상화폐가격이 1/3 토막이 나 있다. 
doctr 님은 특히 무언가 매매하면 그것만 매번 심하게 떨어진다고 한다. 

다만 무한화폐와 무한카드로 기획한 사업은 별 차질이 없다고 하니 다행이다. 
물론 여기서 무한화폐와 무한카드는 연구실에서 제공한 것이다. 
 일반 사람의 생명을 500 조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산정하는 한편, 
생계비를 제외한 품목만 무한히 구입할 수 있는 특수 화폐이고 카드다. 

그런데 이런 의문이 생긴다. 
어떤 한 종목을 보면 
2017 년 1월에 90 만원이었다. 
그런데 2018 년 1월에는 2500 만원이었고 
또 2018 년 2월에는 900 만원대가 되었다. 

차트를 보면 그런 내역이 나온다. 
그런데 그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를 생각해보면 조금 막연하다. 
가상화폐란 원래 실물을 배경으로 한 화폐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것이 가치가 있기에 사고 팔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위에 제시한 세 가격 가운데 
어떤 것이 가장 적절하고 표준적인 가격인가가 의문이다. 
떨어지면 사고 가격이 오르면 팔아 시세차를 얻고자 하는 것이 사회적 심리다. 
그런데 어떤화가가 그린 그림 가격을 기준으로 
얼마만큼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질문도 함께 생각해보아야 한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4013#6969
sfed--청빈두로법_K1042_T1689.txt
sfd8--불교단상_2562_02.txt ☞◆vogj6969 
불기2562-02-09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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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fter_solnedgang._Nu_skrider_Dagen_under,_og_Natten_vælder_ud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strophytum_flower_318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Ningbo_Ayuwang_Si_2013.07.28_14-11-22




♥IT University of Copenhagen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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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Renoir young-girl-reading-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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