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불교진리와실천

격력3제 본문

불교용어연구

격력3제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7. 10. 22. 14:24



®


◆vdko3113

◈Lab value 불기2561/10/22/일/14:25



매일 스크립트를 구동하면 
불교 경전논서 부분에서 
그리고 일반 불교자료에서 
불교사전에서 
그리고 그동안 찍어올린 사진과 
음악 목록에서 음악 등이 
이런 형태로 참조할 자료가 
랜덤으로 뽑혀 나온다. 

그 동안 이 가운데 불교 경전 논서의 내용만 
주로 살피고 
페이지에 올렸는데 

같은 경전이 반복해 뽑히기도 하고 
또 같이 뽑혀 나오는 
불교용어도 그 때마다 같이 올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오늘 격력삼제란 용어가 나왔는데 

과거에 법계도기총수록를 살필 때 
원융의 반댓말을 살피면서 
격력이란 생소한 표현에 대해 살핀 기억이 난다. 

[참고] 법계도기총수록  http://buddhism007.tistory.com/3663#001



당시 원융이란 말이 나와서 
그 반댓말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다가 
새로 말을 만들어냈는데
방각격력차별 이런 신조어를 만들어 보았던 것이다.



이 가운데 여하튼 
방각은 모나고(方방) 각이 진 상태로 서로 대립하고(각角)
격력(隔歷)은 서로 사이가 띄어진 체 격리된 상태로 떨어져 있고[隔離격리] 
서로 관계가 성기고 차별된다.[歷別역별]

그리고 그 모습이 제각각 서로 다르다.(差別차별) 
이런 의미를 나탸내는 표현이다. 

사전상 원융의 반댓말은 격력이라고 나오는데 
격력이란 말은 일상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말이고 
방각도 억지로 만든 새로운 단어인 것이어서 
차별이란 단어만 빼고 다 사정이 그렇다. 



오늘 격력 3 제라는 말을 대하니 새삼 
생각난다. 

경력사원 이런 말은 현실에서 많이 듣는데 
경력3제 이런 말은 잘 듣지 못하지 않는가. 

경력이 아니고 격력임.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3683#3113
sfed--불개해범지아발경_K0657_T0020.txt ☞◆vdko3113
sfx--dict/격력삼제.txt
불기2561-10-22  
θθ

 




















From Unheo_Dongguk_univ_Buddhism_v24

격력삼제


●격력삼제 ◀隔歷三諦▶

     ↔원융삼제(圓融三諦). 

공(空)ㆍ가(假)ㆍ중(中)의 3제[진리]가 서로 막히어 융합하지 못한 것. 

우주의 본체인 진여는 공(空)ㆍ유(有)의 두 쪽을 초월한 중도(中道)의 뜻, 곧 중제(中諦). 

현상인 만법은 가(假)의 존재이므로 가제(假諦). 

따라서 현상은 그 실체가 없는 것이므로 공제(空諦). 


그러나 이 공제와 가제, 

또는 공제ㆍ가제ㆍ중제가 서로 다른 것이므로 

일치하지 않고 서로 막혔다고 하는 것. 

천태 4교(敎) 중 별교(別敎)의 주장.

 ((운허_동국역경원사전))




From fk-ks-v10

격력삼제

【隔歷三諦】 p5695-中≫<一>

又作 次第三諦, 歷別三諦. 

與「圓融三諦」對稱. 

指天台四敎中, 別敎所詮之三諦. 

謂空, 假, 中三諦彼此隔歷不融, 

前後互成次第. 


三諦卽 : 

(一)於空諦之中, 但唯能「空」, 而未能融通於「假」, 「中」. 

亦卽謂一切諸法別具三諦之理, 漸次隔歷, 不得圓融自在, 

必須先空萬法, 演無量之空義, 此卽別敎之「眞諦」. 


(二)於假諦之中, 但唯能「假」, 而未能融通於「空」, 「中」. 亦卽謂次有諸法, 唯是假名, 

而此假名之中, 具足無量之相, 此卽別敎之「俗諦」. 


(三)於中諦之中, 但唯能「中」, 而與「空」, 「假」不相卽. 

亦卽謂離空有二邊, 趣入中道之理, 但許不變, 不許隨緣, 此卽別敎之「中道」. 



此三諦爲天台四敎中之「別敎」所詮, 故又稱別敎三諦.  

又謂隔歷三諦乃爲詮顯佛界中道之理而立者, 

卽斷破六道之法而成「空」, 

斷破二乘界之法而成「假」, 

斷破菩薩之法而成「中道」, 

如是空假中互成次第, 各自顯別, 

故稱隔歷三諦. 

[法華經玄義卷一上, 卷二下, 卷三上]

(參閱「圓融三諦」5415)

 

<二>指「爾前不融之三諦」, 卽從華嚴, 般若, 法華等諸經之意, 判立三諦之融隔. 

華嚴, 般若等經爲法華以前所說之經, 故稱「爾前」. 


天台宗謂, 法華以前之諸經具說藏, 通, 別, 圓等四敎, 


其中, 藏, 通二敎詮說「空」, 別敎詮說「假」, 圓敎詮說「中」. 

此等未經開權會實之爾前諸經爲粗法, 隔別四敎, 

其三權一實(藏, 通, 別三敎爲「權」, 

圓敎爲「實」)竝未相卽, 故相當於次第不融之隔歷三諦. 

[法華經玄義卷一上, 法華玄義釋籤卷一上]



'불교용어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천왕  (0) 2019.04.18
육십이견  (0) 2019.01.02
육십이견_cf  (0) 2017.07.09
돈오  (0) 2016.08.12
연기_육인_사연_오과  (0) 2016.03.2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