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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살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20. 1. 14. 00:27



®


마하살
[한문]摩訶薩
[범어]mahāsattva
[티벳]sems dpa' chen po
[영어]a great being ; hero

대사(大士)의 원어인 마하삿트와의 음역. 
● From 고려대장경연구소 불교사전 

【범】Mahāsattva 마하살타(摩訶薩埵)의 준말. 
대유정(大有情)ㆍ대사(大士)라 번역. 
보살의 미칭(美稱). 
보살은 자리(自利)ㆍ이타(利他)의 대원(大願) 대행(大行)을 가진 사람이므로 마하살이라 하며, 
부처님을 제하고는 중생 가운데서 맨 윗자리에 있으므로
대(大)를 더하여 대사ㆍ대유정이라 한다. 
● From 운허 동국역경원 불교사전 


○ [pt op tr]


■ 불교사전 링크 및 불교 사전 출처 종합 안내
https://buddhism007.tistory.com/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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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살












































Lab value 불기2564/01/14/화/00:09


● 보살과 보살 마하살의 차이 

어떤 이를 보살이라고 하는가하면 
보살의 마음을 갖는 생명을 보살이라고 한다. 
깨달음을 얻고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서원을 갖는 것이 
한 생명이 보살 수행자가 되는 자격요건이다. 
그래서 보살은 알고보면 별로 특별한 존재는 아니다. 
그렇게 마음을 일으키고 현실에서 실천해가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욕계내 중생 가운데
그런 보살의 마음을 갖고 현실에 임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대단히 희소하므로 
그런 점에서 보면 대단히 특별한 존재다. 
그렇다해도 보살의 자격 요건은 그렇게 까지 복잡하지 않다. 
초발심으로 표현되는 내용, 즉, 한마디로 4 홍서원을 일으켜
현실에 임해 실천해가면 다 보살이다. 
자격요건이 아주 간단하다. 

그런데 그런 보살 가운데 조금 더 수준이 높은 보살은 
보살 마하살이라고 특별히 부르게 된다. 
그래서 같은 보살이지만, 수준이 높은 보살을 보살마하살이라고 할 수  있다. 

수행자가 처음 발심을 하고 사홍서원을 일으켜 수행에 임하면 
그 때부터 보살이 된다. 
그런데 처음 수행을 시작했지만, 
극심한 고통이나 어려움을 겪게 되면 다시 처음 이전 상태로 물러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보살이 수행을 계속 정진해가다보면 
일단 더 이상 물러나지 않은 단계에 이르게 된다. 
즉 무생법인을 증득하고
현실에서 무상해탈삼매를 성취하고
그런 바탕에서 어떤 극한 고통에서도 물러나지 않고 평안히 참고 임할 수 있는
안인을 성취하게 되면 
이제는 생사현실 안에서 어떤 고통을 만나도
더 이상 원래 상태로 물러나지 않는 수준높은 수행자가 된다. 
이렇게 되면 불퇴전위에 이르렀다고 칭한다. 

그래서 불퇴전위에 이른 보살 수행자와 
그 이전 단계의 수행자는 같은 수행자지만, 수준이 다르다. 

그런 여러 수행단계를 벌려 보통 10 단계를 세우게 된다. 

그런데 이런 수행단계 가운데에서 
예를 들어 여환삼매를 증득해서 
자신과 세계를 자신 뜻대로 변화시킬 정도의 능력을 갖춘 보살은
이제 처음 초보 수행자 단계의 보살과는 대단히 수준이 높아서 
보살 마하살. 또는 대력보살, 개사 대사 이렇게 보통 칭한다. 

그래서 마하살이란 표현이 단순히 보살을 미화하는 어떤 칭호라기 보다는 
중생을 제도하는 보살 수행자 가운데 
그 제도 능력이나 범위가 초보 보살에 비해서 
대단히 넓고 강한 보살을 가리킨다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1 생만 더 수행하면 이체 성불하게 되는 단계에 이르면 
이를 일생보처보살이라고 또 따로 칭하게 된다.

물론 보살 가운데에는 비록 1생후에는 성불하는 일생보처는 아니더라도, 
그 능력이나 제도하는 중생 범위가 대단히 광범위한 대력보살도 있다. 

이런 경우는 자비 이찬띠까 대력보살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이찬띠가는 성불하기 힘든 상태를 의미한다. 
그것은 이 수행자들이 무량한 중생 가운데 단 1 중생이라도
생사를 벗어나지 않으면 자신이 끝내 성불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서원을 일으켜 갖고 수행에 임하면
수행자가 갖는 서원의 내용 때문에 성불하기 힘들게 된다. 
그래서 원래 품성이 좋지 않아 성불하기 힘든 경우와는 구별된다.
그래서 이 경우는 자비이찬띠까라고 따로 구별해 부른다.

그런 대표적 경우가 보현보살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지장보살 문수보살. 허공장보살. ..등의
대력보살들이 해당한다. 

수행자가 어떤 서원을 갖는가는 그 수행자 자신의 문제다. 
그래서 어느날 수행자가 위 보살들이 가진 모든 서원을 다 합쳐서 
자신의 서원으로 삼겠다고 임하면 그것도 가능하다. 
그런 경우는 성불하기가 더 한층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수행자가 그런 서원을 가지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수행의 세계는 다양하다. 

단순히 자신만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면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 보면 간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이 생사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다른 중생도 그처럼 생사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경우는 다른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어떤 수학이나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어렵지만, 
이제 다른 이를 가르쳐서 잘하게 만드는 일은 
상대에 따라 그것이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대학생이 자신은 수학을 잘 하지만, 
갓 유치원을 졸업한 어린이에게 미적분까지 가르치려고 한다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에도 원래부터 수학을 잘 하는 
고등학생을 상대로 가르친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래서 이 문제가 각 경우마다 조금 달라진다. 

그런데 다시 다른 중생을
단순히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중생을 끝내 성불시키겠다는 서원까지 갖게 되면 그 서원이 또 한층 넓어진다. 

예를 들어 정글에 사는 고릴라를 하나 놓고 
이를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상당히 어렵다. 
그리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런 상태에서 다시 보살 수행을 시작하게 하여 
끝내 성불시키려고 하면 
무량 아승기겁의 시간을 들여도 성취하기 힘들다고 보게 된다. 

그처럼 다른 중생을 성불시키고자 하는 서원을 가질 때
그런 서원을 성취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태는 1생보처 보살들이다. 
왜냐하면 1 생보처보살은 이미 오랜 기간 수행을 한 상태이기에 
어떻게 보면 그냥 혼자 내버려두어도 1생만 더 수행을 행하면 성불하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불에 이르게 하는데 큰 도움이 필요없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만일 자신이 성불시키고자 하는 상대가 모두 이미 1생보처보살 상태라면 
그 서원은 성취가 쉽다. 

그리고 이처럼 수준 높은 보살들만 상대해 다시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세계는 
일단 불퇴전위에 이르고 
1생보처보살 정도가 되어 졸업하는 그러한 불국토다. 
그것이 아미타부처님의 능력이기도 하고 
아미타부처님이 극락세계를 건설해 운영하는 취지이기도 하다. 

또 어떤 불국토는 오로지 보살들로만 구성된 경우도 있다. 
이는 마치 우수한 학생들만 모여 다니는 어떤 일류학교와도 상황이 같다. 
그래서 그곳에서 지도하는 입장에 있는 부처님이나 대력보살은 
상대적으로 상당히 수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서원을 빨리 성취하고자 할 때는 
극락세계를 비롯한 이런 불국토에
자신의 서원 내용과 자신의 소개서와 지원 취지를 잘 정리해서 
해당 불국토의 부처님에게 제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자신이 비록 1생보처보살의 수준은 아니더라도 
1생보처보살이 성불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1생보철 보살이 머물고 수행하는 도솔천에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자신처럼 고집이 세고 항상 경전에서 가르친 것과는 반대로 임하는 성향을 갖는 경우
어떤 방안으로 수행에 임하게 이끌 수 있는가. 
이런 문제를 제시하면서 나중에 부처님이 성불해서
중생들을 가르칠 때 만나게 될 문제를 미리 연습시키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그렇게 엉뚱하게 잘못 임하면 대부분 지옥행일 가능성도 높기에 주의를 해야 한다. 

그런데 보살 수행을 하고 성불하는 것은 
결국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기 힘든 중생을 상대로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도록 이끄는 것이 목표점이다. 
그래서 전혀 의미없는 것은 아니다. 

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는 
결국 그 중생이 가장 최상의 상태에 이르게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결국 자신이 성불을 목표로 한다면 
가장 이상적으로는 다른 중생도 다 함께 그런 상태에 이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론 기본 단계로 중생을 일단 아라한 상태까지 만들어서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기본 요건이다. 
그런데 거기에 멈추지 않고
다시 보살 수행자가 되어 또 다른 중생을 제도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중생도 끝내 성불하는 상태가 되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보살 수행자의 서원의 범위와 크기에 따라서 
그 수행자의 단계가 대단히 넓게 차이가 있게 된다. 

대력 보살 가운데 문수보살님이 그런 경우다. 
문수보살님이 수행을 시작한 이후 
문수보살님으로 인해 수행을 시작하고 
그래서 부처님이 된 경우가 많다고 경전에 전한다. 
더욱이 문수보살님의 서원이 대단히 방대하다. 
그런 사정으로 지금까지 문수보살님으로부터 지도를 받은 제자들은
수없이 부처님이 되었는데 정작 그렇게 이끌고 가르친 문수보살님은 
여전히 보살 지위에 머물고 있다. 

그래서 이 문수보살님이 끝내 성불할 수 있도록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 






 






















◆vjla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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