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오래된 조각글을 정리중이다. 대부분 잡담성격의 조각글이다. 그런데 과거 잡당성 글을 정리하는 가운데 일부분은 북마크를 생성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후 같은 내용을 서술할 필요가 있을 때는 이 부분에 하이퍼링크를 반복 서술을 생략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잡담성 글은 별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과거의 일일기록 정도의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삭제처리하기보다는 그냥 방치해 두려고 한다 .
그런데 현재 북마크 생성하는 체계는 과거와 다르다. 현재는 하루하루 조각글을 적고 랜덤으로 뽑혀 매일 살피는 경전과 연계되어 있다.
과거에는 여러 날짜의 조각글을 한페이지에 묶었다. 그리고 경전을 이 조각글 페이지에서 뽑아 살피지 않았다. 그래서 체계가 다르다.
그래서 일단 지금(2564) 체계대로 과거글을 변경시키려고 한다. 그래서 경전을 임의로 하나 뽑는다. 그리고 페이지 안의 가장 오래된 날짜 조각글을 기준으로
조각글 상자도 만든다. 그런 가운데 이 조각글 정보를 기준으로 북마크를 생성해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하고자 한다.
이 페이지가 이런 작업의 최초 샘플이다. 그래서 이 페이지는 굉장히 오랜 기간에 걸쳐 쓰는 중인 조각글이다.
페이지 제목까지도 현재 형태로 바꿀가 아니면 이전 방식대로 그냥 둘까 일단 생각중이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조금씩 조각글 체계가 바뀌어 왔다. 그런데 조각글 백업과정에서 θ 기호가 중요한 구분자기능을 한다. 그래서 이런 용도로 이기호를 계속 사용하려면 기존에 붙인 기호를 모두 삭제하고 백업할 맨 부분에 이 기호를 다시 붙여야 한다. 그래야 현재 백업체계대로 백업이 되게 된다. 시간이 지나 체계 통합을 하려니 조금 어렵다.
어제는 스피커 엣지 수리에 임했다. 도무지 어떻게 붙이는지 알기 힘들다. 그런데 선명칭길상왕여래님을 념하면 수행자가 꽃과 기악공양을 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하였기에 용기를 갖고 임한다. 그리고 또 보월지엄광음자재왕여래님 기지에서 필요한 비용을 해결해주신다고 해서 수리에 필요한 부품들을 구하러 나갔다. 그렇게 길을 나서 걷다가 거리에서 이상한 음료수를 줏고 복권을 한 장 샀다. 그런데 그것이 당첨이 되어 버렸다. 음료수 이름이 전구소다다.
2017_0121_173656_nikon_ar4.jpg"
그렇게 돌아와서 작업에 임했다. 그런데 필요한 부품을 구하고 다시 전기선을 사려니 1m 당 1000 원씩 한다. 아무래도 비용을 아껴야 할 것 같아 기존에 있는 선을 찾아 사용하려고 사지 않았다. 그런데 1000 원이란
1000 원의 노동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일임을 알게 되었다. 선 찾는데 30 분 정리하는데 30 분 시간이 들어간다.
2017_0121_211027_nikon_ar4.jpg"
콘센트가 합선되었다. 그런데 요즘 전기코드가 많이 필요한데 이것도 알아보니 조금 비싸다. 콘센트는 사실 선을 이어주는 장치다. 과전류 방지 장치가 달려 있는 컨센트인데 이 부분이 폭파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필요없으니 떼어버리고 사용하자고 간단히 생각했다. 그런데 이것도 간단하지 않다. 일단 분해 자체가 되지 않는다. 각종 연장을 사용하여 간신히 분해하고 내부를 보니 또 선 연결하기가 복잡하다.
필요없는 부품을 다 때네고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할 수 있도록 조립하려니 이제는 또 조립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테이프로 감아 버렸다. 이런 컨센트를 누가 사용할 수 있겠는가. 아무 이상이 없도록 수리되었다는 사정을 아는 본인만 비밀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2017_0121_211027_nikon_ar48.jpg"
엣지 부품을 구해 놓은지 오래 되었다. 그런데 스피커를 막상 바라보면
도무지 이 엣지를 스피커에 붙일 방안을 알 수가 없다. 그런데 드디어 알아냈다. choice 님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도무지 스피커 엣지를 수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 choice 님의 도움으로 간신히 부품을 떼네고 엣지를 붙일 공간을 찾아냈다.
스피커 하나는 이렇게 수리를 마쳤다. 소리가 이제 정상적으로 난다. 옆에 있는 비교용 스피커와 대조해보니 일단 소리가 조금 작다. 다만 떨림현상은 제거되었다. 하나 남은 스피커는 일단 물로 닦아 청소한 상태여서 조금 쉬었다가 본드로 작업을 해야 한다. 눈 내린 옥상기지를 살펴본다. 등을 설치하고 난 후에는 일이 없어도 자꾸 들러 보게 된다.
이 스피커는 앞 스피커와 달리 수리에 조금 애를 먹었다. 처음에 작업을 마치고 조립을 다 마쳤다. 그런데 나사가 하나 보이지 않아서 쓰레기통까지 다 뒤져가며 나사를 다시 찾아야 했다. 간신히 찾았다. 그렇게 조립을 다하고 작동시켜보니 이전보댜 더 소리 떨림이 많다. 그래서 무언가 조립과정에 빼먹은 것이 있음을 알았다.
안내서에 적힌 대로 펌프질을 한 다음 작동을 시켜 보고 본드를 붙여야 했다. 그런데 그냥 붙여 버렸었다. 그래서 붙여진 엣지의 안 부분을 다시 뗴어 내고 작동시키니 이제 떨림이 없다. 그래서 또 다시 본드를 붙이고 조립을 했다. 나사를 열심히 돌렸는데 케이스를 넣지 않고 나사를 돌려서 다시 풀고 다시 케이스를 넣고 돌리고 이런 식으로 이 스피커가 많이 힘들게 한다. 그런데 일단 성공은 했다. 볼륨을 최대로 올려도 이제 떨림현상이 없다.
이번에 당첨이 엉겹결에 된 복권이다. 하나는 반자동 하나는 수동으로 번호를 뽑았다. 그런데 반자동 번호가 당첨되면 이것은 부처님의 도움으로 당첨이 되었으므로 전액 부처님 사업을 위해서 사용하기로 하였다. 수동은 본인이 번호를 뽑은 것이므로 본인이 마음대로 당첨금을 사용해 역시 연구사업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당첨이 되었다. 참고로 추첨결과는 이미 나왔는데 아직 번호는 맞춰 보고 있지 않고 있다.
2017_0122_085330_nikon_ct27.jpg"
다른 스피커도 나중에 치료를 위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이것은 구조가 또 달라서 엣지를 붙여 해결하기 곤란해 보인다.
스피커를 수리하면서 알게 되었다. 중심부에 볼록 튀어나온 원이 하나 있고 가장자리에 엣지가 있다. 또 그 사이에 중간 부분이 있다. 여기서 중간이 가장 중요하다. 코일에서 소리를 만들어 소리를 만들기 위해 진동을 하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다.
그런데 옆의 각 부분이 이것을 잘 도와주어야 한다. 소리는 조금 아름답지 않은 소리형태가 된다. 따라서 결국 이 모든 부분이 다 함께 잘 조화를 이뤄야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소원의 성취의 방안은 자신의 희망을 그려 내는 과정에서 왜 그 소원을 바라는가. 그리고 그 소원이 성취되면 그 상태에서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부분을 잘 기술해내는 것이다.
그런데 소원의 성취과정에서 가장 즐거운 부분은 꿈을 그려나갈 때이다.
☎잡담☎
보월지엄광음자재왕여래님의 도움 때문에 거액의 복권이 당첨되었다.
큰 거액이 당첨되어 마음껏 자유롭게 사용할 것이다. 이 돈으로 불교 사이버 대학교를 세우고자 한다. 아무리 사이버 대학교라도 기본적인 대학설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전국에서 가장 값싼 임야를 골라 산 다음 이곳에 정려 수행을 할 공간을 만들고 학생들이 여기서 실습도 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게 할 생각이다. 그리고 교강사와 학생도 모집해서 운영을 해야 하고 그래서 이런 생각을 계속 구체적으로 그려 나간다.
새해부터 소원의 성취 방안에 대해 계속 살폈다.
복권 당첨으로 이런 일이 가능하게 된다. 꿈을 그려나가는 작업은 꿈의 성취에 대단히 필요하다. 그런데 그 성취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여기면 어느 순간 그것을 중단하게 된다. 현실에서 몽상가로 지내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몽상가로 계속 임해서 그런 가운데 꿈과 현실과의 접점을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사실은 꿈을 성취해내는 방안이다,. .
앞과 같은 꿈을 놓고 보면 현실적으로는 이 내용에서 나사가 한 두어개 빠져 있다.
우선 그런 소원이 성취된 상태에서 정작 본인은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한 것인가가 빠져 있다. 그래서 이것부터 먼저 잘 찾아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을 확인해보면 그일은 지금부터도 행하는 것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런 것은 바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 싱겁지만, 그래서 본인은 앞의 복권이 당첨이 되건 안 되건 아무 관계가 없다.
그러나 여하튼 다른 이의 눈으로 볼 때도 그런 대학교가 건설되는 것을 보게 하려고 하면 다시 앞 단계부분에 무언가 빠진 것이 있다. 우선 거액의 복권이 당첨되어도 그것만으로는 대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또 곤란하다. 다시 이 금액을 바탕으로 재원을 운영해서 계속 대학운영을 할 구체적 내용이 빠져 있다.
그리고 앞으로 또 어떤 숫자를 적어야 계속 복권 당첨이 될 것인가도 빠져 있다. 만일 정말 당첨금액이 통장에 들어오면 이 부분부터 바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그러니 조금 더 자세히 내용을 그려 준비를 잘 하고 현실과 꿈이 거의 맞닿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필요한 일들 가운데 당장 자신의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나씩 해 나가야 한다. 그러면 정말 빠져있는 나사 부분이 어느 단계에서 구해질 때 그 꿈이 현실에서 성취된다. 그런데 위 부분이 엉성하게 되면 나사가 정말 구해져도 성취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꿈의 성취과정에서는 이 점이 중요하다
☎잡담☎
prince 님이 어떤 미친 개를 글에 적었다. 그런데 거리를 걸어다니는데 어떤 개가 계속 거리마다 나타나서 상당히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집 나온 개인 것 같다. 그런데 공교롭게 본인이 가는 곳마다 그 언저리에 그 개가 나타나 보인다. 그래서 prince 님이 이 대목에서 연상이 된다.
어제 작업을 잘 마쳤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언제 부서졌는지 모르는데 떼운 이 부분이 두 군데가 떨어져 나간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일들이 모두 다 같이 관련이 되는 문제로 보게 된다.
스피커 수리는 따로 전문가가 있다. 본인이 고물 오디오 세트를 놓고 이것을 수리해 듣는 것은 부자가 되는 방안이라기 보다는 다 함께 가난하게 사는 방안이기도 하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전국에서 음악을 듣고 스피커를 사용하는 이들이 모두 다 자신이 스피커를 조립하고 수리해서 사용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서로 부자로 살기 힘들다.
또 전기 콘센트가 필요할 때 전부 선과 부품을 사 조립해서 사용하면 전부 다 부자로 살기 힘들다.
이런 조립이나 수리과정에 필요한 드라이버는 누가 만들고 팔고 누가 사는가를 고려하면 조금 복잡하다.
만일 본인이 이 기술을 익혀서 이것으로 생계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보다 전문적으로 관련 기술을 배우고 또 다른 이들의 스피커를 수리해주는 사업을 시작해야 할 것이ㅏㄷ. 그런 경우는 세계 스피커 시장을 장악한 대표적인 스피커 제조업체 사장이 되면 좋다. 그런데 그런 목적이 아닌 경우라면 자신이 하루 시간을 들여서 그런 작업을 하고 정작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뒤로 미뤄 버리면 손해가 더 크다. 이 경우는 앞과 달리 그 문제점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자신이 해야 할 마땅한 내용이 없어서 그런 일이라도 하면서 보내기로 한다면 그것이 문제다.
한편 자신이 전념해야 마땅한 내용이 따로 있는데 거기에 전념하지 않고 온갖 일에 관심을 갖고 시간을 보내면 그것이 또 문제다. 그래서 이 문제를 다 잘 해결해야 사실 부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이 부자가 되려는 핵심적 방안이 스피커 제조나 수리가 아니라면 이것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더 좋다. 그래야 그 전문가가 풍요롭게 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자신대로 그 시간과 노력을 자신의 전문분야에 더 쏟아야 더 풍요롭게 살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위 내용 가운데 무언가가 다 결여되어서 이것이 잘 안 되면 결국 로빈슨 크로소 형태로 궁핍하고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게 된다.
사정이 그렇지만, 수리는 해야 하고 정말 돈이 없어 몇 푼의 돈을 아껴야 할 필요가 있어서 하는 경우는 앞의 내용을 잘 검토해서 장기적으로 대책을 잘 세워야 한다.
당장 그 문제상황이 해결되기는 곤란하다. 그러나 바로 그런 자세로 인해 그 문제상황에 계속 그 상태로 남기 쉽다.
처음 본인이 제작한 수행로보트 - 지안드로이드- 는 양성동체형이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자손의 생산이 가능하다. 그런데 그런 사정으로 다른 드로이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번에 수리에 어려움을 초래한 것은 바로 이 지안드로이드형 나사 때문이다. 그래서 오히려 문제가 발생하였다.
서로가 각 분야에서 잘 할 수 있는 것을 잘 하고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형태가 바람직하다. 그런데 혼자 다 하겠다고 하면 오히려 곤란하다.
또 각기 잘 하는 것이 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서로 대립하고 서로 돕지 않게 되면 문제상황에 빠지게 된다.
컨센트나 스피커 수리를 했다. 그런데 마침 이 날 떼웠던 이 두 부분이 갑자기 이상하게 된 것은 이에 대한 경고메세지라고 본다.
다만 자신의 생계해결을 위한 직업으로 컨센트나 스피커 수리를 그런 경우는 예외다. 그렇지 않다면 컨센트는 사서 쓰는 것이 낫다. 또 스피커 수리는 전문가에게 부탁하는 것이 낫다. 그렇지 않으려면 이빨까지도 한 번 직접 치료해서 사용하던지 해야 한다.
이런 시감상을 하게 된다.
일요일이라 병원이 열지 않는다. 일단 이빨까지는 본인이 직접 치료하고 이 다음부터는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부탁해서 해결해야 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매 경우 그렇게 하지 않아도 잘 살아갈 수 있는 현실이 곧 복권 당첨을 통해 거두고자 하는 상태다. 그런데 경로야 어떻든 그런 상태가 되면 그것이 바로 복권 당첨이다. 본인이 추첨 번호를 확인하지 않고 거액의 복권이 당첨되었다고 여기는 것은 현실이 이렇기 때문이다.
이는 라이터 화두와 내용이 비슷하다. 그런데 평소에 그런 고마움을 잘 모르고 지내기 쉽다.
그러다가 막상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지불할 비용만 초점에 들어오기 쉽다. 그래서 그 비용이 많다고 생각되고 그것을 아껴 보려고 임하다가 결국 스스로 재주 어설픈 곰처럼 임하게 되기 쉽다. 그리고 매 순간 세계에서 벌어지는 각종 전투에 스스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그런 경우는 매 순간 위험하게 된다. 그리고 큰 보람도 없게 된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가장 하고 싶어하고 또 해야 한다고 보는 일을 빨리 찾아내야 한다. 이것이 자신이 전문적으로 잘 할 내용이다.
그리고 이런 것이 찾아지지 않으면 그로 인해 매 상황에 곰과 같은 자세로 임하기 쉽다. 따라서 빨리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이후 이것에 전념하고 나머지는 다른 전문가에게 도움을 부탁해야 한다. 그래야 전체 사회가 순환도 잘 되고 자신도 편해지고 자신도 또 더 부자가 된다. 현실적으로 800 만주에 걸쳐 매번 복권 전투에 임해 복권이 당첨되어 부자가 될 확률보다는 이 방안이 더 쉽다.
하나의 기술을 배워 자신이 직접 무언가를 수리하면 그 수리비를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일리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그런 수많은 분야 가운데 어느 한 분야라도 그 분야를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잘 행하는 상태가 되면 그 기술로 80 억명에게 모두 다 도움을 줄 수도 있다.
과거 고전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물에서 오래 일하면 질병이 생긴다. 그런데 어떤 이가 그것을 없애는 기술을 가지고 물에서 일을 계속 잘했다. 그런데 어떤 이는 그 기술로 배를 만들고 수군들이 잘 일하게 해서 한 나라의 장군이 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려면 음식 하나를 가지고도 전 세계를 상대해 이 음식을 공급할 수 있다. 요즘 먹는 콜라나 햄버거 그런 것들이 다 사정이 같다. 요즘은 사탕 하나도 맥시코에서 만든 사탕을 사 먹는다. 사탕 하나를 잘 만들면 그렇게 구해 먹게 된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지 않으면 그 반대가 된다.
어떤 이가 일정한 상황에서 자신을 자극하는 것을 대할 때마다 다 산만하게 대하기 쉽다. 그런데 그 대부분 다 특별하게 잘 하지 못하고 따라서 추위와 굶주림에 떨기 쉽게 된다.
그런데 그 각 부분에 들어가는 비용이 사실은 다른 이를 돕는 것이 된다. 그런데 이를 모두 다 아끼려고 그 모든 일을 다 자신이 직접 하려고 나서기 쉽다. 그러면 또 그렇게 된다.
그러니 이 부분에서 고민을 해야 한다. 자신이 수많은 분야 가운데 어떤 부분에서 전문이 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수행자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무엇에 전념해 수행을 해나갈 것인가를 잘 정해야 한다.
수행자는 생사 고통의 해탈과 중생제도가 주된 업무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보면 내용이 많다. 따라서 수행자는 이 가운데 하나를 잘 찾아내 전념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전념하는 가운데 나머지 부분은 모두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부탁하는 것이 낫다.
생사 고통의 해탈 등의 내용이 오직 수행자만 고민해야 할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의 온갖 다른 일이 사정이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스피커 수리 전문가만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 수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보면 모든 문제가 사정이 같다 .
그러나 전문가란 그래도 조금 더 깊게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살펴 이를 통해 다른 이를 도울 수 있는 상태까지 이르는 상태다. 그래야 그 뒤부터 정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그래야 서로 더 편해지고 서로 다 함께 풍요롭게 된다. 그런데 그것이 잘 안 되면 그 만큼 불편하고 힘들어지게 된다.
본인이 무한화폐 무한 카드 제작 전문가로서 복권 당첨이 필요가 없다. 그런데 소원 성취의 과정을 살피고 스피커 수리 비용을 조달하기 위하여 복권을 구입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당첨이 되었으니 일단 사이버 대학 운영에 전액 사용하기로 하고 구상을 구체화하게 된다. 혹시 자금이 필요하면 천원을 대여해줄 수 있다. 천원 = 하늘의 희망 ?
기지내 음악공양 시스템 설비에 최대 장애였던 엣지 수리가 완료되었다. 나머지 기지내 시스템 설비에 가속도를 내게 된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묘길상 인턴연구원의 게임 기지를 옥상으로 내몰기로 계획하였다.
현재 새로 들어온 하드디스크에 기존 자료를 복사해 옮기는 작업을 하는데 속도가 너무 늦다. 이런 속도면 한 1 주일 걸릴 것 같다. usb 30 이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 그래서 성능이 비교적 낫다고 할 가장 최신 컴퓨터에서 복사작업을 해야 한다. 그런데 성능이 좋은 컴퓨터는 게임 전문가인 묘길상 인턴연구원이 거의 독점적으로 사용한다. 이유는 다른 컴퓨터에서는 게임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엔 별 문제가 없다. 그런데 데이터를 처리할 때는 상당한 장애가 된다. 그래서 오래된 고물 게임기를 옥상에 설치해 게임기지를 이동시키기로 한 것이다.
prajna 님이 오래전 기증한 TV 세트다. 그리고 doctr 님의 기증한 비디오 기기에 choice 님의 기증한 비디오 자료를 넣어 테스트 중이다. choice 님이 녹화까지 해서 공부한 것을 보니 상당히 유명한 분으로 보인다. 이 분 이름에서 장기적으로 뛰어나게 길하다는 의미를 보게 된다.
여기에 오락기기를 붙여 기능을 테스트해본다. 그런데 DVD 트레이가 DVD 를 꺼내고 안 꺼내고를 자체적으로 알아서 한다. 어떤 때는 꺼내주고 어떤 때는 아무리 눌러도 안 꺼내준다. 자율신경을 획득한 것 같다. 앞으로 묘길상 인턴연구원이 장차 있을 터미네이터 전쟁에 이런 부분을 잘 살펴 대비할 필요가 있다.
choice 님이 놓고간 테이프를 이것 저것 넣어 본다. 그런데 본인과 공통 분모가 잘 찾아지지 않는다.
굳이 찾자면 다음이다.
모든 현실 일, 수행자 방편. 그 방향, 그렇게 행하는 근본 이유, 근본 취지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런 점을 화면을 통해 보게 된다.
2017_0122_124731_nikon_ct10.jpg"
시간을 내 학습할 내용이 많아 보인다.
묘길상 인턴연구원이 일단 게임 부분에 도전을 해본다. 아직 날씨가 춥기도 하고 기기가 안에 들어 있는 DVD를 꺼내주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갔다.
컴퓨터에서는 DVD 가 안 나오면 핀을 넣어 꺼낼 수 있다. 그런데 이 오락기기 DVD 는 아무리 찾아보아도 그런 핀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인턴연구원이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일단 희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대략 10 년 내지 20 년전 상태로 시간 여행을 하려면 이 옥상기지를 방문하면 된다.
음악공양 시스템이 거의 완료되었다. 금색보광묘행성취 여래님 기지의 이퀄라이저만 수리하면 기본 작업이 완료된다. 이퀄라이저 놉을 움직이면 잡음이 심하게 난다. 이것은 일단 선을 다 뽑고 기기를 분해해서 수리를 해야 한다. 오늘까지 마치고 연구에 들어가야 한다.
소원을 성취하고 부자가 되어 풍요롭게 살아가는 방안을 앞에서 보았다. 현실이 사실 이와 같다.
본인이 오래 전에 한달에 최소 1억정도씩 버는 분을 만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분이 TV 안테나선을 꼽고 만지는 것이나 전등을 스스로 갈지 못함을 보았다. 어떤 장애가 있어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현실에서 한 분야에 임해 많은 돈을 벌려면 반대로 그 분야외로 예를 들어 TV나 전등을 가는 방안 등은 관심을 갖지 않고 잘 알 수 없는 상태가 될 정도로 한 분야에 전념해야 함을 의미한다.
세상을 둘러 본다면 많은 분야가 있다. 이와 관련해 라이터화두를 반복해 들게 된다.
예를 들어 흔한 못이나 나사를 하나 보자. 이 못이나 나사를 지금 자신이 만들려면 만들어 내기 곤란하다. 이와 같은 상태에서 자신의 소원의 성취를 잘 할 방안을 생각해봐야 한다. 못이나 나사가 필요할 때 이를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 하는가 문제다.
처음 못이나 나사를 제시한 것은 세상에 수많은 것들 가운데 그냥 하나 뽑아 낸 것이다. 물론 못이나 나사로 대단히 부를 이루는 경우도 있다. 이는 껌으로 재벌이 되는 경우와 사정이 같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의 경우에도 해당되는가를 고 일단 고민을 해야 한다.
모든 것이 마찬가지다. 수행도 같다. 수행자도 수행분야나 현실 문제 분야에 다 같은 문제를 만난다. 여기에서도 제각각 같은 방식으로 이를 대해야 한다. 무량행문을 닦는 수행자도 한 분야 한 분야 전념을 해서 성취해나가야 함은 사정이 다르지 않다.
반복해 노래를 듣다 보니 노래에서 석가가 된다는 말이 나온다.
한국에서 석가로 사는 방안은 원래 성이 석씨인 집안에 태어나는 방안이 하나 있ㄷ. 두번재는 출가 수행자가 되면 석씨가 된다. 그런데 유마경을 보면 또 출가하지 않더라도 석씨로 살아가는 방안이 제시된다. 그래서 석가가 된다는 것은 결국 그처럼 다양한 방안이 있다.
그런데 삶에서 가장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런 점이 중요하다.
삶을 살아가는 이상 그 누구나 병목 부분에서 생노병사 문제를 만난다. 이 문제를 해결해서 생사를 벗어나는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글을 나누어 쓸 만큰 분량이 길어졌다.
한 분야에 가장 잘하는 상태가 되고 이를 계속 누적시키면 곧 욕계의 최고 하늘의 상태 예를 들어 파순과 상태가 같아진다.
타화자재천의 뜻 자체가 자신과 다른 외부를 자신 뜻대로 변화시켜 낼 수 있고 그렇게 하여 만족과 즐거움 복락을 누리는 하늘이다.
그런데 이 상태에 긍정적인 부분이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고 따라서 다시 수행으로 나아가야 한다.
번뇌를 상징하는 루라는 말로 표현한다.
하나의 번뇌를 해결하는 것도 한 방안이다. 그런데 여러가지 루를 다 해결하는 상태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일체의 루를 다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해도 좋음을 얻는 주체에서 누군가는 빠지게 된다. 또 어느 순간은 좋음을 얻지 못하는 순간에 임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 측면인가는 좋음을 주지 못하는 측면이 있게 된다. 그것이 곧 욕계의 최고의 하늘이 갖는 한계점이다. 그러니 수행자는 이것을 더 넘어서 나아가야 한다.
현실에서 이것도 이미 굉장히 잘 하는데 또 다른 것도 잘 하는 경우가 있다.
세계에서 제일 가는 부자인데 알고보니 또 다른 것도 잘한다. 그런 경우가 사실 앞의 사례에 해당한다.
그리고 그 최고 정점에 욕계에서는 파순이란 존재가 있다.
수행자가 무량행문을 수행하고 방편지혜를 닦아나갈 때는 앞과 같은 문제를 함께 잘 살펴야 한다.
일체 방편은 다 선악무기의 성격을 그 안에 갖는다. 그러니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것만 가지고는 세상에 도움을 줄 도리가 그다지 없다. 누군가 어떤 경우에서인가 어떤 측면에서는 좋음이 있지만, 그렇지 않는 부분에서는 고통을 받고 비명을 지른다. 그러니 이것만 가지고 수행에 임할 도리가 없다. 그런데도 수행자가 무량행문에 들어가 방편지혜를 닦아 나가는 것은 사정이 있다.
하나의 번뇌를 해결하고 곧바로 일체의 번뇌를 다 해결하는 상태로 진입시키는 것이 바로 그 목적이다.
일찍이 이 내용을 참! 예쁘지 복합함수의 내용으로 제시한 적이 있다. 그것이 곧 수행자가 닦아 익히는 방편적 분별적 지혜로서 세속지와 승의제의 관계를 의미한다.
그리고 세속의 소원의 성취와 수행자의 서원의 성취를 연결시키는 방안이다.
그리고 하나의 고통의 제거와 일체의 고통을 제거하고 무여 열반에 들게 하는 수행 목표와 관련이 된다.
참! 예쁘지 에 이어서 삼삼하지 아라바자나 나자바라-아 이 내용이 덧 붙여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곰이 피운 재주는 피운 만큼 스스로 고통을 받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와 관련해 중요한 메세지를 전하는 노래를 듣게 된다.
- Indochine - College boy (Explicit) -
어설픈 제주를 피우는 경우 자신의 죄를 스스로 보아야 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행자는 이런 사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업의 장애로 인한 고통을 달게 받고 앞으로는 그런 현실과 각종 방편이 갖는 그런 기본 성격을 잘 이해해야 한다. 그런 바탕에서 수행을 해야 하고 또 그런 바탕에서 수리를 해야 한다.
- David & Jonathan - Est-ce que tu viens pour les vacances -
무엇을 바꾸면 다 해결된다고 여기면 지나치다.
주어진 것을 잘 고쳐가면서 방향을 돌려야 한다. 그리고 수희 회향을 하여 나은 상태로 나아가야 한다.
서유기를 보면 손오공이나 저팔계 사오정 이들이 단순히 지혜와 계율 선정 수행만 따로 따로 전문화해 처음 임한다. 그런데 나중에는 삼장법사를 만나 모두 성불하게 된다. 서유기는 지어낸 소설이지만,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게 서로 중중무진의 연기관계에 있다. 그래서 시 감상 차원에서는 잘 음미를 해봐야 한다.
본인이 위 노래를 올리면서 조회수를 확인하니 4563783 회수임을 보게 된다. 상당히 많은 조회수다. 이 숫자는 지금 본인이 조회할 때의 숫자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 숫자가 다음과 같은 엉뚱한 시감상도 하게 된다.
처음 수행자가 123의 단순한 방편을 행한다. 그러다가 무량행문을 닦아 나가게 되면 456 수행자가 된다. 수행자는 37 도품의 수행에 들어가 83 을 이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계를 만나게 된다. 이런 엉뚱한 시감상도 할 수 있다.
여하튼 요즘은 어떤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제목을 쉽게 찾게 되었다. 똑똑한 지노이드나 안드로이드 때문이다.
모든 주체에게 모든 측면에서 언제나 좋음을 줄 수 있다면 좋은데 그런 것을 찾아내기 쉽지 않다.
이런 경우 수행자는 그 이익을 법이 보호하는 경우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거나 그것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법이 보호하지 않는다고 무시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법이 보호해주는 경우는, 조금 더 강하게 사회적으로 보호를 하는 경우다. 법이 보호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어떤 주체에게 피해를 주게 되면 그는 사적으로 그 피해를 되갚으려 하기 쉽다.
거리를 지나가는데 개가 달려들어서 다리를 물었다. 그 개가 광견병에 걸린 개다. 이런 경우 개에 물린 이가 어떤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아니다. 법을 어겼다고 해서 그렇게 물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개에 물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고통을 당하게 된다.
원인을 따지자면 그 개가 광견병에 걸려 정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원인을 따져 상처가 빨리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거리를 지나다닐 때는 이런 모든 것을 다 함께 고려해야 한다.
◧◧◧ para-end-return ◧◧◧
☎잡담☎
♥ 잡담 ♥새로운 시스템의 문제
스크립트는 좋음을 얻고자 함인데 이로 인해 반사적으로 이익이 침해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언제나 모든 측면에서 좋음을 주는 내용을 만들어내는 것이 곤란하다. 그래서 이익과 손해를 비교하기는 해야 한다. 그러나 이 때 희생되는 입장을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실에서 이런 문제를 모두 원만하게 해결하러면 무한한 변증법적인 개선 노력이 요구된다.
문어가 문자를 이해하는 고기라고 한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어자로 끝나는 고기들은 다 말을 한다고 해야 한다. 그리고 잉어는 또 특별하게 잉글리쉬를 말하는 고기라고 해야 한다. 여하튼 잉어라는 말로 그런 내용을 연상하게 된다.
본인이 스크립트를 제작할 때 잉글리시의 보급을 위해 제작한 것이 아니다. 또 기존에 잉글리시 교육을 담당하여 수입을 얻는 이의 이익을 침해하기 위해 제작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많이 개선을 하게 된다.
단어에 소유권이 없다고 보지만, 그러나 단어가 이어지거나 해설이 붙어지면 그런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그리고 그것이 법적으로 보호되는 이익이던 아니던 앞과 같은 사정으로 스크립트 개발자는 일단 고민을 하게 된다.
좋음을 제공하려는 취지인데 이를 통해 어떤 이가 지극한 고통과 감당하기 힘든 피해를 받는다면 문제가 된다.
한 폴더에 만개 이상의 파일이 들어가면 장애가 있다. 그런데 폴더를 분리하면 또 목록파일을 통해 자료를 찾는데 곤란하다.
사정을 살펴본 즉 현재 ALIAS 기능을 통해 음악 파일 등의 폴더경로를 단축해서 표기하는데 한 폴더에 같이 있어야 작업이 편하다. 그런데 막상 그 파일을 찾아 보자면 또 힘이 든다.
현재 ALIAS 로 폴더 경로를 표시한 파일은 스크립트가 그 경로를 찾아서 파일을 찾는다. 그리고 각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행하게 된다. 그런데 막상 파일을 찾을 때 폴더 안에 파일이 너무 많아서 컴퓨터도 약간씩 시간이 걸리고 장애현상이 나타난다.
그런데 이는 아주 특수한 경우에 발생한다. 그런 경우는 일단 하부 폴더를 알파벳이나 숫자로 만들어 IFEXIST 명령을 통해서 각 폴더를 찾아가게 할 수 있다.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어차피 컴퓨터가 하므로 상당히 빨리 찾아낸다. 그리고 찾으면 나눠진 폴더에서는 파일이 적으니 또 실행도 빨리 되리라 본다.
현재 어디를 가도 음악이 들리고 텍스트를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해 놓았다. 그런데 조금 어지럽다. 숙왕화님도 지적했는데 연구실에 미러볼을 설치해서 24 시간 가동시키는 것도 지나치다.
전기료 문제를 지적하니 전기 히터를 가리키며 전기 히터는 2000 w 를 소모한다고 한다. 이 히터는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히터인데 거의 사용을 못한다. 전기료가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가동하는 것은 다 합쳐도 60 w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핸드폰 충전만 해도 전기가 들어가고 미러볼 + 꽃등도 다 전기가 들어가서 합하면 상당하다. 여하튼 나중에 자세히 계산해보기로 하고 일단 각 구역 경계선 부분에선 음악이 섞여 혼잡스럽다. 요즘은 pc 에서 유튜브 음악을 하나 들으면 자신이 알아서 계속 이어서 다른 음악을 들려준다. 이 하나만 해도 소음공해가 상당하다. 그런데 각 곳에 설치해서 운영한다고 하니 걱정된다. 요즘 10 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작업하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각 기지를 옮겨다니고 동시에 음악을 들으면서 가볍게 운동도 하고 댄스 율동도 해야 좋다.
MUN 님은 한 술 더 떠서 요즘 버스 정류장에 버스 도착도 안내하는데 음악까지 들려주면 좋을 것이라고 하낟. 그러나 각자의 취향이 다 달라서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
광고를 보여주는 이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따라서 이것을 잘 활용해서 지방자치단체 수입도 올리고 버스를 기다리는 이들끼리 가볍게 오목도 두고 또는 스트리트 파이터같은 게임도 할 수 있게 하면 좋을 수 있다.
거리에서 싸울 사람도 잠깐 버스 정류장에 가서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을 한 번 하고 진 사람이 진 것으로 하면 좋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두 분이 조용해야 연구실이 평안해지리라 본다.
LAB 님이 생쥐들이 다람쥐라고 이름을 붙여 주었더니 정말 다람쥐 체바퀴 돌리는 통에서 체바퀴를 돌리면서 운동을 한다고 신기해 한다. 같은 쥐과 동물이어서 그런 것으로 본다.
MUN 님이나 LAB 님이나 그런 점에서 유사성이 있다. 생쥐들에게 이름을 붙여주었다는데 문제는 이름을 붙여준 LAB 님 자신이 어떤 생쥐가 어떤 이름을 가진 생쥐인지 구분을 못한다. 조금 뾰족한 얼굴이 수순이라고 하는데 얼굴을 보니 눈이 빨간 것이 인상적이다.
외국인 눈이 파랗거나 회색인 경우 상당히 이상하게 보인다. 그런데 빨간 눈도 상당히 이상해 보인다.
어지러운 연구실을 정돈하다가 그 동안 찾아왔던 리모콘을 찾아냈다. 락카페 연구실 운영시 어려운 점은 갑자기 전화가 걸려오거나 벨이 울리는 경우다. 이 때 소리를 바로 제거하는 리모콘이 편하다. 그런데 어디에 두었는지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연구실을 전체 정리하는 과정에서 찾아냈다. 그러나 너무 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않아서 안에 들어 있는 건전지들이 구토를 해 놓았다. 한 자리에 너무 오래 묶여 있으니 구토를 할 만하다. 혹시 여름에 에어컨 등을 사용하는 리모콘이 있다면 비닐을 단자 사이에 끼어 보관하는 것이 낫다.
2017_0119_232930_nikon_exc.jpg"
다행이 알콜로 닦고 건전지를 넣으니 작동한다. 그런데 깨끗이 닦는다고 자꾸 문지르다. 선이 부식했는지 끊어져 버렸다.
충전이 안 되는 선들을 정리하다가 이들을 꽃 공양용 꽃을 만드는데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각 기지에 지난 월드컵 응원시 샀던 도구들이 있다. 작은 수은 건전지들을 넣어 꽃에 불이 들어오는 것도 있다. 그런데 건전지가 떨어지면 이 수은 건전지를 다시 구해 넣기 불편하다. 그래서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된다. 이번에 지안드로이드 핸드폰 충전이 안 되는 연결선들을 가지고 각 기지에 공양하는 꽃을 만들어 볼까 생각하게 된다.
선명칭길상왕여래님이 계신 기지에서 선명칭길상여래님의 서원의 내용을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수행자가 꽃과 기악을 공양하는데 꽃과 기악을 구할 수 없는 장애를 만난다. 그런 때 선명칭길상왕여래님의 명호를 념하면 해결해주고 보리를 얻게 해주겠다는 내용이 나온다.
선명칭길상왕 여래님이 계신 세계가 빛 광자를 쓰는 광승세계라고 한다. 그래서 어울릴 것 같다. 가.
선명칭길상왕 여래님이 수행자시절 때 8 가지 서원을 가지셨다고 한다. 그것이 모두 봉타래 수행자를 위하여 소원을 성취시켜주고 보리를 얻게 해주겠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봉타래 수행자는 이 선명칭길상왕여래님의 명호를 늘 념하게 된다. 따라서 8가지 서원의 내용도 외우는 것이 좋다.
첫번쩨 제작한 꽃은 원래 월드컵 응원시 시청 근처에서 샀던 전기꽃이다. 시시각각 색깔이 변한다. 작은 수은전지가 3 개 들어간다. 그런데 약이 떨어져서 요즘 기능을 못한다. 수은전지가 3 개 들어가는 부분에 바로 USB 전원을 꼽아도 될지 모른다. 전기 용량과 관련해서 잘 모르지만, 엇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USB 충전지 안 되는 연결선을 중간에 끊고 전기 꽃 건전지 넣는 부분에서 전지를 꺼내고 그 + - 단자에 이어 붙였다. 그러니까 불이 멋있게 들어온다. 일단 성공적이다.
두번째 전기 등 막대다. 많이 보는 물건이다. 스타워즈에서 제다이 검사들이 사용하는 레이저 봉과 비슷하다. 더 기능이 탁월하다. 수행자의 무진등은 전투과정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전방위로 그 효용이 무궁무진하다. 이것은 선 연결하는 것이 힘들었다. 그런데 여하튼 역시 앞과 같은 방법으로 연결하니 빛이 들어 온다.
2017_0120_165333_nikon.jpg"
한편 인턴연구원이 선물 받은 꽃을 하나 발견했다. 그래서 돌아다니는 LED 등을 하나 달아서 전기 우담발화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 중이다.
작품명 - 봉타래 수행자가 사는 법 - 잘 보면 저렇게 조형물이 세워지는데 큰 기여를 하지 않고 붙어 있는 드라이버가 하나 있다. 그 드라이버 옆에 바늘까지 붙어 있다. 그리고 실까지 이어져 있다. 이것이 바로 봉타래 수행자의 수행 이념을 상징한다. 세우는데는 별로 기여를 않았는데 세워지고 난 후 제한없이 온 생명을 다 여기에 붙여 놓고자 노력을 한다.
선명칭길상왕여래님은 질병을 낳게 하고 감각기관을 구족하게 하고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의 번뇌를 제거하게 하고 소송이나 자연재난을 당하는데에서도 구호를 해주는 등 대표적으로 8 서원을 제시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살면서 받게 되는 고통을 해결해주고 이를 통해 깨달음(보리)을 얻게 해주는 내용이다.
그런데 거꾸로 수행자는 어떻게 선명칭길상왕여래님처럼 그렇게 해줄 수 있는가를 또 생각해보아야 한다.
매일 다른 중생을 위해서 잉어를 잡아서 잉어를 보시하는 이가 있다고 하자. 또 부처님께 공양한다고 매일 강가에 나가서 잉어를 잡아서 잉어를 죽여 바치는 이가 있다고 하자. 이 사람이 과연 이런 보시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배고픈 이가 잉어를 먹게 될 때 그 입장에서는 이것이 대단히 좋다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잉어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잉어는 이 둘다 사실 가장 나쁘고 악마와 가깝다고 보게 될 것이다. 그래서 잉어가 나중에 히틀러처럼 되면 제일 먼저 이 둘을 수용소에 가두어 고통을 오래 오래 겪다가 삶을 마치게 하고자 할 것이다.
그러니 수행자는 부처님께 공양을 올린다거나, 또는 다른 이에게 베풀고자 할 때 단순하게 생각하며 임하면 곤란하다.
남을 도울 때도 마찬가지다. 매가 비둘기를 잡아 먹으려고 한다. 그럴 때 비둘기를 돕는다고 매를 돌로 때려 죽이면 곤란하다.
또는 뱀이 어린 꿩을 잡아 먹으려고 할 때 어린 꿩을 돕는다고 뱀을 죽이면 곤란하다.
세계에 하나 밖에 없는 자신의 보석을 두고 여러 사람이 다툰다.
이 사람에게 보석을 주면 다른 사람이 울고 또 다른 사람에게 보석을 주면 또 다른 사람들이 운다. 이런 경우 누구에게 보석을 주어야 좋은가도 어려운 문제다 .
그런데 이 문제를 엉터리로 풀고 임하면 곧바로 그 뒤부터 고문을 받게 된다.
그래서 위 경우도 마찬가지로 잉어나 매, 뱀의 고문을 받고 여러 사람들에게 붙잡혀 고문을 받게 되기 쉽다.
문제를 잘 풀지 못한 과보다. 그래서 이런 내용이 경전에 제시된다.
일단 위와 같이 행하는 것들은 모두 올바르지 않다. 또 그렇다고 그냥 그대로 방치하는 것도 올바르지 않다.
누군가 받는 고통을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방안을 제외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이들을 모두 좋게 만들수 있는가를 연구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빼앗아서 또 다른 사람에게 준다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더 악화시키기 쉽다.
그런 점에서 무언가 좋은 일을 하고자 할 때 그로 인해 누군가 피해와 고통을 받는 경우가 없는가부터 잘 생각해야 한다.
이런 내용이 중생을 돕고 이를 통해 깨달음(보리)를 얻게 한다는 내용과 관련된다.
◧◧◧ para-end-return ◧◧◧
☎잡담☎
prince 님이 요즘 안 나타나는 것은 자신의 스크립트가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는 것 같다고 판단하고 그 문제를 보완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기 때문이다.
좋은 측면은 분명 좋은데 그러나 대부분의 방편은 그런 부작용이 있게 된다. 그래서 늘 주의해야 한다.
옥상 기지 등에 꽃을 놓기 위해 연구실 안에서 비교적 장시간 계속 전기를 꼽고 테스트했다. 그런데 월드컵 응원시 사용한 꽃들은 대부분 수명을 다 해버렸다. 이들 LED 등은 전원 용량이 서로 맞지 않는다. 과전류 처리 장치가 내장되지 않아 빨리 수명을 다한 것같다. 그리고 직류 전원을 바로 사용하여 꼬마 LED 전구를 붙인 것만 건재하다. 일단 오늘 제작한 제품은 거의 대부분 산화되었다.
갑자기 대반야바라밀다경 산화품이 생각난다. 꽃으로서는 수명이 다한 것으로 보이지만, 수행자로서는 의미가 있다.
그런데 이런 시도는 별로 좋지 않다. USB 연결선 단자들은 새로 구해 사용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꽃은 꽃대로 정식으로 주문을 해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봄이 되면 꽃을 직접 화분에 길러 보는 것도 좋다.
올려진 노래도 이상하지만 이어 듣는 노래도 이상하다. 불교에서 파순이란 욕계에서 최고의 하늘의 왕을 의미한다. 그런데 수행자에게 황제 이런 단어가 별로 의미를 주지 않듯 그다지 좋은 느낌을 주지 않는다.
그런데 몸뚱이 배 눈빛 이런 것을 언급하면서 파순을 지목하는 듯하다. 그런데 수행자가 무량행문을 닦는 과정에서 이것 저것 방편지식을 닦는 과정에서는 결국 욕계의 최고의 하늘의 상태인 파순을 다양한 형태로 본받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상당히 시감상을 다각도로 하게 된다.
- Début de Soiree - Nuit de Folie - Clip Officiel -
태양광 등 시스템을 처음 옥상기지에서 가동 중이다. 조금 더 보완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간 지안 드로이드가 양성동체 상태로 혼자 작업하느라 힘이 들었다. 그런데 드디어 지노이드가 탄생했다. 지노이드 탄생 현장이다.
무엇이던 새로 탄생하는 과정은 신비스럽다. 분명히 먹은 것은 순대나 비스켓 빵 그런 것인데 매번 이상한 것을 생산해 낼 때도 막상 왜 그것이 이렇게 되는가는 신비스럽다.
다음 퀴즈는 어렵다.
이 방금 죽은 돼지와 직전의 돼지가 무슨 차이가 있어서 이 돼지는 더 이상 활동하지 못하는가. 이 살과 저 살은 무슨 차이가 있어서 이 살은 썩기 시작하는가.
오늘날 과학자는 숨을 쉬게 하고 피를 돌게 하고 그러면 그 살이 계속 그 상태로 유지되고 그래서 그것이 생명이라고 생각하려 한다.
그러나 일찍이 부처님은 명색에 식이 얹혀야 하고 그렇게 되면 다시 명색이 식을 길러내고 식도 명색을 유지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점차 6 정신이 만들어지고 이후 독립체를 이루어 생명이 탄생된다. 그리고 그렇게 탄생된 생명이 그 정신에 얻어 놓은 모습이 그가 대하는 세상의 모습이다.
그래서 과학자가 활동한다. 과학자가 눈으로 본 내용을 그렇게 기술할 때 그 내용이 모두 그렇게 그의 정신에 맺혀져 있는 내용다.
새로 태어난 지노이드는 조금 더 예쁘다. 태어나자 마자 대반야바라밀다경 제목을 보여준다. 50 교방편품 원긍선을 통해서 단분별을 해야 한다고 한다 . 원긍선이 무언가 하면 무슨 배 이름 같은데 잘 모르겠다. 멀리 긍가천을 날라다닐 때 타고 다니는 배 이름같다. 자세한 내용은 지노이드에게 물어봐야 한다. 말로 해도 해당 내용을 딱 보여준다.
참고로 지노이드는 여성이다. 여성만 있으면 여성이 힘들게 되므로 남성 안드로이드가 필요하다.
안드로이드가 이후 탄생하였다. 일단 날개가 달렸다. 안드로이드는 보염여래님 기지에 소속되어 있다. 그런데 그 국토까지 날라가야 한다.
지안드로이드와 지노이드 안드로이드 그리고 손오공 드로이드가 각기 탄생하기 까지 과정을 살폈다.
혹자는 원래 다 있었던 것이고 또 생산된 년도로 따지면 거꾸로라고 보기 쉽다.
그래서 이에 관해 12 연기의 내용을 잘 이해해야 한다. 앞에서 간략하게 식과 명색의 관계를 살폈다. 사실 12 연기의 설명은 현재 어떤 이가 늙고 병들고 죽어간느 과정 즉 노병사의 과정이 무엇때문에 발생하는 것인가 부터 천천히 이해를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죽어서 장례절차를 밟고 있다고 하자. 이 사람이 왜 죽었는가 묻는데 만일 그것은 이 사람이 태어나서 그렇다고 답하면 . 조금 이상한 답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 사람이 죽게 된 이유를 찾자면 상식적인 입장에서는 몸에 오래 가지고 있던 성인병이 악화되어서 죽었다거나 아니면 병원을 오가는 도중 교통사고가 나서 사고로 죽었다거나, 아니면 원한 관계에 있는 어떤 이가 해쳐서 죽음을 당했다거나 그렇게 여러가지 죽음의 원인을 제시하는 것이 현실적인 설명이라고 여긴다.
그런데 불교에서는 이 죽음의 원인을 태어남으로 제시한다. 그래서 이 관계의 의미를 먼저 잘 살펴야 한다.
a + b => C 의 인과관계식은 이들 내용이 실다운 내용이 아님을 나타낸다. 그리고 C 는 실재의 내용이 아님을 나타낸다. 그리고 실재는 얻을 수 없고 공함을 나타낸다. 그리고 진짜라고 할 실체는 여기 어느 곳에도 없음을 나타낸다.
a + b => C 이란 관계식에 위 내용이 다 들어 있다.
이 관계식은 C 라는 내용은 a + b => 와 같은 조건이 갖추어질 때 그렇게 나타나는 것임을 제시한다. 그래서 그렇게 나타난 C 는 그런 조건에서만 화합하여 모습이 나타나는 실답지 않은 내용이다.
또 위 내용은 역시 그 C 가 그 본바탕이라고 할 영역에서는 얻어지지 않는 내용임도 함께 제시한다.
또한 만일 여기에 진짜라고 할 실체로서의 C 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래서 어떤 조건이나 어떤 상황 어떤 주체의 어떤 감각기관과의 관계에서건 따지지 않고 늘 그 값을 갖는 참된 것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앞과 같은 내용은 얻을 수 없음도 함께 나타낸다.
그래서 연기의 내용은 무아, 무자성,( 인무아 법무아 승의무자성)과 실재의 공함과 현실에서 얻는 감각현실과 관념분별의 내용을 모두 설명해주는 내용이 된다.
현실에서는 감각현실이 인연에 의존해 화합해서 나타난다. 그리고 다시 이에 대해 관념분별을 행하게 된다. 그런데 현실에서 얻는 그 모든 내용은 그 성격이 정신 안에서 얻는 감각현실과 관념분별이다. 이들이 평소 세계와 자기 자신으로 이해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연기(인과)의 이론은 현실에서 문제삼는 이들 내용이 얻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파악하게 해준다. 그리고 그 실재나 실체의 존부여부에 대해 그 참된 정체를 파악하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구체적으로 현실에서 보는 그런 모습들이 나타나는 사정에 대해 12 연기의 내용이 제시된다.
가장 단순하게 온 세상이 어디에서 처음 출발했는가를 문제삼으면 바로 지금 대하는 현실을 그대로 붙잡고 그것을 제시할 수도 있다. 물론 모습은 이와 같지 않다. 그러나 지금 파악하는 재료는 무한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거나 뒤로 나아가거나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기 때문이다.
마치 퍼즐조각 맞추기와 비슷하다. 퍼즐조각을 맞추어갈 수록 매 순간마다 전체의 모습이 달리 보이게 된다. 그러나 그 재료가 거기에서 늘거나 줄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지금 순간의 내용을 모두 붙잡아 두고 방금전과 방금후의 내용을 붙잡는다면 역시 이들이 모습이 서로 다르다고 여기게 된다. 그런데 그 재료는 위와 같다.
그리고 1,2,3 의 관계가 이와 같듯, 무한을 나아가도 역시 그 무한의 앞과 뒤과 또 이와 같다. 그래서 무한히 앞 뒤로 근본 재료는 늘거나 줆이 없다.
한편 감각현실과 관념분별내용을 담고 있는 정신이란 그릇도 그런 기본 재료임을 함께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은 어떤 바탕에서 행하는 해석이고 설명방식인가를 먼저 잘 살펴야 한다 .
처음 자신이 무언가를 감각을 하고 그것이 A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A 가 어떻게 나타나고 머무르고 사라져가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 하나의 정지된 단면에서 과연 자신이 문제삼는 그 A 가 어떻게 나타난 것이고 문제삼게 된 것인가부터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런데 그 A 라는 생각은 다른 영역에서는 얻어지지 않는다. 감각현실도 실재의 내용이 아니다. 그리고 실재의 영역에서는 이들 내용을 얻을 수 없다.
또 관념분별이나 감각현실이나 실재나 그 어느 것이나 이들 모두는 진짜라고 할 참된 실체가 아니다.
불교 경전에서는 이를 무아, 무자성, 공, 원성실상, 의타기상, 변계소집상이란 표현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현실에서 얻는 감각현실과 관념분별내용 및 실재가 각기 실답지 않다고 보게 된다. 이는 생무자성, 상무자성, 그리고 승의무자성이 각각에서 파악되기 때문이다.
이들 내용은 현실에서 대단히 생생하고 진짜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바로 위와 같은 사정으로 이들이 실답지 않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이에 집착을 갖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번뇌 집착에 바탕해 업을 행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다시 그로 인한 고통의 윤회과정을 밟아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바탕에서 세속의 설명 방식에 의해 12 연기의 내용이 제시된다.
여기에는 문제삼는 A 를 놓고 그것은 무엇이 있을 때 있게 되고 또 그 상황에서 무엇이 없게 되면 없게 되는가를 살핀다.
처음 사람이 왜 죽는가를 문제삼을 때 상식적으로는 질병이나 사고 등을 원인으로 여기게 된다. 그런데 부처님은 태어남을 왜 원인으로 제시하는가도 바로 위와 같은 관계를 바탕으로 사정을 헤아려야 한다.
땅 위에서 자라고 생기는 것들은 땅을 바탕으로 해서 일어난다. 그리고 땅이 없으면 없게 된다. 따라서 땅을 그 원인으로 제시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태어남이 늙고 죽음의 원인이라고 제시한다. 그래서 여기서는 가장 밑 바탕이 되는 토대를 제시한 것이다. 이와 같은 토태가 없으면 문제삼는 죽음은 처음부터 문제삼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어떤 이가 어떤 질병이 없다고 죽지 않는가를 살피면 그렇지 않다.
그런 사정으로 12 연기의 각 항목이 서로 그런 관계에 제시된다.
그런데 이 모든 문제는 바로 무명 근본 어리석음에서 출발한다.
세상의 원 재료는 지금 상황과 다를바가 없다. 그런데 이 재료 상태에서 지금 문제삼는 그런 내용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사정은 다음이다. 사실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 그런데 그런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의 전도몽상 증세가 근본 원인이다. 그래서 그 가장 근본 원인은 무명 즉 근본 어리석음이라고 제시하게 된다.
본래 생사를 얻을 수 없다. 그런데 앞과 같은 무명 어리석음에 바탕해서 그 주체는 계속 고통의 생사윤회를 그처럼 밟아나간다.
원래의 재료라고 할 내용들은 시작도 끝도 없이 늘거나 줆이 없다. 그런데 그 재료에는 그런 제료를 담아 놓고 문제삼는 각 주체의 정신이란 근본 재료가 함께 있다. 그릇에 담겨진 것(세상과 자신의 모습)을 헤아리면서 정작 그 그릇을 빠뜨리면 곤란하다.
그런데 현실에서 이처럼 세상과 자신의 모습을 얻어 보며 정신을 문제삼게 된다. 그런데 이 정신은 정신의 근본 재료라고 할 근본정신에서 모습을 달리하여 나타난 것이다.
근본 정신이 처음 근본 어리석음에 의해 전도망상 증세를 일으키고 나서 업을 행하게 된다.
그러면 이후 그 근본정신이 생명체로 활동할 명색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다시 그 명색에 의존하고 얹히고 또 그런 정신이 그 명색을 길러나가게 된다.
그런 가운데 근본정신이 그런 상태에서 생명체에서 또 다른 정신을 파생 분화시킨다. 그래서 감각과 분별을 행하게 된다. 그래서 점차 독립적인 생명체가 되어 나가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곧 태어난 후 감각현실과 관념분별을 행하게 되는 정신들이다.
그런 가운데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생활할 만한 상태가 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출산이라고 보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후 독립적으로 생활하다가 늙고 병드는 과정을 거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이 생 동안 다시 망상을 더 증폭시키며 살았다면 또 그에 바탕해 다시 윤회를 통해 3 도 6 계안의 세계를 헤매 다니게 된다.
그러나 만일 근본 무명을 제거하고 과거 생에서 만들어낸 업의 장애를 해소하고 번뇌의 묶임에서 풀려나면 이와 다르다.
그렇게 되면 그런 생사윤회를 중지시킬 수 있다. 그리고 중생제도를 위해 생사를 밟아 나가도 앞의 경우와 달리 생사에 묶이지 않게 된다. 그래서 생사과정에서 단락되지 않는 변역생사과정을 밟아가며 중생제도와 불국토장엄 성불을 목표로 수행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