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Ver. 2501112501118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대지도론
- 아미타불
- 마하반야바라밀경
- 중아함경
- 유가사지론
- 정법화경
- 대반야바라밀다경
- 반야심경
- 종경록
- 대방광불화엄경60권본
- 장아함경
- 무량의경
- 유마힐소설경
- 잡아함경
- 백유경
-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
- 유마경
- Japan
- 증일아함경
- 대승기신론
- 대방광불화엄경
- 마명
- 금강삼매경론
- 묘법연화경
- 가섭결경
- 마하승기율
- 원각경
- 수능엄경
- 대반열반경
- 방광반야경
Archives
- Since
- 2551.04.04 00:39
- ™The Realization of The Good & The Right In Wisdom & Nirvāṇa Happiness, 善現智福
- ॐ मणि पद्मे हूँ
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1-08-28_마하반야바라밀경-K0003-016 본문
『마하반야바라밀경』
K0003
T0223
제16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마하반야바라밀경』 ♣0003-016♧
제16권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 55. 불퇴품(不退品)
핵심
K0003V05P0405a22L;
須菩提白佛言
수보리백불언
世尊於何法轉名爲不轉
세존어하법전명위불전
佛言
불언
於色相轉
어색상전
於受想行識相轉
어수상행식상전
於十二入相 十八界相 婬欲瞋恚愚癡相 邪見相
어십이입상 십팔계상 음욕진에우치상 사견상
四念處相 乃至 聲聞辟支佛相
사념처상 내지 성문벽지불상
乃至佛相轉
내지불상전
以是故名爲 不退轉菩薩摩訶薩相
이시고명위 불퇴전보살마하살상
何以故 是阿惟越致菩薩摩訶薩
하이고 시아유월치보살마가하
以是自相空法
이시자상공법
入菩薩位 得無生法忍
입보살위 득무생법인
何以故名無生法忍
하이고명무생법인
是中乃至少許法不可得
시중내지소허법불가득
不可得故不作
불가득고뷰작
不作故無生
부작고무생
是名無生法忍
시명무생법인
菩薩摩訶薩 以是行類相貌
보살마하살 이시행류상모
當知是阿惟越致菩薩摩訶薩
당지시아유월치보살마하살
...
▸ 수보리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떠한 것에 대하여
전전(展轉)하는 것을 이름하여
전전하지 않는다고 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색의 모습에 대하여 전전하고,
수․상․행․식의 모습에 대하여 전전하며,
십이처의 모습
또는 십팔계의 모습
그리고 음욕과 진에와 우치의 모습
그리고 사견의 모습에 대하여 전전한다.
그리고
사념처 내지
성문이나 벽지불의 모습
내지
부처님의 모습에 대하여
전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이름하여
불퇴전지 보살마하살의 모습이라고 한다.
왜냐 하면
불퇴전지 보살마하살은
자상공법(自相空法)으로써
보살의 지위에 들어
무생법인을 얻었기 때문이다.
무슨 까닭에
무생법인이라고 말하는가?
이 가운데서는
결단코 아주 조그마한 법도
얻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얻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짓지 않고,
짓지 않기 때문에
생하지 않는다.
이것을 무생법인이라고 말한다.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행상과 종류와 특징으로
이를 불퇴전지의 보살마하살이라 이름한다고
마땅히 알아야 한다.” ◂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떠한 것에 대하여
전전(展轉)하는 것을 이름하여
전전하지 않는다고 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색의 모습에 대하여 전전하고,
수․상․행․식의 모습에 대하여 전전하며,
십이처의 모습
또는 십팔계의 모습
그리고 음욕과 진에와 우치의 모습
그리고 사견의 모습에 대하여 전전한다.
그리고
사념처 내지
성문이나 벽지불의 모습
내지
부처님의 모습에 대하여
전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이름하여
불퇴전지 보살마하살의 모습이라고 한다.
왜냐 하면
불퇴전지 보살마하살은
자상공법(自相空法)으로써
보살의 지위에 들어
무생법인을 얻었기 때문이다.
무슨 까닭에
무생법인이라고 말하는가?
이 가운데서는
결단코 아주 조그마한 법도
얻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얻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짓지 않고,
짓지 않기 때문에
생하지 않는다.
이것을 무생법인이라고 말한다.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행상과 종류와 특징으로
이를 불퇴전지의 보살마하살이라 이름한다고
마땅히 알아야 한다.” ◂
◈Lab value 불기2561/08/28/월/23:47
● 불퇴전위의 가치
불퇴전지 아유월치 보살은
수행단계상 이전의 상태로 수행자가 떨어지지 않게 된 상태를 의미한다.
현실에서도 이런 내용을 볼 수가 있다.
자신이 탐욕을 많이 제거해서
왠만한 유혹에는 흔들리지 않는 상태라고 하자.
그래서 왠만한 미인이 유혹한다거나,
왠만한 금품에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황진이가 나타나 10 억을 제공하니
마음이 흔들려 버렸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 부분이 수행자의 문제점이 된다.
또 자신이 분노를 많이 제거했다고 하자.
그래서 자신에게 댓글로 욕설을 하거나
또는 많은 이가 있는 면전에서 공개적으로 비난을 해도
분노를 일으키지 않고 평안하게 임할 수 있다.
그러나 의자를 밀치고 다가와 자신에게 물을 끼얹고
침을 뱉으니 이것은 도저히 못 참는다.
또 자신은 괜찮은데 자신의 자식을 놓고 협박하거나 모욕하니
도저히 못 참는다.
또는 손과 발을 자르는 것은 참는데
코를 자르니 도저히 못참는다.
이런 경우는 다 그 부분이 문제가 된다.
이처럼 수행에 장애가 되는 상태가 있거나
또는 마의 방해가 있다고 하자.
그러면 곧바로 그에 반응하여 수행 이전의 범부 상태로 물러나기 쉽다.
이렇게 되면 사실 그 이전까지 수행한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성취한 방편력은
모두 자신과 다른 상대를 해치거나
생사고통을 증폭해 받게 하는데 사용되게 된다.
그래서 불퇴전위에 이르렀는가 못 이르렀는가가 중요하다.
부처님이나 선배 대력보살님들 입장에서는
불퇴전위에 이르지 못한 수행자에게
방편력을 무량하게 제공해줄 수 없다.
불퇴전위에 이르지 못한 수행자에게는
그가 어떤 방편지혜와 방편력을 취득하는 만큼
그가 그로 인해 더 위험해진다.
그로 인해 자신과 상대가 다 함께 생사고통을 증폭해 받게 된다.
그런 단계의 수행자는 그런 것을 제한없이 제공할 도리가 없다.
따라서 그 경계선이 된다.
마치 분별력이 없는 아이에게 라이터나 많은 현금을 갖게 하는 경우와 같다.
그러면 그로 인해 그 아이 자신부터 위험해지게 된다.
따라서 이런 상태의 아이에게는 그런 것을 제공하면 안 된다.
이런 사정과 같다.
그런 경우는
대력보살의 입장에서 그런 수행자에게
방편지혜를 직접 모두 제공할 도리가 없다.
단지 다라니를 통해 통제된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수행자가 수준이 높은 단계로 나아가려면
결국 불퇴전위에 이르러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제한없는 방편력을 모두 제공받고 취득할 수 있다.
또 그런 상태가 되어도 그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게 되지 않는다.
수행자는 이론상으로도
공, 무상, 무원무작 해탈의 내용을 비롯하여
수행전반에 관한 원리와 내용을 잘 이해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무상해탈문을 통해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그런 바탕에서 어떠한 극심한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도
안인을 성취해야 한다.
그래서 평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에 이르러야 한다.
이런 내용을 『금강경』에서도 제시한다.
가리왕이 수행자를 억울하게 붙잡아
눈 귀 코 사지 등을 절단하는 고문을 가한다.
이런 상황에서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갖지 않는다.
그래서 분노를 일으키지 않고
평안하게 참았다는 내용을 경전에서 제시한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수행자가 그렇게 임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그런 상황에서 수행자가 다시 이전 상태처럼 반응하게끔 된다.
그래서 원래의 전도망상상태로 물러나게 된다.
그래서 생사에 묶인 상태로 되돌아간다.
한편 불퇴전위를 말할 경우, 더 이상 다시 떨어지지 않는
이전 단계를 어떤 상태로 놓는가에 따라
다양한 불퇴의 개념들이 나열된다.
신불퇴는 10신위중 제6심(心) 이상의 보살이 삿된 견해를 일으키지 않는 것,
위불퇴는 보살10주에서 제7주 밑으로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낸다.
행불퇴는 보살이 수행할 때 어떤 경우에도 퇴굴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증불퇴는 초지 이상의 보살이 증득한 법에서 물러서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념불퇴는 제8지인 부동지 이상의 보살이 정진하려는 의도를 내지 않아도 저절로 정진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처불퇴는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에 왕생하여 더 이상 다른 곳으로 윤회하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공통적으로 수행자로서 상당한 경지에 오른 단계를 의미한다.
이들은 모두
이론적 이해와 수행력이 더 이상 낮은 단계로 떨어지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이론적으로 불교의 가르침과 관련해 엉터리 잘못된 사견을 일으키지 않게 되어야 한다.
그런 상태가 아니면, 이론상으로도 어떤 견해나 주장이 제시되면 미혹되어
믿음을 잃어버리고 사견을 일으키게 된다.
또 어떤 장애나 마의 방해가 있게 되면 이전 상태로 물러나게 된다.
그래서 수행자는 일정한 수행을 성취한 후
다시 이전 상태로 물러나지 않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이론적 이해와 수행력이 더 이상 낮은 단계로 떨어지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이론적으로 불교의 가르침과 관련해 엉터리 잘못된 사견을 일으키지 않게 되어야 한다.
그런 상태가 아니면, 이론상으로도 어떤 견해나 주장이 제시되면 미혹되어
믿음을 잃어버리고 사견을 일으키게 된다.
또 어떤 장애나 마의 방해가 있게 되면 이전 상태로 물러나게 된다.
그래서 수행자는 일정한 수행을 성취한 후
다시 이전 상태로 물러나지 않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마하반야바라밀경』에서는
불퇴전지 보살의 모습을 다음처럼 설명한다.
어떤 이가. 음욕과 진에(분노)와 우치(어리석음) 사견을 갖는다고 하다.
이는 수행을 시작하기 이전처럼 이는 퇴전한 상태라고 할만하다.
한편 보살 수행자가 성문이나 벽지불의 모습으로 전전한다고 하자.
이는 보살 수행자가 퇴전한 상태라고 할 만한다.
그런데 『마하반야바라밀경』에서는 이를 불퇴전지 보살마하살의 모습이라고 제시한다.
표현상으로만 보면
그렇게 되는 것은, '퇴전'이 된 것으로 이해하기 쉽다.
수행이전의 원 상태로 물러나버린 것처럼 여기기 쉽다.
여기에는 사정이 있다.
경전에는 그 사정을 다음처럼 제시한다.
...
왜냐 하면
불퇴전지 보살마하살은
자상공법(自相空法)으로써
보살의 지위에 들어
무생법인을 얻었기 때문이다.
...
이는 다음의미다.
보살마하살이 자상이 공함을 관하여
무상해탈을 얻고 무생법인을 얻었다고 하자.
그런 상태에서는 이미 현실에서 취하는 상에 대한 차별을 떠난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수행에 임하게 된다.
그래서 현실에서 행하는 차별상 자체가 이전처럼 문제되지 않는다
즉 이는 불퇴전위에 이른 보살마하살이 생사현실에 임해 중생제도를 할 때는 사정이 그렇지 않음을 나타낸다.
◧◧◧ para-end-return ◧◧◧
>>> 이하 사전 내용은 별도 페이지로 옮기기로 햠
용어풀이
● 불퇴전지 ● 불퇴
==>
==>
ꊱ아비발치
‡아비발치
ω아비발치
◆vopa1298
◈Lab value 불기2561/08/28 |
2017_0228_141855_canon_ct15.jpg ○ [pt op tr]
▼
mus0fl--Veronique Sanson - Dis-Lui.lrc○ [pt op tr]Claude_Monet_Weeping_Willow ♥ 잡담 ♥건강관리와 요가 아직도 어깨 통증이 남아 있는 상태다. 어제부터 요가체조를 수련해보기로 했다. 어깨에 좋은 자세라고 해서 쟁기자세라는 포즈를 취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이는 초보자가 행하기에는 너무 어렵다. 참고 - 쟁기자세 발이 아무리 노력해도 뒤로 넘어가지 않는다. 옆으로 누어서 일단 자세를 만들고 새워 보려고 했다. 그러나 잘 안된다. 기초부터 천천히 하루에 하나씩 해나가기로 방향을 바꾸었다. 그래서 가장 쉽다고 보이는 코브라(뱀) 자세를 배워 보았다.
● 요가체조와 명상 및 게송의 결합
어떤 활동이 생존의 위험을 해결해주면 좋다 . 이에 그치지 않고 건강을 좋게 해주고 다시 즐거움과 재미도 주면 더 좋다. 그리고 그로 인해 어떤 이익도 얻고 더나아가 아름답고 선하고 가치있으면 더욱 좋다 . 그리고 온 생명에게 넓게, 오래오래 길게, 두루두루 깊게, 좋음을 주면 더욱 좋다 다시 이를 통해 진리의 깨달음까지 얻을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이전 단상 조각글에서 이를 제시했다. 건강을 위해 오늘 처음 요가 체조 수련을 해보았다. 다음 동작은 쉬운 동작이다. 건강을 위해 어떤 요가 자세를 취해 훈련을 한다. 처음부터 무리한 동작을 하기는 어렵다. 쉬운 동작부터 하나하나 하는 것이 여가를 보내는데에도 좋다. 위 동작을 취하니 일단 어깨 부분에 무언가 뭉친 부분이 조금 자극되어 좋아진다. 과거에는 지압을 한다던지 스트레칭을 했다. 그런데 그것과 비슷한 효과를 발휘하는 듯하다.
그래서 건강이 좋아지는 듯하다.
그래서 하루 내내 쉴 때마다 이런 동작을 훈련을 하기로 했다.비교적 쉽다. 오늘 훈련하는 동작은 원래는 코브라 자세라고 한다. 본인이 참조하는 책에는 뱀자세라고 나온다. 범어로는 Bhujañgāsana '부장가 아사나'라고 한다. 인터넷에 다른 요가 자세들도 자세한 설명이 제시되고 있다. 그래서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참조 동영상으로 배우는 요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38994&cid=51034&categoryId=51034 그런데 이런 요가자세 훈련을 하면서 경전 내용이나 다라니 암송까지 결합시켜 해보려고 한다. 이는 단순히 요가 동작을 통해 건강증진만 꾀하기 보다는 하나의 활동에 종합적인 가치를 녹여 넣고자 하는 취지다. 그런데 오늘 뽑힌 경전이 『마하반야바라밀경』이다. 여기서 55 품 불퇴품의 내용을 살핀다. 여기에 무생법인의 내용이 나온다. 아승기품의 55번째 게송 구절도 있다. [ 소유사유-소소일 - 신] 이런 내용이 떠오르면 더 좋으리라 본다. 이들이 모두 55 란 숫자로서 묶인다. 그런 취지에서 처음 행하게 되는 요가자세의 명칭을 조금 바꾸어 본다. 명칭이 바뀌면 그 자세에 담기는 실질 내용이나 의미도 바뀌게 된다. 이른바 환골탈태의 방식과 같다. 그래서 처음 행하는 이 자세의 명칭을 조복이라고 붙이기로 한다. 그리고 그 자세를 취하며 다음 게송을 념송한다. 055▲● 調伏, ○所有思惟,所,所,一,身 所有思惟不可說, 所有大願不可說, 所有境界不可說, 一切通達不可說, 소유사유불가설, 소유대원불가설, 소유경계불가설, 일체통달불가설, 그 가운데 큰 서원도 말할 수 없고 거기 있는 경계도 말할 수 없고 온갖 것 통달함도 말할 수 없네 처음에는 조금 복잡하다. 많은 것을 한번에 다 같이 하려면 힘이 들게 된다. 처음에는 간단한 것부터 먼저 훈련한다. 그런 가운데 매일 하나의 요가동작을 반복하면서 나머지 내용을 점차 결합시켜가면 된다. ○ 화엄경 수의 단위 처음 붙인 조복이라는 명칭은 아승기품에 나열되는 55 번째 수의 단위다. 불교에서 많은 것을 나열할 때 7 까지만 나열하는 것이 보통이다. 과거 무량한 부처님을 헤아일 때도 과거 7 불 ( 비바시불, 시기불, 비사바불, 구루손불, 구나함불, 가섭불, 석가모니불) 을 나열한다. 동방의 무량한 부처님을 나열할 때도 동방의 7 불 ( 선명칭길상왕여래, 보월지월광음자재왕여래, 금색보광묘행성취여래, 무우최승길상여래, 법해뇌음여래, 법해승혜유희신통여래, 약사유리광여래) 를 나열한다. 수의 단위도 10의 7 승까지는 10 배 할 때마다 하나씩 나열한다. 처음 십-백-천-만-부터 나열한다. 그 다음 락차를 십만 단위의 수단위에 배당한다. 도락차는 백만 단위의 수단위다. 그리고 천만 단위 즉 10 의 7 승 단위의 수단위는 구지가 된다. 그 뒤부터는 2 제곱 되는 수마다 새로운 수의 단위를 나열한다. 그래서 이후 앞의 수단위를 제곱한 수단위마다 아유다 - 나유타 등으로 새로운 명칭이 붙여져 나열된다. 이럴 경우 55 번째의 수단위가 조복이 된다. 구지, 나유타, 아승기, 등등은 경전에서 많이 보인다. 그러나 조복이란 수단위는 많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 중간 수의 단위는 그냥 참조 취지로 외우게 된다. 이전 수의 단위의 제곱이 될 때부터 새명칭이 붙여지는 사정이 있다. 수를 셀때 새로운 수단위가 필요한 부분은 기존 수단위가 제곱이 되는 부분부터다. 그 이전까지는 그 이전의 수단위를 사용하여 모두 나타낼 수 있다. 만을 놓고 생각해보기로 하자. 만 이후는 십만 백만 천만 이렇게 센다. 그러나 만만 이렇게 되면 이 부분부터 새로운 수의 단위가 필요하게 된다. 참고로 만천과 천만은 서로 다르다. 그런데 만만 이렇게 되면 혼동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기존의 수단위의 제곱수가 될 때부터 새로운 수단위가 필요해진다. 그런 결과 55 번째 나열되는 수의 단위인 조복은 결국 10 의 ( 7 * 2 의 48 승)'승' 의 수를 의미하게 된다. 이는 100000... 이렇게 수를 나타낼 때 자리수를 나타내는 0 의 갯수가 7 곱하기* (2 의 48 승) 개가 되는 수다. ○ 화엄경 게송 한편 화엄경 아승기품에는 부처님이 처음 설한 게송도 나온다. 수행자 입장에서는 아승기품에 나열되는 수의 단위보다 게송이 더 중요하다. 이 게송도 몇년전부터 외우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잘 되지 않는다. 먼저 게송을 4 구로 나누어 외운다. 그러면 전 게송을 120 묶음으로 나눌 수 있다. 1 묶음은 7 * 4 = 28 글자가 된다. 여기에서 먼저 첫구의 4 글자를 떼내 외운다. 그리고 나머지 구에서는 각기 가장 앞글자를 떼어낸다. 이들을 합쳐 4구마다 8 글자를 떼어 외운다. 그리고 또 전체적으로 각 부분의 첫글자를 떼어 대표로 삼아 외운다. 이를 신체를 100 등분한 부분에 넣는다. 신체에 배당된 명칭과 게송을 결핪히킨다. 그리고 숫자를 글자로 변환한 내용과도 결합시킨다. 한편 각 게송은 앞 뒤의 게송 사이에서 의미를 연상 관련시켜 외운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쉽게 외어지지는 않는다. 이번에는 요가 자세와 결합시켜 외우려 한다. 그런데 이처럼 요가 동작을 익혀나가면 한 1 년 지나면 꽤 수련이 될 듯 하다. ♥단상♥다음 동작- 이교만 기본 동작이 쉽다. 그래서 내일 할 동작도 먼저 살펴본다. 다음 요가자세로 활 자세가 나온다. 오늘 한 조복자세[코브라자세]에서 조금 변형되어 뒷다리까지 잡아 자세를 취하는 형태다. 예습차원에서 한 번 해보았다. 그런데 다리가 유연하지 않아 한쪽 다리는 잡히지 않는다. 여기에는 55 번 게송에 이어 56 번 게송을 배당하기로 한다. 명칭도 이교만(離憍慢)이라고 이름붙인다. 056▲調伏調伏為 一 ● 離憍慢, ○身業清淨,語,意,信,妙 身業清淨不可說, 語業清淨不可說, 意業清淨不可說, 信解清淨不可說, 신업청정불가설, 어업청정불가설, 의업청정불가설, 신해청정불가설, 몸의 업[身業]이 청정함을 말할 수 없고 말하는 법 청정함을 말할 수 없고 마음의 법 청정함을 말할 수 없고 믿는 이해 청정함을 말할 수 없네 자세를 자꾸 반복할 때마다 해당 게송 내용이나, 해당 숫자의 단위가 떠오르면 다행이다. 처음에 할 때는 되는 것 같다. 그러나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잘 안 된다. 요가자세도 마찬가지다. 어릴 때는 본인도 다리가 죽죽 펴지고 찢어졌었다. 그런데 지금은 잘 되지 않는다. 이런 우스개 소리가 있다. 어떤 이가 의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자신이 평소에는 이처럼 손이 머리 위로 잘 올라갔었다. 그런데 지금은 잘 안된다고 안 되는 동작과 내용에 대해 시범을 보이며 설명한다. 그래서 의사에게 혼이 났다.
그런데 사실 그런 경우가 흔하다.
의사 앞에서는 동작을 잘 선보인다. 그런데 막상 혼자 있을 때는 잘 안된다. 전자제품도 그런 경우가 있다. 수리기사가 있을 때는 잘 동작이 된다. 그런데 수리기사가 떠나면 동작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책이나 파일을 보고 인터넷 검색 창의 정보를 보고 생각할 때는 잘 된다. 그러나 혼자 길을 가다 생각해보려면 생각이 안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꾸준히 반복하며 익혀야 한다. 요가를 시작했으니 앞으로는 담배를 통한 소신 공양도 횟수를 줄여야 할 듯하다. ◧◧◧ para-end-return ◧◧◧ ○ [pt op tr]
▼
mus0fl--Calogero - Prouver l' amour.lrc○ [pt op tr]Claude_Monet_Weeping_Willow ♥ 잡담 ♥매일 조금씩 행하는 수행 옥상에서 들은 노래다. MUN 님이 일찍이 아끼지 않았으면 달라졌을 것이라며 미리 닦고 수행해야 한다는 듯하다. 그런 내용이 유독 MUN 님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아낌이나 검소한 생활은 일반적으로는 경제적인 미덕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불교 수행에 있어서는 아낌이나 인색함[ 간] 은 탐심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수행자가 탐심과 함께 버려야 할 내용이다. 제거해야 할 번뇌의 항목이 된다. 매번 불어 음악과 일정한 사진 등을 붙인다. 매번 뽑힌 노래도 불어 가사를 잘 외울 수 있으면 외국어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그러나 불어는 글자 자체를 읽지 못하는 상태이니 기대하기 힘들다. 오늘 뽑혀 올려진 사진이다. 수행자는 법이 공함을 수행자의 자리로 한다. 그리고 안인을 수행자의 옷으로 한다. 자비를 수행자의 방으로 한다. 이처럼 생각하고 길을 나섰다. 그런데 길에 버러져 있는 이 그림을 보았다. 그리고 이 그림이 그런 내용을 상징한 것처럼 여겨져 주어 가지고 왔다. 그래서 옥상에 현재 두고 있다. 그리고 쉬면서 이 그림을 볼 때마다 그 내용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이 그림을 대하면 그런 내용을 떠올린다. 그래서 그에 관한 생각을 하게 한다. 따라서 의미가 있다. ○ [pt op tr]
▼
mus0fl--Julien Dore - Winnipeg.lrc☎잡담☎ ♥ 잡담 ♥과거조각글 주제별 정리 과거 조각글 페이지를 관련 내용별로 묶어서 독립된 페이지로 글만 뽑아 올린다. 그런데 이런 작업을 요즘 모처럼 해보게 된다. doctr 님이나 mun 님으로부터 산만한 조각글을 정리를 한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게 된다. 그래서 과거 조각글을 통편집 처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산만한 형태는 산만한 대로 그러나 또 내용을 묶어 정리한 형태는 형태대로 다 기능이나 효용이 있다. 과거의 글을 다시 읽어가며 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 각 부분을 이어 놓으면 글이 상당히 길게 된다. 각 조각글이 서로 내용상 잘 이어지는지도 알 수 없다. 그러나 또 그렇게 묶기는 곤란하다. 그래서 여전히 산만한 형태로만 남아야 할 상태의 조각글도 많이 있다. 현재 경전 공부를 하는 페이지에 그날 그날 잡담 등도 함께 적는다. 그런데 이 부분 처리가 조금 문제된다. 경전 파일에 붙이면 정리가 잘 안 된다. 경전 내용과는 관계도 별로 없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것을 이전처럼 분리시키면 경전 공부와 병행하기 힘들다. 과거처럼 계속 산만하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기 쉽다. 정리가 필요하다.
mun 님이 전화로 중국 태행산으로 같이
조만간 여행을 가면 어떤가 한다. 처음 들어 보는 낯선 곳이다. 뽑혀 올려진 노래를 보니 그런 메세지와 관련된 듯 하다. mun 님과 여행을 떠나면 귀환이 보장되기 힘들다. 그래서 떠나기전 까지 글을 잘 정리해야 한다.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6/2561-08-28-k0003-016.html#1298 sfed--마하반야바라밀경_K0003_T0223.txt ☞제16권 sfd8--불교단상_2561_08.txt ☞◆vopa1298 불기2561-08-28 θθ |
■ 퀴즈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
정(正)은 그릇되지 않고 올바름을 의미하고, 등(等)은 치우치지 않음을 의미하며, 각(覺)은 일체 제법을 깨달아 아는 지혜를 가리키므로 정등각은 바로 우주의 일체 만상을 두루 아는 지혜를 의미함. ⇒<유사어>아뇩다라삼먁삼보리<참조어>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
답 후보
● 정등각(正等覺)
정어(正語)
정업(淨業)
정진(精進)
정토종(淨土宗)
제도(濟度)
제사정려(第四靜慮)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오래된 조각글재정리 안내]
☎잡담☎ = 순전한 잡담부분
● = 논의부분
재검토시작 Lab value 불기2564/05/04/월/13:22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문단, 표현 재정리 작업중
경전정리 (▽정리중) (▼마침)
논의 (○정리중) (●마침)
조각글 (☆정리중) (★마침)
○ [pt op tr]
● 마하반야바라밀경_K0003_T0223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과거조각글 > 불기2561(20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기2561-08-30_비바시불경-K1177-001 (0) | 2017.08.30 |
---|---|
불기2561-08-29_잡비유경-K1016-001 (0) | 2017.08.29 |
불기2561-08-27_불설성불모반야바라밀다경-K1427-001 (0) | 2017.08.27 |
불기2561-08-25_금강삼매경론-K1501-001 (2) | 2017.08.27 |
불기2561-08-26_자비도량참법-K1512-002 (0) | 2017.08.26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