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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8-15_보살영락경_006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8-15_보살영락경_006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8. 15. 13:38



®

보살영락경

K0385 
T0656

보살영락경 제6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보살영락경_K0385_T0656 핵심요약



♣0385-006♧

보살영락경 제6권

축불념 한역


18. 무량경품(無量逕品)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남자나 선여인으로서 

세 가지 선행(禪行)을 받들어 지니면서 

닦아 익힌 자는 문득 여러 가지 훌륭한 공덕을 얻어서 갖출 것이며, 

♣0385-006♧여러 부처님 나라에 노닐면서 여러 부처님을 공양하고 받들어 모시느니라.” 

>>>


◆vfkg9895

◈Lab value 불기2562/08/15/수/13:38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Mireille Mathieu - Ma Maman.lrc


♥ 잡담 ♥니르바나행복론출판기획


오늘 숙왕화님에 의해 
정의공주의 묘 - 방학길 - 도봉옛길의 둘렛길 구간으로 
특별훈련을 다녀왔다. 

주변에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질환으로 
갑자기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질환을 겪지 않으려면 
동네 산을 하나 정해 꾸준히 매일 매일 가볍게 걸어다니라고 
특별히 트랙킹화도 하나 선물 받았다. 


날씨도 더운데다 평소 운동도 잘 하지 않은 본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힘들었다.
숙왕화님이 측정기로 잰 결과 만500 보 정도 되었다고 한다.
걸으면서 니르바나 행복론을 구상해보려고 했는데 
걸을 때는 일단 걸어야 한다는 생각 외에 별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돌아와보니 doctr 님이 연구실 냉장고 문을 열어 놓고 밖에 나간 것을 확인했다. 
나중에 언제 그랬는가 물으니 1 시쯤 나갈 때 그랬다고 한다. 
아무리 날씨가 덥다고 해도 어처구니가 없다. 

그런데 본인이 니르바나 행복론을 잘 편집을 마치면 
출판비를 지불해주겠다고 한다. 
경전 암송 대회와 경전번역사업을 시동시키고 장기적으로 운영해나가려면 
기금이 너무 많이 필요하다고 보게 되는데 
그 기금을 마련하기 전에 니르바나 행복론 편집이 마쳐지면 
그 출판비용 정도를 먼저 후원해주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doctr 님의 행복론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니르바나 행복론 편집을 잘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사실은 출판하는 측에서 비용을 마련해 출판하는
자비출판형식으로 출판하기보다는 
글 자체가 인기가 있어서
오히려 출판사로부터 인세를 받아가면서 출판하는 형식이
훨씬 더 좋다고 보게 된다. 

그러려면 먼저 글이 잘 읽히도록 써야 한다고 보는데 
일단 인터넷상에서 그런 방향으로 노력해보고자 한다. 


동네 산을 매일 걸어다니는 것이 불가능한가. 
불가능하지는 않다. 
다만 힘들 뿐이다. 

그런데 그렇게 매일 꾸준히 걸어다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차이가 있다고 본다. 

삶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어떤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차이가 있다고 보게 된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살면 자동적으로 행복한 것은 아닌데 
노력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수행도 마찬가지다. 
어떤 생명이 본래 차별이 없다고는 하는데 
그러나 현실에서 어떤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고 
어떤 노력을 꾸준히 하는가에 따라 
생사현실에서 차이는 극과 극이다. 

그래서 꾸준히 노력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doctr 님이 자신의 자산으로 
무언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삶을 마치고 싶어하는데 
정작 자산도 별로 없는 한편 
마땅히 할 일도 없기에 고민을 많이 한다. 

그러니까 단순하게 생각하면 된다고 본다. 
어떤 곳에 투자를 해야 수익이 좋은가 이런 내용처럼 아무리 연구해보았자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뛰어나갈지 알아 맞추는 일처럼 알아내기도 힘들고
또 별 효용이 없는 부분에 대한 신경을 끊고 

우선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로서 
경전 공부하고 필요한 부분 외우고 그런 일을 열심히 하는 가운데
또 매 순간 바로 바로 할 수 있는 수행 노력을 열심히 하면서
또 한편으로 그런 목표를 향해서 필요한 준비를 하나하나 해가다 보면 
어느 순간 버튼만 누르면 곧바로 성취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본다. 

그런데 그것을 반대로 임하면 
그것은 또 그렇지 않다. 
그래서 정작 그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기금이 마련된 다음에 
그 상태에서 그 일을 해보려고 하면
그 경우에는 또 다른 문제들로 인해 하기가 대단히 힘들게 된다. 

그래서 이것을 반대로 생각해야 한다. 

doctr 님이 경전암송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되어서 
여러가지 직접 해보고 그런 가운데 준비를 하면 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Gilbert Bécaud - Le Pommier À Pommes.lrc

쉬는 가운데 불어 노래에서
국화빵에 관해 메세지를 전하는 노래를 듣게 되었다.
국화빵이 그렇게 유명한 빵인가. 
어떻게 프랑스 가수가 국화빵을 알아서 노래까지 부르게 되는가. 
그래서 국화빵을 놓고 잠시 삼매에 들어서 
이것이 수행과 무슨 관련이 있는가 생각을 해보게 된다. 

국화빵을 놓고 생각하다보면 국화빵이 상징하는 것이 있다고 본다. 
어떤 틀에 넣어 재료를 넣으면 거의 똑같은 형태로 빵이 찍혀 나온다. 
그래서 어떤 획일화된 틀에 의해 교육되고 양성되는 그런 체계를
국화빵이라는 표현으로 나타내기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놓고 현실을 바라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정형적으로 갖는 희망의 내용이 있고 
또 그것을 대부분 정형적인 방식으로 추구해가는 현실 모습을 보게 된다. 

물론 각 구체적인 개인의 모습은 다르지만, 
잘 살피면 거의 대부분 비슷한 형태로 
망집에 묶여서 거의 비슷한 욕구를 갖고 
거의 비슷한 주거시설에서 거의 비슷한 형태로 
무언가를 추구하면서 살아간다는 사정을 볼 수 있다. 

요즘 전국 어디나 거의 비슷한 형태로 아파트생활을 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각 개인의 경제적 수준이나 상황이 다 달라서 
자세히 살피면 똑같지는 않지만,
어떤 개인이 일정한 자금이 있으면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를 놓고 보면 
거의 대부분 비슷하다고 또 보게 된다. 

그래서 doctr 님의 행복론도 이런 바탕에서 
대부분 개인이 원하는 행복과 그 행복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수단을 나열해놓고
이를 통해 어떻게 하면 행복을 쉽게 잘 얻어낼 수 있는가에 대하여 
논의한 것이라고 본다. 



그런데 니르바나 행복론은 
이 문제를 이렇게 보게 된다. 

현실에서 대부분 초점을 맞추고 대하는 그런 내용은 
사실은 그에 초점을 맞추고 대해야 할 내용들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실에서 대부분 그런 내용들에 초점을 맞추고 
집착을 하고 대하는 상황이기에 
이것을 고려하지 않으면 
생사현실에 처해 살아가는 이들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게 하기 
곤란한 것이 문제점이다. 

그래서 그것이 망집에 바탕한 내용이건 아니건 
일단 생사현실에서 각 개인이 최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대하는 것을 
수행자도 일단 같이 초점을 맞추고 살필 도리 밖에는 없다. 

그러나 사정이 그렇다고 
일반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을 
수행자마저 정말 집착해서 대하면 곤란하다. 


이 사정을 이전에 물고기를 낚시하는 낚시꾼의 상황에 
비유해 설명한 적이 있다. 

물고기를 낚으려면 물고기가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낚시에 걸어 낚시를 해야지, 
낚시하는 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미끼에 걸고 낚시하면 
물고기를 낚을 도리가 없다.

한편 물고기가 제각각 자신이 알아서 낚시하는 이에게 오라고 하면 
그렇게 해서 알아서 오는 물고기는 거의 찾을 수 없다. 

그래서 비록 낚시하는 이는 핸드폰과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물고기를 낚을 때 핸드폰이나 자동차를 가지고 낚시를 할 도리가 없다. 
물고기를 낚으려면 물고기가 좋아하는 
지렁이나 떡밥을 구해서 미끼에 달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물고기가 좋아하는 미끼에 
다시 낚시줄을 이어서 최종적으로는 
낚시하는 이가 물고기를 옮겨 놓고자 하는 곳까지 
죽 이어져 따라 들어오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미끼에 무엇을 달아야 하는가가 중요한 것인데 
그런데 사정이 그렇다고 낚시하는 이가 
지렁이나 떡밥에 집착해서 이것을 잃거나 얻는다고
물고기처럼 일희일비하면 그것도 문제인 것이다. 
수행자가 생사현실에 임해 중생을 제도하는 수행을 
하는 경우도 사정이 이와 마찬가지다. 

그것이 결국 행복론에서 다루는 내용과 
니르바나 행복론이 다루는 내용의 관계이기도 하다. 

생사현실에서 각 개인이 대단히 좋아하거나
대단히 싫어하는 가운데 대단히 초점을 맞추고 집착하고 대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것을 먼저 잘 관찰해야 한다. 
수행자가 일반인과 아주 다른 상황에서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이 내용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그런데 현실에서 대부분 바라는 것이 거의 엇비슷해서 
국화빵을 찍어내는 형태처럼 되어 있기에 
이 부분을 잘 살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대부분 어릴 때는 성적을 잘 얻어내고 진학을 잘 한다거나 
취직을 잘 한다거나 결혼을 잘 한다거나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나중에는 좋은 집에 재산을 많이 취득하거나 자손이 잘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중에는 좋은 묘자리를 잡아서 큰 고통없이 들어가기를 바란다. 
이런 형태가 대강 이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행복론은 이런 내용을 놓고 
그것을 잘 성취시켜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논의를 하는데 
수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 상태에서 곧바로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수행에 진입할 수 있는 상태까지 
이어 가는 것이 목표점인 것이다. 

물론 행복론에서 다루는 내용과 
수행에서 다루는 내용은 그 입장이 극과 극인 것이 사실이다. 

행복론에서는 현실에 생사나 생멸이 있다고 보고 
또 그 안에 무언가 집착을 갖고
살아 있는 동안 취득하고 얻고 누릴만한 것이 있다고 보고
그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라면, 

수행에서는 그런 생각 자체가 망상분별에 바탕한 집착이라고
이를 보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은 그 과정을 생략하고
곧바로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면 날수록 더 좋다고 보게 되는데, 
문제는 현실에 임하는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임하는 것이 또 현실이다. 

그래서 결국 각 개인의 망집에 바탕한 쓸모없는 소원을 
잘 성취시켜주는 것을 방편으로 해서 
끝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수행으로 진입시키는 
방안을 택하게 되는 것이다. 

전에 제시한 
참! 예쁘지 삼삼하지 아라바자나 나자바라아 
라는 수행공식이 이와 관련된다.  

여기서 예쁘지는 각 개인이 놓인 X 의 상태에서
소원하게 되는 Y 의 상태를 잘 성취할 방안 Y = f(X) 와
다시 그렇게 성취한 Y 의 상태에서
수행에 진입하는 상태인 Z 를 잘 성취할 방안 Z = g (y)의 방안을 
결합시킨 복합함수를 예쁘 지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 

수행의 입장에서 보면 
원칙적으로는
일반적인 행복론이나 행복을 성취할 수단이 되는 각 항목에 대한 논의내용은 
되도록 생략하면 할수록 좋은데 
그렇다고 이를 또 생략하면 
결국 개인은 수행부분에 관심 자체를 갖지 않게 된다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므로 
일단 각 개인이 희망하는 상태를 최극단으로 빨리 성취시키고 
그 상태에서 빨리 수행에 진입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런 과정에서 
현실에서 자신의 생계가 어떻던지 해결이 된다면 
그 중간과정을 빨리 생략하여
한번 황제가 된 다음 다시 붙잡혀 참수되고 이런 과정을 일일히 거치지 않고 
곧바로 그런 소원성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상태를 곧바로 얻어내고 
다시 곧바로 수행에 진입해 무량한 기간 생사고통에 묶이는 상태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게 된다. 

알고 보면 그렇다. 

예를 들어 돈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현실에서 대단히 많기에 
돈을 주제로 삼는다면 123 층 빌딩을 자신이 세우고 
이를 통해 다시 얻을 수 있는 것을 죽 나열한 다음 
다시 그것들을 통해 최종적으로 얻게 될 좋음을 나열한다면 
그것이 가치회계에서 제시한 즐거운 맛이라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런 내용을 얻는데 
그처럼 비용과 시간을 과도하게 들이지 말고 
바로 얻는 것을 오히려 더 좋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자산이 즐거운 맛 외에 
다른 측면으로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가치는 
또 바로 직접적으로 얻어내는 것이 더 낫다고 보게 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런 방편을 통해서만  
일반적으로 더 쉽게 수행에 진입할 수 있으므로 
수행자도 결국은 그런 내용에 또 초점을 맞추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결국 수행자가 무량방편문에 들어서 무량한 수행을 
닦아나가게 되는 사정이다. 


여하튼 이런 내용은 
과거에 끝장득도작전
추구미작전(=가치회계) 다삼작전(=다라니 삼매 수행작전) 청정실상작전 등을 실행하면서 
반복해 살핀 내용인데 
이와 함께 수행과 관련된 기본적인 내용도 그간 많이 살폈기에 
이제 니르바나 행복론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이들 내용을 서로 접목시켜서 
다시 한번 체계적으로 살피고 정리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경전이나 논서 내용은 또 경전과 논서 내용대로
더 자세하게 연구하고 살필 부분이 많다. 
그런데 이는 앞 내용과 병행해가고자 한다. 

이런 내용이 중요하다고 보지만,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관심을 갖는 경우자체가 드물고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지려면
결국 앞에 제시한 것처럼 앞 부분이 잘 성취가 되어야
그 상태에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국화빵 삼매가 불러 일으킨 내용을 이처럼 정리하고 
좀 쉬기로 한다. 







mus0fl--Anaïs - Je N'embrasse Pas Les Garçons.lrc


doctr 님의 행복론 목차가 작성되어 있는데 
http://happiness007.tistory.com/164
이 체계에 맞추어 앞으로 니르바나 행복론을 작성해나가고자 기획중이다. 

그런데 각 항목 가운데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할 것인가가 
기초적으로 문제된다. 

행복론에서 제시하는 중요한 항목들이 

선 - 선의 실현,성취 - 지혜 - 행복(마음에서 만족함과 희망을 그림 등등)- 행복을 얻는데 필요하다고 보는 수단의 성취 
이런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이런 각 내용이 서로 충돌될 때 어떤 것을 이가운데 
우선시하고 선택할 것인가가 문제될 때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어떤 것을 가장 중시할 것인가의 문제이기도 하다. 

현실에서 당장 소대변이 마렵다. 
그런데 운동을 또 할 시간이 되었다. 
그런데 연구도 밀려 있다. 
그런데 시간이 되어서 식사도 해야 한다. 

이런 경우 이것을 동시에 같이 할 수 없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우선해야 하는가가 문제된다. 

현실에서 좋다고 보는 내용을 다양한 내용을 나열하여 
이를 추구할 때도 마찬가지다. 

물론 이론상 가장 좋다고 할 상태는 좋다고 하는 내용을 
모두 포개어서 다 함께 얻으면 그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는 있다. 
그래서 앞에 나열한 항목을 다 함께 얻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가운데 어느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는 얻지 못하는 경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가 문제되는 것이다. 

이 문제 해결은 결국 가치회계에서
가치저울로 가치를 비교하는 방안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가치저울의 양쪽에 문제되는 내용을 올려 놓고 
이 가운데 꼭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고 가정한 다음 
그런 상태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경우 당장만 놓고 보면 
당장 급한 것을 선택하기 쉬운데 
그런데 이 판단과정에서 넒고 길고 깊게 관찰하는 방식으로 임해서 
무엇이 더 가치있는가를 잘 선택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doctr 님이 
위 순서로 우선순위를 배열한 것이다. 

이는 예를 들어 다음 문제다. 

행복(마음에서 만족함과 희망을 그림 등등)과
그런 행복을 얻는데 필요하다고 보는 수단의 성취 가운데 
어떤 것을 더 우선시해야 하는가의 문제는 다음이다. 

예를 들어 
만족도 주지 않고 거기에서 어떤 희망을 그리는 마음도 얻지 못하고 
때로는 불만과 두려움이 일어나는데 그러나 123 층 빌딩의 주인이 되는 하나의 경우와  

반대로 그 123 층 빌딩주인은 아닌데 
단지 주어진 상태에서 만족하고 또 여러 희망을 그리면서 좋음을 얻는 상태가 있다면 

이 두 내용을 가치저울에 올려 놓고 딱 1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의 문제라는 의미다. 


이런 경우 물론 123 층 빌딩도 갖고 그리고 만족도 하는 그런 상태가 
더 좋다는 것은 이론상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두 내용 가운데 무엇이 더 중요하고 우선시되어야 할 내용인가의 문제는 
앞과 같은 방안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다. 

나머지 항목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doctr 님이
어떤 목표가 갖는 가치와
그 목표를 성취하는데 필요한 수단이 갖는 가치를 
위와 같은 형태로 배열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본 연구소 타이틀이 '선현지복' 연구소가 된 것이기도 하다. 
이는 다 좋은 항목이지만, 이 가운데에서 서로 충돌이 되면 
앞의 내용을 더 우선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현실적으로 우선시하는 항목이 달라지게 되면 
우선 순위에 들어오지 않는 항목은 
매 순간 뒤로 밀리는 가운데 
평생 지나도 한번 선택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생리적으로 소대변을 보는 문제는 
일반적으로 별 일이 아니라고 보기 쉽지만, 
그러나 이런 활동은 생존과 밀접한 활동으로서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이것을 뒤로 돌리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운동이나 산보같은 내용은 
건강에 중요하지만, 그다지 재미도 없고 즐거운 활동이 
아니므로 
자신이 의식적으로 이것을 최우선 순위에 놓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하루에 10 분도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기 쉽지 않다. 
그리고 오늘 그렇게 임했다면 
그런 자세로 1 년 내지 10 년 그리고 
평생 그렇게 임하기 쉽다. 

본인이 과거에 그런 상태였다고 할 수 있다. 
그 문제점은
그로 인해 몸이 병이 생기고 난 후 깨닫게 되는데 
사실은 그 전에 이런 문제를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우선순위에 무엇을 두는가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다. 

이는 행복론의 논의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수행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수행에서는 행복론에서 나열하는 내용과 달리 
자신이 생사의 고통의 묶임에서 풀려나는 상태[해탈, 니르바나] 및 
다른 생명을 제도해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풀려나게 하는 상태 
그리고 그렇게 중생을 제도할 수 있기 위해 
필요한 복덕자량과 지혜자량을 구족하고 불국토를 장엄하는 상태 
그리고 성불하는 상태 
그리고 다른 중생을 성불하는 데 이르게 하는 상태 
등등으로 가치항목을 나열할 수 있다. 

이 경우도 물론 좋은 내용을 다 갖추면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이 가운데 무언가 하나만을 선택해야 할 경우에는
앞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그런데 여하튼 이들 항목은 
행복론에서 앞에 제시한 좋다고 보는 항목을 
모두 우선한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행복론에서 제시한 각 항목은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한 생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내용을 그렇게 나열한 것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구한 무량한 시간에 걸쳐서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과 
그 가치를 비교할 때는 언제나 뒤로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에서 당장 고통을 느끼고 
이것을 벗어나는 것이 절실하다고 여길 때는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그 가치 비교와 판단이 왜곡되는 것 뿐이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렇게 취하는 자세를 
수정하는 것이 결국 수행의 핵심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당장 죽거나 죽을 것 같은 고통을 시시각각 받더라도 
그로 인해서 무량하게 생사고통을 받는 경우를 선택하면 곤란하고 
그 반대방향을 택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에 
그 사정을 잘 이해하고 
수행을 통해 이 상태를 성취해야 하는 것이 
곧 생사현실에서 안인의 수행덕목을 원만히 성취하는 것이 된다. 

이론은 그런데 현실에서 당장 고통을 느낄 때는 
그것이 쉽지 않기에 이것이 수행의 고비점이 되는 것이다. 


결국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것을 먼저 택하고 
그리고 나머지 것은 그런 상태에서 
이왕이면 다홍치마 원칙에 의해서 
나머지 내용들도 좋게 만드는 것이 더 낫다고 보고 
그것도 함께 추구하는 것이 된다. 

앞에서 소대변을 보는 문제가 
우선적으로 택했는데 
이때 이로 인해 연구활동이나 운동이 희생된다고 한다면 
그렇게 우선되는 것을 선택한 다음 
그 상태에서 다시 이왕이면 연구나 운동도 같이 하면 좋다고 보고 
이것을 함께 하는 방안을 또 찾아보는 것이 낫다는 의미다. 

그런데 결국 어느 하나를 이 가운데 희생해야 한다면 
무엇을 우선하고 무엇을 희생시킬 것인가를 
잘 미리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여하튼 이런 내용을 포함해서 
앞으로 니르바나 행복론의 내용을 서술 편집해가고자 하는데 

되도록 중복해서 반복해 편집하지 않기 위해서 
처음부터 
종이로 출판하거나 
인터넷으로도 출판한 형태처럼 
바로 내용을 체계적으로 대할 수 있도록 
편집해가고자 한다. 

예를 들어 지금 페이지처럼 배경그림과 
사진 음악 등이 비록 인터넷상으로는 사용가능하지만, 
종이 출판본에서도 필요하고 가능할 것인가. 
이런 문제도 중복작업을 피하기 위해서는 
미리 잘 고려을 해야 한다고 본다.  

편집을 마치려면 한번 쓰고 난 뒤 그것으로 끝이 아니고
같은 내용을 다시 보고 또 다시 보면서 수정해가는 
이런 활동이 필요한 것은 사실인데 
그렇다해도 되도록 그런 과정 가운데 불필요한 부분은
줄이는 것이 낫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것을 현재 조각글 체계로 
작성하기는 곤란하고 
새로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글 내용이 옳고 올바른 내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항목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를 

너무 논술형태로 체계적으로 서술하게 되면 
읽는 입장에서 부담이 되므로 

옳고 올바른 내용을  
어떻게 해야 이왕이면
읽기도 편하고 재미도 있고 
내용도 쉽게 서술 편집할 수 있는가가
고민이다. 

다만 지금으로서는
어떻게 해야 편집이 잘 될 것인가가 잘 파악되지 않아
일단 연구를 해보아야 한다고 본다. 






○ [pt op tr]  mus0fl--Jean - Michel Caradec - Ma Petite Fille De Rêve.lrc

현재 니르바나 행복론 포맷을 생각해보는데 

처음부터 어떤 종이 출판본 형태를 미리 정해 놓고 
편집할 수는 없지만, 여하튼 그에 준해서 
체계적으로 내용을 정리해 올려 놓을 공간을 확보해서 
별도로 작업하는 방안을 생각 중이다. 

원래 니르바나 행복론은 mun 님이 맡기로 한 일이기는 한데 
mun 님이 생계 문제 해결을 우선순위로 정하고 
이 일에 뛰어든 이후 
니르바나 행복론 편집에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것이 우선 순위의 문제가 초래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한번 우선순위에 어떤 항목을 놓고 
그에 초점을 맞추면 그것이 파생시키는 내용이 
무량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렇게 파생되는 다른 내용을 해결하지 않으면 
처음 목표한 내용도 같이 해결이 안 되는 관계에 있어서 
결국 그 내용들이 모두 그 항목과 함께 연관되어 우선적 가치평가를 받게 되기에 
그 다음 순위는 늘 밀리게 마련이다. 

그래서 결국 그렇게 지내다보면 
하위에 놓여 있는 항목은 평생 해보지 못하고 방치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행도 하고 사업도 잘 하고 
건강도 잘 관리하고 이런 내용들이 있다고 할 때 
여기서 가장 우선순위를 무엇으로 정하는가에 따라 
삶의 내용이 달라지는 것이다. 

자신이 자신의 삶에서 무엇보다 여행을 우선시한다면 
이후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필요한 옷이나 신발을 하나 
장만하는 일 같은 것이 
이 내용과 관련해서 최고 우선순위항목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런 옷과 신발이 우선 순위는 아닐지 몰라도
결국 이것이 없으면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함께 곤란하므로 
우선 순위의 항목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수단적 항목도 
함께 우선적으로 가치를 평가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옷과 신발이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할 것이지만, 
자신이 이를 통해 얻는 여행을 우선하기에 
옷과 신발을 장만하는 것이 건강보다 더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요구되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옷과 신발을 장만하는데 또 무엇이 
파생적으로 요구된다면 그것도 마찬가지가 된다는 의미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한다음 
다음 순위의 것을 해결하려고 하다 보면 
다음 순위의 것들은 결국 평생 해보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로 삶을 마치기 쉽다는 의미다. 


현재 니르바나 행복론은 다루는 분야가 
살아 있는 동안 얻을 수 있는 행복의 문제를 다루므로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항목보다는 가치가 낫다고 보고 
이 문제를 뒤로 돌린 것인데 
그러나 현실적으로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려면 
각 개인이 가장 관심을 갖고 초점을 맞추게 되는 
현실에서의 행복문제에 연결을 시켜야 그것이 가능하게 되므로 
다시 이것이 우선순위로 올라오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앞으로 이것을 우선적으로 다루게 되는데 
문제는 이 편집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가 고민사항이다. 


현재 각 문장을 의미단위로 짧게 끊어놓고 있는데 
이는 인터넷상황에서는 지면의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고 
읽는 입장에서 의미를 파악하기가 좀 더 쉽다고 보고 
이렇게 작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종이 출판본을 념두에 두면 
이런 방안은 조금 곤란해보이기도 한다. 

이런 것을 포함해서 사진 첨부 등도 문제되는데 
무엇보다도 서술 체계나 순서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된다. 

이것도 목차대로 하나하나 순서대로 작성할 것인가. 
아니면 현재 경전처럼 랜덤으로 뽑아서 
그 때 그 때 작성해서 나중에 체계적으로 배열할 것인가도 문제되고

또 지금 경전공부와 내용정리와 함께 하는 조각글 내용과
어떻게 이것을 관련시킬 것인가도 문제된다.

어떻게 보면 다 같은 성격의 내용인데
그래도 독립적으로 글이 체계적인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보기에
조금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

글 쓰는 작업이 숙제하는 상태가 되면 곤란하고 
늘 매 순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되려면 
랜덤 형태로 추출해서 써가는 것이 조금 낫다고 보게 된다. 

그리고 길게 글을 써나가려면 
건강 확보가 또 요구되므로 
무조건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 아니면 거리 산보활동을 
먼저 해야 한다고 보게 된다. 

그리고 동가 홍상의 원칙에 의해서 
그런 활동을 하는 가운데 
이왕이면 다라니도 외우는 활동을 곁들여서 하는 것이 
좋다고 보게 되는 것이다. 

보살 영락경을 살피는데 
내용을 보다 보니 오락 바라밀다[도무극]라는 내용이 나온다. 


다음 내용이다.

...

억백천의 중생을 제도하지만 

제도를 보지 않아서 

심념(心念)에 그릇됨과 삿됨이 없으니 

오락(娛樂)의 바라밀이네. 

...


수행자가 수행에 임함에 있어서 
어떻게 그 수행을 
오락으로 대하면서 
유희자재신통력을 갖추고 
수행을 즐겁게 잘 할 수 있는가에 관련된 내용이라고 본다. 


그래서 이런 측면에서 
조금 체계를 잘 마련해 놓아야 한다고 본다. 


보살영락경에서 영락이란 
목이나 손에 거는 구슬을 꿰어 만든 장신구를 의미하는데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이로 인해 연상이 된다. 

그간 조각글을 많이 적기는 했는데 
정작 글을 적은 입장에서도 
어떤 내용을 다시 인용해보려면 
그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찾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그러니 문제가 있다. 

이들 내용을 잘 편집해서 
보는 입장도 부담이 되지 않고 편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잘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래서 지금 쓰고 있는 내용과 같은 군더더기 내용은 
그런 부분에서는 제거해야 하는데 
당장 글 쓰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런 내용들이 더 편한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앞으로는 절제하고 잘 정리해나가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지금 생각하는 것은 일단 정리한 내용을 
링크를 걸어 조각글에 넣고 
또 군더더기 내용은 여전히 지금 조각글처럼 
써나가는 방안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단 쉬기로 한다. ( <= 쓰는 입장에서 최고 편하고 좋은 군더더기말 ) 
 



mus0fl--INDOCHINE - Les Tzars.lrc

니르바나 행복론과 관련해 mun 님을 언급했더니 

곧바로 mun 님이 등장하는 노래를 듣게 된다. 

mun님이 평소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올려지거나 
그런 감상을 하게 하는 곡이나 사진 등이 올려지면 
곧바로 아후쿵텡풍텡테 반응을 보이고는 하는데 
지금 mun 님이 연구실에 부재 중인데도 역시 상황이 마찬가지인 것 같다. 

※ [특수전문용어 참고] - 아후쿵텡풍텡테


위 노래에서는 mun 님이 만일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본인이 상당히 위험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을 것임을 
메시지로 전하는데 
우선 니르바나 행복론 편집권을 본인이 행사하기 힘들게 되었을 것이다. 

위 노래에서는 애 쓰는 것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인데 
원래 일정한 목표의 성취를 위해 필요한 수단을 찾고 
그에 초점을 맞추고 노력하게 될 때 
초점을 그에 맞추어 전념하는 가운데 
자칫 수단이 목표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갖는 것으로 
가치가 왜곡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는 초점을 맞추어 그에 집중함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현실에서도 둘러보면 초점을 맞출 일이 무량한데 
이 가운데 자신이 어떤 현미경을 놓고 초점을 맞추고 대하면 
한참 지나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들이 
마치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인 것처럼 의식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런데 목표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수단으로 필요한 내용들 간에서도 
이런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처음 어떤 수단에 초점을 맞추게 된 것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그리고 알고보면 목표를 성취하는데 
오직 그 수단만 통해서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수단을 통해 행하면 목표가 성취되게 되기에 
그런 상황에서 그 수단이 목표와 거의 같은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 것 뿐이다. 

그런데 이런 사정으로 어떤 수단에 초점을 맞추고 
전념하게 되면 
나중에는 그 의식에 원래 그 수단으로 성취하고자 한 
목표 내용은 사라지고 
오직 수단 자체가 절대적인 가치를 갖는 것으로 
인식되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생제도를 위해 생사현실에 임해 수행에 임하는 수행자들에게서도 
이런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원래 생사현실에 임하고 
그 생사현실에서 중생제도를 위해
그에 필요한 복덕과 지혜자량을 구족하는 것이 요구되는데 

그런데 수행자가 생사현실에 임하면서 
그런 복덕과 지혜를 구족하는 수행에 전념하다보면 
나중에 그런 복덕이나 지혜를 구졳하는 것 자체가 마치 목적이었던 것처럼 
혼동을 일으키고 이에 집착을 갖고 대하는 나머지 

중생을 제도하려던 수행자가 
거꾸로 구호가 필요한 그런 입장으로 뒤바뀌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것이 노래에서 생사현실에 중생제도를 위해
수행에 임하는 수행자에게 주의가 필요한 내용으로서
제시되고 있는 것이다.


중생제도를 위한 수행을 위해서 
일단 수행자가 생사현실에서 잘 생존하는 것이 필요하다. 

=> 생존을 위해서는 빵이 필요하다. 

=>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밀가루가 필요하다. 


=> ... 이런 가운데 그런 전반적인 목표를 위해 
일단 그 수단이 되는 밀가루를 얻기 위해 전념하다보면 
결국 일반 생사현실에서 밀가루를 얻기 위해 
밀가루를 놓고 다른 이와 한없이 시시비비를 일으키고 다투는 형태에 처하기가
쉬운 것이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 수단과 목표가 뒤바뀌고 
거꾸로 되어서 
수단은 얻고 정작 그것을 통해 얻고자 한 목표는 성취하지 못하는
이상한 상태에 처하기도 쉬운 것이다. 


이것이 바로 노래에서 지적하고 있는 내용으로서
남을 구하러 물에 들어갔다가
나중에 거꾸로 남에게 구조를 외치는 상태에 처하게 되는
수행자의 문제점이기도 한 것이다. 



종전에 mun 님이 니르바나 행복론 편집을 한다면서 
편집 장소를 다른 사이트에 마련했는데 
이번에 니르바나 행복론 편집 장소를 
본 사이트로 옮기기로 하였다. 

mun 님이 편집해 놓은 내용을 보니
딱 1 페이지를 2 년전에 작성하고 
그 뒤로는 아무 편집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바로 위 노래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의사항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현재 매번 쉬었다가 노래나 사진을 랜덤으로 추출하게 되는 
스크립트 안에 니르바나 행복론 내용을 
같이 랜덤으로 추출하게 새로 수정을 했다. 

이제 경전 내용을 살피는 가운데 상당히 바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조각글을 적는데 한 3, 4 번 정도 이런 랜덤 추출이 이뤄지는데 
뽑혀 나오는 경전은 다음에 살펴나갈 경전 내용으로 예약글로 올려 놓는 한편 
뽑혀 나오는 행복론 내용은 니르바나 행복론에 서술할 내용으로 별도 작성하고 
이것을 모두 조각글에 반영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된다.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원의 수명이 무한한 것은 아닌데 
일단 이것이 최우선 순위로 해야할 연구과제가 된다는 의미다. 

다시 쉬기로 한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5085#9895
sfed--보살영락경_K0385_T0656.txt ☞◆vfkg9895
sfd8--불교단상_2562_08.txt  
♣0385-006♧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mus0fl--Mireille Mathieu - Ma Maman.lrc
2011_0203_162346.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rnst-Ludwig-Kirchner-portrait-of-erich-heckel-at-the-easel.jpg!HD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lematis_ruppel_A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ummer_Palace_at_Beijing_15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Gilbert Bécaud - Le Pommier À Pommes.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h42_nioumiya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Tawang_Monastery_(Tibetan_Buddhist)



♡Jetavana sravasti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http://buddhism007.tistory.com/4652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aul_Cézanne,_Pyramid_of_Skulls,_c._1901



♥American Bodhi Center, Waller County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mus0fl--Jean - Michel Caradec - Ma Petite Fille De Rêve.lrc
2016_1119_123318_nikon.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Utagawa-Kuniyoshi-the-arhat-handaka.jpg!HD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apperswil_-_Kapuzinerkloster_Rosengeraten



♡백양사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2017_0503_131232_canon_ct37.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Dürer_-_Die_Verkündigung_an_Maria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Begonia_semperflorens_-_Alipore_-_Kolkata_2013-02-10_4784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chenseeWinter01



♥뱅거 대학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京师学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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