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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11-09_묘법연화경_002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11-09_묘법연화경_002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11. 9. 13:30



®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K.116(9-725), 

T.262(9-1) 

묘법연화경 제 2 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sfed--묘법연화경_K0116_T0262 핵심요약



● 법화경의 취지 


부처님이 가장 인자하고 자비스런 분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사실은 가장 무서운 분이기도 하다. 

이런 사정이 경전에 제시되고 있다. 
부처님의 방식은 강제도 아니고 방관도 아니어서 
두번 정도 같은 내용을 제시해서 가르치는데 
이 말을 상대가 듣지 않으면 그대로 내버려 둔다. 

부처님이 
어떤 마부가 아무리 해도 말을 듣지 않은 말은 어떻개 하는가를 묻고 
그런 경우는 마부가 말을 도살해 죽인다고 하자. 
부처님도 자신의 입장도 마찬가지라고 제시한다. 
즉, 알아듣게 설법을 두번 하는데 
그래도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을 피우고 임하는 상대는 
자신도 죽인다고 제시한다. 
그런데 현실에서 부처님이 그렇게 하시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하는데 이것이 무슨 이야기인가. 
부처님이 그런 경우에 직접 몽둥이를 들어서 상대를 때리거나 
감옥에 끌고가 묶어 두거나 하는 일이 전혀 없는데 
왜 그런 상대는 자신도 죽인다고 하는가. 
이 부분이 무슨 의미인가 하면 
부처님께서 알아듣게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날 방안을 제시해주었는데도 
여전히 그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수행을 행하지 않는 경우 
그대로 두면 이후 생사고통에 그대로 노출되어서 
무량겁동안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아나가게 된다. 
그래서 그냥 그대로 방치해 두면
그런 상태로 생사고통을 받아나가는 상태가 되므로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제시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사실은 이것이 가장 무서운 처벌이기도 한 것이다. 

사정이 그렇지만, 
그런 경우 상대는 자신이 죽을 때까지 아무리 보아도 
그로 인해 별 일이 없다고 여기는 가운데 
부처님은 설령 그 말씀을 안 들어도 
별 일이 없이 자비롭게만 대하는 분이라고 여기는 것 뿐이다. 
그리고 이것이 불법의 기본 표준 원칙이다. 

그런데 기본 표준원칙은 그렇지만, 
『묘법연화경』에서는 기본적 표준 사정은 그렇지만, 
다시 그런 경우에도 다시 그 경로는 다 제각각 사연따라 다르고 
시간은 무량겁에 걸쳐서 장구하게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체 중생이 모두 예외없이 
성불에 이르는 수레에 올라타 끝내 성불하게 된다고 제시한다. 





◆viqp5281

◈Lab value 불기2562/11/09/금/13:36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Marc Lavoine - J'ai Vu La Lumière.lrc

♥ 잡담 ♥바빠서업무처리


연구실에서 작업을 하면 오로지 연구만 할 것 같지만, 
의외로 연구가 부업 부전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어제는 은행을 갔다오고 
오늘은 또 계약 관련 업무를 처리했는데 
이런 일들이 있게 되면 자신의 일이 아니지만, 
여하튼 신경을 쓰게 된다. 

그리고 중간에 끼어서 업무처리를 하다가 
윤활유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윤활유를 바르다보면 
결국 손비처리할 비용들이 오히려 생겨나게 마련이다. 

그런데 그것을 아끼려고 하다보면 
정말 본업과 부업이 뒤바뀌게 된다. 

노래를 듣다보니 자꾸 바빠서 그냥 판다는 메세지를 전하는데 
본인 심정도 마찬가지다. 
일일히 문제를 삼고 접근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음을 보고 
그냥 바쁘게 되므로, 
그냥 일단 손비처리하고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끝내고 조용히 연구에 복귀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몇 만원, 몇십, 몇 백만원 이런 문제를 놓고 
손익이 엇갈리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일일히 신경을 기울이고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그런 가운데 초점을 맞추고 들어가면 
그것을 얻는대신 값을 헤아리기 힘든 손실을 받게 되는 것이 
현실 사정이다. 
나중에 그 문제를 정리해서 
저울 양쪽에 두 눈이나 손과 발을 올려 놓고 다른 쪽에 
현금을 얼마를 올려 놓으면 균형을 이루겠는가. 

또는 현금 10 조원과 두 눈 가운데 딱 하나만 선택해 취하라면 
이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이런 형태로 문제를 제출하면 대부분 이 문제는 쉽게 푼다. 

그런데 그 문제가 변형되어서 제출되면
대부분 10 원부터 시작해서 몇천원 몇천만원 
몇 억원을 붙잡고 자신의 손과 발과 두 눈을 뽑아버리고 
그것만 쥐고 소원 성취했다고 좋아하는 상태에 처하게 마련이다. 

나중에 보면 위 문제다. 
그래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것은 
쉭 처리하고 손비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일종의 생활 보험이다. 
보험이란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 
그 이후던지 이전이던지 평안하게 임하는 방안을 말하는 것이다. 

상거래나 계약관계 은행업무 이런 것 다 사정이 같다. 

어떻게 보면 원리원칙에 따라 법률에 규정된 내용 그대로 
단돈 1 원까지도 철두철미하게 처리하는 것이 
모양이 좋아보이지만, 
그러면 그 대신 나중에 그것을 원인으로 하여
그러나 당사자는 영문을 모르는 가운데
손과 발이나 눈이 뽑혀 나가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알고보면 현실에서 보고되는 각종 사건 사고의 내용도 
대부분 그런 유형이다. 
그리고 그런 사건이 현재진행형으로 전개된다. 

대부분 보도를 보면 알지만, 
어느 곳에서 수도 전기를 끊었는데 
계속 결사반대를 단체로 외치고 있다. 
이런 소식을 듣는다. 
그런데 이것이 법정에서는 이미 결론이 난 내용인데도 
그런 상황이다. 

이와 비슷한 비극적인 사건 사고가 이미 다른 곳에서도 있었는데 
이 가운데 어느 입장이 맞다고 보아야 하는가는
이미 법정에서는 판단을 마쳤는데
그런데 그 시시비비의 문제가 현실에서는
여전히 상쾌한 상태가 아니로 남아있기에
문제가 사건 사고 내용으로 보고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법적인 문제로 살피게 되면 
이 한 사례도 중요하지만, 
이것이 일반적으로 적용될 때는 나중에는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라는 문제와 함께 
법적안정성 구체적 타당성을 
모두 적절하게 살펴야 한다는 내용도 있고 
또 법정에서도 그런 입장에서 판단을 전문 법관이 행하는 것이지만, 

그런데도 전체적으로 
법 위에 사실력이 있고
사실력 위에 불법이 있다. 
이런 속설도 있게 된다. 

알고 보면 그렇다. 세상이 그렇게 되어 있다. 
그래서 불법에서는
결국 이런 현실 전체를 놓고
그것을 일단 그런 의미의 법이라고 하여 제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구시합에서 반칙을 하지 말라는 규범이 있는데 
그런데 반칙을 해서 퇴장당하는 것도 경기의 일부이기도 하고
때로는 선수나 해당팀의 전략이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이 전체가 종합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그렇다고 제시하는 입장인 것이다. 


그리고 그런 불법을 닦는 수행자 입장에서는 
그런 경우 시간이 바쁘기도 하고 
그 내용 자체가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기도 하므로 
그냥 내버려두는 방안을 취하게 된다. 
그래도 아무 문제가 없고 
오히려 더 얻는 가치가 많기에 결국 그렇게 행하는 것이다. 

부처님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부처님이 이런 경우 양쪽 당사자에게 모두 
각각 일정한 내용을 제각각 행하라하고
또 각각 일정한 내용은 그렇게 행하지 말라고 제시하는데 

이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라도 그 가르침을 따르면 
사실은 이런 사건 사고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데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는 
이 가운데 어느 누구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경우이다. 
그런데 이 경우 부처님도 마찬가지 입장이다.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다. 

그리고 수행자도 왠만큼은 임하지만, 
나머지는 현실 자체라는 법에 그것을 맡기고 
더 이상 분별을 일으키고 시시비비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그 현실에 의해 자연적으로 
무량한 복덕을 정산해서 가져다 주게 된다.
결국 그런 사정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5236#5281
sfed--묘법연화경_K0116_T0262.txt ☞묘법연화경 제 2 권
sfd8--불교단상_2562_11.txt ☞◆viqp5281

불기2562-11-09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Bill_Baggs_SP_beach01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Niinsaare_järv



♥Petite-Rosselle ,France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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