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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2-11-24_석화엄교분기원통초_008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11-24_석화엄교분기원통초_008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11. 24. 13:26



®

석화엄교분기원통초(釋華嚴敎分記圓通鈔)

≪K1510≫


석화엄교분기원통초 제8권

균여 지음

김두진 번역

10) 의리분제 ③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sfed--석화엄교분기원통초_K1510_Txxxx 핵심요약



1. 장주(章主)의 인연과 행장을 밝힘

2. 글을 지은 인연과 순서를 밝힘 

3. 근본 취지[종취宗趣]를 밝힘 

4. 제명(題名) 

5. 경문에 들어가서 해석하다[입문해석入文解釋] 




mus0fl--Michel Sardou - Etre Une Femme - Shemale,la Complete!!!!.lrc


화엄교학에 4법계관,  10현문(10현연기), 6상원융 법계연기 이런 표현들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낯선 개념이다. 
본인도 솔직히 잘 이해가 안 된다. 

이런 내용을 제시하려면 경전에 그런 내용이 근거가 있다고 제시해서 
부처님을 믿는 이가 그 권위에 의해 그 내용을 인정하게 하는 경증의 방법이 하나가 있고 

아니면 자체적으로 이치에 맞고 
또 현실에도 그 내용이 들어맞는다는 사실을 그대로 증명하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화엄경을 바탕으로 화엄교학을 발전시킨 
두순(杜順) 지엄(智儼)  현수대사 법장 
그리고 의상 스님 이런 분들에 의해서 
불교계에 이런 내용들이 새롭게 제시되는 내용이어서 
조금 검토가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는 본다. 

물론 그 뒤로 시간이 많이 흘러서
불교 내의 내용이 된 듯도 하지만, 
그러나 부처님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일단 이런 주장은 논사들의 독특한 주장인 것이고
부처님이 이렇게 내용을 직접 제시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이렇게 본다는 의미다. 


처음 법계를 이법계 사법계 이런 식으로 나누는 한편 
다시 이사무애법계 사사무애법계 이런 내용을 제시한다. 

그리고 지금 석화엄교분기원통초에서 제시되듯 
10 현문의 내용을 제시하는데 
경전에서 이런 내용을 어디에서인가 그렇게 제시를 한 것인가
그리고 경전에서 부처님이 이런 내용을 옳다고 한 것인가. 
이런 의문도 갖게 되는 한편 

과연 이 내용이 진여 실상이나 현실 어느 부분에서 
과연 들어맞는 내용인가. 

이런 의문을 일단 기본적으로 갖게 된다. 

문제되는 존재를 실재 - 감각현실 - 관념분별 이런 형태로 일단 구분한다면 
현실에서 현상이라고 이해하는 것
그래서 사법계라고 표현하는 부분은  
감각현실과 관념분별에 해당한다고 일단 보게 된다.  

그런데 사사무애라고 한다면 
이들 감각현실과 관념분별 영역의 어떤 내용이 
다음에 설명하는 내용과 관련이 된다. 
한마디로 이것들이 서로 장애가 없다. 
이런 내용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내용을 검토해보려면 대단히 난해하다. 

사사무애법계를 설명하기 위해 
일이란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그 1 이 무엇인가 
이런 부분에서부터 난해하다. 

영희나 철수가 있다. 
여기서 철수를 1 이라고 본 것인가. 

아니면 진여 실재를 
그냥 시적으로 1 이라고 표현해서 제시한 것인가. 

참고로 진여 실재가 공하다고 할 때 
그렇다고 그것이 1 은 아니다.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같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다. 
이렇게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하튼 1 이란 표현을 사용하면서 
마치 철수는 영희와 그렇게 상즉 상입도 하고 
갑자기 광협자재해서
작은 구멍으로도 들락날락 할 수 있고 우주만큼 커지기도 할 수 있고 
과거 미래 현재를 오갈 수도 있고 
그렇다고 제시하는데 
과연 현실이 그런가. 
이런 의문을 먼저 갖게 된다. 


그런데 사사무애법계를 설명하는 내용이라면 
여하튼 이 1 은 진여 실재와 관련된 것이 아니고 
심정적으로 무언가 한 부분을 그렇게 지목해 붙잡은 다음 
그것과 그외 나머지 것과의 관계를 그렇게 살핀다. 
그럴 때 그런 10 가지 내용들을 보게 된다. 
이런 의미로 이해하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 이 내용을 살피면 
이것이 현실에서 일정한 감각현실을 배경으로 놓고 
관념분별을 일으킬 때 
그 관념분별 영역에서 각 내용들이 가질 수 있는 관계를 
그렇게 제시한 것이 아닌가. 이런 의문을 갖게 된다. 

그런데 사실은 
감각현실이란 현실을 놓고 
그런 관념분별을 일으키면서 
그런 내용이 그런 현실에 그렇게 있다 없다. 
그 내용들이 서로 어떤 관계를 갖는다 갖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일종의 망집현상과 관련된다고 보게 된다. 

관념에서는 충분히 그런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데 
그것이 감각현실에서 그렇게 얻어진다고 할 것인가. 
또 실재 영역도 그렇다고 할 것인가. 
그런 것은 일단 확인을 해 보아야 한다. 

그런 내용이 일반적인가. 
아니면 수행을 행하면 10 지 보살 상태에서 
비로소 선을 보일 수 있는 그런 내용인가. 

이것도 또 문제된다. 

10 지 보살이 선보이는 내용이 경전에 제시된다고 해서 
그것이 일반적으로 그렇다라고 제시하면 
당연히 곤란하다. 

왜 처음에 화엄교학을 제시한
여러 중국 스님과 한국 스님 분들의 의견에 공감을 하지 않고 
이를 비판적으로 살피는가. 

이렇게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연구자는 주어진 내용을 무조건 그냥 제시만 되면 
그렇다고 받아들이고 
이후 외우려고 임하면 곤란하다고 본다 

자신이 잘 검토해서 연구할 주제를 찾아보기 위해서라도 
자꾸 의문을 갖고 다른 입장에서 
이 내용을 검토해보는 자세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자신은 사전 내용을 달달 외웠는데 
일반인이 왜 그렇게 보아야 하는가.
무슨 근거로 그런가.
현실에 어디 그런 사례가 과연 있는가. 
그런 사례가 일부 있다고 해도 
이런 경우는 안 되고 사실은 대부분 안 되는데 
그것을 현실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일반적인 내용이라고 제시할 수 있는가. 
아니면 경전 어느 부분에 그런 내용이 그렇게 제시되기라고 하는가. 
이런 식으로 계속 질문을 던진다면 
자신은 그냥 외었습니다. 
옛날에 연구하신 스님들이 그렇게 제시해주었습니다. 
자신은 그냥 그것을 외어서 다시 제시한 것 뿐입니다. 
이렇게 답하면 되겠는가. 

그러니까. 그런 질문이 주어진다고 전제하고 
자신이 그 답을 찾아 보려고 노력하고 검토해보는 작업이 
연구하는 입장에서는 필요하다는 의미다.


그런데 사실은 어떤 연구를 하기 전에 
사전이나 개설서를 통해서 
어떤 입장이 기본적으로 어떤 취지로 
어떤 내용이 제시되었다라는 내용을 
충분히 잘 파악한 다음에 
자신이 입장에서 과연 그런 주장이 옳은가. 
아니면 무언가 이상한가. 
이런 것을 검토해보는 것이 낫다고 보게 된다. 

그래서 일단 사전 자료를 찾아서 
복사해 붙였는데 
대강 글자는 글자고 여백은 여백인 것은 알겠는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잘 파악하기 힘들다. 


물론 이렇게 말할 수는 있다. 

경전에서 대력보살님이나 부처님이 
그런 내용을 신통력으로 보이신다. 
작은 공간에도 우주를 넣기도 하고 
이런 내용이 유마힐소설경에도 나오고 
화엄경에도 나온다. 
과거겁으로 들어가서 미래 겁으로 나오고 
이런 부분도 나온다. 

그런 부분이 나오기에 
그런 내용을 제시할 수도 있다. 
그렇게는 볼 수 있다. 


그런데 
현실에서 사실은 
그런 내용을 일반적으로는 잘 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 경우는 
그런데 왜 현실은 대부분 
그런 모습을 잘 보지 못하는가. 
이런 것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비록 10 지보살이 아니더라도
그런 내용이 잘 되는 영역이 따로 있기는 하다. 
그것은 관념영역에서는
사정이 그렇다고 보게 된다. 

예를 들어 우주를 생각한 다음 
그것을 티끌에 넣는다. 
이것이 현실에서 보기는 힘든데 
생각에서는 바로 된다. 
이런 의미다. 

그런데 과연 그런 의미로 
이런 내용을 제시했겠는가. 

그렇지는 않을 것 아닌가. 

그렇다면 그렇게 볼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이고 
그런 사례는 어디에 있는가. 
또 10 지 보살님을 초빙해서 
한번 보여달라고 해야 하는가. 

그런데 10 지보살이 되면 가능하다면 
그렇게 되는 수행방안은 또 무언가. 

이런 문제를 연이서 살펴야 한다고 본다. 

>>>

아래 내용을 살피기 위해서 
참조하는 사전 기본적 내용이다. 


십현문 ◀十玄門▶

화엄종에 대한 중요한 교의(敎義), 
구족하게는 십현연기무애법문(十玄緣起無礙法門). 십은 만수(滿數), 현은 심현(深玄)의 뜻, 문은 사사무애(事社無礙)의 법문이란 말. 

화엄종에서는 온갖 법이 낱낱이 고립(孤立)된 존재가 아니고, 
낱낱이 하나를 취하면 어느 것이든지 모두 전일(全一)의 관계가 있는 것을 열 가지 부문으로 관찰하여 말하는 것을 10현문이라 함. 
이에 신(新)ㆍ구(舊)의 구별이 있는데, 
지엄(智儼)이 세운 것을 구(舊) 10현이라 하고, 
현수법장(賢首法藏)이 『5교장(五敎章)』에서 이것을 계승하고, 『탐현기』 제1권에 표시한 것을 신(新) 10현이라 함. 

(1) 동시구족상응문(同時具足相應門). 
(2) 일다상용부동문(一多相容不同門). 
(3) 제법상즉자재문(諸法相卽自在門). 
(4) 인다라망경계문(因陀羅網境界門). 
(5) 미세상용안립문(微細相容安立門). 
(6) 비밀은현구성문(秘密隱顯俱成門). 
(7) 제장순잡구덕문(諸藏純雜具德門). 
(8) 십세격법이성문(十世隔法異成門). 
(9) 유심회전선성문(唯心廻轉善成門). 
(10) 탁사현법생해문(托事顯法生解門). 
⇒각항(各項). ⇒고십현(古十玄)((운허_동국역경원사전))


불교사전 상세 내용 

‡10현연기
http://buddhism007.tistory.com/5429


균여 

균여


[Kor]균여[Chn]均如[Eng]gyun-yeo

[mean]한국 고려 시대의 스님. 속가의 성은 변(邊), 황주(黃州) 태생, 923~973년 생존. 
광종(光宗)의 신임을 받았으며, 
화엄학의 대가로서 
석화엄교분기원통초(釋華嚴敎分記圓通鈔), 
석화엄지귀장원통초(釋華嚴旨歸章圓通鈔), 
십구장원통기(十句章圓通記), 
화엄경삼보장원통기(華嚴經三寶章圓通記)를 저술했다. 
이 밖에 보현보살의 10대원(大願)을 향가로 11수를 지었다. 
법호는 원통(圓通)이다.

불교사전 상세 내용 

 ‡균여
http://buddhism007.tistory.com/5430

 

>>>

우선 아래에서 다음 내용이 나온다. 

석화엄교분기원통초
♣008-01♧

경에서 말하기를, 

“중생28)이 곧 법신(法身)29)이고 

법신이 곧 중생이다”라고 하였다. 



법신을 증득하면 부처님이 된다고 제시한다. 
중생은 아직 법신을 증득하지 못했기에 
부처님이 아니고 생사고통을 받는 상태로 구별한다. 
아라한이 되어 생사묶임에서 벗어나 해탈을 얻고 
해탈신을 이루었다고 해도  
법신을 증득하지 못했기에
아라한은 아라한이고
부처님은 부처님이라고 구분하게 된다. 

그런데 경에서 말하기를 
중생이 곧 법신이다. 
또 법신이 곧 중생이다. 
이렇게 제시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그렇다면 
모든 중생은 더 이상 
어떤 수행을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위 내용이 그것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그런가. 

문제는 중생에는 축사에 갇혀 지내는 돼지나 소도 
포함된다. 

물론 이렇게 말할 수는 있다. 
지금은 돼지나 소지만, 
무량겁을 지나서 수행을 하고 그러다보면 
성불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위 내용을 그렇게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아니고 
그런 돼지가 곧 부처님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가. 
이것이 처음 문제된다고 본다. 

그렇다면 앞으로 자신이 
성불하고자 따로 수행할 필요도 없고 
따로 부처님을 찾을 필요도 없다고 해야 한다. 
그래서 과연 그런 내용인가. 

이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 

그냥 말만 따라가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 
그런가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는 문제다. 


참고로 이런 형태의 구절을 
경전에서 비슷하게 많이 대할 수 있다. 

이미 그런 내용을 문수사리소설반야바라밀경에서도 보았고 
대반야바라밀다경이나 대지도론에서도 일부 보았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주어와 서술어가 갖는 의미를 
혼동하기 쉽다. 

예를 들어  이렇게 제시할 수 있다. 
여래도 다른 중생과 차별없이 공하다. 
그리고 법신도 사정이 마찬가지로 차별없이 공하고 얻을 바가 없다.  
이런 형태로 제시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구절을 놓고 주어와 서술어 부분을 바꾼다고 해보자. 

사정이 그러니까. 
공하다고 하는 그 일체는 여래다. 
공하다고 하는 그 일체는 다 법신이다. 

이 구절도 옳다고 해야 할 것인가는 의문이다. 

앞의 구절이 뒤 구절을 의미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앞의 결론이 도출된다. 

돼지도 그렇다. 돼지도 그 실상이 공하지 않은가. 
그러니까 여래 아닌가. 
앞으로 사찰 법당에 돼지를 모셔놓고 
부처님이라고 하고 공양도 올리자. 
그런데 왜 유독 돼지만 그럴 것인가. 
나도 그렇지 않은가. 

이렇게 살짝 자신이 그 자리에 끼어들려고 할 때부터 
그것이 잘 안 된다는 사정을 현실에서 이해하게 될 것이다. 

10 지 보살이 갖는 여환삼매 신통력까지는 아니더라도 
몽둥이로 두드려 맞거나 칼로 손발을 잘릴 때 
그에 대해 상을 취하지 않고 무생법인을 증득한 상태에서 
평안히 받아들이고 안인을 갖지 않는 그런 면모라도 한번 보여달라. 
이렇게 요청을 바로 받게 될 것이다. 

아니면 온갖 세상에 대한 의문에 대해서도 
경전에서 부처님이 하시듯 
하나하나 자세히 잘 파악해서 
내용을 제시해주시오 
이런 요청을 받는다 해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경전에서 제시한 것처럼
우주를 티끌에 넣는 정도까지는 비록 아니더라도 
지금 창고에 상자가 많아서 상자가 더 들어갈 곳이 없으니 
이것을 일단 모두 연필통에 모두 넣어주시오 
이런 요청을 받아도 한번쯤 그렇게 해 주어야 할 듯도 하다. 



그래서 과연 그런가. 
이 부분이 문제다. 

그런데 문구만 보면 
그런 사정으로 중생은 누구나 여래다. 
이렇게 취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십현문에서 제시하는 내용들도
일단 표현만 놓고 보면
그런 내용을 지금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현실에서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라면 
왜 이렇게 제시하는가. 

무슨 다른 취지라면 
이런 구절을 대해서 그런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없도록 
조금 보충 설명을 덧붙이거나 
아예 문구 구절을 고치거나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그 구절 내용이 정말 맞다면 
왜 현실에서는
각 개인이나 축사의 돼지는 그 구절에서 제시한 내용처럼
그렇게 되지 않는가에 대해서 
다시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

앞과 같이 일단 의문을 제기하고 
문제점을 살폈는데 
그러나 
경전에서 중생이 곧 법신(法身)이고 

법신이 곧 중생이다”라고 제시된다면, 
이것이 무슨 의미이겠는가. 

이는 사실은 그렇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래서 왜 그런가를 잘 이해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중생은 
언어 시설 관념 분별에 붙잡혀 있는 상태다. 
그래서 그런 언설이 제시되면 
그에 해당한 것이 그렇게 정말 있다고 여기면서 
그것을 자꾸 대하기에 
이 문제의 해결이나 이해가 조금 곤란한 사정이 있게 된다고 본다. 

일단 여기까지 살피고 쉬기로 한다. 



>>>





석화엄교분기원통초 제8권

균여 지음

김두진 번역


...


♣008-01♧

경에서 말하기를, 

“중생28)이 곧 법신(法身)29)이고 

법신이 곧 중생이다”라고 하였다. 


[....이하 줄임...]




◆vfwo8828

◈Lab value 불기2562/11/24/토/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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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사

●With Naver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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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눈과 산보 

오늘 숙왕화님에 의해 등산훈련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눈이 내린 관계로 
둘레길을 가려면 등산화에 아이젠도 필요하고 
기타 등등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도 하고 
끝내 갈 것인가 
아니면 연기를 할 것인가 
다양한 옵션을 제의받다가 
단순히 둘레길에서 일반 도로 산보로 경로로 바뀌었다. 

여름철부터 신던 스포츠 트랙킹화(?)를 신고 나갔는데 
트랙킹화의 구조를 잘 몰라서 실수를 했다. 

이상하게 처음 몇번 눈을 밟고 지나가는데 
발 밑에 물이 들어온 느낌이 드는 것이다. 

날씨가 추어서 차가운 느낌을 
물이 들어온 느낌으로 여기는 것일까. 
이렇게 생각하며 한참 걷다가 
쉬는 곳이 있어 쉬면서 잠깐 신발 속과 
신발 구조를 보니 
신발 자체가 밑에 구멍이 뚫려 있다. 

여름철에 물이 들어오면 쉽게 빠지라고 
신발 밑에 구멍을 만든 것 같은데 
눈이 녹은 물이 이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이 부근에서 신발에 물이 많이 들어온 것을 파악하고 
아무래도 더 걷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보고 
숙왕화님과 중간에서 헤어져 귀환해 돌아왔다. 

기차 있는 곳에서 어떤 모델을 놓고 
사진동호회원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았는데 
날씨가 추운 가운데에서도 나름 운치가 있다고 보게 된다. 


♥ 잡담 ♥새번호체계

이번에 대장경 각 부분에 참조하는 부분을 표시하는 새번호를 도입했다. 
♣008-01♧
이런 식으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이전과 다른 것은 권이 여러권이 있는 경우 
권번호도 표시된다는 차이가 있다. 
기술이 향상된 것이다. 

또 하나 개인적 논의 내용은 
경전 파일과 별도로 관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원래 논의한 내용과 참조한 부분이 가까이 있으면 
참조하기는 좋은데 
원래 내용을 참조할 때는 상당히 번잡하다고 느끼게 된다. 
그래서 이것을 별도로 관리하기로 했다. 

결국 위 기호가 개인적으로 
해당 대장경 관련 부분을 참조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논의내용이 정식 논문 형태로 편집되려면 
위 기호부분에 해당한 내용을 
논문에서 사용하는 인용 형태로 일일히 바꿔야 하는데 
일단 조각글을 작성할 때는 간편하게 
위 기호로 대신하는 의미가 있다. 
원래는 대장경 경명 번호 원문 페이지 줄 이런 내용까지 적어주어야 한다고 보는데 
조각글 작업시는 그 작업이 불편하다. 
그런데 그런 논문형태 인용작업을 전제한다면 
여하튼 임시적으로라도 해당 부분을 찾을 수 있도록 
기호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5258#8828
sfed--석화엄교분기원통초_K1510_Txxxx.txt ☞석화엄교분기원통초 제8권
sfd8--불교단상_2562_11.txt ☞◆vfwo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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θ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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