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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4-07-29_팔길상경-K0286-001 본문
『팔길상경』
K0286
T0430
팔길상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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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팔길상경』 ♣0286-001♧
팔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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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길상경(八吉祥經)
양(梁) 부남삼장(扶南三藏) 승가바라(僧伽婆羅) 한역
이진영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偉國)의 기수급고독원(祈樹給孤獨園)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보살마하살 8만 명을 거느리고 함께 계셨는데,
거기에는 여러 하늘ㆍ용ㆍ귀신들도 같이 있었다.
그 때 세존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천승(天勝)이란 세계가 있고,
그 국토에 선설길(善說吉) 여래ㆍ응공(應供)ㆍ정변지(正邊知)란 부처님이 계시어 지금 현재 설법하시며, ◂
또 저 불세계(佛世界)로부터 동방으로 두 항하사의 세계를 지나면,
그 국토에 보광명(普光明) 여래ㆍ응공ㆍ정변지란 부처님이 계시어 지금 현재 설법하시느니라. ◂
사리불아,
그 불세계로부터 동방으로 세 항하사의 세계를 ★★지나면,
그 국토에 전투승길(戰鬪勝吉) 여래ㆍ응공ㆍ정변지란 부처님이 계시어 지금 현재 설법하시느리라. ◂
사리불아,
그 불세계로부터 동방으로 네 항하사의 세계를 지나면,
그 국토에 자재당왕(自在幢王) 여래ㆍ응공ㆍ정변지란 부처님께서 계시어 지금 현재 설법하시느니라. ◂
사리불아,
그 국토에 무변공덕광명길(無邊功德光明吉)★★ 여래ㆍ응공ㆍ정변지란 부처님이 계시어 지금 현재 설법하시느니라. ◂
사리불아,
그 불세계로부터 동방으로 여섯 항하사의 세계를 지나면,
그 국토에 무장애업주길(無障礙業柱吉) 여래ㆍ응공ㆍ정변지란 부처님이 계시어 지금 현재 설법하시느니라. ◂
사리불아,
그 불세계로부터 동방으로 일곱 항하사의 세계를 지나면,
그 국토에 묘화용맹(妙華勇猛) 여래ㆍ응공ㆍ정변지란 부처님께서 계시어 지금 현재 설법하시느니라. ◂
사리불아,
그 국토에 보련화안주왕(寶蓮華安住王) 여래ㆍ응공ㆍ정변지란 부처님이 계시어 지금 현재 설법하시느니라.◂
사리불아,
이 여덟 부처님의 국토는 다 청정하여 여자가 없고
5탁(濁)도 없나니,
그러므로 사리불아,
대승(大乘)에 머무는 선남자ㆍ선여인으로서
다른 사람을 위해 선설한다면,
그는 3도(塗)와 8난(難)이 있는 곳에 태어날 이치가 없으며,
여자로서 여덟 부처님의 명호를 듣고 스스로 기억하여 다른 사람을 위해 선설한다면,
그 또한 여자의 몸을 다시 받을 이치가 없으리라.◂
사리불아,
만약 어떤 선남자ㆍ선여인이 대승(大乘)에 머물면서
이 여덟 부처님의 명호를 들은 뒤에 받들어 지니고 다른 사람을 위해 선설한다면,
깊이 선정(禪定)을 닦아 다라니(陀羅尼)를 갖추고
6근(根)이 청정하여 항상 성인을 만나며,
하늘ㆍ용ㆍ야차(夜叉) 등의 사람인 듯 사람이 아닌 듯한 무리와 도둑ㆍ물ㆍ불ㆍ독약 등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모든 두려움이 다 소멸되고,
자나 깨나 항상 편안하여 나쁜 꿈도 없으며 항상 여러 하늘들의 수호를 받으리라.”◂
그 때 세존께서 이 게송[祇夜]을 읊으셨다.
어떤 선남자나
또 어떤 선여인이
여덟 부처님의 명호 듣고서
기억하여 다른 사람을 위해 선설한다면,
그는 몸과 마음이 항상 안온하여
아무런 두려움 없고
전일한 생각을 잃어버리지 않아
한량없는 겁의 죄과를 소멸하며,
천상ㆍ인간 어디에 태어나도
모든 악취(惡趣)를 멀리 여의고
6근이 항상 청정하여서
단정한 몸매에 위덕(威德)을 지니며,
8부(部)의 모든 착한 귀신이
밤낮으로 언제나 수호하고
그 여러 사람ㆍ하늘로부터
공경하고 기뻐하는 공경 받으며,
야차 등의 사람인 듯하면서 사람 아닌 무리와
도둑과 칼ㆍ몽둥이와
물ㆍ불ㆍ독약 등의
그 모든 두려움이 다 사라지며,
자나깨나 항상 안온하여
온갖 나쁜 꿈까지 없어지고
영리한 근기에 지혜를 지녀
항상 바른 법 듣기를 즐겨 하리라.
그러기에 명호 듣고 신심 내어서
깊고 묘한 법 들은 자는
그 구기(口氣) 더러움 없어
부지런히 다른 사람 위해 선설하므로
그에겐 뭇 마군과 외도들이
감히 간섭하거나 어지럽히지 못하며,
여인이 부처님 명호 듣고서
기억하여 다른 사람을 위해 선설하면
그는 여인의 업보를 다 벗어나
후생엔 다시 여인의 몸 받지 않고
이 여덟 부처님의 명호를
받들어 외워 선설한 인연으로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그 모든 공덕의 과보를 얻으리니,
이 때문에 슬기로운 자로선
다만 기억하여 받들어 지니고
전일한 마음으로 기뻐할 뿐
조금도 방일하지 않아야 하리라.
부처님께서 이 경법을 말씀하시고 나자,
장로 사리불을 비롯한 큰 비구들과 여러 보살마하살과
그 밖의 하늘ㆍ용ㆍ양차ㆍ건달바(乾闥婆)ㆍ아수라(阿修羅)ㆍ가루라(迦樓羅)ㆍ긴나라(緊那羅)ㆍ마후라가(摩睺羅伽) 등의
사람인 듯 사람이 아닌 듯한 무리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는 다 기쁜 마음으로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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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Christophe - La Dolce Vita.lrc
● 명호의 중요성
부처님의 명호를 념하면 일정한 공덕을 얻는다.
그래서 부처님의 명호가 중요하다.
그런데 수행 과정에서 자신이 단지 부처님 명호를 하나 기억하고 념하는데
왜 그런 효과가 생기는가 의문을 갖는 경우가 있다.
그 사정은 현실에서 자신의 이름이 중요한 것과 사정이 같다.
오늘 자신의 이름으로 된 통지서가 나온다고 하자.
그러면 그것을 보고 그 내용을 살펴야 한다.
이름만 살피면 글자 외 별 것 아니다.
그런데 생사현실에서 그 이름이 그런 효과를 갖는다.
또 현실에서 어떤 이름을 떠올린다고 하자.
그러면 그 이름이 또 그와 관련된 내용을 연이어 떠오르게 한다.
그리고 이 내용은 이후 생각과 말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이것이 중요하다.
마음에는 우주 전체의 보물을 담을 수도 있다.
그런데 평소 자신이 쓰레기 같은 쓸데없는 것만 자꾸만 떠올린다고 하자.
그러면 그 마음에 쓰레기만 가득차게 된다.
그래서 그 마음의 주인이 쓰레기처럼 된다.
8 부처님의 명호 하나만 외우려고 해도
쉽지 않다.
무언가 외우려하면 그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그렇다.
특히 불교 연구 과정에서는 경전마다 외어야 할 내용이 매번 쌓이게 된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그런 상태가 되기 쉽다.
그래서 처음에 외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면
곧바로 '막 외우고 싶다..아주 잘 외우고 싶다' 이렇게 마음을 바꿔야 한다.
그리고 잘 외우기 위해 다시 암기방안에 대해 별도로 연구하게 된다.
최근에는 신체에 방을 만들어 결합시켜 외우곤 한다.
이 경우 각 내용을 시각화해서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방에 그 내용을 집어 넣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배꼽 부분은 이번에 대하는
『팔길상경』이 위치하게 된다.
그래서 이 방 대표가 다음 내용을 다시 꺼내주게 한다.
쇄골이 1 번방이다.
그런데 이 1 번방 빗장뼈(쇄골)에
선설길(善說吉) 여래님과 천승(天勝) 세계를 적어 넣는다고 그냥 외어지는 것이 아니다.
명호의 한자 글자도 잘 새기고 이것을 시각화해서 결합시켜야 한다.
팔길상경 -> 1번 쇄골 ====> 선설길 여래님 천승 세계 이런 내용이
시각적으로 잘 결합되어야 나중에 그 내용을 잊지 않고 잘 떠올릴 수 있게 된다.
참고=> 법수_암기방안
그래서 그 내용이 떠올려진다고 하자.
경전에서 대한 내용은 단지 이것뿐이다.
그런데 이것으로
부처님의 덕성과 경전의 좋은 내용을 모두 연결시켜서 떠올리면서
현실에 임한다고 하자.
그러면 한 순간 한 순간이 모두 달라지게 된다.
이 경우는 다른 실험이 필요없다.
그것은 하루만 경험하면 스스로 그 차이를 이해하게 된다.
반대로 쓰레기 같은 사건 내용을 뉴스에서 하나 찾아서
하루 종일 이것을 생각하고 지낸다고 하자.
이 경우와 비교하면 그 차이를 더 뚜렷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다행히 그런 생각으로 그런 사건을 잘 해결할 방안을 찾아낼 수도 있다.
그렇다해도 위 경우와 차이가 난다.
그 해결 방안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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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value 불기2564/07/29 |
○ 2016_1008_141300_can_ar45.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noir woman-in-a-flowered-hat ○ 2020_0606_142012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120730_Yakushiji_Kodo
되도록 서서 제자리 뛰면서 작업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타이핑 작업을 하려면 일단 앉는다. 그리고 다시 원 상태가 된다. 이것이 매일 되풀이 된다. 하루에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하자. 또는 운동을 해야 한다. 이렇게 자꾸 마음을 갖는다고 운동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최근 서서 뛰면서 타이핑하는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제자리 뛰는 것은 현실에서 걷거나 달리는 것에 비해 운동량이 대단히 적다. 그래도 전혀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망상의 제거나, 수행목표와 방안의 실천과 사정이 비슷하다. 보통 현실에서 망집을 일으킨 경우 경전 내용에 따라 무조건 부처님을 믿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낫다. 물론 원래부터 자연스럽게 수행을 행하는 상태라면 더 말할 나위 없다. 그런데 그런 경우가 드물다. 그 다음, 자신이 이치를 궁구해서 스스로 그 사정을 파악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수행에 임하는 경우가 낫다. 그런데 이 경우는 다시 무소득을 방편으로 임하는 것을 추가해 덧붙여야 한다. 계산하고 헤아려 분별한 상태에서 행하는 것은 처음의 상태와 같은 상태가 되지 않는다. 그런 경우는 시역법을 행하는 것이 된다. 즉 계산하고 헤아려서 이익이 된다고 보기에 이익을 추구해서 수행하는 형태가 된다. 마치 장삿꾼이 이익을 얻기 위해 물건을 건내는 것과 사정이 같다. 처음 상태는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처음 상태처럼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 경우는 다시 무소득(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수행에 임해야 한다. 그래야 그 수행이 원만히 성취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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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7/2564-07-29-k0286-001.html#4943 sfed--팔길상경_K0286_T0430.txt ☞팔길상 sfd8--불교단상_2564_07.txt ☞◆vhqg4943 불기2564-07-29 θθ |
■ 선물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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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부경(部經)의 하나. 기야(祇夜)를 말함. 또는 중송(重頌). 산문(散文)으로 된 경의 뜻을 다시 운문체(韻文體)로 말한 경.
답 후보
● 응송(應頌)
의(義)
의다라니(義陀羅尼)
의왕(醫王)
이각(二覺)
이공관(二空觀)
이교(二敎)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 [pt op tr]
● 팔길상경_K0286_T0430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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