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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4-01-19_불설상응상가경_001 본문
『불설상응상가경』
K0729
T0111
불설상응상가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불설상응상가경_K0729_T0111 핵심요약
♣0729-001♧
『불설상응상가경』
동일조건변경허락원문번역문
불설상응상가경(佛說相應相可經)
서진(西晉) 사문 법거(法炬) 한역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에 계시어 여러 비구들을 부르시자,
비구들이 곧 왔다.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을 하시니,
비구들은 ‘예,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들었다.
부처님께서 곧 말씀하셨다.
“이것을 듣지 못한 이는 듣지 못한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며,
■ 많이 들은 이는 많이 들은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느니라.
음욕을 탐하는 이는 음욕을 탐하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며,
■ 음욕을 탐하지 않는 이는 음욕을 탐하지 않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느니라.
성내는 이는 성내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며,
■ 성내지 않는 이는 성내지 않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느니라.
어리석은 이는 어리석은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며,
■ 슬기로운 이는 슬기로운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느니라.
■ 보시하는 이는 보시하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며,
인색하고 탐내는 이는 인색하고 탐내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느니라.
■ 욕심이 적은 이는 욕심이 적은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며,
욕심이 많은 이는 욕심이 많은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느니라.
계율을 지니지 않는 이는 계율을 지니지 않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며,
■ 계율을 지니는 이는 계율을 지니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느니라.
남에게 무엇인가를 주기를 어렵게 여기는 이는 남에게 무엇인가를 주기를 어렵게 여기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며,
■ 남에게 무엇인가를 주기를 쉽게 여기는 이는 남에게 무엇인가를 주기를 쉽게 여기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느니라.
만족할 줄을 알지 못하는 이는 만족할 줄을 알지 못하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며,
■ 만족할 줄을 아는 이는 만족할 줄을 아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느니라.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이는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며,
■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이는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이와 함께
서로 벗하고 서로 어울리고 서로 호응하고 서로 좋아하느니라.
”
부처님께서 이어서 말씀하셨다.
■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슬기로운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인연을 분별하여,
행해야 할 것은 행하고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은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비구들은 받들어 행하고 마음에 간직하였다.
○ [pt op tr]
● 유유상종의 현실과 보살 수행의 관계
불설상응상가경에서는 유유상종의 현실을 제시한다.
그런데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망집에 바탕에 생사고통을 받는 이는 그런 이들과 함께
무량겁에 걸쳐서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오기 힘들게 된다.
자신이 그런 입장에 처해 있으면
어떻하던지 노력해서 선지식과 가까이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제 중생을 제도하려는 입장이 되면
또 이와 반대로 임해야 한다.
원래 수행자가 정려 수행을 닦으면
그로 인해 색계무색계의 하늘 장수천에 태어나게끔 된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그것을 방편상 증득하지 않아야 함을 거꾸로 강조하게 된다.
수행자가 수명이 1 겁 이상되는 장수천에 편하게 임하게 되면
그로 인해 욕계내 중생을 생사의 묶임에서 오히려 벗어나게 하기 힘들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 오히려 수행자가 방편으로 욕계에서 태어나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앞으로 망집에 묶여 생사고통을 받을 가능성은 높고
그러나 아직 극심한 생사고통에 처하지는 않아서
수행을 행하면 생사묶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은
욕계의 하늘과 인간 세계에 방편으로 태어나서 수행을 이어가야 한다.
그리고 그 생사현실에 처해서
그 세계의 중생과 눈높이를 맞추어
그 중생들이 집착하고 대하는 것을 같이 파악하고 임해야 한다 .
그렇다고 그 중생들 상태와 같은 상태로 생사에 묶이려고 취지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그렇게 중생과 눈높이를 맞추어 임한 가운데
그 상태에서 복덕자량과 지혜자량을 갖추어
그 중생들을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오게 하기 위해서다.
그래야만 중생들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오게 된다.
그러나 한편 우선 당장 자신부터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나오지 못해서
생사묶임에서 해탈하려고 수행에 전념해야 하는 경우는 또 다르다.
그래서 이런 입장과 보살 수행자의 입장은 조금 차이가 있다.
그러나 여하튼 수행과정에서는 다 함께 이런 현상을 유념할 필요는 있다.
자칫 잘못하면 중생을 제도하려고 중생에 눈높이를 맞추어 임하다가
스스로 제도되어야 할 상태에 처하기도 한다.
그럴 것 같지 않지만, 그런 위험이 늘 있다.
요즘 페이지에 최근에 촬영한 사찰 사진과 여성 모델 사진을
번갈아 올리는데 이런 경계선에서도 그런 위험성이 다분하다.
◈Lab value 불기2564/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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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12868#1885
sfed--불설상응상가경_K0729_T0111.txt ☞불설상응상가 sfd8--불교단상_2564_01.txt ☞◆vwid1885 불기2564-01-19 θθ |
■ 보조- 과거글 정리
03fl--nirvana\r2020.htm
불기2563-01-19_여래사자후경_001 ▼요약 ○논의없음 ☆조각글없음
http://buddhism007.tistory.com/5612
불기2562-01-19_정법화경_002 ▽요약없음 ●논의 ★조각글
http://buddhism007.tistory.com/3902
불기2561-01-19_불설정생왕인연경_006 ▽요약없음 ○논의없음 ★조각글
http://buddhism007.tistory.com/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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