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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5-02-25_아비달마구사석론-K0953-020 본문
『아비달마구사석론』
K0953
T1559
제20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아비달마구사석론』 ♣0953-020♧
제20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페이지 내용 업데이트 관련 안내]
❋본문
◎[개별논의]
○ [pt op tr]
○ 2020_0904_093017_nik_ori_rs 여주 신륵사
❋❋본문 ♥ ◎[개별논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메뉴검색이전으로
阿毘達磨俱舍釋論卷第二十 神
K0953
아비달마구사석론 제20권
○ [pt op tr]
◎◎[개별논의] ♥ ❋본문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Guy Marchand - Les Stars.lrc
Guy Marchand - Les Stars
● 논사와 눈을 맞추어 질문을 가져보기
논사의 논서를 보면 대단히 자세히 살핀다.
그래서 경전을 대할 때보다 더 이해하기 힘들다.
대단히 지엽적인 부분을 살피고
때로는 논의를 위한 논의로 여겨지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논서를 살필 경우 이 논의가 도대체 무슨 효용을 갖는가 부터 잘 검토해야 한다.
아비달마구사론을 다시 해석한 구사석론 제 20 권에서
부처님의 18 불공법에 대해 살핀다.
간단히 보면 부처님이 그처럼 뛰어난 분이라는 의미다.
그런데 수행자가 살필 때는 다음 측면을 살펴야 한다.
부처님이 그런 뛰어난 분임을 믿을 수 있는가.
무엇을 근거로 그것을 믿을 것인가.
우선 무엇을 근거로 그것을 믿을 수 있는가.
오늘날 어떤 수행자도 과거로 돌아가 그 사실을 확인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해본다.
만일 부처님이 그런 상태가 아니었다고 가정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오늘날까지 나타난 일들을 해석해보려 노력한다.
그런 경우 당시 있었던 다른 이들은 또 왜 오늘날 부처님과 달리 취급되는가를 또 설명해야 한다.
그래서 부처님을 믿고 그 가르침을 받아들인다고 하자.
그런 경우 그 가르침대로 자신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할 수도 있다.
그런데 또 한편 부처님과 같은 상태가 되어 중생을 제도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도 있다.
그런 경우 부처님만이 갖는다고 제시되는 특성을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는가를 살필 필요도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시 부처님만이 갖는 특성을 자세히 살필 필요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이제 논사와 눈높이를 맞추고 하나하나 자세히 살필 필요도 있다.
『아비달마구사석론』에 다음 내용이 제시된다.
▸ 【偈】처비처지력(處非處智力)에는 열 가지 지혜가 있고
【釋】처비처에 처하는 지력(智力)에는 열 가지 지혜가 구족되어 있다.
【偈】업력(業力)에는 여덟 가지 지혜가 있으며
【釋】업(業)과 과보(果報)에 처하는 지력에 여덟 가지 지혜가 있으니,
■멸지와 ■도지가 제외된다.
【偈】정력(定力)ㆍ근력(根力)ㆍ욕력(欲力)ㆍ성력(性力)에는 아홉 가지 지혜가 있으니
변행도(遍行道)만 예외이다.
【釋】정해탈삼마제삼마발제지력(定解脫三摩提三摩跋提智力)ㆍ전전근지력(轉轉根智力)ㆍ종종욕지력(種種欲智力)ㆍ종종성지력(種種性智力)에는
아홉 가지 지혜가 있어서 ■멸지가 제외된다.
변행도지력(遍行道智力)은 열 가지 지혜이거나 아홉 가지 지혜이다.
...
【釋】숙주념지력(宿住念智力) 및 생사지력(生死智力)은 단지 세속지에 불과하다.
【偈】여섯 가지이나 열 가지이면 멸지이다.
【釋】유진지력(流盡智力)은
여섯 가지 지혜를 성품으로 삼기도 하니,
소위 법지ㆍ유지ㆍ멸지ㆍ진지ㆍ무생지ㆍ세속지이다. ◂
... 『아비달마구사석론』 제20권 ♣0953-020♧
10 력에 대한 일반적 내용과 아비달마구사석론의 표현이 조금 차이가 있다.
다음 내용에서 업력(業力) 정력(定力)ㆍ근력(根力)ㆍ욕력(欲力)ㆍ성력(性力)에 해당한 내용을
대응시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10 력
① 처비처지력(處非處智力).
=> 10 가지 지혜
세속지(世俗智), 법지(法智), 유지(類智), 고지(苦智), 집지(集智), 멸지(滅智), 도지(道智), 타심지(他心智), 진지(盡智), 무생지(無生智)
② 업이숙지력(業異熟智力).
=> 업력에 8 가지 지혜
여덟가지 지혜=> 세속지(世俗智), 법지(法智), 유지(類智), 고지(苦智), 집지(集智), ■ ■ 타심지(他心智), 진지(盡智), 무생지(無生智)
* 업이숙 현상은 중생들의 망집번뇌-업-고의 인과를 살피는 문제와 관련된다.
그래서 수행에 관련된 지혜 멸지와 도지가 해당되지 않는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③ 정려해탈등지등지지력(靜慮解脫等持等至智力).
④ 근상하지력(根上下智力).
⑤ 종종승해지력(種種勝解智力).
⑥ 종종계지력(種種界智力).
=> 정력(定力)ㆍ근력(根力)ㆍ욕력(欲力)ㆍ성력(性力)에는 아홉 가지 지혜
아홉가지 지혜=> 세속지(世俗智), 법지(法智), 유지(類智), 고지(苦智), 집지(集智), ■, 도지(道智), 타심지(他心智), 진지(盡智), 무생지(無生智)
⑦ 변취행지력(遍趣行智力).
=> 도(道)의 공과(共果)를 집지(執智)하면 => 10가지 지혜세속지(世俗智), 법지(法智), 유지(類智), 고지(苦智), 집지(集智), 멸지(滅智), 도지(道智), 타심지(他心智), 진지(盡智), 무생지(無生智)
=> 불공과(不共果)를 집지하면, => 9가지 지혜
세속지(世俗智), 법지(法智), 유지(類智), 고지(苦智), 집지(集智), ■ 도지(道智), 타심지(他心智), 진지(盡智), 무생지(無生智)
⑧ 숙주수념지력(宿住隨念智力).
⑨ 사생지력(死生智力).
=>
세속지(世俗智), ■■■■■■■■■
숙주지력 및 생사지력은 4색정(色定)에 의지해서 지(地)를 삼는다.
...
⑩ 누진지력(漏盡智力).
=> 세속지(世俗智) ■ 법지(法智), 유지(類智), ■ ■, 멸지(滅智), ■ ,■ 진지(盡智), 무생지(無生智)
○ 여기서 10력에 대응시키는 10 가지 지혜는 다음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소승교에서 말하는 열 가지 지혜.
(1) 세속지(世俗智). 세속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지혜.
(2) 법지(法智). 욕계의 고(苦)ㆍ집(集)ㆍ멸(滅)ㆍ도(道)를 대경으로 하고 일어나는 지혜.
(3) 유지(類智). 색계ㆍ무색계의 고ㆍ집ㆍ멸ㆍ도를 대경으로 하고 일어나는 지혜.
(4) 고지(苦智).
(5) 집지(集智).
(6) 멸지(滅智).
(7) 도지(道智).
(8) 타심지(他心智). 남의 마음을 아는 지혜.
다만 하지(下地)의 타심지(他心智)는 상지(上智)를 알지 못하고, 열지(劣智)는 승지(勝智)를 가진 이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현재의 모든 법을 아나, 과거ㆍ미래의 모든 법을 알지 못함과 같이, 어떤 부분에만 유효(有效)한 지혜이고, 온갖 것에 효력을 내는 것은 아님.
(9) 진지(盡智). 일체 번뇌를 다 끊었을 때 생기는 지혜.
(10) 무생지(無生智). 승지이근(勝智利根)의 보살이 일으키는 지혜.
고(苦)를 알고 집(集)을 끊으며, 멸(滅)을 증득하려고 도(道)를 닦는 것을 마치고,
다시 지(知)ㆍ단(斷)ㆍ증(證)ㆍ수(修) 할 것이 없음을 자각하여,
자기에게 다시 지ㆍ단ㆍ증ㆍ수 할 것이 없음을 아는 지혜.
< 참고>
십력에 대한 용어풀이
ꊱ십력
‡십력
◆vrdc5198
◈Lab value 불기2565/02/25 |
○ 2019_1004_172245_can_ct19.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Jack-Bush-a-barn-1944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reckers-coast-of-northumberland ♥Husinec (Prachatice District) ,Czech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s://buddhism007.tistory.com/6094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ISABELLE ADJIANI - Pull Marine.lrc ISABELLE ADJIANI - Pull Marine ♥단상♥특별한 꿈 Doctr 님이 다음과 같은 억울함을 호소한다. 어떤 종목에 투자를 했는데 억울함을 느낀다. 어느 경우 여러 종목들이 다 함께 시세가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다른 종목은 다 오르는데 자신이 투자한 그 종목만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반대로 어느 때 여러 종목들이 다 함께 동반 하락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 경우는 또 그 종목은 다 함께 하락한다. 즉 오를 때는 오르지 않고 시세가 내릴 때만 같이 내려서 억울함을 느끼게 된다. 또 투자한 여러 종목 가운데 어느 한 종목을 매도했다. 그런데 나머지 종목은 계속 하락한다. 그런데 매도한 그 종목만 그 이후 유일하게 계속 상승한다. 심지어 시장 전체에서 유일무이하게 상승한다. 이런 경험을 반복하다보니, 억울함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호소한다. 이것은 하늘이 Doctr 님을 돕기에 그런 현상이 생긴다고 보게 된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Benjamin Biolay - J'ai Ta Main.lrc Benjamin Biolay - J'ai Ta Main 알고보면 경영이나 투자에 있어서 소수주주나 소액주주나 입장은 마찬가지다. 소수주주는 어떤 회사를 지배하는 회장급을 의미한다. 소액주주는 말 그대로 적은 금액만 회사에 투자한 투자자를 의미한다. 그런데 그 입장이 큰 차이가 없다. 이익 = 수익 - 비용의 계산식에서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서 차이가 없다. 이 점에서는 수행자가 행하는 수행도 사정이 같다. 이익 = 수익 - 비용의 계산식을 통해 손해가 큰 선택을 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그래서 처음부터 그런 억울함을 느끼게 되면 그런 선택을 좀 더 빨리 회피하게끔 된다. 그래서 오히려 이것이 자신을 돕는 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위와 같은 억울함을 느끼지 않게 되려면 다음문제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한다. 여러 투자종목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가 현실적으로 문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매 투자시 있을 수 있는 양 극단의 경우를 먼저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한 극단은 완전히 파산해서 0 내지 마이너스 상태가 되는 경우다. 또 다른 한 극단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수익'을 거두는 경우다. 그런 상태를 먼저 살핀다. 그래서 우선 그 각 경우를 그려서 준비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런 상태가 되면 이제 그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를 찾아본다. 이 두 양 극단의 경우마다 내용이 다를 수도 있다. 이 경우는 두 경우마다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같을 수도 있다. 또 같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러면 어느 경우나 단일하게 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출구를 찾게 된다. 우선 가장 안 좋다고 할 극단적인 경우를 살펴보자. 이런 경우를 미리 마음에 그려서 대비책을 생각해야 한다. 이런 경우 아무리 최악의 경우라고 해도 큰 영향이 없게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미리부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여유자금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한다. 그런 경우 현실적으로 투자한 금액이 다 없어진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래서 이렇게 되는 여유자금만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낫다. 그래야 양 극단의 결과에 크게 마음이 좌지우지 않게 된다. 한편 최선의 경우를 놓고도 다시 다음 생각을 함께 할 필요가 있다. 우선 미리 가능한 최대치를 놓고 먼저 그려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런 가능한 최소의 비용을 들여 최대 수익을 얻은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를 잘 판단해야 한다. 이 판단을 잘 하게 되면 많은 수고를 단축하고 출구를 빨리 찾아낼 수 있다. 한편 이익 = 수익 - 비용의 계산식을 놓고 판단할 경우에는 기초적으로 수익을 거두는데 들이는 비용부터 먼저 잘 판단해야 한다. 우선 투자시 원하는 수익을 뜻대로 얻는 방안이 있다. 일반 현실이나 투자상황이나 같은 물리적 내용이다. 그래서 먼저 다음 실험을 한다. 우선 문방구에 가서 주사위를 하나 구한다. 이 주사위를 놓고 다음 실험을 한다. 먼저 주사위를 던질 때마다 무엇이 나올지를 정확히 아는 능력을 갖추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 훈련해본다. 두번째는 주사위를 던질 때마다 자신이 원하는 숫자가 그대로 나올 수 있도록 하면 된다. 그래서 다시 그렇게 되기 위해서 훈련해 본다. 이들 양 부분이 불가능해보이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주사위도 알고보면 인과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 그래서 세세하게 관찰하면 천문학자가 개기일식일을 예측하듯 예측할 수 있다. 또 운전하는 이가 자동차를 출발시키고 좌나 우로 방향을 돌리 듯 운전해갈 수도 있다. 물론 일반적 입장에서는 어느 것이나 다 힘들다. 그러나 현실에서 서커스맨 그리고 마술사나 최면술사가 활동한다. 이들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불가능하게 여겨진다고 해서 반드시 불가능한 것은 아님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현실에서 자신이 이미 잘 하고 있는 부분도 함께 검토한다. 자신이 눈을 뜨고 거리 상황을 보면서 걸어다니고 있다. 이것도 알고보면 기적과 같다. 중환자실에 누어 있는 환자 입장에서 보면 잘 안 되는 일이다. 그런 가운데 이 두 영역의 경계선 부분에서 훈련을 먼저 한다. 그것이 주사위를 던지고 하는 훈련과 성격이 같다. 예를 들어 모의 투자부터 성실하게 해보는 것이다. 이런 모의투자 과정에서도 1주 정도에 투자금의 100 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경우도 있다. 모의투자 대회의 최상위 우승자 결과가 그러하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따라서 여기에서부터 그런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해볼 수 있다. 그리고 모의 투자부분에서 잘 된다고 하자. 그러면 이후 현실 투자 부분도 마찬가지로 잘 될 수 있다. 투자에서는 다음 두 부분이 문제된다. 어떻게 매순간 장래 시세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가. 또는 어떻게 자신이 원하는 시세로 만들 수 있는가. 이런 내용이다. 이 두 측면의 방안을 우선 u 와 w 로 표시해보자. 그래서 이제 u 와 w의 구체적 내용을 잘 알아내는 것이 문제가 된다. 그렇게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만일 그런 방안을 모르거나 실천할 수 없다고 하자. 그러면 매 경우 모든 것을 우연에 맡기고 도박을 반복하는 것과 같다. 이 상태와 앞 상태를 비유하면 다음과 같다. 한 경우는 시력이 좋은 눈으로 거리 상황을 지켜보면서 한편으로는 GPS 와 연결된 네비게이션을 검토해가면서 엑셀과 브레이크와 핸들을 조정해가면서 자동차를 운전해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경우다. 그러나 다른 한 경우는 장님이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는 가운데 매번 동전을 던져 가면서 스타트와 스톱 버튼이나 방향 전환버튼을 눌러 대며 휠체어를 몰고 거리에 나서는 상태와 같다. 그러면 얼마지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는 처음 살핀 내용이 도움된다. 최악의 경우를 놓고 대비한 내용을 실천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래서 이 문제를 먼저 잘 살펴야 한다. 그런데 이제 설령 u와 w 의 구체적 내용을 알게 되는 경우에도 다시 다음을 검토해야 한다. 즉 이익 = 수익- 비용의 측면을 종합적으로 놓고 함께 잘 판단해야 한다. 우선 투자부분에서 원하는 수익을 거두려면 그 방안에 해당하는 u 와 w 를 구체적으로 얻어내고 실천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u 와 w의 실천과정이 원하는 수익을 거두는데 들여야 하는 비용이 된다. 즉 u 와 w 의 구제적 내용을 알아내고 실천하는 과정에 일정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간다. 현실적으로 원하는 수익을 거두는 방안을 u 와 w 로 표시했다. 그리고 이런 방안을 구체적으로 얻어내는 상태를 간단히 서커스맨, 마술사, 최면술사의 상태로 비유했다. 현실에서 이들이 일반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상태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에서 어떤 한 분야에서 서커스맨, 마술사, 최면술사와 같은 상태가 되기가 힘들다. 이렇게 되기 위한 노력 자체가 대단히 힘들다. 그래서 그런 상태가 되기 위해 들여야 할 시간과 비용이 막대하다. 현실적으로 한 분야에서 서커스맨과 같은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 그래서 그런 비용과 시간을 들여 설령 u와 w 의 방안을 파악하게 된다고 하자. 그래서 이를 통해 수익을 얻어낸다고 하자. 그렇다해도 u와 w에 들어간 시간과 비용을 함께 고려하면 종합적으로 손해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그 수익은 그 수익을 얻는데 들이는 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익 = 수익 - 비용 의 계산식을 놓고 보이지 않는 수익과 보이지 않는 비용을 함께 넣어 계산하면 이 점을 더 쉽게 파악하게 된다. 모든 활동에는 생명과 신체의 감가상각비용이 들어간다.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가치 > 우주의 가치 > ....> 전 세계 국가 예산액총계> 한 국가의 1년 예산액 > 500 조원 이렇게 계산식을 놓고 간단히 평가해보자. 그런데 우선 이 생명과 신체가 아무리 길어도 100년을 지나지 않아 소멸된다. 그런데 이런 활동을 하면 생명과 신체를 소모해가며 행할 도리 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투자 활동에는 생명과 신체에 대한 감가상각비용을 적용해야 한다. 마치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소모되어 가치가 없어지는 기계나 자동차와 사정이 같다. 이를 계산하지 않으면 외관상으로는 남는 것 같지만 결산기에는 큰 손해를 확인하게끔 된다. 먼저 투자시에는 수많은 종목 가운데 어떤 종목이 수익이 많을 것인가를 예측해야 한다. 또는 자신이 선택한 종목이 자신이 원하는 시세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서 뜻을 성취할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런 활동이 아무런 노력이 없이도 그저 된다면 관계없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전혀 그렇지 않다. 단지 종목 선택만 하려고 해도 관계된 종목의 회계 장부라도 한번 살펴보아야 한다. 투자자도 경영자가 기울이는 노력만큼 노력을 들여 그 경영의 내면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래서 이런 투자 활동에는 생명과 신체를 소모하는 활동이 들어가게 마련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우연에 맡긴 도박행위가 될 뿐이다. 그래서 투자행위라고 하기 곤란하다. 그런데 위 계산식에 의하면 그런 활동을 하루 할 때마다 하루당 최소한 137 억원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감가상각비용을 반영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어떤 종목이더라도 이런 비용을 넘는 수익을 얻는 종목을 찾기는 곤란하다. 한편 망집에 바탕한 활동에는 언제나 수행으로 얻을 수익을 얻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위와 같은 투자 활동에는 얻지 못하게 되는 그 수익도 기회 비용에 넣어야 한다. 예를 들어 가정해서 현실에서 수천억원의 수익을 거둔다고 하자. 그렇다해도 하루 수행하는 것보다 가치가 적다. 예를 들어 수행에 정진하면 생명과 신체에 대한 감가상각비용을 넘는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그런 경우 생사과정에서 다른 경우와 달리 최소한 인천을 오가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끝내 그런 생명과 신체의 감가상각비용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다. 왜냐하면 수행을 통해 생사의 묶임에서 끝내 벗어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생명과 신체에 대한 감가상각비용 문제가 해결된다. 한편 수행덕목 가운데 보시, 정계, 안인, 정진의 항목을 통해 7재나 10 무진장의 항목을 얻는다고 하자. 그 경우에는 다시 보이지 않는 수익이 무량하게 된다. 『금강경』에서는 이런 내용을 소개한다. 상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면 무량한 복덕을 얻는다. 단지 4 구게를 외우고 다른 이를 위해 설하면 무량한 복덕을 얻는다. 이렇게 수행의 과보를 제시하게 되는 배경사정을 위와 같은 방식으로 잘 살펴 이해해야 한다. 한편 이 수행을 유희 자재 신통으로 임한다고 하자. 그러면 수행에 들어가는 비용 측면에서부터 비용이 마이너스 무한대 형태가 된다. 그래서 이익 = 수익- 비용의 이 양 측면을 이처럼 고려하면 그 이익이 종합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된다. 우선 비용부분에서부터 수행으로 신체 감가상각비용 문제부터 해결된다. 생사과정에서 겪는 생사고통이나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행과정을 유희 자재 신통으로 임하면 비용부분에서부터 마이너스로 무량한 수익을 거둔다. 그리고 수행을 통해 다시 생사현실에서 무량한 복덕자량과 지혜자량 및 수명을 얻게 된다. 그래서 이 모두를 고려하면 수행으로 거두는 수익을 '무량'하다고 표현하게 된다. 그런데 현실에서 만일 수행을 행하지 않고 대신 행하는 다른 활동은 반대로 이런 막대한 수익을 대신 희생시키는 것이 된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수행으로 거둘 이런 이익을 기회 '비용'액으로 다시 추가해 고려해야 한다. 결국 투자시에는 그런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종목을 붙잡고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는 것이 그 만큼 이익이 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생사현실에서 스스로 낙타가 되는 것이 된다. 현실에서 자신이 생사과정에서 가지고 갈 수도 없는 재화를 낙타는 지고 다닌다. 그래서 낙타는 그 재화를 이 시간 이 공간대에서 다른 시간 다른 공간대로 부지런히 옮겨 놓는다. 그러나 현실에서 낙타는 이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용도 제대로 향유하지 못한다. 대부분 낙타(駱駝 camel)를 부리는 카라반 대상 상인의 몫이 된다. 마찬가지로 생사과정을 통해서도 낙타는 그런 것들을 끝내 지니고 떠나지 못한다. 수행자가 거두는 7재나 10 무진장의 자산이 무량겁을 통해 유지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그래서 결국 다른 이만 즐겁게 해주는 낙타[樂他] 노릇만 하고 삶을 마치게 된다. 한편 수행자가 수행중 수행을 중단하고 세속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활동해가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또 낙타(落墮)라고도 표현하게 된다. 결국 낙타란 표현이 상징해 나타내는 의미는 이런 내용들이다. 그래서 수행자는 이런 투자 문제를 처음부터 문제삼지 않게 된다. 다만 예외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활동을 보리심을 바탕해서 대하고 중생제도를 위해 임하는 경우다. 이를 위한 방편으로 이를 대하는 경우가 그렇다. 이 경우는 처음 질문에 대해 위와 같은 내용이 답이 된다. 원하는 투자결과가 얻어질 때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또는 반대로 완전히 자산이 없어지면 그런 상태에서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이 양 극단의 경우에 대한 답이 보리심을 바탕으로 중생을 제도하고자 한다. 이런 경우다. 그런 경우 앞에 제시한 내용처럼 u나 w 에 해당하는 구체적 방안을 찾아낼 필요도 있게 된다. 그런 가운데 우선 당장 현실적으로 행할 수 있는 보리심의 실천 활동을 행해가면 된다. 그리고 그런 입장에서 이들 현상을 대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u나 w 에 해당하는 구체적 방안을 알기 위해서도 처음 질문에 대한 답을 잘 해야 한다. 즉, 처음에 왜 그런 상태가 되기를 원했는가. 또 그런 상태가 되어서 이제 그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이런 문제를 제기했다. 우선 그에 대해서 답을 자세히 해야 한다. 이것이 중요한 사정은 다음이다. 만일 위 질문에 대한 답 내용이 대단히 좋다고 하자. 그래서 자신 뿐아니라, 다른 상대, 그리고 제 3 자 모두가 다 좋아할 내용이라고 하자. 심지어 부처님 하느님 알라신 그리고 시바신까지 남김없이 다 좋아할 내용이라고 하자. 그러면 위 u 와 w 의 구체적 내용도 그로 인해서 빨리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경우에는 그 뜻을 장애하는 에너지가 모두 사라지게 된다. 또 반대로 그 에너지들이 자신의 뜻의 성취를 돕는 에너지로 바뀌게 된다. 그래서 그 뜻의 성취도 대단히 쉽고 빠르게 이뤄지게 된다. 그런데 그 답이 좋지 않다고 하자. 그러면 앞의 경우와 모두 그 반대가 된다. 그래서 설령 지금은 그 u 와 w 의 구체적 내용을 알고 있다고 해도 그 반대가 된다. 즉 그로 인해서 이후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과 육체가 모두 포맷 처리 당하게 된다. 수행자 입장에서는 이를 분단 생사를 겪는다고 표현한다. 다음 생 이후에는 주리반특가의 경우처럼 2 게송도 외우지 못하는 상태로 지낼 수 있다. 이것이 분단 생사라는 단어가 수행자에게 의미하는 내용이다. 즉 끊기게 된다는 뜻이다. 그 사정은 앞의 경우와 반대다. 그 답의 내용이 다음과 같다고 하자. 그 내용이 자신만 좋다. 그리고 다른 상대, 그리고 제 3 자 모두가 다 싫어할 내용이다. 심지어 부처님 하느님 알라신 그리고 시바신까지 남김없이 다 싫어할 내용이다. 자신의 답 내용이 그렇다고 하자. 그러면 위 u 와 w 의 구체적 내용도 파악하기 힘들게 된다. 그리고 그런 경우에는 그 뜻을 장애하는 에너지가 주변에 가득 차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돕던 에너지마저도 자신의 뜻의 성취를 장애하고 방해하는 에너지로 바뀌게 된다. 그래서 그 뜻의 성취도 대단히 어렵고 힘들게 된다. 설령 뜻을 성취해도 곧바로 그것이 허물어지고 파괴되게 된다. 그래서 위 문제에 대한 답을 먼저 잘 해야 한다. 즉 그런 상태가 되어서 이제 그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이에 대한 내용을 잘 답해야 한다. 그래서 그 답을 얻어냈다고 하자. 즉 원하는 상태가 성취된 경우 그 상태에서 하고자 한 일이 있다고 하자. 그런 경우 그 내용 가운데 지금 상황에서도 당장 할 수 있는 내용들은 무언가를 찾아낸다. 그리고 그것부터 우선 당장 행하면 된다. 그러면 중간에 들이는 수고를 대단히 줄이게 된다. 그리고 경로를 단축하는 일이 된다. 그래서 비용 부분이 대단히 절감된다. 원래 u 나 w 를 구체적으로 알아내고 하나하나 실천해 뜻을 성취하고 난 후 그것을 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방안으로 행하면 그런 수고를 덜게 된다. 그런 가운데 곧바로 원래 원한 뜻이 성취되었음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뜻이 성취된 후에 하고자 한 내용을 당장 잘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령 성취되지 않았다 해도 성취된 것이나 마찬가지임을 스스로 잘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외관상으로도 그런 뜻을 끝내 성취해 낼 필요가 현실적으로 있다고 하자. 그런 경우에는 다시 다음처럼 임하면 된다. 우선 뜻을 성취할 수 있는 u나 w 방안 가운데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내용부터 찾아낸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씩 해나가면 된다. 그러면 또 그 뜻 자체도 쉽게 성취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처음 문제에 대한 답을 잘 하는 경우에는 그 성취가 빠르게 된다. 그렇게 되는 사정이 있다. 성취를 장애하는 에너지는 사라지고 그 에너지가 그 성취를 돕는 에너지로 바뀌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성취는 빨라진다. 그리고 성취된 후에도 그 상태가 오래 유지되게 된다. 그래서 Doctr 님의 억울함은 이런 방안으로 잘 해결해야 한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Jane Birkin - La Decadanse.lrc Jane Birkin - La Decadanse ♥ 잡담 ♥꿈과 현실 아침에 꿈을 꿨다. 어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꿈이었다. 외국 도서관이다. 그래서 친구를 만났다. 그런데 도서관이 전에 알던 구조와 바뀌었다. 그런데 여하튼 열심히 공부를 했다. 꿈 속에서 분위기가 외국이어서 정치학이나 성경공부를 할 것인가라고 제안도 했던 것도 기억난다. 그런데 꿈을 깨고 나니 정말 그런 느낌을 받는다. 요즘 플랭크 톤 운동을 열심히 한다. 누어 잘 때도 한 3 분 정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 외국대학이 프린스톤 대학인 듯한 느낌도 갖게 된다. 그리고 꿈과 현실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되살펴보게 된다. 그런 꿈을 꾸는 것도 생각해보면 특이한 일이다. 그런 꿈을 꾸는 것도 매일 있는 일이 아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면 특별한 날이다. 일어나 여러 노래를 듣다보니 과거 친구들이 여럿이 다 함께 나오는 노래도 듣게 된다. 생각해보면 외국노래에서 여러 친구이름을 함께 다 듣게 되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Francis Cabrel - Il Faudra Leur Dire.lrc Francis Cabrel - Il Faudra Leur Dire 과거 친구들이 한때 그 시간대에 그런 곳에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거리를 오갔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모습들이 하나같이 지금은 사라지고 찾을 수 없다. 생각해보면 부모님이나 형제들도 사정이 비슷하다.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현상이다. 그렇게 다 함께 생사현실을 겪어 나간다. 수행을 해야 할 사정도 이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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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2/2565-02-25-k0953-020.html#5198 sfed--아비달마구사석론_K0953_T1559.txt ☞제20권 sfd8--불교단상_2565_02.txt ☞◆vrdc5198 불기2565-02-25 θ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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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표업(身無表業)
신심환희(信心歡喜)
실단(悉檀)
실상(實相)
실제회향(實際廻向)
심근(心根)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 2019_0113_111850_nik_BW25_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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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_0113_123446_can_Ab31
The Realization of The Good & The Right In Wisdom & Nirvāṇa Happiness, ™善現智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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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달마구사석론_K0953_T1559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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