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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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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5-01-21_십송율-K0890-05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21. 1. 21. 14:27



®


『십송율』
K0890
T1435

제51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십송율』 ♣0890-051♧





제51권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본문
◎[개별논의]



○ 2020_0907_141812_can_ar47 

○ [pt op tr]


★2★


❋❋본문    ◎[개별논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十誦律卷第五十一
K0890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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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논의]    ❋본문

●단체 수행생활시 규범과 자연법칙 및 실상진리의 관계 


십송율은 출가 수행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다. 
그렇지만 출가 수행자가 아니더라도 그 안에 담긴 내용과 취지는 살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런 내용이 나온다. 

▸ 부처님을 비방하는 것, 
법을 비방하는 것, 
스님들을 비방하는 것, 
계율을 비방하는 것, 
법답지 못한 위의를 보이는 것이다. ◂


『십송율』 K0890 제51권 

이것이 문제가 된다고 제시한다. 



그래서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취지다. 

무엇을 해야 한다. 무엇을 하면 안된다. 
이런 형태의 내용이 계속 제시된다. 

후반부는 이런 내용의 정체를 또 다시 살핀다. 

ᖰ “계율을 범한 것은 유루법입니까, 
유루법이 아닙니까?”
“유루법이다.”ᖱ
『십송율』 K0890 제51권 

이런 논의 부분이 이어진다. 

이런 일반적인 논의는 출가 수행자가 아니더라도 살필만 하다. 


본래 율장은 출가수행자가 아닌 경우 열람하는 것이 권장되는 것은 아니다. 
재가신자에게 해당 사항이 별로 없다. 
출가해서 함께 수행하는 상태에서 문제되는 내용이 주로 제시된다. 
신자 오계 정도마저도 성취안 된 상태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런 가운데 계율 내용이 제시된 배경까지 살피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공연히 부처님이나 스님을 비방하는 상태가 되기 쉽다. 
알고보니 출사 수행자들이 이런 잘못을 행한다. 
이런 식으로 잘못 여기게 된다. 

그러나 재가 신자는 이런 것을 문제삼을 입장 자체가 아니다.  

문제삼더라도 부처님이 문제삼을 내용이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오히려 그 자신이 문제가 된다. 
해당사항도 없는데 재가신자가 율장을 살피면 그런 위험성만 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재가신자가 율장을 살피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일반인이 쉽게 범하는 망집의 오류도 개입된다. 

예를 들어 현실에서 이런 일이 있다고 하자. 

택시 운전하는 ○○○가 술을 마시고 사고를 냈다. 
이렇다고 하자. 
이런 보고를 뉴스 매체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운전 기사분이 서울만 8만 4000 분이다. 
이렇게 많은 분 가운데 한 분이 그럴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사고를 접하면 다음과 같이 대하게 된다 
택시 운전사가 음주운전을 범했다고 한다. 
=> 택시 운전사는 음주운전을 하는 이다. 

이런 형태가 쉽게 발생한다. 
한 개인 ○○○ 이 잘못한 일들이 쉼없이 보고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그 개인이 갖는 특징으로 
집합명사를 사용하면 바로 이렇게 된다. 

의사가....연예인이....수사관이..법관이..국회의원이...
감독이...선생님이...교사가...운동선수가...
이런 식으로 편견을 갖게 된다. 
그런 범주에 속하는 이들 가운데 잘못을 범하는 경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렇게 판단하고 전체 집합에 속하는 이를 비방하면 당연히 문제가 발생한다. 
한 개인에 대해 잘못된 비방만 해도 문제가 발생한다. 

한 개인에게 돌을 던져 얼굴에 상처를 주었다고 하자. 
그렇게만 해도 현실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그런데 어떤 이가 일정한 집합에 포함된 이들 전체에게 
폭탄을 전부 배달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 이후 업장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주의해야 한다. 

부처님, 법, 승가는 3 보다. 
이것이 한 개인을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그런데 이에 대해 비방하면 그 효과가 반대가 된다. 
그래서 문제가 심각해진다. 

그런데 율장 내용이 제시된 배경에는 일정한 사정이 있다. 
승가에 속한 어떤 개인의 행위 부분에 무언가가 문제가 있다. 
그런 사정 때문에 사후적으로 율장 내용이 제시된다. 

그런데 출가 수행자가 아닌 일반인이 율장 내용을 살피면, 
이로 인해 승가에 대해 자칫 잘못된 판단자세를 취할 우려도 있다. 
그래서 공연히 비방하는 재료로 이를 대하기 쉽다. 
그래서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율장이 제시되는 기본 취지를 이론적으로 이해할 필요는 있다. 
이것은 규범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의미한다. 
즉 왜 규범이 그런 형태로 제시되는가. 
그리고 이것이 불교 기본 입장과는 어떤 관계를 갖는가. 
그런 정도의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나 만일 출가수행자 상태로 수행을 할 생각이라면 
이를 또 다른 입장에서 좀더 전문적으로 대할 필요는 있다. 



그런데 율장 내용이 제시된 배경에는 일정한 사정이 있다. 
승가에 속한 어떤 개인의 행위 부분에 무언가가 문제가 있다. 
그런 사정 때문에 사후적으로 율장 내용이 제시된다. 

그런데 출가 수행자가 아닌 일반인이 율장 내용을 살피면, 
이로 인해 승가에 대해 자칫 잘못된 판단자세를 취할 우려도 있다. 
그래서 공연히 비방하는 재료로 이를 대하기 쉽다. 
그래서 주의해야 한다. 



간단히 보면 이렇다. 

예를 들어 입법부에서 어떤 법률을 만든다고 하자. 
앞으로 술을 일체 마시지 못한다. 
마시는 것이 적발되면 천만원의 벌금에 처한다. 
그것은 술을 마시고 일으키는 사고가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술마시는 장면을 넣을 수 없다. 
기존 영화나 드라마에서 술마시는 장면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해야 한다. 
술마시는 것을 보면서 신고하지 않는 이도 공범으로 처벌한다. 
그리고 그 직장이나 거주지에 사진을 실어 공고를 한다. 
그리고 재발시는 전자 족쇄를 채운다. 

이렇게 규범을 제정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게 하면 그것이 자연법칙처럼 된다고 하자. 
마치 물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적용된다고 하자. 
그러면 이런 입법 장치를 한 입장에서는 대단히 만족스럴 것이다. 

율장 내용도 그 취지가 비슷하다. 

생사고통을 벗어나려면 살생을 하면 안 된다. 
살생하지마라. 
이렇게 제시했다. 

그렇게 제시해서 이후 이런 현상이 일체 없다고 하자. 
그렇다면 대단히 부처님 입장에서 만족스런 일이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데 이것이 생사현실 문제다. 


그래서 이 사정을 또 이해해야 한다. 

가능하면 바람직한 상태가 되야 한다. 
그런데 왜 이것이 잘 안되는가. 
또 어떻게 하면 그렇게 성취할 수 있는가. 
또 다른 이도 그렇게 행하게 할 수 있는가. 
이런 것이 수행의 현실 문제다. 

그런데 앞과 같이 약간 이상과는 괴리가 있다. 


그런데 또 한편 실상의 측면에서 다시 이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 
실상의 측면에서 과연 이런 내용들이 문제되는가. 
그렇지는 않다. 
그렇지 않다는 것이 부처님의 본 입장이다. 
사정이 그런데도 그러나 왜 문제를 삼는가. 
그리고 이런 내용을 제시하게 되는가. 
이것을 또 잘 살펴야 한다. 

그래서 이 두 측면을 함께 잘 이해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실상의 측면에서 이런 내용을 본래 얻을 수 없다. 
그런데 바로 이 사정을 잘 이해한 가운데 
그런 바탕에서 현실에서 이들 내용을 잘 성취해야 한다. 
그리고 현실에서 이들 내용을 잘 성취하는데 실상의 공함을 잘 사용해야 한다. 
본래 대부분 규범적인 계의 수행덕목을 성취하는 것을 힘들게 여긴다. 

대부분 당장 자신의 입장에서 좋게 여겨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집착한다. 
또 반대로 당장 자신의 입장에서 나쁨을 주는것(-)을 꺼려한다. 

그런데 계의 기본 성격은 그 반대다. 

좋음(+)은 아낌없이 필요한 이에게 베풀어야 한다. 

한편 자신의 좋음을 얻으려고, 
다른 생명에게 나쁨(-)을 가하지 않아야 한다. 
즉,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좋음(+)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반면, 다른 생명이 자신에게 나쁨(-)을 가할 때는 상을 취하지 않고 평안히 참아야 한다. 

그리고 없는 선은 만들고, 있는 선은 키우고 
없는 악은 만들지 않고, 있는 악은 키우지 않는 행을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 

이런 내용이 계의 덕목이다. 
그런데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보면 현실에서 대단히 행하기 힘들다. 

이 내용을 잘 성취하려면 
이들 내용이 본래 얻을 수 없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이들을 쉽게 원만히 성취할 수 있다. 

그런데 본래 얻을 수 없는데 그러나 왜 굳이 그렇게 해야 하는가도 함께 이해해야 한다. 

우선 자신이 생사의 고통을 받는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면 미리 예방적으로 이렇게 임해야 한다. 

또 자신이 벗어난 후 생사현실에 남아 고통받는 다른 생명을 벗어나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비심을 바탕으로 생사현실에 들어가 
중생과 눈높이를 맞추어 임해야 한다. 
그런 바탕에서 중생을 제도할 복덕자량을 먼저 구족해야 한다. 
그래야 제도할 수 있다. 

자신부터 전염성이 강한 질병에 걸려 있다. 
자신부터 생계도 해결못하는 상태에 놓여 있다. 
자신부터 감옥에 갇혀 있다. 
자신부터 다른 이에게 붙잡혀 있다. 
이런 상태라고 하자. 
그러면 오히려 그 자신이 제도를 받아야 할 상황이다. 

그래서 자신부터 복덕자량을 구족하지 못하면 
다른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 곤란하다. 
복덕자량을 구족해야 이후 지혜자량을 구족할 바탕이 형성된다. 
그런 복덕자량을 구족하려면 생사현실에서 위와 같이 임해야 한다. 
그런 것을 본래 실상의 측면에서 못 얻는다 해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 사정을 수행자가 잘 이해해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오히려 이런 사정을 잘 이해해야 생사현실에서 이런 수행을 잘 성취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사정을 잘 이해한 가운데 그러나 생사현실에서는 위와 같이 임해야 한다. 
이런 취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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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4사무외의 하나. 설장도무소외(說障道無所畏)라고도 함. 부처님이 설법할 적에 “여러 가지의 염법(染法)은 도에 장애가 된다”는 것을 듣고, 남이 그렇지 않다고 비난하더라도, 이를 잘 통석(通釋)하여 두려움이 없게 함.

답 후보
● 설장법무소외(說障法無所畏)
성교(聖敎)
성문승(聲聞乘)

성유식(性唯識)
세간(世間)
세속지(世俗智)
소게다(蘇揭多)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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