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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4-01-27_불설팔대보살경_001 본문
『불설팔대보살경』
K1212
T0490
팔대보살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불설팔대보살경_K1212_T0490 핵심요약
불기2564-01-27_불설팔대보살경_001
http://buddhism007.tistory.com/13012
♣1212-001♧
팔대보살_핵심
Serge Gainsbourg - Vielle Canaille
Maxime Leforestier - L'orphelin
Yves Montand - Elle A
● [pt op tr] fr sfed--불설팔대보살경_K1212_T0490.txt ☞팔대보살
♣1212-001♧
『불설팔대보살경』
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원문번역문
불설팔대보살경(佛說八大菩薩經)
서천(西天) 법현(法顯) 한역
권영대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시면서
큰 비구들 1,250인과 또한 큰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 여덟 사람과 함께하셨으니,
곧 묘길상(妙吉祥) 보살마하살ㆍ성관자재(聖觀自在) 보살마하살ㆍ자씨(慈氏) 보살마하살ㆍ허공장(虛空藏) 보살마하살ㆍ보현(普賢) 보살마하살ㆍ금강수(金剛手) 보살마하살ㆍ제개장(除蓋障) 보살마하살ㆍ지장(地藏) 보살마하살로서 그들이 우두머리가 되었다.
또 여러 큰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곧 무능승(無能勝) 보살마하살ㆍ용상(龍相) 보살마하살ㆍ희의(喜意) 보살마하살ㆍ무구장(無垢藏) 보살마하살ㆍ무구칭(無垢稱) 보살마하살ㆍ지왕(智王) 보살마하살ㆍ무변군(無邊軍) 보살마하살ㆍ지광(智光) 보살마하살ㆍ혜광(慧光) 보살마하살ㆍ혜등(慧燈) 보살마하살ㆍ지등(知燈) 보살마하살ㆍ범수(梵授) 보살마하살ㆍ천관(天冠) 보살마하살 등으로서 이러한 여러 보살들이 다 모여와 앉았다.
그때 세존께서 사리불(舍利弗)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는 이제 잘 들어라.
■ 동방으로 항하(恒河:갠지스 강)의
모래수만큼 많은 세계를 지나서 부처님 세계가 있는데 이름은
무능승(無能勝)이며,
부처님 이름은 선정진길상(善精進吉祥) 여래ㆍ
응공[應]ㆍ정등각(正等覺)으로,
지금 중생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설하시느니라.
또 사리불이여,
■ 동쪽으로 또 10항하(恒河)의
모래 수만큼 많은 세계를 지나서 한 부처님 세계가 있는데 이름은
■ 무아(無我)이며,
부처님의 이름은 보조(普照) 여래ㆍ
응공ㆍ정등각으로 지금 중생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설하시느니라.
또 사리불이여,
■ 동쪽으로 3항하의
모래수만큼 많은 세계를 지나서 한 부처님 세계가 있는데 이름은
■ 선애(善愛)이며,
그 땅에 부처님께서 계시는데 이름은
■ 길상(吉祥) 여래ㆍ
응공ㆍ정등각으로,
지금 중생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설하시느니라.
또 사리불이여,
■ 동쪽으로 34항하의
모래수만큼 많은 세계를 지나서 한 부처님 세계가 있는데 이름은
■ 적정장(寂靜藏)이며,
그 땅에 부처님께서 계시는데 이름은
■ 인날라계도특부야왕(印捺囉計睹特嚩惹王) 여래ㆍ
응공ㆍ정등각으로,
지금 중생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설하시느니라.
또 사리불이여,
■ 동쪽으로 다시 5항하의
모래수만큼 많은 세계를 지나서 한 부처님 세계가 있는데 이름은
■ 이진(離塵)이며,
그 땅에 부처님께서 계시는데 이름은
■ 희공덕광자재왕(喜功德光自在王) 여래ㆍ
응공ㆍ정등각으로,
지금 중생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설하시느니라.”
■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만약 선남자ㆍ선여인들이 이 경에서 모든 부처님 여래의 이름을 듣고서
한마음으로 자세히 듣고 기억하여
생각하거나 쓰거나 베끼거나 읽거나 외우거나
남을 위해 해설한다면,
그 사람은 목숨이 끝난 뒤
악취(惡趣)에 떨어지지 않으며,
변두리나 삿된 소견과 나쁜 율의나 하천한 혈통에 떨어지거나
태어나지 아니하며,
또 장수천(長壽天)에 태어나지 아니하며,
오탁악세(五濁惡世)의 기근과 질병과 전쟁 등의 위협과 어지러움 가운데 나지 아니하며,
또한 왕의 재난[王難]이나 물의 재난[水難]이나 불의 재난[火難]이나
도적ㆍ호랑이 등의 난이 없고,
언제나 부처님 나라나 천상이나 인간에 나되,
몸과 행동[身相]이 단엄(端嚴)하고
모든 근이 충분히 갖추어져서
권속이 원만하고 숙명지(宿命智)를 얻으며,
6바라밀(波羅蜜)을 구족하고 4무량법(無量法)을 행하여서
깊고 깊은 일체의 법장(法藏)을 통달하여 최상의 도를 이룩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설해 마치시자,
여러 큰 보살들과 사리불 및 모든 비구와 하늘ㆍ사람ㆍ아수라 등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모두 크게 환희하여 믿어 지니고 받들어 행하였다.
○ [pt op tr]
● [pt op tr] fr
Lab value 불기2564/02/07/금/12:30
Lab value 불기2564/01/27/월/14:18
현실에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거리나 가게도 다 알지 못한 채 정신없이 자신에 갇혀 살아가기 바쁘다.
한 부처님이 관할하여 가르침을 베풀고 중생을 이끄는 세계를 1 불찰이라고 한다.
1 불찰은 10 억의 세간 세계로 되어 있다.
이렇게 많은 세계를 지나 어떤 명호로 어떤 부처님 국토가 있고
어떤 명호의 부처님이 계신다고 경전에서 제시된다.
이런 내용을 경전에서 대하면 비현실적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리고 그 내용도 그 외에는 별로 제시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 명호를 듣고 일심으로 기억하여 생각하거나
쓰거나 베끼거나 읽거나 외우거나 남을 위해 해설하여 얻는 공덕에 대해 경전에서 제시된다.
그런데 우선 그로 인한 공덕 가운데
장수천에 태어나지 않는다는 내용이 나열된다.
장수천이란 수명이 대단히 길어서 500 대겁 이상이 되는 색계의 제4 선천 무상천과 같은 하늘세계를 말한다.
그래서 이런 하늘에 태어나게 되면 그 자신이 입장에서는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할 만하다.
그런데 이런 장수천에 태어나지 않는 것이 왜 공덕이라고 나열되는가.
거기에는 사정이 있다.
정려수행은 기본적으로 심일경성을 공통바탕으로 한다.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고 나아가 몸과 마음을 하나로 일치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마음을 집중해 숨을 쉬며 숨을 세면서 정려 수행이 시작된다.
분노 상태에서는 불쾌를 주는 대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며 산만하게 된다.
따라서 정려 수행은 기본적으로 분노 상태와 거리가 멀게 된다.
한편 정려수행을 행하면 욕계에서 행하지 않아야 할 내용을 자연스럽게 행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그리고 이런 정려수행을 닦으면, 수행자는 자연적으로 색계 무색계 등에 들어가 머물게 되고
생을 마치고도 색계 무색계 하늘에서 태어나 생활하게끔 된다.
문제는 이 부분이다. 욕계내 하늘도 수명이 짧지 않다.
그런데 색계의 하늘은 1 겁 이상이 기본이 된다.
또한 수행자만 놓고 본다면,
그 수행자가 수다원이상의 지위에서 색계하늘과 인간세계를 오가는 가운데
생사의 묶임에서 해탈하여 아라한이 되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런 경우 욕계에 남아 생사고통을 받는 중생들이 문제가 된다.
욕계내 중생들이 스스로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길 기대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중생을 제도할 입장에서는
제도할 중생이 있는 세계에 태어나는 것이 요구된다.
색계와 무색계의 하늘은 전체 3 계 가운데에서 문제가 거의 없다.
그래서 수행자가 이런 세계에 태어나는 것은 중생제도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중생제도를 목표로 수행하는 입장에서는
정려 수행을 닦더라도 다시 방편을 취해 수행결과를 증득하지 않고
욕계내 인간세계와 하늘세계에 태어나도록 해야 한다.
마치 개업하는 의사의 입장과 같다.
의사로 활동하려면 환자가 있는 곳에 병원을 세워야 한다.
그것도 도저히 치료할 수 없는 상태는 아니면서
치료를 하면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는 아닌 상태가 바람직하다.
고통을 받는 정도는 욕계내 3 악도가 극심하다.
그러나 정작 여기서는 곧바로 수행에 들어가기가 힘들다. 우이독경과 같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한편 색계 무색계하늘도 전체적 순환에서 생사고통에 무관하지는 않다.
그러나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생사고통의 문제가 거의 없다. 또 그 수명은 대단히 길다.
그래서 생사묶임에서 벗어나는 일을 급하지 않게 여기고 수행을 외면하게 된다.
생사고통은 무명 어리석음 번뇌 - 업 - 생사고통의 관계에 있다.
그런데 정작 그 원인인 '번뇌- 업'의 단계에서는 생사고통을 직접 당장 겪는 상태는 아니다.
그 씨가 뿌려지는 단계다.
그래서 기초적으로 생사고통을 예방하기 위해 원인단계에 초점을 맞춘다.
그런데 장수천에서는 생사고통이 너무 멀게 여겨지기에 무시하고 외면하게 된다.
결국 욕계내 하늘과 인간세계에서 생사고통을 근본적으로 벗어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수행자가 정려수행을 행할 때는
수행의 기본취지를 살려서 자비희사의 4 무량심을 함께 닦는 것이 요구된다.
그래서 색계 4 선과, 4 무량심, 공무변처, 식무변처, 무소유처, 비상비비상처 등의 무색계 정을 함께 닦게 된다.
이는 마치 자신이 잠을 잘 때 내일 몇시에 일어나서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하고 잠이 드는 것과 사정이 같다.
오로지 정려수행만 닦고 그 수행을 통한 결과를 증득하게 되면 제도할 중생과 멀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런 장수천에서는 부처님 가르침을 닦기가 쉽지 않게 된다.
그것은 자신이 서원하는 중생제도와 성불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무량한 선법을 닦지 못하게 되어 결국 자신에게도 손해가 된다.
● 보물과 복의 정체
대부분 살면서 보물과 복을 얻고자 한다.
그런데 보물과 복이란 무엇인가.
무언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 정체는 잘 알 수 없다.
그렇지만 그것을 대할 때마다
매번 만족, 즐거움, 기쁨, 재미, 웃음, 보람, 가치, 평안, 안정감, 가치있고 선한 꿈, 의욕을 일으켜 갖게 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생사의 묶임으로부터 풀려나 벗어 나게 된다.
그리고 이후 무량한 복덕과 수명 지혜를 구족하게 된다.
그러면 그것이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반해 비록 시가가 수십 수백억원이 되는
고려청자와 같은 물건이라고 하자.
그렇더라도 그것을 대하면 대할 때마다
매번 불만, 불쾌, 괴로움, 짜증, 우울 슬픔, 무의미, 죄책감, 비난, 불안, 초조, 긴장, 강박을 갖게 된다.
또 망상분별로 엉뚱한 것을 자신이라고 여긴 후 <나>병 증상을 일으켜 자신에 집착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탐욕을 일으키고 갈증을 느낀다.
그리고 무기력, 권태, 다툼, 시비, 걱정, 두려움에 싸인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생사에 묶여 3악도의 생사고통을 장구하게 받아나간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면 그 반대가 된다.
그런데 집에 십억원짜리 고려청자가 있다고 하자.
그러면 이를 평소 잘못 보관해 깨뜨릴까 불안해 하게 된다.
그리고 누가 훔쳐갈까 걱정하게 된다.
이렇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복을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주고받곤 한다.
그런데 정작 무엇이 보물이고 복인것인지 알지 못하면 곤란하다.
● 복덕을 무량하게 얻는 방안
보물과 복이 무언가를 먼저 살폈다.
그 정체는 잘 몰라도, 그것을 대할 때마다 좋음을 주는 것이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복덕을 얻는 표준적 방안은 계에 속하는 수행덕목 들이다.
1 좋음(+)을 아낌없이 베푼다. [보시]
1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좋음(+: 생명, 신체, 재산, 가족, 명예....)을 함부로 침해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쁨[-]을 가하지 않는다. [정계- 살,도,음,망]
1 자신이 좋음(+)이 침해되고 나쁨(-)을 받을 때 상을 취하지 않고 평안히 참는다.
그리고 미움과 원망을 갖지 않는다.
분노를 일으키지 않는다.
보복을 하며 해를 가히지 않는다. [안인]
끊임없이 꾸준히 이런 수행에 정진한다. [정진]
이런 내용이 계에 해당하는 수행덕목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인과상 복에 해당하는 과보를 1차적으로 가져다주게 된다.
현실에서는 일반적으로는 좋음을 주는 물건이나 상태가 무엇이라고 특정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경우는 문제가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그런 상태가 아니면 좋지 않고 나쁘다는 것도 의미한다.
그런데 계의 수행덕목 가운데 안인을 성취하고 무생법인을 증득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가 대하는 생사현실 일체가 모두 그런 상태가 된다.
현실에서 가장 극심한 고통을 주고 억울함과 불쾌함을 받을 상태가 있다.
그런데 수행자가 이런 상태에서 조차 평안히 참고 분노를 일으키지 않는 상태가 된다고 하자.
그러면 그 수행자가 대하는 그 현실 일체가 다 보물과 복이 된다.
따라서 안인의 성취가 중요하다.
이를 통해 생사현실에서 어떤 극한 고통에 처하더라도 평안하게 머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불퇴전위에 이른다.
그리고 그런 상태가 됨으로써 그 수행자 입장에서는 현실 일체가 다 복으로 바뀐다.
따라서 수행자는 현실을 대하는 자세 자체를 변경해야 한다.
그래서 현실 일체를 보물로 바꾸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수행을 원만히 성취하려 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결국 생사현실 자체가 본 바탕이 공함을 관해야 한다.
그래서 그런 생사나 고통을 본래 얻을 수 없음을 관할 수 있어야 한다.
즉 현실 일체는 본 바탕에서 얻을 수 없다.
그런데도 생사현실에서 그런 내용을 얻고 생사고통을 겪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사정을 관해야 한다.
그래서 공, 무상, 무원해탈삼매를 통해 실상이 공함을 꿰뚫어 관해야 한다.
그래서 이를 위해 정려 반야 수행이 함께 필요하다.
그래서 지옥과 극락이 본래 차별이 없음을 이해한다.
그리고 생사현실이 곧 열반(니르바나)임을 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다고 하자.
그러면 다음과 같은 상태가 된다.
본래 지옥과 극락이 차별이 없다.
그런데도 극락과 같은 상태를 지옥이라고 여기며 대한다.
생사고통을 본래 얻을 수 없다.
그런데도 생사현실을 대하면서 생사고통을 겪게 된다.
그래서 수행을 통해 이를 반대로 대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즉 설령 지옥과 같은 상태마저도 극락과 차별없이 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생사현실을 니르바나와 같이 대할 수 있어야 한다.
수행에 선후 차례가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시를 닦는 것이 수행의 가장 기본이 된다.
일반적 입장에서 모든 수행덕목이 다 힘들고 쉽지 않다.
그러나 좋음(+)을 베푸는 수행이 가장 행하기 쉽다.
이를 안인 수행과 비교한다고 하자.
안인은 나쁨(-)을 받을 때 이를 평안히 참을 수 있어야 한다.
이는 훨씬 더 힘들다.
참을 수 없는 고통과 억울함을 받는 상태에 처한다고 하자.
그러면 대부분 처음 상태로 물러나기 쉽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도 물러나지 않고 수행을 계속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안인 수행은 수행자가 수행을 해가면서 넘어야 할 고비가 된다.
그런 상황에 처해 안인을 행하는 것과 그렇지 못하는 상태는 차이가 크다.
이런 수행을 원만히 성취하지 못한다고 하자.
그러면 이후 수행이 곤란해진다.
업의 장애가 있다고 하자.
그러면 기본적으로 생사고통에 묶이게 된다.
그런데 이런 계의 수행덕목은 업의 장애를 해소시킨다.
그래서 자신을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나게 한다.
업의 장애가 다 해소된다고 하자.
그런 경우는 이후 복덕자량을 쌓아가게 된다.
그리고 복덕자량이 쌓이면 이후 정려, 반야를 원만히 닦을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후 지혜자량을 쌓아나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무량한 방편지혜를 닦아 나갈 수 있다. [방편, 원, 력, 지]
그래서 복덕자량을 얻는 것이 가장 기초적으로 중요하다.
복덕자량을 쌓지 못해 자신부터 생사고통에 묶여 있다고 하자.
그런 경우 정려수행이나 반야 수행을 닦기 힘들다.
예를 들어 하루 종일 번뇌와 생사고통에 묶여 바삐 살아가야 한다.
그러면 정려수행부터 닦기 힘들게 된다.
한편 안인을 성취하지 못한 경우 무량한 방편지혜를 성취하기 곤란하다.
안인을 성취하지 못한 경우라고 하자.
그런 경우 극심한 고통을 받게 되면 곧바로 이전 상태로 물러나게 된다.
그런 경우 그가 취득한 방편지혜로 다른 생명을 해치게 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자신도 생사고통에 더 깊게 묶이게 된다.
그래서 수행자가 안인을 성취해 불퇴전위에 이르러야 한다.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는 어떤 방편지혜를 취득하기 힘들게 된다.
또 다른 이도 그런 방편을 제공해줄 수 없게 된다.
위와 같은 부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단지 부처님이 제공해준 다라니에 의존해 그런 방편을 성취하는 상태로 남게 된다.
따라서 수행자는 먼저 계의 항목을 성취해야 한다.
그래서 먼저 보시 정계 안인 정진의 덕목을 잘 성취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먼저 복덕자량을 얻어야 한다.
이는 생사현실에서는 그 자체가 목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수행자 입장에서는 수단으로서 그 가치를 갖는다.
수행자는 지혜자량을 얻어야 한다.
그리고 무량한 선법과 방편지혜를 닦아야 한다.
그리고 불국토를 장엄해야 한다.
그리고 중생을 제도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성불해야 한다.
이런 내용이 상위 가치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수단으로 복덕자량이 가치를 갖게 된다.
그리고 보물과 복의 정점에는 불, 법, 승 3 보가 자리한다.
불, 법, 승 3 보가 결국 생사현실에서 고통을 모두 제거헤준다.
그리고 생사의 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나게 한다.
그리고 무량한 복덕과 수명과 지혜를 제공한다.
그런 가운데 수행자가 수행하는 가운데 자산으로 확보할 보물 항목이 있다.
여기에 10 무진장이나 7 재가 나열된다.
10 무진장은
신장(信藏)ㆍ계장(戒藏)ㆍ참장(慚藏)ㆍ괴장(愧藏)ㆍ문장(聞藏)ㆍ
시장(施藏)ㆍ혜장(慧藏)ㆍ염장(念藏)ㆍ지장(持藏)ㆍ변장(辯藏). 이다.
7재는
신재(信財)ㆍ계재(戒財)ㆍ참재(慚財)ㆍ괴재(愧財)ㆍ문재(聞財)ㆍ
사재(捨財)ㆍ혜재(慧財) 다.
결국 이들이 생사과정에서 한 수행자가 지닐 수 있는 보물이고 자산이다.
이들 내용이 수행과정에서 받을 고통을 미리 예방해 제거해준다.
그리고 손실을 줄여준다.
그리고 반대로 무량한 좋음을 가져다 준다.
따라서 수행자는 이들 항목을 수행 가치 회계 장부항목에 잘 확보해 관리해나가야 한다.
◈Lab value 불기2564/01/27 |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ablo-picasso-portrait-of-nusch-éluard-1941 더보기
Artist: pablo-picasso https://en.wikipedia.org/wiki/Pablo_Picasso Title : portrait-of-nusch-éluard-1941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ose,_GeorgeBurns,_バラ,_ジョージ_バーンズ,_(14524935153)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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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GeorgeBurns Author T.Kiya from Japan ● [pt op tr] fr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Doctor-heli.of.Kawasaki 더보기
English: Japanese ambulance helicopter of Kawasaki Medical School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Musée alsacien (Haguenau) ,France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buddhism007.tistory.com/4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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