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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5-01_불설수진천자경_001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5-01_불설수진천자경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5. 1. 10:29



®


『불설수진천자경』
K0372
T0588

불설수진천자경 제1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불설수진천자경_K0372_T0588 핵심요약



♣0372-001♧

불설수진천자경 제1권






◆vliu2968

◈Lab value 불기2562/05/01/화/10:30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Charles Aznavour & Patrick Bruel - La Boheme.lrc
♥ 잡담 ♥실답지않은동가홍상


prajna 님이 최근 일본을 다녀왔는데 
일본에 다녀온 소감은 
도로에 다니는 차량 90%가 소형차라는 점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에서의 소형차는 한국의 소형차보다도 
더 작은 차가 소형차로 취급받고 
한국의 소형차는 일본의 소형차가 아니라는 점이었다고 한다. 

본인은 일본은 다녀온 적이 없는데 
구글 여행사를 통해서 한 번 사실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인이 10 분간 일본 지역 도로 상황을 살펴보았는데 
사실 확인을 할 수 없었다. 
일본 고속도로 지점을 찾아 들어가면 
차량이 밀려 있는 장면을 보고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고속도로라고 표시가 되어 있어 들어가면 
차량이 거의 없는 도로만 나오고 해서 중간에 포기했다. 
참고 https://goo.gl/maps/6Rvc2PbEvxt

일본이란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경제 상황이 훨씬 앞서 있는 
나라인데 건물이나 도로나 자동차만 놓고 보면 
오히려 한국이 더 경제 상황이 좋은 나라인 것처럼 
착시현상이 생기는 것은 
실질적으로는 별 볼일 없는 상태인데
그러나 외관으로는 마치 별 볼 일 있는 것처럼 보이려는
심리때문은 혹시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런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삶에 그다지 도움이 안 되는데도 
그러나 그것을 중시하고 살아가야 하는 사회 분위기가 작용한다고 본다. 

여하튼 그래서 일본인들이 한국인보다 덜 행복하게
덜 편리하게 살아가는가 아닌가는 더 연구해 볼 내용이라고 본다. 


과거 현실내용이 실답지 않음을 반복해서 제시했는데 
이 사정을 현실은 꿈과 같다고 표현해 제시하게 된다. 

그런데 이 표현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꿈과 같다'란 표현은
실답지 않다는 측면에서 그 성격이 꿈과 비슷한 점이 있다. 
그러나 꿈은 아니다. 그래서 다른 측면은 또 꿈과 다르다.
이런 의미다. 

즉 현실은 꿈과 같다. 이런 표현은 
현실이 꿈이다. 이런 표현은 아닌 것이다. 

그래서 무엇이 과연 꿈과 비슷한가하면 
실답지 않다는 측면이 비슷한 것이고 
다른 점은 그래도 꿈보다는 
더 많은 이가 같은 상태로 비슷한 내용을 비슷하게 얻고 
또 그 내용도 일시적인 한 때만 얻는 것이 아니고 자주 반복해 얻고 
또 하나의 측면만 아니라 여러 측면에서
여러 감각을 다양하게 얻는다는 등등을 나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현실은 꿈은 아닌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들이 하나같이 꿈처럼 실답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현실은 꿈과 '같다'라고 표현해 제시하는 것이다. 

이 내용을 더 자세히 살피는 것이 필요한데 
결론으로 미리 나아가서 
현실이 꿈처럼 실답지 않은데 
왜 현실에서 일정한 수행을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는가. 
현실이 실답지 않다면
그렇게 현실이 실답지 않음을 관하고 
그냥 그런대로 임하면 되는것 아닌가 이렇게 
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현실이 꿈처럼 실답지 않은데 
꿈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그 부분이 바로 현실을 대하는 일반적인 상황이기도 하다. 
아무리 실답지 않다고 해도 
대부분 이 실답지 않은 현실내용을 
대단히 생생하고 실답게 여기면서 
그 안에서 생생한 고통을 실답게 여기며
무량겁에 걸쳐서 그런 생사고통을 반복해 받아나가는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비록 이들이 실답지는 않지만, 
그러나 생사현실에서 행한 업을 행한 과보는
무량겁에 걸쳐서 사라지지 않는다라고도 
제시되는 사정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전제에서는 
100 년전에 역사무대에서 일어났다는 그 심각한 생사고통은 
또 100 년후에도 1000 년후에도 비슷한 형태로 
반복되게 되는 사정이 있는 것이고 

또 그것은 자신만 유독 그런 상태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고 
영희나 철수도 비슷하게 그런 상태를 같이 경험하게 되는 것이고, 

또 그런 내용은 단순한 시각 영상을 통해서만 
그렇게 실답지 않게 얻는 것이 아니고 
실답지 않은 다른 감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을 총동원해서 
5D 형태로 그 내용을 
대단히 생생하고 실다운 형태로 그 내용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현실이 꿈과 같이 실답지 않다고 제시하지만,
그러나 현실은 꿈이 아니고 꿈과는 다르다고 보게 되는 측면들인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런 사정 때문에 
그것이 실답지 않은 것이지만, 
실답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을 그냥 방치하는 것은 곤란하고 
그것이 실답지 않다는 사정을 잘 이해하고 관해서 
그런 상태를 벗어나오는 것이 필요한 사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 현실의 생사고통을 벗어나오지 못하면 
결국 실답지 않은데도 
그런 상태로 매순간 임하는 가운데
무량겁에 걸쳐서 그런 형태로 
실답지 않은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그리고 다양한 형태로 반복해 받아나가게 된다는 사정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꿈과 비슷하지만, 꿈은 아닌 현실의 
어려운 사정인 것이다. 


그래서 이 현실에서 수행자는 수행을 통해서 
1 차적으로는 그런 생사고통을 벗어나고 
다시 그런 상태에서 
2 차적으로 꿈처럼 실답지는 않지만, 그러나 정작 꿈은 '아닌' 현실 안에서 
무량겁에 걸쳐 그런 생사고통을 겪는 다른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그 생사현실 안에서
무량한 복덕과 수명과 지혜를 구족해서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하는 수행이
또 요구되는 사정이 있는 것이다. 


1 차적인 측면만 놓고 보면 
그것은 그런 생사고통을 본래 얻을 수 없는 
실상 진여 실재의 측면을 스스로 확인해서 
그 측면으로 생사현실을 대해서 
생사고통을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기에 
이 측면을 놓고 보면 일체가 다 차별없이 
그런 생사고통을 얻지 못하는 청정한 니르바나의 상태라고 
제시하게 되지만, 

그것을 모든 존재가 다 함께
차별없이 갖는 본전이라고 이해한다면 

앞에서 제시한 2 차적인 측면은 
이런 본전을 바탕으로 
각 주체가 다시 현실의 차별상에서 
다양한 차별을 나열하는 가운데
그 가운데 수승하고 뛰어난 상태를 얻어내는 것이
2 차적인 수행의 목표가 되게 된다. 


그래서 
생멸과 생사가 없는 가운데 그런 생멸과 생사가 실답게 있다고 여기는 망상분별과 집착을 제거했는가. 
그리고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수행에 임해 
자신을 생사고통을 받게끔 묶는 업의 장애를 제거하였는가.
그래서 매 생마다 매번 포맷을 당하고 3 악도와 같이 자신이 원치 않는 세계로 
억지로 묶여 끌려가 지내는 상태에서 벗어낫는가. 
그리고 현실에서 수행을 통해 자신이 중생을 제도할 수 있는 복덕자량을 자신이 구족했는가. 
그리고 어떤 생사고통이나 억울한 사정에 처하더라도
그런 현실에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음을 관하고 상을 취하지 않아 평안히 참을 수 있고 
더 이상 이전의 망집에 바탕해 반응하여 생사고통을 받아나가는 상태로 다시 물러나지 않는 상태에 이르렀는가. 

그리고 중생을 제도할 수 있는 온갖 지혜 방편을 취득해서 
불국토도 장엄하고 법신을 증득해서 성불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렀는가. 

이런 등등의 차별이 2 차적인 측면에서 나열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1 차적인 측면만 놓고 보면 
그런 차별을 얻을 수 없기에 
부처님이나 소나 돼지나 다 차별없이 공하고 
생멸을 떠나 본래 청정한 니르바나의 상태라고 제시하지만, 

문제는 꿈처럼 실답지 않은 생사현실이 
말처럼 꿈과 같이 하나같이 실답지는 않지만,
정작 꿈은 아닌 것이어서 

그런 형태로 무량겁에 걸쳐서 
그런 생사고통을 반복해서 받게 되고 
그래서 지금 겪는 고통은 100 년전에도 비슷하게 받은 것이고 
더 나아가 만년전에도 비슷하게 받은 것이고 
반대로 100 년 후 1000 년후 만 년후에도 역시 비슷하게 
받아나갈 내용이기도 한 것이고 

그것은 자신만 그런 것이 아니고 
자신과 비슷한 영희나 철수 등등도 모두 상태가 이와 비슷하고 

그것은 또 단순한 형태가 아니고 
하나하나 실답지는 않지만,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그리고 느낌 관념 등등이 중접되어서 
대단히 생생하고 실답게 여겨지는 형태로 그렇게 받게 된다는 점이 
문제인 것이다. 


그래서 1 차적인 측면에서는 어차피 이 모든 것이 
다 차별없이 공하고
그런 생사고통을 얻을 수 없는 청정한 니르바나의 상태라고 제시하지만, 

이런 바탕에서 
꿈과 같지만 꿈은 아닌 이 생사현실을 
그것이 실답지 않다는 사정만으로 방치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보고
다시 이 내용까지 좋고 좋은 형태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요구되는 것이다.



그것은 간단히 보면 
직접 생사고통을 자신이 받아나가는 그 상황에서는
그것이 실답지 않음을 잘 관하고 집착을 제거해서
그것을 벗어나야 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또 한편 그런 생사고통을 직접 받는 상태에 이르기 전에 미리
그런 생사고통을 받게끔 만드는 업을 미리 제거하고 
또 매 상황마다 그런 업을 행하게끔 만드는 망집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여 

각 주체의 마음에 밝은 지혜의 깨달음을 채워 넣고 
그 상태에서 수행의 방향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즉, 
혹[ 무명어리석음, 탐욕,분노, 번뇌망상집착(망집)] => 업 [신구의3업] => 고 [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는 3 악도] 

이 관계를 


밝은 지혜의 깨달음  => 수행[자신의 업의 장애를 제거하고 생사고통을 벗어나고 복덕자량과 지혜자량을 구족하는 수행 ]
=> 생사고통을 벗어난 해탈 열반의 증득[아라한],
변역생사를 받아가며 생사현실에 임해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을 위해 수행하는 상태[보살]
이런 서원을 성취하고 법신을 증득한 상태[불]

이런 형태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본 바탕의 청정한 니르바나의 상태를 본전으로 해서 
다시 꿈과 같이 실답지 않지만, 
그러나 꿈은 정작 아닌 생사현실을 놓고 
그 생사현실에서 성취해야 할 목표상태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어차피 이것이나 저것이나 모두 차별없이 공하고 실답지 않은 가운데 
그러나 이처럼 일체가 차별없이 공한 가운데 
이왕이면 좋고 좋은 것을 취하는 
동가홍상의 수행 방안이라고 제시할 수 있다. 


가끔 어차피 차별이 없이 모두 공하고 
어차피 다 꿈처럼 실답지 않다고 하면서 
왜 현실에서 그런 힘든 수행을 하고 
무량한 중생을 힘들게 제도하려고 하고 
하나같이 실답지 않다면서
굳이 아미타부처님처럼 극락세계와 같은 불국토를 장엄하려고 하고 
성불하려고 하는가. 

이렇게 의문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나 수행자는 이것을 거꾸로 질문을 해야 한다고 본다. 


어차피 일체가 차별이 없이 모두 공하고 
어차피 다 꿈처럼 실답지 않은데 
왜 그런 생사현실에서 모두 좋고 좋게 되는 수행을 즐겁게 잘 행하지 않고 
무량한 중생을 제도해서 그런 생사고통을 벗어나게끔 하지 않고
무량한 중생이 쓸데없이 그런 생사고통을 무량하게 받아나가도록 방치하려 하고

또 어차피 실답지 않은데
왜 무량한 수명과 복덕과 지혜를 구족하려 하지 않는가. 
또 어차피 실답지 않고 공한데
왜 이왕이면 아미타부처님처럼 극락세계와 같은 불국토를 멋지게 잘 장엄해서
무량한 중생을 제도하려는 수행자와 중생에게 좋음을 무량하게 제공하려 하지 않는가. 
그리고 또 어차피 실답지 않고 차별없이 공한데 
왜 그런 가운데 법신을 증득해서 성불하지 않으려고 하는가. 


그리고 본래 차별이 없이 일체가 다 공하고 실답지 않은데
그런 상태에서 굳이 
왜 지옥이나 아귀 축생의 세계에 원하지도 않는데
그렇게 묶여 들어가서 
매번 몽둥이로 맞거나
송곳이나 창으로 찔리거나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는 등등으로
생사고통을 무량겁에 받아나가는 상태로 임하려고 하는가. 


그런데 정작 그런 생사현실에 임하는 대부분이
자신이 직접 그런 생사고통을 받는 상태에 이르기 직전까지는 
그런 3악도의 생사고통은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낙관한다는 것이 또 하나 문제점이다. 



어떤 이들이
어떤 섬에 도착했는데 

같이 묶여간 이들이 앞에서 
칼로 손과 발을 잘리우는 장면을 계속 지켜보고 
같은 동료의 시체나 잘리워진 목이 옆에 굴러다니는 것을 지켜 보면서 
자신도 곧 그런 상태가 될 것을 기다리면서 
그렇게 묶여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그런 행위를 험하게 행하는 이들은 
이에 아무런 신경을 기울이지 않고 
서로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평안하게 이런 행위를 계속 행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지금 현실에서 
수없이 재생이 되고 있는 것이다. 

쉽게 예를 들어 
어떤 의학실험실에서 
생쥐의 상태로 그 상황에 임한다면 
그 생쥐는 바로 그런 상황에서 
그 장면을 지금 그렇게 지켜보면서 임하고 있는 중인 것이다. 

앞에서는 동료였던 생쥐가 
몸을 해부당하면서 무언가 송곳에 찔리우고 
칼로 베이고 있는 중인데 

생쥐니까 그런 장면을 옆에서 그렇게 보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별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고 

또 마찬가지로 이런 실험을 행하는 사람들도  
이를 무시하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데 

그러나 그런 실험실에서도 
대기 중인 생쥐의 혈압 등을 측정하면 
대단한 공포와 고통을 겪는 상태로 
그 상태에 대기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장면은 어시장만 방문해보아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아주머니가 생선을 파는 이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싱싱한 것으로 주되 
못 먹는 내장과 머리는 잘 처리해서 주세용 

그렇게 말하면 
아저씨가 뜰채로 휙휙 건져서 
현장에서 바로 그렇게 토막을 내서 
비닐에 담아 주는 것이다. 

역시 앞과 상황이 같다. 
이것을 지켜보는 물고기는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한 가운데
로보트처럼 그저 눈만 건성으로 뜨고
이리저리 오가고 있는 상황은 아닌 것이다. 


그래서 입장은 다르지만, 
이런 상태가 어디선가에서는 
계속 진행되어서 
그래서 그런 사정으로 
이런 생사고통은 대단히 생생하고 
실답게 여겨진다는 측면이 
이 생사현실이 꿈과 '비슷하지만' 
꿈은 '아니다'라는 측면인 것이다. 


그리고 이런 역할이 고정되지 않고
계속 이들 주체간에 서로 역할을 번갈아가면서 
생사고통을 그렇게 무량하게 반복해 받아나가게 된다는 것이 
오랜 기간 다양한 주체의 다양한 상태를
넓고 길고 깊게 관찰한 부처님이
제시해주는 문제상황의 내용들인 것이다.


일단 쉬면서 다음 주제를 살펴나가기로 하자. 




mus0fl--Dalida & Alain Delon - Paroles, paroles.lrc

옥상기지에서 쉬는데 

지옥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중인 이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는 메세지를 담은 노래를 들었다. 

오래전에 이 노래를 처음 듣고 
이 노래가 유명한 배우가 함께 부른 나름 유명한 불어 노래인데 
왜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들리고 
또 그 내용도 처음부터 끝까지 맥락이 이어지는가
하면서 이상하게 여긴 적이 있다. 

그런데 이 노래만 특이하게 그런 것이 아니고
대부분 불어 노래가 다 사정이 그렇다는 것을 
그 이후 확인하게 되었다. 

그리고 알고보면 이것이 망상증상 때문에 그런 것임을 
이해하게 되는데
그러나 망상 현실 안에서 그런 망상을 벗어나게끔 
일정한 힌트를 제공해주는 방편이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가 어느 정도 있다고 본다. 

이 노래에서는 
죄목도 잘 파악하지 못하는 가운데 
기소되고 공판을 기다리는 가운데 
스위스 찌뤼히로도 도주하는 어떤 이를 놓고 

유명한 미남 배우인 알아들엉이 협박조 어투로 
자신이 알려주면 알려준 대로 빨리 하라고도 하고 
공판이 진행되는 죄목은 '엉터리로 배우고 생각없이 행한 죄'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런 가운데 가석방 상태에서 빠르게 도주중인
달리다 양은 '결국 지옥이 내것이 되었다'라고 
노래 부른다. 

이미 불어학계에 이런 사정을 보고하고 
학계의 검증을 마쳤는데 
이것은 인류에게 공통적인 망상증때문에 언어부분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하고 
또 한편 그 망상증을 망상을 통해서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하다고 한다. 


문제는 그런 공판과정을 통해 
극심한 생사고통을 겪게 되는 상태에 당면하기 전까지는 
대부분 그런 사태는 자신과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낙관하면서 
현실에 임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 이 공판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는 
각 경전마다 그 확률이 대단히 희박하다는 사정을 

때로는 낙타나 동아줄이 바늘을 통과할 확률 
또는 손안에 쥔 흙과 큰 산의 흙의 비율 
바닷물과 물방울 하나의 비율 
이런 식으로 비유하여 
그런 사후공판의 어려운 사정을 제시하는데 

정작 이런 어려운 공판을 앞에 두고 있는 이들은 
아주 태평하게 지낸다는 점이다. 

막 태어난 아이라고 해도 100 년 안에 만나게 되는 
시험이라면 시험인데 
살만큼 살고 앞으로 기대 수명을 아무리 넉넉하게 잡아도 
20 년 30 년을 제시하기 힘든 이들도 
대단히 태평하게 낙관을 하면서 
이미 시험을 치루고 3 악도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중인 분들을 놓고도 
그 사정도 잘 모르면서 
자기들끼리 고인이 천국에 잘 가셨다고 
덕담을 나눈다는 사정을 안타깝게 대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수능을 마친 대부분의 학생이 
세계적인  일류대학에 다 합격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데도 
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놓고
가족들이나 후배들이 하나같이 이번에 시험을 치룬 이 학생들은
모두 다 시험을 잘 치루어 세계적인 일류대학 합격을 하게 되었다고 
서로 덕담을 나누고 축하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상황처럼 
안타까운 것이다. 

사정이 그렇지 않고
알고보면 하나같이 의학실험실 밖에 대기중인 생쥐 상황과 비슷한데도 

그러나 자신만은 그렇지 않고
자신은 하늘행이 보장되어 있다고 진지하게 믿고 
자신이 단순하게 기대하고 희망하는 시나리오 내용을 
현실 자체인 것처럼 여기면서 
한심하게 임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그래서 현실에서는
이런 망집 자체를 제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는 것이다. 



간혹 현실 내용이 실답지 않음을 설명하고 제시하다보면 
왜 이렇게 실다운 현실을 실답지 않다고 제시하고 
또 이런 현실을 실다운 내용으로 이해하고 대하는 것을 망상분별이라고 하는가 하면서 
오히려 분노를 일으키는 경우를 대할 수 있다. 

즉 자신이 자신이라고 현실에서 여기고 대하게 되는 내용을 
자신은 자신이라고 여기는데 
왜 이것을 망상분별이라고 하는가. 

그리고 자신이 영희나 철수로 보고 대하는 내용이나 
꽃이나 산으로 보는 내용을 
그렇게 영희나 철수 꽃이나 산이라고 보고
세계의 내용으로 이해하고 대하는데 
왜 이것이 망상분별이라고 하는가. 

그리고 이러이러한 일들을 자신이 옳다고 여기고 좋다고 여기면서 
이런 내용을 다 대하고 살아가는데 
왜 이런 내용 전체를 다 망상분별과 집착이라고 하는가 하면서 
거꾸로 분노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럴 일이 아니다. 

물론 견해가 자신과 달라서 
조금 기분이 유쾌하지 않게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에서 자신이 실답게 자신이나 세계라고 여기며 대하는 내용을 
실다운 내용이 아니라고 제시하는 것은 
그런 현실에서 생사고통을 받게 되는 자신을
그런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끔 하기 위해서 
그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이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에는 
오히려 상대 입장 그대로 
설령 그런 생사현실이 실답다고 해도 

그런 생사고통이 실답기 때문에 
그런 실다운 생사고통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런 집착을 제거하고 
수행의 방향으로 전환해 벗어나와야 한다고 
제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알고보면 
그런 자신이 진지하게 실답다고 여기는 그런 현실 내용이 
사실은 하나같이 실답지 않은 것인데 
다만 그런 실답지 않은 내용을 놓고 
망집을 일으켜서 그렇게 생사고통을 매순간 그렇게 겪어 나가고 
그런 상태로 무량겁을 향해 나가가게 된다는 사정을 잘 관하고 이해하는 것은 
그 자신이 생사고통을 벗어나는 데 
핵심적인 내용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이해가 되어야 
생사고통을 직접 당면해 겪는 상황에서도 그것을 벗어나올 수 있고 

또 그런 생사고통을 아직 받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도
생사고통을 벗어나기 위해 행해야 하는 수행을
힘들거나 어려운 일로 여기지 않고
즐겁고 재미있고 보람있고 유쾌한 일로 여기면서 

한마디로 경전에서 제시하는 표현대로 
유희 자재 신통의 형태로 
즐겁게 잘 해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두 부분에서
현실 내용이 실답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그 기본 핵심이고 바탕이 되는 것이므로 
이 사정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 내용이 현실을 대단히 실답게 여기는 입장을 
불쾌하게 하는 경우는 
상대 입장대로 실답게 그런 생사고통을 받으라고 할 도리는 없으므로 
설령 그렇더라도 
그런 실다운 생사고통을 실답게 받지 않으려면 
그런 생사고통을 미리 피할 수 있는 
수행을 진지하게 잘 행하라고 권유하게 되는 사정이 있는 것이다. 


알고보면 그래서 
현실이 실답지 않다고 제시하는 입장은 
공연히 자신과 견해가 다른 내용을 자꾸 제시해서 
분노를 일으키려는 취지가 아니고 

그처럼 현실을 대단히 실답다고 여기면서
현실에 임하는 이들이
무량겁에 걸쳐 그런 생사고통을 겪어나가지 않도록 돕기 위해서 
그런 내용을 반복해 제시하는 것이다. 

일단 쉬자. 




mus0fl--Françoise Hardy - Noir Sur Blanc.lrc


 
이제 자신이 수십년간 반복해 같은 형태로 대해온 현실 내용
그리고 이런 형태로 수천년앞을 나아간다해도 같은 형태로 대할 것 같은 현실 내용
그리고 자신 뿐 아니라 영희나 철수를 비롯해 수많은 생명이 엇비슷하게 대할 것 같은 현실 내용 
그리고 단순히 시각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등 다양한 형태로 내용을 얻게 되는 
현실 내용을 
왜 그런 사정으로 실답다고 하지 않고 
그런 사정으로 종합적으로 다 함께 실답지 않다고 이해해야 하고 

그런 사정으로 그에 대해 집착을 제거하고 
이 실답지 않은 현실에서 수행으로 전환해 임해서 
이 실답지 않은 현실에서 받는 생사고통을 벗어나고 
이 실답지 않은 현실에서 
무량한 복덕과 수명과 지혜를 구족하고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해야 한다고 
제시하게 되는가 이 부분을 
살펴나가기로 한다. 

본인 생각에 이 내용을 주제로 제시한 가운데 
계속 다른 작업만 해오는 가운데 
이 주제에 대해 살피지 못했다고 보는데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내용을 지금까지 반복해 살펴왔기에
본인으로서는 사실 또 다른 중복서술을 하는 
입장이기도 한 것이다. 


앞 조각글에서 위 주제를 제시하면서
한편으로 현실에서 한 주체가 얻는 다양한 내용들을 나열하였는데 
기본적으로 이 내용을 함께 살피는 것이 
좋다고 본다. 
원래는 이 부분에 이어서 살펴나가야 하는데 
중간에 중지한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이 실답지 않다고 하는 사정

http://buddhism007.tistory.com/4428#001
sfed--가섭결경_K1027_T2027.txt ☞현실이 실답지 않다고 하는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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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실답지 않다고 하는 사정


이제 위 부분에 이어서
어떤 사정으로 이런 현실을 집착을 가질만한
실다운 내용이 아니라고 하는가를 살펴나가기로 한다. 

앞 부분에서 현실에서 얻는 각 내용을 
그 발생과정과 함께 나열해 살폈다고 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하면 이런 것이다. 

현실에서 자신이 눈을 감았다가 뜨게 되면 
현실에서 보는 것과 같은 모습을 보게 된다. 
이것을 감각현실이라고 표현한다고 할 때 
그런데 그 모습은 또 눈을 감으면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눈을 감아서 아무 것도 보지 못하게 되었다고 할 때 
자신이 눈을 떠서 보았던 그런 세계나 모습은 
다 사라지고 아무 것도 전혀 없게 되었다고 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이 눈을 감거나 뜨거나 관계없이 
그대로 실재하는 어떤 것이 있다고 해야 할 것인가. 
이런 것을 처음에 문제삼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감관과 관계없이 그대로 실재하는 내용을 
실재나 진여 실상 등으로 표현하면서 
이 내용이 무언가를 살펴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현실에서 어떤 주체가 눈을 떠 얻게 되는 내용은 
사실은 이런 실재 진여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런 내용을 얻게 되는 것이라고 추리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실에서 어떤 내용의 존부나 그 정체를 문제삼을 때는 
비록 그 순서가 위와는 반대가 되지만, 
추리과정을 통해 현실에서 얻는 이들 내용이 발생하는 순서를 생각하면 
그 순서를 이와는 거꾸로 나열하게 된다. 


즉 

본 바탕이라고 할 #실재 진여 
=>    이 본 바탕에서  자신의 #감관 눈이 관계하게 되면  그 때 얻게 되는 시각정보로서의 감각현실 

=> 마찬가지로 귀를 통해 얻는 청각정보로서의 감각현실 
=> 마찬가지로 코를 통해 얻는 후각정보로서의 감각현실 
=> 마찬가지로 혀를 통해 얻는 미각정보로서의 감각현실  

=> 마찬가지로 몸을 통해 얻는 촉각정보로서의 감각현실 

이런 내용을 나열하게 된다. 
이것이 알고보면 현실에서 각 주체가 실다운 외부 세계로 이해하는 내용의 본 정체이자 성격이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감각현실을 바탕으로 해서 
다시 각 주체는 이 부분과 저부분을 나누고 묶어 가면서
그 각 부분이 무엇무엇이라고 분별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관계를 또 나열하게 된다. 

감각현실 =>  관념분별 


그리고 현실에서 문제삼는 내용은 또 이외에도 다양하게 있다. 

감각현실 => 좋고 나쁨의 느낌 


그리고 관념분별 영역에서는 이런 감각현실만 대상으로 삼지 않고 
다양한 내용들을 그 대상으로 삼아서 관념분별을 행한다는 사정을 
보았다. 


즉 

감각현실  =>             =>   관념분별 
                   느낌      =>   관념분별 
                   관념분별 =>  관념분별 
                   정신작용 =>  관념분별 

이런 다양한 형태를 생각할 수 있고 

잠을 자면서 꿈을 꿀 때 꿈꾸는 내용도 
결국 이런 관념분별 영역에서 행하는 작용이라고 보게 됨을 
제시했다. 


그리고 한편 
어떤 관념분별이 다른 관념분별을 통해 일으켜지는 현상은 
앞에서 관념분별을 대상으로 관념분별을 행하는 경우와는 조금 
구별해야 한다는 사정까지 보았다. 

'라이터' 하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할 때
'담배'라는 관념을 떠올린다고 해서
이 '담배'라는 관념이  '라이터'라는 관념을 통해 일으켜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이 '라이터'라는 관념을 대상으로 삼아서
관념분별을 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

그리고 또 현실에서 좋고 나쁨이나 
선악의 분별도 마찬가지로 
현실에서 일정한 감각을 하는 가운데 좋고 나쁨을 느끼게되는 현상과 관계되지만, 
그러나 그런 좋고 나쁨과 선악의 분별자체는
역시 분별 영역에서 행하게 되는 내용이라고 보게  된다. 



그리고 앞에 나열한 감각현실과 관념분별의 특수한 형태로서 

이들 각 영역의 내용을 일정하게 가리키고 
각 주체간에 의사를 소통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감각현실과 관념분별에 
언어가 있다고 또 제시하였다. 

그리고 결국 이 언어를 통해서 
이런 내용들의 정체와 성격을 살펴나가게 된다는 사정까지 
기초적으로 제시했다. 


그래서 이렇게만 제시해도 상당히 복잡한데 
사실 더 자세하게 제시하면 더 복잡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주로 문제삼는 내용을 
대강 이정도만 놓고 살핀다고 할 때 

이런 내용이 결국 한 주체가 현실에서 얻고 
그것이 대단히 실답다고 여기면서 
집착을 갖고 대하는 내용의 본 정체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니 현실이 실답지 않고 
따라서 집착을 갖지 않아야 한다고 제시하는 사정은 
바로 이런 내용들이 
왜 하나같이 그 성격이 꿈과 같아서
실답지 않다고 하는 것인지를 이해하는 문제가 되는 것이다. 


위 내용들을 복잡하게 글로 서술했지만, 
이를 그림으로 조금 잘 그려서 나타내 보려고 했는데 
이는 조금 작업이 복잡하므로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 생략하고 
과거에 이처럼 현실에서 그 성격과 정체를 놓고 문제삼게 되는
각 영역의 내용을 그림으로 그린 내용을 올려 놓고
대신하기로 한다. 

다음 그림이다. 

08pfl--image/존재의_영역_설명.png
[img2-01]
08pfl--image/존재의_영역_설명.png




문제는 현실에서 대단히 생생하게 얻고
그리고 각 주체가 대단히 진지하게 이를 실답다고 여기고 대하는 이들 내용이 
앞에 나열한 것처럼 수천년을 이어서 같은 형태로 그 내용을 반복해 받고
또 경전 표현에 의하면 수천년이 아니라 무량겁에 걸쳐서 같은 형태로 생사고통을 반복해 받게 되는 것이고 
그것은 또 자신만 그처럼 얻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생명이 다함께 지옥에서 아귀세계에서 축생계에서 그런 생사고통을 겪는 것이고 

그것도 단순히 시각으로만 확인되는 것이 아니고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총 동원해서 이런 생사고통을 얻는데 
왜 이런 현실이 하나같이 
꿈과 같이 실답지 않다고 하는가를 잘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이미 이 사정을 제시했는데 
앞에 나열한 사정은 그것이 꿈은 아니다라는 사정을 제시하는 내용이지만 
사정이 그럼에도 그것은 꿈과 비슷하게 그 성격이 실답지 않기에 
이들 모든 내용을 꿈과 같이 실답지 않다는 의미로 
꿈과 '같다'고 표현한다는 사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 

이들 각 내용이 하나같이 꿈과 '같다'는 표현은
그것들이 곧 꿈'이라고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꿈과 같다는 표현은
현실이 꿈은 아니지만,
그러나 꿈처럼 그 성격이 실답지 않은 것이고
따라서 집착을 갖고 대할 내용이 아님을 제시하는 것이다.


현실에서 일반적으로
현실이 꿈과는 다르다고 보게 되는 측면들은 잘 파악한다고 할 수 있다.
즉 현실은 꿈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이들 현실 각 내용이
꿈과 같아서 실답지 않은 측면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런 생사현실에 접착되고 묶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현상은 주로 각 영역의 내용을 
함께 묶고 접착시켜 대하는 관념분별 영역에서 
일으키는 현상임을 이미 앞에서 제시했다. 

즉 위 그림처럼 현실에서 문제삼는 각 영역의 각기 다른 내용이 있지만, 
정작 그런 내용을 얻는 각 영역에서는 
생사고통을 겪게 하는 그런 접착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이런 각 영역의 내용을 소재로 하여 
각 영역의 내용을 가지고 접착을 일으키고  
그래서 망상분별을 행하고 집착을 일으킨 다음 
그런 집착을 바탕으로 각 영역의 내용을 뒤섞어서 
생사고통을 받는 상태로 나아가게 하는 활동은 
결국 관념분별을 행하는 영역에서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결국 소재가 되는 각 부분도 문제는 문제라고 하지만, 
바로 이 관념분별 영역에서 그렇게 망상분별을 일으키고 
이 각 내용을 대하게 되는 그 부분을 잘 이해하고 
이 부분에서 그런 망상현상을 시정한 가운데 

생사현실에서는 그런 반응을 제거하고 
수행으로 전환해 임하는 것이 
바로 그런 망집에 바탕해 생사를 받게끔 되는 생멸문을 벗어 나와서 
그런 생사고통을 벗어나는 해탈문에 들어서는 방안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각 영역의 내용을 실답다고 여기는 입장이 있다고 할 때 
그런 입장에서도 비록 현실 내용들은 대단히 실답다고 여기지만, 
그러나 꿈이 실답지 않다는 것만은 일반적으로 잘 이해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 각 내용이 실답지 않다는 것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바로 이 꿈을 놓고 설명을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물론 현실에서는 꿈도 대단히 실답다고 여기면서 
집착을 갖고 대하는 입장도 많지만, 
그러나 대부분 꿈은 아무리 생생하게 꾼다해도 
그것이 실답지 않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꿈에 대해 과도하게 집착하고 이를 대하는 경우가 적기에 
바로 이 꿈을 놓고 그것이 실답지 않다는 사정을 이해하면 

이를 통해서 현실에서 얻는 각 영역의 내용도 
이런 꿈처럼 실답지 않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그에 대한 집착을 제거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그러니 현실에서 잠을 자면서 생생하게 꿈을 꾸었는데 
왜 자면서 그렇게 생생하게 꾼 꿈을 
실답지 않다고 하는가하는 
그 사정을 먼저 잘 파악해야 한다. 


생생하게 꾼 꿈을 실답지 않다고 하는 이유가 무언가. 

꿈이 실답지 않다고 하는 것이 
자면서 그 꿈을 생생하게 꾸지 않고 
그런 꿈을 그 주체가 그 순간에 그렇게 얻지 못했다고 하는 것인가. 

그것이 아니다. 

그러면 왜 잠자는 순간에 그렇게 생생하게 꾸고 얻은 
꿈 내용을 실답지 않다고 하는가. 

그 사정을 자신이 이해하는대로 기술해보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사정을 그렇게 나열할 수 있다면 
이제 그런 사정을 잘 파악한 가운데 
앞에 나열한 다른 영역의 내용들이  
이와 사정이 과연 다른가 같은가를 놓고 하나하나 검토해 보면 

현실에서 얻는 각 영역의 내용이 
침대에서 누어서 바다나 황금꿈을 꾼 것과 
그 사정이 마찬가지라는 것을 쉽게 잘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현실 내용을 매 순간 각 주체가 생생하게 얻고 
이런 형태로 수천년이 아니라 무량겁을 이어서 
그런 형태로 생사고통을 겪게 되고 

자신만 아니라 영희나 철수도 그런 내용을 겪고 
그것이 시각만 아니라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총 동원해서 
그런 내용을 얻지만, 
그 내용들이 하나같이 그런 성격으로 얻는 것이어서 

하나하나 실답지 않고 
이것이 모두 모여져도 종합적으로
서로서로 실답지 않음을 자체적으로 제시하는 근거가 바로 이들 내용이라고 제시하게 되고 
그런 가운데 이들 내용들 전테가 전체적으로 실답지 않다는 사정을
제시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일단 각 영역이 실답지 않아서 
집착을 갖고 대하지 않아야 하는 그 근거와 기본 골격을 위와 같이 살폈다. 


● 침대의 현실 ~~~~>  자면서 꾼 바다와 황금의 꿈 


실재  ~~~~> 감각현실 ( 색, 성, 향, 미, 촉 )  

감각현실 ( 색, 성, 향, 미, 촉 ) ~~~~> 좋고 나쁨 등의 느낌 

감각현실 ~~~~> 관념분별 

느낌  ~~~~> 관념분별 

관념분별   ~~~~> 언어 

이들 각 영역의 각 내용의 관계가 
처음에 제시한 
● 침대의 현실과 그 침대에 누어 자면서 꾼 바다와 황금의 꿈의 관계와 
그 성격이 다 마찬가지임을 여기서 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내용을 잘 살펴서 
이들 내용을 다양하게 
여러 형태로 중첩해서 얻지만, 
하나하나가 이런 관계로 얻는 내용들이기에 
그것이 실답지 않은 것이고 
집착을 갖고 대할 내용이 아니라는 사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만화책이나 영화화면을 놓고 이 관계를 이해해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만화나 영화가 현실처럼 느껴진다해도  
그것은 실답지 않다고 제시하는 것도 
사정이 같다. 

그 만화를 어떤 이가 매일 또 보고 또 보고 
지금만 그런 것이 아니고 몇 십년을 그렇게 또 보게 되고 
자신만 그것을 보지 않고 친구와 다 함께 보고 
그리고 만화내용을 이제 영화로도 보고 연극으로도 보고 
뮤지컬로도 본다고 해도 
그것은 실답지 않다고 제시하는 것과 
그 사정이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런데 어떤 이가 처음부터 실답지 않은 이 만화를 
앞과 같은 사정을 나열하면서 
그런 사정으로 이 만화가 실다운 것이라고 주장하게 되면 
이 망상증상이 시정되지 않고 
오히려 더 악화된다고 보는 것이다. 

일단 만화를 산처럼 쌓아 놓고 찍어 내는 출판사 앞에서 
그런 사정으로 이 만화를 실다운 것으로 인정해달라고 하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쉬고 이어나가기로 하자. 




mus0fl--Indochine - J'ai Demandé À La Lune.lrc


쉬는 가운데 옥상기지에서 노래를 들었는데 
서태지는 알아듣는다는 이상한 메세지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서태지란 유명한 아이돌 가수가 부른 노래를 떠올려 보니 
지금 논의하는 주제와 관련되는 노래가 있음을 떠올리게 된다. 

서태지란 가수는 본인이 서태지가 첫 TV 화면에 데뷔하는 장면을 
보아서 인상에 남는 아이돌 가수인데 
그 일이 이미 수십년이 지난 일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세월이 오래 지난 것이다. 

그래서 서태지의 노래를 또 여기에 함께 올려 놓고 
들어 보기로 한다.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팀을 놓고 보면 
여하튼 이들 노래로 수퍼스타 아이돌그룹이 되어 이후 활동하였는데 
이들 그룹에서 활동한 양현석님은 지금 YG 사의 대표로서 수천억원대의 자산가가 되어 
만수르 님이 운영하는 sm 사와 함께 지금 가요시장을 
주름을 잡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런데 본인이 넓게 보고를 들은 바에 의하면 
또 같은 그룹에서 활동한 한 가수는 또 파산 상태에 처해 있다는 
극과 극으로 다른 사정을 보고 받고 
삶이란 참 알 수 없다는 그런 느낌을 받게 한다. 

그것이 몇 십년 안에 그렇게 일어난 일들이다. 
노래감상은 감상이고 이런 주변 소식도 함께 검토해 볼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런데 본인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k-pop 가요를 조각글에 잘 올려 놓지 않는 사정은 
우선 저작권문제가 외국 특히 불어 노래보다 조금 더 예민한 사정도 고려하는 한편 
k-pop 이나 불어 노래나 다 언어를 바탕으로 
일정한 메세지를 전하는 것은 사정이 같지만, 
한국의 상황에서 그 가사가 망상을 증폭시키는 효과가 더 심하고 
이것이 연구과정에서도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정 때문에 그런 것이기도 하고 
또 글 내용과 별 관련이 없는데도 노래를 글과 관련시켜 
망상을 증폭시키는 문제도 있게 된다고 보기에 
k-pop 은 되도록 올리지 않는 방침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별 사정은 없고 그런 사정들인 것이다. 

그런데 물론 요즘은 불어 노래가 또 그런 현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그래도 불어 노래는 수행과 관련된 메세지들로 시감상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서 
조금 부작용이 덜하다고 본인은 보는 것이다. 

불어노래를 가장 잘 노래하고 말하는 방안 - 그냥 노래하고 말해 불어. 
불어를 한자로 표현하면 부처님말씀 불어(佛語)와도 구별이 잘 안 되듯 
언어는 재미있는 부분도 있다. 





앞에서 각 현실 내용이 실답지 않다고 보는 사정을 
이들 현실내용이 비록 꿈 자체는 아니지만,
꿈과 같이 실답지 않은 측면을 통해서 잘 이해해야 한다고 제시했는데

경전에서는 현실 내용이 하나같이 실답지 않다는 사정을 
꿈과 같다라고도 제시하지만, 
환영과 같다. 
환사가 일으키는 환술과 같다. 
물에 비친 달그림자와 같다. 
메아리와 같다. 
등등으로 다양하게 비유를 들어 제시한다. 

그래서 위 노래에서 환상 속의 그대가 있다 이런 내용은 
가사의 세부적인 내용을 떠나서 
어느 정도 지금 살피고자 하는 주제의 핵심과 
관련이 된다고 본다. 

불어 노래에서도 서태지가 언급되고 
서태지는 환상 속의 그대라는 노래를 통해 
이 사정을 제시한다고 감상하면 
종합적으로 잘 이해할 수도 있다고 보게 된다. 

그러나 이것으로 과연 충분할 것인가. 

꿈을 자면서 생생하게 꾸었는데 
왜 꿈을 실답지 않다고 보는가. 

이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자면서 꿈을 꾼 것이 아니라는 말인가. 

그런 의미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무엇때문인가. 
그것을 하나하나 나열해 보아야 한다. 

그런 다음 
현실에서 자신이 얻는 각 내용이 
그런 내용을 얻는 본 바탕과 
어떤 관계로 얻는가를 잘 살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꿈과 같다고 하고
그래서 실답지 않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어떤 이가 현실에서 시각정보를 얻고 
그것이 실답다고 여긴다면 

바로 그런 사정으로 다른 감각으로 얻는 내용들은 
하나같이 실답지 않다고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시작정보처럼 내용을 얻어야 하는데 
각 감관이 이와는 엉뚱한 내용을 얻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각으로 얻는 색깔을 놓고 
이것이 소리로는 무엇인가를 놓고 검토해도 
이 사정은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래서 시각도 얻고 청각도 얻어서 그 현실이 
실다운 것이 아니고 
사정이 그렇기 때문에 
이들 각 내용이 서로 서로 다른 내용이 그처럼 
엉뚱하고 실답지 않다는 사정을 제시해준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느낌이나 관념분별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눈을 감고 떠올리는 영희나 철수의 영상이나 생각이 
자신의 입장에서는 
눈을 떠서 보는 시각정보나 
귀로 얻는 청각 정보 들과 유사한 것이라고 
망상분별을 할 지는 모르지만, 

혼자서 눈을 감고 떠올리는 그런 생각내용과 
눈을 떠서 보는 모습을 잘 붙잡아 놓고 
잘 대조해 보면 이들이 서로 아주 엉뚱한 내용이라는 사정도 
마찬가지로 잘 이해할 수 있다. 

잘 관찰하면 이 사정을 이해하는데 
대충 살피고 넘어가면 
평소 자신이 이런 내용을 얻고 일으킨 망상분별 내용처럼 
이들이 서로 다 같은 내용이거나 
엇비슷한 내용이라고 이해하면서 
이들을 접착시켜 망상분별 편집증상을 일으키고 
현실에 임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알고보면 해탈문과 생멸문은
종이 한장 차이이기도 한 것이다. 

문제는 이론적으로 이런 내용을 잘 이해해도 
평소 꾸준히 정려 수행과 함께 
수행을 닦지 않으면 

생사고통을 겪는 현장에서는 
그것이 잘 안 되고 
생사고통을 벗어나는 해탈문에 들어서지 못하고 
결국 생사고통을 묶여 받아나가는 상태로 
묶이기 쉽다는 점이다. 

이것은 현실이 꿈처럼 실답지 않다고 
말로 반복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이론적으로 그 내용을 그렇게 잘 이해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런 이론을 기본적으로 잘 이해한 바탕에서 
실천 정진 수행이 필요한 부분인 것이다. 

일단 여기까지 적고 또 쉬기로 한다. 

꿈을 실답지 않다고 보는 그 사정은 
이미 과거 조각글에서 자세히 살폈고 

그리고 나머지 현실 각 내용이 
본 바탕이 되는 내용과 어떤 관계인가도 
충분히 살필 수 있는 내용이기에 
되도록 더 자세히 살피지 않고 
이 정도로 그쳐도 된다고 보는데 
정말 이대로 그쳐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가능하면 과거에 살핀 부분으로서
링크를 걸 수 있는 부분이 찾아지는지 
찾아보면서 
좀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것인지는 
조금 더 쉬고 검토해보기로 한다. 



시간을 들여 
침대와 꿈에 관한 내용을 검색해서 관련 부분에 대한 
링크를 만들었다. 

침대에서 누어서 자면서 꾼 황금의 꿈을 그간 많이 제시했기에 
침대라는 용어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대단히 페이지가 많이 검색되 나온다. 

그런데 
검색된 페이지 가운데 백미는 '가르침대로' 란 내용이 검색되어 나온  금강경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어떤 페이지는 아예 그런 단어가 나오지 않는데도 검색되어진 경우도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그런 단어가 있었다가 그후 제거되어서 그런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여하튼 왜 현실을 실답지 않다고 하는가에 관련된 내용을 

다음과 같이 나열해 본다., 

다만 대강 살펴보니 조금 설명이 체계적이지 않고 
각 경우마다 지엽적으로 된 것으로 보게 된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이 부분을 조금 잘 정리해 
다시 제시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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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답지않음의 논의
http://buddhism007.tistory.com/3825#001
sfed--회쟁론_K0630_T1631.txt ☞○실답지않음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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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답지않음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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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실답지 않다고 하는 사정
http://buddhism007.tistory.com/3470#002
sfx--3악도를-벗어나는-방안.txt ☞○꿈을 실답지 않다고 하는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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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실답지 않다고 하는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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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실답지 않음과 진짜의 존부문제
http://buddhism007.tistory.com/3480#003
sfed--금강삼매경론_K1501_T1730_x.txt ☞○꿈이 실답지 않음과 진짜의 존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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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실답지 않음과 진짜의 존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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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답지않음과 대상의 문제
http://buddhism007.tistory.com/4121#004
sfed--유식이십론_K0608_T1590.txt ☞○실답지않음과 대상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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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답지않음과 대상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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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답지않음과 망상분별의 관계
http://buddhism007.tistory.com/43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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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답지않음과 망상분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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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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