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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료

신경통과 변신술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7. 8. 22. 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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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xx--신경통과-변신술.txt

http://buddhism007.tistory.com/3465

● 이하 글은 단상_조각글 내용을 주제별로 '편집중'인 상태의 글입니다.



변신술 이론은 
삶에서 생사고통을 제거하고 
무량한 복덕과 지혜를 얻어내는 데 
수행자가 사용하게 되는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 변신술과 생사고통의 제거문제 -

유무논의에서 이 내용을 자세히 살폈는데 

예를 들어 삶에서 고통이 심하다면, 
이 이론을 적용해서 벗어나오는 것이 
수행자의 원칙이라고 할 것이다. 



원래 수행자가 수행이 깊어지면 
일체의 약을 사용하지 않는다고도 제시되는데 
그것은 수행자가 익히고 닦는 수행이 
바로 그런 일체의 생사고통을 제거하는 약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반야심경의 첫구절에 제시되는 내용도 
그것이다. 

그러나 아직 수행이 깊지 않은 초보 상태에서는 
때로는 약사여래님의 왕진 치료를 청하기도 하고 
그래서 다라니를 외우기도 하고 

또 약사여래님이 제시해주는 병원 제조약이나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고 보지만,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초보 수행자의 상태라고 할 것이고 
수행이 깊어지면 
자신의 병 뿐만 아니라 
다른 중생들의 모든 병도 자신이 이처럼 
직접 치유시키는 활동에 거꾸로 임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변신술의 이론을 잘 이해하고 
그것을 현실에서 잘 적용해 실천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현실에서 문제삼는 그 일체의 내용은 

실재와 - 감각현실 - 관념분별의 세 측면과 관련된다. 


무량행문에서 익히는 변신술은 

전문용어로는 의성신, 신족통, 또는 신경지증통, 여환삼매, 불가사의해탈 

이런 표현과도 관련되는데 

모두 이들 세 측면과 관련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이 평소 건강하고 풍요롭게 지낼 때는 

도대체 삶에서 무엇이 문제인가 

이런 생각을 하고 지내기 쉽다고 보고 

또 함부로 다른 생명에 대해 행하기도 쉽다고 본다. 


우연히 어우야담이란 책에 실린 내용을 어떤 기사를 통해 보았는데 

거기에 한명회란 인물은 세조를 세워 3 대에 걸쳐 벼슬은 산 인물인데 

평소 하인들에게 난폭하여서 말을 잘 안 듣는 

하인들을 나무에 묶어 화살로 쏘고는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나중에 자신의 정강이의 통증이 너무 심해 

정강이를 부러뜨리라고 하인에게 명령을 하였는데 

하인이 그것을 들어주지 않으려 하자 또 화살로 쏘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정강이를 부러뜨렸다는데 

여하튼 이 일로 그렇게 죽었다는 내용이 전한다.

 

통증이 얼마나 심하고 당시 어떤 좋은 치료방안이 

없어서 그렇게 했겠는가 생각하게 되는데 


수행자도 마찬가지다. 


마음에 번뇌가 없고 

몸도 그다지 병이 없을 때는 

도대체 수행을 통해 자신이 평안히 고통을 참고 지내는 

수행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사실은 이런 고통이나 마의 방해 등이 

수행자의 수행을 돕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제시되는 사정이기도 하다고 본다. 


관운장이라는 장수가 독화살을 어깨에 맞아 

화타에게 수술을 받을 때 바둑에 전념해서 

고통을 받지 않고 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여기에 중요한 원리가 제시되고 있다고 본다. 


외국에서 수술시 마취를 하지 않고 

단지 최면만으로 바로 수술하는 의사의 수술장면을 

유튜브 등에서 볼 수도 있는데 

최면 수술이란 단지 환자에게 침을 삼키지 말고 

침에만 신경을 기울이고 있으라는 말만 하고 

바로 칼로 환부를 수술하는 것이라고 전한다. 


나중에 혹시라도 마취제도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 되면 

그런 방안도 잘 사용해볼 필요는 있다고 본다. 





그런데 수행자의 입장에서 안인 수행이란, 

이것보다 더 좀 힘들고 표준적인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금강경에서 가리왕이 사지를 절단하는 고문을 수행자에게 가할 때 

아상 인상 등을 갖지 않고 안인을 성취한다는 내용이 제시되는데 

이것은 앞에서 살핀 변신술의 내용을 사용하는 방안과도 

관련되는 내용이다.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이런 현실 상황에서 


생사고통은 남김없이 제거하고 


반대로 무량한 복덕과 지혜 자량은 성취해 내는가 하는 

내용을 이론적으로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a 란 것이 현실에 있다고 여기고 

그것이 지극히 고통스럽고 불쾌하고 나쁜 내용이라고 할 때 

그 A 에 해당하는 것은 무수하게 나열할 수 있을 것이다. 


원한과 보복 이런 주제로 나오는 내용들은 

대부분 이런 것에 해당하고 

병원 응급실에서 만나는 내용도 대부분 

이런 것들일 것이다. 


그 반대의 A도 마찬가지다. 

그것이 지극히 좋고 즐겁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할 때도 

그에 해당하는 것은 무수하게 나열할 수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도 

위와 그 기본 원리나 사정이 같은 것이다. 




처음 어떤 A 가 현실에 있다고 할 때 

분명 a 가 그 상태에 있다고 여기는데 


그러나 변신술의 이론은 

그것이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변신술이란 알고 보면 

그래서 어떤 대단한 서커스나 마술 최면쇼의 비법을 

필요한다기 보다는 

그 사정을 정확히 관하고 


일반적으로 그런 것이 없는데도 있다고 여기면서 

집착하고 머무는 상태를 벗어나면 그것으로 

바로 그것을 제거해내고자 하는 뜻이 

성취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만일 그것이 좋은 A 이면 

어떤가. 


변신술의 이론은 사실은 

이 측면도 버리지 않는 것이다. 


바로 그 상황에서 

그것이 만일 삶에 좋지 않은 것이라면, 

그 현실이 

그런  a 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 생생한 내용이라는 사정으로 

그것을 잘 관하여 그것을 제거하는데 사용한다면, 



그 반대로 그 내용이 좋은 것이라면 

그것이 

그 상태가 그처럼 생생한 것으로 

전혀 아무것도 없는 것은 아닌 가운데 

그것은 물론 A 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그런 생생한 것이지만, 

역시 그것은 a 가 아니라고도 할 수 없는 측면을 취하여 


이것을 그것이 a 라고 단정하여 대하는 

중생들을 제도하는 방편으로 그것을 취해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 한 단면의 내용이 그러하듯 


그것이 고통을 주는 내용이면 

그 이전에 그런 상태로 나아가는 단계에서 

그것을 제거하기 위한 수행도 그렇게 행하는 것이고 



또 반대로 한 단면의 내용이 앞처럼 좋음을 주는 내용이면 

이 역시 그 인전에 그런 상태로 나아갈 단계에서 

그것을 그렇게 성취해내기 위한 수행을 그렇게 행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특히 이 a 가 자기 자신에 관련될 때는 

위 내용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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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2-02] [그림] 08pfl--image/진리의오류55.jpg 
http://buddhism007.tistory.com/228 ☞○ 마음과 색의 의미에 관한 논의 
http://thegood007.tistory.com/1172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03fl--ghpt/r1030.htm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2 의 입장을 놓고 생각하면 

실재 - 감각현실 - 관념분별의 영역과 관련된 

있고 없음의 문제를 잘 파악할 수 있다고 본다. 



현실에서 2 가 눈을 떠서 자신이라고 보게되는 내용은 

2 ^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은 그처럼 자신이라고 보아야 할 

내용은 아닌 것이다. 


그러나 또 자신과 전혀 무관한 것도 아닌 것이다. 



40 년전 자신과 

현재의 자신과 

40 년 후의 자신을 놓고 이 문제를 생각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 가 현재는 2 ^ 와 같은 모습을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한다면 


40 년전에는 어떤 모습을 자신이라고 대했을 것이고 

40 년후에는 또 어떤 모습을 자신이라고 대할 것인가. 



이 가운데 어떤 것 하나가 정말 자신이라면, 

40 년전의 그런 자신은 

지금 현재는 사망하고 없는 상태와 같은 것이다. 


그런데 왜 그 40 년전의 그런 어떤 이에 대한 

장례식은 치루지 않고 

슬퍼하지도 않고 임하고 있는가.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을 또 자신이라고 

여기면서 현실에 임하고 있는가. 


이 퀴즈를 변신술과 관련해 먼저 잘 풀어야 되는 것이다. 


이것을 잘 풀지 않고 임하면 

자꾸 현혹당하고 농락을 당하면서 

계속 그 상태로 끌려가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위 그림에서 살피면 

사실 2 가 자신이라고 여겨할 부분은 

2 ^ 라기 보다는 

그런 내용을 받아들이는 5 ^ 와 같은 마음을 

자신이라고 여겨야 할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부분이 현실에서는 

눈에 당장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 상태이기에 

그것을 대부분 그렇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는 것이다. 



그래서 기본적인 변신술은 

일반적으로 자기자신이라고 보는 내용을 

실다운 자신이 아님을 잘 이해하고 


그 상황에서 사실은 숨겨져 있고 

보이지 않는 자신을 잘 찾아내는 훈련부터 

필요한 것이다. 


위 그림만 놓고 보면 

2 에게는 그가 보게 되는 세계 전체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마음만 

자신이라고 여겨야 할 것 같지만, 


사실은 좀 더 깊게 살피면 

이 정신보다 더 근원적인 근본 정신을 

또 찾아나서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사실은 그런 정신이 

40 년전의 어떤 다른 모습과 

현재의 모습과 

또 40 년후의 어떤 다른 모습을 

모두 하나의 주체의 내용이라고 함께 

묶어 이해하게 하는 근거이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40 년 전후로만 이렇게 이어지는 것이 아니고 

앞 뒤로 무량하게 그렇게 묶어 이어주는 것이고 

바로 이런 요소가 무량한 시간대에 걸쳐 

그렇게 되어 있다는 사정부터 

자신이 잘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질량에너지 불변의 법칙이 제시하는 내용과 

성격이 비슷한데 


물리학에서 다루는 이런 내용이 

사실은 모두 한 주체의 마음에 맺힌 내용이라는 것부터 

여기서 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자신이라고 여기는 어떤 내용은 


40 년간을 놓고 살핀다면 

쉼없이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 변신술을 보여준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각 순간에 정말 자신이라고 여겨할 

그런 내용을 이 각 상황에 숨겨진 상태로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제는 그것을 잘 찾아서 

현실에서 잘 사용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현실에서 자신이라고 보는 부분이 

왜 또 그런 자신과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닌 상태로 

이렇게 현실에서 대하게 되는가의 사정도 

잘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부분을 자신이라고 대할 때도 

이 내용을 더 좋고 좋게 만들 방안을 

역시 앞의 이론에 의해 찾아나가야 하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감각현실의 일정부분을 놓고 

매순간 그것을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한다면 


그것이 왜 그렇게 되어 있는가를 잘 이해하고 


그 각 내용을 좋은 상태로 만들 방안까지 

찾아내서 성취해야 한다는 의미다. 


앞에서 어떤 것이 있고 없음을 문제삼을 때 

만일 그 결론이 있다거나 없다는 내용으로 된다면 

이 둘을 동시에 성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곤란한 것이다. 



그런데 그런 생생한 감각현실은 

그런 a 라고는 할 수 없는 그 무엇으로서 

그처럼 생생한 것이어서 


사실은 그런 a 의 있고 없음을 모두 

떠나게 되는 그런 생생한 어떤 것이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있다고 하면 있는 것이기도 하고 

없다고 한다면 없는 것이기도 한 것인데 


수행자가 무량행문에서 닦는 변신술이란 

이런 사정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 각 측면을 

좋고 좋은 상태로 다 취해 사용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없다고 한다면 없는 것은 

현실에서 모든 생명이 고통을 받고 두려움을 갖게 되는 

그런 생사고통의 측면에 대해 사용하여 

그에 대한 번뇌 망상을 제거하는 것이고 



있다고 한다면 있다고 해야 할 측면은 

현실에서 모든 생명이 좋고 좋음을 얻을 수 있고 

제도될 수 있는 그런 방면으로 

그것을 잘 사용해 성취한다는 측면을 말하는 것이다. 


현실에서 이 두 측면이 서로 뒤바뀌어 

집착하는 가운데 

엉뚱하게 추구될 때 

사실은 삶의 생사고통이 모두 나타나고 

문제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을 제시한 부처님이 

우리의 눈에 죽음으로 여기게 되는 그런 현실을 만나지도 않고 

그런 죽음을 겪지 않았기에 

부처님이 생사를 벗어난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누가 보아도 다 어떤 이가 

저기에서 태어나 저기에서 죽었다고 여길 그런 

현실이지만,


부처님은 

사람들이 그런 일이 있다고 보거거나 말거나 

그런 현실에 그런 것을 본래 얻을 수 없다고 

제시한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올바로 이해하고 깨달으면 

그런 상태가 되지만, 

그러나 그렇게 보지 못하는 경우에 

그런 자신의 생각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부처님이던 에수님이던 다 상태가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러니 이 문제를 한 단면을 붙잡고 

잘 살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


 수행자의 입장에서 

중생을 제도할 때는 

중생이 하늘로 도피하려는 자세부터 먼저 

교정시키는 것이 첫번째 과제로 보게 된다. 


유치원생이 유치원에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매번 집에 있는 자신의 부모에게 가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과 

사정이 같은 것이다. 


당장 그것만 놓고 보면 그것이 좋은 것 같은데 

그러나 계속 그렇게 임하면 

이는 심대한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그래서 수행자가 중생을 제도할 때는 

처음 그런 출구를 모두 막고 

중생의 제도에 임하게 된다고 본다. 


삼계 생사고통을 옥으로 보면 

이것은 그래서 옥바라지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그렇게 생사고통에 묶인 

삼계에서 

각 중생이 무량한 시간에 행할 바는 

상에 머물지 않고 집착을 갖지 않고 

얻을 것이 없음(무소득)을 방편으로 

중생제도와 보시를 행하는 것이라고 

발심하여 임하게 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





무량행문에 임하는 수행자와 관련해 

변신술 방안을 설명하는데 

이를 어떻게 보면 구라성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이런 내용은 하나하나 시범을 보여주면서 

소개하면 좋을 것 같은데 

소개하는 이부터 그런 것이 곤란한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내용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가 e=mc2 이런 내용을 소개했는데 

그가 그에 해당하는 내용을 시범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엉터리라고 할 것인가. 

이런 문제와 사정이 같다고 본다. 


결국 무량행문에서 제시되는 이런 내용은 

이제 이를 바탕으로 수행에 힘써나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하는 기능을 갖는 것이다. 



...

변신술의 기본 원리를 소개했는데 

이 효용이 무언가는 

간단하다. 


자신이나 세계에서 예를 들어 

c 가 d 가 된다고 하는 것을 놓고 본다면 


D 가 좋다면 그렇게 하여 만들어 내고  

c 가 나쁘다면 그렇게 하여 제거하면 

좋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반대라면 그 정반대가 된다. 


그래서 이것을 놓고 

좋지 않은 것은 좋게 변화시키고 

좋은 것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 

그 핵심인 것이다. 




그래서 앞에 소개한 이론을 

잘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 


이미 이 내용을 많이 반복했기에 

쉽게 살필 수 있다고 보지만, 

각 부분에 세 가지 변신 방안을 제시했는데 


이것이 곧 나쁜 것을 제거하는 방안이기도 하고 

반대로 좋은 것을 나타나게 하는 방안이기도 한 것이다. 



...

변신술은 살면서 고통이나 문제가 있을 때 이것을 제거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 


또 한편 그와 반대로 살면서 온 생명과 우주를 위해서 

좋고 좋은 것이 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할 때 

그것을 원하는대로 만들어 내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그 이론과 방안이 1 부와 2 부에 간단하게 압축되어 제시된 것이다. 



처음에 문제만 제출하고 답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문제 안에 답이 있다는 말은 여기에도 적용된다. 



처음에 

물이 얼음이 되었을 때 

얼음안에 물이 숨어 있다고 여긴다면 

같은 이치로 

얼음 안에는 눈이나 성에나 수증기나 등등도 다 숨어 있다고 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물이 얼음이 되어서 

물은 이제 영원히 사라지고 

이후로는 전혀 없게된 것이라고 한다면 

이후 얼음에서는 다시 물을 못 볼 것이다. 




그런 사정으로 그렇게 보기는 곤란하다고 제시하는 것이기도 한데 

여하튼 우리가 현실에서 늘 보는 이런 현실에 

이런 문제가 있으니 

답도 그 안에 그렇게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여하튼 이 내용은 

각 영역에서 원하는 좋지 않은 내용은 

제거하고 

또 좋고 좋은 내용은 

그 원리로 얻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이 어느 과정이나 

그 재료 자체에는 늘거나 줆이 없이 

그대로인데 

그러나 그런 내용이 얻어진다고 하는 측면이 있는 것이다. 



즉 각 영역에서의 내용은 

현실에서 문제삼는 a 라고 할 수 없는 것이어서 

그렇게 제거되는 측면이 있고 


또 현실에서 원하는 좋은 내용은 

또 그것이 A 가 아니라고 할 수 없는 그런 생생한 것이어서 

그렇게 얻게 된다는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이런 내용들이 어떤 경우에 문제가 되는가. 


예를 들어 


사막에서 목이 마른데 

모래만 있고 물이 안 보일 때  당연히 문제가 된다. 


또는 반대로 물만 있고 

모래가 없을 때도 문제가 된다. 




그래서 여기서 물만 놓고 보면 


1 사막에서 목마를 때는 금보다 귀한 것이고 

1 일반 현실에서는 그저 수도료를 내면 얻는 물이고 

1 물고문을 받는 상황에서는 극심한 공포와 고통을 주는 것이 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각 경우마다 이 물의 처리가 문제되는 것이다.  



그리고 

물을 뱀이 취하면 독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도 있고 

벌이 취하면 꿀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도 있는데 

같은 물을 취하고 어떤 형태로 좋은 내용을 

만들어 낼 것인지도 또 문제되는 것이다. 




과거에 원효대사가 의상대사와 함께 중국으로 유학을 가려다 

해골물을 마시고 토하고 속이 안좋아 유학을 포기했다는 

내용이 전해지는데 

이것도 알고 보면 물이 원인인 것이다. 




그래서 그런  물의 정체가 무엇인가도 문제되지만, 


또 물이 황금의 가치를 가질 때는

그 물을 어떻게 얻어내는가. 


또 반대로 물이 지극한 고통과 공포를 줄 때는 

또 어떻게 그 물을 사라지게 하는가가 

다 문제되는데  


그 방안을 변신술로 모두 압축해서 제시한 것이므로 

이 3 부작을 통해서 현실에서 

좋은 상태를 얻어내는 데 사용하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이 이론은 각 생명에게 '무량한 삶과 시간'을 주는 이론이기도 하다.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원래부터 그런 상태인데

그런 사정을 이해못해 고통을 받는다면 

그것을 이해시키고

그 상황에게 벗어나게 하는 이론이기도 한 것이다. 





처음 고양이 사진을 하나 놓고 퀴즈를 낸 것을 잘 생각하면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사진은 그대로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여기에서 그 고양이가 

없어졌다고 여긴다고 해서 없어진 것도 아니고 


자신이 새삼 고양이를 찾아내게 되었다고 해서 

고양이가 그 현장에 

그렇게 있는 것도 아닌 사정을 제시하는 것이다. 





고양이 사진을 보고 

자신이 그런 고양이가 거기에 있다고 여기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아무리 찾아도 

그런 고양이는 거기에 없다고도 여길 때 


그런 차이가 그 사진에서 있다고 여긴다면 

아직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변신술의 이론도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화장터에서 자신의 시체가 불타는 모습을 

자신이 지켜 보면서도 

똑같은 의문을 갖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위 내용을 잘 살피면 

사정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 때부터 무량한 삶을 좋고 좋은 상태로 만들고 

온갖 문제는 또 같은 원리를 반대로 적용해서 

다 제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의 변신술에 관한 이야기를 구라 차원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이미 앞의 변신술 1 2 부 작안에 제시한 문제를

현실에 놓고 잘 살펴야 한다고 본다. 







추가로 보충하면 

고양이 사진 문제는 의의로 상당히 풀기 어려운 문제일 수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사진을 보다가 고양이를 찾아내면 

그래서 그 사진에 그런 고양이가 있다고 여기기 쉽기 때문이다. 


이것은 최면의 부분과도 그 사정이 같다. 

그러니까 사실 여기에 걸리면  농락당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즉, 자신이 사진에서 고양이를 찾아내서 고양이가 있다고 여길 때

그 고양이가 어디에 나타난 어떤 성격의 내용인가를 혼동하면 

곤란한 것이다. 


사진은 그 이전이나 이후나 그대로인데 

고양이를 찾아냈다고 여기는 그 순간에 나타난 고양이는 사실은 

사진에 나타난 것이 아니고 

자신이 생각하는 그 마음 부분에 나타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진은 원래 그대로이고 관념영역에 그 내용이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이 두 내용을 놓고 현실에서는 

이것을 혼동하는 것이고 


다시 최면술사가 동원되면 

또 한 번 더 엉뚱하게 되어 

양파를 놓고 딸기라고 여기면서 먹는 상태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둘은 다 같은 원리로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잘 이해하려면 

비닐판 두 장을 놓고 

하나는 네모를 그리고 하나는 더 큰 동그라미를 그려 놓고 

겹쳐 놓은 실험을 해보면 쉽다고 제시한 바 있다. 



이렇게 이 두 비닐을 겹쳐 놓으면 

이제 안이 네모인 큰 동그라미 도넛츠가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무슨 마술인가. 


그런데 이렇게 큰 도넛츠가 보이게 되면, 

마치 최면에 걸린 것 처럼


자신이 대하는 그 각 비닐에 

그 도너츠가 있다고 여기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처음 이 실험을 할 때 

그런 도너츠가 그 비닐에 있었던가? 


그럼에도 그렇게 겹쳐 놓으면 

그것이 그 현실에 있는 것처럼 

보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더 나아가 

그 도너츠가 앞 비닐에 그렇게 있다고 여긴다거나, 


또는 앞 비닐이나 뒷 비닐에도 있고 

심지어 눈을 감은 상태

즉 본바탕이라고 할 실재에도 

그 내용은 그렇게 있다고 여기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런 전도망상으로 

번뇌를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그런 집착과 

번뇌에 묶여 사역을 당하고 

농락당하게 되는 사정인 것이다. 



현실이 모두 그렇게 되어 있어. 

평소에 그렇게 늘 보고 생각하고 산다고 해도 

당장 사는데는 큰 불편이 없다고 여길 수 있다. 



문제는 이 두 비닐을 접착시켜 놓고 대하면 

최면걸린 이가 최면에 걸린 상태로 대부분 생활을 하는데 

다만 그로 인한 부작용을 그로 인해 계속 

심각하게 받게 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이 경우 

원래는 어떤데 

무엇이 잘 안 되어서 문제라고 하는가하면 


원래 그런 도너츠가 없는데 


그 도너츠가 

앞에서 말한 물고문을 받는 상황의 물이라면 

그것을 그 상황에서 없애지 못해서 고통을 받는 것이 하나이고 


또 그 상황에서 도너츠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다면 

위와 같이 접착된 상태에서는

접착된 상태에서 보게 되는 그 도너츠만 그렇게 얻고 

원하는 그 다이아몬드는 또

그렇게 얻어내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 원 상태는 어떻다는 것을 제시하는가하면 

각 비닐판에는 그런 내용이 본래 있다고 할 수 없는 것이고, 


또 그렇게 겹쳐서 얻는 내용은 

그 접착을 떼내고 

각 비닐판에서 내용을 채워 넣으면 

얻어진다는 내용인 것이다. 




그래서 삶에서 가장 먼저 무엇이 필요하다면 

다음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자신이 성취시키고자 하는 서원의 내용이 

이들 비닐판에서 어느 부분에 먼저 채워 넣게 되는 내용인가를 

파악해서 그것을 먼저 잘 구성하는 것이 처음 

문제된다고 할 수 있다. 


수행자가 생사를 벗어나고 3 계를 초월한 상태가 된다는 것은 

바로 이 부분의 내용이 다른 경우와 질적으로 

달라지게 때문에 그런 것이기도 하다. 


보리심을 일으키고 중생제도와 성불의 서원을 

관념영역이란 판에 채워 넣기에 그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쉽다고 생각하면 쉬운데 

현실에서 이런 서원을 장착하고 임하는 경우가 

사실은 대단히 드문 것이다. 


그렇기에 mun 님이 3 계를 곧바로 벗어나 

우주 set 를 관리하는 입장이 된 것이기도 한 것이다. 


현실에서 보면 mun 님보다 더 잘 생긴 이들이 

수없이 많고 가진 것이 많은 이들이 수없이 많지만, 

그러나 앞의 손오공과 부처님의 상태를 비교하는 것처럼 

그 격차가 나타나게 되는 사정이 이것이다. 


어느 입장이나 그 본 바탕은 차별없이 공하고 

죄와 복도 다 공한 것인데도 


한 쪽은 생사에 묶여서 현재 가진 것을 

나중에는 다 토해 내고 다른 세계로 강제로 

여행을 떠나야 할 입장인 것이고 


mun 님은 그렇지 않다는 차이 뿐인데 

그런 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후 수행자는 

그 상태에서 

다시 어떤 비닐판의 어떤 내용이 어떤 상태여서 

각 중생의 희망이 성취되지 않았다고 여기게 되고 


또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하여 

중생제도와 불국토 장엄과 

성불의 서원을 원만히 성취할 수 있는가를 

실상을 꿰뚫어 관한 가운데 

잘 살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이는 마술은 아닌데 


서커스와 마술쇼와 최면쇼의 원리가 

모두 이 안에 들어 있다고 할 수도 있다. 




글을 다 쓴 것 같은데 

여기서 본인이 갑자기 허공으로 사라지는 쇼를 보여주기로 한다. 


펑~~~~




이제 다시 나타나는 쇼를 또 보이기로 한다. 


글 오타를 수정하기 위해서인데 

펑~~~





앞의 비닐은 

눈을 뜨고 보거나 

소리를 듣는 가운데 


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할 때 

그 정체가 무언가를 확인하는 문제이고 

이것을 설명하기 위한 내용이다. 




그러나 원칙적으로는 이는 다음과 같이 접근해야 되는 문제다. 


어떤 것의 정체가 문제되면 

이렇게 문제를 제기하고 검토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진이 문제되면 

그 사진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내용 그 자체인가. 


또 반대로 

자신이 그에 대해 생각하는 내용은 

그런 사진 그 자체인가.

이렇게 처음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사진이 문제되어 사진이라고 표현했지만, 

자신이 눈을 뜰 때 보게 되는 세계나 자신을 놓고 

모두 위와 같이 문제를 제기하고 검토해야 되는 것이기도 하다. 



우선 여기서 사정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다시 다음과 같은 문제를 또 검토해야 한다. 


이 상황들에서 

자신이 그런 모습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인데 

그런 생각은 그런 모습(현실, 감각현실)을 떠나서 

그런 내용을 얻는 것인가를 

또 검토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이 둘이 

서로 완전히 무관한 것인가를 묻는 것이기도 하다. 



즉 생각한 내용은 

감각한 현실 그 자체도 아니지만,


그러나 서로 완전히 무관한 것도 아닌 것이다. 




그래서 예를 들어 

거울에 모습이 비추인다면

그 모습이 곧 거울인가.

이렇게 한 번 검토하고


다시 그 거울을 떠나서 

그런 모습을 얻는 것인가.


이렇게 한 번 검토해서


이 두 내용의 상호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야 

이를 통해서 

변신술이 가능하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위 형식은

앞에서 변신술로 제시한 세 문제에 

모두 공통되는 형식의 검토방식이므로

잘 파악해서 

현실의 문제풀이에 활용해야 하는 것이다. 





마음에 어떤 생각이 맺힐 때도 마찬가지여서 

그 생각이 마음인가. 

즉 그렇게 생각한 내용이 마음과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인가.  

를 한번 검토하고 



그러나 그 생각이 

마음을 떠나서 그렇게 얻어진 것인가. 

이것을 또 검토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변신 과정에서 무엇이 있고 없음을 문제삼을 때 

정작 그런 내용은 

생각하는 영역에서만 그렇게 얻고 문제삼는 것이고 


정작 그런 생각으로 가리키게 되는 

그런 사진이나, 

눈이나 귀를 통해 얻는 그런 감각현실이나, 

또 눈이나 귀를 관계시키지 않을 때의 본 바탕의 실재에는


그런 생각내용은

거기에 '있고 없음'을 모두 떠나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그리고 그 바탕에서

온 생명을 위해 

물이 필요하면 물!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면 다이아몬드! 

이런 변신술을 활용해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이기도 한 것이다. 






현실에서 

나무를 심는 것은 어려운데 

나무를 뽑아내는 것은 쉽다고 한다. 


그래서 이 원리를 이해하기는 쉬운데 

정작 자신이 어떤 내용을 성취하려면  

가치저울과 관련된 위 내용까지 함께 고려해야 되는 것이다. 


각 주체가 환영과 같고 

죄와 복이 다 함께 차별없이 공하다는 

내용이 경전에서 제시되는데  

사정이 그러니 현실에서 

환영과 같은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제시하는가 하면 


차별없이 공한 측면을 확인하고 

그 바탕에서 이왕이면 좋고 좋은 복덕자량을 

무량하게 취해 나가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왜 차별없이 공한데 

하필이면 고통을 받고 머물어야 할 이유가 있겠는가. 


그리고 기본적으로 차별없이 공한 바탕에는 

그렇게 문제삼는 것을 얻을 수 없어서 

적어도 그렇게 문제삼는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없는 

그런 그 무엇인데도 왜 

그런 상태가 기본적으로 갖는 효용을 현실에서 얻어서 

본래 생사고통을 얻을 수 없고 생사를 떠나 

청정한 니르바나인 본래의 상태에 상응하게 

여여하게 머물지 못하는가. 

이런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사정을 파악하지 못하고 

현실에 임하면 

만리장성을 평생 노력해서 

동해안 자신의 별장으로 옮겨 놓는다고 하더라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서 

그것을 다시 허물고

원 상태가 되는 사정이 있는 것이다. 


이는 세상에 

변신에 능한 도사님들이 한 두분이 아니고 

알고보면 미세 공간에 가득한 상태이기에 그런 것이기도 하고 


또 나무를 심거나 뽑는 이가 한둘이 아니고 

가득하기에 그런 것이기도 한 것인데 


사정이 그렇기에 


자신이 변신해서 이루고자 하는 내용이 

온 우주의 생명을 

제한없고 차별없이 만족시키고 

좋음을 무량하게 주는 것이 아니면 

변신에 설령 성공해도 곧 

그것은 허물어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하면 

자신의 뜻은 아무리 무량해도 

그 하나하나가 아무 장애없이 

쉽게 성취되게 된다는 내용이기도 한 것이다. 



현실을 놓고 보면 

어떤 것이 그런 것에 해당한다고 할 것인가. 


원 재료는 구석기 시대나 현대나 차별을 얻을 수 없는데도 

현재에는 

대부분 쉽게 

라이터나 핸드폰 TV 등등을 비롯해서 

세상에서 좋다고 보는 것들이 

다 사정이 그렇게 모습을 변해서 나타난 것이라는 의미다. 




- 접착제 없는 변신 - 


- 생활에 유용한 변신술 - 


살아가는데 갑자기 채권자가 들이 닥쳤다거나 

이런 등등으로 곤란한 상황이 있을 때 

평소 변신술을 익히면 상당히 유용하다. 




먼저 그 이론은 간단하다. 

이에 대해 이미 적은 바 있는데 


물이나 얼음이나 수증기나 서리나 눈이나 이슬이나 성에나 우박 기타 등등이 

다 그 재료는 같은데 
다만 배열이 달라서 이런 모습이 차이가 나타난다. 



물리학적으로는 금이나 은 동 이런 것들도 
물과 그 사정이 마찬가지라고 제시되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응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변신하는 

훈련을 하면 된다고 본다. 



이 이론에 바탕해 
현실에서 변신을 행하는 요령도 역시 간단하다. 


자신이 집중을 한 다음[ 심일경성 ]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변하면 되는 것이다. 


물론 수증기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이 때 자신의 눈으로는 
여전히 기존의 모습처럼 그대로 보여도 

다른 이들의 눈에는 
자신이 변하고자 한 형태로 보이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자신이 변신을 해서 
벽을 그대로 통과하고자 할 때도 마찬가지다. 


물론 이 때 수행이 얕으면 자신의 몸 일부는 
통과하지 못할 수 있는데 
대부분은 통과하므로 

통과하지 못하는 것만 
자신이 이후 잘 챙겨서 

나중에 같이 합류하면 된다. 




물을 가지고 실험한다면 
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늘에서 구름으로 모여 있던 물들이 
땅에 비가 되어 내리면 
중간 경로는 어떻든 
바다에서 

만나는 것을 쉽게 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변신술을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운데 

쉽게 생각하면 쉽다. 



일상적으로 본인은 일을 하면 일에 전념하게 되는데 

그 때 옆에서 "제는 '일벌레'같아"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일단 이렇게 되면 
변신의 기본이 성공한 것이다. 


>>>



그 다음은 다음을 응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상당히 끔직하게 여기는 곤충 
예를 들어 바퀴벌레를 자신의 몸안에 넣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런 생각만으로 소름이 돋을 수 있다. 

=> 생각으로 몸을 변화시킨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작은 변화를 가볍게 대하지 말고 

꾸준히 연습하면 


앞의 물리학 이론과 화학이론 그대로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변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이론이 잘 이해가 안 되면 

이전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자신이라고 이해하는 

내용부터 그림을 통해서 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로 다음 그림이다. 

08pfl--image/진리의오류55.jpg 
[img2-02] [그림] 08pfl--image/진리의오류55.jpg 
http://buddhism007.tistory.com/228 ☞○ 마음과 색의 의미에 관한 논의 
http://thegood007.tistory.com/1172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03fl--ghpt/r1030.htm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그런 상태에서 

예를 들어  
50 년전 자신 모습과 

30 년전 자신 모습 

그리고 지금의 모습을 놓고 


이런 시간에 걸쳐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는 모습이 다 변화하고 

그 순간 순간 생각도 다 변화했다는 사실을 

잘 검토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 다음 문제는 그럼에도 

계속 이들 내용을 자신이라고 여기고 매 순간 대하는 

좀더 실다운 자신이 근본정신의 형태로 
사실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가운데 

이것을 잘 잡고 

앞과 같은 심일경성의 노력을 통해 
정려 수행을 행하면 

그렇게 되는 것인데 

앞에 제시한 것처럼 

당장 되는 내용도 있고 


일단 돈을 투자해 옷을 사고

갈아입어야 되는 것도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점차 훈련하면 신속하게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변신에 

3 초 이상 걸리면 활동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3 초 이내 수증기로 
그리고 다시 3 초내에 얼음으로

다시 3 초내에 물로 

이렇게 신속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평소 훈련하면 상당히 삶에 도움이 된다고 보게 된다. 





물론 채권자 앞에서 처음 해보려면  

대부분 잘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자꾸 익숙해질 때까지 훈련하면 누구나 쉽게 된다. 




이 대목에서 우선 다음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재미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데 
마음을 이에 온전히 집중시키는 데 몇 초가 평소 걸리던가를 
확인해보는 것이다.  


사실 1 초 이상 걸리지 않는다. 


또 공포영화를 보고 놀라서 눈이 커질 때 
몇 초 걸리던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 




이런 것을 확인하고 

예를 들어 

채권자앞에서 순간 수증기로 변신해서 
방을 빠져 나가고자 할 때 


아직 훈련이 부족해서 방안에 걸려 남아 있는 것은 

나중에 다시 찾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냥 나가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런 훈련에도 불구하고 끝내

채권자의 손에 붙잡히는 부분들이 있다면 
앞의 그림을 잘 생각하면서 

그런 부분은 자신이 아님을 스스로 인정하는 
겸허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곧 기존에 제시한 무상삼매와 
안인의 수행과 관련되는 항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 생활에 유용한 변신술. 사례 ..





어제 저녁에 얼음에서 곧바로 수증기로 변신하거나 

또는 수증기에서 곧바로 얼음으로 변신하는 것처럼

조금 난이도가 높은 문제 때문에 

승화훈련을 위해 숙왕화님에게 이끌려 
갑자기 장호원에 가서 훈련을 받았다. 


실생활의 예를 들어 

변신의 사례를 들어보기로 한다. 





위 상황은 그 전까지 달리는 차 옆에서 보조를 맞추면서 
계속 같은 속도로 전속력으로 달리기를 하다가 

길이 막히는 부분에서는 모드를 조금 바꾸는 상황이다. 


물론 본인 때문이 아니고 같이 따라오기 힘든 자동차를 위해서이다. 










 




그 다음 이 부분은 조금 경쾌하게 달리기 위해서 

핸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말로 변신해서 뛰는 부분이다. 



일일히 변신술 설명을 위해서

달리는 중간 중간 사진 찍느라고 솔직히 힘들었다. 



혹시 잘 안 되면 일단 차탈 때 

좌석에 앉아서 
말타듯 뛰면서 음악듣는 훈련부터 

하면 쉽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수영을 어떻게 배우면 쉽다고 말하는가 하면 

그냥 물에 들어가면 쉽게 배우게 된다고 한다. 


위 경우에도 옆에서 누가 문을 열고 
차밖으로 밀면 

바로 그렇게 될 수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물에 들어갔을 때 당황하면 익사할 수 있듯이  

이 경우도 당연히 위험하다. 


그러니까 평소 훈련을 잘 해야 된다고 본다. 





전등을 켜고자 할 때 전등에 헤딩하지 않고 

벽을 더듬게 되는데 그것은 

스위치가 그 부분에 있어서이다. 


신체를 크게 또는 작게 
또는 다른 형태로 변화시킬 때도 마찬가지다. 

이 경우도 앞의 사례와 같이 스위치에 해당하는 부분을 
잘 찾아 변환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늘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부분을 

순간 재배열하고 변신하는 스위치를 

잘 확보해두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 이상 생활에 유용한 변신술 사례 - 끝 




...


여기서 

먼저 물이 얼음이 되었다거나 수증기가 된 경우를 놓고 

생각해보자. 


이 경우 물이 얼음이 되면 물이 얼음 속에 숨은 것인가? 


변신술이 어떤 형체를 숨기는 것으로 이해하면 

그렇게 이해하기 쉽다. 


그런데 물리에서는 물이 온도가 낮아져서 ( 포함된 열이 밖으로 나가서) 

형체가 얼음으로 보이는 형태가 되었다고 설명할 것이다. 


물의 모습은 사라지고 얼음의 모습이 나타난 것이다. 


이는 

물이 얼음에 그 형체를 숨기고 있다


이것과는 다른 의미다. 


이 가운데 어떤 해석이 옳은가는 나중에 생각하고 

여하튼 물은 원래 재료가 크게 변동이 없는데 

그 형체가 사라지고 이제 얼음의 형체만 보이는 상태가 

된 것이다. 



...

>>>

일단 글이 너무 길어서 짜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서 

간단히 이론적 실험 방안만 제시하고 쉬기로 하자. 


>>>


08pfl--image/진리의오류55.jpg 
[img2-02] [그림] 08pfl--image/진리의오류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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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fl--ghpt/r1030.htm ☞○ 진리에 관한 수많은 오류와 착각의 문제 



1 -먼저 앞과 같은 그림에서 자신의 대하는 것들의 정체를 살필 때 

눈을 뜨고 감는 실험을 반복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자신과 세계의 정체를 이해하는데 

기본적으로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자신이 눈을 뜬 상태에서 본 어떤 자신이나 세계의 모습이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존재의 정체의 표준이자 기준이라고 한다면 



눈을 감으면 이때 그 모습이 사라지는데 

이것은 앞에서 살핀 
물이 얼음이 되어 물의 모습이 사라진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여하튼 그렇게 눈을 감아 그 모습이 사라지기는 했는데 

이 때 직전에 눈을 떠서 보던 모습은 

앞의 경우와 비교하는 가운데 
이 경우는 어떻게 된 것이라고 이해해야 할까. 


이런 문제를 살필 필요가 있다. 

이것은 일전에 살핀 공해탈문 또는 
수행자가 자리를 잡는 법이 공한 수행의 자리라는 내용과 
대단히 밀접한 부분이기도 하다. 

>>>




두번째 실험은 다시 처음에 행한 앞의 실험을 비슷하게 되풀이해보자. 


현실에서 예를 들어 

담배를 태우는데 점점 담배를 태우면 

담배가 어느 순간 없어져 버린다. 


그리고 재와 연기만 남은 것이다. 



이 경우 앞에서 본 담배는 재와 연기만 남은 순간에는 

그것이 재와 연기에 숨은 것인가. 


아니면 사라지고 재와 연기가 새로 나타난 것인가? 


이것은 자신이 눈을 계속 뜨고 이것을 

바라본 경우이니 앞과는 조금 다른 문제다. 


그러나 여하튼 전에 보던 담배가 없어지고 

보지 못하던 연기와 재만 있게 되었으니 

일단 변신의 문제로 살펴야 한다고 본다. 




>>>


세번째 실험이다. 


숨은 그림 찾기다. 






- 자료 사진 - 



시간이 걸리니 무엇이 숨었나는 찾지 말고 

여하튼 위 사진 가운데 어딘 가에 고양이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미리 고양이가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잠깐 눈을 판 사이 위 사진처럼 상황이 되었다고 가정하자. 


이 때 자신이 아무리 보아도 고양이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 때는 앞의 경우와 또 다른 것이 아닌가. 


생활에 이런 경우가 많다. 

요즘 노안이 와서 누어서 글을 보다가 안경을 벗어 놓기도 하고 

화장실에서 벗어 놓기도 하고 등등인데 

그런 경우 나중에 다시 안경을 찾으려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안경이 방안에는 분명 있음이 확실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때가 있다. 

왜냐하면 자신이 어디를 나가지 않는 가운데 어느 순간 안경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위 문제와 같다. 


그런데 노력해서 어느 순간 찾아낸 것이다. 

사진에서는 자꾸 찾다 보니 고양이가 사진 가운데 밑 부분에 있는것을 

어느 순간 보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 경우 사진은 그대로이지 않은가. 


그래서 처음 같은 사진을 놓고 고양이를 보지 못하던 순간과 

고양이를 본 순간을 놓고 

앞의 문제를 다시 적용해보자. 


고양이를 보게 된 순간을 
만일 기준으로 삼는다면 

어떤가. 


못 보던 순간은 고양이가 어디에 숨어 있었던 것인가. 

마치 처음 문제에서 

물이 얼음이 되면 이 때 물이 얼음 안에 숨어 있었다고 

이해하는 입장이 있다면

이 경우도 그와 같다고 이해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물이 얼음이 되면

물의 형체는 사라지고 얼음의 형체가 나타난 것처럼

고양이도 처음 본 내용은 사라지고 

새로운 내용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가. 



>>>


여하튼 유사한 성격을 갖는 세 문제를 나열해보았다. 




●  변신술의 효용


변신술은 그 목적이 

현재 상태보다 대단히 좋고 좋은 상태로 자신이나 세계를

변화시키기를 원할 때 기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재료가 모래인데 이제 이것을 금보다 비싼

반도체로 바꾸고 싶다고 어떤 기업체 사장이 희망한다면

이것도 그런 예의 하나다.



지금 통장에 돈이 10 억 있는데

가상화폐나 어떤 주식에 투자해서

이것을 한 50 억으로 키우고 싶다고 어떤 이가 희망한다면

그것도 마찬가지 문제다.


자신이 상대하는 고객이 있는데 

자신에게 별로 호감을 갖지 않고 

자신의 상품 구매에 관심을 갖지 않는데 


여하튼 자신이나 상대를 변화시켜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다고 할 때도 마찬가지 문제다. 



어떠한 이가 요즘 상당히 국제적으로 소란을 일으키는 이들을 설득해서 
무언가 다 같이 세계 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고 

우리나라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형태로 변화시키고 싶다고 

생각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런 경우 자신도 약간은 변화해야 하고 

또 이를 통해 상대도 변화하게 하고 세계도 어느 정도 변화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위 문제가 중요한 것이다. 



>>>




이해를 돕기 위해 

기초 문제를 다시 하나 제시하고 글이 길어졌으므로 쉬자. 



과거에 많이 제시한 내용인데 
위 문제와 관련되니 
다시 이를 놓고 살피기로 하다. 





--- 그림 첨부 -- 


도형이 그려진 모눈종이에서 
A 에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라고 보는 부분을 

검은 색으로 모두 칠한다고 하자. 







[img2-91]
08pfl--image/grid_01.jpg


그러면 어떻게 될까. 

즉 저 큰 부분에서 검은색으로 칠할 부분은 어떤 부분들일까. 


이것을 일단 앞 문제와 관련해서 해결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들 각 문제는 제한시간은 없지만, 

이 문제를 다 풀어야 


앞에 제시한 효용을 현실에서 얻게 된다고 보므로 

빨리 정확히 잘 푸는 것은 역시 

중요하다고 본다. 


위 도형 문제는 시간이 없으니 
일단 답만 먼저 제시하면

답은 위 전체 부분을 검은색으로 칠하는 것이 

답이라는 것이다. 



이상으로 변신술에 관련된 기초 이론을 

마쳤다. 



...



마지막 문제는 도형관련 수학문제인데 
기존에도 반복했지만, 

왜 그 답이 전체가 
검게 되는가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보고 

추가한다. 







[img2-91]
08pfl--image/grid_01.jpg



처음 A 와 같은 부분을 붙잡고 시작한 것이다. 


이 때 위 A와 같은 부분을 놓고 

그 A가 아닌 부분을 검게 칠하라고 하면 

일단 다음과 같이 생각하기 쉽다. 










[img2-91]
08pfl--image/grid_02.jpg




그런데 위 문제는 사실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일단 위 전체 부분을 격자로 표시된 모눈종이라고 여기고 

아래 유형으로 각 부분을 묶어서 

그 하나하나에 대해서 그것이 

A 인가 아닌가를 따져 묻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A 를 자신이라고 처음 놓고 

문제를 살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된다. 







[img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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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빨간 색으로 표시한 각 부분과 같은 형식으로 되는 
각 부분을 놓고

그것이 그런 자신 즉 A 인가 아닌가를 묻는다고 하자. 




이런 경우 
어떤 이는 

이 부분은 자신의 손톱이 아니고 바로 자신이다. 

또는 자신의 몸에 있는 대장균은 대장균이 아니고 자신이다.

자신이 타고 있는 버스는 버스가 아니고 자신이다. 


자신이 여인과 만나 손을 붙잡고 있을 때 그 여인의 손은 여인의 손이 아니고 나 자신이다. 

저기 가는 저 여인은 내가 늘 생각하는 여인으로서 바로 나 자신이다. 



이런 식으로 주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수학에서는 이런 망상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러한 작업을 계속 하면 

결국 위 전 부분이 다 검게 칠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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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처음에 A 부분을 잡고 
이 문제를 시작했다는것을 

잊어서는 안 되므로 


결국 위 두 내용이 다 그렇게 성립한다고 

현실에서 본다는 것이다. 





이것은 처음 하나의 현실 상황이나 
사진은 그대로 하나인데 
거기에서 고양이가 보인다거나 
또는 어떤 경우는 고양이를 보지 못한다거나 
하는 내용을 설명하는 이론도 된다. 



어떤가. 


이제 이 이론으로

변신이 어느 형태로던 자유자재하게 

된다는 확신을 갖게 되지 않는가. 


이것이 보통의 경우에는 당장 행하기 곤란하다고 보게 되지만, 

보통 3 일 지나지 않아

원래대로 잘 되게 된다고 보게 된다. 



그래도 안되면 화장터에서 변신할 때까지 

조금 힘들다고도 보는 것이다. 



갑자기 찾아온 채권자를 피해 

벽을 변신술을 이용해 통과해 벗어나고자 할 때 

잘 안 된다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것은 자신이

갑자기 나타난 채권자를 보고

순간 '얼기' 때문이다. 


그렇게 얼면 당연히 안되는 것이다. 


얼음이 어떻게 벽을 통과하겠는가. 


수증기가 힘들면 

김이라도 모락모락 일으키면서 

의식을 잃고 

실신을 해야 그것이 이뤄진다고 할 수 있다. 




여러모로 생활에 유익한 변신술 2 끝 








[...]


수행자는 기본 3 해탈문이 장착된 이후는 

사실 자신이 알아서 자신의 무량행문을 닦는 수행을 

무량하게 임해 나가면 되기에 

자신의 구상하는 서원과 

자신이 구상하는 불국토의 시나리오에 충실하면 

그 뿐이지만, 


그래도 

복덕자량을 얻는 계율의 수행인 보시, 정계, 안인의 수행을 행하고 

또 정려 수행도 잠깐 잠깐씩이라도 시간을 내어 꾸준히 수행하고 

또 경전 내용이나 게송이나 다라니를 틈틈히 외우고 는 것은 

공통적인 사항이 아닌가 보게 된다. 


최근에 날씨가 더워 에베레스트산에서 

볼슬레이를 타고 동해안에 내리는 정려 익스트림 스포츠를 개발했는데 

상당히 스릴이 있다. 


vr 기기를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한 3 초만 집중한 다음 곧바로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를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보는데 

약간 부작용이 있다. 


너무 놀라거나 하는 상황에서 가끔 근육에 쥐가 나기도 

하는 것이다. 


지금은 어깨 부분이 뻐근한데 

그래도 조금 마사지를 하니 많이 풀어졌다. 


기본 수행만 놓고 보면 

수행자는 할 일이 거의 없는 상태로 

무량하게 한가하게 임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쉴 틈이 없는 것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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