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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이견_cf2 본문

불교용어연구

육십이견_cf2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20. 6. 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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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론 (8견)[■편집]

무상론(無想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생각이 없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이 생을 마치면 의식마음 또는 영혼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견해를 뜻한다. 
즉, 의식의 지속 또는 상속이 없다는 견해를 뜻한다.[75][76]


무상론에는 무상론 초견부터 제8견까지 총 8가지 견해가 있다. 
이 8가지 견해는 크게 2그룹으로 나뉜다.[77]


첫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이 없는 존재가 되는데, 
즉, 의식 또는 영혼은 존재하지 않게 되는데, 
이와 더불어 [色]도 없게 되는가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으면 
육체도 
영혼과 마찬가지로 영원히 소멸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두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이 없는 존재가 되는데, 
즉, 의식 또는 영혼은 존재하지 않게 되는데, 
이와 더불어 한계[邊]가 있는 존재, 
즉, 의식 또는 영혼이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인가에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무상(無想)의 상태, 
즉, 영혼의 소멸 상태가 일시적인 것인가 영원한 것인가에 대한 견해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무상론을 
동일하게 무상론(無想論)이라 부르고 있다.[78]






무상론 제1그룹 (4견)[■편집]
(35) 무상론 초견[■편집]
諸有沙門、婆羅門作如是見,作如是論:『我此終後,生有色無想,此實餘虛。』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러한 견해를 가지고 이러한 주장을 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은 있고 생각은 없는 존재[有色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對色四者。我此終後有色無想。是為初見。無色無想。是為二見。亦有色無色無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2. Doctrines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saññīvāda): Views 35–4278.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79.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0.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on -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我所知法,深奧深照,我悉了。若有賢者弟子聞知之,便嗟歎佛。若有異道人,於當來劫中,見當來事,念昔時行,於不可計道,各樂解說其事,悉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何?謂若有異道人,行無常見無常,自為世間人說無常,悉在八見中。其異道人所行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其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言:『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第二若有異道人,所知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謂:『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非有色亦不無色,為有我及世,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我為與世有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我與世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有限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非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법은 심오하여 깊게 비추며, 나는 모든 것을 분명하게 아니, 만일 어떠한 현자와 제자라도 그것을 듣고 안다면 곧 부처를 찬탄할 것이다.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옛날의 행을 기억하고, 헤아릴 수 없는 수의 도로 각각 그 일을 알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은 모두 이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어떤 외도가 행(行)이 무상(無常)하고, 보는 것이 무상하다는 견해를 지니고 세간 사람들에게 무상을 말하는 것은 모두 8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행하는 것이 무엇인가? 행(行)에 대한 (想)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想)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다고 말한다. 그 외도의 견해가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고 말하면서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둘째, 어떤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행에 대한 상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음을 말하며, 즉 '색(色)이 없고 아(我)가 있고 상(想)이 없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는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색이 없는 것도 아니며, 아(我)와 세계는 있지만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유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무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지도 않고 또한 무한하지도 않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八無想論者。謂有色等四有邊等四。有色等四者。一執我有色死後無想。謂彼執色為我得無想定。及見他得彼定生無想有情天便作是念。我有色死後無想。當生無想有情天中想不起故。諸尋伺者執色為我。見有風癎熟眠悶絕苦受所切似全無想便作是念。我雖有色而無其想。如於此世他世亦爾。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36) 무상론 제2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無色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도 없고 생각도 없는 존재[無色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對色四者。我此終後有色無想。是為初見。無色無想。是為二見。亦有色無色無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2. Doctrines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saññīvāda): Views 35–4278.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79.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0.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on -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我所知法,深奧深照,我悉了。若有賢者弟子聞知之,便嗟歎佛。若有異道人,於當來劫中,見當來事,念昔時行,於不可計道,各樂解說其事,悉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何?謂若有異道人,行無常見無常,自為世間人說無常,悉在八見中。其異道人所行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其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言:『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第二若有異道人,所知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謂:『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非有色亦不無色,為有我及世,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我為與世有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我與世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有限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非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법은 심오하여 깊게 비추며, 나는 모든 것을 분명하게 아니, 만일 어떠한 현자와 제자라도 그것을 듣고 안다면 곧 부처를 찬탄할 것이다.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옛날의 행을 기억하고, 헤아릴 수 없는 수의 도로 각각 그 일을 알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은 모두 이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어떤 외도가 행(行)이 무상(無常)하고, 보는 것이 무상하다는 견해를 지니고 세간 사람들에게 무상을 말하는 것은 모두 8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행하는 것이 무엇인가? 행(行)에 대한 (想)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想)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다고 말한다. 그 외도의 견해가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고 말하면서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둘째, 어떤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행에 대한 상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음을 말하며, 즉 '색(色)이 없고 아(我)가 있고 상(想)이 없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는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색이 없는 것도 아니며, 아(我)와 세계는 있지만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유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무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지도 않고 또한 무한하지도 않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二執我無色死後無想。謂彼執命根為我得無想定。及見他得彼定生無想有情天。便作是念。我無色死後無想當生無想有情天中。想不起故。諸尋伺者執命根為我。見有風癎熟眠悶絕苦受所切似全無想。便作是念。我無色亦無想。如於此世他世亦爾。有尋伺者除想執餘三蘊為我。亦容執我無色死後無想。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37) 무상론 제3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有色無色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이 있기도 하고 몸이 없기도 하지만 생각은 없는 존재[有色無色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對色四者。我此終後有色無想。是為初見。無色無想。是為二見。亦有色無色無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2. Doctrines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saññīvāda): Views 35–4278.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79.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0.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on -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我所知法,深奧深照,我悉了。若有賢者弟子聞知之,便嗟歎佛。若有異道人,於當來劫中,見當來事,念昔時行,於不可計道,各樂解說其事,悉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何?謂若有異道人,行無常見無常,自為世間人說無常,悉在八見中。其異道人所行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其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言:『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第二若有異道人,所知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謂:『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非有色亦不無色,為有我及世,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我為與世有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我與世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有限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非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법은 심오하여 깊게 비추며, 나는 모든 것을 분명하게 아니, 만일 어떠한 현자와 제자라도 그것을 듣고 안다면 곧 부처를 찬탄할 것이다.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옛날의 행을 기억하고, 헤아릴 수 없는 수의 도로 각각 그 일을 알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은 모두 이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어떤 외도가 행(行)이 무상(無常)하고, 보는 것이 무상하다는 견해를 지니고 세간 사람들에게 무상을 말하는 것은 모두 8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행하는 것이 무엇인가? 행(行)에 대한 (想)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想)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다고 말한다. 그 외도의 견해가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고 말하면서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둘째, 어떤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행에 대한 상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음을 말하며, 즉 '색(色)이 없고 아(我)가 있고 상(想)이 없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는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색이 없는 것도 아니며, 아(我)와 세계는 있지만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유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무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지도 않고 또한 무한하지도 않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三執我亦有色亦無色死後無想。謂彼執命根為我。彼於此二起一我想。由彼各別分別此二不得實我。猶如各別分別甘等不得總味。彼執此二為一我已得無想定。及見他得彼定生無想有情天。便作是念。我亦有色亦無色死後無想。當生無想有情天中。想不起故。諸尋伺者執命根為我。見有風癎熟眠悶絕苦受所切似全無想。便作是念。我亦有色亦無色而全無想。如於此世他世亦爾。有尋伺者除想執餘四蘊為我亦容執我亦有色亦無色死後無想。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38) 무상론 제4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非有色非無色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몸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생각 없는 존재[非有色非無色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對色四者。我此終後有色無想。是為初見。無色無想。是為二見。亦有色無色無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2. Doctrines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saññīvāda): Views 35–4278.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79.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0.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on -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我所知法,深奧深照,我悉了。若有賢者弟子聞知之,便嗟歎佛。若有異道人,於當來劫中,見當來事,念昔時行,於不可計道,各樂解說其事,悉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何?謂若有異道人,行無常見無常,自為世間人說無常,悉在八見中。其異道人所行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其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言:『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第二若有異道人,所知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謂:『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非有色亦不無色,為有我及世,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我為與世有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我與世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有限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非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법은 심오하여 깊게 비추며, 나는 모든 것을 분명하게 아니, 만일 어떠한 현자와 제자라도 그것을 듣고 안다면 곧 부처를 찬탄할 것이다.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옛날의 행을 기억하고, 헤아릴 수 없는 수의 도로 각각 그 일을 알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은 모두 이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어떤 외도가 행(行)이 무상(無常)하고, 보는 것이 무상하다는 견해를 지니고 세간 사람들에게 무상을 말하는 것은 모두 8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행하는 것이 무엇인가? 행(行)에 대한 (想)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想)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다고 말한다. 그 외도의 견해가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고 말하면서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둘째, 어떤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행에 대한 상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음을 말하며, 즉 '색(色)이 없고 아(我)가 있고 상(想)이 없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는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색이 없는 것도 아니며, 아(我)와 세계는 있지만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유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무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지도 않고 또한 무한하지도 않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三執我亦有色亦無色死後無想。謂彼執命根為我。彼於此二起一我想。由彼各別分別此二不得實我。猶如各別分別甘等不得總味。彼執此二為一我已得無想定。及見他得彼定生無想有情天。便作是念。我亦有色亦無色死後無想。當生無想有情天中。想不起故。諸尋伺者執命根為我。見有風癎熟眠悶絕苦受所切似全無想。便作是念。我亦有色亦無色而全無想。如於此世他世亦爾。有尋伺者除想執餘四蘊為我亦容執我亦有色亦無色死後無想。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四執我非有色非無色死後無想。即遮第三為此第四。三門異說如前應知。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무상론 제2그룹 (4견)[■편집]




(39) 무상론 제5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有邊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있고 생각이 없는 존재[有邊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對邊四者。我此終後有邊無想。是為初見。無邊無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無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2. Doctrines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saññīvāda): Views 35–4278.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79.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0.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on -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我所知法,深奧深照,我悉了。若有賢者弟子聞知之,便嗟歎佛。若有異道人,於當來劫中,見當來事,念昔時行,於不可計道,各樂解說其事,悉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何?謂若有異道人,行無常見無常,自為世間人說無常,悉在八見中。其異道人所行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其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言:『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第二若有異道人,所知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謂:『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非有色亦不無色,為有我及世,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我為與世有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我與世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有限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非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법은 심오하여 깊게 비추며, 나는 모든 것을 분명하게 아니, 만일 어떠한 현자와 제자라도 그것을 듣고 안다면 곧 부처를 찬탄할 것이다.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옛날의 행을 기억하고, 헤아릴 수 없는 수의 도로 각각 그 일을 알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은 모두 이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어떤 외도가 행(行)이 무상(無常)하고, 보는 것이 무상하다는 견해를 지니고 세간 사람들에게 무상을 말하는 것은 모두 8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행하는 것이 무엇인가? 행(行)에 대한 (想)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想)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다고 말한다. 그 외도의 견해가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고 말하면서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둘째, 어떤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행에 대한 상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음을 말하며, 즉 '색(色)이 없고 아(我)가 있고 상(想)이 없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는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색이 없는 것도 아니며, 아(我)와 세계는 있지만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유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무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지도 않고 또한 무한하지도 않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有邊等四者。一執我有邊死後無想。謂若執色為我。彼執色我其量狹小。如指節等。若執無色為我。彼執命根為我。遍在身中稱身形量。如是執已得無想定。及見他得彼定生無想有情天。便作是念。我有邊死後無想。當生無想有情天中。想不起故。諸尋伺者亦執彼為我見有風癎。隨其所應。廣如前說。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40) 무상론 제6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無邊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도 없고 생각도 없는 존재[無邊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對邊四者。我此終後有邊無想。是為初見。無邊無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無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2. Doctrines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saññīvāda): Views 35–4278.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79.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0.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on -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我所知法,深奧深照,我悉了。若有賢者弟子聞知之,便嗟歎佛。若有異道人,於當來劫中,見當來事,念昔時行,於不可計道,各樂解說其事,悉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何?謂若有異道人,行無常見無常,自為世間人說無常,悉在八見中。其異道人所行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其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言:『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第二若有異道人,所知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謂:『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非有色亦不無色,為有我及世,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我為與世有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我與世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有限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非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법은 심오하여 깊게 비추며, 나는 모든 것을 분명하게 아니, 만일 어떠한 현자와 제자라도 그것을 듣고 안다면 곧 부처를 찬탄할 것이다.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옛날의 행을 기억하고, 헤아릴 수 없는 수의 도로 각각 그 일을 알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은 모두 이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어떤 외도가 행(行)이 무상(無常)하고, 보는 것이 무상하다는 견해를 지니고 세간 사람들에게 무상을 말하는 것은 모두 8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행하는 것이 무엇인가? 행(行)에 대한 (想)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想)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다고 말한다. 그 외도의 견해가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고 말하면서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둘째, 어떤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행에 대한 상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음을 말하며, 즉 '색(色)이 없고 아(我)가 있고 상(想)이 없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는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색이 없는 것도 아니며, 아(我)와 세계는 있지만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유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무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지도 않고 또한 무한하지도 않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二執我無邊死後無想。謂若執色為我。彼執色我遍一切處。若執無色為我。彼執命根為我。亦遍一切處。如是執已得無想定。及見他得彼定生無想有情天。便作是念。我無邊死後無想。當生無想有情天中。想不起故。諸尋伺者亦執彼為我。見有風癎。隨其所應廣如前說。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41) 무상론 제7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有邊無邊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있기도 하고 끝이 없기도 하지만 생각이 없는 존재[有邊無邊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對邊四者。我此終後有邊無想。是為初見。無邊無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無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2. Doctrines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saññīvāda): Views 35–4278.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79.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0.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on -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我所知法,深奧深照,我悉了。若有賢者弟子聞知之,便嗟歎佛。若有異道人,於當來劫中,見當來事,念昔時行,於不可計道,各樂解說其事,悉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何?謂若有異道人,行無常見無常,自為世間人說無常,悉在八見中。其異道人所行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其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言:『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第二若有異道人,所知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謂:『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非有色亦不無色,為有我及世,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我為與世有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我與世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有限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非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법은 심오하여 깊게 비추며, 나는 모든 것을 분명하게 아니, 만일 어떠한 현자와 제자라도 그것을 듣고 안다면 곧 부처를 찬탄할 것이다.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옛날의 행을 기억하고, 헤아릴 수 없는 수의 도로 각각 그 일을 알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은 모두 이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어떤 외도가 행(行)이 무상(無常)하고, 보는 것이 무상하다는 견해를 지니고 세간 사람들에게 무상을 말하는 것은 모두 8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행하는 것이 무엇인가? 행(行)에 대한 (想)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想)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다고 말한다. 그 외도의 견해가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고 말하면서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둘째, 어떤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행에 대한 상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음을 말하며, 즉 '색(色)이 없고 아(我)가 있고 상(想)이 없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는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색이 없는 것도 아니며, 아(我)와 세계는 있지만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유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무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지도 않고 또한 무한하지도 않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三執我亦有邊亦無邊死後無想。謂若執色為我。彼執色我或卷或舒。若執無色為我。彼執命根為我。亦如身色或卷或舒。如是執已得無想定。及見他得彼定生無想有情天。便作是念。我亦有邊亦無邊死後無想。當生無想有情天中。想不起故。諸尋伺者亦執彼為我。隨其所應廣如前說。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42) 무상론 제8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非有邊非無邊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끝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생각이 없는 존재[非有邊非無邊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對邊四者。我此終後有邊無想。是為初見。無邊無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無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2. Doctrines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saññīvāda): Views 35–4278.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79.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0.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on -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我所知法,深奧深照,我悉了。若有賢者弟子聞知之,便嗟歎佛。若有異道人,於當來劫中,見當來事,念昔時行,於不可計道,各樂解說其事,悉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何?謂若有異道人,行無常見無常,自為世間人說無常,悉在八見中。其異道人所行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其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言:『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第二若有異道人,所知何?謂行無想見無想,自為世間人說無想,謂:『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無想,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非有色亦不無色,為有我及世,死無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我為與世有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我與世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有限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非無限,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법은 심오하여 깊게 비추며, 나는 모든 것을 분명하게 아니, 만일 어떠한 현자와 제자라도 그것을 듣고 안다면 곧 부처를 찬탄할 것이다.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옛날의 행을 기억하고, 헤아릴 수 없는 수의 도로 각각 그 일을 알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은 모두 이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어떤 외도가 행(行)이 무상(無常)하고, 보는 것이 무상하다는 견해를 지니고 세간 사람들에게 무상을 말하는 것은 모두 8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행하는 것이 무엇인가? 행(行)에 대한 (想)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想)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다고 말한다. 그 외도의 견해가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고 말하면서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둘째, 어떤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행에 대한 상이 없고 견해에 대한 상이 없다는 견해를 지니고, 스스로 세간 사람들에게 상(想)이 없음을 말하며, 즉 '색(色)이 없고 아(我)가 있고 상(想)이 없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는 있지만 상(想)이 없어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색이 없는 것도 아니며, 아(我)와 세계는 있지만 죽은 후에 후세가 없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유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와 세계는 무한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유한하지도 않고 또한 무한하지도 않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三執我亦有邊亦無邊死後無想。謂若執色為我。彼執色我或卷或舒。若執無色為我。彼執命根為我。亦如身色或卷或舒。如是執已得無想定。及見他得彼定生無想有情天。便作是念。我亦有邊亦無邊死後無想。當生無想有情天中。想不起故。諸尋伺者亦執彼為我。隨其所應廣如前說。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四執我非有邊非無邊死後無想。即遮第三為此第四。三門異說如前應知。如是八種後際分別。諸無想論依前所說。八種事起。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비유상비무상론 (8견)[■편집]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생각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라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마음 또는 영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존재로 태어난다는 견해를 뜻한다. 



의식이 있는 존재는 인간 또는 축생과 같은 유정물이고 
의식이 없는 존재는 지수화풍의 무정물이므로, 
사후에는 유정물도 아니고 무정물도 아닌 존재, 
또는, 유정과 무정을 뛰어넘은 존재로 태어난다는 견해이다.[79][80]


비유상비무상론에는 
비유상비무상론 초견부터 제8견까지 
총 8가지 견해가 있다. 



이 8가지 견해는 크게 2그룹으로 나뉜다.[81]

첫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존재로 태어나는데, 

즉, 의식 또는 영혼은 
유정물도 아니고 무정물도 아닌 형태로 지속 또는 상속되는데, 
이와 더불어 [色]도 있는 존재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은 후에, 
유정물도 무정물도 아닌 영혼은, 
육체를 가지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가, 
즉, 물질계로 윤회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두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존재로 태어나는데, 
즉, 의식 또는 영혼은 
유정물도 아니고 무정물도 아닌 형태로 지속 또는 상속되는데, 
이와 더불어 한계[邊]가 있는 존재, 
즉, 시간적으로 필멸하고 공간적으로 제한된 
유한한 존재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은 후에, 유정물도 무정물도 아닌 영혼은 
다시 죽는 일 없이 영속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비유상비무상론은 비상비비상론(非想非非想論)이라고도 한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비유상비무상론을 동일하게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이라 부르고 있다.[82]










비유상비무상론 제1그룹 (4견)[■편집]
(43) 비유상비무상론 초견[■편집]
諸沙門、婆羅門作如是論,作如是見:『我此終後,生有色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러한 주장을 하고 이러한 견해를 가진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은 있으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有色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色中四者。我此終後有色非有想非無想。是為初見。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二見。亦有色亦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3. Doctrines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N'evasaññī-nāsaññīvāda): Views 43–5081.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82.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3.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若有異道人,於當來劫,見當來事,所知言各異,皆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所知何?謂見無想行無想,亦不無想見,謂知我與世無有想,皆在是八見中。第一見若有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不有色亦不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有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言:『有限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不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佛言:「若有異道人,亦不有想亦不無想行,亦不有想亦不無想見,亦不有想行亦不有想見,皆在是八見中,不能復過是八見上。佛皆知是,所知復過上絕妙知,是以不譏亦不毀,得無為。佛知痛痒所更樂,方便知所從起,佛現無所著意解脫。」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아는 것과 말하는 것이 각기 다른 것은 모두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견해에 상(想)이 없고, 행에 상(想)이 없으며, 또한 상이 없지도 않다는 견해를 지니는 것이다. 이를테면 아(我)와 세계에 대한 상(想)이 없음을 아는 것이니, 모두 8견(見)에 빠진 것이다.
첫 번째 견해, 어떤 외도의 소견이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고, 상(想)은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없는 것도 아니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想)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지도 않고 색이 없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고,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무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지도 않고, 무한하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외도들이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으며, 행에 대하여 상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으며, 견해에 대하여 상이 있지 않으며, 또한 행에 대해 상이 있지 않다는 등의 견해를 지닌 것은 모두 이 8견에 빠져 있어 이 8견을 벗어나지 못한다. 부처는 이것을 모두 알고, 아는 것이 이것을 뛰어넘어 절묘하게 안다. 그러므로 나무라지도 않고 비방하지도 않으며 무위를 얻었다. 부처는 통양으로 바뀌는 즐거움임을 알고, 방편이 일어난 유래를 알아 지금 집착이 없는 뜻으로 해탈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八非有想非無想論者。謂有色等四有邊等四。有色等四者。一執我有色死後非有想非無想。謂尋伺者執色為我。彼見有情想不明了。便作是念。我有色非有想非無想。如於此世他世亦爾。非得彼定可有此執。所以者何。要已離無所有處染者。方可執非想非非想處諸蘊為我。彼既無色此執理無有依別義說。得彼定亦有此執。謂生欲色界已離無所有處染者。執非想非非想處諸蘊為我。彼所執我體雖非色。而與色合名有色我。如說有髻人而人體非髻。彼雖不執色為我所。而所執我未離色身。乃至命終猶隨身故說我有色。彼由所入非想非非想處定想不明了故。執我現在非有想非無想死後亦然。許無色界亦有色者。彼許有執非想非非想處我實有色。而非有想亦非無想。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44) 비유상비무상론 제2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無色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

또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이 없으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無色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色中四者。我此終後有色非有想非無想。是為初見。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二見。亦有色亦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3. Doctrines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N'evasaññī-nāsaññīvāda): Views 43–5081.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82.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3.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若有異道人,於當來劫,見當來事,所知言各異,皆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所知何?謂見無想行無想,亦不無想見,謂知我與世無有想,皆在是八見中。第一見若有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不有色亦不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有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言:『有限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不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佛言:「若有異道人,亦不有想亦不無想行,亦不有想亦不無想見,亦不有想行亦不有想見,皆在是八見中,不能復過是八見上。佛皆知是,所知復過上絕妙知,是以不譏亦不毀,得無為。佛知痛痒所更樂,方便知所從起,佛現無所著意解脫。」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아는 것과 말하는 것이 각기 다른 것은 모두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견해에 상(想)이 없고, 행에 상(想)이 없으며, 또한 상이 없지도 않다는 견해를 지니는 것이다. 이를테면 아(我)와 세계에 대한 상(想)이 없음을 아는 것이니, 모두 8견(見)에 빠진 것이다.
첫 번째 견해, 어떤 외도의 소견이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고, 상(想)은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없는 것도 아니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想)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지도 않고 색이 없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고,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무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지도 않고, 무한하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외도들이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으며, 행에 대하여 상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으며, 견해에 대하여 상이 있지 않으며, 또한 행에 대해 상이 있지 않다는 등의 견해를 지닌 것은 모두 이 8견에 빠져 있어 이 8견을 벗어나지 못한다. 부처는 이것을 모두 알고, 아는 것이 이것을 뛰어넘어 절묘하게 안다. 그러므로 나무라지도 않고 비방하지도 않으며 무위를 얻었다. 부처는 통양으로 바뀌는 즐거움임을 알고, 방편이 일어난 유래를 알아 지금 집착이 없는 뜻으로 해탈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二執我無色死後非有想非無想。謂得彼定者執非想非非想處諸無色蘊為我。或為我所。彼所執我以無色為性。或有無色故名無色我。彼由所入非想非非想處定想不明了故。執我現在非有想非無想死後亦然。諸尋伺者執無色為我。彼見有情想不明了便作是念。我無色非有想非無想。如於此世他世亦爾。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45) 비유상비무상론 제3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有色無色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이 있기도 하고 몸이 없기도 하며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有色無色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色中四者。我此終後有色非有想非無想。是為初見。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二見。亦有色亦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3. Doctrines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N'evasaññī-nāsaññīvāda): Views 43–5081.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82.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3.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若有異道人,於當來劫,見當來事,所知言各異,皆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所知何?謂見無想行無想,亦不無想見,謂知我與世無有想,皆在是八見中。第一見若有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不有色亦不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有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言:『有限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不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佛言:「若有異道人,亦不有想亦不無想行,亦不有想亦不無想見,亦不有想行亦不有想見,皆在是八見中,不能復過是八見上。佛皆知是,所知復過上絕妙知,是以不譏亦不毀,得無為。佛知痛痒所更樂,方便知所從起,佛現無所著意解脫。」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아는 것과 말하는 것이 각기 다른 것은 모두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견해에 상(想)이 없고, 행에 상(想)이 없으며, 또한 상이 없지도 않다는 견해를 지니는 것이다. 이를테면 아(我)와 세계에 대한 상(想)이 없음을 아는 것이니, 모두 8견(見)에 빠진 것이다.
첫 번째 견해, 어떤 외도의 소견이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고, 상(想)은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없는 것도 아니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想)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지도 않고 색이 없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고,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무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지도 않고, 무한하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외도들이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으며, 행에 대하여 상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으며, 견해에 대하여 상이 있지 않으며, 또한 행에 대해 상이 있지 않다는 등의 견해를 지닌 것은 모두 이 8견에 빠져 있어 이 8견을 벗어나지 못한다. 부처는 이것을 모두 알고, 아는 것이 이것을 뛰어넘어 절묘하게 안다. 그러므로 나무라지도 않고 비방하지도 않으며 무위를 얻었다. 부처는 통양으로 바뀌는 즐거움임을 알고, 방편이 일어난 유래를 알아 지금 집착이 없는 뜻으로 해탈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三執我亦有色亦無色死後非有想非無想。謂尋伺者執色無色為我。彼見有情想不明了。便作是念。我亦有色亦無色非有想非無想。如於此世他世亦爾。非得彼定可有此執。所以者何。要已離無所有處染者。方可執非想非非想處諸蘊為我。彼既無色此執理無有。依別義說。得彼定亦有此執。謂生欲色界已離無所有處染者。執非想非非想處諸蘊為我。彼所執我體雖非色而與色合名有色我。如說有髻人而人體非髻彼雖不執色為我所。而所執我未離色身。乃至命終猶隨身故說我亦有色。執無色為我故說我亦無色。彼由所入非想非非想處定想不明了故。執我現在非有想非無想死後亦然。許無色界亦有色者。彼許有執非想非非想處我實亦有色亦無色。而非有想亦非無想。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46) 비유상비무상론 제4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非有色非無色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몸이 없는 것도 아니며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非有色非無色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色中四者。我此終後有色非有想非無想。是為初見。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二見。亦有色亦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3. Doctrines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N'evasaññī-nāsaññīvāda): Views 43–5081.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82.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3.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若有異道人,於當來劫,見當來事,所知言各異,皆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所知何?謂見無想行無想,亦不無想見,謂知我與世無有想,皆在是八見中。第一見若有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不有色亦不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有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言:『有限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不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佛言:「若有異道人,亦不有想亦不無想行,亦不有想亦不無想見,亦不有想行亦不有想見,皆在是八見中,不能復過是八見上。佛皆知是,所知復過上絕妙知,是以不譏亦不毀,得無為。佛知痛痒所更樂,方便知所從起,佛現無所著意解脫。」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아는 것과 말하는 것이 각기 다른 것은 모두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견해에 상(想)이 없고, 행에 상(想)이 없으며, 또한 상이 없지도 않다는 견해를 지니는 것이다. 이를테면 아(我)와 세계에 대한 상(想)이 없음을 아는 것이니, 모두 8견(見)에 빠진 것이다.
첫 번째 견해, 어떤 외도의 소견이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고, 상(想)은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없는 것도 아니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想)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지도 않고 색이 없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고,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무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지도 않고, 무한하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외도들이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으며, 행에 대하여 상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으며, 견해에 대하여 상이 있지 않으며, 또한 행에 대해 상이 있지 않다는 등의 견해를 지닌 것은 모두 이 8견에 빠져 있어 이 8견을 벗어나지 못한다. 부처는 이것을 모두 알고, 아는 것이 이것을 뛰어넘어 절묘하게 안다. 그러므로 나무라지도 않고 비방하지도 않으며 무위를 얻었다. 부처는 통양으로 바뀌는 즐거움임을 알고, 방편이 일어난 유래를 알아 지금 집착이 없는 뜻으로 해탈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三執我亦有色亦無色死後非有想非無想。謂尋伺者執色無色為我。彼見有情想不明了。便作是念。我亦有色亦無色非有想非無想。如於此世他世亦爾。非得彼定可有此執。所以者何。要已離無所有處染者。方可執非想非非想處諸蘊為我。彼既無色此執理無有。依別義說。得彼定亦有此執。謂生欲色界已離無所有處染者。執非想非非想處諸蘊為我。彼所執我體雖非色而與色合名有色我。如說有髻人而人體非髻彼雖不執色為我所。而所執我未離色身。乃至命終猶隨身故說我亦有色。執無色為我故說我亦無色。彼由所入非想非非想處定想不明了故。執我現在非有想非無想死後亦然。許無色界亦有色者。彼許有執非想非非想處我實亦有色亦無色。而非有想亦非無想。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四執我非有色非無色。死後非有想非無想。即遮第三為此第四。三門異說如前應知。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비유상비무상론 제2그룹 (4견)[■편집]



(47) 비유상비무상론 제5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有邊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은 있으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有邊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邊中四者。我此終後。有邊非有想非無想。是為初見。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3. Doctrines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N'evasaññī-nāsaññīvāda): Views 43–5081.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82.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3.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若有異道人,於當來劫,見當來事,所知言各異,皆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所知何?謂見無想行無想,亦不無想見,謂知我與世無有想,皆在是八見中。第一見若有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不有色亦不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有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言:『有限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不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佛言:「若有異道人,亦不有想亦不無想行,亦不有想亦不無想見,亦不有想行亦不有想見,皆在是八見中,不能復過是八見上。佛皆知是,所知復過上絕妙知,是以不譏亦不毀,得無為。佛知痛痒所更樂,方便知所從起,佛現無所著意解脫。」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아는 것과 말하는 것이 각기 다른 것은 모두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견해에 상(想)이 없고, 행에 상(想)이 없으며, 또한 상이 없지도 않다는 견해를 지니는 것이다. 이를테면 아(我)와 세계에 대한 상(想)이 없음을 아는 것이니, 모두 8견(見)에 빠진 것이다.
첫 번째 견해, 어떤 외도의 소견이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고, 상(想)은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없는 것도 아니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想)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지도 않고 색이 없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고,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무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지도 않고, 무한하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외도들이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으며, 행에 대하여 상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으며, 견해에 대하여 상이 있지 않으며, 또한 행에 대해 상이 있지 않다는 등의 견해를 지닌 것은 모두 이 8견에 빠져 있어 이 8견을 벗어나지 못한다. 부처는 이것을 모두 알고, 아는 것이 이것을 뛰어넘어 절묘하게 안다. 그러므로 나무라지도 않고 비방하지도 않으며 무위를 얻었다. 부처는 통양으로 바뀌는 즐거움임을 알고, 방편이 일어난 유래를 알아 지금 집착이 없는 뜻으로 해탈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有邊等四者。一執我有邊死後非有想非無想。二執我無邊死後非有想非無想。三執我亦有邊亦無邊。死後非有想非無想。四執我非有邊非無邊。死後非有想非無想。如是一切皆執無色為我。已得非想非非想處定]者皆容有此執。又此一切皆容執非想非非想處。四無色蘊為我我所。一由彼定時分促故。以一一蘊為所緣故執我有邊。二由彼定時分長故。總以四蘊為所緣故執我無邊。三由彼定時分或促或長故。或一一蘊或總四蘊為所緣故。執我亦有邊亦無邊。即遮第三為其第四。三門異說如前應知。此中一切皆由所入非想非非想處定想不明了故。執我現在非有想非無想死後亦然。諸尋伺者及許無色界亦有色者。執色無色為我。隨其所應廣如前說。如是八種後際分別非有想非無想論。依前所說八事而起。問何故無想論非有想非無想論中。不說我有一想等八耶。答若亦說者一切皆應名有想論。以有想受者非無想等故。如是一切有想等論說死後故。皆是後際分別見攝。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48) 비유상비무상론 제6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無邊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은 없으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無邊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邊中四者。我此終後。有邊非有想非無想。是為初見。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3. Doctrines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N'evasaññī-nāsaññīvāda): Views 43–5081.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82.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3.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若有異道人,於當來劫,見當來事,所知言各異,皆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所知何?謂見無想行無想,亦不無想見,謂知我與世無有想,皆在是八見中。第一見若有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不有色亦不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有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言:『有限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不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佛言:「若有異道人,亦不有想亦不無想行,亦不有想亦不無想見,亦不有想行亦不有想見,皆在是八見中,不能復過是八見上。佛皆知是,所知復過上絕妙知,是以不譏亦不毀,得無為。佛知痛痒所更樂,方便知所從起,佛現無所著意解脫。」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아는 것과 말하는 것이 각기 다른 것은 모두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견해에 상(想)이 없고, 행에 상(想)이 없으며, 또한 상이 없지도 않다는 견해를 지니는 것이다. 이를테면 아(我)와 세계에 대한 상(想)이 없음을 아는 것이니, 모두 8견(見)에 빠진 것이다.
첫 번째 견해, 어떤 외도의 소견이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고, 상(想)은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없는 것도 아니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想)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지도 않고 색이 없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고,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무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지도 않고, 무한하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외도들이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으며, 행에 대하여 상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으며, 견해에 대하여 상이 있지 않으며, 또한 행에 대해 상이 있지 않다는 등의 견해를 지닌 것은 모두 이 8견에 빠져 있어 이 8견을 벗어나지 못한다. 부처는 이것을 모두 알고, 아는 것이 이것을 뛰어넘어 절묘하게 안다. 그러므로 나무라지도 않고 비방하지도 않으며 무위를 얻었다. 부처는 통양으로 바뀌는 즐거움임을 알고, 방편이 일어난 유래를 알아 지금 집착이 없는 뜻으로 해탈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有邊等四者。一執我有邊死後非有想非無想。二執我無邊死後非有想非無想。三執我亦有邊亦無邊。死後非有想非無想。四執我非有邊非無邊。死後非有想非無想。如是一切皆執無色為我。已得非想非非想處定]者皆容有此執。又此一切皆容執非想非非想處。四無色蘊為我我所。一由彼定時分促故。以一一蘊為所緣故執我有邊。二由彼定時分長故。總以四蘊為所緣故執我無邊。三由彼定時分或促或長故。或一一蘊或總四蘊為所緣故。執我亦有邊亦無邊。即遮第三為其第四。三門異說如前應知。此中一切皆由所入非想非非想處定想不明了故。執我現在非有想非無想死後亦然。諸尋伺者及許無色界亦有色者。執色無色為我。隨其所應廣如前說。如是八種後際分別非有想非無想論。依前所說八事而起。問何故無想論非有想非無想論中。不說我有一想等八耶。答若亦說者一切皆應名有想論。以有想受者非無想等故。如是一切有想等論說死後故。皆是後際分別見攝。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49) 비유상비무상론 제7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有邊無邊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있기도 하고 끝이 없기도 하며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有邊無邊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邊中四者。我此終後。有邊非有想非無想。是為初見。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3. Doctrines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N'evasaññī-nāsaññīvāda): Views 43–5081.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82.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3.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若有異道人,於當來劫,見當來事,所知言各異,皆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所知何?謂見無想行無想,亦不無想見,謂知我與世無有想,皆在是八見中。第一見若有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不有色亦不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有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言:『有限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不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佛言:「若有異道人,亦不有想亦不無想行,亦不有想亦不無想見,亦不有想行亦不有想見,皆在是八見中,不能復過是八見上。佛皆知是,所知復過上絕妙知,是以不譏亦不毀,得無為。佛知痛痒所更樂,方便知所從起,佛現無所著意解脫。」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아는 것과 말하는 것이 각기 다른 것은 모두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견해에 상(想)이 없고, 행에 상(想)이 없으며, 또한 상이 없지도 않다는 견해를 지니는 것이다. 이를테면 아(我)와 세계에 대한 상(想)이 없음을 아는 것이니, 모두 8견(見)에 빠진 것이다.
첫 번째 견해, 어떤 외도의 소견이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고, 상(想)은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없는 것도 아니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想)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지도 않고 색이 없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고,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무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지도 않고, 무한하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외도들이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으며, 행에 대하여 상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으며, 견해에 대하여 상이 있지 않으며, 또한 행에 대해 상이 있지 않다는 등의 견해를 지닌 것은 모두 이 8견에 빠져 있어 이 8견을 벗어나지 못한다. 부처는 이것을 모두 알고, 아는 것이 이것을 뛰어넘어 절묘하게 안다. 그러므로 나무라지도 않고 비방하지도 않으며 무위를 얻었다. 부처는 통양으로 바뀌는 즐거움임을 알고, 방편이 일어난 유래를 알아 지금 집착이 없는 뜻으로 해탈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有邊等四者。一執我有邊死後非有想非無想。二執我無邊死後非有想非無想。三執我亦有邊亦無邊。死後非有想非無想。四執我非有邊非無邊。死後非有想非無想。如是一切皆執無色為我。已得非想非非想處定]者皆容有此執。又此一切皆容執非想非非想處。四無色蘊為我我所。一由彼定時分促故。以一一蘊為所緣故執我有邊。二由彼定時分長故。總以四蘊為所緣故執我無邊。三由彼定時分或促或長故。或一一蘊或總四蘊為所緣故。執我亦有邊亦無邊。即遮第三為其第四。三門異說如前應知。此中一切皆由所入非想非非想處定想不明了故。執我現在非有想非無想死後亦然。諸尋伺者及許無色界亦有色者。執色無色為我。隨其所應廣如前說。如是八種後際分別非有想非無想論。依前所說八事而起。問何故無想論非有想非無想論中。不說我有一想等八耶。答若亦說者一切皆應名有想論。以有想受者非無想等故。如是一切有想等論說死後故。皆是後際分別見攝。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50) 비유상비무상론 제8견[■편집]
有言:『我此終後,生非有邊非無邊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끝이 없는 것도 아니며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非有邊非無邊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邊中四者。我此終後。有邊非有想非無想。是為初見。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3. Doctrines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N'evasaññī-nāsaññīvāda): Views 43–5081. "There are, bhikkhus, som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nd who on eight grounds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And owing to what, with reference to what, do these honorable recluses and brahmins proclaim their views?82. "They proclaim: 'The self is immutable after death,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nd:
A.
1. material
2. immaterial
3. both material and immaterial
4. neither material nor immaterial
B.
1. finite
2. infinite
3. both finite and infinite
4. neither finite nor infinite.'83. "It is on these eight grounds, bhikkhus, that those recluses and brahmins who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proclaim the self to survive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after death. Whatever recluses or brahmins maintain a doctrine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all of them do so on these eight grounds or on a certain one of them. Outside of these there is none.
"This, bhikkhus, the Tathāgata understands... and it is concerning these that those who would rightly praise the Tathāgata in accordance with reality would speak.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若有異道人,於當來劫,見當來事,所知言各異,皆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所知何?謂見無想行無想,亦不無想見,謂知我與世無有想,皆在是八見中。第一見若有異道人,見如是行如是,有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一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死有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二見。第三見若有異道人,言:『有色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三見。第四見若有異道人,亦不有色亦不無色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四見。第五見若有異道人,言:『有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五見。第六見若有異道人,言:『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六見。第七見若有異道人,言:『有限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七見。第八見若有異道人,言:『亦不有限亦不無限為有我,亦不有想亦不無想於後世,我至誠,其餘者為癡。』是為第八見。」 佛言:「若有異道人,亦不有想亦不無想行,亦不有想亦不無想見,亦不有想行亦不有想見,皆在是八見中,不能復過是八見上。佛皆知是,所知復過上絕妙知,是以不譏亦不毀,得無為。佛知痛痒所更樂,方便知所從起,佛現無所著意解脫。」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아는 것과 말하는 것이 각기 다른 것은 모두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아는 것이 무엇인가? 견해에 상(想)이 없고, 행에 상(想)이 없으며, 또한 상이 없지도 않다는 견해를 지니는 것이다. 이를테면 아(我)와 세계에 대한 상(想)이 없음을 아는 것이니, 모두 8견(見)에 빠진 것이다.
첫 번째 견해, 어떤 외도의 소견이 이와 같고 행이 이와 같아, '색(色)이 있고, 아(我)가 있고, 상(想)은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없는 것도 아니어서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想)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죽은 후에 후세가 있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기도 하고 색이 없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상은 있지도 않고 또한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색이 있지도 않고 색이 없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고,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여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무한하고,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일곱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여덟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세계는 유한하지도 않고, 무한하지도 않으며, 아(我)가 있으며, 또한 상(想)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아 후세까지 이어진다. 나의 말만이 진실하고, 그 밖의 것은 어리석다'고 하니, 이것이 여덟 번째 견해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외도들이 상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으며, 행에 대하여 상이 있지도 않고 상이 없지도 않으며, 견해에 대하여 상이 있지 않으며, 또한 행에 대해 상이 있지 않다는 등의 견해를 지닌 것은 모두 이 8견에 빠져 있어 이 8견을 벗어나지 못한다. 부처는 이것을 모두 알고, 아는 것이 이것을 뛰어넘어 절묘하게 안다. 그러므로 나무라지도 않고 비방하지도 않으며 무위를 얻었다. 부처는 통양으로 바뀌는 즐거움임을 알고, 방편이 일어난 유래를 알아 지금 집착이 없는 뜻으로 해탈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有邊等四者。一執我有邊死後非有想非無想。二執我無邊死後非有想非無想。三執我亦有邊亦無邊。死後非有想非無想。四執我非有邊非無邊。死後非有想非無想。如是一切皆執無色為我。已得非想非非想處定]者皆容有此執。又此一切皆容執非想非非想處。四無色蘊為我我所。一由彼定時分促故。以一一蘊為所緣故執我有邊。二由彼定時分長故。總以四蘊為所緣故執我無邊。三由彼定時分或促或長故。或一一蘊或總四蘊為所緣故。執我亦有邊亦無邊。即遮第三為其第四。三門異說如前應知。此中一切皆由所入非想非非想處定想不明了故。執我現在非有想非無想死後亦然。諸尋伺者及許無色界亦有色者。執色無色為我。隨其所應廣如前說。如是八種後際分別非有想非無想論。依前所說八事而起。問何故無想論非有想非無想論中。不說我有一想等八耶。答若亦說者一切皆應名有想論。以有想受者非無想等故。如是一切有想等論說死後故。皆是後際分別見攝。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단멸론 (7견)[■편집]


단멸론(斷滅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끊어지고 소멸한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 즉, 자아는 어느 시점 혹은 단계에서 
그것의 지속 또는 상속이 끊어지고 완전히 소멸한다는 견해를 뜻한다.[83][84]


단멸론에는 소멸의 시점 혹은 단계가 어디냐에 따라서 
초견부터 제7견까지 총 7가지 견해가 있다.[85]


단멸론 초견은 욕계의 인간계에서 그 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2견은 욕계의 인간계에서의 죽음이 아니라 욕계천(6욕천)에서 그 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3견은 색계천에서 그 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4견은 무색계의 공무변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5견은 무색계의 식무변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6견은 무색계의 무소유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7견은 무색계의 비상비비상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단멸론을 단견론(斷見論)이라 부르고 있다.[86]









(51) 단멸론 초견[■편집]
諸有沙門、婆羅門作如是論,作如是見:『我身四大、六入,從父母生,乳餔養育,衣食成長,摩捫擁護,然是無常,必歸磨滅,齊是名為斷滅。』第一見也。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러한 주장을 하고 이러한 견해를 가진다.
'내 몸의 4대(大)와 6입(入)은 부모로부터 나서 젖을 먹고 길러지고 옷과 음식으로 자라나며 보살핌과 보호를 받는다. 그러나 이것은 무상하여 반드시 없어져[磨滅]버린다. 그러므로 단멸이라 이름한다.'
이것이 제1견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有人說言。我今此身四大六入。父母所生。乳餔所養。衣食所成。摩捫擁護。然是無常終歸斷滅。是為初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85. "Herein, bhikkhus, a certain recluse or a brahmin asserts the following doctrine and view: 'The self, good sir, has material form; it is composed of the four primary elements and originates from father and mother. Since this self, good sir, is annihilated and destroyed with the breakup of the body and does not exist after death, at this poin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In this way some proclaim the annihilation, destruction, and extermination of an existent being.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我所知法,深奧深照,我悉了。若有賢者弟子聞知,便說佛功德。」 佛言:「若有異道人,當來劫見當來事,於無央數道,所知言各異,皆在四十四見中。其異道人,所知何?謂若有異道人,言:『無行無有見,無有人念空知。』皆在七見中。其異道人,言:『無行無有見,無有人念空者,所知何?謂若有異道人,見如是如是諸我色四大,父母所生,以飲食而長,在非常沐浴衣,身死在地,骨節解墮,別離異處,風吹其身,破碎壞敗,以後世不復生死,如是便滅盡。』是為第一見。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아는 법은 심오하여 깊게 비추고 나는 모든 것을 분명하게 아니, 만일 어떠한 현자와 제자라도 그것을 듣고 안다면 곧 부처의 공덕을 말할 것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무앙수의 도로 아는 것과 말하는 것이 각기 다른 것은 모두 44견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아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외도가 '행이 없고 견해가 없으며, 사람ㆍ생각ㆍ허공ㆍ지(知)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모두 7견(見)에 빠진 것이다.
그 외도가 '행이 없고 견해가 없으며, 사람ㆍ생각ㆍ허공이 없다'고 말하는데, 그가 아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외도의 견해가 이와 같고 이와 같아서 '4대(大)로 이루어진 아(我)라는 색(色)은 부모에게서 태어나 음식을 먹고 자라지만 항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어서 그 몸을 목욕시키고 옷을 입혀도 죽으면 땅에 묻혀 뼈마디가 떨어져 나가 뿔뿔이 다른 곳으로 흩어지고, 바람이 불면 그 몸이 산산이 부서지고 무너져 후세에 다시 나고 죽음을 되풀이할 수 없다. 이와 같이 소멸되어 없어진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七斷滅論者。一作是念。此我有色麁四大種所造為性。死後斷滅畢竟無有。齊此名為我正斷滅。彼見此生受胎為初死時為後便作是念。我受胎時本無而有。若至死位有已還無名善斷滅。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52) 단멸론 제2견[■편집]
或有沙門、婆羅門作是說,言:『此我不得名斷滅,我欲界天斷滅無餘,齊是為斷滅。』是為二見。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의 나를 단멸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나는 욕계천(欲界天)에서 남김 없이 단멸한다. 이러하므로 단멸이라 한다.'
이것이 제2견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復有人言。我今此身不得滅盡。至欲界天。斷滅無餘。是為二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86. "To him another says: 'There is, good sir, such a self as you assert. That I do not deny. But it is not at that point tha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For there is, good sir, another self — divine, having material form, pertaining to the sense sphere, feeding on edible nutriment. That you neither know nor see, but I know it and see it. Since this self, good sir, is annihilated and destroyed with the breakup of the body and does not exist after death, at this poin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In this way others proclaim the annihilation, destruction, and extermination of an existent being.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第二見復有異道人,言:『死非如此破敗,更有我復過其上。何所是我踰上者?其我者,色天及欲行天,彼我者若死壞敗,後世不復生死。』是為第二見。

두 번째 견해, 또 어떤 어떤 외도가 '죽으면 이와 같이 부서지고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다시 아(我)가 있어서 또 그곳을 뛰어넘어 올라가니, 어느 곳으로 이 아(我)가 그곳을 뛰어넘어 올라가는가? 그 아(我)는 색천(色天)과 욕행천(欲行天:欲天)으로 올라간다. 그 아(我)가 죽으면 무너지고 부서져 후세에 다시 나고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二作是念。此我欲界天死後斷滅畢竟無有。齊此名為我正斷滅。彼作是念。我既不因產門而生。本無而有。有已還無。如彗星等名善斷滅。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53) 단멸론 제3견[■편집]
或有沙門、婆羅門作是說,言:『此非斷滅,我色界化身,諸根具足,斷滅無餘,是為斷滅。』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렇게 말한다.
'이것은 단멸이 아니다. 그러나 모든 (根)이 갖추어져 있는 화신(化身)은 색계(色界)에서 남김 없이 단멸한다. 이것을 단멸이라 한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復有人言。欲界天身。不得滅盡。色界地身。諸根具足。彼報盡竟。斷滅無餘。是為三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87. "To him another says: 'There is, good sir, such a self as you assert. That I do not deny. But it is not at that point tha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For there is, good sir, another self — divine, having material form, mind-made, complete in all its limbs and organs, not destitute of any faculties. That you neither know nor see, but I know it and see it. Since this self, good sir, is annihilated and destroyed with the breakup of the body and does not exist after death, at this poin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In this way others proclaim the annihilation, destruction, and extermination of an existent being.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第三見若有異道人,言:『我者死非如此壞敗,更有異我,復過其上。其我者色無意故,彼我若死壞敗,後世不復生死。』是為第三見。

세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는 죽어도 이와 같이 무너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다시 다른 아(我)가 있어서 그곳을 뛰어넘어 올라가는데, 그 아(我)는 색에 대하여 생각이 없다. 그러므로 그 아(我)가 죽으면 무너지고 부서져 후세에 다시 나고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三作是念。此我色界天死後斷滅畢竟無有。齊此名為我正斷滅。彼作是念。我既不因產門而生。本無而有。由等至力。有已還無名善斷滅。或有說者。此三斷見皆緣已離初靜慮染有情而起。彼斷見者。雖已得定而未能離初靜慮染。所發天眼唯見下地。前三有情既命終已皆生上地。所受中有生有等身。非彼境界便作是念。得靜慮者既命終已悉皆斷滅。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54) 단멸론 제4견[■편집]
有言:『此非斷滅,我無色空處斷滅。』

어떤 자는 말한다.
'이것은 단멸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무색공처(無色空處)에서 단멸한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復有人言。色界地中。不得滅盡。空處報盡斷滅無餘。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88. "To him another says: 'There is, good sir, such a self as you assert. That I do not deny. But it is not at that point tha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For there is, good sir, another self belonging to the base of infinite space, (reached by) the complete surmounting of perceptions of material form, by the disappearance of perceptions of resistance, by non-attention to perceptions of diversity, (by contemplating) "Space is infinite." That you neither know nor see, but I know it and see it. Since this self, good sir, is annihilated and destroyed with the breakup of the body and does not exist after death, at this poin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In this way others proclaim the annihilation, destruction, and extermination of an existent being.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第四見復有異道人,言:『我者非如此死壞敗,更有我復過其上。其我者何?謂其我皆過諸色想天,悉踰瞋恚想天,念種種無央數虛空知行。其我若死壞敗,後世不復生死。』是為第四見。

네 번째 견해, 또 어떤 외도가 '아(我)는 죽어도 이와 같이 무너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다시 아(我)가 있어서 다시 그곳을 뛰어넘어 위로 올라가니, 그 아(我)는 무엇인가? 그 아(我)는 색에 대한 상(想)을 지닌 하늘을 모두 뛰어넘고, 성내는 상(想)을 지닌 하늘을 모두 뛰어넘어 가지가지 무앙수(無央數)의 허공지천(虛空知天:空無邊處)에서의 가행(加行)을 생각한다. 그 아(我)가 죽으면 무너지고 없어져 후세에 다시 나고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四作是念。此我空無邊處天死後斷滅畢竟無有。齊此名為我正斷滅。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55) 단멸론 제5견[■편집]
有言:『此非斷滅,我無色識處斷滅。』

어떤 자는 말한다.
'이것은 단멸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무색식처(無色識處)에서 단멸한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復有人言。空處地中。不得滅盡。識處報盡。斷滅無餘。是為五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89. "To him another says: 'There is, good sir, such a self as you assert. That I do not deny. But it is not at that point tha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For there is, good sir, another self belonging to the base of infinite consciousness, (reached by) completely surmounting the base of infinite space (by contemplating): "Consciousness is infinite." That you neither know nor see. But I know it and see it. Since this self, good sir, is annihilated and destroyed with the breakup of the body and does not exist after death — at this poin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In this way some proclaim the annihilation, destruction, and extermination of an existent being.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第五見復有異道人,言:『我者不如死壞敗,更有我復過其上。其我者何?謂其我皆喻一切虛空知天,無央數名識知天。所念行其天,若不壞敗時,後世便不復生死。』是為第五見。

다섯 번째 견해, 어떤 외도가 '아(我)는 죽으면 이와 같이 무너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다시 아(我)가 있어서 그곳을 뛰어넘어 위로 올라간다. 그 아(我)는 무엇인가? 그 아(我)는 모든 허공지천(虛空知天)을 뛰어넘어12) 무앙수의 이름이 식지천(識知天)인 하늘에서의 가행(加行)을 생각한다. 만일 그 하늘이 무너져 없어지지 않을 때에는 후세에 다시 나고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12) 고려본에는 유(喩)로 되어 있으나 명본의 유(踰)를 따랐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五作是念。此我識無邊處天死後斷滅畢竟無有。齊此名為我正斷滅。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56) 단멸론 제6견[■편집]
有言:『此非斷滅,我無色不用處斷滅。』

어떤 자는 말한다.
'이것은 단멸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무색불용처(無色不用處)에서 단멸한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復有人言。識處地中。不得斷滅。無處有盡斷滅無餘。是為六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90. "To him another says: 'There is, good sir, such a self as you assert. That I do not deny. But it is not at that point tha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For there is, good sir, another self belonging to the base of nothingness, (reached by) completely surmounting the base of infinite consciousness (by contemplating): "There is nothing." That you neither know nor see. But I know it and see it. Since this self, good sir, is annihilated and destroyed with the breakup of the body and does not exist after death — at this poin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In this way some proclaim the annihilation, destruction, and extermination of an existent being.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第六見復有異道人,言:『我者不如此死壞敗,更有我復過其上。其我者何?謂皆踰一切識知天,不復著,名無識知念行。其天我者死壞敗,後世不復生死。』是為第六見。

여섯 번째 견해, 또 어떤 외도가 '아(我)는 죽어도 이와 같이 무너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다시 아(我)가 있어서 그곳을 뛰어넘어 위로 올라간다. 그 아(我)는 무엇인가? 모든 식지천(識知天)을 뛰어넘어 다시는 집착하지 않고 이름이 무식지천(無識知天)인 하늘에서의 가행을 생각한다. 그 하늘에서 아(我)는 죽어서 무너지고 없어져 후세에 다시 나고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것이 여섯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六作是念。此我無所有處天死後斷滅畢竟無有。齊此名為我正斷滅。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57) 단멸론 제7견[■편집]
有言:『此非斷滅,我無色有想無想處斷滅,是第七斷滅。』

어떤 자는 말한다.
'이것은 단멸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무색유상무상처(無色有想無想處)에서 단멸한다.'
이것이 제7단멸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復有人言。無所有處不得滅盡。非想報盡斷滅無餘。是為七見(此四門竟)。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91. "To him another says: 'There is, good sir, such a self as you assert. That I do not deny. But it is not at that point tha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For there is, good sir, another self belonging to the base of neither perception nor non-perception, (reached by) completely surmounting the base of nothingness (by contemplating): "This is the peaceful, this is the sublime." That you neither know nor see. But I know it and see it. Since this self, good sir, is annihilated and destroyed with the breakup of the body and does not exist after death — at this point the self is completely annihilated.' In this way some proclaim the annihilation, destruction, and extermination of an existent being.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第七見復有異道人,言:『我者非如此死壞敗,更有我復過其上。其我者何?謂皆踰一切無識知天。其天人無想有想念行。其天我者死壞敗時,後世便不復生死。』是為第七見。」 佛言:「所可謂異道人行滅壞見無行無有想無人念空,皆在是七見中,於七見中不復能過上。佛皆知是,所知復過其上絕妙知,是以不譏亦不毀之,得無為。佛知痛痒所更樂故,便知所從起、起以現,佛無所著意善解。

“일곱 번째 견해, 또 어떤 외도가 '아(我)는 죽어도 이와 같이 무너져 없어지지 않는다. 다시 아(我)가 있어서 그곳을 뛰어넘어 위로 올라간다. 그 아(我)는 무엇인가? 모든 무식지천(無識知天)을 뛰어넘은 그 하늘의 천인들은 상(想)이 없기도 하고 상(想)이 있기도 하며 가행을 생각한다. 그 하늘에서 아(我)는 죽어서 무너지고 없어져 후세에 다시 나고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것이 일곱 번째 견해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이 이른바 외도들이 단멸견[滅壞見]을 행하며, 행(行)도 없고 상(想)도 없고, 사람ㆍ생각ㆍ허공도 없다고 하는 것이니, 모두 이 7견에 빠져 있어 그것을 벗어날 수 없다.
부처는 이것을 모두 알고 그 아는 것을 뛰어넘어 절묘하게 안다. 그러므로 나무라지도 않고 비방하지도 않고 무위를 얻었다.
부처는 통양으로 바뀌는 즐거움임을 안다. 그러므로 그것이 생긴 유래를 알고, 현재 부처는 집착이 없는 뜻으로 잘 해탈하였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七作是念。此我非想非非想處天死後斷滅畢竟無有。齊此名為我正斷滅。此中後四有執空無邊處為生死頂。乃至有執非想非非想處為生死頂。若執空無邊處為生死頂。彼執空無邊處死後無有名善斷滅。乃至若執非想非非想處為生死頂。彼執非想非非想處死後無有名善斷滅。如是七種後際分別諸斷滅論。依前所說七事而起。如是七種皆說死後。故是後際分別見攝。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현재니원론 (5견)[■편집]


현재니원론(現在泥洹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현재를 열반으로 여기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물질적 노력 또는 영적 수행을 통해 성취한,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가 아닌 현재의 상태 또는 경지
예를 들어, 욕계에서 산해진미와 풍요로운 재화를 누리는 상태 
또는 색계의 제4선을 성취한 중간 상태의 경지를 
열반, 즉,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 즉, 최고의 상태라고 여기는 견해를 뜻한다.[87][88]


현재니원론에는 어느 상태 혹은 경지를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 즉, 열반으로 여기는지에 따라 
초견부터 제5견까지 총 5가지 견해가 있다.[89]


현재니원론 초견은 욕계에서 5욕의 쾌락을 향수하는 것, 즉, 욕계오취지(欲界五趣地)의 상태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2견은 색계의 초선(初禪)의 경지, 즉,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3견은 색계의 제2선(第二禪)의 경지, 즉,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4견은 색계의 제3선(第三禪)의 경지, 즉,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5견은 색계의 제4선(第四禪)의 경지, 즉,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현재니원론을 현법열반론(現法涅槃論)이라 부르고 있다.[90] 

현법열반론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현재의 법을 열반으로 여기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여기서 '현재의 법'이란 현재의 존재 상태, 즉, 물질적 노력이나 영적 수행을 통해 성취한 상태 또는 경지를 의미한다. 
따라서 '현법열반론'은 '현재니원론'과 마찬가지로 열반, 
즉,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가 아닌 경지를 열반, 
완전한 깨달음, 또는 최고의 상태라고 여기는 것을 뜻한다. 

혜원의 《대승의장》 제6권에 따르면, 
무색계의 4무색정(四無色定)의 경지도, 
즉, 공무변처지(空無邊處地) · 식무변처지(識無邊處地) ·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 ·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도 
그 각각이 현재니원론의 대상이 되지만, 
색계의 4선(四禪)을 통해 충분히 유추할 수 있으므로 생략된 것이다.[89]










(58) 현재니원론 초견[■편집]
諸有沙門、婆羅門作是見,作是論,說:『我於現在五欲自恣,此是我得現在泥洹。』是第一見。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러한 견해를 가지고 이렇게 주장한다.
'나는 현세에서 5욕(欲)을 마음대로 누린다. 이것이 내가 현세에 니원을 얻은 것이다.'
이것이 제1견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有人說言。我今此身即是泥洹。所以者何。我於現在五欲。自恣受於快樂。是故此身即是泥洹。過是更無。是為初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94. "Herein, bhikkhus, a certain recluse or a brahmin asserts the following doctrine or view: 'When this self, good sir, furnished and supplied with the five strands of sense pleasures, revels in them — at this point the self attains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In this way some proclaim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for an existent being.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佛言:「若有異道人,於當來劫中見當來,於無央數道,所說各異,皆在四十四見中。復有異道人自說:『今現念行無為,現在見無為。』若人至其所,便為說:『現在無為。』皆在五見中。有異道人,見如是,說行亦爾,其在殿舍自快,以五欲自娛樂。其人言:『我現在得無為。』是為第一見。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무앙수의 도로 말하는 것이 각기 다른 것은 모두 44견에 빠진 것이다.
어떤 외도가 스스로 '지금 현재 생각과 행(行)의 무위(無爲)를 얻었고, 현재 견해의 무위를 얻었다'고 말하며, 만일 어떤 사람이 그가 있는 곳으로 오면, 곧 '현재에 무위를 얻었다'고 말하니, 모두 이 5견에 빠진 것이다.
어떤 외도의 견해가 이와 같고 말과 행이 또 그러하여 그가 집에 있으면서 스스로 기뻐하고, 5욕(欲)으로 스스로 즐기며, 그 사람은 '나는 현재 무위를 얻었다'고 하니, 이것이 첫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五現法涅槃論者。謂外道執。若於現在我受安樂名得涅槃。若我有苦爾時不名得涅槃者不安樂故。初作是念。此我清淨解脫出離一切災橫。謂現受用妙五欲樂爾時名得現法涅槃。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59) 현재니원론 제2견[■편집]
復有沙門、婆羅門作是說:『此是現在泥洹,非不是,復有現在泥洹微妙第一,汝所不知,獨我知耳;如我去欲、惡不善法,有覺、有觀離生喜、樂,入初禪,此名現在泥洹。』是第二見。

또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이 현세에 니원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다시 제일 미묘한 현세의 니원이 있다. 이것은 네가 모르는 것으로 오직 나만이 안다. 나는 욕심[欲]과 악하고 착하지 못한 법을 버리고, 각(覺)도 있고 관(觀)이 있으며, 여의는 데서 생기는 기쁨[喜]과 즐거움[樂]이 있는 초선(初禪)에 들어간다. 이것을 현세의 니원이라 한다.'
이것이 제2견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復有人言。此現在身。非是泥洹。更有泥洹。微妙第一。我獨知之。餘人不達。如我斷滅欲惡不善。有覺有觀離生喜樂入初禪行。齊是名為現在泥洹。過是更無。是為二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95. "To him another says: 'There is, good sir, such a self as you assert. That I do not deny. But it is not at that point that the self attains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What is the reason? Because, good sir, sense pleasures are impermanent, suffering, subject to change, and through their change and transformation there arise sorrow, lamentation, pain, grief, and despair. But when the self, quite secluded from sense pleasures, secluded from unwholesome states, enters and abides in the first jhāna, which is accompanied by initial and sustained thought and contains the rapture and happiness born of seclusion — at this point, good sir, the self attains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In this way others proclaim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for an existent being.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第二見復有異道人,言:『不如餘者言有我,現在無為也,更有現在得無為。何謂現在無為?若比丘離欲,脫惡不善之法,意念行善安樂,便第一禪。其人滅盡,我者後世不復生死,是我現在得無為。』是為第二見。

두 번째 견해, 또 어떤 외도가 "다른 사람들이 '아(我)가 있어서 무위를 얻었다'는 것과는 다르니, 다른 아(我)가 있어서 현재에 무위를 얻었다. 무엇을 현재에 무위를 얻었다고 하는가? 만일 비구가 욕망을 멀리하고 좋지 못한 나쁜 법을 벗어나면 뜻ㆍ생각ㆍ행(行)이 있어도 훌륭하게 안락을 성취하니, 곧 제1 선정이다. 그 사람이 죽어 없어지면 아(我)는 후세에 다시 나고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이것이 내가 현재에 무위를 얻은 것이다"라고 하니, 이것이 두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第二能見諸欲過失彼作是念。欲所生樂眾苦所隨多諸怨害。定所生樂微妙寂靜無眾苦隨離諸怨害。復作是念。此我清淨解脫出離一切災橫。謂現安住最初靜慮。爾時名得現法涅槃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60) 현재니원론 제3견[■편집]
復有沙門、婆羅門作如是說:『此是現在泥洹,非不是,復有現在泥洹微妙第一,汝所不知,獨我知耳;如我滅有覺、觀,內喜、一心,無覺、無觀,定生喜、樂,入第二禪。』齊是名現在泥洹,是為第三見。

또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이 현세에 니원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다시 제일 미묘한 현세의 니원이 있다. 이것은 네가 모르는 것으로 오직 나만이 안다. 나는 각(覺)과 관(觀)을 멸하고 안으로 기쁜 한마음[一心]이 되어 각도 없고 관도 없으며, 선정에서 생기는 기쁨과 즐거움[定生喜樂]이 있는 제2선에 들어간다. 이것을 현세의 니원이라 한다.'
이것이 제3견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復有人言。更有泥洹。微妙第一。我獨知之。餘人不達。如我現在。滅離覺觀。內淨一心。無覺無觀。定生喜樂入二禪行。齊是名為現在泥洹。過是更無。是為三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96. "To him another says: 'There is, good sir, such a self as you assert. That I do not deny. But it is not at that point that the self attains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What is the reason? Because that jhāna contains initial and sustained thought; therefore it is declared to be gross. But when, with the subsiding of initial and sustained thought, the self enters and abides in the second jhāna, which is accompanied by internal confidence and unification of mind, is free from initial and sustained thought, and contains the rapture and happiness born of concentration — at this point, good sir, the self attains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In this way others proclaim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for an existent being.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第三見復有沙門道人,復言:『不如餘者所說,不用此我現在得無為,更有現無為,復過其上。何謂現在無為?其比丘滅意內寂定,其志一不念亦不行,三昧喜樂,便行第二禪,其人滅盡現在得無為。』是為第三見。

세 번째 견해, 또 어떤 사문 도인(道人)이 또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이 아(我)가 현재에 무위를 얻은 것이 아니고, 다른 아(我)가 있어서 또 현재에 무위를 얻었다'고 하는 것과 다르고, 그보다 훌륭하다. 무엇을 현재에 무위를 얻었다고 하는가? 그 비구의 뜻이 소멸되고 마음속이 적정(寂定)하여 그 뜻이 전일하고 생각도 일어나지 않고 또 행도 없으면 삼매에 들어 희락(喜樂)을 성취하니, 이것이 곧 제2 선정을 행하는 것이다. 그 사람이 죽으면 없어지지만 현재에 무위를 얻었다"고 하니, 이것이 세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第三能見諸欲尋伺俱有過失。彼作是念。此我清淨解脫出離一切災橫。謂現安住第二靜慮爾時名得現法涅槃。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61) 현재니원론 제4견[■편집]
復有沙門、婆羅門作是說,言:『此是現在泥洹,非不是,復有現在泥洹微妙第一,汝所不知,獨我知耳;如我除念、捨、喜、住樂,護念一心,自知身樂,賢聖所說,入第三禪。』齊是名現在泥洹,是為第四見。

또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이 현세의 니원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다시 제일 미묘한 현세의 니원이 있다. 이것은 네가 모르는 것으로 오직 나만이 안다. 나는 염(念)을 없애고 기쁨을 버리고 즐거움에 머무르며 한마음으로 바른 생각을 가진다. 그리하여 현성께서 말씀하신 몸의 즐거움을 스스로 알아 제3선에 들어간다. 이것을 현세의 니원이라 한다.'
이것이 제4견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復有人言。更有泥洹。微妙第一。唯我獨知。餘人不達。如我除喜行捨。憶念安慧受樂入三禪行。齊是名為現在泥洹。過是更無。是為四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97. "To him another says: 'There is, good sir, such a self as you assert. That I do not deny. But it is not at that point that the self attains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What is the reason? It is declared to be gross because of the mental exhilaration connected with rapture that exists there. But when, with the fading away of rapture, one abides in equanimity, mindful and clearly comprehending, and still experiencing happiness with the body, enters and abides in the third jhāna, so that the ariyans announce: "He abides happily, in equanimity and mindfulness" — at this point, good sir, the self attains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In this way some proclaim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for an existent being.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第四見復有沙門道人言:『不如餘者言,不用此我現在得無為,更有現無為,復過其上。何謂現在無為?其有比丘,喜離婬妷悅觀行,常寂悅身行如賢者,所觀行常安,便行第三禪。』是為第四見。

네 번째 견해, 또 어떤 사문 도인(道人)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이 아(我)가 현재에 무위를 얻은 것이 아니고, 또 다른 아(我)가 있어서 현재에 무위를 얻었다'고 하는 것과 다르고, 그보다 훌륭하다. 무엇을 현재에 무위를 얻었다고 하는가? 그 비구가 즐거이 음욕을 멀리하고 관행(觀行)을 즐거워하며, 언제나 적정(寂靜)의 즐거움을 누리며, 현자(賢者)가 관행을 하는 것과 같아 항상 안락하면 곧 제3 선정을 행하는 것이다"라고 하니, 이것이 네 번째 견해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第四能見諸欲尋伺及喜過失。彼作是念。此我清淨解脫出離一切災橫。謂現安住第三靜慮爾時名得現法涅槃。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62) 현재니원론 제5견[■편집]
復有沙門、婆羅門作是說,言:『此是現在泥洹,非不是,現在泥洹復有微妙第一,汝所不知,獨我知耳;如我樂滅、苦滅,先除憂、喜,不苦不樂,護念清淨,入第四禪。』此名第一泥洹,是為第五見。

또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이 현세의 니원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다시 제일 미묘한 현세의 니원이 있다. 이것은 네가 모르는 것으로 오직 나만이 안다. 나는 즐거움도 멸하고 괴로움도 멸하는데, 걱정과 기쁨은 이미 멸하였으며,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바른 생각으로 청정한 제4선에 들어간다. 이것을 첫째가는 니원이라 한다.'
이것이 제 5견이다.
—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한문본 & 한글본
復有人言。更有泥洹。第一微妙。唯我獨知。餘人不達。如我現在斷苦斷樂。先滅憂喜。不苦不樂捨念清淨。入第四禪。齊是名為現在泥洹。過是更無。是為五見。
— 《대승의장》 제6권 〈62견의(六十二見義)〉. 한문본
98. "To him another says: 'There is, good sir, such a self as you assert. That I do not deny. But it is not at that point that the self attains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What is the reason? It is declared to be gross because a mental concern, 'Happiness,' exists there. But when, with the abandoning of pleasure and pain, and with the disappearance of previous joy and grief, one enters and abides in the fourth jhāna, which is without pleasure and pain and contains purification of mindfulness through equanimity — at this point, good sir, the self attains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In this way some proclaim supreme Nibbāna here and now for an existent being.
—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Bhikkhu Bodhi의 팔리어 경전의 영역. 영문본
第五見復有沙門道人,言:『不如餘者言,不用此現在得無為。更有現在無為,復過其上。何謂現在無為?其有比丘,斷樂斷苦,無有昔時可意不可意,亦不苦亦不樂,常奉清淨,便行第四禪。其人現在得無為滅盡,以後世不復生死。』是為第五見。」 佛言:「所可謂有沙門道人,說現在無為,見現在無為者,念現在無為者,皆在是五見中,不能復過是五見上。佛皆知是,所知復踰上絕妙知。是以不譏亦不毀,得無為。佛知痛痒所更樂,方便知所從起以現,佛無所著意善解,我所知法,深奧深照,我悉了知。若有賢者弟子聞知之,便說佛功德。」

“다섯 번째 견해, 다시 어떤 사문 도인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이 아(我)가 현재에 무위를 얻은 것이 아니고, 다른 아(我)가 있어서 현재에 무위를 얻었다'고 하는 것과 다르고, 그보다 훌륭하다. 무엇을 현재에 무위를 얻었다고 하는가? 그 비구가 즐거움도 끊고 괴로움도 끊었으며, 지난 일에 대하여 뜻에 맞음과 뜻에 맞지 않는 것이 없으며, 또한 괴롭지도 않고, 또 즐겁지도 않으며, 항상 청정(淸淨)을 받들어 행하면 곧 제4 선정을 행하는 것이다. 그 사람은 현재에 무위를 얻어 죽어 없어진 후세에 다시 나고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것이 다섯 번째 견해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른바 어떤 사문 도인이 말하는 현재에 무위를 얻었다, 견해에 대한 현재의 무위를 얻었다, 생각에 대한 현재의 무위를 얻었다고 하는 것은 모두 이 5견에 빠져 있어 이 5견을 벗어나지 못한다. 부처는 이것을 모두 알고, 그 아는 것이 다시 그것을 뛰어넘어 절묘하게 안다. 그러므로 나무라지 않고 비방하지도 않으며 무위를 얻었다. 부처는 통양으로 바뀌는 즐거움임을 알고 방편이 생긴 유래를 알아 지금 집착하는 마음 없이 잘 해탈하였다.
내가 아는 법은 심오하여 깊게 비추며 나는 모든 것을 분명하게 아니, 만일 어떠한 현자와 제자라도 그것을 듣고 안다면 곧 부처의 공덕을 말할 것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문본 & 한글본
第五能見諸欲尋伺喜入出息皆有過失。彼作是念。此我清淨解脫出離一切災橫。謂現安住第四靜慮爾時名得現法涅槃。問云何此五現法涅槃論是後際分別見攝答此五雖緣現在而待過去名後。是故說為後際分別。復有說者。此五執我現既有樂後亦有樂。故是後際分別見攝問若爾。何故說為現法涅槃論者。答現樂為先而執後樂。現居先故用標論名。如是五種後際分別。現涅槃論依前所說五事而起。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한문본







함께 보기[■편집]
범동경
범망경 (상좌부)
14무기
나 (불교)
참고 문헌[■편집]
고려대장경연구소. 《고려대장경 경전검색》. 고려대장경 지식베이스 / (사)장경도량 고려대장경연구소. 2017년 8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9월 10일에 확인함.
고려대장경연구소. 《고려대장경 전자 불교용어사전》. 고려대장경 지식베이스 / (사)장경도량 고려대장경연구소. 2013년 6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9월 10일에 확인함.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장아함경》.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47(17-815), T.1(1-1).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지겸 한역, 최민자 번역 (K.659, T.21).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59(19-253), T.21(1-264).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영어) Bhikkhu Bodhi (2010).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영어) DDB.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電子佛教辭典)》. Edited by A. Charles Muller.
(중국어) 佛門網. 《佛學辭典(불학사전)》. 2015년 3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6월 7일에 확인함.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11년 3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3월 19일에 확인함.
(중국어)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01n0001). 《장아함경(長阿含經)》. 대정신수대장경. T1, No. 1, CBETA.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9월 8일에 확인함.
(중국어) 지겸 한역 (T01n0021). 《불설범망육십이견경(佛說梵網六十二見經)》. 대정신수대장경. T1, No. 21, CBETA.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각주[■편집]
 곽철환 2003, "육십이견(六十二見)". 2013년 6월 7일에 확인
"육십이견(六十二見): 붓다가 살아 있을 당시에 인도의 외도들이 주장한 62가지 견해. 과거에 대한 견해로서 자아(自我)와 세계는 영원하다는 견해, 자아와 세계는 일부분만 영원하다는 견해, 세계는 유한하다는 견해, 세계는 무한하다는 견해, 자아와 세계는 원인 없이 생긴다는 견해 등 18가지. 미래에 대한 견해로서 자아는 사후(死後)에도 의식(意識)이 있다는 견해, 자아는 사후에 의식이 없다는 견해, 자아는 사후에 의식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다는 견해 등 44가지."
 운허, "六十二見(육십이견)". 2013년 6월 7일에 확인
"六十二見(육십이견): 외도의 여러 주장을 분류하여 62종으로 한 것.
(1) 본겁본견(本劫本見)ㆍ말겁말견(末劫末見)에 대한 여러 가지 말을 62종으로 나눔. 본겁(本劫)은 과거시, 본견은 과거에서 상견(常見)을 일으킨 것. 말겁(末劫)은 미래, 말견은 미래세에서 단견(斷見)을 일으킨 것. 본겁본견의 설을 18로, 말겁말견의 설은 44종으로 하여 62견.
(2) 과거ㆍ현재ㆍ미래의 3세(世)에 각각 5온(蘊)이 있어, 공하여 15가 되고, 낱낱이 4구(句)의 이견(異見)이 있어 합하여 60견(見)이 되고, 근본인 단(斷)ㆍ상(常) 2견을 더한 것.
(3) 5온ㆍ3세의 곱하는 것은 (2)와 같고, 4구(句)의 방식을 달리하여 이 4구로써 3세의 5온에 일관하여 62견으로 함.
(4) 4구의 해석은 (2)와 같고, 4구와 3세의 배대를 달리 한 것."
 星雲, "六十二見". 2013년 6월 8일에 확인
"六十二見:  梵語 dvāsasti drstayah。指古代印度外道所執之六十二種錯誤見解。此有數種異說:(一)長阿含經卷十四梵動經:有十類六十二見之說,而對外道所執之諸論大別為本劫本見、末劫末見二種。本劫本見即依過去前際而起分別見,凡有五類十八見,包括常論四種、亦常亦無常論四種、邊無邊論四種、種種論四種、無因而有論二種;末劫末見即依未來後際而起分別見,凡有五類四十四見,包括有想論十六種、無想論八種、非有想非無想論八種、斷滅論七種、現在泥洹論五種,總計十類六十二見。又大乘法苑義林章卷四末亦舉出六十二見,然名稱略異,如右表所示。
 (二)大品般若經之說:智顗之仁王護國般若波羅蜜經疏卷中依大品般若經卷十四佛母品、大智度論卷七十所說,於五蘊之上皆作四句,即過去之五蘊各有常、無常、常無常、非常非無常四句,成二十句;現在之五蘊各有有邊、無邊、有邊無邊、非有邊非無邊四句,成二十句;未來之五蘊各有如去、不如去、如去不如去、非如去非不如去四句,成二十句,合為六十句,加神與身一、神與身異等斷、常二句,總成六十二見。
 (三)涅槃經之說:據南本涅槃經卷二十三載,由五見,生六十二見。灌頂之大般涅槃經會疏卷二十三解之,謂我見有五十六,包括欲界之五蘊各有即、離等四見,為二十見;色界亦同,為二十見;無色界之四心各有四見,為十六見。邊見有六,即三界各有斷、常。以上總計六十二見。又依三大部補註載,即、離等四見,指即色、離色、亦即亦離、不即不離。列表如右。〔北本大般涅槃經卷二十五、瑜伽師地論卷八十七、十住毘婆沙論卷八、大乘義章卷六、止觀輔行傳弘決卷二之三〕 p1241"
 DDB, "六十二見". 2013년 6월 7일에 확인
"六十二見:
Pronunciations: [py] liùshíèr jiàn [wg] liu-shih-erh chien [hg] 육십이견 [mc] yuksibi gyeon [mr] yuksibi kyŏn [kk] ロクジュウニケン [hb] rokujūni ken [qn] lục thập nhị kiến
Basic Meaning: sixty-two (mistaken) views
Senses:
# These are principally elucidated in the Sutra on the Brahmā's Net of Sixty-two Views (Brahmajala Sutta) 梵網六十二見經:
four kinds of eternalism, śaśvat dṛṣṭi 常論 (四種);
four kinds of dualistic eternalism and non-eternalism, ekatya śaśvat dṛṣṭi 亦常亦無常論(四種);
four views of the world being finite or infinite, antânanta dṛṣṭi 邊無邊論 (四種);
four kinds of equivocation, amara vikṣepa vāda 種種論 (四種);
two doctrines of non-causality, adhicca samutpāda vāda 無因而有論(二種).
There were also śramaṇas and brāhmaṇas, who, speculating on the future, adhered to and asserted their wrong views in five categories of forty-four ways, namely:
sixteen kinds of belief in the existence of cognition (saṃjñā) after death, uddharma āghātanika saṃjñā vāda 有想論 (十六種);
eight kinds of belief in the nonexistence of cognition after death, uddharma āghātanika asaṃjñi vāda 無想論 (八種);
eight kinds of belief in the existence of neither perception nor non-perception after death, uddharma āghātanika naivasaṃjñā nāsaṃjñā vāda 非有想非無想論 (八種);
seven kinds of belief in annihilation, uccheda vāda 斷滅論 (七種);
five kinds of mundane nirvāṇa as realizable in this very life, dṛṣṭa dharma nirvāṇa vāda 現在泥洹論 (五種).
Other versions of the sixty-two can be found in the Vimalakīrti-nirdeśa-sūtra 維摩經, the MahāpariNirvāṇa-sūtra, the Abhidharmakośa-bhāṣya 倶舍論 and others. (Skt. dvāṣaṣṭi-dṛṣṭi, dvāṣaṣṭi dṛṣṭayaḥ; Tib. lta bar gyur pa drug cu rtsa gnyes)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YBh-Ind, Hirakawa]
# The sixty-two 見 or views, of which three groups are given: The 大品般若經 in the 佛母品 takes each of the five skandhas under four considerations of 常 time, considered as time past, whether each of the five has had permanence, impermanence, both, neither, 5 x 4 = 20; again as to their space, or extension, considered as present time, whether each is finite, infinite, both, neither =20; again as to their destination, i.e., future, as to whether each goes on, or does not, both, neither (e.g., continued personality) = 20, or in all 60; add the two ideas whether body and mind 神 are a unity or different = 62. The Tiantai school takes 我見, or personality, as its basis and considers each of the five skandhas under four aspects, e. g (1) rūpa, the organized body, as the self; (2) the self as apart from the rūpa; (3) rūpa as the greater, the self the smaller or inferior, and the self as dwelling in the rūpa; (4) the self as the greater, rūpa the inferior, and the rūpa in the self. Consider these twenty in the past, present, and future = 60, and add 斷 and 常 impermanence and permanence as fundamentals = 62.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 〔瑜伽論 T 1579.30.355a2〕 [Charles Muller]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1137
Bulgyo sajeon 682a
Zengaku daijiten (Komazawa U.) 1317d
Iwanami bukkyō jiten 847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239a/265
Bukkyōgo daijiten (Nakamura) 1454d
Fo Guang Dictionary 1241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166
Bukkyō daijiten (Oda) 408-1*1831-1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Soothill'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132"
↑ 이동:가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 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199권. p. T27n1545_p0996b26 - T27n1545_p0996c08. 62견취(六十二見趣)
"又梵網經說六十二諸惡見趣。皆有身見為本。六十二見趣者。謂前際分別見有十八。後際分別見有四十四。前際分別見有十八者。謂四遍常論。四一分常論。二無因生論。四有邊等論。四不死矯亂論。後際分別見有四十四者。謂十六有想論。八無想論。八非有想非無想論。七斷滅論。五現法涅槃論。此中依過去起分別見名前際分別見。依未來起分別見名後際分別見。若依現在起分別見此則不定。或名前際分別見或名後際分別見。以現在世是未來前過去後故。或未來因過去果故。"
 고려대장경연구소, "육십이견 六十二見". 2013년 6월 7일에 확인
"육십이견 六十二見:
* ⓟdvāsaṭṭhi-vatthu
* ⓣ
* ⓢdvāṣaṣṭi dṛṣṭayaḥ
* ⓔthe sixty-two views
1]이교도(異敎徒)를 총칭하는 말. 석가모니가 재세하던 당시 인도에 성행하고 있었던 62종에 이르는 다양한 사상들을 가리킴. 불교의 입장에서 그들을 외도(外道)라고 하며, 불교가 정도(正道)인 데에 대하여 사도(邪道)라고 불렸다. 62종을 구분하는 기준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류된다. 장아함경, 대품반야경 등에서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동]육십이제견(六十二諸見).
[약]육십이(六十二)."
↑ 이동:가  불설범망육십이견경(해제)[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고려대장경연구소. 2017년 9월 11일에 확인.
외도들이 가지고 있는 62가지 사견(邪見)을 비판한다. 이본(異本)으로 위에서 언급한 범동경 외에도 팔리 어 장부(長部) 경전의 제1경과 티베트 어 역본(大谷 甘殊爾錄 no. 1021)이 현존한다.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 부처님이 여러 비구들과 함께 구류국에 있었다. 이때 외도인 수비(須卑)와 그 제자인 범달(梵達)은 항상 부처님과 비구들을 따라다녔는데, 수비는 불‧법‧승을 비방하고 범달은 불‧법‧승을 칭찬하여 서로 다투었다. 부처님은 여러 비구가 함께 이 일을 의논하는 것을 보고 훼방도 칭찬도 개의치 말라고 설하고, 다시 외도들은 모두 62종의 사견을 품고서 그 속에서 벗어나지 못함이 마치 고기가 그물에 들어 있는 것과 같다고 설하였다. 그 62종의 사견은 과거에 관한 18종의 사견과 미래에 관한 44종의 사견으로 나누어지는데, 과거에 관한 18종의 사견이란 첫째 상주불멸론(常住不滅論) 4종, 반상반무상론(半常半無常論) 4종, 본무금유론(本無今有論) 2종, 세계유한무한론(世界有限無限論) 4종, 이문이답론(異問異答論) 4종이며, 미래에 관한 44종의 사견이란 사후유상론(死後有想論) 16종, 사후무상론(死後無想論) 8종, 사후비유상비무상론(死後比喩想非無想論) 8종, 공무론(空無論) 7종, 현재득무위론(現在得無爲論) 5종이다. 또 부처님은 나야화류(那耶和留) 비구의 물음에 대하여 구루진불(拘樓秦佛)은 이 경을 법망(法網)이라고 불렀고, 가섭불(迦葉佛)은 견망(見網)이라고 하였으며, 지금 자신은 범망이라고 함을 설하자, 여러 비구들은 기뻐하면서 예배하고 물러갔다.
 "62 - 육십이견(六十二見)", 불교신문 2272호. 2006년 10월 25일. 2017년 9월 8일에 확인.
"62 - 육십이견(六十二見)
불교 이외의 가르침을 외도(外道)라고 한다. 홍법원에서 발간한 〈불교학대사전〉에 따르면 “불교를 내도(內道)라고 하는데 대한 대칭(對稱)으로, 외교(外敎)ㆍ외법(外法)ㆍ외학(外學)이라고도 하고, 후세에는 사법(邪法)ㆍ사의(邪義)의 의미를 갖는다”고 외도를 정의하고 있다. 외도는 분석하는 방법에 따라 △외도사집(外道四執) △육고행외도(六苦行外道) △외도십육종(外道十六宗) △이십외도(二十外道) △삼십종외도(三十種外道) △육십이견(六十二見) △구십오종외도(九十五種外道) 등으로 분류한다.
이 가운데 62가지의 잘못된 견해를 나타낸 육십이견은 불교의 바른 가르침에서 벗어난 삿된 견해를 총칭한다. 원시불교 경전에서는 부처님 당시에 혼재했던 여러 가지 철학과 종교사상을 62가지 견해로 분류했다. 〈범망경(梵網經)〉에서는 외도의 사견(邪見)인 육십이견을 ‘과거에 관한 설’인 본겁본견(本劫本見) 18가지와 ‘미래에 관한 설’인 말겁말견(末劫末見) 44가지로 지적했다. 이를 합쳐 육십이견이라고 한다.
과거에 관한 설은 △자아와 세계의 상주론(常住論) 4종 △자아와 세계의 일분상주론(一分常住論) 4종 △세계의 변무변론(邊無邊論) 4종 △이문이답론(異問異答論) 4종 △자아와 세계의 무인론(無因論) 2종 등으로 구분한다. 미래에 관한 설은 △사후유상론(死後有想論) 16종 △사후무상론(死後無想論) 8종 △사후비유상비무상론(死後非有想非無想論) 8종 △단멸론(斷滅論) 7종 △현재생열반론(現在生涅槃論) 5종 등으로 나눈다. "
 지겸 한역 T.21, 《불설범망육십이견경》. p. T01n0021_p0266a04 - T01n0021_p0266a08. 62견(六十二見)
"佛言:「若有異道人,於過去劫中,見過去事,於無央數道,各各學其事,知其中事,皆在十八見中。若有異道人,於當來劫中,見當來事,學當來事,於無央數道,各各了其事,皆在是四十四見中。"
 지겸 한역, 최민자 번역 K.659, T.21, 《불설범망육십이견경》. p. 10 / 32. 62견(六十二見)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외도가 과거겁에 대하여 과거의 일을 보고 무앙수(無央數:아승지, asamkhya)의 도(道)로 각각 그 일을 배워 그 때의 일을 알게 되면 모두 18견(見)에 빠진 것이다.
만일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미래의 일을 배워 무앙수의 도로 각각 그 일을 분명하게 알게 되면 모두 44견(見)에 빠진 것이다."
↑ 이동:가   혜원 찬 T.1851, 제20권. p. T44n1851_p0595c28 - T44n1851_p0597c15. 62견(六十二見)
"    六十二見義
六十二見。出長阿含梵動經中。彼經所說本劫本見有十八見。末劫末見有四十四。是故通合有六十二。言本劫者。過去時也。言本見者。於彼過去起常見也。言末劫者。未來時也。言末見者。於未來世。起斷見也。相狀如何。如彼經說。本劫見中常論有四。常無常論有四。邊無邊論有四。種種論有四。無因而有論有二。是故通合有十八見。常論四者。有人入定憶識過去二十劫事。便作是言。我入定意見過去世二十劫中成劫壞劫。其中眾生不增不減。常聚不散。故知是常。唯此為實。餘皆妄語。是為初見。或復有人。三昧定意憶識過去四十劫事。便作是言。我入定意見過去世四十劫中成劫壞劫。其中眾生。常聚不散。故知是常。唯此為實。餘皆妄語。是為二見。或復有人。三昧定意憶識過去八十劫事。便作是言。我以定意見過去世八十劫中成劫壞劫。其中眾生。常聚不散。故知是常。唯此為實。餘皆妄語。是為三見。或復有人。以捷疾智善能觀察。作是說言。我及世間皆悉是常。是為四見。問曰。此四攝常盡不。答言。不盡。今此且言見二十劫四十八十。以實論之。或有眾生。見於一切乃至八萬。今略不論(此一門竟)。 所言亦常亦無常者。如經中說。有諸沙門婆羅門等。起如是論。我及世間半常半無常。入四見中。齊見不過。何者四見。如此世界劫初成時。大梵已還空無眾生。彼光音天有一天子。光音天中福命將盡。生於初禪大梵天中。彼天生已。便於是處生愛著心。作是念言。願餘眾生。共我生此。時光音天有諸天子。福命將盡。生此天中。彼先生者。便作是念。我於此處。最尊最貴。為眾生父。自然而有。無造我者。我福是常。餘皆我作。我所化生。皆是無常。後生諸梵。亦生是心。是諸梵中。有命終者。來生人間。後修定意。憶識往事。便作是言。彼大梵王自然而有。無造作者。一向是常。後生諸梵。為他造作一向無常。是故世間亦常無常。此實餘虛。是為初見。第二見者。如向後生諸梵之中。或有戲笑放逸懈怠。以戲笑故身體疲極。便失定意。以失意故。命終下生。後修定意。憶識往事。便作是言。彼不戲者。常住彼天。永無遷變。彼是其常。我等戲故。致此無常。是故定知。我及世間亦常無常。是為二見。第三見者。如向後生諸梵眾中。或著相者。生欲染心。便失定意。以失意故。命終下生。後修定意。憶識往事。便作是念。彼梵眾中。不相著者。常住彼天。我等相著。致此無常。流轉生死。是故定知。我及世間。亦常無常。是為三見。第四見者。或有眾生。以捷疾智分別思量。我及世間亦常無常。此實餘虛。是為四見(此二門竟)。 邊無邊中四種見者。一有邊見。二無邊見。三亦有邊亦無邊見。四非有邊非無邊見。言有邊者。有人入定觀察世間。齊己所見生有邊想。便言。世間一向有邊。是為初見。言無邊者。有人入定觀察世間。生無邊想。便作是言。世間無邊。是為二見。言亦有邊亦無邊者。有人入定。觀察世間上下有邊四方無邊。四方有邊上下無邊。便言。世間亦有邊亦無邊。是為三見。言非有邊非無邊者。或復有人。以捷疾智觀察世間。為非有邊及無邊。便言。世間非邊無邊。此義如前十四難中具廣分別。是為四見(此三門竟)。 捷種種論中四種見者。有人念言。我於善惡業報之中。不知不見。若有聰明多智之人。來問我者。我不能答。羞愧於彼。以羞彼故。於其善惡業果之中。隨我意解。彼設問者當如是答。此事如是。此事是實。此事不實。此事是異。此事不異。此事非異非不異等。是為初論。或復有人。作如是見。我實不知。為有他世。為無他世。若有沙門婆羅門等。實有天眼及他心智能知遠事。彼來問我。我若答之。則為妄語。畏妄語故。即用彼人所知之者。以為歸依。彼設問者。取彼所見。當如是答。此事如是。此不如是。此事是異。此事不異。此事非異非不異等。是為二論。或復有人。作如是論。我實不知。何者是善。何者不善。我若宣說此法是善此法不善。則有所愛。若有所愛。則有所恚。若有愛恚。則有受生。畏受生故。用此非善非不善義。以為所歸。彼設問者。用此非善非惡答之。此事如是。此事是實。此事是異。此事不異。是為三論。此事異者。異於善惡。此不異者。與彼虛空相似不異。或復有人。愚癡闇鈍。一切法中。自無所知。他有問者。隨他言答。取他世人所立諸見。用以答之。此事如是。此不如是。此異不異。是為四論(此四門竟)。無因見中二種見者。有人先生無想天中。後生人間。修習禪定。憶識往事。便言無因而有世間。是為初見。或復有人。以捷疾智分別觀察說言。世間無因而有。是為二見。上來十八。於本劫中起常見也(此本見竟)。 末劫末見四十四者。有想之論有十六見。無想論中有其八見。非有想非無想論亦有八見。斷滅論中有其七見。現在泥洹有其五見。是故通合有四十四。有想論中十六種者。以想對色。有其四句。對邊無邊。復有四句。對苦對樂亦有四句。多少相對復有四句。對色四者。我此終後有色有想。是為初見。無色有想是為二見。亦有色亦無色有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有想。是為四見。邊中四者。我此終後有邊有想。是為初見。無邊有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有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有想。是為四見。苦樂等中四種見者。我此終後有苦有想。是為初見。有樂有想。是為二見。有苦有樂有想。是為三見。非有苦非有樂有想。是為四見。多少四者。我此終後有其一想。是為初見。有若干想。是為二見。眾多非一。故名若干。有其小想。是為三見。緣境狹故。稱之為小。有無量想。是為四見。緣境寬故。說為無量(此一門竟)。 無想八者。對色有四。對邊無邊。復有四種。故有八也。對色四者。我此終後有色無想。是為初見。無色無想。是為二見。亦有色無色無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無想。是為四見。對邊四者。我此終後有邊無想。是為初見。無邊無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無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無想。是為四見。以無想故。不可說為苦樂等四。苦樂等四。在心法故。又無想。故不可說為一與若干小與無量(此二門竟)。 非有想非無想中八者。對色有四。對邊無邊。復有四種。故有八也。色中四者。我此終後有色非有想非無想。是為初見。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二見。亦有色亦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四見。邊中四者。我此終後。有邊非有想非無想。是為初見。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四見。以其非有非無想故。不可說為苦樂等四。又以非想非無想故。不可說為一與若干小與無量。問曰。何故不說亦有亦無想乎。理實應有。若更說之。不異前二。所以不說。若說亦有不異初門。若說亦無不異第二。是故不論(此三門竟)。 斷滅七者。有人說言。我今此身四大六入。父母所生。乳餔所養。衣食所成。摩捫擁護。然是無常終歸斷滅。是為初見。復有人言。我今此身不得滅盡。至欲界天。斷滅無餘。是為二見。復有人言。欲界天身。不得滅盡。色界地身。諸根具足。彼報盡竟。斷滅無餘。是為三見。復有人言。色界地中。不得滅盡。空處報盡斷滅無餘。是為四見。復有人言。空處地中。不得滅盡。識處報盡。斷滅無餘。是為五見。復有人言。識處地中。不得斷滅。無處有盡斷滅無餘。是為六見。復有人言。無所有處不得滅盡。非想報盡斷滅無餘。是為七見(此四門竟)。 現在泥洹五種見者。有人說言。我今此身即是泥洹。所以者何。我於現在五欲。自恣受於快樂。是故此身即是泥洹。過是更無。是為初見。復有人言。此現在身。非是泥洹。更有泥洹。微妙第一。我獨知之。餘人不達。如我斷滅欲惡不善。有覺有觀離生喜樂入初禪行。齊是名為現在泥洹。過是更無。是為二見。復有人言。更有泥洹。微妙第一。我獨知之。餘人不達。如我現在。滅離覺觀。內淨一心。無覺無觀。定生喜樂入二禪行。齊是名為現在泥洹。過是更無。是為三見。復有人言。更有泥洹。微妙第一。唯我獨知。餘人不達。如我除喜行捨。憶念安慧受樂入三禪行。齊是名為現在泥洹。過是更無。是為四見。復有人言。更有泥洹。第一微妙。唯我獨知。餘人不達。如我現在斷苦斷樂。先滅憂喜。不苦不樂捨念清淨。入第四禪。齊是名為現在泥洹。過是更無。是為五見。問曰。何故不說四空以為泥洹。理亦應說。略不論之。六十二見。辨之麤爾。"
↑ 이동:가    "六十二見[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佛門網. 2013년 6월 7일에 확인.
"六十二見: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dvāṣaṣṭi-dṛṣṭi.
頁數: P 224-225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外道之人,於色受想行識五陰法中,每一陰起四種見,則成二十見。約過去、現在、未來三世論之,成六十見。此六十見,以斷、常二見,而為根本,則總成六十二見也。(四種見者,謂於五陰中,如計色大我小,我在色中,為一見。我即神我,謂識神也。又計我大色小,色在我中,為二見。又計離色是我,為三見。又計即色是我,為四見也。色陰既爾,受想行識亦然。)
頁數: 出大涅槃經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經論之諸釋不同。多用下三種:

(一)大品般若經佛母品開十四難而為六十二。先計色蘊有常等四句:一、色為常。二、色為無常。三、色為常無常。四、色為非常非無常。其他受等四蘊亦然,合而有二十句(計色之常無常,即言世間之常無常也。計他四蘊之常無常,即計神之常無常也),此於過去之五蘊之所計也。又計色有有邊無邊等四句:一、計色為有邊,謂空間之十方上下,邊際有窮極也。二、計色為無邊,與上反。三、計色為有邊無邊。四、計色為非有邊非無邊。其他四蘊亦然,合而有二十句,此於現在五蘊之所執也。又計色有如去不如去等四句:一、計色為如去,謂人來而生於此間,去而至於後世亦如是也。二、計色為不如去,謂過去無所從來,未來亦無所去也。三、計色為如去不如去,謂身神和合而為人,死後神去而身不去也。四、計色為非如去非不如去,見有第三句過而計此句也。計他四蘊亦然,合而有二十句,此於未來五蘊之所見也。三世合而有六十句,於此加身與神之一異二見,而為六十二見(概括此六十二見,則神及世間之常無常等四句,與神及世間之邊無邊等四句,神及世間之如去不如去等四句,合而有十二句,及加身與神為一,身與神為異之二,故為十四,是曰十四難)。此六十二,但為斷常有無之邊見也。仁王經天台疏中曰:「六十二見,釋者不同,且依大論:於五蘊上皆作四句;於色蘊云,過去色神及世間常,是事實,餘妄語,無常等三句亦然,餘陰亦如是,成二十;現在有邊無邊等歷五陰上有二十;死後如去不如去等亦有二十;成六十。是神與身一,神與身異,成六十二。」

(二)天台,嘉祥等諸師於二十種之我見成六十二見之一釋。就外道色蘊而計我有四句:一、色是我,二、離色而有我,三、色為大,我為小,我住於色中,四、我為大,色為小,色住於我中。計他四蘊亦然,合而有二十。歷三世合而為六十,以斷常二見為根本,為六十二。是五見中身邊二見之所屬也。見文句四之二,義疏四。

(三)本劫本見,末劫末見,有六十二見。阿含十四梵動經曰:「諸有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末劫末見,種種無數隨意所說,盡入六十二見中。(中略)諸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種種無數各隨意說,盡入十八見中。(中略)諸有沙門婆羅門於末劫末見無數種種隨意所說,彼盡入四十四見中。」本劫者過去之時也,本見者於彼之過去起常見也末劫者未來之時也,末見者於未來世起斷見也。
本劫本見之十八,彼經說常論四,亦常亦無常論四,邊無邊論四,種種論四,無因而有論二也。
末劫末見之四十四,有想論十六,無想論八,非有想非無想論八,斷滅論七,現在泥洹論五也。
瑜伽論八十七曰:「見薩迦耶見(譯為我見)為根本,有六十二諸惡見趣,謂四遍常見論(即常論之四),四一分常見論(即常無論之四),二無因論(即無因而有論之二),四有邊無邊想論(即邊無邊論之四),四不死矯亂論(即種種論之四)也。如是十八諸惡見趣,是計前際而說我之論者也(即本劫本見)。又十六有見想論(即有想論之十六),八無想論(即無想論之八),八非有想非無想論(即非有想非無想論之八),七斷見論(即斷滅論之七),五現法涅槃論(即現在泥洹之五)。此四十四諸惡見趣,是計後際而說我之論者也(即末劫末見)。

本劫本見中,
常論之四者:一、外道入禪定,得憶識過去二十劫以來之事,而計其中之眾為常住不滅也。二、某外道憶識過去四十劫以來之事,計之為常住也。三、某外道憶識過去八十劫以來之事,計之為常也。四、某外道以捷疾智或天眼,計現在之眾生及世間為常住也。
亦常亦無常之四者,一自梵天沒而來生於人間,得宿住智,觀前之來處,言彼大梵天王,自然而有:一、向是常,我等為彼所化,故為無常。二、彼天眾為戲笑放逸。失定而沒落於此土者,後得宿住智,知前之來處,計曰彼眾之不戲笑放逸者,在彼為常住,我等戲笑,故致此無常。三、彼天眾生欲染之心者,為之失定而沒在於無間,後得宿住智,計言彼天眾之無相無染者為常住,我等生欲染之心,乃致此生死無常。四、某人以捷疾智分別思量,計我及世間為常無常也。
邊無邊之四者:一、有人入定,觀世間有邊際,而起邊見,二、有人入定,觀世間無邊際,而起無邊見,三、有人入定,觀世間之上下有邊,四方無邊,或四方有邊,上下無邊,起亦有邊亦無邊之見,四、有人以捷疾智觀察世間,起非有邊非無邊之見(是十四難中之四見)。
種種論之四者:一、有人自不知世間有報無報,而他人來問此事,恥以不知答之,強隨自己之所解而答之也。二、有人自不知有他世無他世,而有人來問此事,若記別有無,則恐為妄語,反問於彼,而隨彼之所見,答以如是也。三、有人不知善與非善之法,而有人來問此事,以非善非惡答之也。四、有人自愚鈍,不知他之問,他若有問,則隨他之言而答之也。世有四種之人,於他問而住於如此見解,是為種種論之四見。瑜伽論名為不死矯亂論。外道所事之天名不死,事不死天者,遇他人問不死天之事,一種人以怖己之無知故,一種人以心有諂曲故,一種人以心懷恐怖故,一種人以愚鈍故,為種種矯亂之答也。
無因見論之二者:一有人先自無想天中生於人間,後修禪定,見前生之無想無心,世間無因而計為有也。一有人以捷疾智分別之,世間無因而執為有也。

末劫末見中,
有想論之十六者:一、計我終於此而後有色身,有想念。二、計無色身,唯有想念。三、計亦有色有想,亦無色有想。四、計非有色有想,非無色有想。是為以想對色之四句。又一、計我死於此,而後有邊際,有想念。二、計無邊際,有想念。三、計亦有邊有想,亦無邊有想。四、計非有邊有想,非無邊有想。是為以想對邊無邊之四句。又一、計我終於此而後有苦有想。二、計有樂有想。三、計亦有苦有想,亦有樂有想。四、計非有苦有想,非有樂有想。是為以想對苦樂之四句。又一、計我死於此而後有一想。二、計有若干想。三、計有小想。四、計有無量想。是為以想對多少之四句。總為十六想之見論也。
無想論之八者,無想對于色身有四句:一、我終於此後有色而無想。二、亦無色亦無想。三、亦有色無想,亦無色無想。四、非有色無想,非無色無想。又無想對於邊無邊有四句:一、我終於此後有邊際而無想。二、無邊無想。三、亦有邊無想亦無邊無想。四、非有邊無想,非無邊無想。合有八句,為無想之八見。彼既為無想論,故無對苦樂之四句,亦無對多少之四句,以是皆為有想上之見解故也。
非有想非無想之八者,對於色有四句,對於邊無邊有四句,可准於無想論而知之。無苦樂之四句,多少之四句,亦非想非無想故也,
斷滅之七者:一、我今此身,為四大所成,父母所生,衣食之所養,是為無常,終歸於斷滅。二、我今此身,不得滅盡,生於欲界天乃終斷滅。三、欲界天之身,未得滅盡,至于色界天,諸根具足,彼之報盡,竟歸于斷滅。四、在色界地中,未得滅盡,生于無色界之空無邊處,而可斷滅。五、在空無邊處中,未得滅盡,生於識無邊處而可斷滅。六、在識無邊處中,未得斷滅,生於無所有處而後可滅盡。七、無所有處中,尚不可滅盡,生於非想,非非想處,彼之非想報盡,斷滅無餘。
現在泥洹之五者,瑜伽論謂為現在涅槃:一、有人言我今此身泥洹,何則?我於現在之五欲,自恣受快樂,此身即是泥洹,過之更無泥洹,是指欲界為泥洹也。二、有人指色界之初禪天為泥洹。三、有人指色界之第二禪天為泥洹。四、有人指色界之第三禪天為泥洹。五、指色界之第四禪天為泥洹。無色界之四空處,今略之不論。

見大乘義章六,大乘義林章四末,法華文句四之二。 出處: A Digital Edition of A Glossary of Dharmarakṣa translation of the Lotus Sutra by Seishi Karashima, 1998
解釋:
六十二見 (liù shí èr jiàn)  ( “the sixty-two (wrong) views” )
{not found at 《漢語大詞典》2.24.} ; {not found at 《大漢和辞典》2.79.} ;
Dharmarakṣa: {70c17} 薄徳之夫…… 具足依倚 六十二見 當住於斯 根著所有(v)
  {K.48.6} dvāṣaṣṭi-dṛṣṭi-
  Dharmarakṣa: {100b1} 大慈大悲 降伏衆魔 六十二見 自然爲除(v)
  {K.224.1-}
  Kumārajīva: {not found at L.30b29}"
↑ 이동:가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제87권. p. T30n1579_p0785c14 - T30n1579_p0785c28. 62견(六十二見)
"又諸外道薩迦耶見以為根本。有六十二諸惡見趣。謂四常見論。四一分常見論。二無因論。四有邊無邊想論。四不死矯亂論。如是十八諸惡見趣。是計前際說我論者。又有十六有見想論。八無想論。八非有想非無想論。七斷見論。五現法涅槃論。此四十四諸惡見趣。是計後際說我論者。如是計度後際論者。略攝有五。一有想論。二無想論。三非有想非無想論。四斷見論。五現法涅槃論。如是五種復略為三。一常見論。二斷見論。三現法涅槃論。又此一切諸惡見趣由六因緣而得建立。一由因緣故。二由依教故。三由依靜慮故。四由依世故。五由依諸見故。六由生處故。"
 지겸 한역, 최민자 번역 K.659, T.21, 《불설범망육십이견경》. p. 10 / 32. 본겁본견(本劫本見)
"만일 어떤 외도가 과거겁에 대하여 과거의 일을 보고 무앙수(無央數:아승지, asamkhya)의 도(道)로 각각 그 일을 배워 그 때의 일을 알게 되면 모두 18견(見)에 빠진 것이다."
 지겸 한역, 최민자 번역 K.659, T.21, 《불설범망육십이견경》. p. 10 / 32. 말겁말견(末劫末見)
"만일 어떤 외도가 미래겁에 대하여 미래의 일을 보고, 미래의 일을 배워 무앙수의 도로 각각 그 일을 분명하게 알게 되면 모두 44견(見)에 빠진 것이다."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0a04 - T01n0001_p0090b16. 상론(常論)
"諸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起常論。言。我及世間常存。此盡入四見中。於本劫本見言。我及世間常存。盡入四見。齊是不過。 彼沙門.婆羅門以何等緣。於本劫本見。起常論。言。我及世間常存。此盡入四見中。齊是不過。或有沙門.婆羅門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憶二十成劫敗劫。彼作是說。我及世間是常。此實餘虛。所以者何。我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憶二十成劫敗劫。其中眾生不增不減。常聚不散。我以此知。我及世間是常。此實餘虛。此是初見。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計我及世間是常。於四見中。齊是不過。 或有沙門.婆羅門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憶四十成劫敗劫。彼作是說。我及世間是常。此實餘虛。所以者何。我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憶四十成劫敗劫。其中眾生不增不減。常聚不散。我以此知。我及世間是常。此實餘虛。此是二見。諸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計我及世間是常。於四見中。齊是不過。 或有沙門.婆羅門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憶八十成劫敗劫。彼作是言。我及世間是常。此實餘虛。所以者何。我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憶八十成劫敗劫。其中眾生不增不減。常聚不散。我以此知。我及世間是常。此實餘虛。此是三見。諸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計我及世間是常。於四見中。齊是不過。 或有沙門.婆羅門有捷疾相智。善能觀察。以捷疾相智方便觀察。謂為審諦。以己所見。以己辯才作是說。言。我及世間是常。此是四見。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計我及世間是常。於四見中。齊是不過。此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計我及世間是常。如此一切盡入四見中。我及世間是常。於此四見中。齊是不過。唯有如來知此見處。如是持.如是執。亦知報應。如來所知又復過是。雖知不著。已不著則得寂滅。知受集.滅.味.過.出要。以平等觀無餘解脫。故名如來。是為餘甚深微妙大法光明。使賢聖弟子真實平等讚嘆如來。"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63-465 / 740. 상론(常論)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본겁 본견에 있어서 상론(常論)을 일으켜 말한다.
'나와 세간은 항상 존재한다.'
이런 주장은 다 4견에 들어간다.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항상 존재한다' 고 말하는 것은 다 4견에 들어가 벗어나지 못한다. 저 사문 바라문은 어떤 인연으로 본겁 본견에 대해서 상론(常論)을 일으켜 '나와 세간은 항상 존재한다'고 말하고, 모두 4견에 들어가 벗어나지 못하는가?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定意三昧)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20번의 성겁(成劫)과 패겁(敗劫)을 기억하고 이렇게 말한다.
' 나와 세간은 항상 존재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무슨 까닭인가?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20번의 성겁과 패겁을 기억하고 있는데, 그 동안 중생은 늘지도 않았고 줄지도 않았으며 항상 모이고 흩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으로써 나와 세간은 영원하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초견(初見)이다.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고 헤아리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혹 어떤 사문 바라문들은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40번의 성겁과 패겁을 기억하고 이렇게 말한다.
'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무슨 까닭인가?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써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40번의 성겁과 패겁을 기억하고 있는데, 그 동안 중생들은 늘지도 않았고 줄지도 않았으며 항상 모여 있고 흩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으로써 나와 세간은 영원하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제 2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고 헤아리는데, 그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80번의 성겁과 패겁을 기억하고 이렇게 말한다.
'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무슨 까닭인가?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써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80번의 성겁과 패겁을 기억하고 있는데, 그 동안 중생들은 늘지도 않았고 줄지도 않았으며 항상 모여 있고 흩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으로써 나와 세간은 영원하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제3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고 헤아리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민첩한 지혜가 있어 잘 관찰한다. 민첩한 지혜 방편으로 관찰하여 '자세히 밝혔다'고 여기고는 자기 소견과 자기의 말재주로써 이렇게 말한다.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
이것이 제4견이다.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고 헤아리는데, 그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사문 바라문들은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고 헤아리는데 이와 같은 일체 견해는 모두 4견에 들어가는 것이고,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는 견해는 이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오직 여래만이 이 견처(見處)와 이러한 가짐[持]과 이러한 고집[執]을 알고 또한 그 보응(報應)을 안다. 여래가 아는 것은 또 이것을 넘어서지만 비록 알아도 집착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곧 적멸(寂滅)을 얻는다. 수(受)의 집(集)ㆍ멸(滅)ㆍ미(味)ㆍ과(過)ㆍ출요(出要)를 알고 평등관으로써 남김 없이 해탈하였기 때문에 여래라 이름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혀 다른 깊고 미묘한 큰 법의 광명이, 현성의 제자로 하여금 진실 평등하게 여래를 찬탄하게 하는 것이다."
↑ 이동:가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 제6권. p. T44n1851_p0596a07 - T44n1851_p0596a22. 상론(常論)
"常論四者。有人入定憶識過去二十劫事。便作是言。我入定意見過去世二十劫中成劫壞劫。其中眾生不增不減。常聚不散。故知是常。唯此為實。餘皆妄語。是為初見。或復有人。三昧定意憶識過去四十劫事。便作是言。我入定意見過去世四十劫中成劫壞劫。其中眾生。常聚不散。故知是常。唯此為實。餘皆妄語。是為二見。或復有人。三昧定意憶識過去八十劫事。便作是言。我以定意見過去世八十劫中成劫壞劫。其中眾生。常聚不散。故知是常。唯此為實。餘皆妄語。是為三見。或復有人。以捷疾智善能觀察。作是說言。我及世間皆悉是常。是為四見。問曰。此四攝常盡不。答言。不盡。今此且言見二十劫四十八十。以實論之。或有眾生。見於一切乃至八萬。今略不論(此一門竟)。"
↑ 이동:가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T.1545),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200권. p. T27n1545_p0996c08 - T27n1545_p0997a22. 상론(常論)
"前際分別見中四遍常論者。一由能憶一壞成劫。或二或三乃至八十。彼便執我世間俱常。問彼何故作是執。答彼計轉變或隱顯故。轉變論者。作如是執乳變為酪。種變為芽。薪變為灰。如是等類。若續彼而有者皆是彼所轉變。非彼法滅有此法生故。一切法自性常住。隱顯論者。作如是執。諸法自性或隱或顯。彼見此處先有如是形顯分量大地洲渚妙高山王餘山大海諸樹等壞。後於此處復有如是形顯分量大地等成。便作是念。彼於中間不可見者非性壞滅。然壞劫時彼性潛隱至成劫位彼性復顯。又七士身常無動轉互不相觸命不可害故作是念。我及所憶二俱是常。由斯便見我及世間俱是常住。二由能憶一生或二或三乃至百千生事。彼便執我世間俱常。由計轉變或隱顯故。彼若能憶外器壞成。由見此處先有如是形顯分量大地洲渚。如前乃至命不可害。若不能憶外器壞成執世間常理不待說。故作是念。我及所憶二俱是常。由斯便見我及世間俱是常住。問此與第一義有何異。答前雖憶多而於能憶諸生無間未得自在。今雖憶少而於能憶。諸生無間已得自在。三由天眼見諸有情死時生時諸蘊相續。謂見死有諸蘊無間中有現前。復見中有諸蘊無間生有現前。又見生有諸蘊無間本有現前。本有諸蘊分位相續乃至死有。譬如水流燈焰相續。由不覺知微細生滅於諸蘊中遂起常想故。便執我世間俱常。由計轉變或隱顯故。如刀於鞘蛇於其穴人於闇室入出隱顯。故作是念。我及所見二俱是常。由斯便見我及世間俱是常住。四由尋伺不如實知。謂我世間俱是常住。彼作是念。有法常有。無法恒無無不可生有不可滅。彼執因果從無始來性唯是一無滅無起。故是前際分別見攝。彼若執色以為我者。由見顯形恒相似故便執為常。若執心等以為我者。由心等法無間生故相似生故恒時生故。不能了知細生滅故。能憶往昔所更事故。前後事業互相似故他不礙故。便執為常。彼由如是虛妄尋伺。執我世間俱是常住。如是四種前際分別執遍常論。由劫及生死生尋伺四事而起。"
 신병삼(2006), "「梵網經」의 62見과 無記의 관계 연구", pp. 200-202, 《전자불전》 8권 0호,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영혼불멸설은 헬레니즘에 깊은 영향을 받았던 초대 기독교의 인간관에 잘 나타나 있다. 1세기를 전후한 당시 지중해 지역에서는 영혼과 육체의 이원론에 바탕을 둔 영혼불멸설을 광범위하게 믿고 있었다. 헬레니즘의 특성 가운데 하나인 영혼불멸설을 최초로 체계화한 사람은 플라톤이다. 플라톤은 육체와 영혼을 각각 감각의 세계와 영원의 세계에 속한다고 보고 후자의 불멸을 주장하였다. 원래 이러한 영육이원론과는 거리가 멀었던 유대교의 야훼신앙은 기독교의 성립과 함께 새로운 영혼관을 수용하기에 이른다. 바울은 헬레니즘의 영육이원론에 영향을 받아 기독교 고유의 영혼불멸설을 확립하였다. 그에 따르면 죽음 이후에 계속될 영원한 삶은 육체의 부활과는 무관하며 오직 그리스도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는 영혼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기독교의 영혼불멸설은 중세와 근대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의 핵심적 교리로 남아 있다.
여기서 외도 논리가는 심의식을 영원한 것으로 여기고 자아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불교에서는 심의식은 찰나생 찰나멸하는 순간적인 현상으로 간주한다. 모든 정신과 그 작용도 불교에서는 유위법이어서 상주불변할 수 없다. 논리가는 눈 등 육체적 부분이 파괴되는 것을 본다.그러나 마음은 전찰나의 마음이 후찰나의 마음에 조건이 되고 멸하면서 끊임없이 상속하기 때문에 육체가 파괴되는 것보다 더 강하게 멸하는 마음을 보지 못한다. 그래서 마치 새가 한 나무를 버리고 다른 나무에 내려앉듯이 자기 자신이 파괴되면 마음은 다른 곳으로 간다고 집착한다."
 "영혼불멸설", 《두산백과》. 2017년 9월 16일에 확인.
"넓은 의미에서 사후의 세계를 긍정하는 대부분의 종교가 이를 믿고 있다. 그러나 영혼과 육체의 엄격한 구분에 기초한 영혼불멸설은 기독교가 성립하였다. 사후의 세계에서도 지속하는 어떤 실체에 대한 관념은 원시종교를 비롯한 대부분의 종교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이지만, 그것이 반드시 육체와 전적으로 구분되는 영혼개념을 전제로 하여 이루어졌다고는 할 수 없다. 오히려 이들 종교에서 말하는 영혼은 생명의 원리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영혼불멸설은 헬레니즘에 깊은 영향을 받았던 초대 기독교의 인간관에 잘 나타나 있다. 1세기를 전후한 당시 지중해 지역에서는 영혼과 육체의 이원론에 바탕을 둔 영혼불멸설을 광범위하게 믿고 있었다.
헬레니즘의 특성 가운데 하나인 영혼불멸설을 최초로 체계화한 사람은 플라톤이다. 플라톤은 육체와 영혼을 각각 감각의 세계와 영원의 세계에 속한다고 보고 후자의 불멸을 주장하였다. 원래 이러한 영육이원론과는 거리가 멀었던 유대교의 야훼신앙은 기독교의 성립과 함께 새로운 영혼관을 수용하기에 이른다. 바울은 헬레니즘의 영육이원론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기독교 고유의 영혼불멸설을 확립하였다. 그에 따르면 죽음 이후에 계속될 영원한 삶은 육체의 부활과는 무관하며 오직 그리스도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는 영혼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기독교의 영혼불멸설은 중세와 근대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의 핵심적 교리로 남아 있다."
 McEvoy, James (1984). “Plato and The Wisdom of Egypt”. 《Irish Philosophical Journal》 (Belfast: Dept. of Scholastic Philosophy, Queen's University of Belfast) 1 (2). ISSN 0266-9080. 2007년 12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7년 12월 3일에 확인함.
 천주교 《신약성경》〈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제12장, 가톨릭인터넷 Goodnews. 2017년 9월 16일에 확인.
"2.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어떤 사람을 알고 있는데, 그 사람은 열네 해 전에 셋째 하늘까지 들어 올려진 일이 있습니다. 나로서는 몸째 그리되었는지 알 길이 없고 몸을 떠나 그리되었는지 알 길이 없지만, 하느님께서는 아십니다.
3. 나는 그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나로서는 몸째 그리되었는지 몸을 떠나 그리되었는지 알 길이 없지만, 하느님께서는 아십니다.
4. 낙원까지 들어 올려진 그는 발설할 수 없는 말씀을 들었는데, 그 말씀은 어떠한 인간도 누설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제87권. p. T30n1579_p0785c14 - T30n1579_p0785c28. 62견(六十二見): 상견론(常見論)
"又諸外道薩迦耶見以為根本。有六十二諸惡見趣。謂四常見論。四一分常見論。二無因論。四有邊無邊想論。四不死矯亂論。如是十八諸惡見趣。是計前際說我論者。又有十六有見想論。八無想論。八非有想非無想論。七斷見論。五現法涅槃論。此四十四諸惡見趣。是計後際說我論者。如是計度後際論者。略攝有五。一有想論。二無想論。三非有想非無想論。四斷見論。五現法涅槃論。如是五種復略為三。一常見論。二斷見論。三現法涅槃論。又此一切諸惡見趣由六因緣而得建立。一由因緣故。二由依教故。三由依靜慮故。四由依世故。五由依諸見故。六由生處故。"
 佛門網, "入定意三昧". 2013년 6월 7일에 확인
"入定意三昧: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又作「正受定意三昧」,「定意」或可理解為「定心」,與「三昧」為同義詞。"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0a09 - T01n0001_p0090a17. 상론 초견(初見)
"或有沙門.婆羅門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憶二十成劫敗劫。彼作是說。我及世間是常。此實餘虛。所以者何。我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憶二十成劫敗劫。其中眾生不增不減。常聚不散。我以此知。我及世間是常。此實餘虛。此是初見。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計我及世間是常。於四見中。齊是不過。"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464 / 740. 상론 초견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定意三昧)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20번의 성겁(成劫)과 패겁(敗劫)을 기억하고 이렇게 말한다.
'나와 세간은 항상 존재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무슨 까닭인가?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20번의 성겁과 패겁을 기억하고 있는데, 그 동안 중생은 늘지도 않았고 줄지도 않았으며 항상 모이고 흩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으로써 나와 세간은 영원하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초견(初見)이다.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고 헤아리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0a17 - T01n0001_p0090a25. 상론 제2견
"或有沙門.婆羅門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憶四十成劫敗劫。彼作是說。我及世間是常。此實餘虛。所以者何。我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憶四十成劫敗劫。其中眾生不增不減。常聚不散。我以此知。我及世間是常。此實餘虛。此是二見。諸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計我及世間是常。於四見中。齊是不過。"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464 / 740. 상론 제2견
"혹 어떤 사문 바라문들은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40번의 성겁과 패겁을 기억하고 이렇게 말한다.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무슨 까닭인가?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써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40번의 성겁과 패겁을 기억하고 있는데, 그 동안 중생들은 늘지도 않았고 줄지도 않았으며 항상 모여 있고 흩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으로써 나와 세간은 영원하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제 2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고 헤아리는데, 그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0a25 - T01n0001_p0090b03. 상론 제3견
"或有沙門.婆羅門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憶八十成劫敗劫。彼作是言。我及世間是常。此實餘虛。所以者何。我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憶八十成劫敗劫。其中眾生不增不減。常聚不散。我以此知。我及世間是常。此實餘虛。此是三見。諸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計我及世間是常。於四見中。齊是不過。"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64-465 / 740. 상론 제3견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80번의 성겁과 패겁을 기억하고 이렇게 말한다.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무슨 까닭인가?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써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80번의 성겁과 패겁을 기억하고 있는데, 그 동안 중생들은 늘지도 않았고 줄지도 않았으며 항상 모여 있고 흩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으로써 나와 세간은 영원하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제3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고 헤아리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佛門網, "審諦". 2013년 6월 8일에 확인
"審諦: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審」是「仔細、慎重」,「諦」是「真實;不顛倒;真理」,「審諦」者離「散亂、輕慢、顛倒」,也可解讀為「思惟真實」。"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0b03 - T01n0001_p0090b08. 상론 제4견
"或有沙門.婆羅門有捷疾相智。善能觀察。以捷疾相智方便觀察。謂為審諦。以己所見。以己辯才作是說。言。我及世間是常。此是四見。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計我及世間是常。於四見中。齊是不過。"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465 / 740. 상론 제4견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민첩한 지혜가 있어 잘 관찰한다. 민첩한 지혜 방편으로 관찰하여 '자세히 밝혔다'고 여기고는 자기 소견과 자기의 말재주로써 이렇게 말한다.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
이것이 제4견이다.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영원하다'고 헤아리는데, 그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 제6권. p. T44n1851_p0596a22 - T44n1851_p0596b20. 역상역무상론(亦常亦無常論)
"所言亦常亦無常者。如經中說。有諸沙門婆羅門等。起如是論。我及世間半常半無常。入四見中。齊見不過。何者四見。如此世界劫初成時。大梵已還空無眾生。彼光音天有一天子。光音天中福命將盡。生於初禪大梵天中。彼天生已。便於是處生愛著心。作是念言。願餘眾生。共我生此。時光音天有諸天子。福命將盡。生此天中。彼先生者。便作是念。我於此處。最尊最貴。為眾生父。自然而有。無造我者。我福是常。餘皆我作。我所化生。皆是無常。後生諸梵。亦生是心。是諸梵中。有命終者。來生人間。後修定意。憶識往事。便作是言。彼大梵王自然而有。無造作者。一向是常。後生諸梵。為他造作一向無常。是故世間亦常無常。此實餘虛。是為初見。第二見者。如向後生諸梵之中。或有戲咲放逸懈怠。以戲咲故身體疲極。便失定意。以失意故。命終下生。後修定意。憶識往事。便作是言。彼不戲者。常住彼天。永無遷變。彼是其常。我等戲故。致此無常。是故定知。我及世間亦常無常。是為二見。第三見者。如向後生諸梵眾中。或著相者。生欲染心。便失定意。以失意故。命終下生。後修定意。憶識往事。便作是念。彼梵眾中。不相著者。常住彼天。我等相著。致此無常。流轉生死。是故定知。我及世間。亦常無常。是為三見。第四見者。或有眾生。以捷疾智分別思量。我及世間亦常無常。此實餘虛。是為四見(此二門竟)。"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0b16 - T01n0001_p0091a16. 역상역무상론(亦常亦無常論)
"復有餘甚深微妙大法光明。使賢聖弟子真實平等讚嘆如來。何等是。諸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起論。言。我及世間。半常半無常。彼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計我及世間半常半無常。於此四見中。齊是不過或過。或有是時。此劫始成。有餘眾生福盡.命盡.行盡。從光音天命終。生空梵天中。便於彼處生愛著心。復願餘眾生共生此處。此眾生既生愛著願已。復有餘眾生命.行.福盡。於光音天命終。來生空梵天中。其先生眾生便作是念。我於此處是梵.大梵。我自然有。無能造我者。我盡知諸義典。千世界於中自在。最為尊貴。能為變化。微妙第一。為眾生父。我獨先有。餘眾生後來。後來眾生。我所化成。其後眾生復作是念。彼是大梵。彼能自造。無造彼者。盡知諸義典。千世界於中自在。最為尊貴。能為變化。微妙第一。為眾生父。彼獨先有。後有我等。我等眾生。彼所化成。彼梵眾生命.行盡已。來生世間。年漸長大。剃除鬚髮。服三法衣。出家修道。入定意三昧。隨三昧心自識本生。便作是言。彼大梵者能自造作。無造彼者。盡知諸義典。千世界於中自在。最為尊貴。能為變化。微妙第一。為眾生父。常住不變。而彼梵化造我等。我等無常變易。不得久住。是故當知。我及世間半常半無常。此實餘虛。是謂初見。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半常半無常。於四見中。齊是不過。 或有眾生喜戲笑懈怠。數數戲笑以自娛樂。彼戲笑娛樂時。身體疲極便失意。以失意便命終。來生世間。年漸長大。剃除鬚髮。服三法衣。出家修道。彼入定意三昧。以三昧心自識本生。便作是言。彼餘眾生不數生。不數戲笑娛樂。常在彼處。永住不變。由我數戲笑故。致此無常。為變易法。是故我知。我及世間半常半無常。此實餘虛。是為第二見。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半常半無常。於四見中。齊此不過。 或有眾生展轉相看已。便失意。由此命終。來生世間。漸漸長大。剃除鬚髮。服三法衣。出家修道。入定意三昧。以三昧心識本所生。便作是言。如彼眾生以不展轉相看。不失意故。常住不變。我等於彼數相看。數相看已便失意。致此無常。為變易法。我以此知。我及世間半常半無常。此實餘虛。是第三見。諸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半常半無常。於四見中。齊此不過。 或有沙門.婆羅門有捷疾相智。善能觀察。彼以捷疾觀察相智。以己智辯言。我及世間半常半無常。此實餘虛。是為第四見。諸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半常半無常。於四見中。齊是不過。諸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半常半無常。盡入四見中。齊是不過。唯佛能知此見處。如是持.如是執。亦知報應。如來所知又復過是。雖知不著。以不著則得寂滅。知受集.滅.味.過.出要。以平等觀無餘解脫。故名如來。是為餘甚深微妙大法光明。使賢聖弟子真實平等讚歎如來。"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65-468 / 740. 역상역무상론(亦常亦無常論)
"또 다시 깊고 미묘한 큰 법의 광명이 있어 현성의 제자로 하여금 진실 평등하게 여래를 찬탄하게 한다. 어떤 것이 그것인가?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본겁 본견에 대해서 이렇게 주장한다.
'나와 세간은 반은 항상하고 반은 무상하다.'
저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고 헤아리는데, 이러한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혹은 이런 때도 있었다. 이 겁(劫)이 처음으로 시작되던 때에 어떤 중생이 복(福)이 다하고 목숨[命]이 다하고 행(行)이 다해 광음천(光音天)에서 목숨이 끝나 허공의 범천에 태어났다. 그는 곧 그곳에서 애착심을 내어 다른 중생도 함께 그곳에 태어났으면 하고 원했다. 이 중생이 애착의 원을 일으킨 뒤에 다시 다른 중생이 목숨과 행과 복이 다해 광음천(光音天)에서 목숨을 마치고 범천에 태어났다. 그러자 먼저 범천에 태어난 중생은 곧 이렇게 생각했다.
'나는 이곳의 범(梵)이요, 대범(大梵)이다. 나는 저절로 있게 되었으며 아무도 나를 만든 자는 없다. 나는 모든 뜻을 알고 1천 세계를 맡아 그 가운데서 자재(自在)하며 가장 존귀하고 잘 변화하며 미묘하기 제일이다. 나는 중생의 아버지로서 나 혼자 먼저 있었고 다른 중생은 뒤에 왔으니, 뒤에 온 중생은 다 내가 조화로 만든 것이다.'
그 뒤에 온 중생들도 또 이렇게 생각했다.
'저 분은 대범이다. 저 분은 스스로 생겨난 자이며 저 분을 만든 자는 아무도 없다. 그는 모든 뜻을 알고 1천 세계를 맡아 그 가운데서 자재하며 가장 존귀하고 잘 변화하며 미묘하기 제일이다. 중생의 아버지로서 저 분 혼자 먼저 있었고 그 뒤에 우리가 있게 되었다. 우리들 중생은 저 분이 조화로 만든 것이다.'
저 범천의 중생들은 목숨과 행이 다해 이 세상에 와서 태어났다. 그들은 점차 자라나서는 수염과 머리를 깎고 세 가지 법의를 입고 집을 떠나 도를 닦았다. 그들은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을 따라 자기 자신의 본생을 기억하고는 이렇게 말했다.
'저 대범천은 스스로 생겨난 자이며 저 분을 만든 자는 없다. 모든 뜻을 다 알고 1천 세계를 맡아 그 가운데서 자재하며 가장 존귀하고 잘 변화하며 미묘하기 제일이다. 저 분은 중생의 아버지로서 항상 존재하며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저 범천이 조화로 만들었으므로 무상하여 변하고 바뀌며 오래 머무르지 못한다. 그러므로 마땅히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초견(初見)이다.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혹 어떤 중생은 쓸데 없는 우스갯소리와 게으름을 좋아하고 자주 우스갯소리 를 하며 스스로 즐겼다. 그는 우스갯소리를 하며 즐기다가 몸이 매우 피로해 곧 의식을 잃었고 의식을 잃음으로써 곧 목숨을 마치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그는 점점 자라서는 수염과 머리를 깎고 세 가지 법의를 입고 집을 나가 도를 닦았다. 그는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자기 자신의 본생을 기억하고는 이렇게 말했다.
'저 곳에 있는 다른 중생들은 자주 태어나지 않고 자주 우스갯소리를 하며 즐기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그곳에 있고 영원히 머물며 변화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자주 우스갯소리를 한 까닭에 이 무상한 곳에 태어나 변하고 바뀌는 몸[變易法]이 되었다. 그러므로 나는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제 2견이다.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혹 어떤 중생은 이리저리 서로 쳐다보다가 곧 뜻을 잃고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목숨을 마치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그는 점점 자라나서는 수염과 머리를 깎고 세 가지 법의를 입고 집을 나와 도를 닦아 정의삼매에 들어갔다. 그는 삼매의 마음으로써 본래 태어났던 곳[本所生]을 기억하고는 곧 이렇게 말했다.
'저 중생들은 이리저리 서로 쳐다보지 않았으므로 뜻을 잃지 않았다. 그러므로 항상 머물러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 곳에서 자주 서로 보았고 자주 서로 보고는 곧 뜻을 잃었기에 이 무상한 곳에 태어나 변하고 바뀌는 몸이 되었다. 나는 이것으로써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며, 이것은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제3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민첩한 지혜(智慧)가 있어 능히 잘 관찰한다. 그는 민첩하게 관찰하는 지혜로써 관찰하고 자기의 지혜와 말재주로써 말한다.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 이것은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이것이 제 4견이다. 모든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들은 다 4견에 들어가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다.
오직 부처님만이 이 견처(見處)와 이러한 가짐과 이러한 고집을 알고 또한 그 보응을 안다. 여래가 아는 바는 또 이것을 넘어서지만 비록 알더라도 집착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곧 적멸을 얻는다. 그래서 수(受)의 집(集)ㆍ멸(滅)ㆍ미(味)ㆍ과(過)ㆍ출요(出要)를 알고 평등관으로써 남김 없이 해탈하였기 때문에 여래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혀 다른 깊고 미묘한 큰 법의 광명이요, 현성의 제자로 하여금 진실 평등하게 여래를 찬탄하게 하는 것이다."
 운허, "大梵天王(대범천왕)". 2013년 6월 8일에 확인
"大梵天王(대범천왕): 또는 대범왕(大梵王). 범왕(梵王). 색계 초선천 중의 화려한 고루 거각에 있으면서 사바세계를 차지한 천왕. 키는 1유순 반. 수명은 1겁 반이라 한다."
 운허, "大梵天(대범천". 2013년 6월 8일에 확인
"大梵天(대범천): 【범】 Mahābrahman 색계 초선천(初禪天)의 제3. 초선천의 주재인 대범왕천이 있는 곳. ⇒바라하마천(婆羅賀摩天)"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0b21 - T01n0001_p0090c15. 역상역무상론 초견
"或有是時。此劫始成。有餘眾生福盡.命盡.行盡。從光音天命終。生空梵天中。便於彼處生愛著心。復願餘眾生共生此處。此眾生既生愛著願已。復有餘眾生命.行.福盡。於光音天命終。來生空梵天中。其先生眾生便作是念。我於此處是梵.大梵。我自然有。無能造我者。我盡知諸義典。千世界於中自在。最為尊貴。能為變化。微妙第一。為眾生父。我獨先有。餘眾生後來。後來眾生。我所化成。其後眾生復作是念。彼是大梵。彼能自造。無造彼者。盡知諸義典。千世界於中自在。最為尊貴。能為變化。微妙第一。為眾生父。彼獨先有。後有我等。我等眾生。彼所化成。彼梵眾生命.行盡已。來生世間。年漸長大。剃除鬚髮。服三法衣。出家修道。入定意三昧。隨三昧心自識本生。便作是言。彼大梵者能自造作。無造彼者。盡知諸義典。千世界於中自在。最為尊貴。能為變化。微妙第一。為眾生父。常住不變。而彼梵化造我等。我等無常變易。不得久住。是故當知。我及世間半常半無常。此實餘虛。是謂初見。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半常半無常。於四見中。齊是不過。"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65-466 / 740. 역상역무상론 초견
"혹은 이런 때도 있었다. 이 겁(劫)이 처음으로 시작되던 때에 어떤 중생이 복(福)이 다하고 목숨[命]이 다하고 행(行)이 다해 광음천(光音天)에서 목숨이 끝나 허공의 범천에 태어났다. 그는 곧 그곳에서 애착심을 내어 다른 중생도 함께 그곳에 태어났으면 하고 원했다. 이 중생이 애착의 원을 일으킨 뒤에 다시 다른 중생이 목숨과 행과 복이 다해 광음천(光音天)에서 목숨을 마치고 범천에 태어났다. 그러자 먼저 범천에 태어난 중생은 곧 이렇게 생각했다.
'나는 이곳의 범(梵)이요, 대범(大梵)이다. 나는 저절로 있게 되었으며 아무도 나를 만든 자는 없다. 나는 모든 뜻을 알고 1천 세계를 맡아 그 가운데서 자재(自在)하며 가장 존귀하고 잘 변화하며 미묘하기 제일이다. 나는 중생의 아버지로서 나 혼자 먼저 있었고 다른 중생은 뒤에 왔으니, 뒤에 온 중생은 다 내가 조화로 만든 것이다.'
그 뒤에 온 중생들도 또 이렇게 생각했다.
'저 분은 대범이다. 저 분은 스스로 생겨난 자이며 저 분을 만든 자는 아무도 없다. 그는 모든 뜻을 알고 1천 세계를 맡아 그 가운데서 자재하며 가장 존귀하고 잘 변화하며 미묘하기 제일이다. 중생의 아버지로서 저 분 혼자 먼저 있었고 그 뒤에 우리가 있게 되었다. 우리들 중생은 저 분이 조화로 만든 것이다.'
저 범천의 중생들은 목숨과 행이 다해 이 세상에 와서 태어났다. 그들은 점차 자라나서는 수염과 머리를 깎고 세 가지 법의를 입고 집을 떠나 도를 닦았다. 그들은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을 따라 자기 자신의 본생을 기억하고는 이렇게 말했다.
'저 대범천은 스스로 생겨난 자이며 저 분을 만든 자는 없다. 모든 뜻을 다 알고 1천 세계를 맡아 그 가운데서 자재하며 가장 존귀하고 잘 변화하며 미묘하기 제일이다. 저 분은 중생의 아버지로서 항상 존재하며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저 범천이 조화로 만들었으므로 무상하여 변하고 바뀌며 오래 머무르지 못한다. 그러므로 마땅히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초견(初見)이다.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佛門網, "空梵天". 2013년 6월 8일에 확인
"空梵天: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梵天世界初形成時,還沒有天眾的梵天。"
 佛門網, "尊貴義". 2013년 6월 8일에 확인
"尊貴義: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如來始從兜率天中降生王宮及出家已,而登極果之位,方便利益一切眾生,故曰尊貴。(梵語兜率,華言知足。)"
 佛門網, "變化". 2013년 6월 8일에 확인
"變化: 出處: Other
解釋:
變化 [py] biànhuà [wg] pien-hua [ko] 변화 pyŏnhwa [ja]ヘンゲ henge||| (1) The transformation of things (nirmāṇa). (2) The transformation of myriad forms in manifesting appearances. (3) Manifest through supernormal power. (4) The mind that discriminates all objects as having inherent existence (sixth and seventh consciousnesses). (5) The third of the four kinds of reality-bodies of the Buddha, according to the school of consciousness-only.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o transform, change, change into, become, especially the mutation of Buddhas and bodhisattvas, e.g. 變化人 becoming men; also 變化土 the land where they dwell, whether the Pure Land or any impure world where they live for its enlightenment.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一)梵語 nirmāna。指變化種種形相之意。又作變現、化作、化現、化。即佛、菩薩為教化眾生,而以其神通力變化成種種相貌。其中,佛為地前凡夫等利益之事,而變現之佛身或菩薩等身,稱為變化身、應化身、應化佛;為五趣之眾生而變現鬼畜等身,稱為化身;無而忽有之佛形、菩薩形、人形、鳥形等,稱為化佛、化菩薩、化人、化鳥。又佛為教化凡夫,應機所變現淨、穢之國土,稱為變化土、化土。此外,能變化之心,稱為化心;所變化之事,稱為化事。
凡夫或聖者修習初禪乃至第四禪之根本定,得六通中之神足通(神境通),以此為所依,而在欲界與色界變化種種事(現象)時,其心(能變化之心)僅對自地與下地產生作用,合計有十四心,稱為十四變化心、十四變化、十四化心。此即在初禪,變化初禪天事之心,及變化欲界事之心等二心;在第二禪,除上述二心外,再加變化第二禪天事之心,合為三心;在第三禪,除上述三心外,加上變化第三禪天事之心,合為四心;在第四禪,加上變化第四禪天事之心,合為五心。〔觀佛三昧海經卷三、觀無量壽經、俱舍論卷二十七、四教儀註卷上末〕(參閱「九地」132)
(二)指妖靈、鬼怪等。即具有恐怖形相及威力,能夠變化自在之怪物。為五道或六道之
頁數: p6912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nirmāṇa, nirmita, prātihārya; abhisaṃskāra, nirmāṇa-citta, nirmāṇika, nirmātṛ, nirmita-nirmāṇa, nairmāṇika, nairmita, pariṇāma*, vikurbaṇa, vikurvaṇa, vikurvā, vikurvita, vibhutva, visphurat, sphuraṇa.
頁數: P.3536-P.3543"
 佛門網, "微妙". 2013년 6월 8일에 확인
"微妙: 出處: Other
解釋:
微妙 [py] wéimiào [wg] wei-miao [ko] 미묘 mimyo [ja] ミミョウ、ビミョウ mimyō, bimyō ||| (1) Subtle, fine, delicate, profound, wondrous, excellent. (kalyāna) (2) Skillful, clever, smart, sharp.
頁數: [Dictionary References] Naka1294c Iwa678 [Credit] cmuller(entry) cwittern(py)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如五聖智三摩地中說。 出處: Mahāvyutpatti - DDBC version
解釋:
如来名號
Entry Key: 34
【梵】virāṭ
【梵】विराट्【中】微妙
【藏】rnam par mdzes pa"
 佛門網, "三法衣". 2013년 6월 8일에 확인
"三法衣: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參看「三衣」。"
 佛門網, "三衣". 2013년 6월 8일에 확인
"三衣: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three regulation garments of a monk, 袈裟 kāsāya, i.e. 僧伽梨 sanghātī, assembly robe; 鬱多羅僧 uttarāsanga, upper garment worn over the 安陀會 antarvāsaka, vest or shirt.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trīni cīvarāni,巴利語 tīni cīvarāni。乃指印度僧團所准許個人擁有之三種衣服,即:(一)僧伽梨(梵 Sajghāti,巴同),即大衣、重衣、雜碎衣、高勝衣。為正裝衣,上街托鉢時,或奉召入王宮時所穿之衣,由九至二十五條布片縫製而成。又稱九條衣。(二)鬱多羅僧(梵 uttarāsavga,巴同),即上衣、中價衣,又稱入眾衣。為禮拜、聽講、布薩時所穿用,由七條布片縫製而成,故又稱七條衣。(三)安陀會(梵 antarvāsa,巴 antaravāsaka),即著中衣、中宿衣、內衣、五條衣。為日常工作時或就寢時所穿著之貼身衣。
以上皆規定以壞色(梵 kasāya)製成,故又稱為袈裟。中日二國,三衣日趨形式化,而有各種袈裟之製作,惟有七條、五條袈裟等仍是依照印度法衣之規定製成。比丘尼在此三衣之外,尚有穿在三衣裏面之左肩與兩腋之僧祇支(梵 sajkaksikā,巴 savkacchika,覆肩衣),以及覆於腰部之厥修羅(梵 kusūla,下裙),合稱為比丘尼五衣。後逐漸亦准許比丘如此穿著。
三衣之製法,規定頗詳細。即將一整塊布,切割成長短不一之小布片,縱的縫合之後,再以規定之條數作橫的縫合。由此種裁剪樣式觀之,亦稱為田相。此一製法,因部派不同,細節上亦有差異。我國與日本之製法趨向華美化,僅在裁割方法上沿襲舊規。由於其製作特殊,故不為其他地方所採用。穿著此種衣服,可令人捨棄欲望,且不虞被盜。另有不按規定裁製者,稱為縵衣。他人丟棄之穢布洗淨後所縫製之衣,稱為糞掃衣(梵 pājsu-kūla,衲衣)。此外,尚有以棄置於墳墓、包裹屍體,及被老鼠咬過之舊衣布料所製成者。〔摩訶僧祇律卷二十三、薩婆多毘尼毘婆沙卷四、大智度論卷六十八、分別功德論卷四、大比丘三千威儀卷上〕(參閱「袈裟」4784)
頁數: p551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安陀會、鬱多羅僧、僧伽黎。安陀會華譯為中著衣,五條製成;是平常起臥時著的;鬱多羅僧華譯為上衣,七條製成,是作法事入眾時所披的;僧伽黎華譯為眾聚時衣,又稱為大衣,由九條至二十五條製成,是做大法會,或是見國家元首重臣時所穿的。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另譯作「三法衣」,出家眾所能隨身保有的三件衣服,即「大衣、上衣、內衣」,參看「持三衣」。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佛制稱為衣者,袈裟也。後世別袈裟與衣。稱三衣為袈裟。種種僧衣。咸有別名。三衣者:一、僧伽梨San%gha%t!i,譯言眾聚時衣。大眾集會為授戒說戒等嚴議時著之。二、鬱多羅僧Uttara%san%ga,譯言上衣。在安陀會上著之。三、安陀會Antarva%saka,譯言中著衣。襯體而著之。三衣皆為方形。縫綴數多之小片者,故隨其條數而分三衣。五條為安陀會。七條為鬱多羅僧。九條已上為僧伽梨,特稱僧伽梨為大衣。【參見: 袈裟】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一安陀會衣Antarva%sa,五條袈裟。二鬱多羅僧衣Uttra%san%ga,七條袈裟。三僧伽梨衣Sam%gha%ti,九條乃至二十五條袈裟。見行事鈔下之一。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tri-cīvara, traya-cīvara, tri-vastra
頁數: P.6 出處: 南山律學辭典 - Nanshan Vinaya Dictionary
解釋:
亦名:袈裟、離塵服、消瘦服、蓮華服、間色服、壞色衣
子題:法食、袈裟味
行事鈔‧二衣總別篇:「增一云,如來所著衣,名曰袈裟;所食 者名為法食。此袈裟衣,從色得名,下文染作袈裟色,味有袈裟味。若據此土所翻,通名為臥具,即三十中,臥具者三衣總名,如文中。」  資持記釋云:「釋名 中,總名者,上、中、下衣同一號故。增一但有梵名,前後所引經律,多號袈裟。真諦雜記云,袈裟是外國三衣都名,名含多義,或名離塵服斷六塵故,或名消瘦服 割煩惱故,或名蓮華服離染著故,或名間色服三如法色成故。註中,初示梵號。從色名者,即經所謂壞色衣也。下文,即後引云,此翻不正色染是也。袈裟味者,此 示非正衣名。疏云,如六味中,有袈裟味,可是衣也。若下,次辨古翻。三十中者,即蠶綿、二毛、減六年四戒。」(事鈔記卷三○‧五‧九)
含註戒本隨講別錄:「袈裟味,六味之雜味也。」(含註戒本隨講別錄二四)
事鈔記卷三○‧五‧九; 含註戒本隨講別錄二四"
 佛門網, "本生". 2013년 6월 8일에 확인
"本生: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本生===瑜伽八十一卷十二頁云:本生者:謂宣說己身於過去世,行菩薩行時,自本生事。
二解 如十二分教中說。
三解 顯揚六卷八頁云:本生者;謂諸經中宣說如來我過去世,處種種生死,行菩薩行。是為本生。
四解 集論七卷一頁云:何等本生?謂宣說菩薩行本相應事
五解 大毗婆沙論一百二十六卷十五頁云:本生云何?謂諸經中,宣說過去所經生事。如熊鹿等,諸本生經。如佛因提婆達多,說五百本生事等。 出處: Pentaglot Dictionary of Buddhist Terms
解釋:
【梵】jātakam
【滿】jalan jalan de banjiha babe gisurere aimak
【蒙】tsadig un aiimag
【漢】本生"
 운허, "本生說(본생설)". 2013년 6월 8일에 확인
"本生說(본생설): 본생담(本生譚)이라고도 함. 일반적으로는 부처님들이나 여러 사람의 전생에 관한 이야기를 본생설이라 말하는 듯하나, 원래는 석존의 전세에 관한 이야기를 말함."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0c15 - T01n0001_p0090c25. 역상역무상론 제2견
"或有眾生喜戲笑懈怠。數數戲笑以自娛樂。彼戲笑娛樂時。身體疲極便失意。以失意便命終。來生世間。年漸長大。剃除鬚髮。服三法衣。出家修道。彼入定意三昧。以三昧心自識本生。便作是言。彼餘眾生不數生。不數戲笑娛樂。常在彼處。永住不變。由我數戲笑故。致此無常。為變易法。是故我知。我及世間半常半無常。此實餘虛。是為第二見。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半常半無常。於四見中。齊此不過。"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66-467 / 740. 역상역무상론 제2견
"혹 어떤 중생은 쓸데 없는 우스갯소리와 게으름을 좋아하고 자주 우스갯소리를 하며 스스로 즐겼다. 그는 우스갯소리를 하며 즐기다가 몸이 매우 피로해 곧 의식을 잃었고 의식을 잃음으로써 곧 목숨을 마치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그는 점점 자라서는 수염과 머리를 깎고 세 가지 법의를 입고 집을 나가 도를 닦았다. 그는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자기 자신의 본생을 기억하고는 이렇게 말했다.
'저 곳에 있는 다른 중생들은 자주 태어나지 않고 자주 우스갯소리를 하며 즐기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그곳에 있고 영원히 머물며 변화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자주 우스갯소리를 한 까닭에 이 무상한 곳에 태어나 변하고 바뀌는 몸[變易法]이 되었다. 그러므로 나는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제 2견이다.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장아함경》 제19권 〈30. 세기경(世紀經) 5) 용조품(龍鳥品)〉. p. T01n0001_p0090c25 - T01n0001_p0091a05. 역상역무상론 제3견
"「或有眾生展轉相看已,便失意,由此命終,來生世間,漸漸長大,剃除鬚髮,服三法衣,出家修道,入定意三昧,以三昧心識本所生,便作是言:『如彼眾生以不展轉相看,不失意故,常住不變;我等於彼數相看,數相看已便失意,致此無常,為變易法,我以此知:我及世間半常半無常,此實餘虛。』是第三見。諸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半常半無常。於四見中,齊此不過。"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장아함경》 제19권 〈30. 세기경(世紀經) 5) 용조품(龍鳥品)〉. p. 467 / 740. 역상역무상론 제3견
"혹 어떤 중생은 이리저리 서로 쳐다보다가 곧 뜻을 잃고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목숨을 마치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그는 점점 자라나서는 수염과 머리를 깎고 세 가지 법의를 입고 집을 나와 도를 닦아 정의삼매에 들어갔다. 그는 삼매의 마음으로써 본래 태어났던 곳[本所生]을 기억하고는 곧 이렇게 말했다.
'저 중생들은 이리저리 서로 쳐다보지 않았으므로 뜻을 잃지 않았다. 그러므로 항상 머물러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 곳에서 자주 서로 보았고 자주 서로 보고는 곧 뜻을 잃었기에 이 무상한 곳에 태어나 변하고 바뀌는 몸이 되었다. 나는 이것으로써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며, 이것은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제3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星雲, "欲染". 2017년 8월 27일에 확인
"欲染: 指諸欲染污真性,或指貪欲等煩惱。金剛般若經(大八‧七七二下):「世尊!我是阿羅漢,離於欲染。」〔大品般若經卷二十七、法華經卷二譬喻品〕p5858"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1a05 - T01n0001_p0091a11. 역상역무상론 제4견
"或有沙門、婆羅門有捷疾相智,善能觀察,彼以捷疾觀察相智,以己智辯言:『我及世間半常半無常,此實餘虛。』是為第四見。諸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半常半無常,於四見中,齊是不過。諸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半常半無常,盡入四見中,齊是不過。"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467-468 / 740. 역상역무상론 제4견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민첩한 지혜(智慧)가 있어 능히 잘 관찰한다. 그는 민첩하게 관찰하는 지혜로써 관찰하고 자기의 지혜와 말재주로써 말한다.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 이것은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이것이 제 4견이다. 모든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반은 영원하고 반은 무상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들은 다 4견에 들어가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다."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 제6권. p. T44n1851_p0596b20 - T44n1851_p0596c03. 변무변론(邊無邊論)
"邊無邊中四種見者。一有邊見。二無邊見。三亦有邊亦無邊見。四非有邊非無邊見。言有邊者。有人入定觀察世間。齊己所見生有邊想。便言。世間一向有邊。是為初見。言無邊者。有人入定觀察世間。生無邊想。便作是言。世間無邊。是為二見。言亦有邊亦無邊者。有人入定。觀察世間上下有邊四方無邊。四方有邊上下無邊。便言。世間亦有邊亦無邊。是為三見。言非有邊非無邊者。或復有人。以捷疾智觀察世間。為非有邊及無邊。便言。世間非邊無邊。此義如前十四難中具廣分別。是為四見(此三門竟)。"
 Bhikkhu Bodhi, 《Brahmajāla Sutta: The All-embracing Net of Views》, 팔리어 경전의 영역. Access to Insight (Legacy Edition), 2013년 9월 30일. 2017년 9월 19일에 확인.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1a16 - T01n0001_p0091b25. 변무변론(邊無邊論)
"「復有餘甚深微妙大法光明,使賢聖弟子真實平等讚歎如來。何等法是?諸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有邊無邊。』彼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有邊無邊。』於此四見中,齊是不過。或有沙門、婆羅門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觀世間,起邊想,彼作是說:『此世間有邊,是實餘虛,所以者何?我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觀世間有邊,是故知世間有邊,此實餘虛。』是謂初見。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有邊,於四見中,齊是不過。 「或有沙門、婆羅門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觀世間,起無邊想,彼作是言:『世間無邊,此實餘虛,所以者何?我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觀世間無邊,是故知世間無邊,此實餘虛。』是第二見。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無邊,於四見中,齊此不過。 「或有沙門、婆羅門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觀世間,謂上方有邊,四方無邊彼作是言:『世間有邊無邊,此實餘虛,所以者何?我以種種方便,入定意三昧,以三昧心觀上方有邊,四方無邊,是故我知世間有邊無邊,此實餘虛。』是為第三見。諸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有邊無邊,於此四見中,齊是不過。 「或有沙門、婆羅門有捷疾相智,善於觀察,彼以捷疾觀察智,以己智辯言:『我及世間非有邊非無邊,此實餘虛。』是為第四見。諸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有邊無邊,此實餘虛,於四見中,齊是不過。此是諸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起論:我及世間有邊無邊,盡入四見中,齊是不過。唯佛能知此見處,如是持、如是執,亦知報應。如來所知又復過是,雖知不著,已不著則得寂滅,知受集、滅、味、過、出要,以平等觀無餘解脫,故名如來。是為餘甚深微妙大法光明,使賢聖弟子真實平等讚歎如來。"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68-470 / 740. 변무변론(邊無邊論)
"또 다시 깊고 미묘한 큰 법의 광명이 있어서 현성의 제자로 하여금 진실 평등하게 여래를 찬탄하게 한다. 어떤 법이 그것인가? 여러 사문 바라문은 본겁 본견에 대해서 이렇게 주장한다.
'나와 세간은 끝[邊]이 있다, 끝이 없다.'
저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끝이 있다, 끝이 없다'는 등의 주장을 하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떤 사문 바라문은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에 들어가 삼매의 마음으로써 세간을 관찰하고는 '끝이 있다'는 생각을 일으킨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이 세간은 끝이 있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무슨 까닭인가?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세간에 끝이 있음을 관찰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간은 끝이 있으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초견이다.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끝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469 / 740] 쪽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세간을 관찰하고는 '끝이 없다'는 생각을 일으킨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세간은 끝이 없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무슨 까닭인가?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세간이 끝이 없음을 관찰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간은 끝이 없으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제2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끝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세간을 관찰하고는 '상방(上方)은 끝이 있고, 4방은 끝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세간은 끝이 있기도 하고 끝이 없기도 하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무슨 까닭인가? 나는 갖가지 방편으로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상방은 끝이 있고 4방은 끝이 없음을 관찰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세간이 끝이 있기도 하고 끝이 없기도 하며,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인 줄을 안다.'
이것이 제3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 '나와 세간은 끝이 있기도 하고 끝이 없기도 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민첩한 지혜가 있어 잘 관찰한다. 그는 민첩하게 관찰하는 지혜로 관찰하고는 자기의 지혜로와 말재주로써 말한다.
'나와 세간은 끝이 있는 것도 아니요 끝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이것이 제4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끝이 있기도 하고 끝이 없기도 하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본겁 본견에 대해서 '나와 세간은 끝이 있다, 끝이 없다'는 등의 주장을 하는데, 그것들은 다 4견에 들어가 벗어나지 못한다
[470 / 740] 쪽
고 하는 것이다.
오직 부처님만이 능히 이 견처(見處)와 이러한 가짐과 이러한 고집을 알고 그 응보도 안다. 여래가 아는 바는 또 이것을 넘어서지만 비록 알아도 집착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곧 적멸을 얻는다. 수(受)의 집(集)ㆍ멸(滅)ㆍ미(味)ㆍ과(過)ㆍ출요(出要)를 알고 평등관으로써 남김 없이 해탈하였기 때문에 여래라 이름하는 것이다. 이것이 깊고 미묘한 큰 법의 광명이요, 현성의 제자로 하여금 진실 평등하게 여래를 찬탄하게 하는 것이다."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 제87권. p. T30n1579_p0785c14 - T30n1579_p0785c28. 62견(六十二見): 유변무변상론(有邊無邊想論)
"又諸外道薩迦耶見以為根本。有六十二諸惡見趣。謂四常見論。四一分常見論。二無因論。四有邊無邊想論。四不死矯亂論。如是十八諸惡見趣。是計前際說我論者。又有十六有見想論。八無想論。八非有想非無想論。七斷見論。五現法涅槃論。此四十四諸惡見趣。是計後際說我論者。如是計度後際論者。略攝有五。一有想論。二無想論。三非有想非無想論。四斷見論。五現法涅槃論。如是五種復略為三。一常見論。二斷見論。三現法涅槃論。又此一切諸惡見趣由六因緣而得建立。一由因緣故。二由依教故。三由依靜慮故。四由依世故。五由依諸見故。六由生處故。"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 제6권. p. T44n1851_p0596c03 - T44n1851_p0596c25. 종종론(種種論)
"捷種種論中四種見者。有人念言。我於善惡業報之中。不知不見。若有聰明多智之人。來問我者。我不能答。羞愧於彼。以羞彼故。於其善惡業果之中。隨我意解。彼設問者當如是答。此事如是。此事是實。此事不實。此事是異。此事不異。此事非異非不異等。是為初論。或復有人。作如是見。我實不知。為有他世。為無他世。若有沙門婆羅門等。實有天眼及他心智能知遠事。彼來問我。我若答之。則為妄語。畏妄語故。即用彼人所知之者。以為歸依。彼設問者。取彼所見。當如是答。此事如是。此不如是。此事是異。此事不異。此事非異非不異等。是為二論。或復有人。作如是論。我實不知。何者是善。何者不善。我若宣說此法是善此法不善。則有所愛。若有所愛。則有所恚。若有愛恚。則有受生。畏受生故。用此非善非不善義。以為所歸。彼設問者。用此非善非惡答之。此事如是。此事是實。此事是異。此事不異。是為三論。此事異者。異於善惡。此不異者。與彼虛空相似不異。或復有人。愚癡闇鈍。一切法中。自無所知。他有問者。隨他言答。取他世人所立諸見。用以答之。此事如是。此不如是。此異不異。是為四論(此四門竟)。"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1b25 - T01n0001_p0092a13. 종종론(種種論)
"「復有餘甚深微妙大法光明,使賢聖弟子真實平等讚歎如來,何者是?諸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異問異答,彼彼問時,異問異答,於四見中,齊是不過。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異問異答,於四見中,齊是不過。或有沙門、婆羅門作如是論,作如是見:『我不見不知善惡有報、無報耶?我以不見不知故,作如是說:善惡有報耶?無報耶?』世間有沙門、婆羅門廣博多聞,聰明智慧,常樂閑靜,機辯精微,世所尊重,能以智慧善別諸見。設當問我諸深義者,我不能答,有愧於彼,於彼有畏,當以此答以為歸依、為洲、為舍,為究竟道。彼設問者,當如是答:『此事如是,此事實,此事異,此事不異,此事非異非不異。』是為初見。沙門、婆羅門因此問異答異,於四見中,齊是不過。 「或有沙門、婆羅門作如是論,作如是見:『我不見不知為有他世耶?無他世耶?』諸世間沙門、婆羅門以天眼知、他心智,能見遠事,已雖近他,他人不見。如此人等能知有他世、無他世;我不知不見有他世、無他世。若我說者,則為妄語,我惡畏妄語,故以為歸依、為洲、為舍,為究竟道。彼設問者,當如是答:『此事如是,此事實,此事異,此事不異,此事非異非不異。』是為第二見。諸沙門、婆羅門因此問異答異,於四見中,齊是不過。 「或有沙門、婆羅門作如是見,作如是論:『我不知不見何者為善?何者不善?我不知不見如是說是善、是不善?』我則於此生愛,從愛生恚,有愛有恚,則有受生;我欲滅受,故出家修行;彼惡畏受,故以此為歸依、為洲、為舍,為究竟道。彼設問者,當如是答:『此事如是,此事實,此事異,此事不異,此事非異非不異。』是為第三見。諸沙門、婆羅門因此問異答異,於四見中,齊是不過。 「或有沙門、婆羅門愚冥闇鈍,他有問者,彼隨他言答:『此事如是,此事實,此事異,此事不異,此事非異非不異。』是為四見。諸沙門、婆羅門因此異問異答,於四見中,齊是不過。或有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異問異答,盡入四見中,齊是不過。唯佛能知此見處,如是持、如是執,亦知報應;如來所知又復過是,雖知不著,已不著則得寂滅,知受集、滅、味、過、出要,以平等觀無餘解脫,故名如來。是為甚深微妙大法光明,使賢聖弟子真實平等讚歎如來。"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70-472 / 740. 종종론(種種論)
"또 다시 깊고 미묘한 큰 법의 광명이 있어 현성의 제자로 하여금 진실 평등하게 여래를 찬탄하게 한다. 어떤 것이 그것인가?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본겁 본견에 대해서 이문이답(異問異答)2)을 한다. 이 사람 저 사람이 물을 때 다른 질문, 다른 대답을 하는데, 그것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다른 질문, 다른 대답을 하는데 그것은 다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러한 주장을 하고 이러한 견해를 가진다.
'나는 선악에 과보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한다. 나는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다.
(선악에는 과보가 있는가, 과보가 없는가?)
세 간에는 널리 알고 많이 듣고 총명하고 지혜로우며 항상 한적한 것을 즐기고 그때그때 하는 말이미묘하고 자세하여 세상 사람들이 존중하며 능히 지혜로써 모든 소견을 잘 분별하는 사문 바라문이 있다. 만일 그런 자들이 나에게 깊은 뜻을 묻는다면 나는 대답할 수 없어 저들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고 저들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마땅히 이런 대답으로써 귀의할 데를 삼고 섬[洲]을 삼고 집을 삼고 구경도(究竟道)를 삼자. 그가 만일 내게 물으면 마땅히 이렇게 대답하리라.
(이 일은 이러하다. 이 일은 사실이다. 이 일은 다르다. 이 일은 다르지 않다. 이 일은 다른 것도 아니요 다르지 않는 것도 아니다).'
[471 / 740] 쪽
이것이 초견이다.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다른 질문, 다른 대답을 하는데, 그것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러한 주장을 하고 이러한 견해를 가진다.
'나는 다른 세상이 있는지 다른 세상이 없는지 보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한다. 세간의 여러 사문 바라문은 천안지(天眼智)와 타심지(他心智)로써 능히 먼 일을 본다. 그가 다른 사람에게 가까이 가더라도 다른 사람은 그를 보지 못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능히 다른 세상이 있는지 다른 세상이 없는지를 안다. 그러나 나는 다른 세상이 있는지 다른 세상이 없는지를 보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한다. 만일 내가 말한다면 그것은 곧 거짓말이 된다. 나는 거짓말을 두려워하고 싫어한다. 그러니 이것으로써 귀의할 데를 삼고 섬을 삼고 집을 삼고 구경도를 삼자. 그가 만일 물으면 마땅히 이렇게 대답하리라.
(이 일은 이러하다. 이 일은 사실이다. 이 일은 다르다. 이 일은 다르지 않다. 이 일은 다른 것도 아니요 이 일은 다르지 않은 것도 아니다.)'
이것이 제2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다른 질문, 다른 대답을 하는데 그것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러한 소견을 가지고 이러한 주장을 한다.
'나는 어떤 것이 선(善)이고 어떤 것이 불선(不善)인가를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했다. 나는 이러한 주장이 선인지 불선인지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했다. 나는 곧 여기서 애착을 일으키고 애착으로부터 화를 낸다. 애착이 있고 성냄이 있으면 곧 수(受)3)가 생기게 된다. 나는 수를 없애고자 한다. 그러므로 집을 나와 행을 닦는다.'
그는 수를 미워하고 두려워하여 이것으로써 귀의할 데를 삼고 섬을 삼고 집을 삼고 구경도를 삼을 것이다. 만일 누군가 물으면 그는 마땅히 이렇게 답하리라.
'이 일은 이러하다. 이 일은 사실이다. 이 일은 다르다. 이 일은 다르지 않다. 이 일은 다른 것도 아니고 다르지 않은 것도 아니다.'
[472 / 740] 쪽
이것이 제3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다른 질문, 다른 대답을 하는데 그것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어리석고 어둡고 미련하여 묻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그 말을 따라 이렇게 대답한다.
'이 일은 이러하다. 이 일은 사실이다. 이 일은 다르다. 이 일은 다르지 않다. 이 일은 다른 것도 아니고 다르지 않은 것도 아니다.'
이것이 제4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다른 질문, 다른 대답을 하는데, 그것은 4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떤 사문 바라문들은 본겁 본견에 대해서 그로 인해 다른 질문, 다른 대답들을 하는데 그것은 다 4견에 들어가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는 것들이다.
오직 부처만이 능히 이 견처와 이러한 가짐과 이러한 고집을 알고 또 그 응보도 안다. 여래가 아는 것은 또 이것을 넘어서지만 비록 알아도 집착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곧 적멸을 얻는다. 수(受)의 집(集)ㆍ멸(滅)ㆍ미ㆍ과ㆍ출요를 알고 평등관으로써 남김 없이 해탈하였기 때문에 여래라 이름한다. 이것이 깊고 미묘한 큰 법의 광명이요, 현성의 제자들로 하여금 진실 평등하게 여래를 찬탄하게 하는 것이다.
2) 궤변론법이다. 팔리본에서는 이러한 부류를 불사교란논자(不死矯亂論者, amar-vikkhepika)라 하였다.
3) 맥락을 살펴보고 또 팔리본과 대조해 보았을 때 '취(取, updna)'의 의미가 합당하다고 생각된다. 신역에서 '5취온(取蘊)'이라 한역된 것이 구역에서는 '5수음(受陰)'으로 한역된 것과 같은 경우이다."
 "詭辯", 네이버 한자사전, 2017년 9월 8일에 확인.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 제87권. p. T30n1579_p0785c14 - T30n1579_p0785c28. 62견(六十二見): 불사교란론(不死矯亂論)
"又諸外道薩迦耶見以為根本。有六十二諸惡見趣。謂四常見論。四一分常見論。二無因論。四有邊無邊想論。四不死矯亂論。如是十八諸惡見趣。是計前際說我論者。又有十六有見想論。八無想論。八非有想非無想論。七斷見論。五現法涅槃論。此四十四諸惡見趣。是計後際說我論者。如是計度後際論者。略攝有五。一有想論。二無想論。三非有想非無想論。四斷見論。五現法涅槃論。如是五種復略為三。一常見論。二斷見論。三現法涅槃論。又此一切諸惡見趣由六因緣而得建立。一由因緣故。二由依教故。三由依靜慮故。四由依世故。五由依諸見故。六由生處故。"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 제6권. p. T44n1851_p0596c26 - T44n1851_p0597a01. 무인이유론(無因而有論)
"無因見中二種見者。有人先生無想天中。後生人間。修習禪定。憶識往事。便言無因而有世間。是為初見。或復有人。以捷疾智分別觀察說言。世間無因而有。是為二見。上來十八。於本劫中起常見也(此本見竟)。"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2a13 - T01n0001_p0092b03. 무인이유론(無因而有論)
"「復有餘甚深微妙大法光明,使賢聖弟子真實平等讚歎如來,何等是?或有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謂無因而出有此世間,彼盡入二見中,於本劫本見無因而出有此世間,於此二見中,齊是不過。彼沙門、婆羅門因何事於本劫本見,謂無因而有,於此二見中,齊是不過?或有眾生無想無知,若彼眾生起想,則便命終,來生世間,漸漸長大,剃除鬚髮,服三法衣,出家修道,入定意三昧,以三昧心識本所生,彼作是語:『我本無有,今忽然有,此世間本無、今有,此實餘虛。』是為初見。諸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謂無因有,於二見中,齊是不過。 「或有沙門、婆羅門有捷疾相智,善能觀察,彼已捷疾觀察智觀,以己智辯能如是說:『此世間無因而有,此實餘虛。』此第二見。諸有沙門、婆羅門因此於本劫本見,無因而有,有此世間,於二見中,齊是不過。諸有沙門、婆羅門於本劫本見,無因而有,盡入二見中,齊是不過,唯佛能知,亦復如是。"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72-473 / 740. 무인이유론(無因而有論)
"또 다시 깊고 미묘한 큰 법의 광명이 있어 현성의 제자들로 하여금 진실 평등하게 여래를 찬탄하게 한다. 어떤 것이 그것인가? 어떤 사문 바라문은 본겁 본견에 있어서 '이 세간은 원인 없이 생겼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다 2견에 들어간다. 본겁 본견에 대해서 '이 세간은 원인 없이 생겼다'고 하는 것은 2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저 사문 바라문은 무슨 일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원인 없이 생겨났다고 하며, 이 2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는가?
혹 어떤 중생4)은 생각도 없고 앎도 없다. 만일 그 중생이 생각을 일으키면 곧 목숨을 마치고 이 세간에 태어난다. 그가 점점 자라나면 수염과 머리를 깎고 세 가지 법의를 입고 집을 나와 도를 닦는다. 그는 정의삼매에 들어 삼매의 마음으로써 본래 어디서 태어났는지를 기억하고는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본래 없었는데 이제 갑자기 생겨났다. 이 세간은 본래 없었는데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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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게 되었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이것이 초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원인 없이 생겨났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은 2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민첩한 지혜로 능히 잘 관찰한다. 그는 민첩하게 관찰하는 지혜로써 관찰하고는 자기의 지혜와 말재주로써 이렇게 말한다.
'이 세간은 원인 없이 생겼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이것이 제2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본겁 본견에 대해서 '이 세간은 원인 없이 생겼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은 2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본겁 본견에 대해서 '원인 없이 생겼다'고 주장을 하는데 그것은 다 2견에 들어가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는 것들이다.
오직 부처만이 능히 안다는 것은 또한 위의 내용과 같다.
4) 세간의 중생이 아니라 무상천(無想天)의 신(神)을 말한다."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 제87권. p. T30n1579_p0785c14 - T30n1579_p0785c28. 62견(六十二見): 무인론(無因論)
"又諸外道薩迦耶見以為根本。有六十二諸惡見趣。謂四常見論。四一分常見論。二無因論。四有邊無邊想論。四不死矯亂論。如是十八諸惡見趣。是計前際說我論者。又有十六有見想論。八無想論。八非有想非無想論。七斷見論。五現法涅槃論。此四十四諸惡見趣。是計後際說我論者。如是計度後際論者。略攝有五。一有想論。二無想論。三非有想非無想論。四斷見論。五現法涅槃論。如是五種復略為三。一常見論。二斷見論。三現法涅槃論。又此一切諸惡見趣由六因緣而得建立。一由因緣故。二由依教故。三由依靜慮故。四由依世故。五由依諸見故。六由生處故。"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2b13 - T01n0001_p0092c10. 유상론(有想論)
"諸有沙門、婆羅門於末劫末見,生有想論,說世間有想;彼盡入十六見中,於末劫末見生想論,說世間有想,於十六見中,齊是不過。彼沙門、婆羅門因何事於末劫末見生想論,說世間有想,彼盡入十六見中,齊是不過。 「諸有沙門、婆羅門作如是論、如是見,言:『我此終後,生有色有想,此實餘虛。』是為初見。諸沙門、婆羅門因此於末劫末見生想論,說世間有想;於十六見中,齊是不過。有言:『我此終後,生無色有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色無色有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非有色非無色有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邊有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無邊有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邊無邊有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非有邊非無邊有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而一向有樂有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而一向有苦有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樂有苦有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不苦不樂有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一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若干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少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無量想,此實餘虛。』是為十六見。諸有沙門、婆羅門於末劫末見,生想論,說世間有想;於此十六見中,齊是不過,唯佛能知,亦復如是。"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73-476 / 740. 유상론(有想論)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말겁 말견에 대해서 유상론(有想論)5)을 일으켜 세간에는 생각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다 16견에 들어간다. 말겁 말견에서 상론(想論)을 일으켜 세간에는 생각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다 16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저 사문 바라문들은 무슨 일로 인해 말겁 말견에 있어서 상론을 내어 세간에는 생각이 있다고 주장하며, 또 다 16견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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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지 못하는가?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와 같은 주장을 하고 이와 같은 견해를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 몸도 있고 생각도 있는 존재[有色有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이것이 초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말겁 말견에 대해서 상론(想論)을 내어 세간에는 생각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주장은 16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은 없고 생각만 있는 존재[無色有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이 있을 수도 있고 몸이 없을 수도 있지만 생각은 있는 존재[有色無色有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몸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생각은 있는 존재[非有色非無色有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도 있고 생각도 있는 존재[有邊有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없고 생각만 있는 존재[無邊有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있기도 하고 끝이 없기도 하면서 생각은 있는 존재[有邊無邊有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끝이 없는 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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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있는 존재[非有邊非無邊有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또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한결같이 즐거움이 있고 생각이 있는 존재[一向有樂有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한결같이 고통이 있고 생각이 있는 존재[一向有苦有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즐거움도 있고 고통도 있으면서 생각이 있는 존재[有樂有苦有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고통스럽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으면서 생각이 있는 존재[不苦不樂有想]으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한 가지 생각만 있는 존재[有一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여러 가지 생각이 있는 존재[有若干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생각이 적은 존재[少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한량 없는 생각이 있는 존재[有無量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이것이 16견이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말겁 말견에 대해서 상론(想論)을 일으켜 세간에는 생각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16견에서 벗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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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다.
5) 지각하는 의식은 존재한다는 주장이다."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 제6권. p. T44n1851_p0597a05 - T44n1851_p0597a20. 유상론(有想論)
"有想論中十六種者。以想對色。有其四句。對邊無邊。復有四句。對苦對樂亦有四句。多少相對復有四句。對色四者。我此終後有色有想。是為初見。無色有想是為二見。亦有色亦無色有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有想。是為四見。邊中四者。我此終後有邊有想。是為初見。無邊有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有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有想。是為四見。苦樂等中四種見者。我此終後有苦有想。是為初見。有樂有想。是為二見。有苦有樂有想。是為三見。非有苦非有樂有想。是為四見。多少四者。我此終後有其一想。是為初見。有若干想。是為二見。眾多非一。故名若干。有其小想。是為三見。緣境狹故。稱之為小。有無量想。是為四見。緣境寬故。說為無量(此一門竟)。"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 제87권. p. T30n1579_p0785c14 - T30n1579_p0785c28. 62견(六十二見): 유상론(有想論)
"又諸外道薩迦耶見以為根本。有六十二諸惡見趣。謂四常見論。四一分常見論。二無因論。四有邊無邊想論。四不死矯亂論。如是十八諸惡見趣。是計前際說我論者。又有十六有見想論。八無想論。八非有想非無想論。七斷見論。五現法涅槃論。此四十四諸惡見趣。是計後際說我論者。如是計度後際論者。略攝有五。一有想論。二無想論。三非有想非無想論。四斷見論。五現法涅槃論。如是五種復略為三。一常見論。二斷見論。三現法涅槃論。又此一切諸惡見趣由六因緣而得建立。一由因緣故。二由依教故。三由依靜慮故。四由依世故。五由依諸見故。六由生處故。"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2c10 - T01n0001_p0092c27. 무상론(無想論)
"「復有餘甚深微妙大法光明,何等法是?諸有沙門、婆羅門於末劫末見,生無想論,說世間無想;彼盡入八見中,於末劫末見,生無想論,於此八見中,齊此不過。彼沙門、婆羅門因何事於末劫末見,生無想論,說世間無想,於八見中,齊此不過?諸有沙門、婆羅門作如是見,作如是論:『我此終後,生有色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無色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色無色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非有色非無色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邊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無邊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邊無邊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非有邊非無邊無想,此實餘虛。』是為八見。若沙門、婆羅門因此於末劫末見,生無想論,說世間無想;彼盡入八見中,齊是不過,唯佛能知,亦復如是。"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76-477 / 740. 무상론(無想論)
"또 다시 깊고 미묘한 큰 법의 광명이 있다. 그것은 어떤 법인가?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말겁 말견에 있어서 무상론(無想論)5)을 일으켜 세간에는 생각이 없다[無想]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다 8견에 들어간다. 말겁 말견에 대해서 무상론을 일으키는 것은 이 8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저 사문 바라문들은 무슨 일로 인하여 말겁 말견에 대해 무상론을 일으켜 세간에는 생각이 없다고 주장하고, 또 8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러한 견해를 가지고 이러한 주장을 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은 있고 생각은 없는 존재[有色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도 없고 생각도 없는 존재[無色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이 있기도 하고 몸이 없기도 하지만 생각은 없는 존재[有色無色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몸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생각 없는 존재[非有色非無色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있고 생각이 없는 존재[有邊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도 없고 생각도 없는 존재[無邊無想]로 태어난
[477 / 740] 쪽
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있기도 하고 끝이 없기도 하지만 생각이 없는 존재[有邊無邊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끝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생각이 없는 존재[非有邊非無邊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이것이 8견이다. 만일 사문 바라문들이 이로 인해 말겁 말견에 있어서 무상론을 일으켜 세간에는 생각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다 8견에 들어가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다만 부처만이 아는데, 그 내용은 또한 위에서 말한 것과 같다.
5) 지각하는 의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 제6권. p. T44n1851_p0597a20 - T44n1851_p0597a29. 무상론(無想論)
"無想八者。對色有四。對邊無邊。復有四種。故有八也。對色四者。我此終後有色無想。是為初見。無色無想。是為二見。亦有色無色無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無想。是為四見。對邊四者。我此終後有邊無想。是為初見。無邊無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無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無想。是為四見。以無想故。不可說為苦樂等四。苦樂等四。在心法故。又無想。故不可說為一與若干小與無量(此二門竟)。"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 제87권. p. T30n1579_p0785c14 - T30n1579_p0785c28. 62견(六十二見): 무상론(無想論)
"又諸外道薩迦耶見以為根本。有六十二諸惡見趣。謂四常見論。四一分常見論。二無因論。四有邊無邊想論。四不死矯亂論。如是十八諸惡見趣。是計前際說我論者。又有十六有見想論。八無想論。八非有想非無想論。七斷見論。五現法涅槃論。此四十四諸惡見趣。是計後際說我論者。如是計度後際論者。略攝有五。一有想論。二無想論。三非有想非無想論。四斷見論。五現法涅槃論。如是五種復略為三。一常見論。二斷見論。三現法涅槃論。又此一切諸惡見趣由六因緣而得建立。一由因緣故。二由依教故。三由依靜慮故。四由依世故。五由依諸見故。六由生處故。"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2c27 - T01n0001_p0093a19.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
"「復有餘甚深微妙大法光明,何等法是?或有沙門、婆羅門於末劫末見,生非想非非想論,說此世間非想非非想;彼盡入八見中,於末劫末見,作非想非非想論,說世間非想非非想,於八見中,齊是不過。彼沙門、婆羅門因何事於末劫末見,生非想非非想論,說世間非想非非想,於八見中,齊是不過?諸沙門、婆羅門作如是論,作如是見:『我此終後,生有色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無色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色無色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非有色非無色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邊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無邊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有邊無邊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有言:『我此終後,生非有邊非無邊非有想非無想,此實餘虛。』是為八見。若沙門、婆羅門因此於末劫末見,生非有想非無想論,說世間非有想非無想,盡入八見中,齊是不過,唯佛能知,亦復如是。"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77-478 / 740.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
"또 다시 깊고 미묘한 큰 법의 광명이 있다. 그것은 어떤 법인가?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말겁 말견에 있어서 비상비비상론(非想非非想論)을 일으켜 이 세간에는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다 8견에 들어간다. 말겁 말견에 있어서 비상비비상론을 일으켜 세간에는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8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저 사문 바라문들은 무슨 일로 인하여 말겁 말견에 있어서 비상비비상론을 일으켜 세간에는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하고 또 8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러한 주장을 하고 이러한 견해를 가진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은 있으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有色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또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이 없으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無色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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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이 있기도 하고 몸이 없기도 하며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有色無色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몸이 없는 것도 아니며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非有色非無色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은 있으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有邊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은 없으나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無邊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있기도 하고 끝이 없기도 하며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有邊無邊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어떤 자는 말한다.
'나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끝이 없는 것도 아니며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 존재[非有邊非無邊非有想非無想]로 태어난다. 이것이 진실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
이것이 8견이다. 만일 사문 바라문이 이로 인해 말겁 말견에 대해서 비유상비무상론을 일으켜 세간에는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다 8견에 들어가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오직 부처님만이 능히 아는데, 그 내용은 또한 위에서 말한 것과 같다."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 제6권. p. T44n1851_p0597b00 - T44n1851_p0597b14.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
"非有想非無想中八者。對色有四。對邊無邊。復有四種。故有八也。色中四者。我此終後有色非有想非無想。是為初見。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二見。亦有色亦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三見。非有色非無色非有想非無想。是為四見。邊中四者。我此終後。有邊非有想非無想。是為初見。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二見。亦有邊亦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三見。非有邊非無邊非有想非無想。是為四見。以其非有非無想故。不可說為苦樂等四。又以非想非無想故。不可說為一與若干小與無量。問曰。何故不說亦有亦無想乎。理實應有。若更說之。不異前二。所以不說。若說亦有不異初門。若說亦無不異第二。是故不論(此三門竟)。"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 제87권. p. T30n1579_p0785c14 - T30n1579_p0785c28. 62견(六十二見):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
"又諸外道薩迦耶見以為根本。有六十二諸惡見趣。謂四常見論。四一分常見論。二無因論。四有邊無邊想論。四不死矯亂論。如是十八諸惡見趣。是計前際說我論者。又有十六有見想論。八無想論。八非有想非無想論。七斷見論。五現法涅槃論。此四十四諸惡見趣。是計後際說我論者。如是計度後際論者。略攝有五。一有想論。二無想論。三非有想非無想論。四斷見論。五現法涅槃論。如是五種復略為三。一常見論。二斷見論。三現法涅槃論。又此一切諸惡見趣由六因緣而得建立。一由因緣故。二由依教故。三由依靜慮故。四由依世故。五由依諸見故。六由生處故。"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3a19 - T01n0001_p0093b10. 단멸론(斷滅論)
"「復有餘甚深微妙大法光明,何等法是?諸有沙門、婆羅門於末劫末見,起斷滅論,說眾生斷滅無餘;彼盡入七見中,於末劫末見起斷滅論,說眾生斷滅無餘,於七見中,齊是不過。彼沙門、婆羅門因何事於末劫末見,起斷滅論,說眾生斷滅無餘,於七見中,齊是不過?諸有沙門、婆羅門作如是論,作如是見:『我身四大、六入,從父母生,乳餔養育,衣食成長,摩捫擁護,然是無常,必歸磨滅,齊是名為斷滅。』第一見也。或有沙門、婆羅門作是說,言:『此我不得名斷滅,我欲界天斷滅無餘,齊是為斷滅。』是為二見。或有沙門、婆羅門作是說,言:『此非斷滅,我色界化身,諸根具足,斷滅無餘,是為斷滅。』有言:『此非斷滅,我無色空處斷滅。』有言:『此非斷滅,我無色識處斷滅。』有言:『此非斷滅,我無色不用處斷滅。』有言:『此非斷滅,我無色有想無想處斷滅,是第七斷滅。』是為七見。諸有沙門、婆羅門因此於末劫末見,言此眾生類斷滅無餘;於七見中,齊此不過,唯佛能知,亦復如是。"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78-480 / 740. 단멸론(斷滅論)
"또 다시 깊고 미묘한 큰 법의 광명이 있다. 그것은 어떤 법인가? 여러 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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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문들은 말겁 말견에 있어서 단멸론(斷滅論)을 일으켜 중생은 남김 없이 단멸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다 7견에 들어간다. 말겁 말견에 있어서 단멸론을 일으켜 중생은 남김 없이 단멸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7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저 사문 바라문들은 무슨 일로 인하여 말겁 말견에 있어서 단멸론을 일으켜 중생은 남김 없이 단멸한다고 주장하고, 또 7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러한 주장을 하고 이러한 견해를 가진다.
'내 몸의 4대(大)와 6입(入)은 부모로부터 나서 젖을 먹고 길러지고 옷과 음식으로 자라나며 보살핌과 보호를 받는다. 그러나 이것은 무상하여 반드시 없어져[磨滅]버린다. 그러므로 단멸이라 이름한다.'
이것이 제1견이다.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의 나를 단멸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나는 욕계천(欲界天)에서 남김 없이 단멸한다. 이러하므로 단멸이라 한다.'
이것이 제2견이다.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렇게 말한다.
'이것은 단멸이 아니다. 그러나 모든 근(根)이 갖추어져 있는 화신(化身)은 색계(色界)에서 남김 없이 단멸한다. 이것을 단멸이라 한다.'
어떤 자는 말한다.
'이것은 단멸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무색공처(無色空處)에서 단멸한다.'
어떤 자는 말한다.
'이것은 단멸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무색식처(無色識處)에서 단멸한다.'
어떤 자는 말한다.
'이것은 단멸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무색불용처(無色不用處)에서 단멸한다.'
어떤 자는 말한다.
'이것은 단멸이 아니다. 그러나 나는 무색유상무상처(無色有想無想處)에서 단멸한다.'
이것이 제7단멸이다. 이것을 7견(見)이라 한다.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로 인해 말겁 말견에 대해서 '이 중생의 무리들은 남김 없이 단멸한다'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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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그것은 7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오직 부처님만이 능히 아는데, 그 내용은 또한 위에서 말한 것과 같다."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 제6권. p. T44n1851_p0597b14 - T44n1851_p0597b25. 단멸론(斷滅論)
"斷滅七者。有人說言。我今此身四大六入。父母所生。乳餔所養。衣食所成。摩捫擁護。然是無常終歸斷滅。是為初見。復有人言。我今此身不得滅盡。至欲界天。斷滅無餘。是為二見。復有人言。欲界天身。不得滅盡。色界地身。諸根具足。彼報盡竟。斷滅無餘。是為三見。復有人言。色界地中。不得滅盡。空處報盡斷滅無餘。是為四見。復有人言。空處地中。不得滅盡。識處報盡。斷滅無餘。是為五見。復有人言。識處地中。不得斷滅。無處有盡斷滅無餘。是為六見。復有人言。無所有處不得滅盡。非想報盡斷滅無餘。是為七見(此四門竟)。"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 제87권. p. T30n1579_p0785c14 - T30n1579_p0785c28. 62견(六十二見): 단견론(斷見論)
"又諸外道薩迦耶見以為根本。有六十二諸惡見趣。謂四常見論。四一分常見論。二無因論。四有邊無邊想論。四不死矯亂論。如是十八諸惡見趣。是計前際說我論者。又有十六有見想論。八無想論。八非有想非無想論。七斷見論。五現法涅槃論。此四十四諸惡見趣。是計後際說我論者。如是計度後際論者。略攝有五。一有想論。二無想論。三非有想非無想論。四斷見論。五現法涅槃論。如是五種復略為三。一常見論。二斷見論。三現法涅槃論。又此一切諸惡見趣由六因緣而得建立。一由因緣故。二由依教故。三由依靜慮故。四由依世故。五由依諸見故。六由生處故。"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 T01n0001_p0093b10 - T01n0001_p0093c09. 현재니원론(現在泥洹論)
"「復有餘甚深微妙大法光明,何等法是?諸有沙門、婆羅門於末劫末見,現在生泥洹論,說眾生現在有泥洹;彼盡入五見中,於末劫末見說現在有泥洹,於五見中,齊是不過。彼沙門、婆羅門因何事於末劫末見,說眾生現有泥洹,於五見中,齊是不過?諸有沙門、婆羅門作是見,作是論,說:『我於現在五欲自恣,此是我得現在泥洹。』是第一見。復有沙門、婆羅門作是說:『此是現在泥洹,非不是,復有現在泥洹微妙第一,汝所不知,獨我知耳;如我去欲、惡不善法,有覺、有觀離生喜、樂,入初禪,此名現在泥洹。』是第二見。 「復有沙門、婆羅門作如是說:『此是現在泥洹,非不是,復有現在泥洹微妙第一,汝所不知,獨我知耳;如我滅有覺、觀,內喜、一心,無覺、無觀,定生喜、樂,入第二禪。』齊是名現在泥洹,是為第三見。復有沙門、婆羅門作是說,言:『此是現在泥洹,非不是,復有現在泥洹微妙第一,汝所不知,獨我知耳;如我除念、捨、喜、住樂,護念一心,自知身樂,賢聖所說,入第三禪。』齊是名現在泥洹,是為第四見。復有沙門、婆羅門作是說,言:『此是現在泥洹,非不是,現在泥洹復有微妙第一,汝所不知,獨我知耳;如我樂滅、苦滅,先除憂、喜,不苦不樂,護念清淨,入第四禪。』此名第一泥洹,是為第五見。若沙門、婆羅門於末劫末見,生現在泥洹論,於五見中,齊是不過,唯佛能知,亦復如是。"
 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 K.647, T.1,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pp. 480-481 / 740. 현재니원론(現在泥洹論)
"또 다른 깊고 미묘한 큰 법의 광명이 있다. 그것은 어떤 법인가?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말겁 말견에 대해서 현세의 니원론(尼洹論:涅槃論)을 일으켜 중생은 현세에 니원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모두 5견에 들어간다. 말겁 말견에 대해서 현세에 니원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5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저 사문 바라문들은 무슨 일로 인해 말겁 말견에 대해서 중생은 현세에 니원을 얻는다 하며, 그 또한 5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여러 사문 바라문들은 이러한 견해를 가지고 이렇게 주장한다.
'나는 현세에서 5욕(欲)을 마음대로 누린다. 이것이 내가 현세에 니원을 얻은 것이다.'
이것이 제1견이다.
또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이 현세에 니원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다시 제일 미묘한 현세의 니원이 있다. 이것은 네가 모르는 것으로 오직 나만이 안다. 나는 욕심[欲]과 악하고 착하지 못한 법을 버리고, 각(覺)도 있고 관(觀)이 있으며, 여의는 데서 생기는 기쁨[喜]과 즐거움[樂]이 있는 초선(初禪)에 들어간다. 이것을 현세의 니원이라 한다.'
이것이 제2견이다.
또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이 현세에 니원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다시 제일 미묘한 현세의 니원이 있다. 이것은 네가 모르는 것으로 오직 나만이 안다. 나는 각(覺)과 관(觀)을 멸하고 안으로 기쁜 한마음[一心]이 되어 각도 없고 관도 없으며, 선정에서 생기는 기쁨과 즐거움[定生喜樂]이 있는 제2선에 들어간다. 이것을 현세의 니원이라 한다.'
이것이 제3견이다.
또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이 현세의 니원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다시 제일 미묘한 현세의 니원이 있다. 이것은 네가 모르는 것으로 오직 나만이 안다. 나는 염(念)을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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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기쁨을 버리고 즐거움에 머무르며 한마음으로 바른 생각을 가진다. 그리하여 현성께서 말씀하신 몸의 즐거움을 스스로 알아 제3선에 들어간다. 이것을 현세의 니원이라 한다.'
이것이 제4견이다.
또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이 현세의 니원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다시 제일 미묘한 현세의 니원이 있다. 이것은 네가 모르는 것으로 오직 나만이 안다. 나는 즐거움도 멸하고 괴로움도 멸하는데, 걱정과 기쁨은 이미 멸하였으며,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바른 생각으로 청정한 제4선에 들어간다. 이것을 첫째가는 니원이라 한다.'
이것이 제 5견이다. 만일 사문 바라문들이 말겁 말견에 대해서 현세의 니원론을 주장한다면 그것은 5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오직 부처님만이 능히 아는데, 그 내용은 또한 위에서 말한 것과 같다."
↑ 이동:가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 제6권. p. T44n1851_p0597b25 - T44n1851_p0597c15. 현재니원론(現在泥洹論)
"現在泥洹五種見者。有人說言。我今此身即是泥洹。所以者何。我於現在五欲。自恣受於快樂。是故此身即是泥洹。過是更無。是為初見。復有人言。此現在身。非是泥洹。更有泥洹。微妙第一。我獨知之。餘人不達。如我斷滅欲惡不善。有覺有觀離生喜樂入初禪行。齊是名為現在泥洹。過是更無。是為二見。復有人言。更有泥洹。微妙第一。我獨知之。餘人不達。如我現在。滅離覺觀。內淨一心。無覺無觀。定生喜樂入二禪行。齊是名為現在泥洹。過是更無。是為三見。復有人言。更有泥洹。微妙第一。唯我獨知。餘人不達。如我除喜行捨。憶念安慧受樂入三禪行。齊是名為現在泥洹。過是更無。是為四見。復有人言。更有泥洹。第一微妙。唯我獨知。餘人不達。如我現在斷苦斷樂。先滅憂喜。不苦不樂捨念清淨。入第四禪。齊是名為現在泥洹。過是更無。是為五見。問曰。何故不說四空以為泥洹。理亦應說。略不論之。"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 제87권. p. T30n1579_p0785c14 - T30n1579_p0785c28. 62견(六十二見): 현법열반론(現法涅槃論)
"又諸外道薩迦耶見以為根本。有六十二諸惡見趣。謂四常見論。四一分常見論。二無因論。四有邊無邊想論。四不死矯亂論。如是十八諸惡見趣。是計前際說我論者。又有十六有見想論。八無想論。八非有想非無想論。七斷見論。五現法涅槃論。此四十四諸惡見趣。是計後際說我論者。如是計度後際論者。略攝有五。一有想論。二無想論。三非有想非無想論。四斷見論。五現法涅槃論。如是五種復略為三。一常見論。二斷見論。三現法涅槃論。又此一切諸惡見趣由六因緣而得建立。一由因緣故。二由依教故。三由依靜慮故。四由依世故。五由依諸見故。六由生處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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