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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화엄경-공부-15십주품-[내부연구용] 본문
대방광불화엄경 -공부-15-십주품
경전 파일에 관한 일반적 안내는 => http://buddhism007.tistory.com/619
화엄경 자료 http://buddhism007.tistory.com/625
한글 번역본 링크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v1/search.asp
고려대장경 판본 http://kb.sutra.re.kr/ritk/search/xmlSearch.do
신수대장경 판본 http://www.cbeta.org/index.htm
○ 중요 개념과 주제에 대한 논의
○ 내용 요약 => 공개
○ 논의 => 공개
● 번역 => 한글대장경 사이트 링크 연결
제 十五, 십주품(十住品)
K0080V08P0519c19L; 大方廣佛華嚴經十住品第十五
K0080V08P0519c20L; 爾時法慧菩薩承佛威力入菩薩無量方便
◈Lab value 2013/11/30/토/20:06
제 十五, 십주품(十住品)
참고
[무비스님 과판]
一, 삼매(三昧)와 가피(加被)를 보이다
1, 법혜(法慧)보살이 삼매에 들다
2, 가피(加被)를 입다
3, 가피와 삼매의 인연을 말하다
4, 가피하는 바를 열 가지로서 밝히다
5, 입으로 가피하다
6, 뜻으로 가피하다
7, 몸으로 가피하다
二, 보살의 열 가지의 머무는 곳을 설하다
1, 머무는 곳의 체상(體相)을 말하다
2, 이름을 열거하다
참고
● *보살의 열 가지 주처= 십주
From Korea-tipitaka-dic
십주
[Kor]십주[Chn]十住[Eng]ten abidings
[mean][1]보살의 수행 계위(階位)인 52위(位) 중에서 제11위부터 제20위까지를 말함.
1, 발심주(發心住). 2, 치지주(治地住). 3, 수행주(修行住). 4, 생귀주(生貴住). 5, 구족방편주(具足方便住).
6, 정심주(正心住). 7, 불퇴주(不退住). 8, 동진주(童眞住). 9, 법왕자주(法王子住). 10, 관정주(灌頂住).[syn]
동}십발취(十發趣).[ref][k]십지[c]十地
[mean][2]10지(地)의 별명.[ref][k]십지[c]十地
From Unheo_Dongguk_univ_Buddhism_v24
십주
●십주 ◀十住▶
보살이 수행하는 계위(階位)인 52위 중, 제11위(位)에서 제20위까지.
10신위(信位)를 지나서 마음이 진제(眞諦)의 이치에 안주(安住)하는 위치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주(住)라 함.
(1) 발심주(發心住). 10신(信)의 종가입공관(從假入空觀)의 관법이 완성되어 진무루지(眞無漏智)를 내고, 마음이 진제의 이치에 안주하는 지위.
(2) 치지주(治地住). 항상 공관(空觀)을 닦아 심지(心地)를 청정하게 다스리는 지위.
(3) 수행주(修行住). 만선(萬善) 만행(萬行)을 닦는 지위.
(4) 생귀주(生貴住). 정히 부처님의 기분(氣分)을 받아 여래 종에 들어가는 지위.
(5) 구족방편주(具足方便住). 부처님과 같이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방편행을 갖추어 상모(相貌)가 결함(缺陷)이 없는 지위.
(6) 정심주(正心住). 용모가 부처님과 같을 뿐만 아니라 마음도 똑같은 지위.
(7) 불퇴주(不退住). 몸과 마음이 한데 이루어 날마다 더욱 자라나고 물러서지 않는 지위.
(8) 동진주(童眞住). 그릇된 소견이 생기지 않고 보리심을 파하지 않는 것이, 마치 동자의 천진하여 애욕이 없는 것과 같아서 부처님의 10신(身) 영상(靈相)이 일시에 갖추어지는 지위.
(9) 법왕자주(法王子住).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지해(智解)가 생겨, 다음 세상에 부처님 지위를 이을 지위.
(10) 관정주(灌頂住). 보살이 이미 불자가 되어, 부처님의 사업을 감당할 만하므로, 부처님이 지수(智水)로써 정수리에 붓는 것이, 마치 인도에서 왕자(王子)가 자라면 국왕이 손수 바닷물을 정수리에 부어 국왕이 되게 하는 것과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
또 이것을 탁태(托胎)의 순서를 모방하여, 처음 발심주에서 제4 생귀주까지를 입성태(入聖胎),
제5 구족방편주에서 제8 동진주까지를 장양성태(長養聖胎),
제9 법왕자주를 출성태(出聖胎)라고도 함.
혹은 보살의 10지(地)를 10주라고 한 데도 있음.((운허_동국역경원사전))
From 陳義孝佛學常見辭彙-edited
십주
【十住】菩薩五十二位修行中, 第二個十位名十住, 因信心旣立, 能住佛地也. 又因發起大心, 趣入妙道, 故又名十發趣.
一․發心住. 以眞方便, 假十信之用, 圓成一心, 名發心住.
二․治地住. 以前妙心, 履以成地, 則一切皆治, 名治地住.
三․修行住. 心所涉知, 俱得明了, 遍修諸行, 皆無留礙, 名修行住.
四․生貴住. 冥契妙理, 行與佛同, 氣分感通, 成如來種, 名生貴住.
五․方便具足住. 自利利他, 方便具足, 名方便具足住.
六․正心住. 心念同佛, 惟得其正, 名正心住.
七․不退住. 身心增長, 無有退缺, 名不退住.
八․童眞住. 佛之十身靈相, 一時具足, 如童眞之可貴, 名童眞住.
九․法王子住. 長養聖胎, 紹隆佛種, 堪作法王之子, 名法王子住.
十․灌頂住. 菩薩旣爲佛子, 佛以智水灌頂, 藉表成人, 名灌頂住. →500
From fk-ks-v10
십주
【十住】 p430-中≫又作十地住, 十法住, 十解.
菩薩修行之過程分爲五十二階位, 其中第十一至第二十階位, 屬於「住位」, 稱爲十住, 卽 :
(一)初發心住, 又作波藍耆兜波菩薩法住, 發意住, 謂上進分善根之人以眞方便發起十信之心, 信奉三寶, 常住八萬四千般若波羅蜜, 受習一切行, 一切法門, 常起信心, 不作邪見, 十重, 五逆, 八倒, 不生難處, 常値佛法, 廣聞多慧, 多求方便, 始入空界, 住於空性之位;並以空理智心習古佛之法, 於心生出一切功德.
(二)治地住, 又作阿闍浮菩薩法住, 持地住, 謂常隨空心, 淨八萬四千法門, 其心明淨, 猶如琉璃內現精金;蓋以初發之妙心, 履治爲地, 故稱之.
(三)修行住, 又作渝阿闍菩薩法住, 應行住, 謂前之發心, 治地二住之智俱已明了, 故遊履十方而無障礙.
(四)生貴住, 又作闍摩期菩薩法住, 謂由前之妙行, 冥契妙理, 將生於佛家爲法王子;卽行與佛同, 受佛之氣分, 如中陰身, 自求父母, 陰信冥通, 入如來種.
(五)方便具足住, 又作波渝三般菩薩法住, 修成住, 謂習無量之善根, 自利利他, 方便具足, 相貌無缺.
(六)正心住, 又作阿耆三般菩薩法住, 行登住, 謂成就第六般若, 故非僅相貌, 且心亦與佛同.
(七)不退住, 又作阿惟越致菩薩法住, 不退轉住, 謂旣入於無生畢竟空界, 心常行空無相願, 身心和合, 日日增長.
(八)童眞住, 又作鳩摩羅浮童男菩薩法住, 謂自發心起, 始終不倒退, 不起邪魔破菩提之心, 至此, 佛之十身靈相乃一時具足.
(九)法王子住, 又作渝羅闍菩薩法住, 了生住, 自初發心住至第四之生貴住, 稱爲入聖胎;自第五之方便具足住至第八之童眞住, 稱爲長養聖胎;而此法王子住則相形具足, 於焉出胎;猶如從佛王之敎中生解, 乃紹隆佛位.
(十)灌頂住, 又作阿惟顔菩薩法住, 補處住, 謂菩薩旣爲佛子, 堪行佛事, 故佛以智水爲之灌頂;猶如刹帝利王子之受權灌頂.已至灌頂住之菩薩卽具有三別相 :
(1)度衆生, 謂堪能修行, 成就十種智, 而能度衆生.
(2)得甚深所入之境界, 一切衆生乃至第九法王子住之菩薩亦不能測量其境界.
(3)廣學十種智, 了知一切法.
[舊華嚴經卷八菩薩十住品, 菩薩本業經十地品, 菩薩瓔珞本業經卷下釋義品, 十住斷結經卷一至卷四, 大乘義章卷十四]
From 한국위키
10주(十住, 영어: ten abidings,[1] ten abodes[2])는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3][4][5]
10지(十地)의 다른 이름이다.[1]
대승불교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보살영락본업경》에서 설하고 있는 보살 수행계위인 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등각 · 묘각의 52위 가운데 10주를 말한다.
대승불교의 경전인 《화엄경》에서 설하고 있는 보살 수행계위인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불지(佛地)의 41위 가운데 10주를 말한다.
대승불교의 화엄종의 법장이 《화엄경탐현기》에서 세운 보살 수행계위인 10신 · 10해(十解) · 10행 · 10회향 · 10지 · 불지의 51위 가운데 10해를 말한다.
대승불교의 경전인 《인왕경》에서 설하고 있는 보살 수행계위인 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묘각의 51위 가운데 10주를 말한다.
대승불교의 경전인 《수능엄경》에서 설하고 있는 보살 수행계위인 간혜지(乾慧地) · 10신 · 10주 · 10행 ·10회향 · 4가행(四加行) · 10지 · 등각 · 묘각의 57위 가운데 10주를 말한다.
《월인석보》 제2권에서 설하고 있는 보살 수행계위인 간혜지(乾慧地) · 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4가행(四加行) · 10지 · 등각 · 금강혜(金剛慧) · 묘각의 58위 가운데 10주를 말한다.[6]
대승불교의 법상종의 규기가 세운 보살 수행계위인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묘각의 41위 가운데 10주를 말한다.
대승불교의 법상종의 원측이 세운 보살 수행계위인 10신 · 10주 · 10행 · 10회향 · 10지 · 등각 · 묘각의 52위 가운데 10주를 말한다.
10주(十住)는 마음이 진제(眞諦) 즉 진리에 안주하는 단계라는 뜻에서 주(住)라고 한다.[7][8]
10심주(十心住) · 10발취(十發趣, 영어: ten propensities) · 10법주(十法住) · 10지주(十地住) 또는 10해(十解, 영어: ten understandings)라고도 한다.[1][2][8][9]
52위 가운데 10신(十信)과 10주(十住)는 스스로를 진리에 안착하게 하는 자리행(自利行)이다. 이에 비해 10행(十行)은 다른 유정들로 하여금 진리에 안착하게 돕는 이타행(利他行)이다.[10][11] 즉, 먼저 스스로 진리에 안착한 후 다시 다른 유정들이 진리에 안착하도록 돕는 것이 10행까지의 흐름이다.
대승불교에서 널리 채택하고 있는 《보살영락본업경》의 52위의 보살 수행계위에 따르면 10주의 순서와 명칭은 다음과 같다.[12][13][1][2][7][8][9]
발심주(發心住) · 초발심주(初發心住) 또는 초주(初住)
치지주(治地住)
수행주(修行住)
생귀주(生貴住)
방편구족주(方便具足住)
정심주(正心住)
불퇴주(不退住)
동진주(童眞住)
법왕자주(法王子住)
관정주(灌頂住)
K0080V08P0520a20L; 佛子云何爲菩薩發心住此菩薩見佛世尊
◈Lab value 2013/11/30/토/20:23
● 2치지주 [ 암기 키워드]
치지주- 於諸衆生 發十種心
1 이익심 - 이,대,안,안,련,-섭,수,동,사,도
2 송습다문 - 권학십법- 송,허,근,발,어,-심,료,여,원,안
3 증장대비 - 자개해
불자여,
어떤 것이 보살의 치지주인가.
이 보살이 중생들에 대하여 열 가지 마음을 내나니,
무엇이 열인가.
이른바
利益心 이익 주려는 마음,
大悲心 크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大悲心),
安樂心 안락케 하려는 마음,
安住心 편안히 머물게 하려는 마음,
憐愍心 가엾이 여기는 마음,
攝受心 거두어 주려는 마음,
守護心 수호하려는 마음,
同己心 내 몸과 같이 여기는 마음,
師心 스승같이 여기는 마음,
導師心 도사(導師)같이 여기는 마음이니,
이것이 열이니라.
(2) 열 가지의 법을 배우기를 권하라
불자들이여,
이 보살이 마땅히 열 가지 법 배우기를 권할 것이니,
무엇이 열인가.
이른바
誦習多聞 외우고 익혀 많이 아는 것,
虛閑寂靜 한가하여 고요한 것,
近善知識 선지식을 친근하는 것,
發言和悅 화평하고 즐겁게 말하는 것,
語必知時 말할 시기를 아는 것,
心無怯怖 두려운 마음이 없는 것,
了達於義 이치를 잘 아는 것,
如法修行 법대로 행하는 것,
遠離愚迷 어리석음을 멀리 여의는 것,
安住不動 편안히 머물러 동하지 않는 것이니라.
菩薩於諸衆生
增長大悲
有所聞法卽
自開解不由他教故
(3) 까닭을 말하다
무슨 까닭인가. 보살들로 하여금 중생에 대하여
대비심을 증장케 하며,
법을 듣고는 스스로 이해하고
다른 이의 가르침을 말미암지 않게 하려는 연고니라.
K0080V08P0520b21L; 佛子云何爲菩薩修行住此菩薩以十種行
● 3수행주 [ 암기 키워드]
3 수행주- 以十種行 觀一切法
일체법(무상) - 상,고,공,아,작 -미,명,처,분,견,
중생계- 중,법,세,지,수, 화,풍,욕,색,무
욕령보살지혜명료 欲令菩薩智慧明了
○ 十種行觀一切法
一切法 無 常
一切法 苦
一切法 空
一切法 無 我
一切法 無 作
一切法 無 味
一切法 不如 名
一切法 無 處所
一切法 離 分別
一切法 無 堅實
이른바
온갖 법이 무상하고,
온갖 법이 괴롭고,
온갖 법이 공하고,
온갖 법이 <나>가 없고,
온갖 법이 지음이 없고
온갖 법이 맛이 없고,
온갖 법이 이름과 같지 않고,
온갖 법이 처소가 없고,
온갖 법이 분별을 여의었고,
온갖 법이 견실(堅實)함이 없음을 관찰하는 것이니,
이것이 열이니라.
(2) 열 가지의 법을 배우기를 권하라
불자들이여,
이 보살이 마땅히 열 가지 법 배우기를 권할 것이니,
무엇이 열인가.
勸學十法
觀察
衆生界
法界
世界
地界
水界
火界
風界
欲界
色界
無色界
이른바
중생계와
법계와
세계를 관찰하며,
지계·
수계·
화계·
풍계를 관찰하며,
욕계·
색계·
무색계를 관찰함이니라.
(3) 까닭을 말하다
무슨 까닭인가.
欲令菩薩智慧明了
有所聞法
卽 自開解 不由他教故
보살들로 하여금 지혜가 분명하게 하며
법을 듣고는 스스로 이해하고
다른 이의 가르침을 말미암지 않게 하려는 연고니라.
4 생귀주
(1) 열 가지의 법을 성취한다
● 4생귀주 [ 암기 키워드]
4 생귀주- 從聖教中生成就十法
영불퇴전- 영,어,선,료,국, -세,업,과,생,열,
료지 일체불법 - 료지 (과,현,미) 수집, 원만, 료지일체제불평등
욕령증진 어삼세중 심득평등 欲令增進於三世中心得平等
불자들이여,
어떤 것을 보살의 생귀주라 하는가.
生貴住此
菩薩從聖教中生成就十法何者爲十所謂
永不退轉
於諸佛所深生淨信
善觀察法
了知衆生
國土
世界
業行
果報
生死
涅槃
이 보살이 성인의 교법으로부터 나서 열 가지 법을 성취하나니,
무엇이 열인가.
이른바 영원히 퇴전하지 아니하며,
모든 부처님께 깨끗한 신심을 내며,
법을 잘 관찰하며,
중생과
국토와
세계와
업의 행(業行)과
과보와
생사와
열반을 잘 아는 것이니,
이것이 열이니라,
(2) 열 가지의 법을 배우기를 권하라
불자들이여,
이 보살이 마땅히 열 가지 법 배우기를 권할 것이니,
了知 過去 未來 現在一切佛法
修集 過去 未來 現在一切佛法
圓滿 過去 未來 現在 一切佛法
了知一切諸佛平等
무엇이 열인가.
이른바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부처님 법을 분명히 알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모든 부처님 법을 닦아 모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부처님 법을 원만하여 온갖 부처님들의 평등함을 분명하게 아는 것이니라.}
(3) 까닭을 말하다
何以故
欲令增進於三世中心得平等
有所聞法卽自開解不由他教故
무슨 까닭인가. 그로 하여금 더욱 나아가 세 세상 가운데서 마음이 평등하게 하려 함이며,
법을 듣고는 스스로 이해하고 다른 이의 가르침을 말미암지 않게 하려는 연고니라.
K0080V08P0520c15L; 佛子云何爲菩薩具足方便住此菩薩所修
● 5구족방편주 [ 암기 키워드]
5구족방편주- 所修善根 皆爲
- 구호일체중생- 구,요,안,애,도-이,출,발,실,함
- 지중생 무변 - 변,량,수,불,무,-불,공,무,무,무(-작,유,성)
- 욕령 기심전부증승 무소염착 欲令 其心轉復增勝 無所染著
佛子云何爲菩薩具足方便住
此菩薩所修善根皆爲
救護一切衆生
饒益一切衆生
安樂一切衆生
哀愍一切衆生
度脫一切衆生
令一切衆生 離諸災難
令一切衆生 出生死苦
令一切衆生 發生淨信
令一切衆生 悉得調伏
令一切衆生 咸證涅槃
이 보살이 닦는 선근은 모두
온갖 중생을 구호하고,
온갖 중생을 이익케 하고,
온갖 중생을 안락케 하고,
온갖 중생을 가엾이 여기고,
온갖 중생을 제도하여 해탈케 하며,
온갖 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재난을 여의게 하며,
온갖 중생으로 하여금 생사하는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며,
온갖 중생으로 하여금 깨끗한 신심을 내게 하며,
온갖 중생으로 하여금 조복함을 얻게 하며,
온갖 중생으로 하여금 열반을 증득케 하려는 연고니라.
(2) 열 가지의 법을 배우기를 권하라
불자들이여,
이 보살이 열 가지 법 배우기를 권할 것이니,
무엇이 열인가.
佛子此菩薩應勸學十法
何者爲十
所謂
知衆生 無 邊
知衆生 無 量
知衆生 無 數
知衆生 不思議
知衆生 無量色
知衆生 不可量
知衆生 空
知衆生 無所 作
知衆生 無所 有
知衆生 無自 性
이른바
중생의 끝 없음을 알며,
중생의 한량없음을 알며,
중생의 수가 없음을 알며,
중생의 부사의함을 알며,
중생의 한량없는 몸을 알며,
중생의 헤아릴 수 없음을 알며,
중생의 공함을 알며,
중생의 지음이 없음을 알며,
중생의 있는 바 없음을 알며,
중생의 제 성품 없음을 아는 것이니라.}
(3) 까닭을 말하다
何以故
欲令 其心轉復增勝 無所染著
有所聞法
卽自開解不由他教故
무슨 까닭인가. 그 마음이 더욱 늘고 수승하여 물들지 않게 하며,
법을 듣고는 스스로 이해하고
다른 이의 가르침을 말미암지 않게 하려는 연고니라.
K0080V08P0521a03L; 佛子云何爲菩薩正心住此菩薩聞十種法
● 6정심주 [ 암기 키워드]
6정심주 - 聞十種法 心定不動
- 문 찬불훼불- 불,법,보,보,량,-구,탁,량,성,유,
- 일체법무상 -상(相),체,수,유,진,-공,성,환,몽,분,
- 욕령 기심전부증진 득불퇴전 무생법인 欲令 其心轉復增進 得不退轉 無生法忍
불자들이여,
어떤 것을 보살의 정심주라 하는가.
心定不動
何者爲十所謂
聞 讚 佛 毀佛 於佛法中 心定不動
聞 讚 法 毀法 於佛法中 心定不動
聞 讚 菩薩 毀菩薩 於佛法中 心定不動
聞 讚 菩薩 毀菩薩所行法 於佛法中 心定不動
聞 說衆生 有 量 無量 於佛法中心定不動
聞 說衆生 有 垢無垢 於佛法中 心定不動
聞 說衆生 易 度難度 於佛法中 心定不動
聞 說法界 有 量無量 於佛法中 心定不動
聞 說法界 有 成有壞 於佛法中 心定不動
聞 說法界 若 有若無 於佛法中 心定不動
이 보살이 열 가지 법을 듣고 믿음을 결정하여 흔들리지 아니하나니,
무엇이 열인가.
이른바 부처님을 찬탄하거나 부처님을 훼방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 마음이 결정되어 흔들리지 아니하며,
법을 찬탄하거나 법을 훼방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 마음이 결정되어 흔들리지 아니하며,
보살을 찬탄하거나 보살을 훼방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 마음이 결정되어 흔들리지 아니하며,
보살의 행하는 법을 찬탄하거나 훼방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 마음이 결정되어 흔들리지 아니하며,
중생이 한량 있거나 한량없다고 말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 마음이 결정되어 흔들리지 아니하며,
중생이 때가 있거나 때가 없다고 말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 마음이 결정되어 흔들리지 아니하며,
중생이 제도하기 쉽거나 제도하기 어렵다고 말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 마음이 결정되어 흔들리지 아니하며,
법계가 한량 있거나 한량 없다고 말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 마음이 결정되어 흔들리지 아니하며,
법계가 이룩하는 것도 있고 무너지는 것도 있다고 말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 마음이 결정되어 흔들리지 아니하며,
법계가 있다거나 없다거나 말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 마음이 결정되어 흔들리지 아니하나니 이것이 열이니라.
(2) 열 가지의 법을 배우기를 권하라
불자들이여,
이 보살이 마땅히 열 가지 법 배우기를 권할 것이니,
무엇이 열인가.
是爲十佛子此菩薩應勸學十法
何者爲十所謂
一切法 無相
一切法 無體
一切法 不可修
一切法 無所有
一切法 無眞實
一切法 空
一切法 無性
一切法 如幻
一切法 如夢
一切法 無分別
이른바
온갖 법이 모양이 없고,
온갖 법이 자체가 없고,
온갖 법이 닦을 수 없고,
온갖 법이 있는 것 없고,
온갖 법이 진실하지 않고,
온갖 법이 공하고,
온갖 법이 성품이 없고,
온갖 법이 환술과 같고,
온갖 법이 꿈과 같고,
온갖 법이 분별이 없는 것이니라.
(3) 까닭을 말하다
何以故
欲令其心轉復增進得不退轉 無生法忍
有所聞法
卽自開解不由他教故
무슨 까닭인가.
그 마음으로 하여금 더욱 더 증진하여 퇴전하지 않는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게 하려 함이며,
법을 듣고는 스스로 이해하고 남의 가르침을 말미암지 않게 하려는 연고니라.
K0080V08P0521a20L; 佛子云何爲菩薩不退住此菩薩聞十種法
● 7불퇴주 [ 암기 키워드]
7불퇴주 - 聞十種法 堅固不退
문유불무불어불법중 심불퇴전 - 유(불-법-보-보)-출 과,미,현,불,삼
설일즉다 - 일,다,문,의,비, 유, 무,상,무,성
욕령증진어일체법선능출리 欲令增進於一切法善能出離
佛子云何爲菩薩不退住此菩薩聞十種法
堅固不退何者爲十
所謂
聞 有 佛無佛 於佛法中 心不退轉
聞 有 法無法 於佛法中 心不退轉
聞 有 菩薩無菩薩 於佛法中 心不退轉
聞 有 菩薩行無菩薩行 於佛法中 心不退轉
聞 菩薩 修行出離 修行不出離 於佛法中 心不退轉
聞 過去有佛過去無佛 於佛法中 心不退轉
聞 未來有佛未來無佛 於佛法中 心不退轉
聞 現在有佛現在無佛 於佛法中 心不退轉
聞 佛智有盡佛智無盡 於佛法中 心不退轉
聞 三世一相三世非一相 於佛法中 心不退轉
是爲十佛子
불자여,
어떤 것이 보살의 불퇴주인가.
이 보살이 열 가지 법을 듣고 견고하여 물러서지 않나니 무엇이 열 가지 인가.
이른바 부처님이 있다 부처님이 없다 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서 마음이 물러서지 않는 것이며
법이 있다 법이 없다 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서 마음이 물러서지 아니 하며
보살이 있다 보살이 없다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서 마음이 물러서지 아니 하며
보살행이 있다 보살행이 없다 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서 마음이 물러서지 아니 하며
보살이 수행해서 벗어난다 수행해서 벗어나지 못한다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서 마음이 물러서지 아니하며
과거에 부처님이 있었다 과거에 부처님이 없었다 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서 마음이 물러서지 아니하며
미래에 부처님이 있을 것이다 미래에 부처님이 없을 것이다 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서 마음이 물러서지 아니하며
현재에 부처님이 있다 현재에 부처님이 없다 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서 마음이 물러서지 아니하며
부처님의 지혜는 다함이 있다 부처님의 지혜는 다함이 없다 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서 마음이 물러서지 아니하며
삼세가 한 모양이다 삼세가 한 모양이 아니다 함을 듣고도 불법 가운데서 마음이 물러서지 아니하나니
이것이 열 가지 이니라.
(2) 열 가지의 법을 배우기를 권하라
此菩薩應勸學十種廣大法 何者爲十所謂
說 一卽多
說 多卽一
文隨於義
義隨於文
非有卽有
有卽非有
無相卽相
相卽無相
無性卽性
性卽無性
불자여 이 보살이 응당 열 가지 넓고 큰 법 배우기를 권할 지니 무엇이 열 가지 인가.
이른바 하나가 곧 많은 것이다 말하며
많은 것이 곧 하나다 말하며
글이 뜻을 따르고
뜻이 글을 따르며
있지 아니한 것이 곧 있고,
있는 것이 곧 있지 아니하며
상 없는 것이 곧 상이며
상이 곧 상이 없는 것이며
성품 없는 것이 곧 성품이며
성품이 곧 성품 없는 것이니라.
(3) 까닭을 말하다
何以故
欲令增進於一切法善能出離
有所聞法
卽自開解 不由他教故
무슨 까닭인가 그로 하여금 더 나아가서 모든 법에서 잘 능히 벗어나고
법을 듣고는 곧 스스로 잘 알아서
다른 이의 가르침을 말미암지 않게 하려는 연고니라.
K0080V08P0521b13L; 佛子云何爲菩薩童眞住此菩薩住十種業
● 8동진주 [ 암기 키워드]
8동진주 - 住十種業
신행무실 - 신,어,의,수,지 - 지,지,지,지,(해,계,업,세),신
지일체불찰, 지,동,지,관,예-유,령,현,출,일
욕령증진 어일체법 능득선교 欲令增進 於一切法 能得善巧
(1) 보살은 열 가지 업에 머문다
身行無失
語行無失
意行無失
隨意受生
知衆生種種欲
知衆生種種解
知衆生種種界
知衆生種種業
知世界成壞
神足自在所行無礙
불자여 어떤 것이 보살의 동진주인가.
이 보살이 열 가지 업에 머무나니 무엇이 열 가지 인가.
이른바
몸으로 행함이 잘못됨이 없고
말로 행함이 잘못됨이 없고
뜻으로 행함이 잘못됨이 없고
뜻대로 생을 받고
중생들의 가지가지 욕망을 알고
중생들의 갖가지 이해를 알고
중생들의 갖가지 경계를 알고
중생들의 갖가지 업을 알고
세계가 이루어지고 무너짐을 알고
신통이 자재해서 다니는데 걸림이 없는 것이니 이것이 열 가지 이니라.
(2) 열 가지의 법을 배우기를 권하라
知一切佛剎
動一切佛剎
持一切佛剎
觀一切佛剎
詣一切佛剎
遊行無數世界
領受無數佛法
現變化自在身
出廣大徧滿音
一剎那中承事供養無數諸佛
불자여 이 보살이 응당히 열 가지 법 배우기를 권할지니 무엇이 열 가지 인가.
이른바
모든 부처님 세계를 알며
모든 부처님 세계를 움직이며
모든 부처님 세계를 가지며
모든 부처님 세계를 관찰하며
모든 부처님 세계에 나아가며
수 없는 세계에 노닐며
수 없는 부처님의 법을 받으며
변화가 자재한 몸을 나타내며
넓고 크고 두루 가득한 음성을 내며
일찰나 동안에 수 없는 모든 부처님을 받들어 섬기고 공양 함이니라.
(3) 까닭을 말하다
何以故
欲令增進於一切法能得善巧
有所聞法
卽自開解不由他教故
무슨 까닭인가.
그로 하여금 더 나아가서 모든 법에 능히 좋은 방편을 얻고
법을 듣고는 곧 스스로 잘 이해해서
다른 이의 가르침을 말미암지 않게 하려는 연고니라.
K0080V08P0521b24L; 佛子云何爲菩薩王子住此菩薩善知十種
● 9법왕자주 [ 암기 키워드]
9법왕자주 - 善知十種法
선지 제중생수생 - 제,제,습,소,무,-제,세,전,연,연,
법왕처선교 - 선,궤,궁,취,관,-관,력,무,연,찬
욕령증진 심무장애 欲令增進 心無障礙
(1) 열 가지 법을 잘 안다
불자여 어떤것이 보살의 법왕자주인가.
善知 諸衆生受生
善知 諸煩惱現起
善知 習氣相續
善知 所行方便
善知 無量法
善解 諸威儀
善知 世界差別
善知 前際後際事
善知 演說世諦
善知 演說第一義諦
이 보살이 열 가지 법을 잘 아나니 무엇이 열 가지 인가.
이른바 모든 중생들이 태어나는 것을 잘 알며
모든 번뇌가 일어나는 것을 잘 알며
습기가 계속 되는 것을 잘 알며
행할 방편을 잘 알며
한량없는 법을 잘 알며
모든 위의를 잘 알며
세계의 차별을 잘 알며
앞 일과 뒷 일을 잘 알며
세상 법을 연설할 줄 잘 알며
제일의제(第一義諦)를 연설할 줄 잘 아는 것이니 이것이 열 가지 이니라.
(2) 열 가지의 법을 배우기를 권하라
불자여 이 보살이 응당히 열 가지 법 배우기를 권할지니 무엇이 열 가지인가.
法王處 善巧
法王處 軌度
法王處 宮殿
法王處 趣入
法王處 觀察
法王 灌頂
法王 力持
法王 無畏
法王 宴寢
法王 讚歎
이른바
법왕처(法王處)의 선교 방편과
법왕처의 법도와
법왕처의 궁전과
법왕처에 들어감과
법왕처를 관찰함과
법왕의 관정과
법왕의 힘으로 유지함과
법왕의 두려움 없음과
법왕의 편히 잠잠과 법왕을 찬탄하는 것이니라.
(3) 까닭을 말하다
何以故
欲令增進心無障礙
有所聞法卽自開解不由他教故
무슨 까닭인가.
그로 하여금 더 나아가서 마음에 걸림이 없고
법을 듣고는 곧 스스로 잘 알아서
다른 이의 가르침을 말미암지 않게 하려는 연고니라.
K0080V08P0521c11L; 佛子云何爲菩薩灌頂住此菩薩得成就十
● 10관정주 [ 암기 키워드]
10관정주 - 得成就十種智
선지 제중생수생 - 제,제,습,소,무,-제,세,전,연,연,
삼세지- 삼ㅂ,붋,법,법,충,-보,주,지,일,지
욕령증장 일체종지 欲令增長 一切種智
불자여 어떤 것이 보살의 관정주인가.
이 보살이 열 가지 지혜를 성취 하나니 무엇이 열 가지 인가.
得成就十種智
何者爲十所謂
震動無數世界
照耀無數世界
住持無數世界
往詣無數世界
嚴淨無數世界
開示無數衆生
觀察無數衆生
知無數衆生根
令無數衆生趣入
令無數衆生調伏
이른바
수 없는 세계를 진동하며
수 없는 세계를 밝게 비치며
수 없는 세계에 머물며
수 없는 세계에 나아가며
수 없는 세계를 깨끗이 장엄하며
수 없는 중생에게 열어 보이며
수 없는 중생을 관찰하며
수 없는 중생의 근기를 알며
수 없는 중생들이 들어가게 하며
수 없는 중생들을 조복하게 함이니
이것이 열 가지 이니라.
불자여
이 보살의
몸과
몸의 업과
신통변화와
과거의 지혜와
미래의 지혜와
현재의 지혜와
부처님 국토를 성취함과
마음의 경계와
지혜의 경계를 다 알지 못하며
내지 법왕자 보살들도
또한 능히 알지 못하나니라.
(2) 열 가지의 법 배우기를 권하라
三世智
佛法智
法界無礙智
法界無邊智
充滿一切世界智
普照一切世界智
住持一切世界智
知一切衆生智知
一切法智
知無邊諸佛智
불자여 이 보살이 응당 모든 부처님의 열 가지 지혜를 배우기를 권할지니 무엇이 열 가지 인가.
이른바
삼세의 지혜와
불법의 지혜와
법계의 걸림 없는 지혜와
법계의 끝없는 지혜와
모든 세계에 충만한 지혜와
모든 세계를 널리 비치는 지혜와
모든 세계에 머무는 지혜와
모든 중생을 아는 지혜와
모든 법을 아는 지혜와
끝없는 모든 부처님을 아는 지혜이니라.
(3) 까닭을 말하다
何以故
欲令增長一切種智
有所聞法
卽自開解不由他教故
무슨 까닭인가.
그로 하여금 온갖 지혜가 더 자라게 하고
법을 듣고는 곧 스스로 잘 알아서
다른 이의 가르침을 말미암지 않게 하려는 연고니라.
13, 세계가 진동하는 상서(祥瑞)를 보여 증명하다.
K0080V08P0519c19L; 大方廣佛華嚴經十住品第十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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