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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2-09-12_대승정왕경_001 본문

과거조각글/불기2562(2018)

불기2562-09-12_대승정왕경_001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8. 9. 12. 13:33



®

대승정왕경
K0123
T0478

대승정왕경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대승정왕경_K0123_T0478 핵심요약



♣0123-001♧

♧대승정왕경


...

두려워하는 마음을 내는 그 자체를 얻을 수 없는지라. 

이와 같이 항상 깨닫는다면 그 사람은 보리를 구하며 

중생이라는 생각[중생상衆生想]을 말하지만 중생을 얻을 수 없는지라. 


만약 이와 같이 안다면 

이 승(乘)에 편히 머물며 

보리를 얻지도 않고 보리 아닌 것을 얻지도 않아 

다시 얻는 것도 없다면 그는 두려워하는 것이 없으리라. 


만약 이와 같이 안다면 있고 없음에 집착하지 않으리니 

그러므로 너는 알아 두라. 이 도가 바로 보리(菩提)이니라. 

...


>>>





○ [pt op tr]  mus0fl--Alain Souchon - Frenchy Bebe Blues.lrc 

『대승정왕경』을 살피면서 
핵심 부분을 찾아내느라고 노력했는데 
핵심 부분을 찾기 쉽지 않다. 
『금강경』과 비슷한 내용을 제시하므로 이를 이해하면 쉽다. 
그렇지 않으면 이 경전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먼저 한 동자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고 
경전에 나온다. 
...

허공과 나의 몸 

2 가지도 다 얻을 수 없거늘 

만약 법을 얻을 수 없다면 

그 법에 무슨 두려움이 있으랴. 

...

『반야심경』에서 
현실의 5 구성요소 즉 색수상행식 5 온이 공함을 관하고 
일체 고액을 벗어난다라고 제시하거나, 
그런 실상을 꿰뚫어 관하는 
반야바라밀다 수행을 통해서 
공포가 없는 상태가 된다는 내용과 비슷하다. 

그런데 문제는 현실에서 허공도 보고 
또 자신의 몸도 다 보는데 
왜 이런 법을 얻을 수 없다고 하는가. 
이 부분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내용을 제시하면 
혹시 그 동자는 장님이어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것인가. 
또는 무언가를 보더라도 
무엇이 있고 없음을 판단하지 못하는 상태인가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이 부분이 잘 해결이 안 되어서 
경전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하거나 
혼동을 일으키게 되기 쉽다.

지금까지 원칙적으로 직접 이 사정을 살피는 방안과 함께 
이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비유를 들었었다. 

예를 들어 
침대에 누어서 꾸는 황금이나 바다꿈
그리고 △가 그려진 비닐과 ○ 가 그려진 비닐을 포개어 볼 때 
안이 세모인 도너츠 모양이 보인다고 하는 비유 
격자를 놓고 각 부분을 이리저리 묶고 나눔에 따라서 
어떤 내용이 있다거나 없다거나 하면서 달리 판단하게 되는 현상이나 
그리고 손을 두드리면 손 모습과는 전혀 엉뚱한 소리를 듣는 비유 
게임에서 키를 누르면 화면이 나타나는 현상  
등등 다양한 내용을 들어서 설명하였다. 

자신의 입장에서는 
어떤 모습을 눈이나 귀 등등으로 보거나 듣고 
그런 가운데 어떤 내용이 거기에 그렇게 있다고 여긴다.
그런 감각현실을 얻은 것도 사실이고 
그런 바탕에서 어떤 부분이 a 나 b 라는 생각을 일으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감각현실에 그런 분별내용은 얻을 수 없고, 
또 한편 그런 감각현실은 본 바탕이 되는 실재 진여의 지위에 있는 내용도 아니다. 
또 본 바탕이 되는 실재 진여에서는 
그런 감각현실이나 그런 분별 내용과 같은 내용을 모두 얻을 수 없다.
이런 사정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 상황이 침대에 누어 
침대에는 없는 바다나 황금꿈을 꾼 것과 
사정이 마찬가지다. 
그런데 문제는 
현실에서 그런 내용을 얻고 
자신이 그 일정부분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일으키면 
그 각 내용이 다른 영역에도 그렇게 있다거나 
그런 내용이 그렇게 있어서 그런 내용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기 쉽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잘못이다. 

그런데 눈을 떠서 평소 허공이라고 여기는 부분 
그리고 자신의 몸이라고 여기는 부분을 보게 되거나. 
그런 부분을 놓고 허공이나 자신의 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내용은  일단 감각현실 부분에서 얻어지지 않는 내용이다. 
또 본 바탕에서도 마찬가지로 얻어지지 않는다. 
이 사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 

또 그렇게 여기면서 대하는 그런 감각현실 내용도 마찬가지다. 
그 내용은 그렇게 생생하게 얻지만, 
본 바탕인 진여 실재에서는 얻지 못하는 내용을 
마치 침대에서 바다꿈을 꾸는 것처럼 그렇게 얻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내용은 
다른 영역에서 얻지 못하는 실답지 않은 내용을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반복해 얻는 것이다. 

그러나 그처럼 실답지 않은데 
그런 내용을 그런 형태로 반복해 얻게 되니까
그런 사정으로 자꾸 
다른 영역에서도 그처럼 있는 실다운 내용으로 여기면서 집착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런 증상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것이다. 

결국 부처님께서 그런 사정에서 
다음 내용을 제시한다. 

...

만약 이와 같이 안다면 

있고 없음에 집착하지 않으리니 

그러므로 너는 알아 두라. 

이 도가 바로 보리(菩提)이니라.

...

이 사정을 비유를 통해 쉽게 이해한다면, 다음과 같다. 

손을 계속 부딪히면서 소리를 듣는다거나 
또는 사과를 하나 놓고 
사과를 두드리면서 소리도 듣고 
촉감도 얻는 것을 반복해 관찰해 보면 쉽게 사정을 알 수 있다. 

자신이 눈으로 그런 모습을 볼 때 
그런 관계에서 그런 소리나 촉감을 반복해 얻기 때문에 
마치 그런 소리나 촉감은 
자신이 눈으로 보는 그 모습에 있어야만 할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침대에서 누어 꾸는 바다나 황금꿈도 
이런 사정을 나타내는데 
현실에서 얻는 각 내용이 사정이 마찬가지다. 





◆vlbr1267

◈Lab value 불기2562/09/11/수/11:34




○ [pt op tr]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Ethienne Daho - Tombé Pour La Franc.lrc 

♥ 잡담 ♥새연구주제
쉬는 동안 올려진 노래를 듣다 보니 분명 어디서간 돌아 보인다. 
골이 아프다 이런 소리를 듣게 되는데 
하도 궁금해서 원래 가사를 찾아보니 
돌아보인다라고 들리는 부분은 tout va bien 이 부분이고 
그 뜻은 everything is fine 이라고 한다. 
골아파서로 본인이 듣는 부분은 
pour la France 인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모든 것이 좋다고 하는 상태는 
조금 돌아 보이는 상태이기도 하고, 
불국토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상당히 골아픈 문제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된다. 
그런데 분명 노래 부분에서 거북이에 대한 내용을 
듣는데 이 부분은 가사 부분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외국어 노래만 그런 것이 아니고 
한국 가요도 마찬가지다. 
요즘 토요일 어쩌구 하는 프로를 보면 
대부분 한국 노래를 한국인들이 못 알아듣고 
엉뚱한 내용으로 알아 듣는 상태임을 보게 된다. 
그래서 알고보면 이런 현상은 특별한 일은 아니다. 
여하튼 이 노래에서 마음에 맞지 않고 
자신 마음대로 고르지 못하더라도 
주파수를 맞추고 꾸준히 잘 들으라고 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불어 노래들을 들어온 셈인데 
노래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경전 내용을 보다 보면 때로는 골이 아프다. 



그간 많은 연구작전을 실행한 바 있다. 
지금 떠오르는 주요 작전들은 
가치회계와 관련한 추구미 작전 
그리고 실상의 정체를 밝히는 청정실상 작전 
그리고 무원무작삼매와 관련한 끝장득도작전 
본격적인 수행방안에 대한 다삼작전 (다라니 삼매 작전 )
그리고 무량행문과 관련된 아개령입무여열반 작전 

등등이 대강 떠오른다. 
최근에 마음에 대한 연구에 착수하고 
또 doctr 님의 행복론을 니르바바행복론으로 수정편집하는 연구 등에 
착수했는데 일단 중간에 멈추고 
새로운 작전을 구상해보게 된다. 

지엽적인 부분에 들어가면 논의는 번잡하고 
그로 인해 얻는 효용이 적다고 보는데 
그러나 중요한 논의는 또 지금까지 대강 마쳐진 상태여서 
같은 내용을 반복하기도 곤란하고 
그래서 새 연구 주체를 다시 모색해보게 되는 것이다. 

그런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 
오늘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나서서 달려보았다. 
그리고 카드로 거금 49만원에 달하는 상품을 
투자하고 돌아왔다.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본인의 작은 노력으로 우물 마중물이 되어서 
경제의 펌프가 순환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때문이다. 

그런데 단순히 그런 취지만은 아니다. 
어떤 상인이 평소 보기 힘든 귀한 재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구입해야 한다고 제시했다는데 
본인도 그런 심정으로 
본인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거금인데 아낌없이 치루고 
구입한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볼 때 
사람이 무엇때문에 살아가는가. 
그리고 수행자는 무엇때문에 수행을 하는가. 
이것을 놓고 생각하면 
다음 연구주제가 조금 명확하게 잡힐 수 있다고 보게 된다. 

사람은 결국 무언가 좋음을 얻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것은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고 미생물도 마찬가지다. 

그 좋음의 정체가 무언가를 떠나서 
여하튼 좋음을 얻고자 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는가. 

그런데 수행자는 왜 수행하는가. 
그리고 왜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하는가. 
역시 알고보면 그것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고 
대단히 좋고 좋기 때문이다. 

이런 입장에서 결국 이 좋음의 문제를 놓고 
어떻게 하면 그 좋음을 많이 얻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렇게 좋음을 얻으려는 노력이 
수행자의 수행방안으로 귀결되는가 
이 사정을 살피는 것이 
가장 조각글에 들어 맞는 연구주제가 된다고 보게 된다. 

그런 주제와 관련되지 않으면 
내용을 제시해도 대부분 외면하게 되고 
심지어 그런 논의를 하는 이 자신조차도 시들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단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왜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가를 생각해보았다. 

그것은 사실 생각해보면 
본인 입장을 놓고 생각하면 쉽다고 본다. 

아무리 기업이 좋은 물건을 만들어도 
본인은 현금을 주고 구입할 여건이 안 된다. 
그러니 무언가를 새로 만들어서 
생산한 기업은 사실 본인과 같은 이들만 있다면 
파산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본인이 활동하는 주변에서는 
본인이 한 번이라도 구매한 가게는 
곧바로 없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심지어 마켓에서 본인이 인사라도 한 번 나누고 
캔 커피라도 한 번 건넨 이들은 
다음에 그 마켓에서 없어지고 보기 힘들게 된다는 
나름의 징크스를 갖고 있다. 
대강 4,50 년간의 경험을 통해 볼 때 
연구소 주변에서 단 한 번도 구매한 적이 없는 
곳들은 여전히 계속 그 곳에서 활동하는 것을 보는데 
이상하게 본인이 몇 번 들렀던 가게는 다 없어진다는 
현상을 이상하게 여기고 있다. 

요즘은 그것을 좋은 현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중이다. 
사실 그런 일을 꾸준히 계속하면 그다지 좋다고 보기 힘들고 
좀 더 수준이 높은 분야로 나가서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혼자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런데 없어진 각 가게가 그 이후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를 
어떻게 알겠는가. 그냥 혼자 생각이다. 

그런데 사실은 경제가 안 좋은 것은 
순환이 안 되어서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앞에서도 살폈듯 물건을 만들었는데 
구매하는 이가 하나도 없고 
팔리지 않는다. 그래서 그렇게 자금과 상품이 순환하지 않으면 
결국 기업이 도산하게 되는 것이다. 

본인이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처음에는 음식이 3500 원 수준인 가게가 하나 보이면 
거기에서 식사를 하려고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그런 가게를 찾을 수가 없었다. 

어떤 중국음식점은 매 요일마다 특정음식을 할인해 
판매하는데 본인의 예산보다는 조금 비싸기는 했지만, 
그래도 왠만하면 먹을까 했는데 
본인이 먹고 싶은 송이덮밥은 목요일 할인 메뉴에 들어 있어서 
가격문제도 문제지만 포기하고 지나치게 되었다. 

결국 일반 수퍼마켓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몇개를 먹고 식사를 대신했는데 
이 상황이 경제의 순환문제와 관련이 깊다고 본다. 

물론 현실에서 본인처럼 현금 소득이 적은 이가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닌데 
요즘 소득성장정책이 갖는 문제가 이런 문제와 관련된다고 본다. 

저소득층의 소득을 높여서 이것이 
경제 순환을 일으켜서 전체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인데 
본인이 볼 때는 여기에 무언가가 빠져 있다. 

즉 저소득층에 지원을 해준다면 
그 지원이 전체 경제전반에 순환을 이루게끔 
장치가 되어서 지원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결여되어서 결국 경제 순환에는 큰 도움이 안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다. 

무슨 이야기인가. 
소득이 낮은 이에게 어떤 소득이 생기면 
물론 기본적으로 의식주 문제등을 해결하기 위해 
소비를 하게 되지만, 
그런데 또 많은 부분을 아끼면서 소비를 하지 않는 경향이 
생긴다는 의미다. 

그러면 반칙이 되는 것이다. 

본인도 어느 정도의 소비는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소득액이 작기 때문에 
되도록 꼭 필요한 부분에만 지출하려고 하고 
소비를 하지 않게 된다는 의미다. 

이러면 순환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국가가 저소득층에 지원을 할 때는 
그 지원금액이 결국 1차적으로 
저소득층의 생계를 해결하는데 사용되면서 
그것이 전체 경제를 순환시키는 역할을 맡아주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현금으로 연금액을 지불하거나 하는 것도 좋지만, 
가능하면 
생필품 쿠폰 형태로 지급해서 
그 쿠폰은 음식비, 난방연료비, 기본주거비. 
이런 특정용도로만 소비할 수 있는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현금과 다른 것은 
아무리 이를 비축해도 
예를 들어 우표처럼 최종적으로 우편물을 보내는데만 
사용할 수 있을 뿐 
우체국에서 우표를 가지고 현금으로는 바꿔주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어떤 이가 이런 쿠폰을 아무리 많이 저축하더라도 
최종적으로 다른 재화를 구입할 수 없고 
그것을 다른 필요한 이에게 주더라도 그 다른 이도 
마찬가지가 된다. 
그 쿠폰을 모두 모아서 원래 제공한 곳에 가지고 가더라도 
역시 마찬가지다. 
그래서 그것은 여하튼 생계에 필요한 재화를 구입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어야 저소득층을 지원한 의미가 있다는 뜻이다. 


그것은 또 무슨 의미인가 하면 
국가는 한번 지원해서 돌 하나로 새를 모두 맞추는런 
1석다조의 효과를 이로 인해 거두게 된다는 의미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앞의 상황으로 돌아가서 살피면 쉽다. 
국가가 만원을 지원했는데 그 받은 이가 
만원을 그냥 장래 용도로 저축만 하고 있다고 하자. 
그러면 순환이 안되고 끝나는 것이다. 

그런데 쿠폰을 만원짜리를 지불해서 
특정 생필품 구매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게 하면 
여하튼 일단 그것으로 누군가는 구매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부분은 종전에는 왠만하면 아끼고 소비를 하지 않으려 하던 
이들이 일단은 그 쿠폰만큼은 밖에 나가 소비를 하게 된다는 의미다. 

그러면 그런 생필품을 판매하는 곳에서는 
여하튼 그만큼 판매액도 증가하고 소득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각 생필품 판매처가 소득이 증가되면 
또 재투자를 하고 또 일정한 인력도 고용하게게끔 된다는 의미다. 

이후는 처음에 부어 넣은 마중물이 계속해서 
이런 연쇄적 순환을 이뤄나가게 된다는 의미다. 

그래서 쿠폰도 빠른 효과를 보려면 
몇 개월 안에 생필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소멸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면 국가는 일단 그 금액만큼 
저소득층의 생존에 필수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사회를 안정하게 만드는 효과도 거두고 
또 공연히 필요없는 과도한 지원을 하지 않는 효과도 거두게 된다. 
생필품 구매를 꼭 국가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입장은 
쿠폰의 자동소멸로 빠지게 된다는 의미다. 
그리고 사용된 부분은 경제 전반을 순환시키는데 
마중물 기능을 충분히 행한 것이 된다는 의미다. 

그래서 국가는 지원한 금액 전체가 
이렇게 모두 마중물 기능을 하여 순환을 하게끔 함으로써 
1석 다조의 효과를 얻고 
저소득층의 안정된 생존도 해결하고 
더불어 경제 주체 전반의 소득을 함께 올려주는 효과를 갖게 된다. 

여하튼 그런 문제를 보는 것은 
본인처럼 소득액이 적을 때 
현금을 쥐고 있으면 
꼭 필요한 다른 부분에 사용하기 위해 
더욱더 소비를 하지 않으려 하기에 
문제가 된다. 

그런데 왜 49만원에 해당하는 상품에 
카드를 사용했는가. 
그것은 또 소득이 없는 만큼 
1확천금을 노리는 투자는 또 하게끔 된다. 

소득이 적기에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해서 
주택을 마련하거나 한다는 것이 힘들기에 
그 금액을 모두 1확천금이 가능한 부분에 
다 투자하기 쉽다. 
그래서 사실 엉망이 된다. 
그런데 별 도리가 없다. 

일단 쉬자. 




mus0fl--Gerard Lenorman - Voici Les Clef.lrc 


글을 읽는 입장에서는 혹시 
본인이 밖에서 3500 원짜리 식사를 할 곳을 찾아다니다 
결국 식사를 하지 못하고 돌아와서 
상당히 안쓰러운 상태라고 여길 지 모르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미 다른 조각글에서도 제시했듯 
본인 입장에서는 현금이 부족한 상태인 것 뿐이고 
사용할 수만 있을 뿐, 팔 수는 없는 자산이 막대하여 
현실 곳곳에서 대단히 만족한 상태로 지내는 것이 사실이다. 

오늘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오랜만에 
그런 막대한 자산을 일일히 맛보고 감상하면서 
얼마나 흐뭇했는지 모른다. 

다만 식사 등의 문제는 역시 현금소비와 관련이 되는 한편 
돌아다니면서 베트남 국수가 4500 원인 것을 보고 
처음 생각에 근접해서 왠만하면 사먹을까 하다가 
연구실에 돌아와 그냥 식사를 하면 된다고 여기기에 그런 것 뿐이다. 
그리고 오늘 생각한 문제를 대강 적고 
카레를 끓여 맛있게 먹었는데 본인 생각은 이것이다.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가 해결되어 
생존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고 나서 
그 이후 현실에 만족하는가 하지 않는가는 
전적으로 그가 현실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따른 문제다. 
희망이 무한하면 아무리 많은 현금이 있어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이번에 거금의 투자를 한 것은 
다음 사정 때문이다. 
생계비를 넘는 돈이 어느 정도 있을 때 
왠만한 금액으로는 마땅히 할 
사업이 발견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런 금액이 어중간할 경우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상태가 되므로 
그것으로 되도록 가장 의미있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자금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은 1확천금 식의 투자부분에 다 부어 넣게 되는 한편 
보다 중요한 부분을 희생시키고 
그런 활동에 시간과 노력을 많이 기울일 수는 없기에 
대부분 경우 그 투자는 실패로 끝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국가가 생존 자체가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를 안정되게 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그 범위를 넘어서 이런 활동까지 
국가가 지원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것 뿐이다. 

그리고 한번 국가가 지원할 때는 
그 금액이 전체 경제의 순환을 계속 돕게 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다른 부분과 어려운 계층 전반에 
골고루 더 도움이 된다고 본다. 
즉 순환이 이뤄져서 다른 부분이 이로 인해 활성화되면 
고용도 증진되고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아지게 되는 것이다. 

본인은 경제 분야는 잘 모르는데 
여하튼 신체를 놓고 생각하면 결국 순환이 안 되면 
무언가가 부족한 부분이던 너무 많은 부분이던 함께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본다. 
그리고 이것이 경제에도 적용된다고 본다. 
그래서 어떻하던 이 순환이 잘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편 본인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매 순간 맛을 보는 것 가운데 
대단히 가치가 높은데도 
그러나 각 개인이 무덤덤하게 
그 가치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음을 보게 된다. 

이 가운데 국가가 공공재의 형태로 제공하는 부분에서는 
되도록 가격표를 매겨서 앞의 순환에 함께 포함시키는 것이 낫다고 본다. 
그런 부분에는 도서관이나 국립공원이나 
기타 체육시설이나 수많은 공공재가 사정이 마찬가지다. 
이것도 앞과 같은 방식으로 대하는 것이 
순환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왜 그런가. 

그것은 다음의 두 극단적인 경우를 놓고 
생각하면 쉽다. 

전 사회에 10 조원의 현금이 있는데 
각 주체가 그냥 갖고 있다. 
이는 전혀 순환이 안 되는 형태다. 

그런데 어떤 경우는 10 조원이 5천만명에 달하는 
각 개인에게 2십만원씩 나눠져 있는데 그것이 끊임없이 

순환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고 
이 두 상태를 비교해보는 것이다. 

이 두 극단적인 사례가 의미하는 것은 
순환이 끊임없이 되면 어차피 
처음 상태와 같은 것처렴 여기기 쉽지만, 
그 결과가 극단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같은 재료로 좋음을 무량하게 키우는 방안이고 
또 수행에서도 마찬가지 원리가 적용된다고 본다. 

수행에서 제시되는 무진등이 바로 이런 내용과 관련된다. 
한 수행자가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나고 
좋고 좋음을 얻게 하는 보리의 등을 켠다고 할 때 
그 불로 무량한 등을 켜게 한다고 해도 
자신의 등불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등불이 바람에 꺼지더라도 
무량한 등을 켜게 되면 
그로 인해 자신의 등도 꺼지지 않게 되고 
끊임없이 밝게 빛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수행자가 수행을 통해 
무량한 복덕과 수명과 지혜를 얻고 나서 
그것을 무량한 중생에게 나누어 베풀고 
키워 나가는 수행이기도 한 것이다. 

5 시간이나 자전거로 거리를 돌아 다니다가 
돌아와 카레를 만들어 먹고 
영화를 한편 보았는데 
영화 내용 자체가 상당히 피곤함을 일으키는 
영화여서 그런지 상당히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조금 더 쉬고 살펴나가기로 한다. 






mus0fl--Indochine - L'aventurier.lrc 


인턴연구원이 갑자기 나타나 
옆에서 원서를 접수시킨다고 해서 어지럽다. 
지금이 9월달인데 아마 원서는 지금 접수하는 것 같다. 


본인이 인턴연구원에게 오래전부터 불교대학 진학을 강력 권유해왔다. 
그런데 인턴연구원은 자신 나름대로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상담을 통해서 
인턴연구원이 앞으로 대할 분야가 어떤 것이던지, 
중생제도와 성불이라는 목표를 성취하는 방편으로 
넓게 불교 공부로 여길 것을 제시했다. 
그래서 인턴연구원의 개인적 희망과 본인의 희망을 절충시키는 한편, 
인턴연구원도 나중에 사찰에서 운영하는 불교대학에 진학하겠다고 했다. 
그 이후로는 더 이상 인턴연구원의 구체적인 진로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는 상태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나 컴퓨터로 원서 접수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도 옆에서 조금 들여다 보며 
말참견을 몇번 하다가 
인턴연구원 후원인으로부터 잘 모르면서 말참견한다고 혼만 났다. 
왜 그런가 하면 각 항목마다 복잡한 입시제도 사정이 있어서다. 

그런데 여하튼 본인은 요즘 입시제도는 너무 복잡해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고 진학하는지 자체를 잘 모르겠다. 
어떤 면으로 보면 과거처럼 오로지 시험성적만으로 
획일적으로 당락여부가 결정되지 않기에 
다양성이 보장되는 장점도 있는데 
어떤 경우는 당락여부 결정 기준이 애매모호해서 
불합격자가 사유를 알지 못하고 
승복하기 어려워 불공정한 제도로도 여겨진다. 

지원 당사자나 관계자들은  
그 사정을 잘 이해하리라 보지만, 
당락 기준이 객관적으로 명확하지 않으면 
이해관계가 다른 각 당사자들마다 저마다 다 불만이 있게 된다. 
그런데 거기에 최근 입시제도의 묘미가 있는 듯도 하다. 
그래서 실력도 실력이지만, 약간의 운도 있어야 한다고 본다. 
여하튼 각 학교마다 전형방법도 제각각이고 복잡해 
본인은 그간 가끔 설명을 들었지만, 
매번 잘 모르겠다. 



그런데 각 개인이 희망을 놓고 
좋음을 추구하고 선택하는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경전에서는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쓸데없는 희망으로서 
남김없이 제거해야 한다고 기본적으로 제시한다. 

그래서 그 사정을 이해하는 것이 
수행에 있어서 더 중요하다.  
그것은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좋고 좋기 때문이다. 

비유를 하면 현실에서 집착하는 좋음이 
강가에 있는 모래알 하나의 좋음이라면 
수행을 통해 그런 쓸데없는 희망을 남김없이 제거하는 것은 
나머지 강가의 모래알 전부의 좋음을 얻는 것과 같다. 

더욱이 다시 그런 상태에서 
보리심을 일으키고 
중생제도와 성불의 서원을 일으켜 
집착없이 추구하는 상태가 되면 
우주 전체에 있는 티끌에 해당하는 좋음처럼 
무량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수행을 해야 하는 사정은 알고보면 간단하다. 
이를 통해서 얻는 좋음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복덕이 무량하고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이 사정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기에 각 내용의 가치를 비교할 수 있는 
가치저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문제되는 각각의 내용을 저울에 올려 놓고 
넓고 길고 깊게 이 각각에서 어떤 차별이 나타나는가를 살펴야 한다. 

과거 추구미작전을 통해 
가치회계의 문제에서 이를 다뤘다. 
그런데 시간이 오래 지나자 도대체 그 내용을 어디에서 
다뤘던가 하는 것도 희미해졌다. 



이번 조각글에서도 있고 없음의 문제를 잠깐 살폈는데 
이 논의도 조금 산만하게 다뤄져서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게 된다. 

그리고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면 
중론송 등에서 제시되는 형태로 
가정적 논의에 아주 깊이 들어가서 
이 문제를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게 된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과거에 살폈던 내용을 반복하는 것이 될 수 있는데 
과거에 살폈던 부분을 검색으로 찾아 들어가서 
이번에는 그 내용을 다시 살피고 
수정하고 보충하는 방안으로 
연구에 임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새 연구 방침을 세운다면 
이 새 연구 타이틀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문제되는데 
새 타이틀을 마련하기 보다는 
과거 타이틀 가운데 아개령입무여열반작전이 
그래도 낫다고 본다. 
전에는 이를 줄여 아개령입작전이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무여열반작전이라고 표현을 바꾸어 보기로 한다. 

왜냐하면 요즘 건강상태가 안 좋아서 
정말 머지않아 세상을 떠나갈 것 가튼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작전명도 그에 걸맞게 무여열반 작전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과거 아개령입 작전의 주제곡이 따로 있었는데 
이번에는 기존 주제곡에 덧붙여 
특별히 다른 곡을 덧붙여 주제곡으로 삼아 보기로 한다. 




mus0fl--Team BS - Mon Destin.lrc 


새 연구 작전에 임할 때는 
조금 신나는 행진곡이 필요하기에 
기존 주제곡도 함께 올려 놓는다. 
다음은 종전 아개령입 작전 주제곡이다. 



mus0fl--Indochine - Ladyboy.lrc 


일단 다음 조각글은 
가치회계와 관련된 부분 및 
유무 생멸 등에 관한 논의로서 
세부적인 논의를 보충해가야 한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기존 작성한 내용을 다시 검토해 살피는데 
이 내용을 과거 부분을 수정해서 그 부분으로 링크로 처리할 것인가. 
아니면 과거 내용은 그대로 두고 새조각글에 
수정된 내용을 올리고 과거 참조부분을 링크처리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 페이지를 만들어 글을 수정해 올리고 링크 처리할 것인가. 
이런 것을 놓고 일단 작전 회의를 하게 된다.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tistory.com/5133#1267
sfed--대승정왕경_K0123_T0478.txt ☞◆vlbr1267
sfd8--불교단상_2562_10.txt

불기2562-09-12

θθ

 




-- 아래에 조각글 작성시 휴식시점에 붙인 노래가사,사진,풍광,예술작품 자료를 편집상 옮겨 붙입니다.--


mus0fl--Alain Souchon - Frenchy Bebe Blues.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John Singer Sargent-lord-russell-of-killowen-1899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Blumenblüte_by_Stepro_01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teinlen_by_Pieter_Dupont


♥ Kosovo Prizren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buddhism007.tistory.com/3891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koloman-moser-fabric-design-with-trout-dance-for-backhausen-1899.jpg!HD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strophytum_flower_231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ความงามยามค่ำคืน



♥테리걸 Glenn Mckimmin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mus0fl--Ethienne Daho - Tombé Pour La Franc.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laude-Monet-the-arm-of-the-siene-at-jeufosse-afternoon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Lorikeet_with_its_Head_Out_(6760540885)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Hongren_(Hong_Ren);_The_Coming_of_Autumn,_1658-61;_ink_on_paper;_China



♥Montenegro - Podgorica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Theophile Steinlen-l-affichage-celeste-1891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mazing_flowers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ossusvlei_Dune_Namib_Desert_Namibia_Luca_Galuzzi_2004



♡永仙院 (古河市), Japan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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