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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리와실천
불기2561-08-29_잡비유경-K1016-001 본문
『잡비유경』
K1016
T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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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비유경』 ♣101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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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잡비유경(雜譬喩經)
K.1016(30-417),
T.207(4-522)
1. 옛날 작리사(雀離寺)에 아라한의 도를 얻은 어떤 장로 비구가 있었다.
2. 옛날 어떤 전륜성왕이 먼저 아들 9백 99명을 낳았는데,
3. 옛날 가섭부처님 때에 어떤 두 형제가 함께 집을 나와 사문이 되었다.
4. 옛날 어떤 풍류잡이가 갖가지 풍류를 울리고, 한 부유한 장자에게 소를 빌리려 하였다.
5. 옛날 한 비구가 비구들에게 배척을 당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슬피 울고 가다가
6. 옛날 목련이 그 제자들과 함께 기사굴산에서 내려와 왕사성으로 가서 걸식하였다.
7. 과거 한량없는 티끌 수 겁 전에 희근(喜根)이라는 보살이 있어서,
8. 옛날 북천국에 어떤 조각가[목사木師]가 있었다.
9. 가섭의 아버지는 이름을 니구율타(尼俱律陀)라 하는데
10. 옛날 어떤 형제 두 사람이 한꺼번에 집을 떠나 도를 배웠다.
11. 라운주(羅云珠)라는 이는 사리불의 제자다.
12. 어떤 용이 하늘에 올라가 큰 비를 내렸다.
13. 외국에 어떤 절이 있었다.
14. 외국의 소인(小人)들은 귀인(貴人)을 섬기면서 그 마음을 사려 하였다.
15. 옛날 부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걸식하려 사위성으로 들어가시다가, 길 가에 있는 한 구덩이를 보셨는데,
16. 옛날 어떤 큰 나라 왕이 몸에 중한 병을 얻어 12년 동안 낫지 않고, 어떤 의사도 고치는 이가 없었다.
17. 외국에는 때로 나쁜 비가 내렸는데,
18. 아수라(阿修羅)는 전생에 가난한 사람이 되어 강 가까이 살면서
19. 옛날 한 나라가 있어, 왕자가 나이 7 살이 되자,
20. 옛날 녹림(鹿林)에 5백 마리 사슴 떼가 살았다.
21. 옛날 어떤 거사가 있었는데 그 부인이 아이를 배었다.
22. 옛날 어떤 도사가 바라문 집에 가서 밥을 빌었다.
23. 옛날 어떤 촌사람이 잠깐 도시에 나갔다가,
24. 외국에 용을 저주하는 어떤 사람이 있었다.
25. 외국에 오랜 옛날부터 어떤 큰 돌이 사람이 다니는 길 곁에 있었는데,
26. 옛날 어떤 뱀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 머리와 꼬리가 서로 다투면서
27. 옛날 어떤 새 잡는 사람[포조사捕鳥師]이 늪 위에 그물을 치고, 새 먹이를 그 안에 두었다.
28. 옛날 부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5백의 명 역사가 모두 사문이 되어,
29. 옛날 천축에 어떤 절이 있었다.
30. 옛날 천축에 가난한 두 사람이 있었다.
31. 옛날 5백 명의 상인이 보배를 구하려고 배를 타고 바다에 나아갔다.
32. 겁(劫)이 다해 불이 탈 때에는 모두가 다 비게 될 것이다.
33. 옛날에 한 귀한 여자가 있었다.
34. 천하의 초목은 다 약이 되지마는 잘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알지 못할 뿐이다.
35. 옛날 어떤 백정[도아屠兒]이 아사세왕에게 가서 한 가지 소원을 청하였다.
36. 옛날 어떤 국왕은 죄와 복에는 반드시 과보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37. 어떤 용은 물 한 방울로도 한 나라 혹은 두 나라, 세 나라, 나아가서는 온 염부제를 적시었다.
38. 전륜성왕이 금바퀴[금륜金輪]를 가지게 된 내력은 이러하다.
39. 옛날 바가(婆伽)라는 대범천왕이 있었다.
잡비유경(雜譬喩經)
비구 도략(道略) 집(集)
○ 2020_0525_173411_can_exc.jpg
K1016
T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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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비유경』 ♣101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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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비유경(雜譬喩經)
K.1016(30-417),
T.207(4-522)
1. 옛날 작리사(雀離寺)에 아라한의 도를 얻은 어떤 장로 비구가 있었다.
2. 옛날 어떤 전륜성왕이 먼저 아들 9백 99명을 낳았는데,
3. 옛날 가섭부처님 때에 어떤 두 형제가 함께 집을 나와 사문이 되었다.
4. 옛날 어떤 풍류잡이가 갖가지 풍류를 울리고, 한 부유한 장자에게 소를 빌리려 하였다.
5. 옛날 한 비구가 비구들에게 배척을 당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슬피 울고 가다가
6. 옛날 목련이 그 제자들과 함께 기사굴산에서 내려와 왕사성으로 가서 걸식하였다.
7. 과거 한량없는 티끌 수 겁 전에 희근(喜根)이라는 보살이 있어서,
8. 옛날 북천국에 어떤 조각가[목사木師]가 있었다.
9. 가섭의 아버지는 이름을 니구율타(尼俱律陀)라 하는데
10. 옛날 어떤 형제 두 사람이 한꺼번에 집을 떠나 도를 배웠다.
11. 라운주(羅云珠)라는 이는 사리불의 제자다.
12. 어떤 용이 하늘에 올라가 큰 비를 내렸다.
13. 외국에 어떤 절이 있었다.
14. 외국의 소인(小人)들은 귀인(貴人)을 섬기면서 그 마음을 사려 하였다.
15. 옛날 부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걸식하려 사위성으로 들어가시다가, 길 가에 있는 한 구덩이를 보셨는데,
16. 옛날 어떤 큰 나라 왕이 몸에 중한 병을 얻어 12년 동안 낫지 않고, 어떤 의사도 고치는 이가 없었다.
17. 외국에는 때로 나쁜 비가 내렸는데,
18. 아수라(阿修羅)는 전생에 가난한 사람이 되어 강 가까이 살면서
19. 옛날 한 나라가 있어, 왕자가 나이 7 살이 되자,
20. 옛날 녹림(鹿林)에 5백 마리 사슴 떼가 살았다.
21. 옛날 어떤 거사가 있었는데 그 부인이 아이를 배었다.
22. 옛날 어떤 도사가 바라문 집에 가서 밥을 빌었다.
23. 옛날 어떤 촌사람이 잠깐 도시에 나갔다가,
24. 외국에 용을 저주하는 어떤 사람이 있었다.
25. 외국에 오랜 옛날부터 어떤 큰 돌이 사람이 다니는 길 곁에 있었는데,
26. 옛날 어떤 뱀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 머리와 꼬리가 서로 다투면서
27. 옛날 어떤 새 잡는 사람[포조사捕鳥師]이 늪 위에 그물을 치고, 새 먹이를 그 안에 두었다.
28. 옛날 부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5백의 명 역사가 모두 사문이 되어,
29. 옛날 천축에 어떤 절이 있었다.
30. 옛날 천축에 가난한 두 사람이 있었다.
31. 옛날 5백 명의 상인이 보배를 구하려고 배를 타고 바다에 나아갔다.
32. 겁(劫)이 다해 불이 탈 때에는 모두가 다 비게 될 것이다.
33. 옛날에 한 귀한 여자가 있었다.
34. 천하의 초목은 다 약이 되지마는 잘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알지 못할 뿐이다.
35. 옛날 어떤 백정[도아屠兒]이 아사세왕에게 가서 한 가지 소원을 청하였다.
36. 옛날 어떤 국왕은 죄와 복에는 반드시 과보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
37. 어떤 용은 물 한 방울로도 한 나라 혹은 두 나라, 세 나라, 나아가서는 온 염부제를 적시었다.
38. 전륜성왕이 금바퀴[금륜金輪]를 가지게 된 내력은 이러하다.
39. 옛날 바가(婆伽)라는 대범천왕이 있었다.
잡비유경(雜譬喩經)
비구 도략(道略) 집(集)
○ 2020_0525_173411_can_exc.jpg
◈Lab value 불기2561/08/29/화/18:33
『잡비유경』에서 다음 내용이 나온다.
어떤 형제들이
한 형제는 보시하기를 좋아하여 복을 닦았다.
그러나 계율을 깨뜨리기를 좋아하였다.
좋음을 많이 베풀었다.
그러나 나쁨을 가하지 않는 부분은 잘 실행하지 못한 경우다.
그리고 이로 인해 축생의 몸이 되었다고 한다.
또 한 형제는 좌선을 좋아했다.
그러나 보시를 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지혜는 있지만, 복덕자량은 얻지 못하였다고 한다.
(『잡비유경』 ♣1016-001♧)
『잡비유경』은 어떻게 보면 단순한 이야기로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수행덕목을 원만하게 성취하지 못하면
부족한 부분으로 인해 결함이 있게 된다.
이는 수행의 현실이다.
수행의 덕목은 크게 보아
계, 정, 혜의 3 부분이다.
자세히 보면 더 세분화할 수 있다.
그래서 각 수행은 각 수행별로 각기 다른 과보를 받게 한다.
『잡비유경』에서도 그런 내용을 제시한다.
계의 수행덕목은 넓게 다음 내용이다.
좋음(+)을 아끼지 않고 이를 필요로 하는 중생에게 베푼다. [보시]
다른 중생이 집착하는 좋음(+)를 함부로 침해하지 않고 나쁨(-)을 가하지 않는다 [정계]
다른 생명이 자신을 침해할 때 분노를 일으키지 않고
미움과 원망을 갖지 않고 이를 평안히 참는다. [안인]
꾸준히 이미 있는 선을 키운다. 그리고 이미 있는 악은 키우지 않는다. [정진]
이런 내용이다.
한 생명은 생명 신체 재산 가족 명예 ..등을 집착한다.
자신도 그런 것을 가장 집착한다.
그리고 그런 것을 침해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자신도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것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이나 다른 생명이나 모두 그런 것이 침해받게 되면 고통받는다.
따라서 그런 업을 행하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불살생 불여취 불사음 불망어 등이 대표적 계율이 된다.
자신이 다른 생명으로부터 대우받고 싶은 대로
먼저 자신이 다른 생명을 대하라는 원리와 같다.
그래서 위와 같은 내용이 본질적인 계의 내용이 된다. [성계]
결국 다른 중생이 집착하는 좋음을 침해하지 않고 나쁨을 가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이 원리는
반대로 그러한 좋음을 적극적으로 아끼지 말고 제공하라는 의미도 갖는다.
그래서 수행덕목 가운데
보시 정계 안인 정진의 항목은
넓게 계의 수행덕목에 넣어 이해한다.
그러면 반드시 계율의 항목으로 규정된 내용에 국한되지 않는다.
『유가시지론』에서 제시되는 삼취정계(三聚淨戒)의 항목이 있다.
섭율의계, 섭선법계, 섭중생계(요익중생계)의 내용이다.
이러한 형태로 넓게 계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계율에서 율은 다음과 관련된다.
수행자들이 함께 단체를 이뤄 수행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경우 일정한 행위 규칙이 필요하게 된다.
부처님이 제자들이 함께 수행하는 가운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계율을 제정하였다. [수범수제]
이런 부분을 율이라고 칭하게 된다.
이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함께 생활할 때와 사정이 같다.
예를 들어 복도를 걸을 때는 조용하게 우측통행을 해야 한다거나,
복장을 일정하게 단정하게 해야 한다는 규칙이 필요하게 된다.
이런 규칙이 단체 생활을 원만하게 행할 수 있게 한다.
수행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수행자는 다른 이의 수행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함께 수행의 성과를 얻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래서 이에 필요한 다양한 규칙이 추가되게 된다.
이처럼 계와 관련된 수행은
기본적으로 업의 장애를 해소시킨다.
그리고 복덕자량을 과보로 얻게 한다.
그리고 이는 지혜자량을 얻는 바탕이 되어준다.
그래서 이후 정려 수행이나 반야 수행을 통해
지혜 자량을 원만하게 성취해갈 수 있게 된다.
◧◧◧ para-end-ret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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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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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16
구사(俱舍)에서는 14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의 하나. 유식(唯識)에서는 24불상응행법의 하나. 글씨로 쓴 문자가 아니고, 소리로 된 문으로서 굴곡ㆍ차별이 있는 문체를 말한다. 가ㆍ나ㆍ다 등과 같은 것이고,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모여 명(名)이 되고 구(句)가 되어야 비로소 의미를 나타내게 된다. 단 하나뿐이면 문이라 하고, 두 개 이상의 경우에는 문신이라 한다.
답 후보
● 문신(文身)
미타참법(彌陀懺法)
바라문(婆羅門)
바수반두(婆藪槃頭)
반만이교(半滿二敎)
반열반(般涅槃)
발심(發心)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오래된 조각글재정리 안내]
☎잡담☎ = 순전한 잡담부분
● = 논의부분
재검토시작 Lab value 2564/05/04/월/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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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표현 재정리 작업중
경전정리 (▽정리중) (▼마침)
논의 (○정리중) (●마침)
조각글 (☆정리중) (★마침)
○ [pt op tr]
● 잡비유경_K1016_T0207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 수행덕목 전반의 원만한 성취
『잡비유경』에서 다음 내용이 나온다.
어떤 형제들이
한 형제는 보시하기를 좋아하여 복을 닦았다.
그러나 계율을 깨뜨리기를 좋아하였다.
좋음을 많이 베풀었다.
그러나 나쁨을 가하지 않는 부분은 잘 실행하지 못한 경우다.
그리고 이로 인해 축생의 몸이 되었다고 한다.
또 한 형제는 좌선을 좋아했다.
그러나 보시를 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지혜는 있지만, 복덕자량은 얻지 못하였다고 한다.
(『잡비유경』 ♣1016-001♧)
『잡비유경』은 어떻게 보면 단순한 이야기로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수행덕목을 원만하게 성취하지 못하면
부족한 부분으로 인해 결함이 있게 된다.
이는 수행의 현실이다.
수행의 덕목은 크게 보아
계, 정, 혜의 3 부분이다.
자세히 보면 더 세분화할 수 있다.
그래서 각 수행은 각 수행별로 각기 다른 과보를 받게 한다.
『잡비유경』에서도 그런 내용을 제시한다.
계의 수행덕목은 넓게 다음 내용이다.
좋음(+)을 아끼지 않고 이를 필요로 하는 중생에게 베푼다. [보시]
다른 중생이 집착하는 좋음(+)를 함부로 침해하지 않고 나쁨(-)을 가하지 않는다 [정계]
다른 생명이 자신을 침해할 때 분노를 일으키지 않고
미움과 원망을 갖지 않고 이를 평안히 참는다. [안인]
꾸준히 이미 있는 선을 키운다. 그리고 이미 있는 악은 키우지 않는다. [정진]
이런 내용이다.
한 생명은 생명 신체 재산 가족 명예 ..등을 집착한다.
자신도 그런 것을 가장 집착한다.
그리고 그런 것을 침해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자신도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것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이나 다른 생명이나 모두 그런 것이 침해받게 되면 고통받는다.
따라서 그런 업을 행하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불살생 불여취 불사음 불망어 등이 대표적 계율이 된다.
자신이 다른 생명으로부터 대우받고 싶은 대로
먼저 자신이 다른 생명을 대하라는 원리와 같다.
그래서 위와 같은 내용이 본질적인 계의 내용이 된다. [성계]
결국 다른 중생이 집착하는 좋음을 침해하지 않고 나쁨을 가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이 원리는
반대로 그러한 좋음을 적극적으로 아끼지 말고 제공하라는 의미도 갖는다.
그래서 수행덕목 가운데
보시 정계 안인 정진의 항목은
넓게 계의 수행덕목에 넣어 이해한다.
그러면 반드시 계율의 항목으로 규정된 내용에 국한되지 않는다.
『유가시지론』에서 제시되는 삼취정계(三聚淨戒)의 항목이 있다.
섭율의계, 섭선법계, 섭중생계(요익중생계)의 내용이다.
이러한 형태로 넓게 계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계율에서 율은 다음과 관련된다.
수행자들이 함께 단체를 이뤄 수행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경우 일정한 행위 규칙이 필요하게 된다.
부처님이 제자들이 함께 수행하는 가운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계율을 제정하였다. [수범수제]
이런 부분을 율이라고 칭하게 된다.
이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함께 생활할 때와 사정이 같다.
예를 들어 복도를 걸을 때는 조용하게 우측통행을 해야 한다거나,
복장을 일정하게 단정하게 해야 한다는 규칙이 필요하게 된다.
이런 규칙이 단체 생활을 원만하게 행할 수 있게 한다.
수행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수행자는 다른 이의 수행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함께 수행의 성과를 얻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래서 이에 필요한 다양한 규칙이 추가되게 된다.
이처럼 계와 관련된 수행은
기본적으로 업의 장애를 해소시킨다.
그리고 복덕자량을 과보로 얻게 한다.
그리고 이는 지혜자량을 얻는 바탕이 되어준다.
그래서 이후 정려 수행이나 반야 수행을 통해
지혜 자량을 원만하게 성취해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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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value 불기2561/08/29 |
2016_1202_193314_nikon_ab49_c.jpg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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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0fl--Les Cowboys Fringants - Hannah.lrc○ [pt op tr]Adam_Eva,_Durer,_1504 ○ [pt op tr] ▼mus0fl--Aaron Neville - Eddy Mitchell - Dis-toi que ça existe.lrc ☎잡담☎ ♥ 잡담 ♥경전연구와 조각글 단상의 병행 종전에는 잡담성 조각글만 따로 모아 올렸었다. 그런데 같은 내용을 반복해 적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최근 연구 방법 체계에 약간 변화를 주었다. 현 상태에서는 경전 내용과 함께 그날 그날 잡담성 글을 한 페이지에 같이 올린다. 매일 조각글을 하나 붙여서 잡다한 내용을 적는다. 그리고 매일 추첨으로 뽑혀 나오는 경전 내용을 함께 페이지에 붙여 살핀다. 이전 형태에서 개선한 형태다. 다만 내용을 정리하는 데 조금 문제가 있다. 매일 어떤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할지 고민이 된다. 지금까지 진리와 가치의 기본적 논의 주제에 대해 살폈다. 이들은 기본적 수행과 관련된다. 이들 논의가 거의 마쳐졌다. 그래서 이후로는 무량행문과 관련된 내용을 살피려 한다. 그리고 개별 경전 내용을 연구하고자 한다. ♥ 잡담 ♥페이지에 올리는 불어음악 조각글을 작성할 때 매번 불어음악과 명화나 과거에 촬영했던 사진들이 추첨으로 함께 뽑혀 올려진다. 한 곡이 뽑히면 하루 종일 그 곡을 반복해 듣게 된다. 현재 목록에는 클래식 곡을 포함하여 가요나 팝송 등을 포함해 12 만 곡에 달하는 방대한 곡 제목이 정리되어 있다. 참조 [불어-노래목록추출하기 13 만곡 목록에서 곡추출하기] https://story007.tistory.com/1278 불어 노래를 추첨으로 뽑아 올리는 것은 특별한 사정은 없다. 불어는 철자법도 모르고 글자를 읽는 법도 잘 모른다. 그래서 각 노래나 가사를 하루 종일 들어도 하나같이 오래 기억이 되지 않는다. 한국가요나 영어 팝송은 일반적으로 가사를 쉽게 알아듣는다. 그래서 이런 노래는 공연히 조각글 내용과 관련해 망상을 증폭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빅뱅의 거짓말 이런 것이 붙여지면 공연히 망상을 증폭시킬 수 있다. 또 읽는 입장에서도 공연히 이런 노래가 글과 관련이 된다고 오해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되도록 본인이 의미를 쉽게 알아듣지 못하는 노래를 올리게 된다. 그런 가운데 연구작업을 하게 된다. 요즘 세계 각국 노래를 인터넷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들은 비교적 의미를 쉽게 알아듣지 못한다. 그래서 연구작업시 방해가 덜 된다. 그런데 각국 노래를 듣다보면 나라마다 특색이느껴진다. 이탈리아 노래를 반복해 듣다보면 왠지 욕하는 소리처럼 들린다. 독어노래는 왠지 딱딱하게 들린다. 그런데 불어노래는 조금 부드럽다. 한편 불어는 부처님말씀이라는 한자어로도 해석된다. 그래서 처음 불어 노래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불어 노래도 반복해 듣다보면 대부분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들리곤 한다. 한 노래가 뽑혀지면 그날 노래를 반복해 듣게 된다. 그러는 가운데 어느 한 부분이 한국말로 들리게 된다. 한 부분이 한국말로 들리다보면 맥락을 통해 나머지 부분도 그와 관련된 의미를 갖다 붙여 연상해 듣게 된다. 그래서 나중에는 전체 부분이 맥락이 끊기지 않고 하나의 스토리를 제시하는 것처럼 들리게 된다. 불교에서 전도몽상의 제거를 강조한다. 그런데 이처럼 외국노래를 듣게 되는 현상이 전도망상의 전개 과정을 알게 해준다. 원래 불어가사에 그런 한국말이 있을리가 없다. 그런데도 어떤 불어노래를 놓고 반복해 듣다 보면 나중에는 불어가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듣게 된다. 이는 자신이 이미 잘 알아듣는 한국말로 연상해 듣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전도망상 과정과 유사하다. 먹물을 흩뿌린 그림을 본다고 하자. 거기에 어떤 내용이 그려져 있을 리 없다. 그냥 먹물을 흩뿌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꾸 보다 보면 자신이 잘 아는 꽃이나 동물 형체인 것처럼 여겨지게 된다. 이와 사정이 비슷하다. 지금 노래에서도 어느 한 부분에서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듣게 된다. ... 도와주지 못하더라도 내가 좋아한다. 감사해야지 성취를 못해서 감사한다. 노래의 한 부분에서 이런 이상한 메세지가 들리는 듯하다. 원 가사를 놓고 살펴 보면 사실은 엉터리다. 이 노래는 가사에 영어도 섞여 있다. 원래 한국어나 영어는 번역하지 않아도 의미가 그대로 들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의미로 감상하게 된다. 그런데 불어는 본인이 처음부터 못 알아듣는다. 그렇기에 자신이 잘 아는 한국어로 연상해 의미를 갖다 붙여 듣게 된다. 그래서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 노래안에서 '내가 좋아'라고 들리는 부분은 알고보면 Rien que à toi => Nothing but you 단지 너~ 이런 의미다. '감사해야지 성취를 못해서 감사한다'는 말로 시감상해 알아듣는 부분은 Oh, dis-toi que ça existe Les sentiments simples tout comme ça 이런 부분이다. => 알고보면 이는 Oh, tell yourself that it exists Simple feelings just like that => 너 자신에게 그것이 존재해 있다고 말해라. 단지 그와 같은 단순한 느낌. ... 이런 내용이다. 구글번역기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조금은 엉뚱한 형태로 번역한다. 그런데 불어 - 영어 번역은 조금 말이 되게 번역하는 듯하다. 같은 언어권역이라 그럴 수 있다. 그리고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좀 낫다. 그래도 기괴한 번역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래서 영어번역을 놓고 조금 교정해야 한다. 그래도 여하튼 감상시 이들 내용을 참조할 필요는 있다. 그래서 기계적으로 복사해 붙여 놓는다. 맨 처음 뽑혀진 노래도 사정이 같다. 맨 처음에 뽑혀진 노래를 듣다보면 mun 님에 대한 사연을 말하는 것 같다. 그 곡을 듣고 다시 위 곡을 들으면 다시 이것이 감상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그 다음에 뽑힌 곡도 mun 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연상하게 된다. 그런데 이는 같은 현상이다. 이미 갖고 있는 어떠한 내용을 놓고 대하면 그와 관련을 갖는 내용처럼 연상된다. 그리고 이것이 일종의 망상 현상이다. 그런데 이렇게 불어 노래를 올려서 듣는 것을 계기로 가사나 제목을 놓고 불어를 조금씩이라도 배워나가 볼까 생각하게도 된다. 적어도 노래 제목이나 가수 이름만이라도 발음하고 적을 수 있다면 곡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외국어 학습이 그렇게 쉽게 성취되지는 않는다. 오늘 불어 노래에서 Rien que à toi => Nothing but you
그저 단지 너~
다만 조각글 하나 쓰면서 뽑혀 나오는 내용마다란 구절을 들었다. 내가 듣기로는 '네가 좋아' 이런 말로도 들린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이 구절을 기억할 수 있다면 좋을 수 있다. 관련내용을 하나씩 배우려 한다면 사실은 번잡하고 곤란하다. 그러다가 다 바로바로 불어 의미를 제대로 알아듣게 되면 결국 현재 한국가요나 영어가사와 상태가 같아질 수 있다. 그러면 또 지금과 같이 가사를 못 알아듣기에 갖는 장점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여하튼 노래에서 수행과 관련한 시감상을 한다. 그런데 이런 시감상 내용에 나름 깊은 의미가 있는 듯도 하다. 불어 노래에서 성취를 못해서 감사하다고 엉뚱하게 김상한다. 그런데 알고보면 외국어 학습도 성취를 잘 하지 못하는 상태가 장점이 많다. 그래서 오히려 더 감사할 일이다. ○ 성취하지 못함이 갖는 가치 성취를 못하는 상태에 감사해야 한다. 세상일을 알고보면 어떤 일을 성취를 못하는 상태를 놓고 아쉽다고 여기기 쉽다. 그런데 알고보면 이런 상태에 더 많은 장점이 있다. 중국의 새옹지마라는 고사가 떠오른다. 수행자가 요가와 같은 어떤 수련을 한다고 하자. 이런 경우 오늘 당장 어떤 자세가 취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성취가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도 마찬가지다. 곧바로 그런 자세가 취해지는 경우와 비교하면 안 좋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알고보면 성취 되지 않는 그 상태도 좋은 점이 많다. 그래서 성취되지 않을 때도 그 장점을 많이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그 상태를 놓고 감사의 마음을 갖고 대해야 한다. 그래야 현명하다. 어떤 내용을 좁고 짧고 얕게 관찰하는 협단천 관찰방식은 문제점이 많다. 넓고 길고 깊게 관찰하는 광장심 관찰방식이 필요하다. 이런 광장심 관찰을 통해 살피면 이 문제점을 제거할 수 있다. ♥ 잡담 ♥옥상기지 옥상에 탑을 만들었다. 그래서 옥상에 올라갈 때마다 탑을 바라본다. 그러면서 과거 7 불과 기타 경전에서 대한 과거 부처님의 명호를 한번씩 념하게 된다. 그리고 경전에서 대하고 기억이 나는 여래님 명호를 떠올린다. 과거 7 불은 비바시여래, 시기여래, 비바사여래, 구루손여래, 구나함여래, 가섭여래, 석가모니 여래님이다. 그리고 대통지승여래, 천광왕정주여래, 금광사자유희여래 님도 떠올린다. 이런 식으로 과거부처님들의 명호를 념하게 된다. 탑이 이런 분들을 떠올리게 한다. 또 과거부처님이 남긴 게송도 떠오르게 한다. 그런데 반복하다보면 그런 부처님이 늘 옆에서 자신을 지도하는 듯한 느낌도 받게 된다. 또 그와 관련해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생각을 펼쳐나가게 된다. 대하는 것들이 모두 그처럼 생각과 생각을 펼쳐 나가게 한다. 여러 내용을 기억하고자 할 때 기억을 편하게 하기 위해 첫글자를 떼내고 이어붙이곤 한다. 또는 기억을 위해 신체를 100 등분한 각 부분에 위치하게 해 외우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또 각 신체 부위에 다양한 내용들이 함께 결합되게 된다. 신체를 대할 때 목이나 팔 이렇게만 보지 않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 결합된 다양한 내용이나 다라니 내용을 떠올리게 된다. 과거 7 불의 부처님 명호를 가지고 첫글자만 붙여 보면 '비시비구구 가석' 이렇게 된다. 이렇게 붙여 놓으면 또 다른 말이 된다. 또 이 말은 또 다른 의미를 떠올리게도 한다. 그래도 일단 훨씬 빨라진다. 그리고 한 글자가 한 부처님을 곧바로 연상시키는 효과도 갖는다. 시간이 없을 때는 상당히 효과적이다. 다라니나 게송을 외울 때도 마찬가지다. 원칙적인 방안은 외어질 때까지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첫글자만 떼어 붙이다 보면 이로 인해 또 다른 게송이 나온다. 그리고 또 다른 의미가 연상되어 나온다. 연상은 자유다. 그래서 꺼낼 수 있는 의미가 많다. 그런데 원래 의미처럼 좋은 의미를 연상하려고 노력하면 더 좋다. 그러면 또 그에 걸맞은 좋은 의미를 꺼낼 수 있게 된다. 이는 수행자가 경전이나 게송 다라니를 외우는 과정에서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 [pt op tr] ▼mus0fl--Graziella De Michele - Le Pull-Over Blanc.lrc 노래에 사공이 나오는 듯하다.
수행자는 생사를 건너 평안한 니르바나에 이르러야 한다.
그리고 다른 중생을 역시 그런 니르바나의 상태로 안내해가야 한다. 이런 수행자의 역할이 마치 강을 건네주는 사공과 유사하다. 수행자가 행하는 사공의 역할이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현실에서 망상분별을 갖지 않게 한다. 그리고 집착을 갖지 않게 한다. 매사를 대하면서 고통과 공포를 겪지 않게 한다. 도처에 널려 있는 공 무상 무원무작해탈문의 열쇠를 건네준다. 그리고 사용하게 해준다. 그래서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그리고 무량수행문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면 된다. 물론 이것이 실패하면 지옥 아귀 축생의 상태가 된다. 그래서 다시 생사고통을 받게 된다. 그래서 잘 해야 한다. 그러나 사공이 너무 긴장하면 오히려 효과가 안 좋다.
● 태극기와 홍익생명 우주세계
태극기 그림을 보게 된다. 태극기가 보인다고 갑자기 주역 괘의 의미와 주역 내용을 공부를 하려하면 조금 엉뚱하다. 태극기 모습을 보면 태극기 형태가 한반도와 주변국가 상황을 나타내는 것처럼 감상하게 된다. 이런 감상도 엉뚱하다. 현재 한반도 영토가 서쪽으로는 연평도까지 길게 올라가 있다. 그리고 동쪽으로는 또 강원도쪽으로 올라가 있다. 원래 처음의 38 도선은 직선형태였다. 그런데 이 직선을 태극기 모양대로 만들기 위해 그렇게 전쟁을 하고 고통을 겪은 것인가라고 엉뚱한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본인은 태극기를 놓고 다음처럼 감상한다. 태극기가 상징해 나타낸다고 감상하는 한반도나 4 괘가 상징한다고 보는 주변 4 국만 단지 한국 영토가 아니다. 그 사이의 하얀 공간 그 모든 우주공간까지 다 포함한다고 감상한다. 홍익인간의 이념이 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조금 더 욕심을 부리면 이를 홍익'생명'의 이념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생명을 다 제한없고 차별없이 이롭게 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서원을 우주공간에서 펼쳐야 한다. 태극기를 바라보면서 이처럼 시감상을 한다고 하자. 그러면 이런 시감상에 큰 문제가 없다. 시감상 한번 잘해서 세계 전체와 우주공간으로 무대를 넗힌다. 그리고 현실의 실질적 사정도 그러함을 이해한다. 그러면 더 좋다. 어떤 이가 세계를 정복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렇게 세계를 정복해서 그 상태에서 얻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놓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처음에 자유롭게 가보지 못하던 곳을 자유롭게 찾아가 방문할 수 있다. 또 처음에 잘 만날 수 없었던 그런 곳의 사람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다. 사귀고 싶으면 만나 사귈 수 있다. 또 대화를 나누고 싶으면 나눌 수 있다. 또 그 다른 곳의 물품을 갖고 싶으면 취해서 가질 수 있다. 그런데 현재 상태에서도 그런 일들은 가능하다. 굳이 외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한국어로도 구글번역기를 통하면 다 의사소통이 된다. 구글어스를 사용하면 외국의 풍광도 다 쉽게 찾아 본다. 외국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면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들도 주문하면, 몇주 몇달 안 결려 집에 도착한다. 현재 상태에서 별 문제가 없다. 그래서 감사할 일이다. 그러나 이렇게 태평하게 임하면 곤란하다. 현재 상태는 한반도에서 언제라도 갑자기 과거처럼 또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 그래서 늘 긴장하고 준비해야 한다. 아직도 영토를 확장하고 뜻을 성취하는데 전쟁이 효과가 있다고 여기는 이들이 많다. 그런 이들이 또 그런 우려를 현실적으로 만든다. 그런데 영토를 확장하는 방안은 그와 반대방안이다. 그것이 효과가 오래 좋다. 또 인명피해가 전혀 없다. 비용마저도 싸다. 예를 들어 선선한 여름 휴양지를 자국의 영토로 확보해 늘리고 싶다고 하자. 지금 날씨가 선선해졌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여름날씨로 상당히 무더웠다. 일단 이런 곳으로 네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자. 그래서 네팔로 '전군 무장을 갖추고 앞으로 진격!' 이렇게 명령해서 전투를 벌려서 영토를 확보하려 한다고 하자. 그러면 당연히 인명의 피해가 많다. 재산과 비용이 많이 소모된다. 이런 경우 아무리 인명의 희생을 최소로 한다고 해도 적어도 한 명 정도는 희생당해야 한다. 그런데 그 한명이 자신이라고 가정해보자. 또 그런 과정에서 비록 자신이 아니더라도 그 어떤 한 사람의 생명은 우주보다 귀하다. 그러니 그런 방안은 좋은 방안이 아니다. 한편 그렇게 다른 나라를 정복한다고 하자. 그러면 다른 한 쪽 국민은 고통과 불쾌를 겪으며 현실을 대하게 된다. 과거 일본에 병합당한 한국민의 상태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한국민이 일본과 나라가 병합되어서 공짜로 자국의 영토가 넓어졌다고 좋아하지 않았다. 현재 중국에 병합을 당한 티벳주민들도 마찬가지다. 티벳이 중국과 함께 되어서 영토가 넓어졌다고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중국만 그것을 놓고 그렇게 생각하고 좋아한다. 그러니 마찬가지다. 이런 경우는 마치 강도강간범이 자신이 좋다고 자신 마음대로 갑자기 다른 이를 납치해서 감금해 놓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과 같다. 그런 가운데 협박을 하면서 계속 함께 지내며 살아가자고 하는 형태가 된다. 이는 이후 아무리 시간이 오래 지나도 이들이 함께 평안하게 지내기 힘들다. 그래서 같이 행복하게 지낼 가능성이 적다. 그런데 처음 그처럼 영토를 넓히고자 한 본 취지를 살펴보자. 어떤 이가 자유롭게 가기 힘들었던 다른 곳도 가보기를 원할 수 있다. 그곳의 주민과 함께 친근하게 사귀면서 대화도 나누기를 원한다. 또 그 곳에서 필요한 물건이나 원료 등이 있으면 그것을 쉽게 구해 사용하고자 한다. 그리고 즐거움과 이익을 많이 얻고자 한다. 그런 것이 원 취지이자 목표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앞과 같이 행하면 그런 상태의 성취가 잘 안된다. 마음 속으로 갈등과 미움 원망을 서로 상당히 오래 갖는다. 그리고 서로의 자손에게 게속 상속시켜 나가면서 서로를 대하는 관계가 될 뿐이다. 현재의 한일 양국의 국민들의 상태와 비슷하다. 그런데 이 방안을 달리하면 반대상태로 다 함께 좋게 될 수 있다. 상상을 통해 다음처럼 임한다고 가정해보자. 우선 네팔의 국왕에게 한국 영토를 한 1억달라정도로 싸게 파니 한국을 싸게 사라고 '사요나라'를 마구 외친다. 네팔 국왕이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여기면 만달라 정도로도 깍아줄 수도 있다. 그래서 네팔 국왕이 이에 응해서 한국 영토를 산다고하자. 그러면 한국민은 네팔 국왕을 모신다. 그리고 한국민이 뽑은 한국 대통령은 한국만 관할하는 총독 정도로 여기고 산다. 이는 약간 사기성 거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를 통해 네팔 국왕과 네팔 영토만 여름 휴양지로 쉽게 확보하면 조금 아쉽다. 그래서 네팔 국왕에게 다시 다음을 제안한다. 네팔 국왕 입장에서 한국도 좋다. 그러나 겨울 휴양지로 따뜻한 영토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겨울 휴양지로는 필리핀 정도가 적당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필리핀 영토를 확보하자고 또 제의한다. 그래서 네팔 국왕이 사기당한 것처럼 이제 네팔국왕이 필리핀 대통령을 만난다. 그래서 이제 네팔국왕이 필리핀 대통령을 만난다. 그래서 필리핀에게 네팔과 한국영토를 이번 기회에 아주 헐값에 구매하라고 요청한다. 그래서 네팔과 한국영토를 대략 한 1 억달라만 지불하고 사라고 한다. 그래서 필리핀 대통령이 네팔국왕의 사례처럼 순진하게 응한다. 그러면 이로 인해 곧바로 한국은 필리핀 영토와 네팔 영토를 각기 한국의 겨울휴양지와 여름 휴양지로 확보하게 된다. 그런데 알고보면 이것이 장사의 원리다. 장사는 거래가 되면 양 당사자가 큰 불만이 없다. 이것이 장점이다. 사정이 그렇지 않으면 거래가 처음부터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서로 계산과 견해가 달라서, 협상과 거래가 되지 않는 상태라고 하자. 그 상태에서 어느 일방이 상대의 물건이나 사람이 탐이 난다고 함부로 절취 강취 사취 갈취하려면 곤란하다. 사람 자체를 협박 감금해서 같이 지내려고 하면 다양한 문제상황이 된다. 나라와 나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런 상태에서 어느 일방이 무리하게 잘못 행하게 된다고하자. 그러면 그 후유증이 몇백면 몇천년을 계속 상속해 이어받아 나가게 된다. 그런 가운데 그 악순환이 증폭되어 나타난다. 개인대 개인의 관계와 같다. 어떤 이가 다른 이를 사랑해 결혼하고 한 가정을 이뤄 살아가려고 한다고 하자. 이 때 연애 기술과 정성을 들여서 기울이는 협상과 타협능력이 필요하다. 서로가 서로의 인격과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각기 원하는 즐거움과 이익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같이 실익을 공유해 나누고자 해야 한다. 또 서로의 장점을 서로 교환하고 함께 이익을 키우며 공유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런데 그런 것이 부족하면 곤란하다. 여하튼 무엇이 더 좋고 좋은가를 놓고 잘 헤아려야 한다. 그런데 이보다 더 좋은 방안이 있다. 원래 처음 태극기 하나를 보고 시감상을 잘해 지금 현상태가 바로 그런 상태다라고 시감상을 했다. 그러면 곧바로 우주 공간을 한국의 영토로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안의 모든 인류와 생명을 다 함께 좋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그리고 홍익인간 내지는 홍익생명의 이념을 실천하는 활동을 당장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일을 하나하나 행해 나가면 그것이 가장 좋다. 굳이 복잡하게 팔고 사고 하는 계산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거래를 할 필요가 없다. 영토를 세계 전체로 넓혀 차지하고자 할 때 이를 통해 이루고자 한 내용이 있다. 그 가운데 지금 상태에서 현재 잘 안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 전혀 없는 것은 아닌데 대부분 잘 되고 있다. 세상에서 좋은 물건이나 원료 가운데 직접 구매하기 힘든 물건이 거의 없다.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해결하자는 주장을 내세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한국은 한반도만으로는 식량도 에너지도 무기나 방위문제도 자체 해결하기 힘들다. 그러나 한편 주권을 지키고 살아가는 데 큰 문제가 없다. 이는 실질적으로 한국이 전 세계를 놓고 홍익인간 홍익생명의 이념을 실천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고 잘 해결되게 된다. 그런데 자칫하면 한 순간에 식량문제도 해결이 곤란해진다. 그리고 에너지 문제도 해결 곤란해진다. 현재 자동차가 한반도 각곳을 쉼없이 달린다. 그런데 그 원료는 다 먼 곳에서 실어 가지고 온 것이다. 따라서 현재 상황이 바로 그런 상태라고 이해하고 현실을 대하면 된다. 현재 세계에서 가보기 힘든 곳도 거의 없다 . 이메일을 보내 서로 대화를 나누는데에도 지장이 없다. 그리고 전화가 잘 안 되는 곳도 거의 없다. 물론 어려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 부분이 바로 옆에 있다. 그러나 그런 부분을 놓고 조금씩 개선하면 된다. 다만 상대가 답답한 형태로 고집을 피우면 곤란하다. 그런 겨우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그럴수록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잘 임해야 한다. 방법을 잘못 선택하면 성취해도 문제다. 방법을 잘 선택해 잘 임하면 실패해도 성공이다. ◧◧◧ para-end-return ◧◧◧ ♥ 잡담 ♥요가와 게송의 결합 매일 요가 한 동작씩 배워 나간다. 이후 쉴 때마다 그 동작을 반복해 해본다. 그러면서 휴식을 갖는다. 신체 각 부분이 스트레칭된다. 마음도 릴렉스 이완된다. 요가를 한다고 불로장생 무병불사하는 것은 아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다. 그러나 몸이 조금 부드러워지고 좋아지는 듯 하다. 이 요가 자세에 게송을 결합해 외워본다. 그러면 생노병사 고통 자체도 모두 함께 벗어나는 효과를 갖게 된다. 생사고통을 벗어나는 것이 불교 수행의 목표점이다. 한편 화엄경 아승기품의 게송은 부처님이 직접 처음 설하신 게송이다. 그래서 의미가 깊다. 그런데 55 번 게송부터 붙인 데에는 특별한 사정은 없다. 다만 이 부분부터가 수행과 관련된 내용이다. 앞 부분은 일반 세계에 대한 내용이 제시된다. 그리고 경전의 가르침이 나타나는 관계를 제시한다. 55 번째 부분부터 수행덕목과 관련된 내용이 나타난다. 그래서 수행에 의미가 깊다. 하루에 한 게송과 한 요가 수련 자세를 배운다. 이를 반복하면 상당히 많은 자세를 익히게 된다. 우선 건강해지게 된다. 나중에는 요가 강사활동을 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함께 외운 게송까지 설명하면 생노병사고통까지 해결해주게 된다. 그래서 더욱 좋다. ♥ 잡담 ♥새 요가 동작 오늘은 요가 훈련을 시작한지 이틀째 날이다. 요가 자세에 가치를 종합해 첨가하기 위한 취지로 명칭을 다음과 같이 붙이게 된다. [ 56 이교만-활자세[Dhanurasana] 다누라사나 자세 ] 자세한 설명과 관련 동영상은 다음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참조] 56이교만 -활자세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39000&cid=51034&categoryId=51034 어제는 55 조복-코브라뱀자세(부장가 아사나) 를 연습했다. 이 보다 난이도가 높아졌다. 처음에 바로 발이 잘 안 잡힌다. 노력해야 간신히 잡게 된다. 현재 요가 각 수행자세마다 개인적으로 별도의 명칭을 앞에 붙인다. 이는 개인적으로 각 자세마다 화엄경 아승기품의 게송을 배당한 것이다. 그래서 요가자세를 취할 때 기억할 게송번호와 숫자의 단위를 붙인 것이다. 이는 본인이 요가 수행을 할 때 이들 게송을 념하면서 훈련한다는 취지다. 화엄경 아승기품의 56 번째 게송 내용은 다음이다. 056▲調伏調伏為 一 ● 離憍慢, ○身業清淨,語,意,信,妙 조복씩 조복이 한 ● 이교만(離憍慢)이요, 신어의신 身業清淨不可說, 語業清淨不可說, 意業清淨不可說, 信解清淨不可說, 신업청정불가설, 어업청정불가설, 의업청정불가설, 신해청정불가설, 몸의 업[身業]이 청정함을 말할 수 없고 말하는 법 청정함을 말할 수 없고 마음의 법 청정함을 말할 수 없고 믿는 이해 청정함을 말할 수 없네 한편 55 번째 수의 단위는 '조복'이다. 위 부분에서 '조복씩 조복'이라는 말은 조복의 제곱이 되면 이교만이라는 새로운 수의 단위를 만들어 사용한다는 의미다. 이교만은 10000 ....과 같은 형태로 나타내면 자리수를 나타내는 0의 갯수가 7 곱하기 (2 의 49 승) 개나 된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기회는 별로 없다. 잘 사용하지 않는 수의 단위다. 그러나 화엄경 아승기품에 나오므로 참조용으로 외우게 된다. 이교만이라는 말은 자체 글자만 놓고 보면 교만을 떠난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의미가 있다. 교본을 보면 하나의 요가 자세를 취한 후 일정 시간 그 자세를 유지할 것을 요구한다. 56 이교만 활 자세는 자세를 취한 후 30 초 정도 머물러야 한다. 그런데 처음에는 잘 안 된다. 그래서 곧바로 내리게 된다. 그런데 30 초 정도 자세를 유지할 때 게송을 외우는 활동을 병행한다. 그러면 동가홍상으로 더 낫다. ♥ 잡담 ♥요가자세 57- 부동자세의 메뚜기 어제 오늘 55-조복-코브라자세 56-이교만-활자세를 익혔다. 그런데 하루를 마칠 때 즈음에는 내일 익힐 자세를 념두에 두어야 한다. 57-부동-메뚜기자세가 내일 익힐 자세다. 보면 단순해 보인다. 요가자세를 취할 때 함께 게송을 외우게 된다. 이 게송도 미리 예습을 해야 한다. 나중에 누적되면 외우기가 점차 힘들어진다 057▲離憍慢離憍慢為 一 ● 不動, ○妙智清淨,妙,了,斷,出 이교만씩 이교만이 한 ● 부동(不動)이요, 묘묘료단(지,혜) 妙智清淨不可說, 妙慧清淨不可說, 了諸實相不可說, 斷諸疑惑不可說, 묘지청정불가설, 묘혜청정불가설, 료제실상불가설, 단제의혹불가설, 묘한 슬기 청정함도 말할 수 없고 묘한 지혜 청정함도 말할 수 없고 실상을 이해함도 말할 수 없고 의혹을 끊는 일도 말할 수 없네, 하루에 여러번 자세를 계속 반복해간다. 그래서 다른 이를 지도할 수준 정도가 되면 좋다. 어떤 훈련을 받을 때 교육 담당자가 얼차려를 실행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런데 얼차려는 왜 엉터리로 하는가 정신을 차리라는 취지로 수련생에게 기합을 주는 것을 말한다. 이런 얼차려로 팔굽혀펴기나 원산폭격 김밥말이 이런 것을 활용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팔굽혀 펴기는 그래도 체력강화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원산폭격은 뇌기능이나 목 관절 부분에 장애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그래서 교관들이 요가를 도입하면 좋을 듯하다. 예를 들어 56 이교만활자세, 55 조복 코브라자세를 얼차려에 도입하면 나을 수 있다. 그러면 체력강화에도 도움될 듯 하다. 동가홍상원리에 의해 이왕이면 이런 방식이 낫기 때문이다. 얼차려를 많이 실행하는 곳에 이런 국민청원서를 제출해볼까 한다. ♥단상♥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7/2561-08-29-k1016-001.html#6562 sfed--잡비유경_K1016_T0207.txt ☞비유 sfd8--불교단상_2561_08.txt ☞◆vlfv6562 불기2561-08-29 θ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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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16
구사(俱舍)에서는 14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의 하나. 유식(唯識)에서는 24불상응행법의 하나. 글씨로 쓴 문자가 아니고, 소리로 된 문으로서 굴곡ㆍ차별이 있는 문체를 말한다. 가ㆍ나ㆍ다 등과 같은 것이고,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모여 명(名)이 되고 구(句)가 되어야 비로소 의미를 나타내게 된다. 단 하나뿐이면 문이라 하고, 두 개 이상의 경우에는 문신이라 한다.
답 후보
● 문신(文身)
미타참법(彌陀懺法)
바라문(婆羅門)
바수반두(婆藪槃頭)
반만이교(半滿二敎)
반열반(般涅槃)
발심(發心)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오래된 조각글재정리 안내]
☎잡담☎ = 순전한 잡담부분
● = 논의부분
재검토시작 Lab value 2564/05/04/월/15:22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문단, 표현 재정리 작업중
경전정리 (▽정리중) (▼마침)
논의 (○정리중) (●마침)
조각글 (☆정리중) (★마침)
○ [pt op tr]
● 잡비유경_K1016_T0207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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