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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 영역. 한글, 한문본 본문

경전

반야심경 - 영역. 한글, 한문본

진리와 가치를 고루고루 2011. 4. 1. 00:56



®


Prajna Paramita Mantra (The Heart Sutra)

2011.02.28 08:41From http://kr.blog.yahoo.com/jh3choi/16637




Avalokiteshvara, the Bodhisattva of Compassion,
meditating deeply on Perfection of Wisdom,
saw clearly that the five aspects of human existence are empty,
and so released himself from suffering.
Answering the monk Sariputra, he said this:
Body is nothing more than emptiness, emptiness is nothing more than body.
The body is exactly empty, and emptiness is exactly body.
The other four aspects of human existence -- feeling, thought, will, and
consciousness -- are likewise nothing more than emptiness,
and emptiness nothing more than they.
All things are empty: Nothing is born, nothing dies, nothing is pure, nothing is stained,
nothing increases and nothing decreases. So, in emptiness, there is no body, no feeling,
no thought, no will, no consciousness. There are no eyes, no ears, no nose, no tongue,
no body, no mind. There is no seeing, no hearing, no smelling, no tasting, no touching,
no imagining. There is nothing seen, nor heard, nor smelled, nor tasted, nor touched,
nor imagined. There is no ignorance, and no end to ignorance. There is no old age and
death, and no end to old age and death. There is no suffering, no cause of suffering,
no end to suffering, no path to follow. There is no attainment of wisdom,
and no wisdom to attain.
The Bodhisattvas rely on the Perfection of Wisdom,
and so with no delusions, they feel no fear, and have Nirvana here and now.
All the Buddhas, past, present, and future, rely on the Perfection of Wisdom,
and live in full enlightenment.
The Perfection of Wisdom is the greatest mantra. It is the clearest mantra,
the highest mantra, the mantra that removes all suffering.
This is truth that cannot be doubted.
Say it so: Gaté, gaté, paragaté, parasamgaté. Bodhi! Svaha!

Which means... Gone, gone, gone over, gone fully over.
Awakened! So be it!


Mantra chanted by Khenpo Pema Chopel Rinpoche.
Visit : http://saidivineinspirations.blogspot... or http://www.facebook.com/saidivineinsp...


《반야심경(般若心經)》은 대반야바라밀다경의 요점을 간략하게 설명한 짧은 경전으로,
당나라 삼장법사인 현장(玄裝)이 번역한 것이다. 260자로 되어 있다.
대반야바라밀다심경(大般若波羅蜜多心經)ㆍ마하반야 바라밀다 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経)ㆍ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이라고도 한다.
불교의 핵심적인 이치를 간결하고 명징하게 요약한 불교 경전의 정수에 해당한다.

≪반야심경≫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가장 많이 송독하는 불교 경전이다.
본래 인도의 범어로 전해오던 것이 여러 나라에 퍼지면서 다양하게 전파되었다.
특히 649년에 현장이 황제의 조칙을 받고 종남산 취미궁에서 번역한 ≪반야바라밀다심경≫은
공(空) 사상으로 대표되는 600권의 반야경전을 260자로 요약하여 돈탈 정각의 대도를 설교한
대표적인 경전이 되었다.

≪반야심경≫의 원제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에서 ‘마하’는 크다·많다·뛰어나다·초월하다의
뜻이고, ‘반야’는 지혜·깨달음의 뜻이고, ‘바라밀다’는 저 언덕, 곧 열반에 이른다는 뜻이고,
‘심’은 핵심·진수이고, ‘경’은 성인의 가르침이자 피안으로 이르는 길을 뜻하니,
곧 ‘큰 지혜로 열반에 이르는 부처님의 진수의 가르침’이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불교의 종지를 깨닫는 지름길은 바로 ≪반야심경≫에 있다고 한다.
반짝거리는 지혜와 총명을 얻어 근심 걱정이나 번뇌 고액이 없는 청정무구한 열락의 경계에
들어가는 길이 바로 260자의 ≪반야심경≫ 경문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菩提薩埵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罣礙 無罣礙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막삼보리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能除 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능제 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卽說呪曰,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세번)

http://ko.wikipedia.org/wiki/%EB%B0%98%EC%95%BC%EC%8B%AC%EA%B2%BD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께서 심오한 반야바라밀다(수행)를 닦으실 때
오온이 공함을 깨달으시고 모든 괴로움과 재앙을 건느셨느니라.

사리자여. 색은 공과 다르지 않으며 공은 색과 다르지 않으며,
느낌· 표상· 마음작용· 의식 등도 또한 이와 같느니라.

사리자여. 공성(空性)의 모든 존재는 생겨나지도 않고 사라지는 일도 없으며
더럽혀지거나 깨끗해지지도 않으며 늘거나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한 세계에서는 고정된 실체도 없고,
느낌· 표상· 마음작용· 의식도 없고, 눈· 귀· 코· 혀· 몸· 생각도 없으며,
빛깔· 소리· 냄새· 맛· 촉감· 관념의 세계도 없으며
눈에 보이는 세계는 물론 의식세계 까지도 없느니라.

어둠에 갇힌 어리석음도 없고 어리석음을 벗어나는 일 뿐 아니라
늙고 죽음도 없으며 또한 늙고 죽음을 벗어나는 일도 없다.
괴로움도 없고 괴로움의 원인도 없고 괴로움을 없앤 세계와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느니라.

또한 지혜가 따로 있지도 않으며 지혜를 얻을 수도 없느니라.
왜냐하면 무소득인 까닭이다.

모든 보살들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므로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그에 따라 모든 두려움도 없다.
전도된 몽상의 세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마침내 열반에 이르느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으셨느니라.

그러므로 알아라.
이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진언이고 가장 밝은 진언이며
위 없는 진언이며 비할 데 없는 커다란 진언으로써
모든 고통을 없앨 수 있고 참으로 진실하여 한치도 헛됨이 없느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설하노라.

가세, 가세, 피안으로 건너 가세, 우리 함께 피안으로 건너 가세.
피안에 도달하였네. 아! 깨달음이여 영원하라.


----------------------

<주>
*반야심경에 관하여 : 반야심경은 총 260자의 가장 짧고 중요한 경으로
해탈의 세계를 중심으로 한 경이다. 여러 번역본 중에 현장(玄藏) 역본(譯本)이 주로 독송된다.

*마하반야바라밀다 심경 : 「반야심경」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의 준 이름.
더 줄여서 「심경」(心經)이라고도 함. 이 경은 "일체를 초월하는 지혜로 피안에 도달하는
가장 핵심적인 부처님의 말씀"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마하 : 크다. 많다. 초월하다의 뜻.
반야(般若) : 프라즈냐(prajna)의 음사어, 큰 지혜, 완전한 지혜, 깨달음이라는 뜻.
바라밀다(波羅蜜多) : 파라미타(parammita)의 음사어, 완성(저쪽 언덕에 도달하는 것)이라는 의미.
심(心) : 흐리다야(hrdaya)의 음사어, 심장. 정수, 핵심이라는 의미.
경(經) : 수트라(sutra), 성전, 경이라는 의미.

*관자재 보살 : 관세음보살의 다른 이름.
관자재 : '보는 것에 있어서 자유자재함.
보살 : 보리살타의 줄임말. 보리살타는 범어로 보디사트바(Bodhisattva).
깨달음을 나타내는 '보리'와 중생을 뜻하는 '사트바'를 합한 것.
깨달음을 완성한 부처와 미혹된 중생의 두가지 속성을 가진 자.
보살은 위로는 깨달음을 구(상구보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하화중생)하여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실천하는 분.

*오온 : 색수상행식 (色受想行識).
색 : 스스로 변화하고 다른 것을 장애하는 물체.
인간의 육신을 위시해서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은 색온에 해당됨.
수 : 괴롭다 즐겁다, 좋다 나쁘다, 달다 쓰다 등의 감각을 느끼는 일차적인 마음의 감수작용.
상 : 느낌이나 감각의 인상을 머리 속에서 정리하는 표상(表象) 작용.
행 : 분별한 감정을 생각으로 굴려서 마음의 행위를 계속 이어나가는 의지와 행동 작용.
식 : 의식하고 분별해서 아는 마음의 인식작용.

*고(苦) :
四苦 - 生·老·病·死 八苦 - 四苦·愛別離苦·怨憎會苦·求不得苦·五陰盛苦

*육근(六根) : 안이비설신의 (眼耳鼻舌身意 ) 눈·귀·코·혀·몸·마음

*육경(六境) : 색성향미촉법 (色聲香味觸法) 색·소리·냄새·맛·촉감·법

*12연기와 무명 : 어두움과 미혹. 중생의 생존 형태를 나타낸 말.
번뇌 망상의 근원이 미혹 때문에 일어난다고 해서 무지무명(無知無明)이라고도 함.
정신작용의 가장 초기 단계.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기 이전의 상태.
깨달음을 얻고 나면 무명의 세계가 깨어진다.

*사리자 : 부처님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 "사리자"는 범어로 사아리푸트라(Sariputra).
사리불(舍利弗) 또는 사리자(舍利子)라고도 함. 지혜가 제일 높은 제자.

*사성제(四聖諦) : 고집멸도(苦集滅道)

*전도몽상 : 뒤바뀐 상태, 올바르지 못한 상태, 직관력이 흐려지는 현상.
존재의 본성을 환상적으로 꿈꾸듯 보거나 집착해서 보는 상태.

*열반 : 범어로 니르바나. 원래의 뜻은 '입으로 불어서 끈다'는 의미.
이것을 '적멸(寂滅), 지멸(止滅), 적정(寂靜)' 등으로 표현.
인간의 고통의 원인이 되는 온갖 탐.진.치 삼독과 번뇌 망상을 불을 끄듯이
완전히 소멸한 상태를 뜻함. "구경열반"은 곧 지혜가 완성된 상태.
<반야심경>이 추구하는 궁극적 낙(樂)의 상태가 곧 "구경열반"이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 : 범어를 그대로 음역한 말로서 '무상정등 정각(無上正等正覺)'이라고
번역됨. '무상정각', '정각'이라고도 함. 깨달음의 절정을 나타낸 말로서 더없이 높고 충만한
깨달음을 뜻한다. 깨달음의 완전무결한 상태. 한 순간의 깨달음이 아닌 영속적인 위 없는 깨달음.

*진언 : "주(呪)"는 범어로 만트라라고 함. 다라니라는 말과 함께 사용.
뜻은 '주문(呪文), 혹은 진언(眞言)'

web: http://blog.paran.com/buddhism007/4424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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