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가격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거나 가격을 뜻대로 변화시킬 신통력을 갖추지 못하고 또 그런 능력은 갖추기를 원치 않고 또 갖추는 것이 사정상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 개미투자자의 생존방안에 대해 계속 논의중이다.
이는 이런 개미투자자의 상황이 수행자의 상황과 성격이 같다고 보기 때문이다.
앞에서는 개미투자자가 하기 쉽지만 그렇게 행하면 위험에 빠지기 쉬운 내용들을 제시하였다. 그런데 이런 내용만 제시하면 전문가가 아니면 일체 투자행위를 하면 안 된다라고 제시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또는 한 번 투자했으면 평생 그것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런 내용을 제시하려고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본다.
경전에 이런 비유가 있다. 어떤 장삿꾼 둘이 돈을 벌기 위해 장사에 나섰는데 처음 장사를 위해 짚을 지고 길을 나섰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 장삿꾼은 고집이 있어서 처음 지고 나간 짚을 그 이후 좋은 물건이 길에 떨어져 있거나, 다른 좋은 물건과 바꿀 기회가 주어져도 이전에 지고 다니던 짚을 이전부터 지고 다녔다는 사정으로 정이 들어서인지 계속 그것을 고집하고 그래서 그렇게 평생 돌아다니다 썩은 짚만 잔득 등에 지고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 반대로 한 장삿꾼은 처음 짚을 지고 나간 것은 같은데 그 뒤에 달걀과 바꾸고 그리고 길에 떨어진 다이아몬드를 줍고 그런 식으로 계속 더 좋고 좋은 것을 바꾸고 얻고 하여 나중에 돌아올 때는 세계에서 제일 가는 부자가 되어 돌아왔다는 것이다.
개미투자자가 비록 거래하는 종목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고 예측능력도 부족하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처음부터 투자를 하면 안 된다고 하거나 어떤 기회로 투자를 했으면 언젠가는 짚이 다이아몬드가 될 날이 있을테니 그것을 죽을 때까지 계속 갖고 있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내용을 제시하면 앞과 같은 경우가 될 것이다. 이것은 또 하나 개미투자자의 입장에서 취하면 곤란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내용과 관련해서는 성경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있다. 세상에서 어떤 한 분야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이들을 세상의 스타나 탤런트라고 칭하는데 스타나 텔런트를 매일 봐서 별로 대단하지 않다고 여기기 쉽지만, 사실 한 개인이 스타나 탤런트가 되는 것은 정말 힘든 것이다.
7 생을 거쳐서 공덕을 쌓지 않으면 한 분야의 스타가 된다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이렇게 보는데 7 생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는 것이 또 일반적이다.
그러나 여하튼 그렇게 많은 공덕을 쌓아서 탤런트가 된다고 할 때 이들은 다 사실은 다른 이들과 다 같은 상태의 원본을 가지고 처음에는 출발했다는 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본다.
이런 내용을 성경에서는 달란트라고 하여 제시하는 내용이 있다.
여기서 달란트는 돈의 의미이기도 하고 또 각 개인마다 달리 제각각 갖고 있는 적성이나 재주 소질 이런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하튼 각 개인마다 제각각 원본에 해당하는 이런 달란트가 있는데 처음 달란트를 1 개 지급받고 나서 그것을 죽을 때까지 그대로 보존만 하는 이도 있고 또는 그것을 잃어버려서 무일푼이 되는 이도 있는 반면
어떤 이는 이 1 개의 달란트를 밑천 삼아 수천만 달란트를 벌어들였다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어떤 것을 요구하는가 하면 앞 경전의 내용과 마찬가지의 내용을 요구하는 것이다.
수행자의 가치투자도 같은 바탕이다.
원본을 놓고 보면 메르스 바이러스나 대장균이나 기생충을 비롯해서 온 생명이 다 차별이 없다고 하는 것이 경전의 입장이다.
그런데 이 원본에서 다시 정말 바이러스 세균 암세포 기생충 해충 ...부터 부처님까지 다시 차별이 무한하게 있다고 할 때 처음 원본을 바탕으로 무한하게 좋고 좋은 상태로 나아가고 그런 상태를 성취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처음 짚을 지고 나가서 썩은 짚을 지고 돌아오거나 짚을 그대로 다시 들고 돌아와서는 안 되듯,
1 달란트를 선사받고 그것을 잃어 버리거나 단지 그 1 달란트만 손에 꼭 쥐고 돌아와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수행자가 청정한 니르바나를 바탕으로 무량행문을 닦아 무량한 복덕과 지혜를 구족하여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하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수행자의 가치투자의 내용이자 목표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어떻게 100 원을 가지고 현생에서 30 조원을 획득하고 이를 후손에게 상속시켜 줄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주제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이 일반이므로 여기서부터 논의를 시작하는 사정이 또 있는 것이다.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본다면 서커스를 보듯 현실에서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현재 그런 결과를 성취한 인물이 주변에 널려 있으니 살펴보는 활동도 필요하다고 본다. 지금 나이가 89 세라고 해도 지금도 늦지 않은 것이다.
원리를 알면 하루에도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
[...]
사람들이 공짜로 돈을 30 조를 벌기 원하는데
방법이 있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 방안이란, 실라를 닦는 것이다.
이렇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어느 노래에서 그런 메세지를 전했는가
하고 찾아 나서는 경우도 있겠지만,
노래는 시감상차원에서 감상하는 것 뿐이지만,
여하튼 그런 내용은
이미 경전에서 분명하게 그렇게 제시한 것이다.
즉 부처님이
당시 어떤 이가
막대한 부를 어떻게 쉽게 버는가.
예를 들어 어떤 재벌은 나면서부터
수십조원을 갖고 태어나고
왜 어떤 이는 평생 노력해도
생계 해결도 잘 안 되는가 .
그리고 이제라도 자신이 그런 막대한 부를
벌기를 원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문제를 당시 어떤 이가 부처님에게 물었을 때
부처님이 답한 내용이
바로 위 내용이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일일히 경전 페이지를 찾아
인용을 붙이려면
시간이 걸리기에 일일히 찾아 붙이지는 않지만,
경전에 그렇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실라가 무엇인데 실라를 닦으면
바로 그렇게 막대한 부를 얻고
복덕을 평안히 누릴 수 있게 되는가.
이 문제는 어떻게 보면
개미투자자의 막대한 수익을 얻는 문제로 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수행자의 수행문제라고 보아야 하는데
그러나 이 둘의 입장이
본래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누구나
무언가를 투자하고 행위를 해서
그로 인해 좋고 좋은 것을 무량하게 얻고자
하는 입장은
수행자의 가치투자의 입장이나
일반의 자산투자의 입장이나
모두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무량한 복덕을 어떻게 얻는가가 문제되는데
그에 대한 방안은
실라를 닦는 것 외는 별 방안이 없다고
부처님이 제시하는 것이다.
만일 그런 부처님의 말씀이 옳지 않다면
그와 반대로 현실에서
장뱔잔이나 루팡이 제시하는 방안을 취해
무언가 좋은 것이 있으면 교묘하게 잘 훔치거나
상대를 교묘하게 속여서 그것을 차지하고
그리고 나중에는 영화의 빠비용처럼 임하고
그리고 기회를 보아 다시 빠삐용처럼 탈출해서
살아나가라고 제시해야 할 것이다.
또 그렇지 않으면
앞에서 누군가 깃발만 흔들면
곧바로 그에 반응해서
땅을 박차고 뛰어 나가는 투우장의 소나
또는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뛰어 나가는 욱 형처럼 임해서
누군가 자신의 좋은 것을 빼앗아 간다고 보게 되거나
눈 앞에 갖고 싶은 것이 보이면
바로 바로 그것을 향해 돌진해서 쟁취하려 나서고
그런 가운데
중환자실이나 교도소에서 지내라고 제시하거나 해야 할 것 같지만,
상식적으로 누가 보아도
넓고 길고 깊게 보아 이것은
복덕이나 좋음을 얻는 방안이 아님이 분명한 것이다.
그러니 이처럼
좁고 짧고 얕게 협단천 관찰방식으로 관찰하면서
얕은 지혜를 기울여 헤아릴 때는
당장 자신에게 좋음을 주는 방안처럼 여겨지는 방안들은
우선 당장은 그렇게 보이지만,
넓고 길고 깊게 광장심 관찰방안으로 관찰할 경우에는
결코 좋음을 주는 방안이 아니고
그보다는 오히려 번개탄과 같은 이상한 향공양을 올리고
삶을 마치도록 내몰리게 되기 쉬운 방안들이므로
그런 것부터 먼저 제외시키고
점차 그에 대해 논의를 시작해가려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팔 도사처럼
사람들을 일시적으로 속여서라도
막대한 돈을 모아서 외국으로 도망가서 사라져버리거나
변신해서 살아가면 된다고
쉽게 생각하고 임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고 많은 것이다.
이런 유형으로 투자에 임하는 경우가
현실에 대단히 많기에
투자자들이 기본적으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보고
이미 이런 유형을
피라밋드형 폰지 사기라고
이미 처음에 제시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런 활동이 외관상으로는
좋음을 여기저기 순환시키고
증폭시키는 활동 같이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고
관련된 당사자를 모두 고통에 몰아 넣게 되는 형태이므로
현실에서 미리 이런 사기 유형은
잘 분별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오늘날 수퍼마켓에 가면
큰 봉지에 담겨서 단위당 가격이 대단히 쌀 것처럼
언뜻 보이는데
알고보면 1 g 당 가격이 다른 것보다
오히려 더 비싸거나
또는 이전에 6 개씩 팔던 당시의 가격과 별 차이가 없는데
어느날 5 + 추가 1 개 얼마 이런 식으로
선전문을 붙여 팔거나
가격은 전과 차이가 없는데
용량이 전보다 적거나
또는 산수에 능하지 못한 이들이
단위당 계산을 잘 하지 못하도록
제품의 용량을 누구나 계산하기 쉽게
10 g 50 g 이런 형태로 만들어 팔지 않고
17 g 37g 79g 이런 식으로 포장을
달리해서 파는 경우도 많은 것이다.
왜 그러겠는가.
생산자나 판매자 입장에서는
너무 세세히 따지고 일일히
이제품 저 제품
또는 다른 회사의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면서
소비자가 구매하는 것은 곤란하고
대충 좋다고 보이면
대충 사시오
조금 비싸다고 해도
그래도 당신이 직접 만드는 것보다는
엄청 쌉니다.
이렇게 소리 높여 외치고 싶은 심정이기에
그렇다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
많은 부를 아주 쉽게 얻는 방안은
세상에서 생각하는 그런 방안
즉 탐욕에 바탕해서 좋은 것을 보면
집착을 일으켜 갈증을 일으킨 가운데
갈구하면서 그에 돌진하거나
또 그것을 요행히 얻게 되면
이후 악착같이 아끼고 인색하게 임하는
그런 아귀형 방안이 아니고
실라를 닦는 것이 그 방안임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본다.
실라를 닦는다는 것은
결국 보정안정정반방원역지의 수행자의 기본 수행방안에서
'보정안정' 부분을 닦는다는 내용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그것이 그런 방안이 되는가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힘들기에
그것을 현실에서 잘 실천하는 경우가
극히 드문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이해하고
그것을 실현한다면
그런 상태 자체가 이미 대단한 복이 있는 상태라고
유가사지론 등에서는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그런 행위를 하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그로 인해서 복을 얻게 된다.
이렇게 그 관계를 제시하기 쉬운데
사정이 그렇지 않고
그것을 그렇게 이해하고 그런 행위를 처음 하는 것 자체가
복이 있는 상태다.
이렇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지 않겠는가 .
이미 당첨이 100% 확정된 복권이어서
줍기만 하면 그 금액을 얻게 되는 복권들인데
대부분 줍지 않고 지나치는 상황에서
어떤 이는 반대로 보는대로 줍는다면
왜 현실에서 그런 차이가 있다고 보겠는가.
그것이 그런 복권인지 처음부터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렇게 행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그것을 이해하면
그것을 또 보는대로 줍고
그로 인해 그 당첨금을 받게 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복권을 주어서 그로 인해서
당첨금을 받는 것도
복을 얻는 인과라고 보지만,
그 이전에
그런 상태가 되어
복권을 바로바로 찾아내
바로바로 주을 수 있는 그 상태가
또 바로 복이 있는 상태라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보정안정의 수행을 해서
그 결과로 무량한 복덕을 얻는 것이기도 하지만,
앞과 같은 사정 때문에
그런 보정안정을 현실에서 닦아 나가는 것 자체가
이미 그런 복덕이 있는 상태라고
유가사지론에서 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은 자신이 이미 복덕을 갖추고 있지 못하면
현실에서는
도대체 왜 그런 보정안정을 자신이 행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도 되지 않고
또 현실에서 누구나 대하는 내용을 놓고
이 가운데 무엇이 복권이고 아닌지도 분별하지 못하고
임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비유하면
투우장이나 축사에
설령 보석이나 꽃이나 돈이나 수표나 반지가 떨어져 있어도
도대체 이것이 무엇에 쓰는 것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투우장의 소나 축사의 축생은
그저 자신에게 당장 좋다고 보이는 사료에만 매달리거나
자신을 찌르고 앞에서 깃발을 흔들어 대는 투우사만 향해
돌진해 나아가게 된다는 의미인 것이다.
[...]
우선 망상상태에서 if 문장을 자주 사용하면
prince 님처럼
망상상태가 치유되기는 커녕
증폭되기 쉽다고 보게 된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무언가 투자하고
행하면 바로 if 문장과 can 이란 단어만 갖고
노숙 생활을 시작하는 상태로 처하게 되기 쉽다고 보는 것이다.
왜 그런가는 이미 앞에서 제시했다.
if 문장을 사용하는 입장은
수많은 if 문장을 사용해가면서
사실은 단 하나도 확실하지 않는 내용을 놓고
그렇게 투자에 임하는 가운데
그런 상태를 무한히
반복해 나가는 상태로
현실에 임하기 때문이다.
이는 다음의 현실 사정때문이다.
현실에서는 이러면 이럴 수도 있고
저러면 저럴 수도 있다는 내용을
수없이 대하게 된다.
그 가운데 자신이 좋다고 보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또 그런 if 구문을 사용해가면서
자신이 투자에 임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도박행위의 성격을 갖는 것이라고
이미 앞글에 제시한 것이다.
이러면 이럴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잘 모르겠다.
그러나 자신은 좋은 결과가 그런 가운데
나오기를 기대한다.
이런 의미인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그런 가운데 설령 9999 번을 계속 성공해도
단 한번 악마에게 붙잡히면
전재산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명까지 다 뺏기고
곧바로 지옥에 입소하게 마련인 것이다.
현실에 그런 일이 없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대단히 많으므로
주변을 잘 찾아보면
그런 상태에 이미 처한 사례들을 쉽게 찾아낼 것이다.
그래서 굳이 일일히 사례를 들 필요조차 없는데
그것이 바로 이런 유형의 자세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다시 또 말하면
도박은 1 번도 곤란하다고 보는데
어떤 이가 아예 그것을 평생
반복해서 어떤 목표를 성취하려고 임하고자 한다면
수행자는 물론이고
일반적 입장에서도 대단히 곤란한 것이다.
그리고
그 사정을 앞에서 본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현실에서 임하게 되기 쉬운
사정이 또 있다고 보게 된다.
이미 폰지 사기 유형을 소개했는데
이 폰지유형의 사기자가 다른 이들을 상대로
한 1년 내지 10 년 성실하게
이런 형태로 임하면 대부분 이 폰지사기자에게 걸려
전재산을 다 털리게 마련이다.
앞에서 9999 번을 매번 성공해도
이런 유형은 곤란하다고 한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사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9999번까지 도자기를 가진 이에게 1번씩
그가 원하는 모든 소원을 다 성취시켜주고
그 뒤에 다른 주인을 만나지 못하게 되거나
10000 번째 주인이 되는 이에게는
전재산과 생명을 빼앗아가는 도자기의 전설도
그런 사정을 제시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도자기가
예를 들어 7777 번째 거래시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으로
현실에서 거래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수행자는 이런 것을
가장 문제로 보게 되는 것이다.
아승기겁을 두고서라도
단 1 번의 예외도 없는 방안
그것을 취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지
if 문장에 if 문장을 반복해서 임하는 것을
권유할 도리는 없는 것이다.
[...]
여하튼
if 문장을 사용하면서 현실을 대하는 입장은
도박을 행하는 입장처럼
매 경우 가지를 나누어서
이러면 이렇고
저러면 저렇고 분별을 행하는 가운데
망상을 전개하고 증폭시켜가면서
어느 한 순간에
지옥에 묶여 무한히 지내는 상태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
그런데 현실에서
이러면 이럴 수 있고
저러면 저럴 수 있다는 것을
수없이 대하는데
어떻게 이 if 문장을 사용하여
분별을 행하지 않을 도리가 있겠는가.
특히 그것이 자신이 가장 집착을 갖고
소중하게 여기는 자신이나 자신의 생명이나 신체
재산 가족 등과 바로 관련되는 내용이라면
어떻게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현실에서 이런 경우를
생각해보자.
어떤 병이 있어서 수술을 해야 하는데
의사가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다.
수술을 안 받으면
아플 것이다.
그러나 수술하면 나을 확률이 99 % 인데
그러나 1 %는 죽을 수 있다.
수술을 받겠는가.
이것이 확률문제다.
if 문장이 잘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여기 어딘가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경우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가
바로 현실의 대부분의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
그런데
현실에서 어떤 중요한 문제를 놓고
if 문장을 반복하면
prince 님과 같은 의심병에 걸리기가 쉽다고 보게 된다.
그런데 자신이 대단히 소중하게 여기고 집착을 갖고
대하는 것에 if 문장을 사용하게 되면
곧바로 그런 상태가 되기 쉬운 것이다.
왜 그런가하면
앞과 같은 상태의 if 문장을 무량하게 "
만들어서 분별을 행하는 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인 것이다.
이러면 1% 확률로 죽을 수도 있다. 그 1 % 가 당신일 수도 있다.
이러면 팔이 잘라질 수도 있다. 그 확률은 3 % 이다. 그 3%에 당신이 포함도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면 100 억을 벌 수도 있다. 그 확률은 ~~~
이런 식으로 계속 if 문장이 나열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 당사자가 판단하고 있는가하면
엉터리 수학적 확률계산이나 기대값이나
통계학에서 말하는 최빈값 중앙값 중간값 평균값 등등을
가지고 매번 이 문제를 대하는데
정작 구체적으로 당면한 다음 순간의 자신에 관한 내용은
사실은 잘 모르겠다.
이렇게 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 증상이 쉽게 해소되기 힘든 것이라고 보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임하다가
자신이 집착하는 문제가 뜻과 같이 되지 않으면
이제 번개탄 향공양을 올리려고
요즘 잘 팔지도 않는 번개탄을 구하려고
분주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다.
그 사정을 위 노래가 메시지로 전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에게 소중하다고 보는 내용과 관련해
그런 가능성이 있다면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있는 경우가 얼마나 있겠는가.
사실은 대부분 그런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도망상과 집착의 기본 증세이고
여기에 수많은 IF 문장들이
이 증상을 증폭시키는 데 동원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수행을 하는 수행자라고 해서
현실에서 노스트라다무스 같은
신통력을 갖고 미래를 다 미리 살피면서
점도사로 임하는 것도 아닌 것은 마찬가지인데
그러나 수행자는 그런 도박을 행하는 입장으로
수행을 행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래서 가장 처음
개미투자자의 생존방안을 제시할 때도
IF 문장에서 가능한 최극단의 양 극단의 상황을
다 붙잡고 그것을 미리 해결하고
처음 투자에 임하라고 제시한 것이다.
개미투자자가 어떻게 해야
그 양극단을 다 해결하는가.
양극단이란 간단하다.
자신이 투자한 자금이 다 0 로 되는 경우가 그 하나다.
신용투자를 한다면 부채가 또 자신이 예상한
금액으로 제시되는 것도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극단은
투자가 너무 잘 되어서
처음 목표한 30 조원에 도달한 것도 한 극단이다.
이 양극단의 상태를 모두 다 먼저 살피고
그 상태에서 다음에 나아갈 내용을 미리 확보하고
임하라고 한 것이다.
현실적으로 생계와 밀접한 자금을
개미투자자가 투자했는데
그것이 뜻과 같지 않게 다 사라졌다고 하면
어떤 방안이 남는가.
만일 이런 경우에도 자신에게는 어떤
방안이 있으면 관계없는 것이다.
그러나 없다면
그 문제부터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30 조원을 수익으로 거두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세상에서 가장 안타까운 경우가
다음 사례라고 보게도 된다.
어떤 이가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산에 올라가는데
정작 그 산에 올라가서
10 년 20 년 머물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닌 것이다.
대부분 올라가자마자 바로 내려오기 바쁜 것이다.
그러면 왜 거기에 처음에 올라가려 했는가
궁금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 사정을 이해하듯
남들이 바라만 볼 뿐 올라가기는 힘든 높은 산을
한 번 올라가는 것은
올라가자 마자 바로 내려오더라도
또 의미가 있다고 보게도 된다.
그리고 이 경우에서는 그 당사자는
그렇게 남들이 올라가기 힘든 산을
그렇게 올라가고
또 올라가면 바로 사진찍고
내려오려고 올라간 것이다.
이런 답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여하튼 자신의 뜻이 성취되면
그 상태에서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그렇게 한 것인가에 대한 답이 있는 것이고
그 내용이 무언가를 놓고 자신부터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처음에 제시한 것이다.
그리고 현실에서 그런 내용 가운데
당장 행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행하면
된다고 제시한 것이다.
알고보면 내려오는 것도 쉽지 않기에
그런 산에서 내려오는 가운데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와 달리
어떤 이가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에 올라가고만 싶다고 하고
정작 올라간 다음에는
그 이후 무엇을 어떻게 할 지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올라만 가고만 싶다고 임하면
곤란한 것이다.
즉, 올라간 다음에 거기에서 평생 머무는 것도 아니고
당장 내려오는 것도 아니고
일체 아무 생각이 없다면 문제인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는 어떤 소원을 갖는다고 하는 경우
위와 같이 맹목적으로 그것만 붙잡고
그 소원이 성취된 이후에 그 상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이 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다.
그런 경우는 문제라고 보는 것이다 .
그런데 위 문제에 답을 먼저 풀면
앞의 문제가 그로 인해
대부분 자체적으로 해결이 되기도 하고
또 설령 해결이 되지 않더라도
그 상태로 나아가면
IF 문장에 의한 문제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prince 님의 경우를 놓고 보면
만일 자신에게 소중한 것에 대해
이런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되는가
당연히 큰일인 것 이다.
그러니 그것이 불안과 의심병을 만들어내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 불안이나 의심병이
매 순간에 올바른 선택을 하게 만들고
도움을 준다면 좋은데
그렇지도 못한 것이다.
그런데 위 증상은
그 IF 문장에 대한 답을
스스로 위와 같이 해결하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것이다.
그래서
개미투자자가 만일 사정이 그렇다면
그 문제가 해결된 범위로
처음부터 투자 범위를 좁혀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 재산이 없어지면 큰일이라는 것은
대부분 그런 것이다.
그러면 처음부터 없어져도 관계없는
범위로만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
이것을 처음에 제시한 것이다.
그런데 수행자에게 있어서는
이것이 바로 생사의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니 수행자는 그 문제부터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수행자는 IF 논의를 하더라도
그런 바탕에서 집착을 갖지 않고
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 이렇게 보기로 하자.
오늘 태어난 어떤 아이가
내일 죽을 것인가
아니면 살 것인가.
이런 문제가 제시되면
점도사가 아니면 답하기 힘들 것이다.
그런데 남의 아이면 별 관계가 없는데
자신의 아이라면 중요하지 않겠는가.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수행자는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하는가가 중요한 차이를 낳는다고 보게 된다.
이 문제를 조금 바꾸어 보자.
점도사가 아니면
사실 어떤 이가 언제 죽을지 살지
일일히 알기 힘들다.
그러나 점도사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어떤 이를 놓고서라도
저 사람은 영원히 살지는 못한다.
라고 판단할 수는 있지 않는가.
또 그렇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저 사람은 그가 누구더라도
100 년후까지는 살지 못한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지 않겠는가.
앞의 문제와는 조금 내용이 달라졌는데
여기에서는 앞의 IF 문장이나 확률문제와는
성격이 달라졌음을 누구나 쉽게 보게 될 것이다.
다른 문제도 다 마찬가지다.
눈으로 보는 색을
귀로 들으면 얻는가.
이런 문제도 예언자가 아니라고 해도
누구나 다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색이던 예외없이 그렇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
또 다른 내용도 마찬가지다.
이 세상의 누구라도 살아 있는 한
그는 최근 1 주일 동안
무언가는 먹고 싸고 놀고 무언가는 일하고
쉬고 자고 했다.
어떤가
이런 판단을 하는데 무슨 신통력이
따로 필요하겠는가.
살아 있는 한 이런 활동을 한다는 데에는
예외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수행자가 수행에 임할 때는
이처럼
예외가 없는 내용을 바탕으로 놓고
IF 문장을 사용하더라도
그 최극단을 다 붙잡고
다 해결해 놓고
그리고 망상분별과 집착을 제거하고
무소득을 방편으로 한 가운데
그 안에서 평안하게 임한다는 차이가
있다고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바탕이라면
이왕이면 좋고 좋은 내용을 얻기 위해
임하는 것이다.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수행자는 prince 님과 달리
현실에 임하게 되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IF 구문은 현실에서
개미투자자가 매 상황마다 만나는 문제이기도 하고
마음 속에서 생각하게 되는 구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현실도 그런 구문을 사용하게끔 되어 있다.
내일 가격이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고
그대로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 각 경우마다 IF 구문을 사용해보지
않을 도리가 있겠는가.
그것이 또 다른 현실 문제도 다 사정이 같은 것이다.
수행자가 대하는 생사고통의 문제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그런데 앞에서 수행자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임하는가 하는 내용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개미투자자가 어떻게
가격변동을 미리 정확히 예측할 신통력도 없고
가격을 뜻대로 변화시킬 신통력도 없고
더 나아가 그런 신통력을 갖출 사정도 아니고
자신의 사정상 그렇게 해서도 안 되는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가의 문제와 관련하여
이 문제를 가장 먼저 살필 때
이 방안부터 먼저 제시한 것이다.
그것이 되어야 비로소
개미투자자가 앞과 같은 신통력을 갖춘 이들과
동등한 상태에서 투자에 임할 수 있게 되는 사정이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IF 구문에 해당하는 상황이
하나하나 나타날 때마다
개미투자자는 그대로 묶여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것 같지만,
자신이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는데
어떤 방안이 있는 것인가.
그런 상황에서도 방안이 있다면
그 개미투자자는 사실 또 앞의 문제를 이미 그렇게 해결한 것이다.
그래서 현실에서 그런 다양한 상태를 놓고
IF 구문을 사용하게 되는 사정은 있지만,
여하튼 그런 경우에도
그 IF 구문을 의미가 다르게 바꿀 수 있는 샘플을
앞에서 제시한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IF 구문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되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
[...]
현실에서 다양한 IF 문제가 제기되는데
수행자는 그 수많은 IF 문제를 다음과 같이 처리해
해결하는 것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을 놓고 보더라도
그가 영원히 저 상태로 살지는 못한다.
또 현실적으로 대부분 100 년이 지나면
이 가운데 계속 생존하는 이는 없다.
이렇게 보는 것이다.
그리고 현실에서 눈으로 보는 일체는
귀로 얻는 내용을 얻는 정신에서는
일체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또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그런 사정으로 현실에서 얻는 그 모든 것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다른 세계로 그것을 그대로 갖고 갈
도리는 없는 것이다.
그런데 또 한편
100 년이 지나면 현실에서 살아가는 이는
대부분 죽는다고 보지만,
그래도 계속 이어지는 그 무엇은 그렇지 않다.
또 현실에서 대부분 집착하는 것은
대부분 그런 상태로 가져가지 못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또 있다.
이것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다.
여기에 예외가 있는가.
그래서 IF 문장을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있을 수도 있다.
그래도 관계없는 것이다.
그 어느 IF 의 구문도
그 극한을 다 붙잡고
다 해결하기에 그것과 그 나머지일체는
그 상태에서는 관계가 없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것은 이런 문제다.
어떤 것에 투자를 했는데
0 원이 되거나 10 원이 되거나
30 조원이 되거나 기타 등등
가능한 경우가 너무 많다.
그 경우마다 어떻해야 하는가.
이런 경우 수행자가 이것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방식은 또 다음인 것이다.
그 모든 것은
1차적으로 생계와 생존 문제해결에 이바지한다.
나머지는 아무리 많고 많아도 위 문제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 힘들고 즐거운 맛을 얻는데 이바지하는 것 뿐이다.
그래서 이 모든 문제를
간단한 IF 문장으로 바꾸어 임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행자는
생사 문제를 벗어난 상태에서
생사현실에 임하는 가운데에서는
수행하는 데 있어서 옷 세벌, 음식먹는 그릇, 숲속 공동묘지 나무아래
이 정도부터 수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그리고 그 나머지는 모두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덤이고 복이다. 이렇게 대하고 그치는 것이다.
그리고 곧바로 우주를 소유하고
향유하는 무한카드를 지급받고
곧바로 세속에 임하고
나머지는 모두 수행에 정진하는 활동에 전념하는
입장이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의 수많은 IF 문제는
이런 입장에서는 사실은 그것을 붙들고
헤아리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 행위이고
무량하게 좋고 좋음을 희생해서
현실에서 껌조각을 얻는 선택과 비슷하다고
사정을 보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보정안정정반방원역지의
복덕자량과 지혜자량을 구족하여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하고자 하는 수행에 임하는 경우에도
이 모든 것에서 IF 구문을 사용하지 않고
임하는 것이다.
금강경에 바로 그런 취지의 내용들이
그렇게 제시되고 있는 것이다.
중생을 제도한다고 하지만,
본래 중생이란 얻을 수 없다.
보시한다고 하지만,
보시하는 이나 받는 이나 보시하는 물건이나
보시하는 행위도 얻을 수 없다.
그런 가운데
얻을 것이 없음(무소득)을 방편으로
집착을 제거하고
상을 취하거나 갖고 머물지 않고
무량한 중생을 제도하고
무량한 보시를 행하고
그로 인해 무량한 복덕을 받지만,
그러나 수행자는 그 복덕에 탐착하지 않기에
집착하지 않고
그 복덕을 받지 않는다.
이런 내용들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IF 문장을 적용할 부분이
잘 찾아지지 않는 것은
본래 사정이 그렇기 때문인 것이다.
일체가 그렇게 본래
실답고 진짜라고 할 것이 없고
그 실재는 실재대로 얻을 수 없다고
제시한 것이다.
여기에 예외가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부분에서
수행자가
생사고통의 묶임과 번뇌의 묶임에서
벗어나 해탈을 얻는 해탈문이 있고
또 그런 가운데 청정한 니르바나를
수행자가 어느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기본 원본 상태로 확보하는 계기가 주어지는 것이다.
도박을 비유로 든다면
도박하는 이가 어느 경우나 잃지 않고
확보하는 본전과 같은 자금이
수행자에게는
생사고통의 묶임을 벗어난 해탈과
생사고통을 얻을 수 없는 청정한 니르바나의 상태가
어느 경우에도 빼앗기거나 잃지 않는
무량한 원본의 상태로
이미 주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 상태에서 이제
수행자는 앞과 같이
무량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무량한 보시를 행하는 수행에 임하게 되고
그 역시도 역시 상을 취하거나 마물지 않고
집착을 제거한 가운데
이렇거나 저렇거나 모두 무방한 상태로
수행에 임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결국 생사현실에 수행자가 임하면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IF 문장을
대하게 되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앞과 같은 사정 때문에
그 모두가 수행자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되는 사정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부분과 관련된 핵심이
유마힐 소설경에서는
모든 법(존재)에는 나와 나의 것이 없다라는
있다 없다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이 문제의 결론은 이렇다고
제시하는 것이지만,
아무리 그렇게 내용을 제시해도
대부분
그래도 자신이 대하는 꽃은 여전히 꽃이고
저것은 저것이고
나는 나고 나의 것은 나의 것이고
남도 남이고 이런 식으로
임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 가운데 심지어
남의 것도 내것
내것도 내것
이런 식으로 임하는 경우마저도 있기에
여하튼
현실에서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고 임하기에
앞의 내용이 왜 어떤 사정으로
그렇다고 하는가
그리고 왜 수행자는 생사를 벗어나
무한한 기간에 걸쳐
중생제도와 불국토장엄과 성불을 위해
수행하게 된다고 하는가를
자세히 살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일단 이런 문제도 살펴야 하지만,
이제 개미투자자가
현실에서 100 원을 투자해서
어떻게 30 조원의 수익을 얻는가가
또 관심사항이므로
이 문제를 다시 이와 함께 살펴야 한다고 본다.
원래 수행자에게 지급되는
무한카드나 무한화폐를 놓고 생각하면
사실 상당히 수준이 낮은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러나 자동 회계처리되어
현금을 보유하는 맛을 별로 주지 않게 된다고 보는
무한카드와 달리
30 조원의 보유는 그래도
조금 사정이 다르다고 볼 만하지도 않은가.
그런 입장도 있을 수 있다고 보기에
일단 논의는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무엇을 살핀 것인가.
예측력이나 가격을 변화시킬 신통력이
없는 개미투자자가
그런 것을 모두 갖춘
최고의 전문가와 대등하게
거래소에서 투자에 임할 수 있게 되는가
그 기본 조건을 살핀 것이다.
바둑으로 비유하면
바둑을 어떻게 두는가도 모르는 초보에게
어떤 이가 아주 간단하게
알파고나 커제나 이세돌 선수와 당장 시합을 해도
10 집 이상으로는 패배하지 않는
방안을 제시하려는 것과
사정이 같은 것이다.
대부분 바둑을 두는 입장에서는
그것을 아는데
초보자는 잘 모르는 경우도 있어서
일단 그 내용부터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만 임하면
비록 크게 지지는 않아도
역시 패배하는 것은 마찬가지 아닌가 이렇게 본다면
이후부터는
크게 이길 수도 있는 방안이
또 있다
이렇게 제시하고자하는 것이다.
[...]
어떻게 100 원을 투자해서
30 조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의 문제에서
본인이 내일 주식에서 어떤 종목을 얼마에 사서
몇 일 후에 얼마에 매도하고
이런 식으로 내용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아주 오래전
어떤 회사에서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주식을 오늘날 그대로 갖고 있다면
아마도 몇십억대 부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런 회사나 그런 주식이 꽤 있다.
처음에는 대단히 가격이 낮았는데
지금은 엄청난 가격인 경우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회사나 그런 주식이 있는 반면
어느날 갑자기 공중 분해된 회사도 많다.
자신이 일하는 회사가 어떤 회사고
자신이 구매한 주식이 어떤 주식인가에 따라
명운이 한결같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무조건 한 번 주식을 구매했으면
개미투자자는 평생 갖고 있는 것이 낫다.
이렇게 일반적으로 제시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개미투자자가
100 원을 투자해서
30 조원의 수익을 얻는 방안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이미 개미투자자가 하지 않아야 할 내용을
제시했는데
단 1 회라도 불확실한 매매행위는
삼가는 원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단 1 번을 하더라도
확실한 매매행위를 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단 1 번만 매매행위를 해서
30 조원을 벌려면
30 조원이 장차 될 어떤 상품이나
물건을
지금 100 원에 구매하면 되는 것이다.
얼마나 간단한가.
그러나 그런 것이 안 보이면
그 차선책을 계속 취하면서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처음 100 원에서
1000 원이 될 것을 매수하고
또 그 다음은 그 1000 원으로
만원이 될 것을 매수하고
이런 식이다.
얼마나 또 간단한가.
그런데 여기에 전제가 앞에 있었던 것이다.
앞의 내용이 확실한 경우에
그렇게 하라는 것이고
자신이 기대하거나
희망하거나 그럴 것 같다거나
그럴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매매행위를 반복하면
곤란하다고 제시한 것이다.
이는 바둑을 이세돌 선수와 두면서
매번 점을 쳐 돌을 두면서
그 결과 바둑에서 이기기를
바라는 경우와 비슷하다.
그것은 안 된다고 처음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정말 이세돌 선수와 두면서
한 10 집 이내로 패배하려면
이세돌 선수가 두는 것과
대칭면으로 거울이 하나 있다고
보고 똑같이 자신이 두면
그렇게 그 정도로 지는 것이다.
영화에서도 이런 방안이 나오지만,
다른 방안도 있다.
바둑을 전혀 못 두어도
아주 잘 두는 이세돌 선수와
커제 선수 사이를 자신이 오가면서
대리를 하면 그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이긴다고 볼 수 있지 않은가.
그것은 이세돌 선수와 커제 선수간에
누군가는 하나는 이길 것이기에
그런 것이다.
거래소는 그런데 상황이 이와는
조금 다르다.
상품마다 다 특성이 다른 것이다.
부동산이나 귀금속이나 명화나
우표나 휘귀한 책이나
기타 각 종목마다 다 특징이 다른 것이다.
그런데 개미투자자는
각 방면에 전문가가 아니고
자신이 전문분야가 따로 있기에
각 방면에 전문가를 흉내내면서
임하면 더 위험하다고 제시한 것이다.
나중에 보면 위조품만 모아 놓고
혼자 기분을 느끼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런데 투자금액이 적든 많든
이 투자 자체를 생계 유지 수단으로
하려고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이렇게 임하면 임할수록
자신이 그만큼 손해라는 것부터
잘 이해해야 한다고 제시하게 된다.
이 내용도 이미 제시했는데
어떤 이가 하나에 집중하면
나머지 것이 그의 마음에서
사라지는 현상이 있게 된다.
드라마를 집중해서 보면
옆에서 아이들이 무엇하는지
불에 올려 놓은 음식이 타는지
모르게 되는 현상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정려 수행과정에서
사마타 수행의 원리인 것이다.
현실에서 어떤 고통이
그 대상이 없고
심지어 나와 나의 것도 없다고 하는데도
그래도 고통이 느껴질 때
이 사마타 수행방안을 사용하면
그런 고통을 제거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사마타수행이
바로 어느 하나에 마음을 집중시키는 데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이것을 심일경성이라고 표현하는데
여하튼 여기서부터
정려 지관 수행과 삼매 수행이
시작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이처럼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초점을 맞추어
마음에 들어 있는
쓸데없는 번뇌와 고통을 제거하는 것이
사마타 수행이고
그런 집중된 마음의 힘으로
중요한 주제를 자세히 살펴 나가서
지혜를 획득하는 것이
비발사나의 활동이나
삼매의 주된 활동이라고 할 것인데
이것을 합쳐서 지관이라고 칭하는 것도
그런 사정때문인 것이다.
그런데 앞에서는
이것을 반대로 행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즉 마음에서 가치가 적어서
제거해버려야 할
껌과 같은 내용에 마음을 집중시킴으로써
그 대신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는
다른 내용을 제거해버리는 기능을
하도록 자신이 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런 투자 행위 자체가
자신의 주된 생계 유지 수단이라거나
자신의 주 전문 분야 내지는
자신의 무량행문 수행 과정의 핵심이라고
하는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개미투자자 입장에서는
30 조원의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
평소에 이렇게 임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그것은 앞과 같이
그냥 편하게 임해도 되고
심지어 완전히 무시해도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방안을 사용하는 것이다.
즉 그런 투자를 반복해서
끝내 자신이 30 조원이 생기는 것은 확실한데
그렇게 되면 그 상태에서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하고자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아주 잘 작성하는 것이다.
부처님이나 하나님이나 기타
주식 최고 전문가라도 그 내용을 볼 때
다 좋다고 할 만한 그런 답을
자신이 잘 작성해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내용에서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행하기 시작하면
대강 3 일 이내
또는 아무리 길어도 1 주일 이내에
그런 상태가 곧바로 성취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게 된다.
이것이 가장 신속한 성취 방안이고
앞에 제시한 내용은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방안이라고 보게 된다.
아무리 100 원을 가지고 잘 투자해도
그것이 30 조원이 되려면
대충 100 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지 않겠는가.
또 매번 확실한 투자를 매번 계속해도
그런 수고와 그런 시간이
걸린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가.
그런데 위 방안은 다른 것이다.
사실 앞에 100 원을 투자해
30 조원의 수익을 얻는 방안은
이미 경전에 자세히 소개되는 내용이다.
심지어 100 원도 없고
오로지 부채만 가득한 상태에서도
위 방안은 가능하다고
부처님이 강조하신 내용이기도 한 것이다.
물론 앞에서 실라 즉 계를 닦고 실천하는 것이
그 방안이라고 제시했는데
결국 그 내용이 그것인 것이다.
또 이 계를 닦는 수행을 자세히
나열하면
보정안정이라고 했는데
이는 그 원리가 지극히 간단하다.
무엇이 되었던지
그것이 돈이 되었던 가격이 있던 없던
세상에서 좋다고 보는 어떤 내용이 있으면
그것을 제한을 두지 않고 차별없이 .
온 생명을 위한다는 마음을 갖고
그것이 필요한 생명에게 그런 좋음을 아낌없이 베푸는 것 - 보시
그리고 반대로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어떤 좋음( 생명, 신체, 재산, 가족, 명예 등등)을